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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무현의 신격화??
  2. 대통령의 자리는 책임은 없고 권한만 있는 자리인가??
  3. 참여정부 위기관리 시스템, 재난 메뉴얼, 인명피해 69%줄여
  4. 국가의 위기관리 메뉴얼은 어디갔나??
  5. 바람이 분다
  6.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7.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노무현의 신격화??



혹자는 지금 이 사고와 관련되어 고 노무현대통령을 언급하는것은 그를 신격화 하는 것이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나오는 것은,

당시 위기관리 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훈련도 정기적으로 했고.

그때 입에 거품물고 정치적으로 혼란을 부추기던 정치인들이, 끝내 그 시스템을 지워버린 이유로

이러한 재난이 다시 발생했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그런데 주위에서는 이를 노무현의 신격화라 이야기 한다.


단지 그때의 상황만 비교를 하는것이 그들은 신격화로 느껴졌다면...

그렇게 무능하다 욕먹었던 참여정부가 신과 같은 국정운영을 했다는 말인가??


오히려 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 없이 구름위 심판자 역할을 하는 대통령을 그의 지지자들은 신격화 하고 있는것은 아닌까??

말로서 모든 국정을 이끌어 가는 그녀를 옹호하는 것이 혹 신격화는 아닐까??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습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책임은 없고 권한만 있는 자리인가??



대통령의 자리는 책임은 없고 권한만 있는 자리인가??


이제 공부해야 되는데, 화가 나서 또 쓰네요...





<연합뉴스 . 14.04. 23. 靑, "청와대 국가 안보실,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3091606435


여기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의 권한과 의무에 대해서 묻고 싶다.

자신의 배에 탑승한 승객을 구조해야 할 의무를 져 버리고 도망친 선장에게 살인이나 다름 없는 행위라 여론에 편승해 말씀하셔 놓고는,

정작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청와대가 재난 상황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말을 한다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주구장창 이야기 하는 바지만, 구조가 어려운것은 안다. 상황이 유례없다는 것도 안다.

그렇기에 그런 유례 없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미리 대비하고 강구하는 것이다.

지적하고 싶은 바는 진정성이다.

이름만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행정부로 바꾸면 다인가??

연세대의 한 교수님도 그러던데 1차관이 행정차관이고 2차관이 안전차관이고...

사실 1차관 2차관이 본질은 아닐것이다.

국민의 안전에 대해 얼마나 실질적이고 그에 대한 고민을 했는가? 그 진정성이 우선이 아닐까?


좋다..

원래 현장에 대한 확실한 지휘가 그곳 사정에 밝은 부서에 맡겨야 한다면 거기까지도 인정!!

정부는 뒤에서 지원하는 존재라 한다면 인정!!


그렇다고 국가 통수권자, 즉 군의 수장이기도 하지만, 행정부의 수장이기도 한 대통령, 그를 대표하는 청와대에서 책임을 피하려는 듯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렇다면 첫 전원구조라는 오보가 뜬 이후,





<데일리안 14.04.16, 박 대통령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없게 하라">

http://www.dailian.co.kr/news/view/433186/?sc=naver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

"해경특공대도 투입해서 여객선의 객실과 엔진실까지 철저하게 확인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라고 지시 하신다.


( 필자 또한 안다, 현장을 알지 못하지만, 이런 현장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 어려운 상황이란 것을. 현장 요원들이 얼마나 힘든지를..말처럼 되지 않는것도, 안다. 

대통령이 모든 책임이 있다. 그러한 논리와 잣대를 들이 댄것은, 안타깝게도 지금 국정을 운영하고 게신분들, 지난 정권에서 운영하고 계셨던 분들이다. 

참여정부가 무능하다 이야기 했던 분들이다. 객관적이려 해도 분통이 터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노무현이 무능하다 했으면 적어도 그보다는 잘해야 할 것 아닌가??

실제 이루어 놓은 결과는 따져보지도 않고 조중동 언론을 통해 무능하다 여론몰이 하던 그대들이 아닌가...

그러면 최소한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할것 아닌가...... )



책임도 없는 분이 지시를 하신것인가?? 격려나 주문이 아닌 지시말이다. 명령.!!

대통령으로서 명령을 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이 내포되어 있는것 아닌가??


