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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올바른 식생활의 길

 

웰빙을 누리려면」11p

요즈음 웰빙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 우리말로 적절한 표현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는 “잘 지내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지낸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지나치게 많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즉 과부족이 없이,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은 허약하지 않고 질병이 없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웰빙을 누리는 생활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생활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이고, 또한 다가오는 시대에도 추구하게 될 최고의 화두일 것이다.

우선 웰빙을 누리려면 경제적 안정, 올바른 식생활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 등 행복의 조건들이 먼저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경제적 안정」11p

과부족이 없이 편안하게 잘 지내는 여유로운 웰빙 생활의 제일 조건은 무엇보다도 경제적 안정이라 할 수 있다.

의식주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가 없으며 특히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는 돈이 없으면 웰빙 생활을 영위할 방도가 없는 것이다.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리려면 의식주 문제의 해결은 기본이며, 자기가 속해 있는 조식사회에서 그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구성원과 친지들의 슬픈일이나 좋은 일의 애경사에 예의를 표할 수 있는 금전, 그리고 여가활동과 자녀의 교육비 등에 소요되는 자금이 확보되어 있어야만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위의 여건이 형성되지 못하면 하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는 이룰 수없어 마음의 아픔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심적 갈등이 생겨 마음이 편치 못하면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 필자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시할 수 없어 유감이지만 비전문가로서 일상에서 느낀 바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

옛날이야기를 한 예로 들어보면, 한 고을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이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여 보자가 되었는지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부자는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절벽 위의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 산 정상으로 데리고 가서 그 나무를 꼭 쥐고 있으면 부자가 된다고 하였다. 이는 돈을 낭비하지 않고 꼭 쥐고 있으면 부자가 된다는 근검절약의 정신을 일깨워 준 일화로서 경제적 안정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오로지 근검적약을 바탕으로 한 생활태도라 할 수 있다.

경제적 안정이 이루어져야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으므로 베푸는 기쁨을 만끽할 수도 있는 것이다.

베푸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얻는 기쁨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마음이 한층 더 생활의 활력을 주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베풀 수 있는 경제적 안정이야말로 웰빙 생활을 영위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길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올바른 식생활」13p

생명유지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웰빙 생활을 하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들 어 있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생활이 필요하다.

자연치유요법사인 로신 박사는 “식품을 잘못 섭취하여 생긴 병은 의사도 이를 치료할 수 없지만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의사가 필요 없게 된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식품을 바르게 알고 먹는 올바른 식생활이 웰빙 생활을 하는데 얼마나 소중한가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식품의 성분과 마찬가지로 물,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간은 자연의 생물체의 일부분이어서 자연의 모든 생물체로부터 얻어지는 식품을 섭취하기 때문에 자연 생물체의 식품성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식품을 섭취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몸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어 몸을 지탱해 줄 뿐만 아니라 생명현상 유지를 위한 에너지원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식품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 깨닫게 한다.

식품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잘못 섭취함으로써 병이 생기고, 급기야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해서 잘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들지 않고 천천히 늙으면서 젊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사는 웰빙 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식품에는 우리 몸의 생체방어노화억제 기능, 그리고 체형을 조절하는 기능 등을 하는 건강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가진 식품은 질병 예방치료에 기여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노화억제기능 물질을 통해 체세포의 노화를 억제하여 젊음을 보다 오래 유지 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는 식품을 바르게 알고 잘 섭취하는 법을 소개하여 웰빙 생활을 누리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식품의 성분을 분류하여 그 기능과 역할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해서, 이를 식생활에 활용하여 실천하는데 다소나마 도움 이 되고자 하였다.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14p

웰빙을 누리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전제로 한 것으로 우리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육체의 건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 정신, 즉 몸과 마음이 모두 결함이 없는 온전한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웰빙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몸을 다스리는 것은 신체적 운동을 생활화하여 알맞은 체중을 유지 · 관리 하는 것이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교통기관의 발달과 편리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 즉 운동량의 부족고칼로리 식사로 인해 비만이 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하며, 체내 축적된 지방을 산화 · 분해시키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활발한 신체활동, 즉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몸을 다스리는 운동은 생활에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적성을 활성화해서 체내의 신진대사를 항진시키고. 아울러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게 하여 웰빙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은 경제성장에 따른 복잡한 사회구조로 인해 정신적, 정서적 환경의 변화에 의한 불안 그리고 자신의 능력보다는 얻고자 하는 것이 많아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생기는 불만 등이 마음의 아픔으로 이어져 스트레 스가 쌓이게 되고, 이와 부딪히며 살아가는, 즉 고해(苦海)를 항해하면서 일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이 사는 현실사회인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피로한 몸을 충분히 휴식하는 한편,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은 사물을 너그럽게 대하는 마음을 길러주므로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심과 방황을 해소시켜,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맛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누리는 웰빙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활력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사는 길을 안내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필자가 대학 강단에서 이 분야의 강의와 저술활동을 해 온 내용과 실제로 필자가 직접 느껴 왔고 체험한 것들을 발췌하여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알리고자 한 것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웰빙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충족 시켜야 할 요건은 경제적 안정, 올바른 식생활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 등인데, 이들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하였으나 경제적 안정에 대해서는 필자가 경제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시할 수 없음을 헤아려주기 바라며, 식품을 바르게 알고 잘 먹는 올바른 식생활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과 명상을 통해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로 다루려고 한다.

 

건강과 노화의 이해」16p

「건강의 올바른 이해」16p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이 전제되어야만 하므로 건강한 삶의 유지야말로 인류 모두가 바라는 바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를 희구해 나갈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사람들은 그 답을 재물, 명예, 권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회복 될 수 없는 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다면, 이 세상 모두를 다 버려도 건강을 얻기를 희망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 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바로 건강이라 할 수 있는 데, 건강하지 못하면 희망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지게 되고. 행복이나 삶의 의미도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희망하며. 또한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으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그 환경여건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진정한 건강이란 무엇인가, 그 정의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옛날에는 ‘질병이 없는 상태’ 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왔으며. 지금도 통념은 그러하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건헌장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의 완전무결한 상태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즉, 건강이라 함은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결함이 없는 것을 말하며, 더 나아가 사회의 안녕과 복지시설 등을 포함해서 사회 주변환경의 쾌적한 상태가 이루어져야만이 완전한 건강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과학의 발달과 고도의 경제성장에 따른 편의주의적인 산업사회를 형성함으로써 이의 부산물로 환경오염이 발생되고, 한편 기계문명의 혜택으로 분업화, 자동화 그리고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운동부족 현상을 초래하여 건강과 체력을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한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영양과잉 섭취로 비만이 되어 각종 성인병이 발생되어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활현상을 유지시켜주는 식품을 올바르게 알고 잘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는 동시에, 몸을 다스리는 운동과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일상생활에서 게으르지 않게 생활화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까」17p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과연 우리는 얼마나 살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확증된 자료의 부족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 에 살고 있는 헌자스족은 130~140세까지 산다는 설이 있다.

인간의 수명을 연구하고 있는 현대 과학자들은 본래 유전자에 심한 손상을 입지 않는다면,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고 알맞은 신체적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수명설은 여러 과학자들의 세밀한 실험 결과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프랑스의 가브리엘 시모노프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레오나드 헤이플릭 박사는 이를 뒷받침하는 설로 동물실험을 통해 피부세포 분열주기가 동물들의 수명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즉 분열주기가 고양이의 경우 8회, 말이 20회이며, 인간의 세포분열주기의 반복 횟수가 60회이므로 인간의 수명은 120세(60회 ×2)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위는 세포이며, 그 하나하나의 세포가 한 생물체의 전체와 똑같은 대사를 수행하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한 개의 생물체를 나타내는 생명 현상은 각 세포작용의 총합으로 인간은 거대한 세포의 덩어리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노화는 세포의 합성능력이 쇠퇴되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적으로 세포의 합성능력이 고갈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면서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사람에 따라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 생명이 태어날 때 세포를 합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핵 내의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유전자인, DNA의 사슬의 길이가 정해진 텔로미어(telomere)라고 하는 사슬을 지니고 태어난다. 이 텔로미어 사슬의 마디가 하나씩 절단되면서 세포를 합성해 가는데, 이것이 소진되면 생명이 다하게 된다.

한 예로 인간의 머리카락 세포의 수명은 약 5년인데, 머리카락 세포를 합성할 수 있는 텔로미어 사슬의 마디가 25개로 된 유전적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있어, 머리카락 세포의 합성능력으로 볼 때, 머리카락 수명 5년×25회 = 125, 즉 인간의 수명이 125세라고 하는 것은 탈모증 치료법 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로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인간의 수명을 연구한 결과를 살펴 볼 때,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유전자인 DNA의 사슬이 주위환경에 의해 손상되거나 변형 되지 않고, 적절한 영양섭취와 알맞은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인간은 최대 수명인 120~125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라마다 차이가 있어 실제 평균수명은 70세 전후로, 이론적 수명과는 아직도 거리가 멀지만 웰빙 생활 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이를 실천할 수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노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19p

 

노화는 신체의 균형이 깨져 신체적 능력이 정상수준으로 재빨리 되돌아가는 능력이 감퇴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가든 결국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데, 생명은 영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육신은 쇠퇴하고 소진되어 궁극에 이르러,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삶을 마감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의료시설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노화가 서서히 진행됨으로써 건강하고 젊게 오래 살수 있게 되어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신체 여러 기관의 쇠퇴 현상, 즉 노화는 영양과잉 및 결핍, 운동 부족, 환경 오염물질, 그리고 불건전한 생활습관과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로 인해 촉진될 수 있다.

그래서 노화의 촉진요인을 구명하여 이를 해소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또한 노화가 왜 일어나는지 그 발생 기전을 이해하여 이에 대처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 연한을 충분히 살 수가 있다. 이를 위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과 이를 억제하는 방안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태어날 당시 부모로부터 유전정보 인자를 부여받아 그 지시에 의해 성장하고 쇠퇴하는 성장과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세포핵 내에는 22쌍의 상염색체2개의 성염색체(남자에서는 XY, 여자에서는 XX)로 모두 46개의 염색체가 있는데, 2개의 성염색체의 결합으로부터 성별이 구분되며, 이들 염색체들에 의해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면서 새로운 세포의 합성을 통해 인체의 기관이 만들어지면서 성장하게 된다.

염색체는 핵산인 DNA(디옥시리보뉴클레익산)와 RNA(리보뉴클레익산) 그리고 단백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물질들은 유전 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세포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하다.

태어나서 노화의 과정을 거쳐 생명이 다할 때까지 생명체의 구성단위인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과 합성을 하는데, 그 합성능력이 다하여 더 이상 이루어 질 수 없게 되면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

세포 내에서 합성과정을 살펴보면, 세포핵 내에 생명 현상이 암호화된 DNA지령에 의해 세포질 내의 리보솜에서 RNA가 그 지시에 의해 단백질을 합성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프로그램(이미 짜여진 세포의 합성기능 시한)이 내재되어 있는 유전자인 DNA에 손상을 입게 되면 그 기능이 약화되어 노화가 촉진되어서 우리는 이미 계획된 시한을 채울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세포핵 내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요인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 요인들은 영양의 불균형 , 체내효소의 활성 저하, 유해산소 또는 활성산소(체내에서 영양소를 연소시키고 잔류된 산소), 유리기(遊離基, free radical), 스트레스, 독성 물질,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 환경오염 물질들, 오래 노출된 광선, 방사선,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부적정성, 지나친 흡연과 음주 등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즉 세포핵 내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여러 요인 가운데 특히 유해산소와 유리기가 주요한 인자로 작용하므로 이에 대한 노화반응 메커니즘을 설명하고자 한다.

산소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필수불가결한 물질로서 수 분 동안 호흡을 하지 못할 경우 죽게 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산소는 인체 세포 내에서 영양소를 분해하여 열량. 즉 칼로리를 내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그 분해과정에서 영양소를 분해하고. 산소 자신은 거의 대부분 물이 되어 체외로 배설되는데, 물이 되지 않은 극히 적은 양의 산소는 잔류하다가 유해산소가 되어 노화와 질병 혹은 암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작용한다. 즉, 쇠와 같은 금속류와 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붉게 녹슬어 폐물이 되는 현상과 같이, 유해산소에 의해 인간의 육체가 늙어 폐물이 되는 현상도 이와 같은 원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유리기는 대체로 세포 내와 세포막의 지방질분자가 분해된 절편(切片)물질들로, 외부의 오염 물질로부터 또는 체내에서 여러 요인에 의해서 생성된다. 유리기를 풀이해 보면 얽매이지 않은 잔기(殘基)로서 실제로는 다른 물질들과 결합되지 않은 단독 상태, 즉 유리된 상태로 있는 기능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유리기는 매우 불안정하므로 다른 물질과 결합하여 안정화하려는 매우 강한, 여기(勵起)상태에 있는 반응성이 큰 분자라 할 수 있다.

이 물질들은 체내에 잔류되어 있는 유해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유해한 과산화물(過酸化物)을 형성하는데, 우리 몸에는 유해한 과산화물을 분해하여 제거하는 과산화물 변이효소와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가 있어 이를 제거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과산화물과 그 분해산물들이 새로운 세포의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DNA에 손상을 입혀 세포를 제대로 합성할 수 없어 노화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생체의 방어능력 즉,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각종 질병과 암을 일으키는 것이 유해산소와 유리기에 의한 노화 이론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려면」21p

이미 앞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여러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으므로 이들 요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의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면 누구나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가 있다.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과산화물유리기유해산소와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데, 과산화물과 그 분해산물들은 세포의 유전자 조합에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하여 세포를 무작위적으로 손상시키는데, 이로 인해 암세포가 생성되어 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과산화물은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 이외에도 건강에 해를 끼치는 유해한 물질로 작용하는데, 이 물질은 항산화제에 의해 그 생성이 억제된다.

항산화제의 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무기질인 셀레늄비타민 E인 토코페롤 그리고 비타민 C아스코르빈산 등이 있다. 이들 물질과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성분들은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올바르게 알고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의 진행이 지연되어 젊음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부적정성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비만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유산소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믈 이러한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

이 시대를 사는 우리 현대인은 복잡한 사회구조에서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니 하루라도 갈등 없이 지내는 일이 거의 드물 것이다. 따라서 심리적, 정신적 압박에서 오는 마음의 병인 스트레스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흔히 겪고 있는 현실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성 비만, 소화궤양, 심혈관 질환 그리고 당뇨와 피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은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이나 각자의 신앙생활을 통해 마음을 평온하게 제어하는 수행에 의새서도 이룰 수 있다.

서서히 늙으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곧 웰빙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하여 실천이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식품을 올바르게 알고 잘 먹는 법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기」25p

모든 생명체는 그 나름의 먹이를 섭취하는데, 먹이를 이용하고 배출하는 과정을 영양이라 하며, 이를 수행하는 물질을 영양소라 한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을 섭취하여 체내에서 소화 ․ 흡수된 영양소는 분해되어서 에너지를 생성하여 생명을 유지시키고 신체 여러 기관과 조직을 정상적인 형태로 유지시키는 물질로 작용하여 생활 현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생활 현상에는 체온유지, 호흡, 순환, 소화, 흡수, 배설, 성장발육, 활동(일, 운동), 감각기능, 수면, 사고(思考) 그리고 생식(生殖) 등이 있는데, 이는 식품 중의 영양소에 의해 보장된다.

생명을 유지하면서 위의 생활 현상을 계속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우리들은 그 원동력이 되는 물질인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영양소는 에너지, 즉 열량(칼로리)을 내는 열량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와 열량을 내지는 않지만 체내에서 생리조절기능을 하는 필수불가결한 물질로 작용하는 미량성분인 조절소(비타민, 무기질)가 있다.

우리들이 섭취하는 식품은 대부분 동물 또는 식물에서 공급되므로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는 인체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의 구성물질과 대체로 비슷하다.

생명 현상의 원동력이 되는 영양소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먼저 식품의 성분을 분류해서 각 성분이 영양소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자.

 

「식품 성분이 영양소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26p

식품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한 종류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한 천연물 또는 가공물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질을 뜻한다. 그러나 과일 등과 일부 채소류는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식품이란 어느 정도 조리 및 가공을 거쳐서 먹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먼저 식품 성분을 살펴보면 식품은 수분과 수분 이외의 고형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식품을 구성하는 성분별로 구분하면 일반 성분과 특수 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성분에는 수분,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의 기본 성분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미량 성분이 포함되는데 이 성분들은 주로 영양적 가치가 있는 성분들이다.

특수 성분은 색, 향(냄새), 맛, 효소, 유독 성분 등의 원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성분 가운데 색, 향, 맛 성분은 식품의 기호적 가치를 지니는 성분이다.

우리들이 매일 섭취하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이며 이들을 흔히 5대 영양소라 한다.

이들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칼로리를 내는 열량원으로서 에너지를 공급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활동력을 준다.

❐ 신체의 보급원으로서 신체의 조직, 골격, 혈액을 만들며 조직이 손상되거나 소모된 부위를 보수 또는 보충하는

물질로 작용하고 체력유지에도 관여한다.

❐ 체내의 신진대사와 생리기능의 조절작용을 한다. 즉 영양소가 열량원 또는 신체의 보수물로서 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영양소가 어떤 기능을 하는가를 관련지어 보면 다음과 같다.

「생명에 소중한 」27p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이 생명유지와 생리작용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물은 인체의 성분 중 65% 내외를 점유하고 있다.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은 지방이 많은 뚱뚱한 사람에 비해 체내의 수분함량이 높다. 이는 지방조직보다는 근육 중의 글리코겐에 수분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체내의 수분은 40%가 세포 내에 20%는 조직 내에 그리고 5%는 혈액에 분포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의 유지와 생리기능의 조절작용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은 에너지를 내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만큼이나 인체의 영양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다른 영양소는 단식되어도 당분간 생명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물을 단 하루라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그래서 단식을 할 때 물을 반드시 섭취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성인의 경우 생명유지를 위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의 섭취량은 최소한 1일 2.5~3L이다.

인체에서 수분은 용매, 체온조절, 생리활성반응 등의 역할을 한다.

용매로서의 역할 물이 용매로 작용하는 것은 인체 내의 여러 물질들을 쉽게 녹여서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영양소, 호르몬, 항체 등은 물에 용해된 혈장(血漿, 영양 성분이 용해되어 있는 피의 액상

성분)에 의해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간질액으로 운반되는 한편, 이들 물질을 이용한 후 세포 내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은 물에 의하여 세포 밖으로 옮겨 배출된다.

이와 같이 물이 용매로서 운반체계의 작용을 하지 못하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지 못하여 인간은 살 수 없게 된다.

체온조절의 역할 체내에서 세포는 에너지의 공급과 36.5℃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연료)를 분해하는데 영양소의 분해 속도가 증가하여 체온이 상승할 때 물은 체온조절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즉, 인체의 세포는 자동차 엔진과 비슷하여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 시스템에 냉각수를 공급하여 냉각하듯이 인체 내에서 물은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해 주기 위해 체온조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만일 근육세포와 인체의 다른 세포에서 만들어진 열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체온 상승으로 신체의 단백질 구조와 인체 내의 화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효소들이 파괴되어 생리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하나의 물의 체온조절기능은 땀의 분비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땀 자체의 물에 의해서라기보다도 땀의 물 성문이 기화(氣化), 즉 증발됨으로써 인체가 식혀지는 것이다. 땀의 분비는 두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 시스템에 의해 조절된다. 체온이 어느 정도 상승하면 체온조절계에 체온 변화가 감지되어 땀의 분비가 시작되며 땀의 분비는 체온이 감소하거나 신체의 수분상실이 너무 많아 더 이상 땀이 분비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된다.

생리활성반응의 역할 수분상실로 인해 체중이 감소되면 근육이나 다른 세포의 수분함유량 역시 감소되며 이로 인해 세포의 에너지 생산 능력이 감소된다. 신진대사 속도가 빠른 세포일수록 물 함유량이 많다. 지방질 세포보다는 근육세포나 다른 세포에 더 많은 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의 활발한 활동, 즉 많은 에너지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체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아울러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활동(격심한 운동이나 작업)일 경우에 물은 더욱 중요한 성분이 된다.

 

「탈수 현상이 체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체내에서 탈수 현상이란 혈장, 간질액(세포 사이의 물), 세포 내의 물, 즉 신체 여러 부위의 물이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혈장이 감소되면 혈액의 양이 감소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근육세포에 전달하고 또한 근육세포로부터 분해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분이 충분하지 못하면 감소된 혈액량을 보충하기 위해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횟수로 수축을 하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생긴다. 그래서 심장혈관 계통의 효율성 감소로 인해 심장질환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탈수로 인해 혈액이 부족해지면 근육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탈수는 신체의 열 발산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즉, 열이 인체 내에 축적되면 효소와 신체 조직이 파괴되어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탈수 상태로 인해 신체의 수분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밖에 탈수는 신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신장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180L의 혈장을 여과하는데 신장에서 생산되는 소변의 양은 하루에 1~1.5L로 걸러진 대부분의 혈장은 혈액 속으로 되돌아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혈장 속의 불순물이 제거되고 전해질(무기질)의 농도가 조절되기도 한다. 만일 탈수로 인해 체내의 수분함량이 적어지면 신장은 인체의 수분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된 즉, 심한 악취가 나는 진노랑 색의 소변을 배설하게 되므로 신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끼쳐 신장이 약화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1일 2.5~3L의 물을 반드시 섭취하여야 하는데 사람마다 또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성인의 경우 하루에 수분이 손실되는 양이 소변으로 1.5L, 대변 0.1L, 땀 0.05L, 피부 및 호흡에 의한 손실 0.9L로 모두 약 2.55L이다. 그래서 손실된 양만큼 필히 수분을 보충해야만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할 수 있다.

인체에 대한 수분공급은 보통 음료수로부터 1.25L, 음식물 중 수분 1L, 체내에서 생성되는 수분 0.3L, 합계 2.55L로 체내의 수분출납이 대체로 같아진다. 즉, 체내의 수분이 손실된 양만큼 반드시 보충되어야만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조절과 체내의 노폐물 제거를 위해 사우나에서 지나칠 만큼 땀을 흘려 체내의 수분을 감소시키고 있는데 체중의 2% 이상, 예를 들어 체중 65kg인 사람의 경우 땀을 1.5L(1.5kg상당) 이상 배출하는 것은 체온조절과 순환기 계통의 효율성이 감소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땀과 함께 우리 몸에서 중요한 성분인 염분(나트륨) 및 다른 무기질 성분도 배출되므로 체내의 생리조절 기능이 약화된다. 또한 사우나 중에는 체온상승으로 인해 신체표면의 혈관이 확장되는데 확장된 혈관을 채우려면 많은 양의 혈액이 요구되어 두뇌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감소됨에 따라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심하면 혼수 상태가 되어 사망할 수 있다.

그래서 땀으로 체중이 0.5kg 감소할 경우 음료수 0.5L 섭취해서 인체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그러나 땀 등에 의해 손실된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갈증으로 인해 급하게 마실 경우, 즉 신장이 그 배설능력을 못 따를 경우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설하지 못하면 세포외액의 나트륨이 희석되어서 그 농도가 감소됨에 따라 체온상승, 혈압 및 심박수가 증가하여 방향감각 상실 등과 같은 혼돈 상태에 이르게 되므로 체내에서는 수분의 출납이 항상 일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가」

물은 그 화학적 구조로 볼 때 수소(H) 2원자와 산소(O) 1원자, 즉 H2O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와 산소의 결합각이 104.5°로 정사면체의 각과 비슷하여 얼음물, 즉 과냉각수의 경우 육각형의 고리구조인 육각수의 형태를 하고 있다. 눈[雪]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육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음을 초등학교 시절에 관찰한 경험을 통해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체내에서 생리활성으로 필요한 물은 육각수이며 세포에 구성되어 있는 물은 육각수 형태의 물이다.

일부 학자들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체내의 물 형태가 육각수에서 오각수로 변화되며 노화 현상도 체세포의 물 형태가 변화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과연 어떠한 물을 마셔야 할까. 그 답은 살아 있는 물, 즉 생수(生水)인 육각수를 마시는 것이다.

지구촌의 장수마을인 코카서스 지방의 사람과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장수하는데, 이들은 육각수 형태인 계곡의 얼음물을 데우지 않고 그대로 마시고 살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생수란 소독처리나 가열처리를 하지 않은 원래의 상태 그대로의 물을 뜻한다. 만일 시판되고 있는 생수가 살균을 위해 소독을 하거나 자외선처리를 하였다면 이는 엄격히 말해 생수라고 할 수 없다.

물을 가열하면 물속에 녹아 있는 가용성 무기질이 인체 내에서 흡수 ․ 이용 될 수 없는 불용성 무기염의 형태로 변하고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 즉 용존산소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육각수가 오각수로 변화된다.

따라서 물을 가열하여 마시는 것은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생수를 마시는 것은 그 물 자체가 위생ㅇ적으로 완벽하여야 하며 또한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하지 않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이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 유의사항은 반드시 가열하여 식힌 물을 마셔야 한다는 점이다. 일단 가열한 물은 가용성 무기질로 복귀되지 않으나 이 물을 식혀서 냉장고에 두어 0℃부근이 되면 육각수 형태의 물로 복귀된다.

지하 암반층에서 솟아 나오는 샘물의 경우 가용성 무기질이 함유된 광천수, 즉 미네랄워터이어서 순수한 물 이외에 무기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한 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생명이 유지될 때까지 계속 산소를 마시며 살고 있으므로 산소는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산소가 녹아 있으므로 용존산소량이 많은 물이 좋은 물이라 할 수 있다. 오염된 물은 상대적으로 용존산소량이 적으므로 이 수치를 이용하여 수질오염의 지표로 삼고 있다.

이제 우리는 어떠한 물을 마시는 것이 유익한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위생적으로 검증된 약수터의 물(지하수, 샘물 등)이거나 수돗물을 가열처리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냉수로 해서 육가수의 형태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것이다. 특히 서양인들은 냉수를 마시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어 얼음물을 주로 마시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더운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적응될 때까지 노력이 필요하며 위가 약한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너지 공급과 몸을 구성하는 3대 영양소」32p

우리들이 매일 섭취하는 식물의 성분인 탄수화물(당질), 지방질, 단백질은 체내에서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흔히 3대 영양소라 부르기도 한다.

체내에서 당질과 지방질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만 단백질은 인체의 단백질을 합성하는 물질로 주로 작용하기 때문에 3대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직접 이용되는 것은 거의 없으며 다만 당질과 지방질이 고갈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없을 때 에너지원으로 된다. 이러한 경우 인체 단백질 손실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어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 생기게 된다.

체내에서 영양소는 생리화학적인 여러 방법에 의해서 연소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에너지 양은 연소열을 측정하는 열량의 단위인 칼로리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1칼로리(calorie:cal)는 물 1g을 14.5℃에서 15.5℃로 1℃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을 말한다. 이 칼로리 단위는 인체의 칼로리 양을 나타내는데 너무 작은 단위이므로 1,000배인 킬로칼로리(kilocalorie: kcal)를 사용한다.

이들 영양소는 체내에서 완전연소가 불가능하므로 흡수능력을 고려해서 다음과 같은 열량으로 표시하고 있다.

탄수화물(당질)1g당 4kcal

단백질 1g당 4kcal

지방질 1g당 9kcal

지방질이 단위 g당 가장 높은 열량을 내므로 고칼로리 식품이라 하며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지방질 식품을 가능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인 탄수화물」

탄수화물(炭水化物)은 주로 탄소(C), 수소(H), 산소(O) 등 세 개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을 총칭한 것으로 인간이나 동물의 체내에서는 만들 수 없고 식물의 탄소동화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탄수화물칼로리를 내는 당질(糖質)칼로리를 내지 않는 섬유소(cellulose)로 구분된다.

당질 또는 체내에서 분해하여 당을 생성시킬 수 있는 물질을 뜻하는데, 예를 들면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쌀, 보리, 밀 등의 곡류 등을 밥, 빵, 국수 등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면 체내에서 포도당인 단당류(單糖類)로 분해․흡수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 포도당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원동력이 되는 휘발유라 할 수 있다.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은 생태, 즉 단당류가 다수 결합된 상태의 물질인 곡류를 다당류(多糖類)라 하며, 이를 흔히 녹말(전분)이라 한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이외에 과일과 벌꿀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과당과 우유 중의 유당 구성성분인 갈락토오스(galactose)등이 있다.

이당류는 단당류가 두 개 결합된 당으로 설탕(포도당+과당), 맥아당(포도당+포도당), 유당(갈락토오스+포도당)등이 있으며 이밖에 단당류가 서너 개 결합된 소당류가 있다.

섬유소는 식물의 잎, 줄기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인간의 체내에서는 소화되지 않아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지만 장관 내에서 장을 자극하여 연동작용을 해서 배설을 용이하게 하므로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없어 이들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류, 나물류, 과일류 등을 섭취하면 만복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초식동물은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섬유소를 분해사여 포도당을 생성해서 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고기를 만들어 우리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탄수화물(당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살펴보자.

탄수화물 중 열량을 내는 당질은 에너지원 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체내에서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소화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에 옮겨진다. 이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모든 세포로 보내져 에너지로 이용되며 한편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glycogen)이라는 다당류의 형태로 저장되기도 한다.

만일 근육과 간에서 저장할 수 있는 포도당보다 초과되거나 에너지로 이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의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축적된다. 즉, 밥이나 빵, 과자, 면류 등과 같은 당질 식품을 매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로 인해 체내에 포도당이 과잉 생성되어 지방질이 축적되면 비만이 되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그래서 비만인 경우 당질 식품을 어느 정도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 글리코겐의 저장용량을 증가시키므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지방세포의 저장을 감소시킬 수 있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공복 시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다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단식을 하거나 식사조저절 및 운동을 통해 열량공급이 부족할 경우, 축적된 체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한다.

혈액은 포도당에 의해서 항상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혈당은 신경세포 특히 두뇌세포의 열량공급원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만일 아침과 점심을 안 먹었을 때에는 혈중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두뇌에 포도당이 제 때에 공급되지 못하므로 집중력이 감소되기도 하고 무기력해 질 수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에게는 하루에 3식을 적절히 공급해 주어야만 두뇌활동이 원활해져서 공부를 잘 할 수가 있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 시에 혈당량은 혈액 100ml 중 150mg 이상이면 과잉포도당은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췌장에 이상이 있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면 과잉 포도당은 계속해서 오줌으로 배설되어 당뇨병이 생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식이요법을 통해 가능한 당질 식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다소 줄이는 한편, 식사 후 운동을 통해 혈 중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산화분해하도록 하여 오줌으로 배설되는 당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높은 칼로리를 내는 지방질」

지방질은 동식물체에 함유되어 있으며, 3대 영양소 중 단위 g당 9kcal의 열량을 내는 고칼로리 물질이다.

지방질은 상온(常溫)에서 액체 상태를 유(油), oil)라 하고 고체 상태를 지(脂, fat)라 하며 흔히 유지(油脂, oil and fat)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방질은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결합되어 있다. 지방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그 구성성분인 지방산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누는데 포화지방산이 주로 많이 결합된 지방질들은 고체지방으로 쇠기름, 돼지기름 등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으로는 야자유, 팜유, 코코넛유 등도 고체지방이다.

불포화지방산으로 결합된 지방은 액체유로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옥수수기름 등으로 식용유로 널리 이용되는 식물성 기름이다. 그리고 동물성인 어유(魚油)는 고도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불포화도가 큰 액체기름이다.

체내에 잉여 에너지(과잉 섭취할 경우)가 있을 때 이를 저장하기 위해 포화지방산을 만들어 고체지방으로 합성되어 지방세포에 축적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누적된 것이 바로 비만이다.

그러나 인체 내에서는 불포화지방산을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 중 인체에 꼭 필요한 리놀레산, 리놀레닌산, 아라키돈산 등을 필수지방산이라 하여 식품으로부터 반드시 공급받아야만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지방산들이다.

지방질의 섭취는 동물성 지방은 30%정도 나머지는 필수지방산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어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필수지방산은 식물성 기름과 어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필수지방산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콜레스테롤의 운반과 분해에 관여하므로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한다.

❐ 평활근을 수축시켜 혈압강하작용을 하는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생성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 고지혈증(高旨血症)과 지방간(脂肪肝)을 예방한다.

❐ 인지질(燐脂質)과 신경섬유의 구성분이다.

❐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방지한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저장되기 위해 지방산과 결합한 형태로 존재하거나 또는 생리작용에 관여하기 위해 결합하지 않은 유리 상태로 존재하여 모든 세포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콜레스테롤은 인(燐)이 결합된 인지질과 함께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분이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과 성선(性腺)호르몬을 만드는 물질로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또한 적혈구 막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 생리적 기능을 가진 물질이다. 체내에서 70~80%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을 통해 공급된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육류, 달걀(특히 노른자), 우유 및 유제품 등이며 한때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던 조개류, 새우 등의 일부 스테롤은 식물성 스테롤로 확인되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기능을 하는 물질이며 체내에서 필요한 양을 매일 합성하기 때문에 식품에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30% 이내로 적어서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가 아니면 너무 제한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담즙산으로 이용되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지방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살펴보자.

