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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월호 침몰이 시사하는바
  2.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추가 위험은 없는가??
  3.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는 일을..
  4. 경계하지 않는다면..
  5. [뉴스 따라가기] 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추정 물체 122개 찍은 위성사진 확보
  6. [뉴스 꼬집기] 천안함 .원인을 떠나 재발방지를 생각해야 할 때.
  7. [뉴스 꼬집기] 청와대 상공 뚫렸다 다는 뉴시스의 발빠른 기사!! 1
  8. 부산 남구 근처 수영장 추천 및 이용료 강습료 정보. 5
  9.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시려는 분들~ 주목 1
  10. I should(? had better?) keep a diary in English
  11. 나치와 파쇼
  12. 알 권리 VS 잊혀질 권리
  13. 언론 해설서 1. 친미(親美) 반미(反美) 1/2
  14. 언론 해설서가 필요하다.
  15. 파업!!

세월호 침몰이 시사하는바



마음이 답답하고 , 참 안타깝습니다.

너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현재 구조  상황과 그에 따른 현상이 혼선을 빚기에 어지러운 것도 있지만

제가 겪고 있는 혼란은  만약 내가 이와 같은 실제 상황이었다면 100% 안내방송의 지시에 따랐다 배와 함께 갖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군 복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지휘 체계 및 절차에 따라야할, 통제에 따라야 할 필요성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즉 사고나 위기 상황 발생시 중앙의 통제에 잘 따라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시 당황한 나머지 개인이 우왕자왕하게 되면 그에 따른 상황의 악화가 되거나 더 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가령 이번 사건이 보도되는 가운데 선내의  '가만히 있어라' 자기 위치를 지키라는 방송이 2차 피해를 막기위해 따라야 하는 내요이라 여겼습니다. (압사나 작은배 같은 경우 무게중심 이탈로 인한 전복)

그러나,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순간적으로 자신의 판단에 의존했던 사람들은 살았고, 중앙의 통제에 따랐던 사람들은, 진행되는 상황으로 볼때,  좋지 못한 결과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직도, 위기의 상황시, 나보다 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중앙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그렇게 따라야 하는지 두려움이 앞서네요.




현재 학부모남들이 왜 그렇게 정부를 불신하고 언론을 불신하는지, 

제대로 짚어봐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고의 발생 그 자체이고, 

불신의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은 통제에 따랐고, 통제를 책임져야 할 최고 지휘관은 아직 승객들이 빠져나오지도 못한채, 경위야 어째됐든, 먼저 빠져 나왔다는 겁니다.

또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건 인지했건, 충분히 구조의 시간이 있었는데 놓쳤다는것.





국가가 존재하고,  국가 기관이 존재 하는 이유는, 국민이 국가 기관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고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신뢰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대한, 언론에 대한 불신이 왜 이렇게 커졌는지, 

왜 이렇게 비상식 적인  일들이 지금 우리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추가 위험은 없는가??



 

먼저 힘든 시간을 보내고계시는 가족 여러분께 위로를 보냅니다.

혹시 세월호와 관련된 가족분이라면, 이 글을 닫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고,

혹시나 잘못된 정보일 수 있기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드릴까 염려됩니다.

 

꼭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걸러 들어야 할지...

 

페이스북에 3시 경

 

https://www.facebook.com/photo.php?v=687872267942589

 

부모님께서 문자를 받았다는데, 식당칸에 몰려 있다는데,

 

만약 이게 조작이라면 부모님께서 이렇게까지라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럼 이 명단은 다 어디서 났을까요??

 

유미지 김주하 이연화 정혜진 김영훈 유해원 곽에슬 한은진 백지수 안민지 김수경 김시현 유혜은 이혜경 정지아 강우영 강혁 한정묵 방민준 박성호 이성민 임태범 김민성 권순범 김민규 구태린 이영만 허재광 국승현 박성호 박시찬 최수빈 이재욱 편다희 정다해 이한솔 이민우 김혜선 오경미 박정슬 이경주 이소진 권지혜 강한솔 구부현 김민현 이경민 한보름 윤솔 김송이 김진광 윤다현 정혜린 김수정 정지혜 이찬영 김인성 구한 오해경 이혁준 김윤수 나강민 김응현 김명훈 이재원 강학현 박지훈 한은지 교사이해봉

식당에 있는 생존 확인 명단이랍니다. 페북을 통해 생사여부 알린 한세영양을 비롯한 몇명 분들은 식당 옆 객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층에 생존 확인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140418 04:58 삭제)

 

 

아무래도 다음 글의 싱빙성이 높아 보여 위의글 삭제합니다.

 

 

http://cafe.daum.net/MangGo1210/3Np5/60814?q=%C7%F6%C0%E7%20%BF%CD%C0%FC%B5%C7%B0%ED%20%C0%D6%B4%C2

생존자 확인 부탁 명단이 - 생존자 명단으로 - 와전된듯 합니다. 1404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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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군과 한참 훈련중인 시점에 쥐도 새도 모르게 천안함을 폭파하고 가고

그들의 몇배가 넘는 국방비를 쏟아 부으면서도, 그걸뚫고 무인기를 보내는데...