'국민이 미개하다'고 했는가?

'대통령이 모든것을 다해주고 국가가 다해주길 바라냐고 물어보았는가??'


사실 공감하는 부분이다. 

대통령이 모든것을 다 할 수 있고, 대통령이 모든것을 바꿀 수 있고,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만든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지금의 주류 세력이다. 정작 그렇게 국민은 미개하게 만든것이 누구인가??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오늘 박대통이 ~를 방문하시어 ~~하라고 지시하셨다.' 

"박대통령 한마디에 모든 ~~들 확 바껴'

'오늘 이대통령이 ~~한 자리에서~~하라고 지시하셨다.

"이대통령 한마디에 모든~~들 긴장"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 모든것을 다 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국가 기관이 제 역할을 다하고, 대통령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나라가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임기내내 고민하고 노력하신 분이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는 한가지는 '진정성'이다.

사람들에게 '노무현'은 인간적 모습만 비춰졌다.

하지만 당시 국가를 생각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고자 같이 고민했던 사람들은,

언론과 별개로 '노무현'의 능력 또한 높이 평가 했을 것이다.

발목을 잡는 쪽은 당시 한나라당과, 언론, 주류세력이었다.

그때 국민이 왜 무서운지도 알았고, 왜 군사정권 시절 언론을 탄압했는지도 알게 되었다.


불만과 남탓은 세상을 좀먹는 행위라 했는가?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 보라고 하셨나??

맞다!! 나도 비판과 내가 할 수있는 일이 아닌 남탓만 하다보니 많이 피례해 졌다.

그럼 그때 당시 모든것을 색안경 끼고 꼬아 보시던 분들은 지금 긍정적으로 보시는가??

최소한 규형잡혔다 하면 똑같은 무게추로, 똑같은 잣대로 사안을 평가하기 바란다. 그때와 지금을...


소신과 원칙이라고 했는가??

소신과 원칙은 자신의 지지기반을 잃음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국정 운영 원동력이 떨어질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국가 전체를 위해 파병과, FTA를 결정한 선택이 소신과 원칙인 것이다.


노무현의 신격화인가??

최소한, 국가를 위해 노력한 한 개인 '노무현'으로써, 정당한 대우는 고사하고,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된 이상황에서,

최소한의 변론이고 최소한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이다.

국가를 위해 노력한 한 개인 '노무현'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의 표시이다.

그렇기에 이런 재난에 또 생각나는 사람이, 그사람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무능하다 이야기 할때도 참았다. 선거를 통해서 가진 권력이니까

말로만 그들이 자신들의 공을 쌓을때도 참았다.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 국가를 전복하는 행위니까...

그러면 적어도 그렇게 밖으로 포장하는 동안 내실을 다졌어야 할 것 아닌가...

내실 없는 포장, 질소뿐인 과자는 사기나 다름 없다.

그렇게 계속 덮기만 하고 포장만 하다보니깐, 안에서는 썩어 문드러져 이런 사고가 나는것이 아닌가??


다시한번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임 다하지 못하는 선장의 행위는 살인이나 다름 없다 하였는가??

그렇다면 한가지 묻고 싶다.

권한만 가지고, 책임은 없는 대통령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간곡히 청한다.

참여정부에서 배울 것은 배우길 다시한번 바란다.







참여정부 위기관리 시스템, 재난 메뉴얼, 인명피해 69%줄여



왜 노무현은 아직까지도 금기어인가??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은 1:29:300의 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보험회사 직원이었던 하인리히가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하며 일정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내용이다.

산업재해로 1명의 중상자가 나오면 그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숫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큰 사고는 우연히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경미한 사고의 전조가 있다는 내용이다. 수많은 경고가 있는 가운데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8%EB%A6%AC%ED%9E%88%EC%9D%98_%EB%B2%95%EC%B9%99 >

자연 재해야 인력 불가항력이라지만 사람이 막을 수 있는 대형사고의 원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이론에 깨진유리창 법칙이 있듯이,  미리 사소한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면 큰 사건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의식이 전환되지 않는 이상 '왜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된는가?' 라는 뒤늦은 후회는 계속 하게 될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전, 사람 그 자체의 가치에 무관심 했는가 이런 사고를 통해 비춰볼 수 있습니다.