지방질은 동물의 체세포 구성분이며 그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생체 내의 여러 기관과 내장을 보호하며 그 위치를 고정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열의 불량도체이어서 피하조직에 저장되어 열 보호 역할을 한다.

지방질 섭취가 부족하면 필수지방산 결핍이 초래되어 발육기 어린이의 경우 성장이 지연되고 성인은 피부와 생식기관에 이상이 생긴다. 한편 지방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이 초래되는데 이 현상은 소비 에너지 양보다 섭취 칼로리 양이 많을 경우에 발생한다.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은 지방의 과다 섭취와 술을 과음할 경우에 생기며 또한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콜린 부족,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의 부족, 단백질 결식 등에서 생길 수 있으므로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지방질은 생체 내에서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있으며 많은 에너지를 내는 물질, 즉 저장 열량원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 지방질의 열량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두 배 이상이므로 에너지의 주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단식으로 인한 극도의 기아(飢餓)상태이거나, 당뇨병과 같이 당의 소비가 부진할 때 또는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고 당질의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였을 때에는 거의 모든 에너지를 지방질에서 구해야 되므로 지방산의 불안전 산화로 인해 강한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생성되어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그 처리능력이 한계에 이르면 체내에 이 물질이 축적되어 산혈증을 일으켜 심하면 호흡곤란 증상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지방질의 대사작용에는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관여하는데 이들 물질은 지방질의 운반에 관여하며 많은 세포의 대사반응에 큰 역할을 하는 필수성분이기도 하다.

지방질은 체내에서 담즙산의 도움을 받아 소화되기 쉬운 유화액(乳化液)이 되어 효소 리파아제에 의해 분해되고 체내에 흡수되어 지방조직에 보내진다. 지방조직에 보내진 지방산을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이고 나머지는 체지바응로 저장되거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합성에 이용된다.

지방질(콜레스테롤, 인지질 포함)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액 중에서 이들 지방질 성분들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가용화(可溶化)되어 이용되는데 단백질과 결합한 지방질지단백(脂蛋白, lipoprotein)이라 하며, 지방, 인지질, 콜레스테롤의 운반체 역할을 한다. 특히 콜레스테롤 운반과 관여하는 지단백으로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단백)과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단백)이 있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조직세포로 운반하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데 현저하게 LDL의 농도가 높거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LDL이 특이전으로 세포 내에 침입되어 혈관 세포 내에 콜레스테롤이 과잉 축적될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혈 중에 LDL-콜레서테롤의 함량이 높은 것은 좋지 않다.

이와 반대로 HDL은 조직의 세포막에서 유리된 콜레스테롤을 포집하여 간으로 운반해서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HDL은 조직세포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제거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 중에 그 함량이 많을 경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익한 지단백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운동을 꾸준히 수행하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므로 지방의 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이 감소되고, HDL은 증가되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혈 중의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것은 많지 않고 체내에서 포화지방의 구성분이 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므로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 중 콜레스테롤 양이 높아지는 반면, 식물유나 어유 등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기름을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고도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담즙산으로 전환시키는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혈 중 콜레스테롤 양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지방질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 정어리, 연어, 참치 등의 어류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eicosapentaeno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 물고기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은 혈압이 일반적으로 낮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발생이 적다는 보고가 있어 이를 이해하는 데 좋은 예가 된다.

또한 어유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docosahexaeno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지방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서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지방산이다. 그래서 어유 등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질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두뇌 발달 그리고 치매 예방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로운 점이 있다.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protein(단백질)의 어원이 그리스어로 제일이라는 뜻인 proteios에서 유래한 것처럼 단백질은 생명 현상에서 제일 중요한 물질이라 할 수 있다.

우리들이 먹는 고기, 우유, 그리고 콩과 같은 곡물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피부, 뼈 그리고 신체의 다른 구조물의 구성원료로 사용된다. 신체의 모든 생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인 효소와 호르몬 역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그 기본단위인 아미노산이라는 물질들이 여러 개 일렬로 연결되어 복잡하게 구부러지거나 엉킨 형태를 이룬 커다란 복합체로 세포질의 주요 성분으로서 인체의 구조적 기본을 형성한다. 그리고 신체의 유지와 발육에 중요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아미노산의 종류는 약 20여 종이다. 단백질의 종류는 아미노산의 결합 형태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그 구성원소는 대체로 탄소 50~55%, 산소 20~23%, 수소 6~8%, 질소 15~18% 그리고 유황 0~4%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질과는 달리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단백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의 영양가에 대해 살펴보면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으로 인체의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말한다. 그래서 식품을 통해서 필히 섭취하여야만 생명 현상을 유지할 수 있는 소중한 아미노산이다.

성인에게 있어서의 필수아미노산은 발린, 로이신, 이소로이신, 트레오닌,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립토판, 리신 여덟 가지이고 히스티딘은 성장에 필요한 양만큼 바르게 합성할 수 없으므로 어린이에게 필수아미노산이 된다. 그리고 합성인 가능하나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르기닌은 환자나 노약자에게 필수아미노산이 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약 20여 종의 아미노산 중 필수아미노산을 제외한 나머지 아미노산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질의 중간 대사물과 질소를 이용하여 간에서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이들 아미노산을 비필수아미노산이라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은 육류, 어류, 난류, 유제품류 등의 동물성 단백질과 콩류, 소맥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이 있는데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그 영양가가 다르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아미노산과 그 d양에 따라 결정된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단백가로 측정하는데 단백가란 이상적인 필수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단백질을 가정하고 그것을 기준 단백질로 하여 각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을 비교해서 영양가를 측정하는 단위를 말한다.

기준 단백가를 100으로 하여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을 비교해 보면 달걀의 단백가는 96, 우유 85, 콩 73, 쌀 72, 생선류 68, 밀가루 47로 대체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높다.

흔히 단백가가 높은 식품을 고단백질 식품이라 하며 달걀은 영양가가 완벽한 고단백 식품이고 쇠고기와 우유도 좋은 단백질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달걀, 우유 등은 피수아미노산의 기준 분포도와 거의 같아서 고품질 단백질이므로 매일 이 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살펴보자.

단백질의 영양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에 의해 지배되는데 단일 식품으로 달걀과 같이 영양가가 완전한 단백질은 거의 드물기 때문에 보통 여러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부족한 피수아미노산을 보충하므로 결핍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섭취한 단백질은 주로 신체의 단백질 합성에 쓰이지만 당질과 지방질 같은 열량원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거나 체내에 에너지원이 고갈될 경우에 단백질은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이 경우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므로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열량원이 되는 당질과 지방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체내에서 단백질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식사방법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의 소화를 살펴보면, 단백질은 위에서 효소 펩신에 의해 소화되기 쉬운 유미즙의 형태가 되어 소장으로 내려가서 여러 종류의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된다. 아미노산은 장점막을 거쳐 혈액에 의해 간장으로 운반되어 다음과 같이 이용된다.

❐간장에 들어온 혈장 아미노산은 모든 조직에 운반되어서 소모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을 보수해 주며 근육, 피부,

모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효소 그리고 호르몬 등의 단백질을 합성한다.

❐인체 단백질로 재합성되어서 간세포와 혈장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일부 아미노산은 간에서 당질과 지방질로 전환되어 체내에 저장된다. 또한 체내에 흡수된 아미노산은 핵산,

크레아틴 등과 같은 생리적으로 중요한 비단백질 소화합물의 재료물질이 된다. 그리고 에너지원이 부족하거나

고갈될 경울 열량소로서 연소하여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체내의 질소는 음식물로 섭취된 단백질에서 얻어져 정상인의 경우 섭취한 질소량과 배설한 질소량이 항상 같게 유지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질소평형이라 한다.

질소는 오줌, 분변, 땀, 피부표층 탈락 등으로 손실되며 모발, 손톱, 및 발톱의 생장으로도 손실된다. 손실된 질소는 단백질 식품을 통해 보충되므로 체내에서 질소평형의 항상성이 유지되어 정상적인 생명 현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체내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최종적으로 탄산가스(CO2), 물 그리고 유독한 암모니아(NH3)가 생성되는데 간장에서 해독작용에 의해 탄산가스와 암모니아는 요소(尿素)로 합성되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기아(飢餓) 상태이거나 단식 등의 방법으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체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위해 과도하게 분해되어서 요소가 과잉 생성되어 신장에서 요소를 제때에 배설하지 못하면 혈 중 요소의 농도가 높아져 요독증이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피로가 빨리 오고 식욕이 떨어져 무기력해지는데 심할 경우 경련을 일으키거나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혈 중의 요소를 신장에서 제거하는 과정에서 요소를 배설하기 위해 체내의 수분이 많이 상실되는 탈수 현상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로 흔히 오해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가능한 체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당질과 지방질 식품을 적절히 공습해 주어 이들 식품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열량이 소비되는 극심한 근육운동은 인체 단백질을 소모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단백질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징후가 나타난다.

․ 순환기계 질환이 유발되고 비만이 된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육류, 유제품, 달걀 등은 많은 양의 포화지방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들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중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의 증가로 비만이 되고 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남는 단백질은 체내에 저장될 수 없으므로

간에서 지방질로 전환되어 인체 지방조직에 보내져 비만이 된다.

․ 통풍(通風)이 생긴다.

단백질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이 식품 중의 푸린 성분이 대사 이상을 가져와 혈액 중의 요산(尿酸)의 농도가

증가하여 관절 연골에 요산염으로 이루어진 결절(결정체)이 생겨 통증을 일으킨다.

 

「뼈의 형성과 생리대사작용에 관여하는 무기질」44

식품을 태우면 재가 남는 부분을 회분(灰分)이라 하는데 흔히 이 물질을 무기질이라 한다.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은 최소한 열네 가지 이상이다. 이 가운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인, 염소 등이 신체의 70~80%를 차지하며 이외의 것은 미량 필요로 한다.

무기질은 열량을 내지 않지만 뼈나 치아 등을 형성하고 호르몬과 비타민 등 체내 기능물질의 구성원소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중요한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체액의 성분으로서 산(酸)과 염기(鹽基)의 균형유지를 위해 pH(수소이온 농도)를 조절한다.

❐ 체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한다.

❐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신경의 자극, 근육수축 등의 조절기능을 한다.

❐ 혈액응고에 관여한다.

 

「뼈를 형성하는 무기질」

뼈와 이는 칼슘이 주성분이며 부수적으로 인과 마그네슘은 뼈의 형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질이다.

칼슘은 인체의 1.5~2%를 차지하고 있으며 98%가 뼈와 이에, 2%는 혈액과 근육 중에 있다. 칼슘은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며 혈액응고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장, 근육, 신경계 등의 기능조절을 하며 글리코겐을 분해하는 작용에도 관여한다.

보통 뼈의 성장은 20세 전후에서 중단되지만 30~40세까지 뼈의 굵기와 밀도는 계속 증가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뼈의 밀도는 감소되어 충분한 양의 칼슘 섭취와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많은데 이는 뼈의 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폐경기 이후 분비되지 않으므로 나이 많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고 있다.

적절한 근육운동은 뼈의 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뼈의 밀도 증가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양의 칼슘 섭취와 아울러 꾸준한 근육단련 운동이 필요하다.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우유 및 유제품, 달걀노른자, 양배추, 어패(魚貝)류, 미역, 김, 새우, 녹엽채소류 등이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좋게 하여 뼈의 형성에 도움을 주며 인은 칼슘을 인산염의 형태로 흡수해서 뼈를 형성하므로 인을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물 중의 칼슘:인의 비가 1:1일 때 가장 잘 흡수되므로 고단백질 식이를 하면 흡수가 용이해진다.

칼슘 결핍으로 인해 혈액 중의 칼슘 농도가 감소되면 신경이 흥분되기 쉽고, 근육강직과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은 칼슘과 결합하여 뼈와 이를 형성하고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물질인 ATP(adenosine triphosphate)의 구성성분으로서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물질로 작용한다. 그리고 핵산과 인지방질의 구성성분(뇌신경, 세포막)이기도 하다. 체내에서 인은 삼투압과 pH를 조절하고 당질대사를 수행하는 생리작용을 한다.

인은 모든 식품에 골고루 들어 있어 결핍증은 거의 없고 특히 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쇠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우유, 견과류에도 많다.

마그네슘은 근육에 칼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3:1의 비율), 혈액 100ml당 약 1~3mg이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칼슘, 인과 함께 뼈의 형성에 관여하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침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다. 또한 효소의 촉매작용과 근육이완작용 등을 한다. 결핍되면 신경불안정과 경련이 일어나고 심장과 간에 장애가 생긴다.

곡류, 두류, 녹엽채소, 쇠고기, 해조류, 코코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류와 해조류에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식물의 엽록소를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세포 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무기질」

인체 내에는 전기적 성질을 띤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물질들을 전해질(電解質)이라 하며 인체 세포 내외의 전해질 농도의 차이에 의해서 삼투압이 조절된다.

예를 들면 소금의 화학기호는 NaCl인데, 결합된 소금의 상태에서는 중성염으로 전기적 극성(極性)을 띠지 않지만 물에 용해되면 Na+와 Cl­로 분리되면서 두 개의 전해질이 생성된다. 전해질은 인체의 생리 현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적절한 양의 전해질을 체내에 보유하여 유지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중요하다.

전해질은 여러 경로를 통해 손실되는데 그 가운데 땀을 통해서 가장 많이 손실된다. 그러나 과일, 채소, 곡물류, 육류 등을 섭취함으로써 손실된 전해질이 보충된다.

전해질은 인체 내의 여러 영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세포내액에는 칼륨(K+)이, 세포외액에는 나트륨(Na+)이 분포되어 있다. 칼륨과 나트륨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필수 조건이다.

만일 세포 내의 칼륨 농도가 높으면 세포 내외의 삼투압이 서로 같아지려고 세포 외의 수분이 세포 내로 흡수되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반면, 세포외 액에 나트륨의 농도가 높을 때는 세포 내의 수분이 세포 외로 유출되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항상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유지, 즉 수분의 출납에 의해 삼투압이 조절된다.

그러나 나트륨과 칼륨이 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심하게 손실되거나 또는 염분 등을 많이 섭취하여 그 균형이 깨질 경우, 즉 염분의 과잉 섭취로 세포외에 나트륨이 많으면 세포 내의 수분이 탈수되어 세포는 수축되는 반면, 땀 등으로 나트륨이 손실되거나 상대적으로 세포 내의 칼륨이 많을 경우, 즉 세포 외에 나트륨이 적어지면 세포는 수분을 흡수하여 팽윤된다.

위와 같이 불균형이 되어, 즉 세포 내외의 삼투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신경전달이 불가능하고 근육수축 불능 등으로 심장의 박동이 중지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나트륨의 부족은 소금 등을 사용한 음식을 통해 적절히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칼륨은 채소류 및 과일류(특히 바나나, 포도, 토마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해결될 수 있다.

또한 칼륨의 결핍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심장을 약화시키는 반면, 혈액 중에 칼륨의 농도가 높으면 역시 심장박동의 불균형으로 위험해진다. 그리고 소금, 즉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이 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 몸에서는 나트륨이 다소 많을 경우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그 함량이 적으면 오줌으로 배설되는 양을 다소 줄여서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나트륨은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고 가장 풍부한 급원은 소금이다. 성인의 1일 섭취량은 10~15g이며 이것은 나트륨 4~6g에 해당한다. 더운 날씨에 극심한 운동을 하여 8ℓ의 수분이 손실될 경우 7g정도 나트륨이 손실되므로 나트륨의 섭취가 필요하나 이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심한 땀의 손실이 없으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

나트륨은 체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수분균형 및 혈장과 체액의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하며 근육이완작용을 한다. 땀을 심하게 흘리면 탈수현상으로 인해 식욕감퇴, 근육경련, 저혈압 증세가 일어난다. 과잉 섭취 시에는 중추신경계 질환과 고혈압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칼륨은 동물성 식품보다 과일이나 채소류에 풍부하여 식물성 식품이 중요한 공급원이 되므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결핍은 거의 없다.

칼륨의 생리작용은 에너지 생성과 글리코겐과 단백질 합성에 촉매역할을 하며 체세포의 삼투압 조절, 체액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 신경자극의 전달과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며 근육이완작용에 관여하기도 한다.

 

「혈액을 구성하는 철」

철은 혈액 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근육 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미오글로빈의 구성성분이며 체내에서 유산소반응에 관여하는 시토크롬의 구성분이기도 하다. 즉, 산소를 신체 전 영역의 체세포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생성시키는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 할 수 있다.

인체 내의 철은 그 절반 이상이 혈액의 헤모글로빈에 있고 10%는 미오글로빈, 시토크롬 그리고 30~35%는 간장, 비장, 골수 등에 저장되어 있다.

땀 속에 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배출할 경우 철분의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육류(간, 심장), 달걀노른자, 어패류 등의 동물성 식품과 두류, 채소류 등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동물성 식품의 철이 체내의 흡수이용률이 높다. 비타민 C는 철의 습수를 도와주지만 곡류 중에 있는 피틴산(phytic acid)은 철의 흡수를 방해한다.

철이 결핍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생겨서 식욕부진 , 신체허약, 생활기능 저하 그리고 어린이의 경우 발육이 지연된다.

 

「신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이란」

산성과 알칼리성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산성과 알칼리성은 수소이온농도, 즉 pH로 구분하는데, pH 7을 중성이라 하고 7이하를 산성, 7이상을 알칼리성(염기성)이라 한다.

 

pH 6의 부근을 약산성이라 하고 그 이하로 내려갈수록 강산성이 된다. 반면, pH 8의 부근을 약알칼리성이라 하며, 그 이상으로 수치가 증가할수록 강알칼리성이 된다.

인체의 약 60~70%는 체액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상적인 체액의 pH는 7.44 약알칼리성이며, 이 액성이 유지되어야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체내에서 무기질은 양이온(+) 또는 음이온(-)으로 존재하는데, 금속의 양이온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구리 등은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식품이 체내에서 분해하여 알칼리성이 되므로 알칼리성 식품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당질 식품과 육류와 어류의 단백질과 지방질 식품은 인, 유황, 염소 등 음이온으로 구성된 화합물로 되어 있어, 이들 식품이 체내에서 산화분해되면 산성화되므로 이들 식품을 산성 식품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곡류, 육류, 어류, 버터, 치즈 그리고 대두를 제외한 두류(豆類)등은 산성 식품이고 과일, 채소, 해조류 그리고 고구마, 대두, 우유 등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보통 김치나 밀감, 사과 등의 과일류는 신맛을 가지고 있어 산성 식품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신맛의 주체인 유기산은 체내에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고 칼슘, 칼륨 등의 알칼리성 생성원소인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람의 정상 체액은 pH 7.44 약알칼리성이므로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항상 이 액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산성 식품인 곡류 등의 당질 식품과 육류와 어류에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질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액은 산성화되어 마침내 산혈증(酸血症, acidosis)으로 인해 신체에 여러 질병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의 알칼리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 산성화되는 것을 중화시켜 이를 방지해야 한다.

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을 그 산도와 알칼리도가 강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산성 식품

동물성 식품: 달걀노른자, 닭고기, 참치, 고등어, 치즈, 돼지고기, 연어, 쇠고기, 햄, 버터, 마가린, 장어,

미꾸라지, 굴, 문어, 대합, 새우, 게, 오징어, 전복

식물성 식품: 곡류, 땅콩, 완두, 파, 아스파라거스

기 타: 비스킷, 초콜릿, 코코아, 당류, 사탕, 주류(술), 식초

알칼리성 식품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 등), 오이, 간장, 건포도, 토마토, 감, 오렌지, 무, 당근, 포도, 감자, 복숭아,

포도즙, 버섯류, 시금치, 살구, 배추, 양배추, 바나나, 배, 수박, 딸기, 우엉, 적포도주, 사과, 연뿌리, 양파,

대두, 강낭콩, 홍차, 가지, 달걀흰자, 우유

 

「생리대사작용을 조절하는 비타민」50p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유기물로서 에너지원이나 신체의 구성물질은 아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삶과 발육을 위해서 미량 요구되는 생명에 필요한 물질(vital)이라 하여 영어로 vitamin이라 부른다. 그래서 비타민이 결핍되면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체내에서 비타민은 에너지 전환과 대사조절에 관여하고 효소의 반응을 돕는 조효소(助酵素)로서 생리화학반응에 관여한다.

비타민은 그 용해성에 따라 기름에 녹는 지용성(脂溶性) 비타민과 물에 녹는 수용성(水溶性)비타민으로 나뉜다.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지용성 비타민은 1일 섭취량이 필요량 이상일 때는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저장되므로 매일 식사를 통해 꼭 공급할 필요는 없으며 결핍될 경우 결핍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중요한 지용성 비타민과 기능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A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데 특히 어유의 간유에 많고 우유, 버터, 달걀노른자, 동물의 간, 콩팥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에는 체내에서 분해되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황색 계통의 색소인 카로틴(carotene)이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주로 당근, 녹엽채소, 해조류, 고추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이 결핍되면 각막, 피부, 구강, 기관지, 장 등의 상피가 단단해져 각질화되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에 떨어지고 특이한 증상으로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이 생긴다. 과잉 섭취할 경우 독성이 염려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있다 하여 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어류의 간, 동물의 간, 버섯, 달걀노른자,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진시키고 그 이용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어린이의 골격과 치아의 정상적인 발육과 성인의 뼈를 단단하게 하는 석회화(calcification)작용을 하므로 칼시페롤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비타민은 일광의 작용으로 피부조직 내에서 생합성되므로 햇볕을 적절히 쬐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볕을 잘 쬐이지 못하거나 섭취가 부족할 경우 구루병, 골연화증이 생기며, 급성 관절염(류머티즘)으로 인한 통증이 생긴다.

비타민E 비타민E는 토코페롤(tocopherol)이라고도 하며, 곡류의 배아(胚芽)와 그 배아유인 옥수수기름,

콩기름, 면실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채소류, 견과류, 콩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抗酸化劑)로서 비타민 A와 C의 산화를 방지하며, 또한 조직 내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여 세포막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 피부와 근육의 산화를 저하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K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K의 좋은 공급원이 되며 과일, 곡류, 우유, 육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은 장내 세균에 의해 일부 합성되며, 소장의 상부에서 담즙의 도움을 받아 흡수해서 혈액응고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중요한 혈액응고기능을 가지고 있다.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므로 정상인의 경우 결핍되지 않으나 지방 흡수의 장애가 있거나, 장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결핍될 수 있고 장내 세균 형성이 미약한 영유아가 결핍될 수 있다.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필요량만 보유하고 여분은 오줌으로 배설되므로 결핍 증세가 신속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일 식사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

비타민 B1, B2, B6, B12 그리고 니아신(niacin), 엽산 등을 비타민 B의 복합체라 한다.

비타민 B1 티아민(thiamine)이라고도 하며, 동식물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식물성 식품에는 곡류의 배아와 겨 층에 많으나 배유(胚乳)에는 적어서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경우 이 비타민의 결핍증이 생길 수 있다.

동물성 식품에는 돼지고기, 육류 중의 간과 내장에 풍부하고, 달걀노른자와 어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매우 불안정한 비타민이므로 조리가공 중에 많이 손실된다.

이 비타민은 탄수화물 에너지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초성 포도산이 에너지를 내는 대사에서 분해되지 못하여 체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면 피로 물질이 되고, 혈액이 산성화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산혈증을 유발해서 결국에는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결핍증은 각기병, 다발성 신경염, 말초 신경염의 증세와 전신권태 등이다.

비타민 B2를 리보플라빈(riboflavin)이라고도 하며, 동물의 간, 어류, 효모, 배아, 달걀흰자, 우유, 채소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체내의 산화 환원반응에 관여하고 생화학적 기능으로 골수의 적혈구 형성, 글리코겐 합성 등을 한다.

결핍되면 발육장애, 설염(舌炎), 구각염(口角炎),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니아신은 체내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질 대사에 관여하며 특히 에너지를 생성하는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비타민에 비하여 가열, 조리, 저장시 거의 손실이 없는 안전한 비타민이다.

육류, 어류, 가금(家禽)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땅콩, 곡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이 비타민을 만드는 전구물질이어서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니아신의 좋은 공급원이 된다.

결핍이 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펠라그라가 발생되고, 소화기관,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오며, 설사, 정신착락 등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 B6을 피리독신(pyridoxine)이라고도 하며,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한다. 육류의 내장, 간, 어육, 과실, 두류, 쌀겨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우유, 채소에도 있다.

결핍되면 빈혈, 중추신경 이상, 피부염 등 비타민 B2의 결핍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엽산은 아미노산 대사 및 핵산 합성에 관여하는데, 결핍되면 세포분열 및 단백질 합성에 이상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급격히 성장하는 세포에 영향을 주고, 적혈구 형성에 이상을 초래하여 빈혈을 일으키며, 설염, 위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엽산의 결핍은 주로 임신부,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발생하며, 특히 임신부의 경우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미친다.

엽산은 동식물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간, 시금치와 같은 녹엽채소, 콩류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양배추, 옥수수, 밀, 감자 등에도 있다.

비타민 B12는 유일하게 코발트를 함유하고 있어 코발라민(cobalamin)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물성 식품, 특히 간과 콩팥에 많고 육류, 어류, 굴, 우유, 달걀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심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면 결핍증은 없다.

이 비타민은 정상적인 성장, 신경조직의 유지, 혈액 형성을 위해 필요하며, 특히 간의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메티오닌과 콜린을 합성하는데 필요하므로 지방간을 예방하는 중요한 비타민이라 할 수 있다.

비타민 C를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하며 오렌지, 레몬, 녹엽채소, 토마토, 감자, 양배추, 과일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지 못하면 괴혈병(壞血病)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으며 괴혈병 방지에 유효 성분은 바로 채소류 중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로 밝혀졌다.

괴혈병은 피부 및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콜라겐을 정상적으로 만들지 못하여 결체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이 비타민은 강력한 환원제로서 체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며 콜라겐 합성,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합성 그리고 콜레스테롤로부터 스테로이드(steroid) 호르몬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혈 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켜 피를 만드는 조혈기능을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상처의 회복이 지연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된다.

 

옳지 못한 식습관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55p

채식만을 하는, 혹은 육류 등의 기름진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일종의 편식을 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혹은 영양의 과잉 섭취 등 옳지 못한 식습관에 의해서, 또는 과음과 과도한 흡연에 의해서 우리 몸은 신체적성(身體適性) 기능 저하로 인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신체적성 기능 저하의 원인은 위의 요인들에 의해서 생기는 체내 효소의 불활성화, 체질의 산성화 그리고 대사의 불균형에 의한 비만 등으로 볼 수 있다.

 

「체내 효소의 불활성화에서 생기는 기능 저하」55p

 

「생명유지에 기본이 되는 효소」

효소(酵素)란 생명체 내에서 생리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하는 물질을 말하며, 생물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비타민, 무기질, 핵산 등이 결합되어 있다.

효소는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존재하며, 하나의 효소는 하나의 기질(基質, 효소의 작용을 받는 물질)에만 작용하는 자물쇠(기질)와 열쇠(효소) 같은 서로 독특한 역할을 한다. 또한 효소는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 므로 생명유지에 기본이 되는 것이 효소라고 할 수 있다.

식품과 관계되는 효소는 식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성분으로 식품 중에서 바람직한 역할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식품을 변질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인체 내에서 효소의 주요 역할은 영양소를 소화 ․ 흡수하여 에너지를 생성시키며 낡은 조직을 버리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거나 손상된 부위를 보수하는 등 생체반응의 촉매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효소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노폐물과 염증의 병독을 분해시켜 배설하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정화(血液凈化)작용을 한다.

❐ 효소는 백혈구를 운반하여 상처 입은 세포를 치유하는 항염증(抗炎蒸)작용을 한다.

❐ 효소는 혈액을 약알칼리로 만들고 세포의 강화작용을 해서 체내의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한다.

 

「체내 효소를 최적화하려면」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 수는 약 60조에 이르므로 우리 몸은 한마디로 세포의 거대한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세포는 효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세포 합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체액의 pH, 수분 등의 그 함량과 조건이 적합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 즉 효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의 조건을 효소활성의 최적조건이라 하며, 이러한 상태를 건강상태라 한다.

그렇지만 최적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효소는 원활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없어 신체의 각 기능이 저하되어서 활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반건강(半健康)상태라 하며,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어 병이 생기므로 효소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있는 식생활이 필요하다.

효소의 기능은 환경오염, 유해식품,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약화되며, 또한 영양의 불균형에 의해서도 약화된다. 즉, 영양소를 지나치게 섭취하여 비만이 될 경우 오히려 효소의 최적조건에 영향을 미쳐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며, 반대로 특정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해 효소의 활성에 필요한 물질이 결핍되어도 효소의 기능이 저하된다.

그래서 체외로부터 체내에서 만드는 효소를 공급하거나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적절한 공급과 체액의 pH 조절을 통해 효소의 최적조건을 항상 유지해 주어야만 건강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

 

「산성체질로 인해 생기는 기능 저하」57p

 

「산성체질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체액은 섭취하는 무기질의 양에 의해 변화되는데, 특히 혈 중의 양이온인 칼슘의 함량과 다른 양이온 무기질의 함량에 따라서 액성이 달라진다.

양이온 무기질이 부족하면 체액이 산성화되는데, 산성화되는 식품은 당질, 지방질, 단백질 식품 등이며 이들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게 되면 산성체질이 된다.

그리고 에너지 생성반응에서 무산소반응이 진행되면 산성화되는데 이는 격심한 운동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에너지 생성회로, 즉 크레브스 회로로 진입하지 못하여 탄산가스와 물을 체외로 배설시키지 못해서 초성포도산과 젖산 등이 근육세포에 축적되어 혈 중의 칼슘과 같은 알칼리성 무기질이 중화되므로 많은 양의 알칼리성 무기질이 소모되어 산성체질로 변화하게 된다.

우리 몸이 이들 산에 의해 산성체질화 될 경우 피로 물질에 의해 뇌와 신경조직이 손상되어 그 기능이 감퇴됨에 따라 기억력이 감소되고 세포의 노화 현상으로 인해 인체의 저항력과 자연치유력이 약화되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혀의 백태가 자주 끼고 잠이 잘 오지 않으며 잘 놀랜다.

❐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있으며 빈혈이나 현기증 같은 증상이 있고 가끔 귀가 멍할 때가 있다.

❐ 쉽게 권태와 피로감을 느끼고 매사 의욕이 없다.

❐ 성욕이 감퇴되어 원활한 부부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 다른 중년기 이후의 사람들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성인병이 생긴다.

❐기억력이 감퇴되고 신경통, 요통, 관절통, 류머티즘, 어깨 결림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증상은 남녀 공통된 것이며, 여성의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더 생길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쉽게 숨이 차며 차멀미를 자주 한다.

❐살결의 탄력성이 적고 거칠며, 기미가 생기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유산이 잘 되거나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임신이 불가능하게 된다.

❐월경주기기가 자주 변하고 생리 때가 아닐 때에도 생리가 비치기도 하며,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의 양이 고르지

못하다.

 

「산성체질을 방지하려면」

앞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을 이해하고 그 원인을 숙지해서 다음과 같은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의 주식을 섭취함과 동시에 이들 산성 식품을 중화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알칼리성 식품 즉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그리고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를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무산소운동으로 인해 산성체질화되는 격심한 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지속적이며, 지구력 있는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58p

비만은 혐오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비만의 원인 가운데 약 95%는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섭취 칼로리(열량)가 소비 칼로리보다 많아서 생기는 단순성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질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정상 체중(알맞은 체중)은 섭취한 칼로리와 소비된 칼로리가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많을 때 남는 칼로리는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므로 체중이 증가하여 비만이 된다.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려면 고칼로리 식품을 적게 섭취하여 우선 칼로리를 감소시켜야 하고, 한편으로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운동 등)을 늘려 칼로리를 더 소비해서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적정 체중 이하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려면 먼저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섭취 에너지 대사량과 소비 에너지 대사량의 출납과 산출방법을 이해하고, 에너지 균형을 위해 1일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해서 올바른 식생활을 한다면 알맞은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암을 일으키므로 이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뒤에 비만이 ‘비만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예방’에서 자세히 다루므로 이를 참조하기 바란다.

 

「음주와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59p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음주문화는 인류 역사화 더불어 시작하여 옛날부터 술(alcohol)을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

소량의 음주(혈 중 알코올 농도 0.01%)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긴장 해소 등의 정신적 안정을 가져오고,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음은 신체기능을 마비시키고, 신경계에 마취작용을 하여 흥분상태가 되기도 하며, 제어능력이 약화되어 이성을 잃으므로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알코올의 분자식은 C2H5OH로 가장 간단한 화합물로 되어 있어 다른 음식물보다 빨리 위나 소장 벽에서 흡수되어 간, 심장을 거쳐 전신에 흡수된다.