 

우리는 뒤집힌 배에 있는 사람들 하나 구조하지 못하는 무능한 대한민국인가요??

제발  보여주기 식만 하지 말고,

말로만, 글로만 번지르르 말고

내실을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불감증... 다시는 어이없게 국민을 잃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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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홈페이지에 확인 결과 명단에 나온 교사의 이름이 있는것으로 확인했습니다. 17일 23:12분

뭔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

그리고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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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중 손석희 아나운서가 사고 가족인 김중열님과 인터뷰 하는 화면에서

"자신의 아이는 생존자 명단에 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있는데,

이부분도 확인이 필요한거 같습니다.17일 23: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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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추가 위험은 없나요? 한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다음은 YTN기사중 세월호 출항전 승선 CCTV 화면입니다.



YTN 뉴스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517757


화물칸에 녹색의 화물차가 승선하는 장면이 찍혔는데요. 

1. 저 화물차는 무엇인지?

2. 혹시 추가적 유출이나, 폭발 위험은 없는것인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는 일을..



Insanity :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the different results.

- Alberts Einstein -

" 정신 이상 : 같은일을 계속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것. "


자신을 변하지 않고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는 일을 

내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병에 가깝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일을 내일도 할 수 있다.

아니라면 될때까지 계속 나를 변화시키며 노력하는것!!


정해진 틀에 나를 가두지 말자.


두려워 하지 말자!!


경계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가 효율적이고 다수의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것은 이미 증명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야 한다.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가 반성하지 않고, 경계를 늦춘다면,

자유로운 경쟁아래서 합법 또는 사회의 암묵적 합의라는 이름으로

'나'의 '편리'가 누군가'들'의 '생존'과 교환 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뉴스 따라가기] 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추정 물체 122개 찍은 위성사진 확보



말레시아 실종기 MH370 잔해 추정 물체 122개 찍은 위성사진 확보했다는 뉴스가 뜨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뉴스에서 확보된 위성 사진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이에 CNN을 통해 그 사진을 확인 해 볼 수 있었다.

 

출처 : http://edition.cnn.com/2014/03/26/world/asia/malaysia-plane-questions/index.html?iid=article_sidebar

CNN을 통해 확인한 말레시아 실종 항공기 MH370 추정 잔해물 위성사진. 프랑스의 방산업체에 의해 촬영되었다고 한다.

사진상으로는 400여㎢에 걸쳐 100여개가 넘는 잔해가 촬영된것. 

지난 일요일 사진이 확보됨에도 오늘에서야 공개된 이유를 교통 당국은 설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호주 해양 안정청에 따르면 좀 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고 검토하는 과정때문에 오늘에서야 공개되었다고 설명했다.

 

어딘가에서 무사하길 바랐던 기대가 점차 추락쪽으로 기우는 듯 하여 안타깝다.ㅠ

우리나라에서는 산적한 국내 문제들로 말레시아 문제에 대해 다뤄지는 비중이 작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와 관련되어, 명확한 증거들이 제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종 설들이 난무한데,

역시 명확한 정보가 확보되지 않으면 여러 설들이 넘쳐나는 것 같다.

 

 

 

여담으로  CNN에서 그래픽 제작 과정중 옥의티가 발견되었다.

 

출처 : http://edition.cnn.com/2014/03/26/world/asia/malaysia-airlines-plane/index.html?hpt=hp_t1

North는 분명 북쪽인데..ㅠㅠ

이런거 잘못하면 South Korea에서는 종북으로 몰려요. CNN 관계자 여러분!!

 

 


[뉴스 꼬집기] 천안함 .원인을 떠나 재발방지를 생각해야 할 때.



오늘은 조금 무겁지만 민감한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글의 시작에 앞서

논란이야 어떻든, 국방의 의무 중에 순직한 천안함 승무원들 및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또는 국민을 위해 자심의 임무를 다하다 순직한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또 조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또 그대들이 있어 우리가 편안히 생활 하고 있음을 잊지 않습니다.

오늘 말하고 싶은 바는 2가지다. 천안함 승조원들의 위로를 떠나,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 생각하면 종북이며 파렴치한 또는 패륜에 가까운 빨갱이가 되는 현 대한민국의 주소에서, 돌을 던지고자 한다.

1. 천안함 유족들에게

백번 천번의 어떠한 말로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위로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타까운 죽음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였기에 그 가볍지 않고 또한 기려질만 합니다.

연합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천안함의 소행이 북한이 아니랴라고 생각하냐는 유족의 질문. 여기서 유족들이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북한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 또한 미약하나마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은 천안함 친몰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에 의한 폭침이든, 좌초든, 좌초후 충돌이든,

 

그들이 용사칭호를 받으며 차가운 시신이 되어 돌아오는 결과가 아닌,

그저 인생을 살다, 국방의 임무를 다하다 사고를 겪었지만 살아 돌아와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당신 국민들은 "격실내부에서 생존 가능한 69시간"이라는 말들을 언론을 통해 들으며 한결같이 그들이 살아서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저 또한 69시간을 믿으며 그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랐습니다.

2일하고 21시간 ...

그러나 결과는 어떻습니까? 