'앞뒤 꽉 막히게 그런걸  일일이 따를 수 없다.'  우리는 효율성을 강조하다 보니 이렇게 늘 생각해 왔다.

원칙을 고수 한다는 것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불통하는것이 아니라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지켜야 할 가치를 치켜 나가는 것이다.


애당초 변화의 의지없는 구호는 사기나 다름없다.

진정성의 문제이다.


제발 몇년이나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언론이나 사람들의 '말'이 아닌,

그사람이 어떤 정책을 펼쳤고, 행동을 했는가, 그사람의 과거를 보자.


미래에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말'은 쉽다.

하지만 돌이켜 그사람이 남긴 '행동'에는 거짓이 없다.






<사람사는 세상>

http://www.knowhow.or.kr/rmhworld/bbs/view.php?pri_no=999569192&tn=t5&wdate&gno=0&stype=0&search_word&page=7

[인터뷰] 류희인 NSC 前 사무차장...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 차이 진단 


<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policy/mainView.do?newsId=148640757

참여정부 위기관리시스템, 인명피해 64% 줄였다


<시사저널>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21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




국가의 위기관리 메뉴얼은 어디갔나??



노무현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정치적이라 하지말고 제발 사실을 보길 바란다.

한쪽이 실제적인 일만 열심히 하고 있어도, 옆에서 누군가 정치적으로 시비를 걸면, 그것은 전체가 정치적 분쟁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

제발 싸우려 들지말고,,, 지난 정부에서 배울것이 있으면 당장에라도 배우자.

설마 국민 목숨을 앞에두고도 정치적 이야기만 할 것인가??

야당이 민생 발목잡는다고 생떼쓰지말고, 제발 진정 민생을 챙기길 바란다.

 

운이 좋아서인지, 관리를 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 정부때 특히 생각나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난 대형 참사가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는 278개에 달하는 국가 위기 관리 메뉴얼을 가지고 있었다.

한마디로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사전 프로세스를 짜놓은 것이다. 비록 사고가 있었을 지라도 위기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잘 작동된 편이다.

지금은 청와대 뻥커로 알려진 곳이 노무현 대통령때 국가안전보장회의 상황실이었다. KNTDS 시스템으로 23개 주요 정부 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전송되는 위기 재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잃어버린 10년이라는 타이틀 아래 '노무현'이 들어간 모든것들을 지워나가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위기 관리 메뉴얼 또한 포함된다.

국민의 논란을 가중시킨 천안함 침몰 사고, 최초에는 좌초로 브리핑이 되고, 한참의 혼선을 빚은뒤 북한에 의한 피격으로, 그리고 아직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천안함 구조의 어려움으로 엄청난 돈을 들여 통영함을 들여왔다.

<jtbc>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37&aid=0000038150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237330&cloc=olink|article|default 

<jtbc>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235914&ctg=1000

연평도 포격또한 이미 그해 8월 그러한 움직임을 감지하고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것이었다.

 

<오마이 뉴스 기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497052

 

지금 정권들어서는 말할것도 없다. 각종 유해 화학물 유출사고, 기름 유출사고,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2달이 채 지나지 않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지도 모르는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번 사고도 단순한 사고로 끝날 수도 있는 노릇이었다.

지금 정해지는 법들이 일단 감정적으로, 여론용으로 정해지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명분만 내세운 법들이 많다. 그런 법들을 제정하는것은 이미 지키나 마나 할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렇게 막찍어 내는것이 아니겠는가?

과연 정치적 이해득실이 아닌, 실제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법을 만들고, 엄히 적용하면, 법치가 바로서지 않을까??

 

외국에서는 20년이 지난 지금 후진국형 재난 인재가 발생하는 한국이 여태껏 사고로 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꼬집고 있다.

 

아직까지 승선자 숫자와 구조자 숫자가 바뀌고 있고,

하나여야할 본부가 여기저기 있고,

여기저기서 각부처마다 다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러고도 국민이 괴담을 만들어 내는가?

이런것이 국민들이 알고자 할 알권리다.