술을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량도 많아 과음할 경우 심한 탈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는 알코올이 신경계통에 강하게 작용하여 뇌하수체후엽에서 분비하는 항이뇨(抗利尿)호르몬의 억제작용을 하여 이뇨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알코올 1g당 7kcal이지만 영양 성분이 없으므로 음식을 먹지 않고 술만 마시게 되면 영양결핍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술은 열량으로 이용되므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경운 총 열량은 증가한다.

예를 들면 소주 25%짜리 360ml 한 병을 마실 경우 360kcal(360x0.25x7)의 열량이 생성된다. 매일 과음하면서 안주를 많이 먹을 경우 총 섭취 칼로리의 증가로 인해 비만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상습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의 경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폐렴, 신경과민증, 간질환, 신장병, 심장병, 동맥의 퇴행성 질환 등이 생기며 급기야는 정신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리고 임신 중의 알코올 섭취는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률이 높인다.

과음을 상습적으로 하면 특히 간질환이 생기는데, 간은 모든 영양소를 모아서 합성하고 분해하는 기능을 하며, 인체 내의 유독 물질을 분해하여 제거하는 일종의 큰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술은 그 화학적 구조가 매우 간단한 화합물로서 다른 영양소보다 빨리 흡수되고 간에서 제일 먼저 해독하기 위해 분해된다. 그러나 매일 술을 마실 경우 간은 알코올을 우선순위로 계속해서 분해시키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지방질, 당질, 단백질의 소화물들)를 합성 또는 분해하지 못하여 술이 해독되기를 기다리면서 간 주위에 이들 영양소가 축적되어 지방간이 서서히 진행되고, 급기야는 간이 붓는 간비대증이 된다. 더욱 진행되면 간이 굳는 간경화증 그리고 마지막에는 간암으로 사망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에는 가능한 며칠간의 간격을 두어서 간에서 알코올을 완전히 해독시킨 다음 다른 영양소의 분해 및 합성기능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간에서 주어야 한다.

간에서 알코올의 해독은 알코올데하이드로겐나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며, 이 물질은 더욱 산화분해되어 최종적으로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체외로 배설된다.

인종과 사람에 따라서 알코올 분해효소가 많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적은 사람이 있는데, 이 효소가 적으면 간에서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 혈 중에 알코올이 확산되어 얼굴과 피부가 붉어진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알코올 분해효소가 남성에 비해 적어서 똑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약 30%가량 더 취하며, 신체조건까지 고려한다면 취하는 정도는 휠씬 더 심해지므로 여성들은 음주 시에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숙취 제거와 올바른 음주법」

알코올의 중간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일으키는 유독 물질로 쉽게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지 않을 경우, 체내에 잔류되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두통과 불쾌감을 준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래되어 온 숙취 제거방법으로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북엇국이나 콩나물국을 먹어 왔는데, 이렇게 하면 숙취물질이 땀이나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설된다. 그리고 아침에 사우나를 적당히 하여 땀을 내는 것도 숙취 제거 방법 주에 하나이다. 특히 칡즙이나 칡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 숙취 제거방법이며, 숙취를 중화시키는 과일로는 곶감이 좋으며, 안주로 먹으며 술이 덜 취할 수 있고 후식으로 단감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건강을 해치지 않고 술을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육류, 달걀, 어류, 두류 등의 영양가가 높은 고단백질 식품과 채소 및 과일류 등을 함께 섭취하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어 쉽게 취하지 않고, 알코올의 유독 성분으로 인한 간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알코올로 인한 비타민의 파괴를 보충할 수 있다. 만일 빈속에 술을 퍼붓듯 마실 경우 알코올 성분이

위에서 분해될 여유도 없이 거의 혈액 속으로 흡수되지만 안주와 함께 천천히 마시면 혈액으로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고, 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므로 술이 덜 취하게 되어 간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가능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서히 마시도록 하여 간에서 알코올을 충분히 분해할 수 있게 간격을 두면서 마시고

주량의 한계를 인지하여 그 이전에 끝내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그 흡수가 빠르므로 알코올의 산화와 분해에 필요한 비타민 B1,B2,C와 간장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급속히 파괴되어 부족해지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정신건강을 위한 기분전환 그리고 피로회복을 목적으로 마실 경우 알코올 농도를 낮추기 위해 희석(위스키 등)

해서 마시도록 한다. 맥주는 농도가 낮아 과음하기 쉬워서 섭취 총 칼로리(음식 칼로리 포함)의 증가로 지방을

축적시키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맥주는 갈증해소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 방법은 한번 과음을 하면 최소한 3일 정도 술을 거르는 것이다. 이는 알코올의 유독

성분이 체외로 배설되고, 알코올로 인해 생긴 간 지방이 분해하여 간 기능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숙취 제거를 위해서는 술 마신 다음날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재료로 한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권장할 만한 해장국으로는 선짓국, 북어탕, 복지리, 굴 해장국, 시금칫국, 콩나물국

등이 있다.

단백질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소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산화를 촉진한다.

비타민은 알코올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알코올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대부분의 술은 산성이므로 무기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류(알칼리성)를 섭취함으로써 산성이 중화된다.

❐알코올은 수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과음하면 갈증과 입술이 타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꿀물이나 설탕물같이, 알코올 대사에서 효소의 활성화를 돕는 당분 성분이 많이 함유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해소시킬 수 있다.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오늘날 우리가 피우는 담배는 미국의 인디언들에 의해서 처음 시작된 것이며, 전 세계로 알려진 것은 1,600년 이후로 보고 되고 있다.

담배 연기 중의 유독 성분은 니코틴(nicotine)이며, 이밖에 타르(tar) 색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시안화수소, 암모니아, 알데히드 등이다. 니코틴은 색이 없으며, 유성(油性)으로 독성이 강해서 한 개비에 포함되어 있는 양을 혈관에

주사하면 성인 두 세명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니코틴은 흡연자의 입에 들어오기 전에 그 일부가 타서 없어지고 들여 마신후에도 일부가 다시 외부로 배출되기 때문에 실제로 체내에 잔류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니코틴이 피부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사지의 피부혈관이 수축되어 사지와 발가락의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또한 개인차가 있으나 니코틴은 대뇌(大腦)와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진정(鎭靜)작용을 하는 반면 복통, 현기증, 불안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니코틴은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호흡기관 점막의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기관지염이나 폐렴 그리고 폐암으로까지 이어진다.

흡연이 순환기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심장 부위의 압박으로 인한 고통, 심장박동의 불규칙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소화기계에는 소화불량, 식욕감퇴, 변비증, 만성장염, 위궤양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흡연은 피로를

쉽게 느끼게 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부신의 자극으로 피로가 회복되는 듯하지만 상습적으로 흡연하면 결국 피로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담배 연기 중의 일산화탄소(CO)는 적혈구 세포에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혈액의 산소(02) 운반능력을 감소시킨다. 보통 흡연가의 혈액 내에는 co 가 헤모글로빈의 2~6%이며, 많이 피우는 사람의 경우 8% 정도 된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헤모글로빈에 대해 매우 친화력이 높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양이 30%에 이르면 발병되고, 60%에 이르면 사망한다. 특히 연탄가스 중독 은 일산화탄소에 의해 중독된 것이다.

 

「건강 흡연법」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금연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므로 최소한 다음과 같은 건강 흡연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흡연은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성장에 여러 장애요인이 되므로 성년이 될 때까지 금언을 해야 한다.

궐련은 반 이상 피우지 말고, 연기를 깊이 흡입해서는 안 된다.

흡연 개수는 가능한 최소로 하고, 1일 다섯 개비 이하로 한다

필터가 있고, 니코틴과 타르가 적은 담배를 피우도록 한다

이른 아침에 흡연을 피하고, 식사 후에 흡연한다. 이는 담배의 해독을 위해 영양분을 섭취한 후에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담배의 해독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과즙을 섭취한다

 

식품을 잘 먹는 웰빙 식단 구성법」64p

 

생명유지와 웰빙 생활을 영위하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야 하며 이에 필요한 영양소는 약 40여 종에 달한다. 이들 영양소의 역할은 각기 다르며, 또 영양소 상호간에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서 한 영양소라도 부족하거나 과다하면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웰빙 생활의 영위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웰빙 식단 구성은 다양한 식품을 고르게] 64p

 

균형 이 잡힌 식사를 하려면 모든 영양소를 개인의 필요량에 충족될 수 있게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매우 다양하고, 또 각 식품마다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이 달라서 섭취량을 매일 계산하기는 곤란하다. 그래서 영양소의 조성이 비슷한 식품들을 식품군으로 묶어서 그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면 대체로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에 미량 필요로 하는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은 같은 군에 속하는 식품이라도 그 종류와 함량이 매우 다르므로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여 영양 에 상호 보완하도록 하고 부족한 영양소가 없어야 한다.

 

「영양소의 알맞은 섭취 비율」

식품에 함유된 성분 중 인체에서 이용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주로 당질),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다. 이 가운데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을 3대 영양소라 하며, 인체 내에서 각각 특이한 대사를 한다.

당질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아미노산으로 전환되어 단백질을 합성하는 단백질원으로도 이용되며, 남는 것은 지방질로 축적된다. 지방질은 주로 고칼로리 물질이므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남는 것은 역시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 합성을 하는데 이용되며, 당질이나 지방질이 고갈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없을 때에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만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에너지로 이용되는 당질이나 지방질을 적절히 공급해 주고, 단백질은 주로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쓰이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너지, 즉 칼로리를 많이 내는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남는 에너지는 체내에서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되므로 성인병을 유발한다. 반면 적게 섭취 할 경우에는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이들 3대 영양소의 과부족이 없이 균형 있게 영양소를 섭취하여야 하는데, 이들 영양소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은 당질은 60~68%, 지방질은 20~25%, 단백질은 12~15%로 이 범위에서 식단을 구성하면 대체로 알맞은 에너지 섭취 비율이 된다.

미국의 영양학자 버나드에 의하면 병약자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산성 식품 20%, 알칼리성 식품 80%의 비율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은 이미 앞에서 서술하였으므로 이를 참조하기 바람). 채소류와 과일류 그리고 해조류인 알칼리성 식품의 비율을 높인 것은 우리의 체액이 약알칼리성(pH 7.35~7.45)이므로 이를 유지하기 위함이며, 주식으로 하고 있는 곡류 그리고 부식으로 하는 육류나 어류는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산성화를 중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식단을 고려하여 실천하려면 하루에 여섯 종류 이상의 나물이나(콩나물, 시금치, 도라지 등) 채소(상추, 양배추, 깻잎 등)를 그리고 두 종류 이상의 과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운영하여 왔으므로 성인병과 같은 질환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서구화 경향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고열량 식품인 육류를 위주로 한 식문화의 변화로 비만이 증가해 성인병 발 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옛 식생활 양식을 돌이켜 보면 우리의 식단이 건강한 삶을 위해 얼마나 훌륭하게 짜여져 있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없이 많은 종류의 김치와 나물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매일 여러 종류의 나물과 김치들을 식단에 올려서 우리의 후손에게 이러한 식습관을 반드시 이어나가게 할 필요가 있다.

식단을 구성할 때 조리 · 가공한 식품, 즉 익힌 것은 40%, 익히지 않은 식품은 60%의 비율로 식이(食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을 익힐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어 일부 손실될 수 있으나 날것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 섬유소, 효소 등의 활성이 유지되어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식품을 이용한 웰빙 식단 구성」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매일 과부족이 없도록 식단이 짜져야 한다. 그래서 영양소의 균형 있는 섭취를 위해 한국인이 상용하는 식품을 총괄하여, 각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영양소를 근거로 다음의 표와 같이 다섯 가지의 기초식품군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근거로 하여 식단을 구성하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

군 별

식품류

주요 영양소

식품명

1군

단백질군

고기, 생선, 계란 및 콩류

단밸질, 철분, 비타민 B12, 아연, 비타민 B1, 니아신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토끼고기, 생선, 조개, 굴, 두부, 콩, 된장, 달걀, 햄, 베이컨, 소시지, 치즈, 두유, 생선묵

2군

칼슘군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칼슘, 단백질, 비타민B2,비타민B12, 비타민A

멸치, 뱅어포, 잔새우, 잔생선, 사골, 우유, 분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3군, 4군

무기질 및 비타민군

3군

채소(녹황색, 담색 채소)

무기질 및 비타민

시금치, 당근, 쑥갓, 상추, 풋고추, 부추, 깻잎, 토마토, 배추, 무, 양파, 파, 오이, 양배추, 콩나물, 숙주, 사과, 귤, 감, 딸기, 포도, 배, 참외, 수박, 과일 주스, 과일 통조림, 미역, 다시마, 파래, 김, 톳

4군

과일류

4군

당질군

곡류(잡곡 포함)

및 전분

당질, 단백질, 아연, 비타민B1,

쌀, 보리, 콩, 팥, 옥수수, 밀, 감자, 고구마, 토란, 밤, 밀가루, 미숫가루, 국수류, 떡류, 빵류, 과자류, 캔디, 초콜릿, 설탕, 꿀

5군

지방군

유지류, 견과 및 당류

지방, 지용성 비타민

참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채종유, 쇠기름, 돼지기름, 면실유, 들기름, 쇼트닝, 버터, 마가린, 깨, 실백, 땅콩, 호두, 잣, 아몬드

생명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면 약 40여 종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매우 다양하고 또 각 식품마다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이 달라서 섭취량을 매일 계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영양소의 조성이 비슷한 식품들끼리 다섯 군의 식품군으로 묶어, 각 식품군에 있는 식품들을 골고루 선택하여 섭취하면 대체로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균형 있는 식사를 위해서는 다섯 가지 식품군에서 한

가지 식품 이상씩을 선택하여, 1일 30가지 식품을 사용해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식습관을 가져야 영양의 균형을 이룬 식생활을 할 수 있으며 이를 매일 실천해야 웰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각 식품군이 식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 그림에

있는 다섯 가지 식품군의 구성 탑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주식으로 섭취하는 곡류 및 전분류는 하루 식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가장 기본이 되어 맨 아래층에 두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 되는 채소 및 과일류는 둘째층에 두었다. 단백질을 주로 공급하는 고기,

생선, 계란 및 콩류는 셋째 층에 두었으며, 비록 섭취량은 적으나 칼슘 섭취를 위해 중요한 우유 및 유제품은 넷째 층에 두었다. 높은 열량을 내는 유지 및 당류는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므로 맨 위층에 두었다.

<다섯 가지 식품군의 구성탑>

5층

유지, 견과류 및 당류 (가능한 적게 사용)

․식물성 기름 1작은 술(5g)

․버터 1작은술(6g)

․설탕 1큰술(12g)

4층

우유 및 유제품(1회)

․우유 1컵(200g)

․요구르트 1컵

․치즈 2장

․아이스크림1/2컵

3층

고기, 생선, 계란 및 콩류(4~5회)

․육류(60g) ․생선(70g)

․계란 1개(50g) ․콩(20g) ․두부(80ㅎ)

2층

채소 및 과일류(6~7회)

․생야채(60g) ․김치(60g)

․과일 (100g) ․과일 주스(1/2컵)

1층

곡류 및 전분류(4~5회)

․밥 1공기(210g)

․국수 1대접(건면 90g)

․식빵 3쪽(100g)

 

다음의 표는 쉽고 간편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국인이 많이 섭취 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1인 1회 분량을 설정한 내용이다.

중등 활동을 하는 성인(20~29세) 남자(평균 신장 174cm, 체중 67kg)와 여자 (평균 신장 161αn, 체중 54kg)의 주요 영양소 권장량을 고려하여 앞의 표 1인 1 회 분량을 참고하여 1일 섭취 횟수를 다음의 표에 나타냈다.

 

<식품군별 대표식품과 1인 1회 분량>

----------------------------------------------------------------------------------

곡류 및 전분류 (300kcal)

밥1공기 국수1대접 식빵2쪽 떡2편 씨리얼 감자중3개

(210g) (건면 9Og) (100g) (절편 5Og) (3Og) (400g)

----------------------------------------------------------------------------------

고기, 생선, 계란, 콩류 (80kcal)

육류 생선 1토막 패류 잔멸치/어채류 달갈 1개 콩 두부 견과류

(6Og) (생 5Og) (8Og) (3Og) (5Og) (2Og) (8Og) (13g)

----------------------------------------------------------------------------------

채소 및 과일류 (소분류에 따라 열량이 다양함)

생야채 김치 감자소1개 생미역 토마토/딸기/수박 기타과일 과일주스

(7Og) (4Og) (100g) (7Og) (200g) (400g) (1/2컵)

----------------------------------------------------------------------------------

우유 및 유제품(125kcal)

우유 1컵 액상 요구르트 3/4컵 치즈 1장 아이스크림 1컵

(200g) (150g) (2Og) (100g)

----------------------------------------------------------------------------------

유지 및 당류(45kcal)

식물성 기름 1작은 술 버터/마요네즈 1작은술 설탕 1큰술 탄산음료 1/2컵

(5g) (5g) (1Og) (100g)

----------------------------------------------------------------------------------

 

<각 식품군의 1일 섭취 횟수>

식품군

남자 1일 섭취 횟수

(2,500kcal 기준)

여자 1일 섭취 횟수

(2,000kcal 기준)

곡류 및 전분류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채소 및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유지 및 당류

5

5

7

1

5

4

4

6

1

4

예를 들면 중등 활동을 하는 한국인 성인 남자에게는 하루에 2,500kcal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곡류 및 전분류에서 1일 섭취 횟수가 5회로, 아침 식사에 밥 1공기(210g) 1회 섭취, 점심 밥 1공기 반(1/2공기) 1.5회, 저녁 밥 1공기 반 1.5회, 그리고 간식으로 떡 2~3쪽(100g)의 1회 분량으로 총 5회 섭취 횟수가‘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식에서도 고기, 생선, 계란, 콩류 식품군(5회)과 채소 및 과일류 식품군(7회) 등도 세 끼와 간식 동에 고르게 분배하여 식단을 짜서 섭취하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섯 가지 식품군을 이용하여 20대 여성(2,000kcal)의 이상적인 하루 식단을 1인 1회 분량 및 섭취 횟수를 참조하여 짜 보았다. 이와 같은 형태로 식사일지를 매일 작성하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비만 방지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대 여성의 아상적인 하루의 식단(예)>

식품군

아침

점심

저녁

간식

곡류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채소 및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유지 및 당류

1

1

1

1

1

1.5

1.5

2

-

1

1

1.5

2

-

2

0.5

-

1

-

-

4

4

6

1

4

식단

식빵 2장

감자, 양배추, 샐러드, 달걀 프라이 1개,

사과 중간 크기 1/2, 우유 1봉

비빔밤(410g)

아욱된장국

상추겉절이

김무침

배추김치

보리밥(210g)

순두부찌개

콩나물 무침

코다리찜(80g)

배추김치

삶은감자(소)2개

당근 주스 1병

 

열량(kcal)

545

640

590

225

2000

 

[식단 구성과 식사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 72p

주식은 밥, 빵, 면류 등으로 주로 당질 식품이며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부식은 육류와 어류, 난(卵)류 그리고 콩류가중심이 되는 것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이 된다. 이밖에 채소류 및 과일류는 주식과 부식에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식은 현미잡곡밥으로」

요즈음 신세대들은 주식을 간단하게 빵이나 면류 등으로 해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데에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 하다.

오늘날 우리는 살아가면서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음을 느낀다. 필지는 그중에서 오랫동안 우리 할머님들에 의해 전해져 온 식생활을 살펴보면서 새삼 그 지혜로움에 감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어린 시절에 그 이유도 모르고 정월 대보름날 하루 종일 오곡밥과 여러 종류의 나물을 세 끼에 걸쳐 먹었다. 또 호두, 잣, 밤 등의 견과류 등을 필히 먹어야만 1년 내내 잔병이 없고, 피부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웃어른들의 말 씀을 누누이 들어 왔다.

요즈음 이를 반추해 보니 매우 과학적인 근거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흰쌀밥만을 먹을 경우 비타민류나 무기질 그리고 섬유소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곡밥과 나물류 그리고 견과류를 먹는 이유를, 오늘날 현대과학을 근거로 하여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오곡밥을 먹는 것은 다섯 종류의 곡식을 혼합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며,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인 나물류를 섭취함으로 써 체액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한편, 무기질을 보충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견과류를 먹는 것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 등을 섭취 할 수 있어서,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적절한 영양의 섭취로 면역계를 강화 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십여 년 전부터 현미와 다른 잡곡 등을 섞은 현미잡곡밥을 먹고 있는데‘ 이는 우리 조상님들의 오곡밥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이의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현미‘는 벼의 외피(왕겨)만을 제거한 쌀이며, 우리가 주로 먹는 흰쌀, 즉 백미는 현미를 여러 번 도정한 것으로 쌀의 배아(쌀눈) 부분에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내피의 섬유질이나 단백질 등이 제거되어 거의 대부분 녹말(전 분)만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면에서 현미에 비해 열등하다.

백미는 당질. 즉 녹말을 제외하고는 단백질, 지방질,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B군 등이 현미보다 그 함량이 적다. 특히 현미의 배아에는 지용성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은 항산화제로 체내에서 노화를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에서 오곡이라 하면 흔히 쌀, 보리 , 콩, 조, 수수 등을 말한다. 그래서 현미 이외에 보리, 검은콩(서리태 사용), 차조, 차수수를 섞는데, 현미는 그 식감이 팍팍하고 거친 느낌을 주므로 현미찹쌀을 보충하면 차져서 그러한 느낌을 해소시킬 수 있다. 필자가 매일 식용하는 현미잡곡밥의 배합비율을 소개하면 쌀로는 현미멥쌀 5kg, 현미찹쌀 1kg으로 비율이 60%이고, 잡곡으로는 찰보리 1kg, 검은콩(서리태) 1kg, 차수수 1kg, 차조 1kg 등이며 멥쌀과 찹쌀은 한 종류로 모두 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조, 차수수, 보리는 쌀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차조와 차수수는 지방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이상적인 배합비율이 된다.

서리태는 단백질과 지방질이 월등히 많으며, 칼슘이 다른 곡류보다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두 인지질인 레시틴(lecithin)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뇌, 신경계, 간, 심장 등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중요한 물질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두뇌 발달에, 노인의 경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레시틴에는 콜린(choline)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지방간의 예방과 해소에 효능이 있어 간 보호에 중요한 기능을한다.

콩(서리태)과 차조, 차수수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특히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지방질 성분이다.

따라서 현미잡곡밥은 위와 같이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 완벽한 주식이라 할 수 있다. 흰쌀밥만을 먹을 경우 식감이 좋고 씹으면 그 맛이 달아서 대체로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로 쓰이 고 남는 당질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될 수 있다. 반면 현미잡곡밥의 경우 단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있고 현미찹쌀, 찰보리, 차조, 차수수 등으로 인해 끈기가 있어 만복감을 곧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율도 흰밥보다 낮아 서 적게 먹게 된다. 그래서 공복감을 바로 느끼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 면에서 볼 때 흰밥보다 비만이 되는 경향이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미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배변을 용이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유하는데, 이는 섬유질이 장의연동작용을 도와 통변을 좋게 하여 장관 내를 깨끗이 하는 정장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변비가 생기면 장관 내의 유해한 아민류와 가스로 인해 두통이 생기며 장이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 유해 물질들은 혈류를 통해서 온몸으로 퍼져서 피부 발진과 부스럼 등이 생기고, 피부도 거칠고 검어지

며.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현미잡곡밥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의 여러 문제들이 자연이 해소될 수 있다.

앞에서 이미 서술한 바 있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한 30종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래서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하면 이미 다섯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게 되므로 나머지 25종류의 식품

은 해조류, 채소 및 과일류, 육류 및 어류 그리고 난류 등으로 식단을 구성 할 수 있어 식품을 선택하는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미멥쌀과 찹쌀 그리고 서리태는 외피가 단단하므로 흰쌀과는 달리 충분히 물에 담가 골고루 침윤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서리태는 잘 익지 않으므로 12시간 물에 담근 후 물기를 뺀 다음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밥을 지을 때마다 1인분에 수북이 한 수저의 양을 넣으면 맛도 좋고 편리하다. 그리고 나머지 곡류는 위의 배합비율로 섞어 보관한 것을 대략 두 시간이상 담근 후 물에 불린 서리태와 함께 섞은 다음 압력밥솥에 지으면 된다.

 

「지방질의 섭취는 양과 질을 고려해서」

선진국에서는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인해 성인병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방 섭취량이 오히려 적을 경우에는 식품배합 및 영양소 섭취 간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체내 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지방으로부터 섭취되는 열량을 일반 성인의 경우 전체 열량에서 20~25%, 발육기 청소년의 경우 에너지 소비가 많으므로 25~30%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지방은 그 종류와 성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동물성 지방[어유(魚油)는 제외]은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하면 혈청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고지

혈증(高服血提), 고혈압, 뇌졸증, 심장질환 그리고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병 을 유발시키는 반면, 식물성 기름과 어유는 대체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 중 콜레스테롤을 억제 또는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지방의 양보다는 지방의 질을 충분히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생선 기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 이 점을 반드시 고려

해야 한다.

그래서 동물성 지방(어유 제외)과 식물성 기름(어유 포함)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을 1 : 1로 하는 것을 권장하나 비만자의 경우는 1 : 2로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인 경우는 가급적 동물성 지방 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만인 경우체내에 이미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구태여 섭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자의 경우 각종 성인병이 발생 할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체중조절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비만이거나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에 있어 제약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먹는 즐거움이 없으면 무슨 맛으로 살아야 하나 하고 실의에 빠질 수 있는데, 이 경우 조리방법 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쇠고기 야채 철판구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쇠고기의 지방을 떼내어 기름이 완전히 제거되면 식감이 퍽퍽해서 맛이 좋지 않으므로 식용유를 철판에 두르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지방을 제거한 쇠고기와 감자를 식용유를 두른 철판에서 중간 정도 익힌 다음 양파, 마늘, 파, 깻잎, 당근 등을 넣고, 마져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이때 한잔의 와인을 곁들인다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느낌에 젖게 될 것이다.

감자는 칼륨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액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의 알리신 성분은 쇠고기 중의 비타민 B1 과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해서 이 비타민의 이용효율을 상승시켜 힘을 샘솟 게 할 뿐만 아니라 성선을 자극하여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그리고 당근은 기름에 용해되는 지용성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의 이용률 또한 증대된다.

위와 같이 식품의 성분을 잘 이해하면 좋은 조리방법을 강구할 수 있어 건강한 웰빙 삶을 즐기며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단백질은 양질의 단백질로」

단백질은 에너지원보다는 주로 우리 몸의 조직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하루에 0.36g이 분해되므로 반드시 보충해야 하는 물질이다. 당질과 지방질 같은 에너지의 공급원이 부족해서 총 에너지량이 부족하면 그만큼 신체 단백질이 에너지로 사용되어 소비가 커지므로 소모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섭취 에너지 양으로 볼 때 성인의 경우 15~20%가 적합하나 성장기의 어린이 경우는 성장이 왕성하므로 이보다 많은 양의 섭취가 요구된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필수아미노산 조성에 좌우되므로 필수아미노산이 잘 조성된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단백질의 요구량을 보다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이 풍부 하며, 그 조성도 잘 이루어져 있고, 소화 흡수율도 좋아 양질의 단백질이라 한다. 특히 달걀은 단백가 96으로 가장 완벽한 양질의 단백질이라 할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 우유 85, 쇠고기 83, 콩 73으로 이들 식품을 흔히 양질의 단백질이라 한다.

단백질의 1일 권장량은 성인의 표준체위를 고려해 보면 남자 64kg의 경우 7Og, 여자 53kg의 경우 6Og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의‘체중 1kg당 1.1배를 곱하면 대략적으로 1일 단백질 권장량(g)을 산출할 수 있다. 단백질의 1일 권장 량에서 1/3 이상을 달걀, 쇠고기, 우유, 콩 및 콩 제품 등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에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노인은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를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한다. 단백질이 몸에 좋다고 많이 섭취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설되지 않을 경우, 장관 내에서 이들 물질이 부패해서

여러 유해 물질이 생성되어 중독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장염 그리고 동맥경화 등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이 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부식으로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여 식단을 운영하여야 한다. 무기질은 채소나 과일류 그리고 해조류에 풍부하므로 다섯 군의 기초식품군에서 30품목의 식품을 골라 식단을 짜게 되면 매일 식사에 함유되어 있는 양으로 충분하지만, 칼슘과 철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의 보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칼슘은 단백질과 함께 성장기에는 골격을 형성하므로 중요하고, 임신부와 수유부에게 많이 요구되는 무기질이다. 철 역시 단백질과 함께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무기질이므로 성장기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임신부, 수유부 등이 많이 섭취해야 한다.

칼슘은 뼈째 먹는 잔생선과 우유 및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은 인체 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물에서 섭취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특히 중요한 비타민은 A, D, B1, B2, C 그리고 니아신 등인데, 이들 비타민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기질은 녹황색 채소, 과일, 기타 채소 그리고 잡곡에서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김치, 나물류 그리고 현미잡곡밥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히 이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웰빙 식단이 되는 것이다.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요즈음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식사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풍부해졌다. 식생활 양식도 어려웠던 시대와는 달리 이제는 살기 위해서 먹는 형태에서 벗어나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유익하나 일부 가정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직장관계로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게 식사를 하며, 때로는 식사를 거르거나 과식을 하는 등의 이유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해 소화불량이 되어 위장 계통에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함께 먹을 때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능한 음식물을 오래 씹도록 한다.

옛 어른들께서는 식사시간에 대화를 나누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것을 예의로 여겨 왔으나 이것은 건강상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화를 하지 않고 식사하면 식사에만 열중하게 되어 급하게 많이 먹게 되므로 소화불량과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식사는 천천히, 즉 식사시간을 길게 할수록 섭취량이 적어진다. 그 이유는 식사를 천천히 진행하면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뇌의 식욕중추신경에 감지되어 더 이상 식욕을 느끼지 않게 되므로 결국은 급히 먹는 것보다 섭취량이 적어지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식사 형태는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처럼 바쁜 세상에서는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학원에 가고, 부모는 직장과 가정에서 나름대로 일이 있어 한 가족이 오붓하게 모이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가능한 식구가 모두 모여서 그날 하루에 생겼 던 일을 서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뿐만 아니라 행복 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도록 여러 가지 식품을 선택한다.

(앞서 언급한 ‘웰빙 식단 구성은 다양한 식품을 고르게’ 참조)

조리방법에 있어 식품의 특성과 조리 시의 변화를 잘 이해하여 식품의 소화율을 증가시키고 가족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 한다.

신선한 채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생것으로 먹는 것이 효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부득이 데칠 경우 중기를 사용하는 것(찌는 것)이 삶는 것보다 손실이 적다.

육류와 생선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로 익혀 먹게 되는데, 구울 경우 너무 오래 구우면 타게 된다. 까맣게 탄화된 물질에는 발암성 물질이 있으므로 심하게 탄 부분은 제거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율을 높이고, 식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나 기생충이 살균될 수 있도록 가능한 식품을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고마운 마음가짐으로 식사한다.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식사 후에 남겨진 음식물을 그냥 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경제적 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좋은 예로서 사찰의 식사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찰의 식사방식은 일종의 뷔페식과도 같은데 자기가 먹을 만큼의 반찬과 국 그리고 밥을 덜어서 식사를 한 후 각 그릇을 물로 깨끗이 헹구어서 모두 마시므로 음식을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로써 우리의 식량자원이 절약되고, 음식물의 폐기로 인한 오염이 줄어들어 이를 정화하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각 가정에서는 먹을 만큼의 음식을 그릇에 담아내고, 찌개는 적당량 덜어서 먹고 부득이 남을 경우 이를 다시한번 끓인 다음 보관하면 침 중에 있는 효소가 불활성화되고 균이 살균되므로 변질되지 않아 언제나 다시 먹을 수가 있으므로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한 톨의 밥알과 한 젓가락의 반찬을 헛되이 버리지 않고 잘 먹는 것만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땀 흘러 가꾸어 준 모든 이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

식사에 임하기에 앞서 ‘이 음식을 오늘에 있게 한 우주 만물과 온갖 생명을 창조하신 신들에게 그리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이 음식을 땀 흘려 가꾸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음식으로 하여금 나의 영(靈)과 육(肉)을 깨끗하게 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 음식의 소중함을 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을 실천하여 가정 내에서 서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가질 때 식사시간은 하루 생활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아울러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질병 예방과 몸에 좋은 웰빙 식품] 83p

 

질병 예방과 치료가 되는 식품 83p

 

식품은 단지 영양소의 공급물질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체조절 기능에 관여하여 체내 생리대사기능의 균형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치료를 하는 기능성 식품의 역할도 한다.

현대인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는 성인병과 암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가 되는 건강식품을 살펴보자.