닷새넘게 구조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왜그렇게 지연되었을까요??

또한 왜 당시 실종자중 장교 7명은 살아 돌아오고 부사관및 많은 사병들의 피해가 컸는지 이부분 또한 풀어야할 숙제인것 같습니다.

 

http://tsori.net/4310

 

 

2.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1) 왜 최초 해경에 신고시 좌초, 최초 브리핑시 좌초였나?

2) 28일 함수와 함미가 발견되고도 왜 故 한주호 준위는  제 3의 장소에 부표를 설치했는가?

3) 국방부는 왜 3회에 걸쳐 추가 TOD 영상이 없다면서 추가분을 공개했는가.

과학적 의문점들은 여기서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더욱 혼란만 가중되니까요. 또한 제시되는 자료들 또한 과학적 자료들에 비상식적 해석을 하고 있으니까요.

결론은 왜 계속 국방부가 명확히 밝히지 않고 계속 말이 바뀌고 또 숨겼느냐 하는바 입니다. 추가적으로 공개하는 사항들이 기밀로 보이나요?

만의 하나, 이것이 진짜 북한의 공격이라도, 지금의 혼란은 계속해서 말이 바뀌는 국방부 및 그 관계자들에 있지 않을까요?

(분명히 밝히지만 국방에 힘쏟고 있는 장병들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군 조직으로 대표되는 국방부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합리적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들을 적으로 만들면서 까지, 혼란을 주어야 하나요??

지금의 이 혼란들이 제 눈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을 영웅화 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덮는 국방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북한의 소행이면, 미국과의 키리졸브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그 경계망을 뚫고 내려와 쥐도 새도 모르게 피격하고 갔다면...

국가의 안보를 책임져야할 군이 경계에 실패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군수뇌부의 책임 또한 막중하지 않나요?

 

지금 이글은 소위 신상이 털릴까봐, 욕먹을까봐, 종북이니 빨갱이니 매도당할까봐 겁나며 쓰는 글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해야 할 바는 있다.

결론은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것이라는 점이다.

재발 방지는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 원인을 고치는 일에서 비롯한다.

그러나 잘못된 원인을 파악하고 본 원인이 아닌 다른 사항을 고친다면, 다시 유사상황이 발생한다면 또 안타까운 목숨들을 잃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해군은 여태껏 패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냉전도 열전도 아닌 프레임 전쟁중입니다.

그것도 자신의 나라를 위한 헌신이 아닌 자신의 나라를 위한 통치를 위해...

북한이 행하는 전술을 화전양면전술이라 .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칼 꽂는,

그들이 화전양면전에서 목표가 남한 사회의 혼란이라고 했죠?

혹시 사회의 혼란을 일으키는것이 자신들의 이권을, 또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혹자들은 아닌지요??


[뉴스 꼬집기] 청와대 상공 뚫렸다 다는 뉴시스의 발빠른 기사!!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하나 찾아서 로고 하나 붙이고, 아무 설명없이 기사 내면 다일까??


"청와대 상공 뚫렸다"…무인항공기 촬영 사실도 몰라 라는 제목의 뉴시스 기사가 떴다.

지적하고 싶은 바는 2가지다.

1. 사진에 대한 아무 설명 없이 인터넷 어딘가 떠돌아 다니던 사진하나 건져다가 로고 붙여서 내보내면 기자로서 책임을 다한것일까??

2. 물론 안보에 있어 한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되고 미리 미리 철저한 보안이 필수 적일것이다. 그러나 사제폭탄에 테러의 상상력!! 오버한건 아닐까??


뉴시스 3월 25일자 기사. 사진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사용하고있다.

출처 : http://zum.com/#!/news=0092014032512507914&v=2&t=0&cm=newsbox

청와대 상공이 뚫렸다는 기사가 났다. 파주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무인 항공기에서 청와대를 찍은 흔적이 발견되었다는것!!

북한의 연계도 조심히 언급해서 나라를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데 이 사진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다.

1. NAVY의 AV가 살짝 지워진 흔적하며, 2. 산이 아닌 바다 3. 미 해군 식별마크까지... 

사진의 출저가 어디일까?? 바로 구글 검색 들어가보시겠다.


www.vcstar.com 라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견한 사진.

http://www.vcstar.com/news/2013/jan/07/suspected-us-drone-found-floating-in-philippines/



어머!! 이런!! 

이렇게 쉽게 찾아질 줄이야...

그냥 로고 하나 붙여서 사진에 대한 아무 설명 없이 사용하고 있다. 더군다나 저기 버젓이 미군 표식을 나타내는 별의 마크까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다분한 장면이다.!!

사회의 혼란과 괴담은 언론사의 이런 작은 실수 내지는 무책임에서 시작한다.!!!


기사는 여기에 그지치 않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무인항공기' 또는 '방송에서 쓰이는 RC 비행체'를 거론하며 폭팔물 테러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이고 있다.

..(중략)..

 특히 TV 예능프로 등에서 방송 촬영을 위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무선조종(RC) 비행체나 드론 등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카메라 대신 폭발물 등을 장착하면 얼마든지 테러에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중략)..

사실 이런 생각은 쉽게 할 수있는 생각이 아니다. 다만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자 한다면 가능할 지도..