왜 사람을 구조하는데 목숨을 거는게 아니라, 왜 부처마다 경쟁하고 업적쌓기에 충성경쟁을 하는지,

왜 통합이 되지 않고 각기 다른 정보공유가 되는지

국민은 무엇을 믿고 어디에 의지해야 하는지.

 

 

제발 지금이라도 자존심 버리고

다시는 이런일 없기 위해

위기 관리 메뉴얼을 재적용 하길 바랍니다.

 

http://www.knowhow.or.kr/rmhworld/bbs/view.php?pri_no=999569192&tn=t5&wdate&gno=0&stype=0&search_word&page=7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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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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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속의 빛은 

그리 일찍 별이 되어 

울었다.

지상의 짐 짊어진채 
어두운 밤 별 되어 오르메
그 누구는 알고, 또한 누구는 모르더라.

알음알음 
별이 오길 기다리메
오지 않아 슬픈 싹들이여...

남쪽 하늘 남십자성 부근
힘에 겨워 지평선 오르지 못하메

마중나가볼까 
오지않는 별빛이여...

바다로 흘러온 별짐 흩어 보니
사람사는 세상 위했던 짐이요
남겨진 싹들의 빚이라

그믐 밤하늘 별빛도 없이 
아침을 기다리는 싹들은
겨울을 맞이하는가?!
다시 밤을 맞이하는가?!

그래도 
노란 
람개비는

바람을 마주하고 섰다.


by 윤주호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다만 믿는건 한가지

어떻게 되었든 진실이 밝혀지리라는 것과

아직 세상은 그래도 정의가 남아 있을것이란 희망

또한

다만 두려운 것은

진실이 밝혀 지고도

그 진실이 묻힐까 하는 두려움...






전 대통령의 소환과정을 생중계하는....
쓰레기 같은 상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지금 대한민국의 이만한 뜨거운 감자(사실은 더욱 중요한 문제들이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어디있을까?
아니 이런걸 생중계해서 뭘하겠다는건가??
국민의 알권리??
뭐가 도대체 국민의 알권리인가??

세상이 너무 가벼워 지고 있다.
눈앞의 자극적인것에만 반응하고
또 그런 풍토를 조장하는 언론...
어이상실.

그리고 검찰.
그렇게 뒷얘기를 흘려서 ...
얻고자 하는 다른 의도가 있는가??
찌찔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혐의가 있으면 법정에서 그 잘잘못을 가리면 될것이지
아직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혐의를 이렇게 흘려 보내서..
얻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검찰 스스로 정치의 하수인 자격을 자처할테인가?

제발..
제발...
제발...
우리가 잘 살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제발!!
싸움을 위한 플레이라면...이젠 지긋지긋하다...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나고...

노무현대통령 혐의를 벗어나...
지금 그를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세태들이 너무나도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보기에도 억울하다...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자신을 버려야 할때라 말하는 전직 대통령.
또 그를두고 죽일짓을 한 놈인양 그 죄를 따지는 한국의 주류...
끝까지 그의 지난 과거의 진심을 믿는 지지자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헷갈린다.

 말만고 탈많았던 지난 참여정부의, 노무현 정부의 시절. 한국의 주류를 좌지우지 했던 기득언론, 기득기업, 그리고 기득권들. 또한 좌우 할것없이 양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지내왔던 지난시간들이 이제는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했다. 하지만 퇴임후 일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아직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매질을 받고 있다. 사실 그가 퇴임후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한국의 현재 대통령은 분명 둘이었다. 언론이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대상이 죽은 권력이 아닌 산 권력임을 비춰본다면 분명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둘이다. 퇴임후에도 그의 명예에 신상에 어떠한 타격을 주고 그 신화같았던 지난 시절을 깎아내려는 세력과 무리들...결국은 한건 크게 해내고 말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그 사건이 거짓이 아닌 실제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그 사건을 두고 너나 할것 없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매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당하고있는 매질이 지금껏 한국 주류사회의 부정부패 불신 비상식적 풍토에 비해 그렇게 매질당하고 질타당해야 할 만큼 중죄였는가?
  