 

현대인의 골칫덩어리 성인병과 암 83p

 

현대인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는 질환은 성인병과 암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주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비만이다.

비만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 지방간, 당뇨병, 퇴행성관절염 등과 같은 각종 성인병과 자궁암, 유방암 등을 유발한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려면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또한 암을 일으키는 요인을 이해하여 이에 대처해 나아가는 것 역시 중요하므로 그 요인을 살펴보기로 하자.

 

암을 일으키는 요인들

태어나서 성장과 노화과정을 거쳐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과 합성을 되풀이한다.

세포의 합성과정을 살펴보면, 세포핵 내에 암호화되어 있는 DNA의 암호지령에 따라 세포내의 리보솜에서 RNA에 의해 합성한다. 그러나 환경오염물질, 유해첨가물, 독성물질,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 오래 노출된 광선, 방사선, 활성산소, 흡연 그리고 영양의 불균형에 의한 신체의 부적성(不適性)등의 요인들에 의해 세포가 손상된다. 그 손상으로 인해 세포 내에서 지방질 분자의 절편물질(지방질 분해산물)들이 생성된다. 이물질은 활성이 강한 유리기가 되어서 체내에 잔류되어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과산화물을 형성한다.

과산화물과 그 분해산물들은 세포의 유전자조합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세포를 무작위적으로 손상시키고, 유전자조합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암세포가 합성되어 암이 발생한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려면 암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먼저 위의 여러 요인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식품이 이들 물질들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리고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를 억제시키는 항산화제와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성분들이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섭취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음의 그림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제공한, 성인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그리고 암 예방에 좋은 식품들을 위로부터 중요한 순위로 해서 피라미드 형태로 나열한 것이다. 이들 식품들을 중심으로 하여 성인병 예방과 치료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식품의 기능성분들을 주로 다루어, 이를 활용해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살펴보고자한다.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산야초와 버섯 85p

 

산야초(山野草)와 버섯은 맛과 영양도 뛰어나지만 각종 성인병과 암의 예방과 약리적 효능이 있어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산야초는 산이나 들에서 나는 풀로 겨우내 언 땅을 비집고 솟아나는 강인 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다. 국이나 나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방법이지만 생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더 좋다. 그렇지만 특유한 쓴맛이나 풀냄새 때문에 먹기 어려워 과일이나 다른 야채, 또는 두유에 타서 마시면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도 잘된다. 우리 조상들이 먹어온 산야초류는 백여 종에 이르며, 맛과 영양도 좋지만 약리적 효능도 일반 야채보다 뛰어나서 최근 질병치료에 이를 애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산야초에는 비타민 A, B1, B2, C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항산화 비타민, 즉 항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A, C를 비롯해 각종 항암물질이 들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칼슘, 칼륨, 아연, 망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칼슘은 특히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에게 필요한 무기질이다. 육류 섭취로 인해 체액이 산성화되는데 칼슘은 산성화를 중화시키는 알칼리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체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특히 소금을 많이 먹는 우리의 식습관이 있어, 소금의 나트륨 과잉 섭취 때문에 체내의 삼투압조절의 균형이 깨져, 혈관내벽의 세포가 탈수 수축되고, 이로 인해 혈류량이 증가하여 혈압이 상승한다. 그러나 칼륨이 풍부한 산야초를 먹음으로써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을 이루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다. 산야초에는 일반채소류에서 드문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의 발육 증진과 성인의 스태미나 증진 그리고 정신안정 등에 기여한다. 그밖에 산야초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리놀레산, 스테롤류도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섬유질도 많아 장의 연동작용을 자극하여 통변을 좋게 하고, 혈당치를 떨어뜨린다.

산야초는 주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주서기나 녹즙기를 이용하면 된다. 생즙을 만들 때는 주재료인 산야초를 먼저 넣고, 사과, 당근, 감귤이나 레몬 등을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순수한 산야초즙을 하루 40~5Occ 이내로 마시고, 이것을 하루에 2~3번으로 나누어 두유나 과일 주스, 다른 야채즙 등과 1 : 5 내지 1 : 10 정도로 섞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치료가 목적이 아닌 건강인의 경우 하루 한 잔으로도 충분하다.

산야초 생즙을 짜서 냉장고에 5일쯤 두어도 상하지 않고, 캐온 것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10일 정도는 보관에 문제가 없다.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산야초 생즙을 만들어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생기를 내게 하는 산야초

돌미나리 생즙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돌미나리의 정유(精油, essential oil) 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만 아니라 혈액을 정화하고, 정신을 맑게 하여 생기를 내는 효능이 있다.

이밖에 해독작용이 뛰어나 급ㆍ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자 할 때는 돌미나리에 양배추를 넣은 혼합생즙이 좋다. 고혈압에는 돌미나리와 솔잎을 8 : 2로 해서 생즙을 만든다. 그러나 설사가 잦거나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의 경우 돌미나리 즙의 양을 서서히 조금씩 늘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

쑥 생즙 쑥은 피를 맑게 하는 정혈(擇血)작용이 뛰어나 생동감을 주는 산야초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빈혈 예방, 건위(健뿜), 해열 등 많은 약효를 가진 대표적 봄 산야채이다. 그리고 고혈압, 동맥경화, 신경통, 요통, 천식 등에 효능이 있고, 비타민 A, C도 많아 환절기 감기치료에 효과가 있다.

쑥 생즙은 쑥 50~7Og, 감률 30~4Og, 사과 200g을 섞어 만들거나 쑥 50~7Og, 양배추 100g, 감귤 3Og, 당근 200g, 사과 200g을 섞어 만든다. 먼저 쑥을 잘 손질한 다음 뭉쳐서 주서기에 넣거나 양배추에 말아서 넣고, 감률, 당근, 사과 순으로 넣어 즙을 낸다.

질경이 생즙 질경이는 정신을 맑게 하여 생기를 내게 하는 산야초로 무기질인 망간을 비교적 다른 채소류에 비해 많이 함유하고 있다. 질경이는 기침, 신우염, 방광염, 이뇨, 고혈압, 담 등에 효능이 있고, 정력증진 효과도 있다. 변비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질경이 생즙을 마시면 심장병에도 효능이 있다.

 

질경이 7Og, 감귤 3Og, 당근 2OOg, 사과 200g을 준비한 다음 질경이를 잘 말아서 넣고 감귤, 당근, 사과 순으로 넣고 즙을 낸다.

 

신경안정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는 산야초

두릅 생즙 두릅에는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이 좋아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두릅 주스는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고, 식욕증진, 두통, 당뇨병,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우울증과 초조감을 해소하는 데도 좋다.

두릅 50~6Og, 밀감 껍질째 3Og 또는 레몬 껍질째 15g, 당근 200g, 사과 200g을 넣어 생즙을 낸다.

냉이 생즙 꽃이 필 때(4월경)면 이미 잎이 시드므로 그 전에 뿌리째 캐서 먹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내리는 성분이 있어 특히 고혈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감기, 몸살, 피로회복 동에도 좋다. 싱싱한 냉이 4OOg과 양배추 6OOg을 준비하여 주서기에 함께 넣고, 생수 두 컵을 반 잔씩 넣으면서 즙을 낸다.

달래 생즙 달래는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독특한 향미를 부여하므로 식욕을 돋우어준다. 비타민의 손실을 줄이려면 날로먹는 것이 좋다. 달래는 피부미용, 빈혈, 간장기능 강화에 좋으며, 특히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즙에 달래를 5~6뿌리 즙을 내어 섞어 마신다. 보통 달래 200g과 잘 익은 토마토 2개, 오이1개를 씻어 알맞은 크기로 자른 뒤 차례로 넣고 갈면서 즙을 낸다.

 

식욕증진과 위장강화에 효과가 있는 산야초

민들레 생즙 민들레는 특히 강장(彈뾰), 건위(健봅)작용에 특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지방간의 억제, 이뇨작용 및 담즙분비 촉진 효과도 있어 각종 위장질환, 간질환, 허약체질 등에 쓰이고 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아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유기 게르마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민들레 잎 100~120g, 당근 150g, 사과 150~2OOg을 섞어서 즙을 내거나 민들레 잎 7Og, 감률 55g, 당근 200g, 사과 2OOg을 넣어 즙을 낸다.

씀바귀 생즙 이른 봄에 나는 연한 잎은 물론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식욕을 돋우어 주는 대표적인 산채이다. 해열, 건위 등의 작용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소화불량, 불면증, 간염, 히스테리 증상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한번에 50~2OOg의 씀바귀를 생즙을 내어 마실 경우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사과즙과 반씩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당근, 시금치, 셀러리 등과 섞은 즙을 함께 마셔도 좋다.

 

간질환에 효능이 있는 산야초

원추리 생즙 여름에 주황색 꽃이 피는 원추리는 여성들의 몸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간장에 좋은 산야초이다.

원추리 300g을 잔뿌리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5cm 길이로 자른다. 이것을 주서기에 넣고 당근 1개, 사과 1개, 생수 1컵을 넣고 갈아서 생즙을 낸다.

컴프리 생즙 컴프리는 게르마늄과 비타민 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들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므로 세포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우수하다. 톳나물, 쑥갓, 비트, 양배추, 양상추 등의 야채 중에 몇 가지를 섞어 생즙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컴프리 200g에 당근 150g, 사과 150g을 섞어 즙을 내어 먹거나 사과즙과 1 : 1 비율로 섞어 마셔도 좋다. 더 먹기에 좋게 하려면 컴프리 6Og, 양배추 100g, 감률 3Og, 당근 200g, 사과 200g을 넣고 생즙을 만든다.

 

알코올성 간염에는 컴프리 100g, 토마토 반 개, 사과 반 개, 케일 5Og을 넣고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버섯의 영양과 약리적 효능

버섯은 엽록소가 없기 때문에 고등식물과는 달리 광합성, 즉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없어 다른 유기체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섭취한다.

버섯은 산과 들의 나무나 풀 밑의 땅에 야생하는데 표고, 송이, 느타리버섯 등은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이용하여 왔다. 자연에 야생하는 것 이외에도 표고, 목이, 양송이 등은 인공 재배하여 생산되고 있다.

버섯은 수분이 80~90%이고, 채소류나 과일류같이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리고 육류와 같이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비프스테이크(vegetable beefsteak)라 할 만큼 채소와 육류를 아우르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버섯의 소화율은 80%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버섯의 단백질은 3% 내외이며, 그 중 약 65% 정도가 순단백질이다. 당질은 주로 다당류 형태 이며, 버섯의 아미노산류와 당류 성분들이 버섯의 맛난 맛을 내는 데 기여한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D인 칼시페롤로 전환되는 에르고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뼈의 형성에 매우 중요한 분이다. 그리고 버섯에는 세포 조직의 구성성분인 레시틴이 함유되어있다. 이 성분은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노인의 치매 방지에 기여한다.

버섯은 독특한 풍미를 내는 향기 성분을 가지고 있어 각종 요리에 애용되고 있고, 무기질도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주로 칼륨, 인, 철 등이고, 이 외에 구리, 망간 등도 함유되어 있다.

또한 버섯에는 게르마늄 유기체가 다소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이 원소는 체내에서 산소의 효율을 높여서 체내의 오염물질을 약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약리적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체내의 산소효율이 낮으면 유해산소가 생성되는데, 이 유해산소는 인체 내에 유해한 유리기와 과산화물을 생성시켜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면역계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변이를 통해 암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즉 게르마늄이 산소의 효율을 높여줌으로써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 방지와 질병에 대한 저 항력이 증대된다.

 

면역기능을 높이는 표고버섯

이 버섯은 참나무과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에 기생균이 기생하여 자란 버섯으로 주로 인공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애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버섯이라 할 수 있다. 표고를 건조해서 제품화하는데, 인공적으로 건조하는 것보다 자연건조, 즉 햇볕에 말려서 건조하면 광택과 향미가 독특 해질 뿐만 아니라 표고에 있는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 D로 전환되어 골격형성과 골다공증 예방에 주요한 기능을 한다.

표고는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고 혈관 벽에 침착되는 것을 방지 하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고,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 을 한다. 이밖에 빈혈 치료 및 항암작용 등의 기능이 있어 현재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표고버섯이 항암작용과 독감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활성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렌티난이라는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면역 기능을 높이는 KS-2라는 물질로 밝혀졌는데, 이 물질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에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의 독특한 향은 렌티오닌에 의한 것이며 감칠맛은 조미료의 맛인 글루탐산과 알리신, 로이신 동의 아미노산이 있기 때문이며, 버섯 중에서도 비타민 C를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다.

 

몸에 좋은 식용 버섯

이외에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은 수십 종에 이르지만 널리 식용되고 있는 버섯만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송이 적송림(未松林)에서 기생하는 것으로 향기가 매우 좋으며, 비타민 B군 그리고 비타민 D로 전환되는 에르고스테롤 등이 풍부하여 비타민의 급원으로 좋다. 주로 자연생만을 이용하므로 매우 고가이다.

양송이 유럽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부터 인공 재배하여왔다. 양송이는 다른 버섯에 비하여 단백질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비타민 B군, 에르고스테롤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다. 당질 식품을 분해하는 아밀라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등의 여러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그래서 서양요리에서는 육류와 함께 양송이를 함께 곁들여 놓는다.

목이 이 버섯은 참나무, 뽕나무, 딱총나무의 고목에서 자란다. 표면은 한천(寒天)질로서 건조하면 연골(軟骨)상이 되어 중화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다. 목이는 일반 버섯과 성분 조성이 비슷하며 그 주성분 역시 당질이고, 뼈 형성에 필요한 무기질 성분인 인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 · 치료에 좋은 식품 92p

 

심혈관질환은 주로 혈액순환장애에서 생기는 고혈압, 뇌졸중(중풍), 동맥 경화, 심장병이므로 이를 예방 · 치료하는 식품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식품, 혈액의 점질성 물질, 즉 혈전(血뚫) 물질을 용해하여 혈액을 정화하는 식품,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중강작용을 하는 식품 등이 있다. 이들 식품을 통해 혈액순환의 장애를 개선하고 혈류를 잘 통하게 해서 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혈전을 용해하는 토마토

토마토는 영양이 풍부한 과채류로 설탕, 과당, 포도당 등의 당분이 주로 함유되어 있고, 이밖에 펙틴도 들어 있다. 토마토의 황적색은 리코펜으로, 강한 항산력을 지니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토마토는 구연산, 주석산, 호박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향미를 내며 이들 산에 의해 비타민 C가 안정되어서 가열 · 조리할 때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무기질로는 칼륨이 풍부하며, 인과 염소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는 체내의 혈액을 알칼리화시켜, 독성 물질 특히 요산(民醒)을 중화하여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간의 해독작용에도 기여한다.

인체의 혈액 중에는 혈전 등과 같은 웅혈(癡血)된 물질(sagnant)이 있는데, 토마토는 이풀 물질을 용해하는 용매로서 매우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토마토 즙으로 응혈된 부위 에 팩을 할 경우 매우 효과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다.

토마토 중에 있는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제로서 혈액 중의 나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이들 산화 물질에 의해 생기는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기름진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므로 고혈압인 사람에게 좋다.

토마토는 생식하는 것 외에 주스, 퓨레(puree), 소스, 케첩 등의 원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모세혈관의 증강작용을 하는 양파

양파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근채류이며, 당질이 약 10% 내외 함유되어 있다. 주로 다당류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완숙함에 따라 단맛이 증가한다. 이는 다당류의 분해에 따른 포도당과 설탕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양파는 가열해서 익히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는 자극성 유황화합물이 분해하여 설탕의 단맛에 50배나 되는 프로필머캅탄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무기질로는 칼륨, 칼슘, 철, 인, 나트륨이 풍부히 들어 있으며, 특히 칼륨이 전 무기질량의 약3%를 차지하고 있다.

양파는 향신료로서 육류 및 생선을 조리할 때 불쾌한 냄새와 맛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파는 마늘의 성분과 유사하므로 대체로 마늘이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과 같다.

양파에는 케르세틴(quercetin)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비타민 C의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비타민 C의 효능을 높이고, 모세혈관의 증강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양파는 서양에서 민간요법으로 감기와 카타르성 질환에 효능이 있고, 가슴 부위 에 양파 팩을 지속적으로 하면 기관지염에 치료효과가 있어 마늘과 더불어 식품의약으로 알려져 왔다.

양파에는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유황화합물은 특히 간에 좋으며, 양파 속에 있는 유황과 단백질의 혼합물은 뇌와 신경계에 아미노산 반응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 손상을 방지하는 귤

귤은 감귤류에 속하며, 감귤류는 옹주밀감, 여름밀감, 라임, 레몬, 만다린 등이 포함된 귤류를 뭇하고,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은 내한성이 강한 온주밀감이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감률은 탄수화물, 펙틴 물질, 유기산, 단백질, 색소 (카로티노이드계, 플라보노이드계) 그리고 정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당분은 대체로 1% 내외이고 그 가운데 9% 이상 이 포도당과 과당이며, 미량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었다.

률의 껍질 내부의 하얀 부분에는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비타민 P의 기능을 하므로 고혈압 등에 의한 뇌출혈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래서 귤을 먹을 때 껍질을 벗기면 귤의 과육이 하얀 부분에 싸여 있는데 구태여 이 부분을 제거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그냥 먹는 것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관파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을 포함한 감귤류는 구연산과 옥살산이 들어 있어, 체내 에너지 대사(TCA회로)를 순조롭게 하여 인체 내의 독성 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역할을 수

행한다. 특히 체내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하기 힘든 잠복성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데, 이는 손상된 간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간이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률은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특히 감귤류는 감기치료에 효능이 있는데 이는 해열작용과 인플루엔자 병원균의 살균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의 해결사, 생선기름의 EPA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체로 어류자원이 풍부하다.

생선의 기름에는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주로 어류를 주식으로 하는 에스키모인들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저조하다는 역학조사에서였다.

생선기름의 EPA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EPA는 eicosapentaenoic acid의 약자로 탄소 수가 20개이고 이중결합이 다섯 개인 고도불포화지방산으로, 생선기름을 조성하는 중요한 지방산이다.

육식을 통해 지방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또한 지방질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인 밥, 빵, 면류 등과 같은 당질 식품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당질이 지방질로 합성되고, 이것이 다시 콜레스테롤로 합성되기 때문에, 이들 당질 식품만을 섭취해도 체내에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 EPA는 혈액 중에 지방질 함량이 높을 때 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좋은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증가시켜 나쁜 LDL-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여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EPA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점도를 저하시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 을 좋게 하므로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기도 한다.

위와 같이 생선기름의 EPA는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선을 매일 식단에 올리는 식습관을 가지면 심혈관에 관련된 성인병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레시틴 함유 식품

레시틴은 인(憐)을 함유한 인지방질로서 달걀의 노른자와 대두(大豆)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은 리놀레산, 리놀레닌산 등의 필수지방산으로, 심혈관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을 한다.

레시틴의 주성분은 PC(phosphatidyl choline)인데, PC는 세포막 레시틴의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치환하면서 혈관 벽 세포의 탄력성을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지방질과 결합된 콜레스테롤을 가수분해하여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하는 기능도 아울러 수행한다. 또한 PC는 좋은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므로, 잉여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서 담즙산을 만들어 지방질 소화에 이용하는 것 등을 통해 체외로 배설시킨다.

레시틴은 대두유 정제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며, 이를 정제하여 캡슐로 만들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 할 수 있게 미국식품의약청에서 허용되어 시판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콩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두부, 콩먹, 콩나물 퉁 다양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으므로 콩에 함유된 레시틴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어 이를 꾸준히 상식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레시틴을 구성하는 콜린은 지방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능이 있 어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포도씨 기름

포도씨 중에는 약 20% 정도 지방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 그리고 토코페롤, 스테롤류이며, 이밖에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들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고, 혈관 벽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하여 혈액응고, 즉 혈전을 방지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을 예방한다. 또한 지방질 합성효소의 합성 속도를 제어하여 비만을 방지 및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포도씨 기름은 다른 식물성 기름보다 훨씬 많은 양의 활성이 강한 a-토코 페롤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항산화제로서 비타민 A의 작용을 항진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확장제와 혈액응고방지제로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포도씨 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시토스테롤, 캠페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등은 혈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포도씨에 있는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은 강한 항산화력이 있어 항노화 및 항암작용을 하는 것 이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반면,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의 역할을 한다.

위와 같이 심혈관질환에 관한 포도씨 기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의 섭취방법으로 씨를 착유하여 섭취하기에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포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그대로 껍질과 씨를 함께 꼭꼭 씹어 먹는 것 이 좋다. 이 방법은 포도 껍질의 유효성분과 포도씨의 모든 성분을 먹을 수 있어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상가 주변에 있는 보양원에 서 포도를 그대로 착즙하여 포장해 주므로 이를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간기능에 좋은식품 98p

 

간은 인체의 장기 중 가장 크며, 인체 내의 유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을 하고, 섭취한 영양소를 저장하기도 한다. 또한 영양소를 분해하여 이용하거 나 인체 내에 필요로 하는 물질을 합성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간은 흡연, 유해 식품 그리고 과음 등으로 손상되지만 이를 회복시키고, 간의 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성 물질이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소개하고 자한다.

 

숙취해소에 좋은 감

감은 온대지방에 적합한 과수이며, 짧은 감과 단감 두 종류가 있다.

감은 당분이 14% 내외로 그 함량이 비교적 많은 과일이다. 그중 포도당은 6%, 설탕 5%, 과당 2~3%이며, 감 표면의 흰 가루는 단맛을 지닌 당알코올인 만니톨이다. 감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감잎에는 800mg%로 매우 풍부하여 비타민 C의 보급원으로 감잎차를 애용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또한 감의 과육 색은 카로틴 퉁의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때문이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므로 감은 비타민 A가 풍부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감의 짧은 성분은 탄닌의 수용성 성분인 시부올이다. 떫은맛을 없애는 것 을 탈삽(脫禮)이라 하는데, 탈삽법으로는 42~45℃ 온수로 침지하는 온탕 탈삽법 , 감 표면에 알코올을 살포하는 알코올 탈삽법 그리고 호흡을 조절하는 탄산가스 탈삽법 등이 있다.

감은 과음 후에 생기는 숙취(熟醉) 물질 해소에 좋은 과일이다. 숙취 물질을 이해하기 위해 술의 성분과 간의 해독작용을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간의 알코올 해독작용을 살펴보면, 알코올은 알코올데하이드로겐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며, 이 물질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데하이드로겐나제 효소에 의해 더욱 산화 · 분해되어 최종적으로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배설된다.

알코올의 중간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숙취를 일으키는 유독 물질로서 쉽게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하지 않을 경우, 체내에 잔류되어 간에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고 두통과 불쾌감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감은 숙취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항진시키는 가장 좋은 과일 이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 곶감을 안주로 먹으면 술이 덜 취하고 뒤끝도 깨끗해진다. 그리고 술 마신 뒤 후식으로 단감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감은 주로 생식하며, 짧은 감은 탈삽 후 식용하거나 말려서 건시, 즉 곶감으로 만들고, 수정과, 감시럽, 감식초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은 콩나물

콩나물은 콩을 물에 불려 싹을 퇴운, 일종의 콩에 채소가 겸비된 유일한 건강 기능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콩나물은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우리의 식단에 자주 오르며 고려시대부터 오랫동안 애용되어 온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전통식품이다.

콩나물의 영양적 특정은 콩에는 거의 없는 영양소가 콩이 발아하여 숙성하는 과정에서 생성 된다는 점으로, 콩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C가 콩나물 에서는 생성되고,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 B1, B2는 콩에 비하여 콩나물의 발아 · 숙성과정에서 두 배나 증가한다는 점이다.

콩나물이 피로회복에 좋은 것은 아미노산인 글루타메이트와 비타민 C에 의해 피로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피로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과로에 의해 근육내의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고 에너지 대사가 과다해져 조직 내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축적되고, 그로 인한 근육수측력의 감소 등이 피로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 대사에서 에너지를 내는 물질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는 에너지를 생성하면서 ADP(adenosine diphosphate)로 분해 → 다시 AMP(adenosine monophosphate)로 분해되고, 최종적으로 분해하여 유독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그러나 콩나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맛난 맛을 내는 글루타메이트는 암모니아와 젖산의 축적을 감소시키므로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그리고 숙취해소에 좋은 효능이 있는 아스파라긴은 특히 콩나물의 잔뿌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구태여 힘들게 이를 제거하려고 수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 알코올을 신속히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하여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이밖에 콩 나물은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그리고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감기가 걸렸을 때 얼큰한 콩나물국을 먹는 것은 이러한 연유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B1과 B2는 지방질 에너지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 할을 하는데,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수행되지 않아 근육 내의 피로 물질인 젖산이 증가하여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체지방분해에도 차질이 생겨 비만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콩나물은 저칼로리이고, 음식재료에서 부피가 커지는 중량재료로 좋을 뿐 만 아니라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우수하다.

콩나물은 콩나물국과 국밥, 콩나물 무침 그리고 생선탕류와 비빔밥의 재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매일 식탁에 올리면 건강한 웰빙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간기능에 좋은 타우린을 함유한 해산물

간 기능 개선과 해독작용을 하는 타우린은 소라, 바지락 등의 조개류와 오징어, 문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유황을 함유한 함황 아미노산으로서 대사과정에서 설프하이드릴기가 생성되어 간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간에서 노폐물을 처리하는 담즙의 생성을 도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켜 간 기능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숙취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간의 기능이 좋아야 피로 물질들을 쉽게 분해하기 때문에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으며, 담즙 생성을 통해 간에 지방이 모이는 것을 막으므로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속을 푸는 해장국과 원기회복에 좋아 애용되는 재첩국은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이밖에도 타우린과 대사기능이 같은 함황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 효과가 크다.

 

피를 맑게 하고, 신장기능에 좋은 식품 101p

 

신장은 하루에 180L의 혈장을 여과하는데, 이를 통해 각종 인체대사에서 생성되는 혈장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즉 무기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신장의 기능을 돕는 것은, 피를 맑게 정화하는 기능을 항진시키는 것과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신장에 무리가가지 않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가진 식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피를 맑게 하는 포도

포도는 당질이 15% 내외 함유되어 있고, 그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며, 특히 포도당은 체내에서 쉽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될 수 있어 열량원으로서 좋은 과일이다. 유기산으로는 주석산이 주로 들어 있는데 포도의 약간 떫은 신 맛은 이 산 때문이다.

포도는 당분이 많고, 색소 및 방향 성분 등이 있어 그 과즙을 발효하여 포도주를 만들며, 씨가 없는 품종은 건조하여 건포도를 만들고, 이밖에 과즙을 착즙하여 주스, 잼, 젤리를 만든다.

포도는 예로부터 전 세계에서 민간치료요법으로 널리 애용되어 왔다. 매일 포도를 식용하는 지역에서는 암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다는 보고가 있다. 포도의 치료 효과의 하나로 포도 중에 함유되어 있는 마그네슘을 들 수 있다. 즉, 장관 내의 운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마그네슘이 포도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간을 정화하여 신장기능을 돕는 효능을 갖고 있다. 이는 포도의 성분이 혈액을 알칼리화해서 신체 여러 부위에 축적되어 있는 유독성 산성 물질들을 중화시킴으로써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을 정화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포도는 신장의 여과기능을 도와 노폐물의 체외배설을 촉진시켜 준다. 이와 같이 장관, 간 그리고 신장에 이르기까지 포도는 체내의 전 기능을 돕는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검은 포도는 철분 함량이 많아 적혈구 를 생성하는 피를 만드는 조혈기능도 우수하다.

 

하제기능이 있는 석류

석류의 원산지는 페르시아이며,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과일이다.

석류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0% 내외 함유되어 있고, 유기산으로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C는 적은 편이다.

석류에는 신장과 방광을 강화하는 강장제의 역할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약간의 하제기능도 있다.

 

해열작용을 하는 망고

망고(mango)는 미얀마, 인도 등지가 원산지로 열대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주성분은 당질로서 11% 내외이며, 그 단맛은 주로 과당이며, 약간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A가 매우 풍부한 열대과일이다. 망고는 상당량의 갈릭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이 장관 내에서 살균제의 역할을 한다. 특히 망고의 즙은 피를 맑게 하고 열을 내리는 해열작용을 하기도 한다.

망고는 매우 좋은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저장성이 좋아 생식하는 것 이외에 잼, 젤리, 시럽 통조림 등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신장기능을 돕는 호박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의 호박은 동양계 호박에 속한다. 호박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주로 전분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외에 단당류, 설탕등 이 함유되어 있다.

호박 과육의 색은 주로 카로틴에 기인한 것으로 비타민 A가 매우 풍부한 과채류이다. 그리고 비타민 C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으나 이 비타민을 파괴하는 아스코르빈나제가 공존하고 있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가능한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효소는 산소가 존재하면 분해가 촉진되므로 절단면이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저장할 경우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랩 등으로 포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호박씨에는 단백질(25%내외)과 지방질(40%내외)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조성되어 있다. 구성지방산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며, 무기질은 인,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또한 영양소가 적절히 들어 있어 중국인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호박은 이뇨 및 배설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신장기능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 붓기가 있는경우 이의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주로 어린 호박은 채소용으로 요리하거나 절단하여 말려서 이용하기도 하며, 익은 호박은 전분을 주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엿, 떡, 죽 등을 만들어 식용 한다.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수박

수박은 완숙(完熟)하여도 다른 과채류와 달리 외관상 변화가 없어 판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경험적인 방법에 의해 감별하고 있는데 대체로 두드려서 탁음이 나는 것, 또는 수박 꼭지 부분이 벌어지고 골이 생긴 것 등이 잘 익은 것이다.

수박은 수분 함량(95% 내외)이 많아 워터 벨론(water melon)이라 하며, 당질로는 포도당, 과당 등의 당분이 많아 단맛이 나서 여름에 주로 생으로 먹는다. 비타민 A, C가 적절히 들어 있으며, 무기질로는 칼륨이 많고 그 외에 인,나트륨, 칼슐 등이 함유되어 있다.

수박은 이뇨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과채류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 성분이 단백질 식품의 분해에 의해서 생기는 유독한 암모니아와 탄산가스를 요소로 만들어 신장을 통해 체외로 신속히 배설시키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박에는 수분과 가용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들 물질이 혈액에 신속히 흡수되어 신체 여러 기관에 축적된 물질들을 녹여서 체외로 배설시키므로 신장장애로 인한 부종과 염증해소에 기여한다.

 

생기를 내게 하는 참외

참외 역시 완숙 정도, 즉 숙도(熟度)를 판별하기가 어렵다. 미숙한 것은 추숙(追熟)이 어렵고 과숙한 것은 품질이 저하되므로 숙기(熟期)를 정확히 판단하여 수확하여야 한다.

 

참외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당분의 함량이 많은데 익어감에 따라 그 함량이 증가하여 감미도가 증가한다. 그리고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는 질병회복과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는데, 이는 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해독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많고, 그 수분에는 무기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산성화되어 가는 액성을 알칼리화하여 체액을 중화시킴으로써 생기를 넘치게 한다. 그리고 이뇨 및 배설작용도 우수한 과채류이다.

특히 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해 칼륨의 함량이 비교적 높다. 우리의 식습관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체내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 세포 내외의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이 깨져 혈압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체내의 삼투압 조절을 위해 참외와 같은 칼륨이 풍부한 과채류를 섭취할 경 우 혈압상승 요인을 줄일 수 있다.

 

소화기계 질환 예방에 좋은 식품 105p

식품은 자체에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회불량 해소에 도움을 주며, 또한 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건위(健뿜)작용이 있어 위장장애로 인한 메스꺼움을 해소시키는데,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소화효소가 풍부한 배

배는 온대 중부지역의 과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당분은 10% 내외로 주로 과당이 많고, 설탕, 포도당이 소량 들어 있다. 유기산은 사과산이 많고, 구연산, 주석산 등이 들어 있어 청량(淸1京)한 맛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배의 향기 성분은 여러 알코올류와 휘발산 등이 조화를 이룬 것 이며, 특이 한 풍미를 낸다. 배는 각종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육류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소가 풍부하여 육류 섭취 후 디저트로 배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육회 요리에 배를 넣는 것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맛을 내는 이중적인 효과 가 있기 때문이다.

 

소화기장애 예방 및 치유에 좋은 바나나

바나나는 열대산 과일이며, 당질이 18% 내외로 대부분 전분이며, 맥아당과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다. 완숙함에 따라 전분 함량이 감소하는 반면, 당분의 함량이 증가하여 맛이 좋아진다.

과육이 부드러우며 당질 함량이 비교적 많아 열량이 풍부한 과일이고, 또한 소화 · 흡수가 잘될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류도 비교적 풍부해서 소화기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는 너무 익거나 상처가 나면 흑갈색으로 변화하는데 이는 바나나 중의 타이로신 아미노산이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되어 멜라닌이라는 갈색색소 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장관 내에서 유용한 액시도필러스균을 증식시킨다. 이 균은 칼륨의 함량이 풍부하여 체내의 칼륨의 좋은 공급원으로 대사조절에 이용되고, 특히 근육조직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액시도필러스균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정장작용을 한다.