또한 꼭 청와대가 아니더라도 이런 소설같은 가능성을 언론사가 제기하는 순간 이는 더이상 소설이 아닌

유사 범죄를 불러일으킬 소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것을 대비하기위해 군과 경, 국가 치안 시스템이 필요한것 아닌가??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대해 '자극적' 방법을 국민 또는 네티즌에게 강요하며,

혹여나 유사 사건이 발생했을때 또 그 제조방법과 범행 방법을 상세히 복습시키며 또 그대들의 기사거리를 만들려고 한는것인가??

사회가 혼란스럽고 괴담이 양산된다며 또 기사쓸 그대들이여!! 

이런 작은 실수 하나 혹은 무책임함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알고싶은건 국민인 우리가 부여한 권리를,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 제대로 쓰고 있는지 감시하고 경계하는것이 최소한 언론의 사명 아닐까? 

(물론 불철주야 국가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이 부여한 권리를, 개인이 또는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특히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권력에 있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경계해야할 것이 언론인들의 사명이며 양심이 아닐까?



국방의 책임을 다해야 할 군이 경계에 실패하면 영웅이라 칭해지고

국가를 믿고 편히 자신의 생업에 종사해야할 국민들에게는 안보 의식이라 칭하며 불안을 강조하는 이상한 시대에서

군이 군답고 국가가 국가답고 국민이 국민다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 두서없는 짧은 글을 마친다.






부산 남구 근처 수영장 추천 및 이용료 강습료 정보.



부산 수영장 목록 입니다. 남구 근처 또는 대연동 근처 수영장 우선했구요. 강습료나 이용료 전화번호 간단하게 남겼습니다.

(혹시 잘못된 점 있으면 피드백 받습니다. ^^)


월 말이고 다음달 수영 등록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죠??

부산에 이렇게 수영장이 많은데 우리 동네에는 없네요.ㅠㅠ 경성대나 상록회관까지 가야 해요.ㅠㅠ

정보 공유해볼까 하구요~

우선 제가 가본 수영장들 우선으로


경성대 수영장

월 72,000원 청소년 54,000원

주말 자유수영 5,000원

http://www.ks.ac.kr/kscec/dir_td_04/dir_td_0401/sm_td_0401.php

tel: 051-663-5300~2





상록회관 수영장

일일 이용료 7000원( 사우나 포함)

월 이용료 99,000원  11,5000원(최근에 10만원이 넘어는데 정확한 가격이 생각이 안나네요, 알아 보고 다시 업뎃 하겠습니다.) 

남구 문현 로터리 위치

Tel : 051- 630-6789

* 상록회관 수영장이 2014년 12 월 20일 까지 리모델링을 진행중입니다.

이용하시려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백운포 체육공원(남구 국민 체육 센터)

월 성인 66,000 원 / 청소년 58,000 원

자유수영 월 50,000원 / 청소년 : 44,000

주말 자유수영 일 성인3,300/청소년 2,700원/어린이 2,200원
셔틀 운행

남구 백운포로110 

tel : 051-626-8200


적십자회관

월 성인 : 80,000원 / 자유 68,000원 /일일 4,000원

월 청소년 : 75,000원 / 자유 65,000원 / 일일 4,000원

어린이/노인 : 63,000원 / 자유 53,000원 / 일일 3,000원

http://www.redcross.or.kr/busan/bizintroduce_rchall.do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07-1

tel : 051-808-7400


동의과학대학

전포동 고개넘어에 있어요. 최근에 개관했어요.

월 85,000원

수영회원 토요일 자유 수영 무료

비회원 일일 5,000원/ 어린이 4,000원

평일 19:00~22:00 어린이 입장 불가

토 6:00~12:00 / 12:00~18:00

일 9:00~12:00 / 12:00~17:00

http://www.ditsports.com/sub/programinf_01.php

부산 진구 양지로 54

tel : 051-582-1655





강서체육공원  수영장 (여기 2000원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피드백 부탁드려요)

Tel : 051-970-1253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2155 수영, 다이빙 > 수영장

곤포가든(야외해술풀장):영도태종대유원지內

곰두리스포츠센타

Tel : 051-503-6363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801-89

구포현대수영장 

Tel :051-333-5595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1103-2

극동수영장 

Tel : 051-622-7200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29-4

금곡청소년수련관

Tel :051-361-6685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100-1

금용레포츠타운

Tel : 051-331-4185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130-15

뉴그랜드레포츠수영장 

Tel :051-867-5207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701∼719 702-9

다대수영장

Tel : 051-263-4404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1548-5

Tel : 051 - 262 - 4125 ("min" 님제보입니다.) 