 그렇다. 지금 필자가 이렇게 까지 분명 법적으로 사회 윤리적으로 잘못된 사안에 대해 변론하고, 오히려 그를 지키려는 글을 쓴다는 시츄에이션 자체가 우끼다. 하지만 이렇게 숨은 한 구석에서라도 그를 보호하지 않으면 한국의 썩어문드러진 사회의 개혁은 그대로 고사해버리고 말테다. 이렇게라도 씨를 남겨 한국의 개혁을 두고보아야 하기에 이런글을 쓴다. 

 어떻게 본다면 그네들이 말해오듯, 잃어버린 10년 실패한 대통령인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옛날 개인의 희생을 강요당하며 국가우선 구호를 외치며 오로지 전체를 먼저 생각하며, 그걸 강력하게 통제하며 억압통치를 원하는 대한민국에, 자유와 투명 상식이 통하길 바랐던 대통령의 이상을 적용시킨것이 잘못인지도 모른다. 이전까지 개인의 탐욕을 위해 싸우던 국회 정국의 '싸움'을 보던 우매한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도하고자 했던 잘못된 한국의 비판과 견제 개혁이 그저 분란을 일으키는 '싸움' "쓸데없는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여기저기서 욕을 해대니 '아 저놈은 조용한 날이 없어. 그냥 조용히 일이나 할것이지'하며 욕을 해 댔는지도 모른다. 한국사회를 개혁시키고자 했던 이상이 그저 그네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싸움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은것이다. 하지만 진정 도덕적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심판받아야 하고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들은 (지난 10년의 시간동안 사라져 버렸던 언론통제 언론플레이 Made 여론을 통해) 묻혀져 가고만 있다. 용산참사, 성접대, 방송통신법등등 헤아릴수 없는 일들이..그저 옆에서 떠들어야 덩달아 자신도 떠드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고 반성해보아야 할 문제인지를 객관적 사실 확인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의 동향에 따라, 붐이일고 있는 사건, 이슈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어리석음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그대로 말해 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물론 그가 내세웠던 정책들이 성공한건 아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이상들은 실패하고 말았다. 여전히 일부 대기업만의 경제공화국은 건제하고, 조중동은 지금까지의 독식에도 모자라 방송통신까지 점령하려 하고 있는 이시점에 분명 그의 정책들은 분명 실패했다. 그가 선물한 권위 타파와 투명성은, 오히려 그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계급과 무리들 분류들은 비켜나간채, 도리어 개혁을 하는 이들에게 흉기로 돌변시켜 위협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던 패가망신은 자신의 패가망신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그렇다.
 다만 법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으로 그 돈의 성격을 보고 싶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거액'의 돈이 (그네들의 이권을 위한 더러운 돈과는 차원이 틀릴 것으로 본다.) 정녕 노무현 대통령의 배를 불리기 위한 돈이었고 오로지 대가를 바라고한 더러운 돈이었는지, 그것은 그와 관련된 사람들만이 알 것이다.

 설령 그 돈이 더러운 돈이었다 하자. 과연 지금 비판하고 욕하는 사람들의 그이 도덕성은 어떠한가? 지금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윤리 도덕적 책임을 묻는 당신은 얼마나 깨끗하며 청렴결백한 사람인가? 이런 언사가 분명 옳은게 아니다. 치졸하고 어리석은 유치한 반문이며 논리인지는 안다. 하지만 우리 주류에 맞추어 반박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도리라 본다. 분명 이것은 '찍'소리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 꾸겨져 있어야할 과오이며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를 타박하고 매질하는 정도가 심하며 그 구박의 주체들이 잘못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반론하고 싶다. 자신들은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표정으로 그를 단죄하고 매질하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역겹기 때문이다.!! 과연 법적으로 하자 없이 자신의 청령결백을 외치며 양의 탈을 쓴 그대들이어!! 당신의 가면속 본래 얼굴은 늑대의 얼굴이간? 아니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추악한 얼굴을 한 괴물인가?

대중들이여!! 법적으로 이게 옳으냐 저게옳으냐의 기계적 판단은 하지 말길 마란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가 온리 펙트인양 믿지도 말길 바란다. 진정으로 그를 욕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이들은 그의 펙트와 생각을 객관적으로 찾는, 진실을 찾는 노력을 한 연후에 하길 바란다. 또한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자신 또한 법적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한껏 자제하고 규제하고 스스로 삼가길 바란다.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당신 또한 그런 비판을 할 수 있는 자질을 만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