 

위장장애 예방 및 치유에 좋은 감자

감자는 강원도와 경북지역의 산간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감자의 주성분은 당질로, 당질이 15% 내외 함유되어 있어 곡류를 대신하여 어려웠던 시절에 열량원으로, 즉 식량으로 이용하였으며, 그 맛이 담백하여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주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감자의 단백질은 글로불린에 속하는 투베린으로 영양이 좋은 유리아미노 산과 유리염기를 가지고 있다. 무기질은 칼륨이 많아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수해서 육류와 곡류 같은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우리의 식생활을 볼 때, 이를 적절히 중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식염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칼륨은 식염 중 나트륨의 배설을 유도하여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을 유지시켜 식염 섭취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한다. 즉, 칼륨은 인체의 여분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소금을 제한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처럼 칼륨이 많은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사람에게 감자를 먹이는 것은 이상적인 식이요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균형 유지를 위해 소금을 체외로 배설하는 셈이 되므로 이를 많이 섭취할 경우 소금을 적절히 함께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감자에는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수행하는 비타민 B1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의 불안, 초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다소 도움을 준다. 특히 곡류나 두류에 부족한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여 생채소가 귀한 겨울철에 이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한다.

감자에는 비타민 C의 축적을 돕는 판토텐산도 풍부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감자의 가장 좋은 기능은 위장계의 점막을 튼튼히 해 준다는 것인데, 그러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시달리는 사람과 위암의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 그 예방과 치유에 가장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장작용도 훌륭해 변비 예방과 치료는 말할 것도 없고, 기생충을 없애는 구충작용과 장독소를 해독하는 해독 기능도 아울러 가지고 있으며, 몸에 남은 수분을 흡수하여 부기를 빼고 배설하는 작용이 있어 신장병의 치유에도 도움을 준다.

감자는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식품이다. 감자의 당질은 흰쌀밥처럼 급격히 혈당을 올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6, C 그리고 판토텐산, 칼륨 등이 많아서 당뇨식이로 좋은 식품이다.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 물질이 감자의 눈 부위와 껍질에 극미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발아한 푸른 싹 부위에 많은 이 독소는 가열하여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제거하여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위궤양 예방 및 치유에 좋은 대추

대추는 당질이 25% 내외로 풍부하여 100g당 약 270kcal의 열량을 내는 비교적 고칼로리 과일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사람에게 좋다. 비교적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섬유소는 다른 과일보다 부드러워서 위와 장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대추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이뇨 효과가 크며, 강장 · 강정의 효과가 있어 쇠약한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므로 이를 달여 먹으면 부부의 관계가 좋아진다고 해서 예로부터 애용되어 왔다. 즉, 대추는 내장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긴장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설하는 이뇨작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불안증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대추에는 칼슘, 인, 철 등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좋은 무기질의 보급원이라 할 수 있고, 적은 양이지만 인체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이다.

 

멀미를 해소하는 생강

생강은 당질이 전체 고형분의 50~70%를 차지하며,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생강은 수중기로 증류되는 휘발성 향미 성분과 비휘발성 매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향신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생강의 독특한 매운맛은 진제론, 쇼가올, 진제롤 때문이며, 이러한 톡 쏘는 맛 때문에 생강은 주로 생강차 나 편강을 만들어 애용된다. 이밖에 생강주, 카레분, 소스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생강은 몸을 따듯하게 해 주어 감기에 효능이 있는데, 감기에 걸리면 생강차를 널리 애용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탈이 난 위장을 달래주는 효능 등으로 여행 중에 편강을 씹으면 차멀미가 해 소되기 때문에 건위제 등으로도 쓰인다.

생강은 소화계의 강장 효과가 뚜렷하다. 이는 위장관의 점액막을 강화시켜 궤양이 생기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내의 기생충을 구축하는 구충제의 역할도 한다. 그리고 염증을 해소하는 소염작용과 응혈된 부위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어 생강즙을 내어 종양 부위에 바르면 치유된다. 또한 생강은 체내에서 과산화물이나 유리기와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합성 의 정보를 주어 DNA를 변형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항암작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의 예방에도 기여한다.

 

소화촉진과 결석 제거에 효능이 있는 무

무는 예로부터 김치 등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어 왔고, 당질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그 맛이 달며, 당의 대부분은 포도당이고, 소량의 설탕도 함유 되어있다.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생으로 먹거나 생즙을 내서 먹으면 소화를 촉진 시켜 식욕을 돋우어주는데, 소화불량인 사람은 무의 생즙을 장복(長服)하면 치유할 수 있다.

무의 자극적인 매운맛과 냄새 성분은 휘발성 유황화합물과 겨자유인데, 이 성분은 방광 중에 있는 결석을 축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의 생즙은 카타르성 염증 치료에 효능이 있다.

무 잎은 무와 더불어 조리에 널리 애용되는데, 단백질은 순 단백질로 약 10% 정도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칼슘, 칼륨, 나트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A, C를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고 삶아도 반 이상 잔존하여 그 손실이 크지 않다.

 

항노화 및 항암기능을 가진 식품 110p

 

항노화 및 항암기능을 가진 식품은 인체 내에 잔류되어 있는 유해한 활성 산소와 세포 내 지방질 분자의 절편물질들과의 반응에서 생성되는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항산화제 기능을 가진 물질들이거나, 노화와 암의 원인 물질인 유해한 과산화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이다.

과산화물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암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켜 질병 감염률을 높인다.

 

활력을 샘솟게 하고, 항암작용을 하는 마늘

마늘은 암을 예방하는 항암기능이 가장 우수한 기능성 식품 소재이다. 마늘은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하여 온 인경채소로서 양념류로 애용되어 왔고, 채소류 중 당질이 약25%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수분은 70% 내외로 비교적 그 함량이 다른 채소에 비해 적은 편이다.

무기질은 인(P)이 풍부하며, 칼슘, 철 이외에 알루미늄, 망간, 구리, 아연 등 도 미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1, B2, C, 니아신 등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는 미량 함유되어 있다.

불교에서는 마늘, 파(양파 포함), 부추, 달래, 냉이 등을 오신채라 하여 금기 식품으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들 식품이 활력을 샘솟게 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넘쳐흐르는 힘을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도승에게 금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신채의 성분은 자극적인 냄새와 맛을 지닌 휘발성 유황화합물을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 중 마늘에 있는 알린이라는 냄새가 없는 아미노산은, 마늘을 갈았을 때 알리인나제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는, 자극 적인 매운 냄새와 맛이 나는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은 비타민 B1(티아민)과 결합하여 알릴치아민 복합체를 형성한다. 이 복합체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비타민 B1의 흡수용 을 높이므로 비타민 B1의 상승제로 작용한다.

비타민 B1은 피를 만드는 조혈기능과 힘을 내는 유산소 에너지 대사(유산소 운동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 성분으로 에너지 생산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비타민은 체내에서 쉽게 분해하여 흡수 · 이용되지 못하므로 비타민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하면, 비타민 B1이 분해되지 않고 이복합체가 체내에 흡수되어 조혈기능과 활력을 샘솟게 하는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여 비만 예방에도 기여 한다.

비타민 B1은 장내에서 일부 합성되기도 하지만 곡류, 육류(특히 돼지고기), 어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들 식품과 마늘을 함께 섭취할 경우 더 좋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늘, 파, 양파 등을 불고기의 양념으로 해서 먹거나, 로스구이, 삼겹살구이 그리고 생선회를 먹을 때 마늘을 곁들어 먹을 경우 젊고 건강한 사람(항상 힘이 넘치므로)은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노약자의 경우 평상시와는 달리 힘이 솟는 회춘의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은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의 하나이다.

마늘은 동서양에서 예로부터 치료의학의 식물로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는 민간요법으로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식용하면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 하여 애용되어 왔다. 이는 마늘이 혈중의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을 치유하고, 혈소판이 서로 뭉치는 응혈을 막아주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늘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 중에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이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촉진하는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는, 즉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하고 있다. 마늘은 구충제로도 사용되어 왔다. 특히 마늘유(garlic oil)는 장관 내 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축출하기 위해 장관 내를 깨끗하게 하는 관장제의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마늘은 장내의 부패세균을 살균시키는 크로토알데히드를 함유하고 있어 장관 내의 정장작용을 한다.

마늘 팩을 목 부위에 할 경우 갑상선종에 치료 효과가 있다. 이는 마늘에 치료 성분인 요오드(I)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관지 천식과 건초열(꽃가루와 먼지 등에 의해 생기는 코와 목 부위의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마늘에는 성선(性眼)을 자극하여 남 · 녀의 성 호르몬을 원활하게 분비시켜 부부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마늘의 섭취는 생것을 김치나 일반 조리음식 퉁에 양념류로 많이 넣어 먹는 것이 좋으며, 맵지 않게 먹으려면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상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열 · 조리할 때에는 마늘의 항균작용이 파괴되기 때문에 효과를 얻으려면 조리의 마지막단계에 넣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마늘의 건강기능성으로서의 효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고 단군설화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마늘은 오랜 세월을 거쳐 전래되어 온 신비의 식품이다. 타 민족은 마늘의 자극적인 맛과 냄새 때문에 혐오 식품으로 간주해 왔으나,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심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가장 효능이 높은 식품으로 소개하여 전 세계적으로 마늘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마늘을 잘 먹는 식습관을 가진 민족으로 축복받은 민족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서구화되어 가는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식품인 김치나 마늘 섭취를 기피하는 현상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우리의 전통식품이 얼마나 좋은 건강식품인가를 깨달아 우리 후손에게 잘 물려주어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항암과 위궤양 치료에 좋은 양배추

양배추를 비롯하여 흔히 브로콜리라고 부르는 녹색 양배추 그리고 콜리플라워라고 하는 꽃양배추는 모두 십자화(十字花)과에 속하는 경엽채소이다. 이 들 채소는 성분과 그 기능이 비교적 유사하므로 양배추류로 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채소 역시 암 예방에 비교적 좋은 식품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서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들 채소가 소개된 것은 서구와 교역이 이루어진 후부터 이므로 아직도 생소하고 기호도도 낮은 편이다.

양배추는 염기성 아미노산인 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발육기의 어린이에게 좋으며,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다.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 C 그리고 흰 부분에는 비타민 B가 많다. 특히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양배추는 비타민 C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양배추에는 일반 채소에 들어 있는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칼슘의 이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칼슘 함량이 높아 알칼리성 식품으로도 좋은 채소이다.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인돌, 디티올티온 등의 화합물은 인체의 생명유지 에 필요한 해독기구 기능의 조절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하여 유독성 물질의 해독작용에 기여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양배추의 항암물질로는 디티올티온, 인돌류, 엽록소, 플라보노이드계 색소, 페놀 화합물, 글루코시놀레이트 그리고 비타민 C, E 등이 다. 양배추류들이 항암작용을 하는 암으로는 결장암, 직장암, 위암, 전립선 암, 방광암 그리고 식도암 둥으로 각종 암에 폭넓게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 · 보고되고 있다.

녹색 양배추인 브로콜리는 양배추류 중 특히 엽록소가 풍부해서 암의 전조 가 되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강력히 억제해 주며, 폐암에 대한 저항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양배추는 뮤신과 같은 궤양을 치유하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하게 한다. 또한 양배추의 생약성분인 게파르네이트는 위의 내막세포를 자극하여 산과 같은 유독 물질에 대항하는 방패로 점액을 만들어주어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게 한다.

양배추는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특유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식초를 조금 가하면 냄새가 제거되며, 날로 먹거나 생것을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효능 이 있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이들 채소를 주스로 먹으면 위 · 장관계의 보호는 물론 배변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및 암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A와 항암기능이 있는 당근

당근은 영양소가 풍부한 근채류로 주로 뿌리를 많이 먹고, 잎도 조리하여 먹는다. 수분이 85% 내외로 다른 채소에 비해 그 함량이 적으며, 주로 설탕을 함유한 당질이 약 10% 내외 함유되어 있어 달다.

특히 당근의 붉은색은 카로틴에 기인하는데, 이것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므로 당근은 비타민 A가 매우 풍부한 근채류이다. 당근 잎은 뿌리에 부족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칼슘도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맛과 향이 좋아서 다른 식품과 함께 조리하면 좋은 맛과 향을 낸다.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 아스코르빈나제가 들어 있어 비타민 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당근에 식초를 가하면 그 효소의 기능이 약화되고, 또한 당근을 살짝 데치면 효소가 불활성화되어 비타민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

당근의 올바른 섭취방법은 당근을 주스로 만들어 전체 성분을 거르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만일 즙을 내어 여과포에 걸러 그 액을 마시면 효과가 없다. 왜냐하면 당근의 비타민은 지용성인데 그 여과액은 물에 녹아 있는 수용성 성분이므로 지용성인 비타민 A의 성분은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당근을 기름에 살짝 북아서 섭취하면 그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당근은 야맹증 치료 효과가 있다. 저개발 국가 어린이에게서 흔히 치아 및 턱뼈의 발육지연 등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칼슘과 비타민 A의 부족으로 생기는 증세로 이 영양소들이 풍부한 당근을 1년간 꾸준히 공급해 주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또한 변비 치료 효과로도 우수하며, 이밖에 미국에서는 암을 억제하는 항암 식이로 당근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당근에 풍부한 붉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인 카로틴 때문이다.

또한 당근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빈혈이나 허약체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좋은 근채류이다.

 

항암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시금치

시금치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는 베타-카로틴 그리고 루테인, 페놀 화합물, 비타민 C와 E 등의 항암기능을 가진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암기능이 우수한 채소라 할 수 있다.

시금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 A, E를 활성화시 키는 상승제의 역할도 한다.

시금치와 같이 엽록소가 풍부한 녹색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 35%, 대장암 발생을 무려 40%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특히 엽산은 폐암 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엽산에 비타민 B12가 추가되면 항암과 항동맥경화 효과가 증대된다. 그래서 시금치를 섭취할 때는 육류의 간이나 굴, 조개, 등이 푸른 생선 등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살짝 데쳐 먹거나 생채로 먹는 것이 이상적인 섭취방법이다. 그리고 식용유로 살짝 볶아서 참깨를 뿌려 먹으면 비타민 E가 보강되어 그 효과가 훨씬 증대된다.

 

항암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노화를 억제하고,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항노화 및 항암작용을 하는 것은, 인체 내에서 유해한 활성산소와 분해산물들의 산화에 의해 형성되는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항산화제들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인 리코펜으로, 이것은 이 계통의 색소 중 가장잠재력 있는 항산화제이다. 리코펜은 체내에서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력이 베타-카로틴의 두 배,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의 열 배의 효능을 지닌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항암 효과가 큰 것으로 최근에 보고되고 있다.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를 상식하면 만성질환의 위험, 즉 암과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보고는, 한 역학조사에서 지중해 연안에 살고 있는 코카서스인들이 토마토를 상식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지역사람들이 특히 암 발생률이 낮다고 보고하여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리코펜은 유전정보인자를 가지고 있는 DNA의 산화를 억제하여, DNA의 손상에 따른 세포합성의 돌연변이를 미연에 방지해서 암의 유발을 억제하는데,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항암작용을 한다. 또한 혈청 중성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토마토 이외에 수박, 감, 살구 등도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백내장과 퇴행성 안질 예방에 좋은 식품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의 일종인 루테인은 백내장과 노안(老眼)에 관련된 퇴행성 안질로 생길 수 있는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식품을 통해 공급받아야 한다. 주로 녹색 잎 채소인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그리고 호박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안구의 망막 렌즈가 푸른빛에 노출되면 높은 에너지 준위를 갖은 유해한 활성산소를 생성시켜 안구세포의 DNA 단백질과 지방질과 반응하여 과산화물을 형성시키는데, 이 물질이 백내장과 노안 같은 퇴행성 안질을 유발 시킨다.

안구의 망막 렌즈에서 루테인은 활성이 큰 푸른빛을 흡수하여 유해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킴으로써, 퇴행성 안질을 일으키는 과산화물 생성을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한 안구와 시력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즉, 루테인은 노안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보고되고 있다.

대체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노쇠 현상으로 백내장이 생기거나 눈이 침침 하고 시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안질로 고생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동안 시력보호에 비타민A가 많이 애용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는 시력보호와 퇴행성 안질에는 루테인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한 연구에서 정상인의 안구와 퇴행성 안질환자의 안구 루테인 함량을 비교 · 실험한 결과, 퇴행성 안질환자는 정상인에 비하여 훨씬 낮은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다 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백내장과 노안을 예방하려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녹색 잎의 채소, 즉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을 매일 식단에 올려 상식하면 시력보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매 예방과 어린이 두뇌에 좋은 식품 118p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docosahexaenoic acid)는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두뇌활동에 있어 필수 물질이며, 대두 레시틴이나 난황 레시틴 중의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 PC)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로서, 두뇌활동 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노인의 치매 예방과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이들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의 소재를 소개하고자 한다.

 

생선기름 중의 DHA

DHA는 우리 몸에서 알파-리놀레산으로부터 일부 합성되기도 하지만, 두뇌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생선기름으로부터 공급받는 것도 좋다.

먼저 뇌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면, 뇌의 무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총 에너지량의 18%로, 뇌는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영양소의 소모량도 많다. 뇌는 뇌의 지능에 관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포스파티딜콜린 그리고 혈액과 뇌의 관문을 자유로이 통과하는 DHA에 의해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출생 후 세 살이 되면 이미 지능발달의 80%가 완성되고 2O~30세에 이르면 뇌세포는 하루에 10만 개씩 감소하기 때문에 이의 사멸을 줄이기 위해 포도당과 같은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 이외에 DHA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DHA는 뇌세포를 부드럽게 하여 뇌의 신경전달체계인 신경돌기와 같은 시냅스(synapse)를 활성화시켜서 전기적 신호, 즉 정보를 쉽게 받아들이고 내보내게 한다.

뇌의 신경전달에 있어 주요 구성지방산인 DHA는 기억과 학습 등 많은 지능과 사고(思考)에 요구되므로, 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지 않을 경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노인에게는 치매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중에서 DHA 첨가 식품, 예를 들면 우유, 달걀 등이 시판되고 있으나 다소 고가이므로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면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이로울 것이다.

DHA는 EPA와 더불어 생선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생선의 눈알과 그 주위에 DHA가 풍부하다. 또한 이들 지방산은 심혈관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을 하므로 늘 생선을 식단에 올려 섭취한다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치매에는 주로 서양인에게서 생기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뇌혈관성 치매가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광범위한 장해를 받아 뇌세포가 사멸함으로써 일어나는 증상으로 기억이나 학습 역할을 담당하는 뇌 조직 중의 해마(海馬)라고 하는 신경돌기, 즉 시냅스가 파괴되거나 손상될 때 나타난다. DHA는 신경세포의 시냅스라고 하는 신경돌기의 연결에 필요한 단백질과 인지방질의 합성물질로 작용하므로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뇌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장애가 생겨 영양소, 주로 포도당이나 산소의 운반이 불충분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뇌세포의 공급 장애로 인해 발생된다.

DHA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전제로 작용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뇌세포에 포도당과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서 사멸에 의한 뇌세포 수의 감소를 줄여 치매를 예방한다.

 

레시틴 함유 식품

레시틴은 콩과 달걀노른자에 함유되어 있는 일종의 인지방질이다. 레시틴을 함유한 이들 식품을 섭취할 경우 두뇌활동의 저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포스파티딜콜린은 레시틴의 주성분으로서 뇌에서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작용한다. 그래서 레시틴을 함유한 식품이 두뇌 식품으로 요즈음 각광을 받고 있는데, 콩과 달갈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두뇌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포스파티딜콜린은 뇌에 콜린을 공급하여 뇌의 사고와 기억력에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준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자극전달 물질의 하나로 특히 신경조직 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부터 합성된다. 그래서 이 물질이 부족하면 아세틸콜린이 감소되고 뇌에 신경자극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기억력이 저하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면 치매로 전개될 수 있다. 그러나 레시틴을 함유한 식품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기억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의 식생활을 볼 때, 콩을 이용한 두부, 된장 등의 장류, 콩나물, 콩떡 및 콩국수, 두유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여 식사를 하면 두뇌활동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 120p

 

갱년기에 이르면 영양소의 흡수 · 이용률이 대체로 떨어지고, 뼈를 형성하는 영양소의 결핍 등의 요인으로 골밀도가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 뼈의 형성은 칼슘 섭취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인(P)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D 세 요소가 잘 어울여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들 물질이 풍부한 식품들을 잘 이해하여 식 단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노쇠 현상에 의한 골다공증

보통 뼈의 성장은 20세 전후에 중단되지만 30~40세까지 뼈의 굵기와 밀도는 계속 증가한다. 그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뼈의 밀도는 감소되어 뼈의 형성에 필요한 영양성분의 적절한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밀도 감소로 인해 뼈에 구멍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쉽게 골절되는 연약한 상태로 골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뼈의 밀도에 관여하기 때문이며 폐경기 이후 이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한국 노인의 골격 상태는 대체로 취약하다. 60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요추와 대퇴부의 골다공증 이환율과 골감소증 이환율이 서구의 노인이 비해 높게 보고되고 있다. 골격 건강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할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뼈는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흔히 골격 건강이 부실할 경우 몸의 균형 이 깨져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서 불건강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요추와 대퇴부의 골다공증은 허리가 심하게 구부러져 지팡이의 신세를 지게 하기도 하며, 척추 뼈의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 등은 디스크로 전개되어 노후에 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갱년기에 이르기 전에 골격 형성에 좋은 식품을 이해하여 꾸준히 섭취할 경우 위의 모든 증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골격 형성에 좋은 식품

골격을 형성하는 데에는 칼슘과 인 그리고 비타민 D 등 세 성분이 필요 하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은 뼈째 먹는 생선류, 녹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 해조류, 조개류, 두류, 콩류, 채소류 등에도 들어 있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은 칼슘 함량이 높고, 이용률이 높아서 가장 좋은 급원이 된다.

우유는 칼슘 형성에 좋은 식품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면 자주 설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 때문이므로 요구르트를 마시면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즉, 요구르트는 유당을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시킨 음료이므로 유당으로 인한 불내증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방질이 제거된 탈지우유로 발효한 것이기 때문에 노년층에게는 좋은 건강음료이다. 특히 요구르트는 우유보다 칼슘 이용률이 높아 갱년기에 발생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료라 할 수 있다.

체내에서 칼슘은 인과 결합한 인산칼슘염의 형태로 흡수되기 때문에 인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여야 한다. 칼슘과 인을 비율이 1 : 1일 때 가장 잘 흡수된다. 인은 거의 모든 식품에 골고루 들어 있어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결핍증이 거의 없다.

칼슘과 마찬가지로 우유와 유제품은 인의 좋은 급원 식품이므로 이들 식품을 매일 섭취할 경우 뼈를 형성하는 칼슘과 인을 통시에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어류에 인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달걀, 곡류, 견과류, 두류에는 칼슘보다 인이 두 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유즙, 치즈, 녹황색 채소, 동물의 뼈에는 인보다 칼슘이 더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D는 골격을 형성하는 비타민으로 일명 칼시페롤이라 하며, 이 비타민이 결핍되면 골격을 형성하지 못하여 골연화증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 비타민은 피부에 자외선이 조사(照射)되면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므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 비타민의 결핍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이 많아 햇빛에 노출이 제한되어 피부에서 비타민 D의 합성 능력이 감소될 경우 결핍될 수 있다.

비타민 D 함유식품은 생선의 간유, 기름진 생선, 달걀노른자 등이다. 버섯류, 특히 표고버섯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D로 전환되는 에르고스테롤이 비교적 풍부하여 골격 형성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므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버섯류를 이용한 요리를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꾸준한 근육운동은 뼈 밀도의 감소를 예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뼈의 밀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뼈의 형성에 좋은 식품을 섭취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운동이 아울러 필요하다.

 

당뇨를 줄이는 식품 123p

 

당뇨는 췌장에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와 작용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이다. 혈당이 올라가 공복에 126(mg/dL)이 넘거나 식사와 관계없이 2OO(mg/dL)이 넘으면 당뇨병이라 한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에는 70~110(mg/dL), 식후 두 시간 지난 후에도 140(mg/dL)을 넘지 않는다.

우리 몸에서 밥, 국수, 빵 등이 소화되면 포도당이 되어 혈당이 높아지므로 이를 본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자동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일차적으로 혈당을 인체의 장기나 근육 등의 세포에 보내어 에너지원으로 소비하게 하고, 남는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하여 체지방을 증가 시켜 비만으로 이어지게 한다.

당뇨를 줄이려면 당의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이들 식품은 인슐린 분비를 서서히 증가하게 하므로 장기나 근육 등에 포도당을 보내는 속도도 늦어진다. 이 경우 인체 장기나 근육세포는 느린 속도로 공급되는 포도당을 모두 자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소비되므로 포도당이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 비만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혈당이 상승하지 않는다.

따라서 가급적 인슐린을 적게, 서서히 분비하는 식품을 이용하도록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당뇨와 비만을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 되는데, 이는 곧 당 지수(Glycemic Index: GI)가 낮은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을 의미한다. 당 지수란 어떤 음식을 섭취하여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당수치가 높아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포도당을 100으로 했을 때의 비교값이다.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려면 당 지수가 60 이상인 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다. 콩류는 대부분 당 지수가 높아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당 지수가 높은 흰쌀밥(84)이나 식빵(91) 대신 현미밥 (56)이나 잡곡밥, 통밀빵(50), 호밀빵(55), 메밀국수(54)나 메밀묵 등으로 식단 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육류와 어패류는 당 지수가 40~50 정도이므로 적합한 식품이며, 당뇨가 있는 경우 야채 중에서 감자(90), 당근(80)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밖에 야채나 근채류 그리고 미역, 다시마, 김, 파래 등의 해조류는 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과일 중에서 사과(36), 배(32), 귤(33), 오렌지(31), 딸기[(29) 다만 딸기잼(82) 은 금물], 감(37), 복숭아(41) 등 대부분의 과일은 당 지수가 낮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하여 설탕(109), 맥아당(105), 엿 그리고 초콜릿(91) 퉁은 삼가야 한다.

맥주(34), 정종(35), 위스키(30), 와인(32) 등 대부분의 술은 당 지수가 낮으므로 혈당을 상승시키는 않는다.

 

당뇨와 비만의 관계 그리고 합병증

당뇨병은 그 원인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질병이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나 대체로 비만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비만이 되면 체내의 지방이 혈액 속에 녹아들어가 혈 중 지방산의 수치가 상승하여 지방산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췌장에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당뇨병이 생긴다. 비만은 주로 당 지수가 높은 식품을 위주로 섭취할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세포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제대로 소비하지 못할 경우에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계속해서 혈당이 오르면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이어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된다. 이는 지나치게 혈액 속에 많이 녹아 있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흘러나가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중요한 열량소인 포도당이 몸 밖으로 새어 나가므로 무기력해지며, 체중도 줄게 되고 궁극에는 만성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만성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는데 이는 시신경 손상에 의해 실명의 원인이 되며,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성 신장질환도 생긴다. 이외에도 심혈관질환으로 전개되어 사망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지는 혈당 조절은 물론 아울러 비만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의 성인병 치료에도 유의하여야 한다.

 

당뇨와 비만 해소에 적합한 식단과 운동

당뇨병은 원인적인 치료, 즉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나 올라간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먹는 당뇨약과 인슐린을 주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모두 완치와는 거리가 멀고 단지 혈당을 낮추거나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음식물의 양과 종류를 구별하여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혈당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당뇨병을 악화시켜 만성합병증을 유발시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비만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우선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의 양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하여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키며, 아울러 체지방의 축 적을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 금식을 하면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지방만이 남게 되어 후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알맞은 체중이 유지되면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몸속에 쉽게 흡수되어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많이 오르는 식품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달고 맛있는 음식을 편식하거나 많이 먹을 경우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엄청난 영양분, 주로 포도당으로 인해 체중조절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혈당이 많이 올라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가능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소화흡수율이 낮고 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즉 혈당이 더디게 오르는 식품을 이용하여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를 줄이는 식단 주식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소화흡수율과 당지수가 흰쌀밥보다 낮으며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돼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현미밥, 잡곡밥, 빵류로는 호밀빵, 국수류는 메밀국수가 좋다. 부식은 육류와 어류, 치즈, 난류 그리고 콩류 등을 중심으로 하여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이 공급되는 식품이 좋다. 이밖에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로 식단을 구성하여 주식과 부식에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충분히 보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흰쌀밥만을 먹을 경우 식감이 좋고, 씹으면 그 맛이 달 아서 대체로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혈당의 수치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언급한바 있는 현미 잡곡밥(현미멥쌀과 참쌀, 찰보리, 서리태, 차조,차수수 흔합곡)은 구수한 맛이 있고 현미 찹쌀로 인해 끈기가 있어 만복감을 곧 느끼게 하여 적게 먹게 될 뿐만 아니라 바로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 면으로 볼 때 흰쌀밥보다 적어 당뇨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소화흡수율이 낮아 혈당이 더디게 오르므로 당뇨식이로서 이 상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미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변을 용이하게 하므로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유하게 된다. 섬유질은 장의 연동작용을 도와 통변을 좋게 하여 장관 내를 깨끗이 하는 정장작용을 한다.

여성의 경우 변비가 생기면 장관 내의 유해한 아민(amine)류와 가스로 인해 두통과 장이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 유해물질들은 혈류를 통해 서 온몸으로 확산되어 피부 발진과 부스럼 등이 생기고, 피부도 거칠고 검게 되며,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현미오곡밥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의 여러 문제 들이 자연히 해소 될 수 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한 30종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그래서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하면 이미 5종류의 식품을 섭취하게 되므로 나머지 25종류의 식품을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육류 및 어류 그리고 난류 등으로 구성할 수 있어 식품을 선택하는 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은 흰쌀밥보다는 현미와 잡곡이 섞인 밥을 먹는 것이 좋으며, 이에 적합한 식단으로는 각종 나물류와 현미잡곡밥으로 한 비빔밥 혹은 보리밥을 이용한 쌈밥이 좋다. 그리고 찌개 및 탕류로 된장찌개, 김치찌개, 생선매운탕 및 지리(대구 및 복지리 등), 생선조림 및 구이, 기름이 제거된 설렁탕, 곰탕 및 선지해장국, 국류는 미역국, 콩나물국, 시금치국, 우엉국 등이 당 지수가 낮은 식단이므로 이들 음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면 혈당 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당뇨를 줄이는 적합한 운동 당뇨질환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도 식후에는 혈당이 증가한다. 그러나 그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여분은 간장과 근육의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므로 시간이 경과하면 정상 혈당치가 유지된다.

이와 같이 혈당 조절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췌장에 이상이 있거나 비만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퉁의 문제가 생기면 혈당조절이 어려워 당이 오줌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식이와 병행해서 식후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혈당을 운동 에너지원으로 소모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운동은 유산소운동이 좋으며, 운동 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중등 정도의 강도로 최소한 40분 이상 할 것을 권장한다.

아침식사 후 걷거나, 출 · 퇴근 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운동 에너지 소비에 도움이 된다. 점심을 간단히 끝내고, 40분 정도 인근의 스포츠 센터를 이용하거나 혹은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다소 빠른 걸음으로 걷기를 하는 것도 좋다. 저녁식사 후의 운동이 중요하다. 저녁식사 후에는 아침과 점심식사 후와는 달리 에너지 소비가 적기 때문에 필히 운동을 해야 한다. 주변에 산이 있으면 등산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공원이 있으면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의 종류는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축구, 배구, 탁구 등의 구기와 수영, 가벼운 조깅 그리고 등산 등의 유산소운동이 권장할 만한 운동이다.

당뇨병의 근본적인 치유는 어려우므로 오직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식이와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만이 만성적인 합병증을 예방하여 천수를 다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은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비만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예방] 128p

 

비만은 체내에 지방질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몸이 비대한 사람은 활동의 제약과 외모 등 여러 요인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과 더불어 존재하여 온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였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비만은 표준 체중을 초과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를 뜻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체지방이나 지방조직이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체중이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비만이라 고 판단할 수 없다. 즉 체중이 8Okg이라도 근육과 골격이 발달되어 있으면 비만이 아닌 반면, 체중이 5Okg이라도 체지방이 많을 경우에는 비만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의 판단기준은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량이 얼마인가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므로, 정상적인 성인 남자의 경우 체지방이 체중의 18%, 여자의 경우 24~26%로, 여성이 다소 많으나 이 이상의 체지방이 있으면 비만으로 정하고 있다.