다대수영장(실내수영장)

부산사하다대11548-5(다대실내수영장)051-263-4404

대영레포츠수영장(부산에위치한해수온천수영장입니다)

Tel : 051-759-4170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9동 420-3

대한적십자사 실내수영장

Tel : 051-818-700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2동 607-1

동래롯데백화점수영장


동해수영장

Tel:051-891-0738부산광역시부산진구당감3동516-6

라브랜드(부산교육스포츠센터) 

Tel:051-266-8787부산사하다대21573051-266-8787

백화실내수영장(실내수영장)

부산동수정2228(2동)051-464-1410

부산YMCA수영장

Tel : 051-440-334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43-13

부산국민체육센터

Tel : 051-243-5959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210-3

부산정보대학부설수영장:330-7082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수영장

Tel : 051-804-68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43-1

부원실내수영장 

부산중대창동154051-469-9624

사직실내수영장

Tel : 051-500-2354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930

삼익실내수영장 

부산수영남천148(비취랜드실)051-622-0101

삼호수영장

051-757-8265 부산광역시연제구연산9동479-7

삼호수영장

Tel : 051-782-353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동 180∼249 1052-47

상록수영장헬스장

Tel : 051-630-6772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828-9

성지곡수영장

부산부산진초읍43-1(어린이대공원내수영장)051-804-6800

성진스포츠타운

부산사하괴정41068-48(성진스포츠-B-201)051-208-4422

성황리수영장

Tel :051-313-2921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797-1

승산수영장

Tel : 051-518-5497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203-5

승산수영장(퍼블릭회원제테마스파,지상5~6층,전체규모1,000평) 

Tel : 051-510-4058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2동 203-5

씨클라우드 호텔 수영장

대표전화:051-933-1000부산광역시해운대중동1392-100

어린이대공원

Tel : 051-804-682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43-1

영신실내수영장 

Tel : 051-204-3004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4동 571-4

오션타워수영장(오션타워내)

용호레포츠(수영장)

부산남용호3391-13(광천레포츠)051-627-7373

우성수영장(수영장)

부산금정구서21027-1(우성A내)051-515-3144

유수풀장(야외해수풀):수영구남천동

육우수영장

Tel : 051-463-5910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308-9

주공아파트야외수영장(망미)(수영장)

부산연제연산92220(망미주공A야외수영장)051-758-3700

테마스파:금정구두실역부근

한신스포렉스(수영장,실내골프연습장및헬스클럽.) 

Tel : 051-242-7130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 145-28

함지골수영장

Tel : 051-405-5222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149-4

해운대교육청공동체육관(해수풀):704-8321

해운대사회체육센터(시립미술관옆):744-1285

해운대그랜드호텔대수영장(복층식썬탠겸용수영장) 

Tel :051-740-048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51-2

해운대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대표전화:051-742-2121부산광역시해운대구중동1408-5

현대레포션(주)(수영장)

부산북만덕3924051-330-5114

현대백화점수영장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시려는 분들~ 주목



티스토리 초대장 드려요 몇 장 없지만 


알찬 블로그 운영하실분께 초대장 드려요~ 


필요하신분  운영 목적 간단히 남겨 주시면 발송해 드릴께요~^^


I should(? had better?) keep a diary in English



Yes. I haven't read english as it is, just I've fabricated it as i want in my head and made a novel novel. I should have meet the required score (I wrote 'should have goten appropriate cscore, but that is fit for this situation.) Other people did it, except me. (I know, I have to live as I, but kept comparing with others.)

I've been embarassed to blog my journal in public with my poor English skill. I thought It spend a lot of time writing it. But It was NOT TRUE. At least, now, I have to back to basic. it isn't continously, but sometimes i will keep a dairy.

If you have a chance, always Welcome your feedback.


나치와 파쇼



 

A great deal of human history has been a record of antagonism and conflict between groups. Indeed, the most terrible atrocities committed by humans have often not been the acts of criminals or madmen but of ordinary, loyal citizens acting in the presumed interests of their group against another group.
The immense advan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during the past few centuries have not diminished the intensity and frequency of intergroup hatreds and violence. In fact, the growth of military and political power has introduced a scale of massacre and destruction that makes the efforts of previous centuries to achieve peace seem modest by comparison.
Yet these are still exceptional events. It is only under particular circumstances that intergroup animosities erupt into open violence and killing. Underlying these periodic eruptions are patterns of intergroup dislike, resentment, and discrimination that are all too common. Prejudiced attitudes and beliefs whether national, tribal, racial, religious - pervade human social life. They are remarkable not in their existence, but in their sheer cruelty, the ease with which they can be aroused, and the tenacity with which they are held.

 

03' 중앙대 <2003 모의 학업적성평가>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국가를 통치하는 사람들....이는 증오와 적개심으로, 집단간의 분쟁을 유발해 그들로부터의 관심을 떨어트린다. 그들이 예상했건 예산하지 못했건 그러한 분쟁은 작게는 개인간의 문제로 부터 지역간 국가간 문제로 까지, 발전된 경험이 있다. 나치가 그랬다.

 


알 권리 VS 잊혀질 권리



# 지금껏 그래왔듯 많은 것들이 거꾸로 되어있다. 그중 한가지가 알 권리.

대의 민주주의속에서 우리가 위임한 대표들이 우리가 위임한 권리를 어떻게 행사하고 있는지 알 권리.

즉 권력이 제대로 옳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진정한 의미의 알 권리이다.

진정 국민이 필요한 알 권리는 베일에 꽁꽁 싸인채,

오히려 우리가 알고 싶지 않은 때로는 알아서 좋을 것 없는 정보들, 억지로, 또는 나도 모르게 강요받고 있다.