 

비만이 되는 원인 129p

 

비만은 유전과 내분비의 이상이나 뇌질환에 기인하는 시상하부 영역의 장애에 의해서 생기는 증후성 비만과 아무런 병적 원인 없이 생기는 단순성 비만이 있다. 비만의 원인가운데 약95%는 과식과 운동 부족에 의한 것으로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많아서 생기는 단순성 비만이며, 나머지 5%는 내분비의 이상에 의한 질환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방세포의 축적 형태에 따라 지방세포 증식에 의한 증식형 비만과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비대형 비만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지방세포 증식형 비만은 생후 1년과 사춘기에 많이 생기므로 소아비만이라 한다. 이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는 정상이지만 지방세포 수의 증가에 의해 비만이 된다. 이 비만은 체중을 감소시키면 지방세포의 크기는 적어지나 지방세포의 수는 변하지 않으므로 체중조절이 어렵다.

비대형 비만은 성인이 된 이후에 시작되며, 중년 이후에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은 250~500억 개의 지방세포가 있는데,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지 않고 크기가 증대되는 비만을 말한다. 이밖에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대되는 혼합형도 있는데, 이것은 심한 비만상태를 초래하므로 치료가 어렵다.

성별에 따라 비만의 형태가 다른데, 남성형 비만은 상체에 살이 찌는 비만으로 주로 흉부, 복부, 팔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반면, 여성형 비만은 이와 는 달리 허리, 엉덩이에 주로 살이 찌는, 즉 하체 부위에 주로 살이 찌는 비만이다.

대체로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가 클 때 상반신 비만이라 하고, 허리와 엉 덩이 둘레의 비가 적으면 하반신 비만이라 한다.

비만의 원인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전적 요인에 의해 비만이 된다. 이는 양친이 비만이거나 한쪽이 비만일 경우 70% 이상이 비만이 될 수 있고, 부모가 날씬할 경우 자녀가 비만이 되는 확률이 10% 내외라는 연구 보고가 있어,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유전에 의한 비만일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일반비만자에 비해 2~3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둘째,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비만이 가장 많으며, 우리 몸에 필요로 하는 양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남는 것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대체로 비만자들은 많이 먹고 활동을 적게 한다. 따라서 적게 섭취하고 운동량을 많이 늘리는 것이 체중감량의 기본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셋째, 생활환경과 식생활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회와 가정의 식생활 양식과 문화적인 요소 등이 비만과 관계가 있는데, 특히 과식하는 경향이 있는 가정의 부모가 과다한 영양을 공급할 경우 그 가족의 구성원이 비만이 되기 쉽다.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넷째, 약물 부작용 등에 의해 비만이 될 수 있는데, 특히 여성들이 많이 먹는 경구피임약이 비만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예방하는 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비만 131p

 

비만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 지방간, 당뇨병, 퇴행성관절염, 자궁암과 유방암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특히 인체에 지방이 많으면 뱃속(복강 내)에 살이 찌는데, 이를 흔히 복부비만 이라하며,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이다. 남성은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가 1, 여성은 0.9가 넘으면 복부비만이라 한다.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복부의 지방세포는 지방을 쉽게 끌어 모으기 때문에 배부터 나오게 된다. 복부지방이 혈액 속에 용해해 들어가면 혈중의 지방산 수치가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에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췌장에서 분비)의 효과가 떨어져서 세포는 지방산을 포도당보다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로 인해 세포가 사용해야 할 포도당이 그대로 남게 되어 혈중의 포도당 수치가 상승하는데, 인체는 포도당을 소비하기 위해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된다.

혈중의 인슐린 수치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신장의 염분배출 기능이 저하 되어 혈중의 나트륨 이온이 상승해서 혈관이 탈수 수축되므로 혈관이 좁아져 혈압 상승으로 인한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이와 같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췌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여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다.

이밖에 복부비만으로 인해 혈중의 지방질이 증가하여 우리 몸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가는 반면유해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끼어서 굳어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비만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순환기계 질환 이외에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다.

 

지방간 비만으로 인해 체내의 지방질이 간세포에 침착되어 간이 비대해진 상태를 말한다. 그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아무런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지방간은 해소된다. 지방질이 계속 늘어나 지방간이 심할 경우 만성피로와 간 기능의 이상을 초래하여 건강을 해치게 된다.

지방간은주로, 필요 이상의 열량(칼로리)을 섭취 할 경우 잉여 열량이 소비 되지 않고 지방으로 형성되어 간장과 근육에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발생된다. 여기에 과음을 계속하면서 과다한 열량을 섭취할 경우, 이러한 상태가 진행되어 간 비대증을 거쳐 간경화 그리고 간암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레벤 증후군 혈중 지방질의 양이 높아져서 비만이 되어 고혈압과 당뇨병 모두 있는 증상을 말한다. 대체로 이 증상은 각 질환별로 치료하여야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만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므로 비만을 해소하면 완치 할 수 있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 비만이 되면 체중이 무거워져 우리 몸의 관절 부위에 체중 부하가 걸리게 된다. 이로 인해 무릎, 허리, 발목 등에 만성 관절통이 발생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 쉽게 치유되지 않지만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치료될 수 있다.

부인병 여성의 경우 비만이 되면 지방조직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암의 발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리기 쉽다.

살이 쪄서 늘어난 지방조직 속에 있던 호르몬이 폐경 후 분비되면서 내막에 자극을 주어 자궁 내막암이 발생될 수도 있다.

또한 살이 찌면 난소 기능의 이상으로 월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월경은 제때에 나오지만 배란이 되지 않는 무배란 월경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유산이 잘 되거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도 일반인보다 높고, 폐경이 빨리 올 수도 있다.

여성은 세 번 살이 찌는 시기가 있다. 첫 번째가 사춘기, 두 번째가 임신과 출산 후, 세 번째는 갱년기 때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기초 대사량이 적어지므로 음식을 줄이지 않고 계속 먹을 경우 잉여 섭취량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되므로 이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각종 암 비만과 암의 관계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여 왔는데, 40% 이상 과체중을 가진 남자에게서 73%까지 높은 암발생률 이 있었다는 연구보고(미국 암협회에서 시행한 역학조사)가 있었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133p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동물성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의 섭취에 관한 것으로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동물성 지방질 섭취에 유의하자

지방질은 높은 칼로리를 내는 식품으로 이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어 그 섭취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방질 섭취량이 적을 경우 식품배합 및 영양소 섭취 간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체내대사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비만자의 경우 지방의 섭취를 다소 줄여야 하고, 알맞은 체중을 가진 사람 의 경우 한국인의 건강을 위한 지방질 권장량인, 총 열량 섭취의 20%로 하는 것이 좋다.

지방질의 종류와 지방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의 조성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즉 육류에 함유된 동물성 지방은 대체로 포화지방산(상온에서 고체로 굳은 상태)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하면 혈청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그리고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반면, 식물성 기름과 어유(생선기름)는 대체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 중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또는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지방질의 양보다는 지방질의 질을 충분히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동물성 지방질보다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체 기름인 동물성 지방(어유 제외)과 액체유인 식물성 기름(어유 포함)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은 1 : 1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자의 경우는 가급적 동물성 지방을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액체유의 섭취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비만자의 경우 체내에 이미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어 이를 외부로부터 구태여 섭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와 같은 액체 기름은 체내 · 외에서 산패(醒敗)되어 유해물질을 생성하므로 보관할 때 공기 및 금속과의 접촉과 높은 온도를 피하고, 광선이 차단된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신선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여러 번 튀긴 기름의 사용은 가급적 삼가고, 구입할 때 제조일자를 확인해서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섭취에 유의하자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구성성분으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인체대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체내에 필요 이상 축적되어 있을 때 성인병 발병과 관계가 있지만, 우리 몸에서 1일 1,300~2,000mg의 콜레스테롤은 중요한 생리대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로 하는 양이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양이 30% 정도이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양의 약 70%는 간에서 포화지방산으로부터 만들어진다. 흔히 콜레스테롤에 대한 공포로 인해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제한하더라도 우리 인체대사에서 꼭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자생적으로 필요한 양만큼 얼마든지 만들어낸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음에서와 같이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먼저 이 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 우리의 몸은 약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서 세포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에 필요하다.

둘째, 신경섬유를 보호하는 미엘린의 주성분으로서 신경계의 기능 유지에 필수 성분이다.

섯째, 간에서 콜레스테롤은 담즙(擔什)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는데, 담즙은 지방질을 유화시켜 지방질소화에 매우 중요한 물질로 작용한다.

넷째, 콜레스테롤은 골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전구체이다. 즉, 비타민 D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것으로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칼슘이 흡수되지 않아서 뼈의 형성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갱년기에 골다증을 쉽게 유발시킬 수 있다.

다섯째, 콜레스테롤은 성(性)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수적인물질이다. 이것 이 부족할 경우 갱년기 증상이 빨리 오게 되고, 성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위와 같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물질이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침착되어서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는 콜레스테롤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반체가 그 원인이 되는 것 이다.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반체로는 두 종류의 지단백질이 있는데, 저밀도 지단백질(LDL)과 고밀도 지단백질(HD)로서 이들은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인체의 전 부분으로 운반하는 운반체 역할을 한다. LDL-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전 부위에 공급하기 위해 혈액에 보내지는데, LDL콜레스테롤이 많을 경우 잉여의 이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침착되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흔히 이 콜레스테롤 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간으로 운반해서 분해 · 제거하는 역할을 하므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따라서 총 HDL-콜레스테롤이 많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을 평가할 때는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로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즉 동맥경화 지수는 이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좋은 HDL-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으면 동맥경화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주로 고체 상태의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육류의 동물성 지방질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므로, 가급적 이들 지방질의 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고혈압인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육류 지방질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육류 지방질을 제한하더라도 밥이나 빵 등과 같은 당질 식품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체내에서 잉여의 에너지, 즉 과잉의 포도당은 간에서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지방질을 만들어 LDL로 전환하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진다.

결론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방법은 육류 지방질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고, 체지방의 축적을 줄이는, 즉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살빼기에 좋은 체중조절 식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한편, 운동을 하여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 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반면,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고도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하므로 비만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지방질을 섭취를 할 때 이들 기름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성인병은 주로 비만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그 예방은 비만을 해소하는 것이다. 즉, 비만은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다음과 같은 수칙을 잘 이해하고 지켜나가면 예방할 수 있다.

 

성인병 예방을 위한 수칙

하나, 지방질 섭취에 유의하라!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육류를 가급적 제한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넉넉히 섭취할 것.

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 강도가 가볍고 지속적인 수영,등산, 조깅,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1시간 이상, 주4회 이상 실행할 것.

셋,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라!

아침을 먹지 않으면 혈액이 끈끈해져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질 등의 찌꺼기가 흡착되기 쉬워진다.

넷, 지금 곧 금연을 실행하라!

담배 연기 중의 일산화탄소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서 성인병과 암을 유발시키는데, 특히 니코틴과 방향족 탄화수소류들은 발암성 물질임을 유의해야 한다. 약간의 술은 꼭 끊을 필요가 없지만 담배는 백해무익함을 명심해야 할 것.

 

다섯,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혈압이 내려가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스트레스는 인체 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초래하여 심혈관질환과 각종 암을 유발한다.

여섯, 살빼기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라!

체중조절 식이를 위해 밥은 현미잡곡밥을 주로 섭취하고,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의 저칼로리 식이섬유소를 함유한 식품을 매일 식단에 올리도록 한다.

일곱, 짜게 먹지 않도록 하라!

소금의 성분인 나트륨은 체내대사에서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의 발생 빈도가 높아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소금의 나트륨은 항상 물을 끌고 다니기 때문에 혈액량의 증가와 아울러 혈관의 수축 현상으로 혈압이 높아지게 될 뿐만 아니라 체세포 외액의 수분증가로 물살이 찌게 된다. 나트륨을 체외로 많이 배설시키고 섭취량을 조금만 절제하면 물살은 제거된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는 가능한 염분이 없는 채식 위주로 짜는 것이 좋다(채소류에는 각종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무기질의 결핍을 예방할 수 있음).

고혈압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므로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식생활 때문에 매우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 1인 1일 평균 식 염 섭취량이 2Og 이상으로 서구 여러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쳐 나트륨의 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 하루에 1Og 이하로 식염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꼭 유념해서 실천해야 한다. 그러므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사용량을 줄이고, 동시에 식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 식초나 향을 내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이밖에 향신료 등을 사용하여 조리하면 식염의 양을 줄이면서 맛을 낼 수 있으므로 조리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화학조미료의 무절제한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이는 조미료 의 제조과정에서 나트륨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운동 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

운동은 우리 몸의 남는 칼로리를 소모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에 축적된 지방질을 연소하여 감소시켜 준다. 그래서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아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촉진시킬 수도 있으므로 계획적인 식이요법과 병행될 때 비로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①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므로 과격한 운동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유산소운동으로 적합한 것은 등산, 수영, 걷기, 빠른 속도로 하지 않는 달리기, 강도가 낮은 에어로빅 등이 좋다.

②낮은 에너지 소비 수준에서부터 높은 에너지 소비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운동을 점진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③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주거나 그밖에 상해의 우려가 있는 운동은 가급적 피한다.

④ 땀이 많이 날 때까지 운동을 해서 체열 발산이 증가되도록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⑤ 최소한 30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극도의 에너지가 소모되거나 근육 조직에 피로가 빨리 오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야한다.

몸에 좋은 웰빙 식품 p.140

생명과 건강생활을 유지하려면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등 약 40여 종의 영양소를 섭취해야한다. 그러므로 몸에 좋은 웰빙 식품이라 함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40여 종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즉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식품으로, 인체의 대사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식품을 의미한다.

 

<영양의 보물인 달걀>

달걀은 영양의 보물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영양소가 완벽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달걀은 부화되어 하나의 생명체로 완성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이를 섭취할 경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완전식품이다.

 

달걀을 매일 먹어도 괜찮은 까닭

달걀 한 개에는 약 250mg정도의 비교적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과거의 잘못된 인식으로 달걀 섭취를 기피하고 있지만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혈 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지 않는데, 이는 달걀노른자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에 의해 용해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것이 이미 수많은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이미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에서 뇌와 신경세포 형성, 성 호르몬 합성, 각종 스테로이드계 호르몬 합성, 피하에서의 비타민 D합성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물질이어서, 우리 몸에서 1일 1,300~2,000mg의 콜레스테롤이 중요한 생리대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양이 20~30%정도이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양의 약 70~80%는 간에서 포화지방산으로부터 만들어진다. 흔히 콜레스테롤에 대한 공포증으로,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제한하더라도 인체대사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자생적으로 인체 내에서 필요한 양만큼 얼마든지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음식을 통해 전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필요로 하는 양의 콜레스테롤을 확보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높을 때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인체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은 감소한다. 즉, 단식을 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사람은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지만 소량의 음식을 나누어 식사를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된다.

하루에 달걀 3~4개는 큰 문제가 없으므로, 영양의 보물단지이자 몸에 좋은 완벽한 식품인 달걀을 마음껏 즐겨도 건강에 해로움이 없음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국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도 달걀을 하루에 마음껏 먹은 사람 군과 동물성 지방질을 함유한 육류를 위주로 하여 먹은 사람 군의 비교․실험한 결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식품인 달걀을 먹은 실험 군에서는 혈 중 콜레스테롤의 증가가 없었으나 육류를 먹은 실험 군에서는 혈 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현저히 증가하였음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하버드 대학의 맥나마라 연구원은 한 공중보건연구에서 달걀을 일주일에 한 개 이하 섭취하는 사람 군과 매일 하루에 한 개 이상 섭취한 사람 군을 비교 ․ 실험한 결과,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심혈관질환에서 두 실험 군에 아무런 차이가 없음을 최근 미의학연합학회지에 밝힌바 있는데, 연구결과도 그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즉, 혈 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동물성 고체지방질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물성 고체지방질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비만자의 경우는 체내 축적된 지방질이 나쁜 LDL-콜레스테롤로 전환되기 때문에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되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육류 지방질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 등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필히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방법은 육류의 지방질을 가급적 줄이고, 체지방의 축적을 줄이는, 즉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살 빼기에 좋은 체중조절 식이를 꾸준히 수행하는 한편, 운동을 하여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반면,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고도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하므로 비만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지방질을 섭취할 때 이들 기름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록 높다 하더라도 달걀의 노른자에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 중 콜레스테롤의 증가와는 무관하다.

레시틴은 인을 함유한 인지방질로, 그 구성지방산은 리놀레산, 리놀레닌산 등의 필수지방산이어서 심혈관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을 한다.

레시틴의 주성분은 PC(phosphatidyl choline)인데, PC는 세포막 레시틴의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치환하면서 혈관 벽 세포의 탄력성을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지방질과 결합된 콜레스테롤을 가수분해하여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PC는 좋은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므로 잉여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담즙산을 만들어서 지방질 소화에 이용하고 체외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한다.

따라서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매일 상식할 경우 건강에 많이 이롭다는 새로운 인식을 갖는 것이 웰빙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종합영양제로서의 달걀 p.143

달걀은 필수지방산을 비롯하여 비타민 A,D,E,K 그리고 B군이 비교적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으나 인체 내에서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완벽하게 분포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 즉, 단백가가 거의 100에 가까운 96인 고단백 식품으로 종합영양제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완전식품이다.

단백가란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분포되어 있는 것을 100으로 하여, 이를 기준으로 평가한 단위이다. 우유 85, 쇠고기 83, 콩 73으로 달걀을 비롯하여 이들 식품을 흔히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이라 하는데, 이 중에 달걀이 으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기구(FAO)합동위원회에서 달걀을 기준으로 필수아미노산의 기준분포도를 만들 만큼 달걀이야말로 단일 식품으로서 완벽한 식품이라 아니할 수 없다.

위와 같이 달걀은 단백가가 높은 고단백 식품으로 각광받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물질로서 유해한 혈 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레시틴, 그리고 항노화 및 항암기능을 가진 황산화제로 작용하는 루테인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다하여 섭취를 기피하거나 혹은 노른자를 제거하고 섭취하기도 하는데,오히려 콜레스테롤은 레시틴에 의해 감소되어 실제로는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지 않으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도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달걀노른자의 고운 황색은 주로 루테인에 의한 것으로, 인체 세포질의 지방질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항노화 및 항암작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을 비롯하여 인체에 중요한 영양소가 주로 노른자에 함유되어 있고, 흰자에는 비타민 B2가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달걀노른자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에는 비타민 F라고도 불리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 있는데, 앞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이 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심혈관질환의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달걀은 항체 성분을 비교적 많이 가지고 있고, 또한 달걀의 껍질과 흰자위의 막(膜)내부 사이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은 세균이 침입하면 용해하는 용균작용, 즉 항균작용이 있어 달걀에 침입되는 전염균을 예방하는 물질로 달걀이야말로 전염균을 예방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달걀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철분과 유황을 함유하고 있는 함황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달걀을 너무 오래 삶을 경우 달걀 중의 함황아미노산인 시스테인, 메티오닌 등이 분해하여 생성된 황화수소와 달걀 속의 철분이 결합하여 황화제일철이 되어 흑색으로 변하지만 인체에 해로움을 끼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이 달걀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종합 영양제로서, 그리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도 모두 손색이 없으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섭취해도 무방한 완전식품임을 필히 기억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달걀은 반숙을 하여 먹는 것이 좋다. 생달걀흰자에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은 비타민 B의 복합체인 비오틴과 결합하여 흡수 ․ 이용을 저해하기 때문에 날로 먹을 경우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흰자를 완전히 익히고 노른자를 반 정도 익힌 반숙 상태로 하면, 흰자 중의 아비딘은 응고되어 불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있고, 또한 소화율도 증대되므로 반숙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영양덩어리 김> p.145

홍조류에 속하는 김은 엽상체로서 1층 또는 2층의 세포로 된 엷은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따뜻한 물에서 잘 서식하므로 남해안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김은 당분 50%내외, 단백질 30%내외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피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양질의 단백질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어 김은 영양덩어리라고 부를 만큼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아서 우리 나라에서 즐겨 애용하는 식품이다.

 

맛과 영양이 함께 어울린 김

김은 배우 독특한 감칠맛이 있어 김밥용과 구이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데, 이 감칠맛은 상큼한 단맛을 내는 알라닌, 단맛과 신맛이 어울린 아스파라긴산 염 그리고 고상한 감칠맛을 내는 글리신 등의 유리아미노산에 의한 것이다. 유리아미노산은 단백질로부터 떨어져 나온, 즉 유리되어 나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을 말한다.

김의 영양적인 면을 살펴볼 때 마그네슘, 칼슘, 인, 철, 아연, 구리, 코발트, 셀렌 등 신체에 필요한 무기질이 완벽에 가까울 만큼 총동원되어 있어 체액의 산성화를 중화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도 우수하다.

김의 필수아미노산의 분포는 WHO와 FAO의 합동위원회에서 제시한 필수아미노산보다 트립토판, 이소로이신, 메티오닌 등은 다소 낮지만 다른 필수아미노산은 오히려 그 함량이 훨씬 높아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필수아미노산의 기준분포도를 고려해 볼 때 말린 김 약 15g(3~4장)은 달걀 한 개에 해당하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김은 비타민 A의 보고(寶庫)라고 할 만큼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교적 다량 함유되어 있는 어종에 속하는 장어의 약 세 배에 이른다. 그래서 김을 하루에 세 장 정도 매일 섭취하면 식사에서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으므로 매끼마다 김을 식단에 올려 섭취하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김

김에는 포르피오신이라는 주요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김에서 항궤양 성분이 발견되었는데, 이 성분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푸사륨 등의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위 ․ 장관계의 보호를 위해 김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김에는 타우린이 1,200~1,600mg으로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효능에 의해서 콜레스테롤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담석 등의 결석을 예방하는 효과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또한 타우린은 숙취제거 효과 및 간기능 개선 그리고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효능에 의해 시판되고 있는 박카스 드링크에도 1000mg의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김은 간장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김에는 EPA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 기여하는 비타민B12도 비교적 풍부하여 하루에 김 세 장을 먹으면 이 비타민의 필요량을 충분히 공급받게 된다.

자! 그러면 김의 영양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우수함을 충분히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김을 하루에 세 장 정도 먹을 것을 이미 앞에서 권한 바 있는데, 날 김을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으며, 필자가 주로 애용하는 방법으로, 점심 도시락을 김밥을 만들어 먹는 것도 김을 이용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그리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 리놀레닌산이 풍부한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을 발라 살짝 구운 김을 우리의 식탁에 매끼마다 올려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 기름은 쉽게 산패되므로 바로 구워 먹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된 용기에 넣거나 밀봉해서 저장하여 그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완전한 식품인 우유와 유제품> p.147

젖먹이동물의 유즙(乳汁,milk)은 예로부터 어린 동물과 인류에게 중요한 식량이 되어 왔고, 유즙을 생산하는 가축은 소, 말, 양 등이지만 주로 소의 젖인 우유를 이용하여 왔다.

특히 우유는 어린 젖먹이동물과 신생아에게 있어 생명유지에 필요한 유일한 식량으로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과 ․ 부족 없이 완벽하게 함유되어 있어 단일 식품으로서 완전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각 성분의 소화흡수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에서 부족하기 쉬운 칼슘이 풍부하여 칼슘의 공급원으로도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우유를 원료로 하여 제조 ․ 가공한 발효유,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이 일상생활에서 영양 식품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영양의 보고, 우유

우유는 수분 88%, 단백질 3.4%, 지방질 3.4%, 당질 4.4%정도 함유되어 있고, 무기질 및 비타민 그리고 이밖에 여러 종류의 미량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우유의 전고형분은 약 13%이며, 그 중 38%가 유당(乳糖,lactose)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고형분이다.

무기질은 약 0.7% 내외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칼슘, 인, 마그네슘, 염소, 나트륨 등이 많으며, 아연, 구리, 요오드, 철, 불소 등도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과 인이 골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데, 칼슘과 인의 비율이 1.2:1로 칼슘 흡수의 최적비율인 1:1과 거의 근접하므로 칼슘의 흡수율이 비교적 높아 우유는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 예방과 치아 및 골결 형성에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우유 두 컵 정도를 마시면 충분한 양의 칼슘이 공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유는 칼슘의 보고라고 할 만큼 칼슘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다. 칼슘은 골격형성에 중요한 성분으로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체내의 생리조절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성 물질로 다음과 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은 신경전달 물질로 작용하며 근육의 수축․이완작용과 심근운동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세포막의 삼투압조절 등을 통한 혈압조절작용을 하며 혈액응고작용에도 관여하고, 효소의 합성에도 중요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칼슘은 분변, 오줌, 땀 등으로 배출되므로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즉 우유 등을 통해 매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우유의 단백질은 주로 카세인(casein)단백질인데, 카세인은 칼슘과 인 그리고 단백질이 결합한 일종의 복합단백질이므로 칼슘의 흡수․이용률을 높이는 단백질이다.

우유의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어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인 리신과 메티오닌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 우유를 섭취할 경우 이 영양소의 결핍을 막을 수 있다.

초유에는 면역 단백질인 면역 글로블린이 함유되어 있어 분유를 먹는 신생아의 경우 면역이 약해질 수 있지만 모유를 먹는 신생아는 질병에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잘 자랄수가 있다.

우유에는 지방질이 3.4%내외 함유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건강에 유익한 지방질은 아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양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우유에 유익한 성분이 더 많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요즈음 유지방 함량을 1~2%로 한 저지방 우유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우려를 하는 사람은 저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유를 마시면 가스가 차서 속이 거북하거나 설사를 하여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lactase)의 결핍으로 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어린이에게는 드물고 연령이 높을수록 나타나지만 계속 조금씩 우유를 섭취하면 유당분해효소가 분비되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그래서 유당 불내증 때문에 우유의 섭취가 곤란한 사람의 경우 유당을 분해하여 발효한 발효유, 즉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유의 영양성분과 발효유에서 생성되는 건강기능성 물질의 효능까지 얻는 이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발효유는 탈지유를 사용하여 발효시켰기 때문에 지방질이 제거되어 노인에게는 좋은 건강음료이며, 특히 칼슘도 풍부하고 흡수․이용률도 좋아 갱년기에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음료이기도 하다.

 

건강증진제로서의 요구르트 p.149

요구르트는 우유의 유지방을 탈지한 탈지유에 젖산균(혹은 유산균이라고도 함)을 배양하여 발효시켜 제조한 액상 또는 반겔(gel)상의 젖산음료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요구르트는 젖산균 발효에 의해 증식된 젖산균에 의하여 유해균과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방부성이 있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장(腸)내에서 소화․흡수가 잘 되고, 또한 이상 발효를 일으키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정장작용을 하므로 우리에게 유용한 건강음료로 애용되고 있다.

대체로 요구르트를 많이 섭취하는 불가리아 사람이나 코카서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장수하는데, 이는 요구르트가 정장작용에 의해 체내 유해물질의 배설을 용이하게 하여 장을 튼튼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요구르트가 가지고 있는 건강기능성 물질에 의해 장수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9세기에 러시아인 메치니코프(지금은 요구르트의 상품명으로까지 알려짐)가 발칸 지방에 장수하는 사람이 많아 이를 조사연구한 결과, 그들은 주로 젖산균에 의해 발효된 불가리아 우유를 매일 마시는 것으로 처음 밝혀져서, 이때부터 발효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젖산균은 장내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므로 혈 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한 젖산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젖산은 장내에서 무기질의 흡수를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해미생물의 증식도 억제한다.

그리고 젖산균은 항균성 단백질인 박테리오신(bactericin)을 생성해서 대장균, 살모네라균 등의 유해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의 생성을 억제하는 유산균주를 이용한 요구르트가 개발되어 시판하고 있어, 위와 장의 건강에 유산균 발효유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외에 항암작용도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므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요구르트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으며, 노인들이 건강증진제로 요구르트를 매일 마시는 것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밭에서 생산되는 고기, 콩> p.151

콩은 단백질이 35~40% 정도로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쌀과 밀보다 단백가가 높아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우수하며, 또한 육류에 버금가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흔히 밭에서 생산되는 고기로 불리고 있다.

우리 나라는 콩의 종주국이라 할 만큼 오랜 세월 동안 콩을 제배하여 왔으며, 우리 조상들은 이를 이용하여 된장, 간장 등을 만들어 조미료로 써 왔고, 콩나물을 길러 먹거나, 두부와 콩비지를 만들어 먹는 등 콩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유일한 민족이다.

이렇듯 늘 가까이 대하는 콩이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항암기능 등으로 장수식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콩을 애용하여 왔던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 감탄할 뿐이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콩을 이용한 인조고기, 과자류, 콩 요구르트, 콩 아이스크림, 콩 치즈 등의 제조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콩의 건강기능성을 이용한 화장품, 비누 등도 연구․개발되고 있다.

 

식물성 쇠고기, 콩

쇠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유익하지 못한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고체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의 섭취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콩의 단백질은 트레오닌, 트립토판, 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쇠고기의 단백가와 근접한 고단백 식품이어서 쇠고기를 대체할 만한 식품이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신, 알긴, 글루탐산 등도 풍부한데, 이 아미노산들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콩은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좋다.

콩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기관과 장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므로 변통을 좋게 하고, 결장암을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그리고 콩은 당이 혈관 내로 흡수되는 속도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당질 함량이 다른 곡류에 비해 적어서 당뇨병 예방과 당뇨환자의 식이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콩의 황색은 플라보노이드계의 색소 성분인 이소플라본으로 이 성분은 제니스테인, 다이제인, 글리시틴 등 세 가지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를 조절하여,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해 반응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비만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과다분비로 생길 수 있는 유방암, 자궁암을 예방하고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다분비로 인해 생기는 전립선암을 막아준다.

근래에 와서 특히 여성들이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아 갱년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때 피부노화로 인한 주름과 각종 질병(골다공증, 불면증, 심장질환, 성욕감퇴, 노화 등)이 생긴다. 그래서 이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즉 젊음을 되찾기 위해 에스트로겐 호르몬 제제를 이용한 치료를 받으면 다시 월경이 시작되어 원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호르몬 요법으로 흔히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발생적인 호르몬 분비가 아닌 약물치료에 의한 투입으로 인해, 특히 유방이나 자궁 등에 지방분이 많이 축적되어 있을 경우, 지방층에 이 호르몬이 이상 축적되어 유방암과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호르몬 요법을 쓰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32~46%정도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은 콩 제품인 된장, 두부, 콩나물, 콩밥 등을 섭취하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콩과 콩 제품에는 유방암 및 자궁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 중 제니스테인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제니스테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기능을 가지고 있어 이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 제제 사용으로 인해 이 호르몬이 지방조직에 축적, 누가(累加)된 것이 원인이 되어 에스트로겐 과다분비에 의해 암이 발생될 수 있는데, 바로 제니스테인은 에스트로겐의 비정상적인 과다분비를 조절하여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악성 암세포를 정상으로 바꾸는 강력한 치료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 후에는 혈 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되어 뼈의 형성이 저하되므로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이 생기는데, 콩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에스트로겐의 활성기능을 지닌 제니스테인에 의해 골다공증 예방과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에는 지방질이 20%내외 함유되어 있으며, 구성지방산으로 볼 때 50%이상이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질의 과잉 섭취로 혈관 내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작용을 한다. 대두유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콩에는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레시틴의 기능에 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콜레스테롤을 용해하여 혈 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 외에도 세포의 활성화작용, 비타민 E의 상승작용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레시틴 속의 콜린은 지방간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기능을 하므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콩에는 뇌세포의 구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해서 어린이의 경우 두뇌발달에, 노인의 경우 치매 예방에 좋은 역할을 한다. 콜린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전구물질이므로 이 성분이 부족하면 치매가 온다. 그래서 콩의 레시틴 섭취를 통해 부족해지기 쉬운 뇌신경 전달물질을 원활하게 공급해 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콩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저해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것은 가열에 의해 변성되어 불활성화되므로 콩의 섭취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기 때문에 염려할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열처리 후에 잔존하는, 분자량이 적은 트립신 저해제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로 있다. 이외에도 콩에 함유되어 있는 피틴산, 식물성 스테롤류,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도 항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은 피를 맑게 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항콜레스테롤 작용 그리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몸에 좋은 콩 식품으로 구성한 건강식단 p.154

이와 같이 콩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는 콩을 이용한 식품이 다른 민족보다 다양하고, 이들 식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건강 식품 섭취에 관한 한 행복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콩을 이용한 식품을 열거하면 된장을 비롯하여 고추장 그리고 두부, 콩나물, 콩국수, 콩떡 등 매우 다양하다. 서구인들은 최근에 이르러 그들이 주로 먹는 식품인 육류는 고지방 식품이므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콩이 매우 유익한 건강식품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제조방법과 조리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된장은 콩을 이용한 대표적인 발효 식품이다. 최근에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된장을 알코올의 해독작용, 담배의 해독 그리고 유해 중금속의 해독기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콩에 납두(納頭)균을 증식시켜 발효한 청국장은 독특한 맛도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도 우수하다.