 

#*연애인들의 사생활 문제

 *범죄의 수법

 *살인 또는 자살

 *정치인들의 말

 *군사 기밀 또는 작전

등 때론 국민이 몰라도 될만한 정보들은 알권리로 둔갑해, 그들의 불량 정보들은 TV 또는 포탈의 메인페이지를 통해 강요받고 있다. 당연히 그들은 말한다.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될 것 아니냐? 자신들의 티비 시청자들 혹은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고 반문할 것이다. 그렇다면 한가지 물어보자!! 사람들이 티비를 많이 보는 시간에 뉴스 그런 보도들 뺄 수 있는지, 메인 페이지에서 연합뉴스를 비롯한 기사를 뺄 수 있는지?? 잔잔한 호수에 밑밥 던지고, 미끼 끼워 호수에 드리우는 낚시와 무엇이 다를바 있는가? "물고기도 미끼 물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 왜 우리는 알고싶거나 다루고 싶은 문제들

 * 지난 4대강 사업의 진행과 투명성, 이해관계

 * 지난 대선기간 선거법과 공정성 여부

 * 기업의 영업비밀로 둘러싸인 노동자의 권리

 * 현재 권력의 핵심들이 저지르는 잘못들...

 * 학교 폭력의 근원적 원인

 * 토론과 토의의 필요성

 * 사회 문제들과 정책들과의 관계

 

과연 사실이 없기에 다루지 않는것인가? 아니면 알고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덮고 있는가? 그렇다면 왜 직전 정권과 지금의 정권에는 칭찬일색인가??

 

#기자는 무엇으로 먹고 살며, 보도국의 데스크는 또 무엇을 먹고 사는가? 또 무엇을 꿈꾸는가?

 

#언론이 다루어야 할 것은

* 선정적이 반 나체사진이나

* 연애인들의 사생활 문제

* 살인과 자살의 수법

* 범죄의 치밀한 수법 및 기발함

* 정치인들이 받아 써 주길 의도한 말이나 정쟁들

* 안보를 위한답시고 써내려가는 군사기밀들이

아.니.다.!!!!!!

 

# 언론이 다루어야 할 것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 공정한 사실의 전달과,

 *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일,!!

 * 언론이 여론의 방향을 정해놓고 쓰는 기사가 아닌, 국민과 국가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균형잡힌 보도를 하는것... 들이 아닐까?

 * 광고 수익을 쫓기에 본인들의 사명을 져버리는

 * 권력을 쫓기에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해서는

 * 국민을 혼란시키고 선동하고, 또 거기서 그들의 밥줄을 만들어 가는,....

일은 해서는 안되는거 아닐까??

갈수록 생계형 기자가 늘어나고, 권력형 기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본다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진정 기자정신 가진 기자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언론 해설서 1. 친미(親美) 반미(反美) 1/2



수학이나 물리문제를 풀때 사건과 현상을 단순화 시키면, 핵심을 명확히 하고 문제를 빨리 푸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단순하면 단순할수록, 접근 또한 단순화하면 문제가 빨리 풀어진다. 하지만 복잡한 문제를 풂에 있어서 단순화는, 필요한 기준은 빼먹거나 생략하므로서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생겨 결국 틀린 답 내지는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 내기 쉽다. 단순화가 빠른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제대로된 답을 도출해내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말이다.


이전의 한국은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하고자, 경제성장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사회문제나 시민의식등 다양한 기준들에 대한 논의나 공감대가 결여된채, 최우선 목표는 '돈'으로 모든 문제를 단순화 시켜 답을 도출해 냈다. 그 덕에 빠른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는 이루었지만, 그 성장도 한계에 다다랐다.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패러다임을 버리지 못한다면 사회적 비용이, 성장의 열매를 넘어서 발전을 잠식해 나 갈 수도 있을것이며, 그러한 현상은 이미 수년 전부터, 아니 어쩌면 oneway를 걸어오며 존재했던 그 비용이,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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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해설서 1. 친미(親美) 반미(反美)


친미와 반비는 친할 친(親), 또는 반대할 반(反)의 글자와 미국의 미(美)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이다.

여기서 친(親)과 반(反)은 좋고 싫음이라는 문제로 단순해져 그렇게 문제가 없다. 그러나 미(美)라는 단어에 있어서는 생각 해 볼 문제가 발생한다. 


친(親) 

1.좋아할 

2.찬성함

3.친함


반(反)

1.싫어함, 

2.반대함

3.친하지않음


미(美)

1. 국가로서의 미국

2. 미국 정치권으로서의 미국

3. 미국 행정부로서의 미국

4. 미국 경제로서의 미국

5. 미국 군으로서의 미국

5. 미국 문화로서의 미국

6. 미국 국민들로서의 미국


친미 반미라는 두글자 엄청나게 다양한 의미가 담길 수 있다.

친미(親美)

1.미국 국가를 좋아함

2.미국 국가를 찬성함.

3.미국 국가와 친함

4.미국 국가를 싫어함.

5.미국 국가를 반대함.

6.미국 국가와 친하지 않음.


7.미국 정치권을 좋아함.