콩 메주를 사용한 고추장 역시, 발효 중에 발효콩과 고추의 건강기능성 물질이 함께 어울려 발현되는 물질로 인해, 고추보다도 체지방질 분해를 촉진시켜 살을 빼는 데 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최근에 한 대학연구소에서 밝힌 바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질이 비교적 적고,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 이상적인데, 바로 콩이 이러한 조건을 갖춘 식품일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도 아울러 가지고 있어 콩이야말로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콩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우리 몸에 좋은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이르러 우리 청소년들이 햄버거나 피자 등 서구인의 섭취 형태를 선호하여 우리의 전통 건강 식품인 콩 제품과 김치를 기피하는 현상은 매우 통탄할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래서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주부들은 조상 대대로 전래되어 온 전통 건강 식품에 관심을 갖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가정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노년층과 중년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저렴한 음식으로는 역시 된장찌개를 꼽고 있다. 된장찌개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건강 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 된장과 두부의 주원료가 콩이며, 여기에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심혈관질환과 항암작용에 가장 우수한 식품으로 권유하는 마늘을 비롯하여 양파, 파, 냉이 그리고 감자, 호박 등의 부재료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완전한 건강 식품으로 짜여진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곁들여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는 완벽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현미잡곡밥, 체중조절 및 건강기능성 효능이 큰 우리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몇 가지의 나물 등을 함께 먹는 다면 완벽한 건강식단이 될 것이다. 이러한 식단을 짜서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웰빙 삶을 반드시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감히 제언하는 바이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는 어떻게 생성되고 이용되는가?] 161p

 

「에너지는 어떻게 생성되는가」161p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 흡수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신속하게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세포이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 단위물질은 인체의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ATP(adenosineπiphosphate)이다.

ATP는 우리의 신체의 원동력(에너지 물질)이 되는 물질 즉, 자동차로 비유하면 휘발유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섭취하는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의 음식물은 원유로 비유할 수 있으며, 이들 음식물이 체내에서 분해되고 홉수되어 열량을 낼 수 있는 ATP로 전환되는 것은, 마치 원유를 정제해서 휘발유를 만드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인체의 모든 세포(장기와 근육세포)에서 ATP를 만드는 에너지 생성기구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경로가 있다.

 

❐ 근육수축에 의한 에너지 생성

무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

유산소반응 (흔히 유산소운동이라고도 함)에 의한 에너지 생성

 

근육수축을 통한 에너지 생성은, 근육수축에 의해 ATP의 인산 3분자 중 1분자의 인산이 떨어져 나가서 2분자의 인산을 가진 ADP(adenosine diphosphate)로 되는데 이때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그 힘은 강하나 에너지의 발생량은 극히 적기 때문에 다만 몇 초 동안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무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주로 당질(탄수회물) 식품과 지방질 식품이 관여하며, 단백질 식품은 체내에서 새로운 단백질 합성에 주로 이용되고, 당질이나 지방질이 체내에서 고갈될 경우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에너지생성에 관여한다.

밥, 빵, 국수 등과 같은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소화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 또는 근육세포에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글리코겐이 에너지를 생성시키기 위해 분해되는 것을 해당(解糖)이라 한다. 글리코겐은 해당과정을 거쳐 일단 초성 포도산(pyruvate)까지 분해되며, 그 에너지 발생량 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힘은 강하다. 이때 산소가 없는 무산소 상태(산소공급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젖산으로 전환되는데, 젖산은 혈류를 통해 간에서 분해되지만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과정이 지속될 경우, 젖산의 생성이 증가하여 근육 내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어서 피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젖산의 혈 중 농도가 높아져서 체액을 산성화시키는데 일조하므로 무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가끔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높은 산을 쉬지 않고 오르면 숨이 차고 매우 힘들었던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숨이 차다는 것은 산소의 공급이 부족한 것을 의미하며, 무산소반응으로 이어져 쉽게 피곤해진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목욕을 하면 축적된 젖산이 서서히 분해되어 제거되므로 쌓인 피로(젖산물질)가 해소되어서 회복 된다.

유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때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안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영국의 크레브 박사에 의해 밝혀져, 일명 크레브스회로(Kreb’s cycle)라 하며, 또는 TCA회로 (tricarboxylic acid cycle) 반응이라고도 한다.

이 에너지 생성반응은 충분한 산소의 공급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흔히 유산소운동에 의해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반응이라고도 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반응이어서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당질 식품(밥, 빵, 국수류 등)은 포도당으로 소화 · 흡수되어서 초성 포도산으로 분해되고, 단백질 식품(육류, 어류 등)은 아미노산으로 소화 · 홉수 되어서 초성 포도산으로 분해되는데, 이들 초성 포도산과 지방질 식품에서 분해된 지방산은 유산소반응의 주 원료가 된다.

이들 원료물질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근육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로 보내져. 이곳에서 호흡에 의해 공급된 충분한 산소와 반응하여 에너지 물길인 ATP을 생성하고. 분해산물인 탄산가스와 물은 체외로 배설된다. 유산소반응은 세 종류의 에너지 생성반응 중 가장 많은 양의 에너지(무산소반응의 약 16배)를 생성하며, 유산소운동에 의한 에너지 생성반응이기도 하다. 유산소운동은 충분한 산소호흡을 통해 체지방을 산화 · 분해하기도 하므로 체지방이 감소되어 체중이 감소되기 때문에 체중조절, 즉 비만해소에 적합한 운동인 것이다.

격심한 운동을 할 경우 산소가 부족하여 무산소운동으로 전환되므로 운동강도가 약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야 유산소운동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산책이나 등산, 수영, 강도 낮은 조깅, 그 밖에 가벼운 운동이 유산소반응에 의 해 에너지가 생성되는 운동이다.

 

「에너지는 어떻게 이용되는가」164p

우리 몸에서 생성한 에너지는 생명유지, 성장, 활동 그리고 체온조절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사활동을 하는 데 이용되는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쓰여지는 에너지의 양을 에너지 대사량이라 한다.

음식 섭취량이 많아 우리 몸에서 쓰이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 증가를 가져와 비만이 되기도 한다. 비만은 곧 많은 퇴행성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비만자는 당뇨, 심장병, 고혈압, 간질환, 암 등의 거의 모든 질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도 커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에너지는 음식물로 섭취되는 섭취 에너지와 생명유 지, 활동 및 발열작용에 소비되는 소비 에너지로 구분된다. 에너지를 내는 각 영양소의 섭취 에너지 대사량은 1g당 탄수화물 4kcal, 단백질 4kca1, 지방질 9kcal이다.

소비 에너지 대사량은 휴식대사량(기초대사율, basal metabolic rate: BMR), 활동대사량,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 등 세 가지로 나뉜다.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은 식품 섭취로 인한 발열효과에 의한 식이성 에너지 소모량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소모되는 적응대사량이 포함된 것이다.

휴식대사량은 체내의 항상성 유지, 정상적인 신체기능 유지 그리고 자율신경계 활동을 위하여 최소한으로 필요한 에너지량을 말한다. 즉 호흡, 순환, 소화, 배설, 수면, 휴식 등과 같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생명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소비되는 대사량을 말한다.

휴식대사량은 근육대사 활동에 기인하므로 신체 근육량에 비례하는데, 즉 신체 근육이 잘 형성된 사람은 휴식대사량이 체지방질이 많은 비만자에 비해 많다. 그래서 체지방이 많은 사람의 경우 대체로 휴식대사량과 운동량이 적으므로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더욱 비만화 되기가 쉽다. 휴식대사량은 하루 필요한 총 에너지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커서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60~75%를 차지하는데, 휴식대사량은 나이, 성별, 체격, 영양상태, 호르몬의 균형 상태, 자율신경계의 활동 등 여러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활동대사량은 신체의 기본적인 대사 이외에 활동(일, 운동), 즉 주로 근육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말한다. 이 대사량은 활동의 종류, 활동 신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므로 에너지 필요 부분 중 개인에 따른 변량이 큰 부분이다. 중등 정도의 활동을 하는 사람의 활동대사량은 총 에너지의 30% 정도 차지한다고 본다. 활동대사량은 휴식대사량과는 달리 임의로 그 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려면 이 대사량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성 발열에 의한 소모량 가운데 먼저 식이성 발열소모량(식품 섭취에 따른 대사량)은 식품의 특이동적 작용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 식품을 섭취한 후 휴식대사량 이상으로 소비되는 열량을 말한다. 즉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의 열량 생산이 증가한다. 이것은 섭취한 영양소의 소화, 흡수, 이동, 대사, 저장 및 식품 섭취에 따른 일정 시간 동안 휴식시의 대사량보다 자율활동의 증진에 기인하는 것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즉 단백질대사의 작용 값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당질, 지방질의 순이다. 이 값은 식사 후 몇 시간 동안에 소비되는 열량과 휴식대사량과의 차이로 구할 수 있다.

적응대사량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증가된 분량의 대사량을 말한다. 사람에 있어서 적응대사량의 중요성이나 그 양은 잘 설명되어 있지 않다. 다만 스트레스, 온도, 심리 상태 , 영양 상태 등의 변화에 따라 자율신경의 활동이 증가하고, 호르몬의 농도 등이 변화함에 따라 증가될 수 있는 대사량이다.

 

따라서 1일 총 에너지 소비대사량을 산출하면

총 에너지 소비대사량(1일) = 휴식대사량 + 활동대사량 + 식이성 발열에 의한 소모량

기초대사량

아동 및 청소년(3~19세)

남자(kcal/일) =68 - 43.3 × 연령(세) + 712 × 신장(m) + 19.2× 체중(kg)

여자(kcal/일) = 189 - 17.6× 연령(세) + 625×신장(m) + 7.9×체중(kg)

성인(20세 이상)

남자(kcal/일) = 204 - 4× 연령(세) + 450.5×신장(m) + 11.69×체중(kg)

여자(kcal/일) = 255 - 23.5× 연령(세) + 361.6×신장(m) + 9.39×체중(kg)

활동대사량은 다음의 표에서 활동 종류별 에너지 소비량을 참고하여 산출 하는데, 예를 들면 체중 70kg의 남자가 하루에 보통 가벼운 일(에너지 소비량 계수: 1.7)을 8시간 하였을 경우 활동대사량은 1.7 × 70 × 8 = 952kcal가 된다.

또한 간단하게 하면 활동대사량 = 기초대사량×활동 정도(가벼운 활동 0.6, 중등활동 0.7, 심한 활동 1.0)가 된다. 예를 들면 기초대사량이 1176일 경우 1176 × 0.7(중등 활동) = 823.2kcal가 된다.

식이성 발열에 의한 소모량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0.9×0.1 약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

섭취 에너지량과 소비 에너지량이 같으면 체중 증감 없이 체중의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그래서 섭취량이 많을 때는 소비 에너지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때 가장 가변성이 있는 것은 활동대사량으로, 활동(일, 운동)량을 늘려 균형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활동 종류별 에너지 소비량>

활동의 종류

에너지 소비량

(kcal/kg/시간)

수명 휴양

가벼운 일

보통 가벼운 일

보통 중등 일

중등 일

심한 일

격심한 일

수면, 앉아서 쉬기

운전, 카드 놀이, 타이핑 등 앉아서 하는 일

사무실의 일, 서서 움직이기, 가벼운 조리, 가벼운 설거지

간단한 청소, 가벼운 빨래, 실험실 일

빨래, 청소, 아이 보기, 페인트 칠하기

수리, 목공, 정원 일

농사, 광업, 격심한 운동, 나무 베기

1.0

1.4

1.7

2.7

3.4

5.9

6.0

 

「필요로 하는 에너지 영양섭취기준」167p

에너지 권장량이라 함은 생명유지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기 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열량을 말한다.

요즈음 체중 증가의 원인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 기인한다기보다는 에너지 소비량의 감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에너지 소비량의 감소는 생활양식 변화(교통기관의 발달, 편이시설 증대)에 따른 활동량의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오늘날 많은 성인병과 비만 등의 문제가 열량의 과다섭취에 모두 기인한다기보다는 운동량의 감소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권장량을 감소시키기보다는 영양의 균형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수준의 에너지량을 권장하고, 권장한 에너지를 모두 소비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방법이다.

우리 나라 성인(20~29세) 남녀의 에너지 영양섭취기준은 다음의 표와 같이 남자 2,600kcal와 여자 2,100kcal이다.

즉, 보통 활동을 하는 남자의 경우 체중 1kg당 40kcal의 에너지량이 소요되므로 체중 65.8kg×40=2,508 약 2,632kcal가 된다. 각 연령에 해당하는 에너지 권장량을 다음의 표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1일 휴식대사량에 평균활동 계수를 곱해도 대략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할 수 있다.

 

<성인의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20~29세)>

 

남자

여자

활동계수

에너지 권장량

활동 계수

에너지 권장량

kcal/kg 체중

kcal/1일

kcal/kg 체중

kcal/1일

가벼운 활동

보통 활동

심한 활동

격심한 활동

1.3

1.52

1.78

2.10

33

40

45

55

2,200

2,600

3,000

3,600

1.3

1.52

1.64

1.82

32

38

40

45

1,800

2,100

2,300

2,500

 

또한 활동량에 따른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활동 강도별로 추정한 활동 계수로부터 계산한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성인의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 표 참조)을 수록하였으므로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개인에 따라 활동별 권장량에 차이가 있으나 가벼운 활동을 하는 사람의 활동 계수 1.3부터 격심한 활동을 하는 경우 남자 2.10, 여자 1.82가 된다. 다른 연령층도 각각의 휴식대사량에 해당하는 평균활동 계수를 곱하여 활동 강 도에 따른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할 수 있다.

 

 

<한국인 1일 에너지 영양섭취기준>

구분

연령

신장

(cm)

체중

(kg)

에너지 필요추정량

(kcal/1일)

영아

0~5개월

6~11

61.9

72.3

6.5

9.1

600

730

유아

1~2세

3~4세

85.9

102

12.2

16.3

1,000

1,400

남자

6~8세

9~11세

12~14세

15~19세

20~29세

30~49세

50~64세

65~74세

75세 이상

122

138

159

172

173

170

166

164

164

23.8

34.5

49.6

63.8

65.8

63.6

60.6

59.2

59.2

1,600

1,900

2,400

2,700

2,600

2,400

2,200

2,000

2,000

여자

6~8세

9~11세

12~14세

15~19세

20~29세

30~49세

50~64세

65~74세

75세 이상

120

138

155

160

16

157

154

151

151

22.9

32.6

46.5

53.0

56.3

54.2

52.2

50.2

50.2

1,500

1,700

2,000

2,000

2,100

1,900

1,800

1,600

1,600

임신부

+0/340/350*

수유부

+320

*임신 3분기별 부가량

 

알맞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길 『170』

 

우리나라는 서구 여러 나라에 비해 체중 과다에 따른 문제가 아직은 심각하지 않지만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품 소비의 증가, 생활 문화적 습성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경향의 증가 그리고 생활기구의 기계화 및 간소화로 운동량의 감소, 한편으로는 운동을 직접 하기보다는 시청을 주로 하는 경향 등과 같은 환경의 변화로 비만이 오늘날 사회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알맞은 체중은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열량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유지 될 수 있지만 섭취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더 많을 때 남는 열량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과체중을 알맞은 적정 체중으로 유지하려면 고열량 식품을 적게 섭취하여 우선 섭취열량을 감소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 열량을 더 소비하여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적정 체중 이하로 체중을 감소하는 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이에 유의해야 한다.

 

알맞은 정상 체중 알아보기

알맞은 체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표준체중을 구하여 비만의 정도를 확인하는데,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비만의 판단은 체지방으로 정의하고 있다.

단순히 체중만을 측정하여 비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근육과 골격이 잘 발달되어 체중이 나가는 것은 비만으로 볼 수 없는 반면, 체중이 적어도 체지방이 많으면 비만이 될 수 있다. 즉, 신체의 골격과 근육 상태 등이 고려될 수 있는 건강 체중이어야 하므로 비만의 기준은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량의 비율로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 판정법이라 할 수 있다.

체지방이 남자의 경우10%이상, 여자의 경우 24~26%로, 여성이 다소 많으나 체지방이 이 이상이면 비만으로 본다. 그러나 체지방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려우므로 간편하게 단순히 체중과 키의 비교를 통해 측정하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측정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브로카 지수 및 공식에 의한 측정

 

브로카 지수 = 체중(kg)/신장(cm)-100 ×102

 

브로카 지수가 110미만이면 정상이며, 110~119이면 체중 초과이고, 120이상이면 비만이다. 그리가 간편법으로 브로카 공식에 의한 표준체중법은 다음과 같이 산출한다.

 

표준체중 = 신장(cm) - 100 × 0.9(남성)

신장(cm) - 100 × 0.95(여성)

비만도(%) = 실체중(kg)/표준체중(kg) × 100

 

자신의 키(cm)에서 100을 뺀 후 남자의 경우 0.9, 여자의 경우 0.95를 곱하여 얻어진 수치를 표준체중으로 하여 현재 자신의 체중(kg)을 나눈다. 비만도는 자신의 체중을 표준체중으로 나눈 백분율을 말한다.

비만도(%)가 90% 이하이면 저체중, 100 ±10%이면 정상, +10%~20%는 과체중(비만 경향), +21% 이상이면 비만이다. 이때 체지방은 30% 이상이 된다.

 

신체질량지수에 의한 측정 172p

 

신체질량지수(BMI = 체중(kg)/신장(m2)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산출한 수치가 남자인 경우 28, 여자의 경우 30을 넘으면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때의 체지방 함량은 30%정도 된다. 대체로 25를 넘지 않으면 정상 체중으로 간주한다. 예를 들면 나이는 30대, 체중 70kg에 키 170cm일 경우 70÷(1.7×1.7)=24.2로 정상의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연령에 따라서 비만의 정도를 판정하는데 그 수치가 다소 증감될 수 있다.

즉, 체중은 중장년에서부터 다소 증가하다가 노년에 이르러서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증감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신체질량지수의 체형표(kg/cm)>

 

마른형

표준형

과체중형

비만증

병적비만

20 대

30 대

17.9 이하

18.4 이하

18~22.9

18.5~24.9

23~29.9

25~29.9

30이상

30이상

40이상

40이상

이밖의 측정법으로는 허리와 엉덩이 또는 허벅지의 둘레의 비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측정법은 간편하고 남성의 경우 복부비만 측정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배꼽중심 허리둘레 ÷ 엉덩이둘레

 

남자의 경우 0.8~1.0, 여자의 경우 0.7~0.85 범위 사이가 정상 체중의 범위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복부비만의 정도가 심하다.

비록 체중이 적을지라도 아랫배 살(지방)이 많은 반면, 다리나 팔, 가슴 등 다른 부위가 허약한, 즉 근육량이 적은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은 복부비만자로 성인병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허리둘레를 줄이고, 허벅지를 굵게 만들어 근육을 형성함으로써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함으로, 허벅지와 허리둘레의 비가 0.6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허벅지둘레 ÷ 허리둘레 = 0.6이상).

에너지를 저장하는 근육의 양이 많으면 여분의 칼로리는 근육 글리코겐으로 저장된다. 따라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힘이 비축되어서 힘을 많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비만이 되지 않아 건강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건강체중이라 함은 에너지를 많이 비축할 수 있는 근육이 적절히 보유된 체중을 의미한다. 옛말에 장딴지가 굵은 사람을 보고 흔히 ‘힘이 장사’라고 하는데 이는 종아리 부위의 근육이 많이 발달되면 에너지를 많이 비축할 수 있어 지구력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많이 보유하게 되면 비만 예방에 좋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즐길 수 있어 또한 좋을 것이다.

 

「운동과 식사조절을 통한 정상 체중 만들기」174p

알맞은 정상 체중의 유지는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열량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유지될 수 있지만 섭취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많으면 남는 열량은 우리 몸에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과체중을 줄여 정상 체중으로 유지하려면 과식을 줄이고 고열량 식품을 적게 섭취하여 우선 섭취열량을 감소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량을 늘려 열량을 더 소비하도록 해서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정상 체중 유지는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흔히 ‘에너지 균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에너지 균형 유지는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영양섭취를 꾸준히 수행하여야만 이룰 수 있음으로 이에 대한 실천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한 처방」

과거, 뚱뚱한 사람이 건강과 부를 상징하고 허리둘레가 인격과 비례하였던 때와는 달리, 지금 비만은 누구에게나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여 궁극에는 병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미 앞에서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이의 해소가 웰빙 삶을 영위하는 길임을 이미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상 체중은 에너지 균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그 방법을 요약한 처방도는 다음의 그림과 같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영양을 고려한 식사조절, 즉 운동과 영양 모두를 고려해서 다음과 같이 접근해 나가야 한다.

첫째, 개인의 건강 상태, 비만 정도 등 신체조성을 진단한다.

둘째, 신체조성에 따른 체력진단을 하는 한편, 질의를 통해 영양섭취량을 파악하여 영양진단을 한다.

셋째, 체력진단을 통해 알맞은 운동량을 설정하기 위해 운동처방을 하는 한편, 영양진단을 통해 1일 섭취열량을 산출하여 영양처방을 한다.

넷째, 영양처방과 운동처방을 통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여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려면 활동 정도에 따라 요구되는 에너지 소요량을 산출해서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다음의 표는 가벼운 활동에서부터 격심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성인 남녀의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을 나타낸 것으로 이를 활용하여 각자의 활동 정도에 알맞은 활동량을 적용하면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성인 활동별 1일 에너지 권장량>

활 동 별

에너지 권장량

남자(66kg)

여자(53kg)

가벼운 활동

앉아서 하는 일, 운전, 타이핑, 연주, 다림질, 바느질,

수업 중 앉아 있기, 글쓰기, 요리하기, 설거지

 

중등활동

보통 속도로 걷기, 마루 닦기, 유리창 닦기, 빨래, 목욕,

페인트 칠하기, 오락으로 운동(야구, 배구, 탁구,자전거)

 

심한 활동

빨리걷기, 목공, 눈 치우기, 짐 들기,

중간 정도의 강도로서운동(자전거, 배드민턴, 수영,정구)

 

격심한 활동

격심한 운동 또는 운동경기(라켓볼, 수영)

등산, 빠르게 달리기, 무거운 짐 운반, 나무 베기

밭 갈기, 김매기, 모내기 등 농업, 광산활동

33kcal/kg

2,200kcal

 

 

40kcal/kg

2,600kcal

 

45kcal/kg

3,000kcal

 

 

55kcal/kg

3,600kcal

 

 

33kcal/kg

1,700kcal

 

 

38kcal/kg

2,000kcal

 

40kcal/kg

2,100kcal

 

 

45kcal/kg

2,400kcal

 

 

 

예를 들면 중등활동을 하는 성인 남자의 경우 1일 활동 에너지 권장량이 2,600kcal 경우, 칼로리량은 심한 활동에 해당하는 3,100kcal을 섭취하면 500kcal는 남는 칼로리로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이와 같은 생활이 지속될 경우 체지방이 계속 축적되어 비만이 된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려면 권장량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등활동에서 심한 활동으로 신체활동을 높여서 섭취 칼로리량과 같도록, 즉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중등활동에서 심한 활동으로 높이는 방법으로는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활용하여, 각자가 선호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사회는 식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영양섭취의 과다 그리고 생활의 편리화에 따른 신체활동량의 감소 등으로 소비 에너지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소비 에너지의 감소는 과체중과 비만을 초래하므로 건강유지와 증진에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래서 더욱 활발히 하여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의 영양 권장량과 에너지 권장량을 준수하여 섭취와 소비 대사량의 과부족 없이 에너지의 균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비만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 여가를 통한 신체활동의 증대, 즉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수영, 탁구, 골프 등의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통해서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생활의 활력과 아울러 체중조절도 이룰 수 있는 이중효과를 얻게 된다.

따라서 건강생활을 위해 가벼운 활동 또는 중등활동을 하는 사람은 1일 100~200kcal 정도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서 여가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할 수 없는 여건에 있다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심폐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운동이 줄넘기인데, 이것은 좁은 공간(1평에서도 가능)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 권장할 만한 운동이다.

1일 100~200kcal의 에너지 소비를 위해 권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는 다음의 표에 나타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실천에 옮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인 남자의 경우 1일 200kcal의 에너지를 운동을 통해 소비하려면 줄넘기 18분, 탁구 30분, 배드민턴 26분, 조깅(120m/분) 26분, 자전거 타기(10km/시)38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하루에 기분 좋게 친구와 함께 30분 정도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탁구를 치면 200kcal의 에너지를 소비시킬 수 있을 뿐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전환 등으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법으로는 빠른 걸음 걷기를 권장하고 싶다. 이것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곳이면 되는데, 특히 한강변 둔치, 탄천이나 안양천 등의 산책로, 공원 산책로 등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지루하지 않은 활기찬 운동이 될 수 있으며, 또한 돈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기도 하다.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통한 에너지 소비량>

레크리에이션 종류

에너지 권장량

100kcal 소비하는 시간(분)

라디오 체조

TV체조(율동적인 것)

야구

골프(평지 18홀)

자전거 타기(10km/시)

에어로빅 댄스

하이킹

스키

탁구

배드민턴

스케이팅

유도, 검도

농구, 수영, 축구, 등산

줄넘기(60-70회/분)

조깅(120m/분)

조깅(160m/분)

조깅(200m/분)

3.70

4.63

4.26

4.37

5.26

5.59

5.71

6.27

6.4

7.64

7.72

8.27

9.05

11.28

7.82

11.48

14.63

2.84

3.66

3.26

3.44

4.02

4.41

4.49

4.79

5.01

6.20

6.22

6.31

6.91

8.60

6.25

8.75

11.14

27

22

23

23

19

18

18

16

15

13

13

12

11

9

13

9

7

35

27

31

29

25

23

22

21

20

16

16

15

14

12

16

11

9

주:20-29세에 알맞은 운동 강도로 남녀 동등하게 100kcal 소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였음.

남자(체중 63kg)여자(52kg)대략적인 소비 에너지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팔을 45도 각도로 구부리고 다리를 앞으로 힘차게 뻗으며 걸음과 동시에 구부린 양팔을 앞뒤로 힘차게 교차하면서 걸어야 상체의 운동과 병행되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온에서 걸을 경우 약 5분 정도 지나면 땀이 나기 시작하고, 체열이 발산되면서 에너지 소비가 촉진되는데, 200kcal를 소비하는 데 약40분 정도 소요되므로 하루에 40분 내지 1시간 정도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체중조절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흔히 체중조절을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못한 방법이므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식사조절을 통한 식이요법과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을 병행하여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비만자가 체중을 감량하여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려면 에너지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생리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서히 실행하여야 한다. 만일 단식 등과 같이 무리한 감량을 하면 감량속도는 빠를지라도 이에 따른 신체 방어기구의 이상 작용으로 인해 근육조직과 체지방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체지방 0.45kg(1파운드)을 감소(제거)시키려면 3,500kcal의 에너지가 소비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섭취 과다로 인해 3,500kcal의 에너지가 체내에 소비되지 않고 있다면 체지방 0.45kg이 축적된다.

적절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체지방 감소가 1주일에 1.8k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초과될 경우에는 최소한의 영양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에너지를 주로 내는 영양소(당질, 지방질)는 제한하더라도 비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소는 결핍이 없도록 식단 편성에 유의하여야 한다. 체중 감량은 1주일에 1kg이하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정상 체중을 만들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예를 들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정상 체중 만들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 180p

지방 1g은 9kcal에 해당한다. 1파운드(454g)의 지방은 약 4,086kcal(9X454)의 열량을 내지만 우리 몸에 저장된 지방에는 단백질, 무기질, 수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 1파운드당 열량은 대략 3,500kcal에 해당되며, 이를 체지방1kg으로 환산하여 감량하려면 약 7,710kcal의 열량이 소요된다.

감량해야 할 목표체중 설정 키 162cm에 체중 62.2kg인 20대 여성을 예로 들면 이 여성은 BMI, 즉 신체질량지수가 23.7(172쪽 신체질량지수의 체형표 참조)로 과체중에 속한다. 20대 여성의 표준형 신체질량지수는 18~22.9이므로 일차적으로 이 범위에 있는 신체질량지수 22의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고자 목표를 설정할 경우, 감량해야 할 목표체중(172쪽 BMI 산출방식 참조)은 다음과 같다.

22 X (1.62)²= 22 X 2.6244 ≒57.7kg

목표로 하는 체중감량은 62.2 - 57.7 = 4.5kg이 된다.

62.2kg으로 과체중인 여성이 4.5kg을 감량하여 57.7kg의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과 식사조절을 통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리하지 않고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과 식사주절을 병행해서 실시 기간은 5주 이내로 하여 식사량과 운동량을 산출해서 다음과 같이 예를 들어 계획을 수립해 본다.

중등활동을 하는 20대 여성(체중 62.2kg)의 경우 섭취량은 면담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약 2,500kcal의 열량을 섭취하고 있고, 1일 생활 활동을 조사한 결과 가벼운 활동을 하고 있어 1,8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었다.

이 여성은 보통 사람(2,100kcal)보다 섭취 칼로리가 많은 반면, 소비 에너지량은 다소 낮은 경우이다. 하루에 남는 에너지가 700kcal(2,500 - 1.800)로 이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10일이 되면 7,000kcal로 체중이 0.9kg이 증가되고, 100일 후면 9kg의 체중이 증가되어 비만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목표 체중 57.7kg이 될 때까지 1일 체지방 연소를 위해 소비에너지 1,000kcal를 증가하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그 방법으로 1,000kcal의 에너지 소비를 위해 500kcal는 식사조절을 통해 섭취열량을 줄이는 한편, 500kcal는 신체활동, 즉 운동을 통해 소비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무리 없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중등활동을 하는 20대 여성의 경우 에너지 권장량이 2,100kcal이므로 섭취량을 1,600kcal로 하여 500kcal를 감소시키고 소비 에너지량은 중등활동에 활동대사량 500kcal를 증가시켜 2,500kcal로 하면 1,000kcal는 체지방을 연소하는 데 이용되므로 체중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하루에 500kcal를 식사조절로 감소시킬 경우 한 끼에 150~170kcal정도 절감시키는 것으로 평소에 흰쌀밥 한 공기 반을 섭취해 왔으면 반 공기(약160kcal)를 줄여 한 공기만을 섭취하면 부담 없이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운동을 통한 방법으로 500kcal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여성의 경우 배드민턴을 약 1시간 20분(16분 X 5 ; 100kcal 소비하는 시간 16분) 치거나 또는 아침에 집 근처의 산을 약 1시간 10분(14분 X 5) 정도 오를 경우 충분히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178쪽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통한 에너지 소비량 표 참조‘0

즉, 하루에 1,000kcal식 35일(5주)이면 35,000kcal의 에너지가 운동과 식사 조절을 통해 체지방 분해에 사용된다. 35,000 ÷ 7,710 (체지방 1kg 감량에 소비되는 에너지량)= 4.53, 약 4.5kg 감량으로 정상 체중에 도달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체중감량은 사람의 체형과 체질 그리고 생활양식에 따라 이론적인 것과는 다를 수 있다.

살 빼기 초기에 감량이 많이 되는 까닭 하루에 칼로리 손실량이 1,000kcal정도일 경우 체중 약 450g 감량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 3일 반 정도이지만, 처음 며칠 동안은 이보다 빠르게 체중감량이 일어나 약 세 배 정도인 1.5kg이 감량될 수 있다.

초기에 체중감량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근육과 여러 장기에 저장되어 있는 체내의 저장다당류인 글리코겐과 수분의 양이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글리코겐 300g은 물 900g과 함께 저장되어 있으므로 1,200g(300 X 4kcal/당질 1g당) 감량에 글리코겐만을 소비하는 데 1,200kcal의 열량이 소모되었기 때문이다. (물은 열량을 내지 않음)

첫 주에는 감량의 대부분이 수분으로 약 70%에 해당되며, 나머지는 체지방질 약 25%, 체단백질 5% 정도로, 주로 수분 손실에 의한 감량이므로 감량되는 양도 많고 속도도 빠르게 진행된다. 즉 450g감량의 70%는 물의 무게에 해당되므로 필요 열량 3,500kcal의 30%에 해당되는 1,200kcal만 소비해도 감량이 되는 것이다.

둘째 주가 끝날 무렵에는 수분 손실이 20%로 점차 줄어드는 반면에 체지방질의 감량이 증가한다.

셋째 주가 끝날 즈음에는 수분 손실이 최소에 이르고, 열량 결손분이 체지방 연소에 주로 사용되므로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감량은 최소한 3주 이상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체중감량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 ․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 요령 저칼로리로서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을 선택해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음의 식사 요령을 숙지하여 꾸준히 실행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식사 전에 냉수 1~2컵을 마셔서 우선 공복감을 줄인다.

둘째, 식사를 되도록 천천히 하고, 단계적으로 식사의 양을 줄인다.

셋째, 만복감을 주고 칼로리가 낮은 해조류, 버섯류,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주로 섭취한다. 디만 땅콩, 호도 등의 견과류와 말린 과일은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넷째,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주로 먹는다.

다섯째, 육류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생선은 흰살생선(지방이 적음)을 이용하여 찜이나 구이로 해서 섭취한다.