8.미국 정치권을 찬성함.

9.미국 정치권과 친함.

10.미국 정치권을 싫어함.

11.미국 정치권을 반대함.

12.미국 정치권과 친하지 않음.

....


#등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 간에는 그 뜻이 대동소이한 경우도 있으나, 어떤 뜻으로 잡느냐에 따라 큰 의미의 차이를 가져 올 수도 있다. 위에서도 알수 있지만, 단어의 뜻을 정하는 것은 범위를 한정하는 측면도 있고, 의미를 함축하는 기능도 있고, 그는 다시 의미를 숨기는 기능도 있다.


#네오콘의 정책에 대한 반대가 미국 국가에 대한 반대로 또 이는 미국 국민 및 미국 문화 전체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되어 매도되는 반미가 되기도 하고, 애플의 이전까지 없었던 문화에서의 혁신에 대한 찬사가 미국은 싫어하며 애플은 좋아하는 앱등이로 낙인 찍히고, 미국의 성숙된 민주주의에 대한 동경이 친미라는 이름으로, 동의한적 없는, 미국의 명분없는 전쟁에 대한 지지로 귀결되기도 한다.


#이렇듯 구성원이 다양하고 그 크기도 큰 집단을 평가함에 있어 모든것을 친미와 반미라는 단편적 언어에 집어넣어 버림으로, 각 개인의 의사는 정보의 생산자들의 편의에 맞게 입맛대로 쓰이기도 하고, 때로는 패거리가 만들어 지기도 하고, 세력이 형성되기도 한다.


#물론 칼로 무자르듯 저러한 단어를 단정지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전체적 경향성이 있으니 부분 또한 그럴수 있다는 생각도 틀린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또한 말 그대로 경향성일 뿐이과, 확률일 뿐이다. 그러나 최소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신이 논쟁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도는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이 아닌 통치하는 사람은 이렇게 축약된 단어를 좋아한다. 이러한 단어를 던져 놓으면 각자가 편한 뜻으로 해석해서 사용할 테니까, 이 얼마나 경제적인가????????????? 국민들 또한 경제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위의 의미들중 하나를 대신해 친미, 또는 반미라는 단어 안에 담는다. 때로는 비교 대상이 아닌 비교대상을 가지고 논쟁하기도 하고, 때로는 같은 의미를 다른 단어에 이입하여 논쟁하기도 한다.


## 함축된 다어의 정확한 논의 대상을 특정하자. 논의 대상을 특정하는 일로 최소한의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다.




언론 해설서가 필요하다.



1.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주체는,

투표가 존재하는 대의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권력으로 직결된다.

그들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그들 스스로가 먼저 성찰하고 고찰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다.

지금은 고찰과 논의의 단계가 아닌, 필요한 비판이 필요한 단계이다.

 

2. 사회가 혼란스런운 이유 ; 언론의 과(過).

1) 여론의 주체인 국민은 각자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2) 그렇기에 국가의 일에 일일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상세히 알기 힘들다.

3) 그래서 대의민주주의에서 집단의 일을 대신할 대표를 뽑는것이고, 그것이 선거이고, 그들에게 말 그대로 집단과 단체의 일을 전문적으로 맏기는(위탁하는) 것이다.

4) 그들에게 도덕과 양심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힘을 자신의 절제와 양심상에서 대신 처리 하도록.

5) 그러나 적어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선거를 통해 당선된다는 것은 '힘과 권력'행사 할 수 있는 권리쯤으로 인식되고 있다.

6)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보의 접근이 제한된 국민에게, 언론을 통한 단편적 소스를 던짐으로써, 여론을 '파닥파닥' 시끄럽게 만든다.

7) 그들이 던지는 소스는

7) -ㄱ. 자극적 문구 (충격, 경악, 알고보니. 헉. 종북, 섹스, 정신나간,...)

7) -ㄴ. 논리가 결여된 선정적 단어.

7) -ㄷ. 지역간, 계층간, 남녀간, 국가간, 집단간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단어

7) -ㄹ. 오독과 오해를 일으키는 단어

7) -ㅁ. 프레임을 설정한 언어등을 사용하여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 모두 이성적 판단을 흐리는 (낚시에서 말하는) 밑밥들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파괴력만을 생성하고 그들이 자생해 나가는 원천을 여기서 얻는것이다. 이를 이해하려면 국내 언론의 수익구조 및 언론의 지형을 알필요가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뤄 보도록 하겠다.

 

8) 위 ㄱ.~ㄹ.은 '교양있는 사람'들이라면 적절히 걸러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9) 그러나 ㅁ. 의 경우는 다르다. 언론 해설서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 언론 해설서가 필요한 이유

1) 정보를 소비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정보의 생산자가 공급한 정보를 근거로만 사건을 판단 할 수 밖에 없음.

2) 정보의 생산자의 의도에 따라 사실의 일부만 제시될 수도, 사실 이외의 부분까지 제시될 수도 있음.

3) 이렇게 제시된 정보의 경계가 정보 생산자의 프레임이 됨

프레임 효과의 대표적 예 ->  http://chulin28ho.egloos.com/viewer/4772801

4) 프레임이 어떻게 설정되는가에 따라, 사건은 악이된기도, 선이되기도 그 판단의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

5)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정보의 소비자는 자신이 매일 생각하고 부딪히고 자신이 대다수의 시간을 투자하는 분야가 아니므로(절대적으로 정보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으므로), 정보의 생산자가 제시한 프레임에 한정 될 수 밖에 없음. 즉 생산자의 의도에 따라 사건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됨.

6) 정보의 소비자는 제한된 프레임을 근거로 여론을 형성하게됨.

7) 하여, 여론의 위험성은 국민의 어리석음이 절대 아님. 비전문가 들에게 자신의 책임을 전가하고, 그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위정자들이 첫째 잘못이요, 그들에 기생해 살아가는 언론이 둘째 잘못이다.

8) 이를 방지하고자, 또는 지금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정보의 소비자(국민들)이 지혜로워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9) 순수한 사실에 대한 접근은 일반 국민들로서는 불가능한 일.

10) 다만 정보의 생산자가 얼마나 진실에 접근하고자 하는가? 또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정보를 생산하는가, 정보 생산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얻고자 하는가는 판단 할 수 있음.

11) 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의 사항들이 있는데 이를 시간이 날때마다 다뤄 보기로 하겠음.

 

* 주의사항 *

이 해설 또한 필자의 의견이 반영된 것임으로 반영하고 읽기를 바랍니다.

 

* PS 1. *

언론 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테클, 피드백, 기발한 아이디어, 토의, 논의,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Warming up....~~~~~~~~~~~~~~~~~~~~~~~~~~~~~~~~~~~~~~~~~~~~~~~~~~~~~~~

 

# 언론 해설서 0. 검찰

주의해야할 논리. 일반화의 오류. 시장의 오류. 극장의 오류.

 

검찰은 집단이다.

집단은 여러 구성원으로 구성된다.

정의 구현을 위해 밤낮 애쓰는 검사. 국가가 최우선인 검사, 법에 의거한 모든 판단을 하는 검사, 인정 많은 검사, 명예를 중요시하는 검사, 진보적 검사, 보수적 검사, 자리가 중요한 검사, 정치를 꿈꾸는 검사. 타이틀이 중요한 검사.

그들의 개별적 판단은 말그대로 개별적이다.

그러나 그런 검사들로부터 발생하는 행위가 언론을 통할때는 개별적 이름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

'검찰' 이라는 한 단어로 그 집단이 모두 동일시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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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파업.
근래 우리 사회에서 '파업'은 '불법'이라는 단어와 함께 쓰여지는 일이 많아졌다.
아니! 이제는 파업=불법 이라는 웃지못할 공식이 성립되었다.
물론 불법 파업도 존재 한다.그러나 굳이 '10프로의 썩은 사과'를 설명하고자 '힘의 이동'과 '역사의 반복'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자.
오늘 내가 하고픈 말은 하나니까!!

왜 그들이 파업을 할 수 밖에 없는가?! 제대로 헤아려 보자는 거다!!

언론에서는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파업'이라며
적어도 나의 동의 없이 '국민'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고 있다. ...
언론이 '국민'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은 '국민'은 또 얼마나 될까?!
뭐 계속해서 언론이 떠들어 댄다면 '베이컨의 시장과, 극장, 동굴 어쩌면 종족'의 4관왕을 달성하며 진정 '국민이 동의 하지 않는 파업'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진정 '의도를 가진, 또한 힘마저 가진' 이들의 이야기도 접어두자.)
중요한 것은, 권력이 발생하는 근원인 '국민'으로서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조금은 자세히, 그리고 마음을 열고 알아 볼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저 언론이라는 '권위'가 떠들어 댄다 하여 앵무새 마냥 그 권위를 옮기지 말고, 또한 답을 먼저 정해 놓지도 말고, 하나하나 시비(是非)를 가려보자.
입에 풀칠하기에 바빠 내일이 아닌 일들에 무관심 하지말자.
또한 사회에 대한 관심이 나의 스트레스 풀이, 심심풀이 땅콩으로 쉽게 이야기 하지도 말자.

어리석은 국민이 많아 질 수록 그 사회는 위험해 진다.
또한 지혜로운 국민이 많아 질 수록 다가올 사회의 위험을 예비할수 있다.
독일 나찌의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이 있었고, 미국 메카시의 사건이 보여주는 교훈이 있었다.
전쟁이후나 60년이 지난 지금이나 먹고살기에 바쁜 우리네들에게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인용구가 있다. 아직 정확한 출처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그의 인터뷰에서 비롯된 것이고, 아직까지도 가장 많이 인용되고 이기도 한 마르틴 뉘밀러의 '그들이 내게 왔을때'이다.

"(독일에서)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 . 그들이 내게 왔을 때 . . .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wikipedia-

쌍용차, 기륭전자, 한진중공업, 코레일, 의사협회에 이르기 까지...
하나 더 얻고자 현재의 주어진 것을 포기하며 까지 대치상황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그나마 남지 않은 '하나'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경계에 서는것이다.
너와나 우리가 서로 손잡고 굳건한 반석을 다질때,
대의민주주의는 그 균형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