여섯째,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을 먹는다.

일곱째, 짜게 먹는 않는다.

여덟째, 끼니는 거르지 말고 세 끼를 균등하게 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아홉째, 먹은 음식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식사일지를 매일 작성한다.(식사일지작성 요령은 72쪽 하루의 식단(예)표를 참고하기 바람)

 

체중감량 운동을 할 때 유의할 사항 182p 비만자의 경우 운동은 남는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여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기도 하며, 우리 몸에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하여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아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식욕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조절과 병행하여야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은 체중감량 운동을 할 때 유의 해야 할 사항들을 열거하였으므로 이를 잘 유념하기 바란다.

첫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므로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산소 운동으로 적합한 것은 등산, 수영, 빠른 걸음 경기, 빠르기 않은 달리기, 강도가 낮은 에어로빅, 줄넘기 등이다.

둘째, 낮은 수준에서부터 높은 에너지 소비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운동을 점진적으로 실시하여야한다.

셋째, 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주거나 그밖에 상해의 우려가 있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땀이 많이 날 때까지 운동을 해서 체열 발산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다섯째, 최소한 30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극도의 에너지가 소모되거나 근육조직에 피로가 빨리 오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대사의 불균형에 의한 비만 8주차

비만 그 자체가 신체대사활동의 불균형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사활동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에 대하여 진단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식이요법을 통해 대사활동의 균형을 이루게 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체형별 살빼기(체중조절) 식이요법의 요체이다.

이 체형 분류법의 선구자는 미국의사이며 영양학자인 헨니 빌러(Henny Bieler)박사가 창안하였고, 이를 토대로 하여 그동안 비만치료에 많은 성공을 이룬 엘리오트(Elliot) 박사가 체계를 확립하여, 체형별 체중조절을 수립하였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체형과 식사 형태를 고려해서 작성한 것을 일부 소개하고자 한다.

 

내분비선에 의한 체형 분류

인체는 소화액 등을 분비하는 선조직과 분비물을 외부로 내보내는 도관이 없어 이를 직접 혈류 속으로 내보내는 선조직이 있다. 전자를 외분비선이라 하고, 후자를 내분비선이라 한다.

내분비선에서 분비된 물질을 호르몬(hormone)이라 하며, 이 물질은 혈액에 의해 운반되어 다른 조직으로 옮겨져 그 조직의 활동을 지배한다. 호르몬은 체내외 대사를 조절하고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또한 어떤 종류의 호르몬은 특수한 기관의 발달과 신경활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여려 내분비선 중에서 비만과 관계있는 네 가지 내분비선, 즉, 생식선, 부신, 갑상선, 그리고 뇌하수체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능이 활발하여 체내대사 활동을 주관하는 내분비선에 따라 사람은 네 가지 체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사람은 가장 활발한 내분비선에 따라 생식선형, 부신형, 갑상선형, 뇌하수체형 가운데 한 체형으로 분류된다.

각 체형의 사람들마다 신체대사활동이 서로 다른 점이 많으므로 이 네 가지 체형에 따라 식이요법을 적용하게 되면 체중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관리할 수 있다.

네 가지 내분비선 호르몬이 균형 있게 분비되어 적용하게 되면 체중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관리할 수 있다.

네 가지 내분비선 호르몬이 균형 있게 분비되어 체내의 대사기능을 수행하면 정상 체중이 유지되지만 네 가지 내분비선의 호르몬 분비이상으로 인해 신체대사활동 간에 균형이 깨지면 뚱뚱하게 살이 찌므로 비만자들은 신체대사의 균형이 깨어진 상태라 할 수 있다. 즉, 비만은 신체대사활동의 불균형에서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체형별 체중조절 식이요법의 일차적인 목적은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신체조직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노화되어 가는 신체조직을 재생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체형별 외모의 특징

체형별 체중조절을 하려면 먼저 각자의 체형의 외형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속옷 차림으로(완전히 벗은 모습이면 정확함) 전신 거울 앞에 서서 면밀히 관찰하도록 한다. 그리고 배우자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으면 편견이 없이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부록에 있는 체형점검표를 통해 점검하면 정확한 체형을 확인할 수 있다.

체형 파악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여 파악하는데, 여성은 생식선형, 부신형, 갑상선형, 그리고 뇌하수체형 등 네 가지로 구분되지만 남성의 경우 생식선형을 제외한 세 가지로 구분된다.

 

1) 생식선형 외모의 특징

<앞모습>

허리는 가늘고 양쪽 넓적다리 양옆으로 군살이 불룩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월등히 살이 쪄있다.

<옆모습>

아랫배는 비교적 편평하며, 궁둥이 부분에 특히 군살이 많아 등이 우묵하게 휘어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체격에 비해 머리가 다소 작다.

■ 손과 발은 보통 크기이나 손가락, 발가락은 다소 짧다

■ 치아는 보통 크기로 희지만 고르지 못하다

■ 입술은 얇고 윤곽이 뚜렷하다.

 

2) 부신형 외모의 특징

▶ 남성의 경우

<앞모습>

체격은 곧고, 특히 가슴 중간 부위부터 무릎까지 뚱뚱하게 살이 찐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슴이 넓고 굵으며 넓적다리는 굵고 곧다.

<옆모습>

목이 굵고, 전체적으로 근육이 발달되었으며, 배가 볼록 나온 올챙이배의 모양을 하고 있고, 궁둥이에 군살이 많이 쪄있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운동선수처럼 강하고 다부지다.

■ 궁둥이에 군살이 많고, 어깨 부위는 약간 뒤로 젖혀져 있다.

■ 사각형 또는 둥근 얼굴형이며, 머리는 각이 져있다.

■ 다부진 인상을 주며, 손가락과 발가락이 대체로 짧다.

■ 치아는 크고 약간 누르스름하다.

■ 입술이 두텁다.

 

▶ 여성의 경우

<앞모습>

얼굴은 둥글며 각이 졌고, 유방이 특히 풍만하며, 우람하고 건강한 체형으로 보인다.

<옆모습>

손발이 모두 굵고 올챙이배를 하고 있으며, 등이 곧고 궁둥이는 거의 구분이 되지 않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엉덩이가 납작하여 등선이 직선의 모양을 하고 있다.

■ 손가락과 발가락이 짧으며, 다부진 인상을 준다.

■ 치아는 크고 약간 누렇다.

■ 입술이 두텁다.

 

3) 갑상선형 외모의 특징

▶ 남성의 경우

<앞모습>

허리둘레에 군살 테가 있으며, 사지가 길고, 상박과 넓적다리가 굵다.

<옆모습>

목은 가늘고 섬세하며, 등은 곧고 엉덩이 부위가 납작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농구선수처럼 팔과 다리가 대체로 길다.

■ 어깨에서 궁둥이까지 거의 직선을 이루어 궁둥이의 구분이 없다.

■ 얼굴은 마른 편이며, 머리는 길쭉하다.

■ 손가락과 발가락이 길고 끝으로 내려 갈수록 가늘어진다.

■ 치아는 흰 편이며, 작고 고르다.

■ 대체로 입이 크다.

 

▶ 여성의 경우

<앞모습>

살이 쪘지만 허리는 잘록하고, 넓적다리는 내려 갈수록 가늘어지고 얼굴, 손, 발이 모두 가냘프고 섬세하게 보인다.

<옆모습>

복부의 군살은 배꼽 밑의 아랫배에 있고, 궁둥이에는 군살이 있으나 두드러져 보이지 않으며, 등은 새우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밖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머리, 목, 팔 그리고 다리의 관절 아래 부위는 가늘고 섬세하며, 아랫배, 궁둥이, 허벅다리 부위에 군살이 많다.

■ 엉덩이에 군살이 있지만 뚜렷하게 돌출하지는 않다.

■ 얼굴이 야윈 형으로 대체로 길쭉하다.

■ 치아는 흰 편이며, 작고 고르다.

■ 대체로 입이 크다.

 

4) 뇌하수체형 외모의 특징

▶ 남성의 경우

<앞모습>

가슴이 움푹 들어갔으며, 발육이 덜 된 것과 같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옆모습>

두상이 크며 어린이의 형태이고, 근육은 덜 발달되어 있으며, 뚱뚱하기보다는 토실토실한 느낌을 준다. 부신형 남성의 옆모습과 비교해 보면 올챙이배가 더 볼록하고, 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밖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하고 있다.

■ 중학생 정도의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머리는 등선보다 앞쪽으로 위치해 있고, 어깨가 굽은 편이다.

■ 체격에 비하여 약간 큰 형태의 둥근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 손과 발이 섬세하고 작다.

■ 치아는 대체로 크고, 특히 앞쪽 이가 더 크다. 입술의 모양은 잘 다음어진 곡선형이다.

 

▶ 여성의 경우

<앞모습>

통통하게 살이 찐 아기의 모습처럼 발육이 덜 된 듯한 인상을 주며, 유방은 작고 머리는 신체에 비하여 크다.

<옆모습>

복부의 모양은 아이 같고, 엉덩이는 작고 무릎 관절이 굵으며, 등은 새우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발의 모습, 치아의 형태, 그리고 입 모양은 남성의 모양과 같다.

 

살빼기 운동은 어떻게 수행하는 것이 좋은가 187p

정상 체중 만들기, 즉 살 빼기 운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지방과 혈액 중의 고지방혈(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없애줄 수 있는 운동방법이다. 이에 적합한 운동으로는 인체지방 감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유산소 지구력 운동(신체의 대근육근, 즉 큰 근육들이 작용하는 운동; 빠른 걸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볼륨댄스, 골프 등)을 들 수 있다. 이 운동은 지방의 신체 에너지 대사에 효과적이면서 근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증 정도(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강도로 1회 운동 시 40~50분 정도 실시하면서 일주일에 3~4일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근력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 아령,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오리걸음, 쪼그려 뛰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이용한 추가적인 근육운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살빼기에 좋은 운동 프로그램의 형태는 산소 에너지 체계를 이용한 유산소운동으로,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① 팔과 다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근육군을 이용한 운동이 좋다.

즉, 줄넘기, 에어로빅 댄스, 조정,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은 팔다리를 이용한 운동의 예이다. 걷기나 조깅 등은 주로 다리근육과 관계가 있으므로 가능한 팔을 힘차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②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칼로리 소비가 많다. 느린 조깅은 빠른 조깅보다 칼로리를 적게 소비하므로 몸을 빠른 속도로 움직여 에너지를 더 소비해야 효과적이다.

생명유지를 위해 매분 약 1kcal에 해당하는 기초 에너지 대사가 소요된다. 가벼운 산책의 경우 약 3kcal가 소모되고, 보통 걷기는 약 3.3kcal가 소비되어 밥 한 공기에 해당하는 300kcal를 소비하려면 90분 정도의 보통 걷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팔, 다리 근육 등을 활기차게 사용하여 큰 걸음으로 세차게 걸으면 칼로리 소모량이 더 많아져 1분에 7.9kcal가 소모되어 300kcal를 소비하는 데 약 60분이 소요된다.

③ 운동의 지속시간이 길수록 효과적이다. 달리기는 테니스보다 시간당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 이유는 달리기는 쉬지 않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④ 운동 빈도란 1주일에 얼마나 자주 하는가를 말하는데, 자주 운동을 할수록 칼로리 소비가 증가한다. 운동 강도와 지속시간이 적절하다면 대체로 주당 3~4회가 바람직하지만 주당 6~7회는 칼로리 소비를 두 배로 증가시킨다. 따라서 체중조절이 운동의 주요 목표라면 매일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⑤ 운동은 즐거움을 느끼면서 해야 한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나름대로 좋아하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를 정해 일생을 통해 습관화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⑥ 대체하기 쉬운 실용적인 운동이 알맞은 체중 유지에 필요하다. 수영, 테니스 등 여러 가지 스포츠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걷기, 조깅, 달리기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운동으로 아무런 준비와 시설 없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된다.

⑦ 융통성 있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1주일에 3일은 조깅, 2일은 수영, 2일은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이 교차운동을 하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의 한 부위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적다.

또한 매일 1시간씩 운동을 계획할 때 달리기 30분, 자전거 타기 30분, 혹은 몇 가지 다른 운동을 조합하는 것이 교차운동의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균형 잡힌 몸매 만들기 운동 189p

어느 특정부위에만 살이 쪄 균형 잡힌 몸매를 갖지 못한 사람은 살빼기 운동을 할 경우 체중이 감량되더라도 아름다운 균형 잡힌 몸매로 가꿀 수가 없다. 즉, 사람에 따라 살찐 부위가 다르므로 이에 적합한 운동을 하여야만 체중감량과 아울러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살이 찐 체형(대부분의 여성이 이에 해당됨), 상체 부위에 살이 찐 우람한 체형, 허리둘레에 군살 테가 있는 체형, 그리고 두상이 크고 발육이 덜 된 듯한 토실토실한 체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각자 본인이 어느 부위에 살이 많이 쪄 있는가를 살펴보고, 다음에 소개하는 체형별 살빼기 운동요법을 꾸준히 실행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체형별 살빼기 운동요법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의 운동이 있다.

첫째는 전신운동으로 각 체형에 따라 선정된 각기 다른 전신운동 종목을 통해 순환기계 건강과 대사활동의 균형을 회복한다.

둘째는 부분 근육강화 운동으로 각 체형별로 군살이 특히 많은 부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움직이게 하여 체지방을 제거하고, 아울러 근육을 강화시킨다.

셋째는 체위운동으로 요가의 기본동작을 활용하여 각 체형에 적합한 체위를 선정해서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전신운동은 일주일에 최소한 3일 이상, 하루에 15분~20분간 실행해야 하며, 부분 근육강화 운동과 체위운동은 매일 5분~10분간 꼭 실시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살이 찐 체형 190p (생식선형)

이 체형은 허리는 가늘고 상체에 비하여 하체에 월등히 살이 쪄 있는데,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양쪽으로 군살이 많으며, 남성은 해당되지 않고 대부분 여성이 해당되는 체형이다. 균형 잡힌 몸매 만들기 운동은 다음과 같다.

전신운동심장과 순환기계 장기의 근육강화 이외에 신체적 균형과 심신의 조화를 중점으로 하여 수행하는 운동으로 추천 운동은 태권도, 검도, 쿵푸와 같은 무술 그리고 발레, 재즈댄스 등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에 15분~20분 가량 실시하는데, 한 종목만을 고집해서 하는 것보다 위의 종목을 바꾸어가면서 실시하는 것이 효과 면에서 좋다.

부분 근육강화 운동이 체형은 엉덩이와 넓적다리(허벅지)부위에 군살이 많이 있으므로 이 부위의 근육을 중심으로 한 다음과 같은 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도록 한다(그림참조).

엉덩이로 걷기양쪽 다리를 곧게 뻗은 채 바닥에 앉은 다음, 양손은 상체의 약간 뒤쪽 바닥을 짚는다. 엉덩이로 앞으로 다섯 걸음 나갔다가 다시 다섯 걸음 뒤로 물러나 제 위치로 온다.

다리 뒤로 올리기 두 손과 무릎 바닥에 댄 자세로 엎드린 다음 한쪽 다리를 뒤쪽으로 뻗어 넓적다리 근육에 긴장이 가해지도록 뒤쪽으로 곧게 쭉뻗어 올린다. 그리고 뻗었던 다리를 바닥에 원래 위치로 내리고, 반대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하루에 15회씩 반복하도록 한다.

누워서 다리 돌리기등을 곧게 펴고 바닥에 누운 다음 양팔은 어깨 높이로 벌린다. 한쪽 무릎은 굽혀 발다닥에 닿도록 하고, 다른 쪽 다리는 천장을 향하여 들어올린 다음 커다란 원을 그리고 바닥을 향하여 발을 내리되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그 다음 반대쪽 다리를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양쪽 다리를 교대로 하루에 각각 10회씩 반복하도록 한다.

윗몸 비틀어 돌리기양쪽 다리를 모아 앞으로 뻗은 자세로 바닥에 앉은 다음 두 손으로 상체의 약간 뒤쪽 바닥을 짚는다. 오른팔을 높이 들면서 오른쪽 엉덩이를 들어 왼쪽 방향으로 상체를 비틀어 돌린다. 회전하여 다시 원 위치로 돌아와 오른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오른손에 체중을 싣고 양쪽 다리는 똑바로 편 채 왼팔을 들고 오른쪽 방향으로 윗몸을 비틀어 돌린다. 회전할 때마다 상체가 회전하는 반대쪽의 팔은 회전하는 방향으로 곧게 들어 올린다.

엉덩이 근육 긴장배 부위에 베개나 방석을 접어서 받치고 엎드린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상체 쪽으로 끌어올리고 서서히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하루에 10회 정도 한다.

체위운동부분 강화운동을 마친 후 실시한다. 바닥에 엎드린 후 주먹을 쥔 채 양팔을 몸에 붙인 다음 한쪽 다리를 서서히 치켜들고 3~5초간 정지하였다가 서서히 내린다. 다른 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강제로 무리하게 하지 말고 편안하게 올릴 수 있을 만큼만 다리를 들어 올린다.

몇 달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동작이 수월해지면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바꾸어 실시하는데, 두 다리를 함께 들어 올린 다음 3~5초간 정지하였다가 서서히 바닥으로 내린다. 동작을 마친 후 돌아누워 2~3분간 휴식을 취한다.

 

상체 부위에 살이 찐 우람한 체형 193p (부신형)

남녀 모두 해당되는 체형이고, 가슴 중간 부위부터 무릎까지 뚱뚱하게 살이 찐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배가 볼록 나온 올챙이배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유방이 풍만하여 우람하고 건강한 체형으로 보인다.

전신운동이 체형은 체력이 결코 모자라지 않으므로 빠르고 정확한 동작 그리고 눈과 손이 조화롭게 협동하는 동작이 요구되는 운동이 좋다. 때문에 신체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신장시키는 데 적합한 운동종목으로 테니스, 발레, 라켓볼, 재즈댄스 등이 알맞다. 이 운동종목들을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15분~20분간 규칙적으로 하면 대사균형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부분 근육강화 운동허리, 배, 가슴 그리고 상박근육 부위에 군살이 많으므로 주로 이 부위의 운동을 중심으로 한다.

팔꿈치와 무릎교차 운동머리 위로 양팔을 곧게 뻗은 자세로 바닥에 눕고 등을 바닥에 붙인 채 오른팔과 왼쪽 다리를 들어 올려 팔꿈치와 무릎이 서로 닿도록 한 다음 오른팔과 왼쪽 다리를 제 위치에 놓는다. 그리고 팔로 바닥을 가볍게 누르면서 휴식을 취한 후 왼팔과 오른쪽 다리를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를 하루에 각각 15회씩 반복한다.

나비동작바로 누운 다음 무릎을 굽혀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양팔은 양옆에 붙이면서 바닥에 붙인 채 어깨 높이까지 밀어 올린다. 등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양팔이 양쪽 귀에 닿기까지 바닥을 따라 밀어 올리면서 등으로 바닥을 누른다. 다시 계속하여 양팔을 밀어 내리는 동작으로 원 위치로 돌아오는데, 이 동작을 하루에 6회씩 반복하도록 한다.

양팔 돌리기양쪽 다리를 조금 벌린 채 똑바로 서서 양쪽 팔은 옆으로 어깨 높이로 든다. 양팔로 15cm의 원을 그리는데, 시계 방향으로 5회 그리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5회 원을 그리면서 하루에 10회씩 반복 동작을 한다.

팔위로 뻗기양팔은 양옆에 붙인 채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서서 오른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왼쪽 방향으로 힘껏 뻗으면서 허리를 편 채 상체를 왼쪽으로 약간 굽히도록 한다. 스트레칭을 세 번 하고 난 다음에 팔을 바꾸어 왼팔을 오른쪽 방향으로 세 번 스트레칭을 하는데, 하루에 왼쪽 오른쪽 각각 5회씩 반복한다.

체위운동부분 근육강화운동이 끝난 후에 실시하는데, 다리를 곧게 뻗고 바닥에 앉은 다음, 양팔은 어깨 높이로 발끝 쪽을 향하여 곧게 뻗는다. 상체를 서서히 굽혀 손끝이 발끝과 닿을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이 굽히도록 하여 깊게 굽힌 자세로 2~3초간 정지한 다음 서서히 허리를 펴고 바닥에 누워서 2~3분 동안 휴식을 취한다.

 

허리둘레에 군살 테가 있는 체형 195p (갑상선형)

이 체형은 남녀 모두 해당되는 체형이며, 농구선수처럼 팔과 다리가 대체로 길고, 어깨에서 엉덩이까지 거의 직선을 이루어 엉덩이의 구분이 없다. 특히 허리둘레에 군살 테가 있으며, 사지가 길다.

전신운동이 체형 사람들은 대부분 체력의 기복이 심하고 체력이 쉽게 떨어지므로 가장 취약한 지구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종목이 좋다. 이에 맞는 운동은 수영, 조깅, 에어로빅 등이며, 이 같은 운동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부분 근육강화 운동 군살이 특히 많은 넓적다리 바깥쪽과 아랫배 근육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실시한다.

윗몸일으키기양쪽 다리는 조금 벌린 채 두팔을 머리 위쪽으로 뻗은 자세로 바닥에 누운 다음, 지속되는 동작으로 양팔을 위로 올리면서 윗몸을 일으켜 앉은 자세가 되도록 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굽혀 벌린 다리 사이로 양팔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그리고 서서히 처음의 누운 자세로 되돌아온 후에 잠시 쉬었다가 동작을 다시 반복하는데, 처음에는 2~3회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 횟수를 늘려 나가 매일 10회씩 반복하도록 한다.

누워서 다리 돌리기등을 곧게 펴고 바닥에 누운 다음 양팔은 어깨 높이로 벌린다. 한쪽 무릎은 굽혀 발다닥에 닿도록 하고, 다른 쪽 다리는 천장을 향하여 들어 올린 다음 커다란 원을 그리고 바닥을 향하여 발을 내리되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그 다음 반대쪽 다리를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양쪽 다리를 교대로 하루에 각각 10회씩 반복하도록 한다.

손과 발끝 교차하기양 다리를 벌린 채 양팔은 양쪽 옆으로 어깨 높이까지 올린 자세로 선다. 허리를 굽혀 오른손이 왼쪽 발끝에 닿도록 하는데, 무릎을 조금 굽히도록 한다. 다시 처음의 위치로 돌아온 다음 허리를 굽히면서 왼손이 오른쪽 발끝에 닿도록 하면서 하루에 각각 10회씩 교차하도록 한다.

누워서 허리 비틀기바로 누워 양팔을 어깨 높이로 편 다음 양쪽 무릎을 꼭 붙이고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 올린다. 허리를 비틀어서 무릎을 꼭 붙인 다리 중 오른쪽 다리가 마루에 닿도록 한 후, 다시 양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들어올린 다음 이번에는 허리를 비틀어 왼쪽 다리가 마루에 닿도록 한다. 오른쪽 왼쪽 번갈아 가면서 하루에 10회씩 반복 운동을 한다.

체위운동등을 곧게 펴고 바닥에 누워서 양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려 상체와 수직이 되게 한 다음, 양손으로 등을 받치고 엉덩이와 허리를 들어 올린다. 다리, 엉덩이, 등이 직선을 이루며 어깨를 비롯한 바닥과는 수직이 되도록 한다. 이 자세를 3~5초간 유지한 다음, 자세를 서서히 낮추어 등이 먼저 바닥에 닿고 엉덩이, 다리 순으로 내리며, 동작이 끝나면 2~3분 휴식한다.

 

두상이 크고 발육이 덜 된 듯 살이 찐 체형 197p (뇌하수체형)

남녀 모두 해당되는 체형이고, 가슴이 움푹 들어갔으며 뚱뚱하기보다는 토실토실하게 살이 찐 어린이 모습처럼 발육이 덜 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유방은 작고 머리는 신체에 비해 크다.

전신운동하체 부위의 근육을 가능한 많이 사용하는 운동으로, 특히 근육강화를 유도하는 미용체조나 역도, 하이킹, 등산, 승마 등이 좋으며, 이 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15분 이상을 실시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분 근육강화 운동군살이 특히 많은 가슴, 상복부, 무릎의 근육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 좋다.

거꾸로 자전거 타기자전거 탈 때의 발동작으로, 양팔을 옆으로 벌린 자세로 바닥에 누운 다음, 베개나 방석을 허리 아래 부분에 받쳐주고, 양쪽 무릎은 가슴 쪽으로 끌어 올린다. 한쪽 다리는 천장을 향하여 뻗은 후 다시 가슴 쪽으로 굽히면서 다른 쪽 다리를 천장을 향하여 뻗는다. 양쪽 다리를 각각 한 번씩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1회로 하여 하루에 50회 정도 한다.

옆으로 자전거 타기옆으로 눕고, 두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조금 들어 올린다. 자전거 타기처럼 한쪽 다리를 교대로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을 실시하는데, 각각 한 번씩 굽혔다 폈다 하는 것을 1회로 하여 하루에 25회 반복한다. 동작이 좀 수월해졌을 때 윗몸을 든 채 동작을 하게 되면 효과가 더욱 커지는데, 이때 두 팔을 굽혀서 몸을 지탱해야 한다.

상체 스트레칭하기 무릎을 굽히고 양팔은 머리 위로 뻗은 자세로 바닥에 눕고, 허리로 바닥을 눌러준다. 오른팔은 머리 위로 왼팔은 발쪽을 향하여 힘껏 뻗는다. 몇 초간 자세를 유지한 다음 힘을 빼고 팔을 바꾸어 동작을 한다. 오른팔 왼팔은 위로 한 채 각각 3회씩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서 하루에 각각 6회씩 스트레칭 한다.

가슴 압박하기바닥이나 의자 중 어느 곳이든 편히 앉아서 앞으로 두팔을 뻗은 다음 양 손바닥을 마주 댄 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손목 쪽 손바닥을 몇 초간 힘껏 누른 다음 긴장을 푸는데, 하루에 10회 반복 동작을 한다.

체위운동책상다리 자세로 바닥에 앉고 다리를 포갠 채 그대로 눕는다.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한 다음, 손바닥에 힘을 주고 가볍게 상체와 목을 들어올린다. 머리 끝 부분만을 바닥에 닿도록 상체를 들어 올려 활모양이 되도록 등을 휘게 한다. 이 자세에서 체중이 손바닥에 실리도록 하며 머리에는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한다. 상체를 들어올린 자세에서 5초간 정지하였다가 서서히 상체를 바닥에 내린다. 동작이 끝나면 2~3분간 휴식을 취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213p

명상의 세계로

명상은 인간과 사물을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므로 마음을 다스리는 길이라 할 수 있다. 명상은 긴장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도덕적인 인격을 형성해 준다.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면 삶에 대한 의심과 방황이 해소되며,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맛보면서 웰빙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명상이란

명상이란 고요히 사색에 잠기는 것을 말하는데, 그 사색의 대상이 자기의 몸과 마음이며,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을 말한다.

명상은 삶에 대한 의심과 방황을 해소시켜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맛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생활과 긴장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므로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명상은 두려움을 물리치게 하여 궁극에는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늙음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으며 생을 마감토록 해준다. 이렇듯 명상은 모든 참다운 것의 근원이요, 모든 고귀한 것의 정수라 할 수 있다.

그 수행법은 위빠사나(vipassana) 명상법, 사마타(samatha)명상법, 참선, 요가, 단전호흡 등이 있으며, 기도하는 수행과정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수행법 가운데 붓다가 수행한 위빠사나가 최상의 명상법으로 알려져 있다.

사마타 명상법은 명상 주제에만 집중하여 삼매에 이르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독서삼매, 낚시삼매라고 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음이 어느 곳에 집중되어 자기를 잃고 한 곳에 빠져 있는 망아, 또는 몰아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삼매에 들어가면 마음은 매우 고요하고 행복해진다. 그것이 독서든 낚시이든 간에 우리가 어떤 것에 흠뻑 빠져 있을 때(몰아지경일 때) 가장 행복하고 편안해질 수 있다. 그래서 자아는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하나의 큰 짐이 될 수 있다.

위빠사나 명상은 집중을 하면서 그 대상의 변화 내용을 알아차리고 깨달음을 얻어 생과 사를 초월한 무아의 경지, 즉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으로, 이것은 집중(몰아)에 플러스 알파인 깨달음마저 얻는 수행이라 할 수 있다.

인간 자신(자아)을 살펴보면 인간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몸을 잘게 쪼개면 그 구성단위가 세포임을 알 수 있다. 세포를 더 잘게 쪼개면 원자라는 소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몸이 분해되면 우리의 몸에서 나, 즉 자아를 찾을 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원자도 역시 내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의 집합체인 정신과 영혼마저도 없는 것이다.

명상의 길은 사마타에 이르기만 해도 생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우리는 나름대로 가족을 갖고 있어 해탈하고자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위빠사나 명상을 목표로 하는 것은 실제로 사회생활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은퇴 후 생을 마감하는 단계에서 용맹 정진하여 깨달음을 얻는다면 더 할 나위 없는 기쁨일 뿐만 아니라 생을 편안하게 마감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사회생활과 건강을 위한 기초적인 부분만을 다룰 수밖에 없으므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은 시중에서 전문서적을 구해서 습득하거나 명상을 지도하는 전문학원이나 사찰에서 그 수행법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명상에 이르는 수행법

우리의 마음과 몸, 즉 의식과 무의식 간을 연결하는 것은 호흡을 통해 이룰 수 있는데, 호흡은 정신의 움직임을 물질로 표현하는 것이므로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는 것이 명상을 하는 방법의 요체이다. 그래서 명상에 이르는 방법은 주로 호흡조절법에 의한 것으로, 그 종류는 단전호흡, 심호흡, 풀무호흡 등이 있으며, 이들 호흡법과 그 자세에 따라 여러 명상법이 있다.

호흡이란 공기를 내쉬고 들이마시는 동작이 반복되는 행위로서 심신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호흡은 인간이 태어나 생을 다할 때까지 지속되는데 호흡이 멈추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호흡 사이클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관찰하는 것이 명상의 기본 요체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명상에 임하는 데 있어 그 차림은 편안하고 외부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복장이면 된다. 명상법의 종류는 다양하며, 단계별로 그 종류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일상생활 속의 명상

명상의 입문 단계로 가장 초보적인 것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명상을 하는 것으로 혼자 있을 때, 차를 마실 때, 잠시 쉴 때, 누구를 기다릴 때 즐거운 대상을 향해 원심으로 떠나는 마음을 구심으로 잡아 두는 수련이다.

잠시 동안 깊은 사색에 잠기는 것만으로도 명상에 입문하는 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엄격하게 말하면 명상이라 말할 수 없어, 준명상 또는 예비명상이라 할 수 있다.

 

행선

행선은 경행이라고도 하며, 걸으면서 하는 명상이다. 행선은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걸을 때 발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호흡을 조절하는 명상이다.

바른 자세로 서서 곧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약 10미터 정도 확보하고, 팔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앞으로 모아 쥐거나 또는 뒤로 모아 쥐는 방법이 있는데 각자가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시선을 너무 멀리 두면 주변 풍경이 많이 보여서 집중에 방해가 되고, 너무 가까이 두면 고개가 꺾여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전방 2미터 정도의 바닥을 보고 걷는 것이 좋다.

집중을 위한 한 방편으로 걸을 때마다 왼발을 내밀면서 ‘왼발’이라 하고 오른발을 내밀면서 ‘오른발’ 하면서 발을 반복적으로 교차하면서 발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러기를 계속 반복하게 되면 교차되는 발걸음마저 잊어버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와선

와선은 베개를 베고 바르게 누운 자세로 하는 명상으로 팔을 몸과 나란히 뻗어 바닥에 자연스럽게 놓고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호흡조절법은 여러 방법이 있으나 와선은 편안한 자세로 호흡을 하므로 심호흡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시방법은 편안한 자세로 드러누워 숨을 깊이 들이쉴 때마다 온 세상이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쉴 때는 온 세상을 내뱉어 낸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기가 호흡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는 의지로 수행하면 어느 날 신체의 끝부분인 손가락이나 발가락까지 숨이 닿는 경험을 하기에 이른다. 이 명상은 잠들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약 5분간 수행하는 것이 좋다.

 

참선

참선은 ‘참구선정’의 줄임말로 잡념 없이 한마음이 되는 수행이다. 참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집중력이다. 즉 정신을 집중하여 밖으로 향해 있는 마음의 눈을 안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내면세계를 깊이 들여보아 실상을 깨닫는 것이다.

정신집중을 위해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것은 화두이다. 참선의 궁극적인 목적은 탐욕, 분노, 어리석음 등 삼독의 뿌리를 끊음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참선 방법은 좌선이다. 자세는 고요한 곳에서 두꺼운 방석을 깔고 바닥에 앉아서 하는 것으로, 둔부 쪽에 방석을 접어 괴면 편안한 자세가 된다. 다리자세는 결가부좌, 반가부좌, 평좌 등이 있다.

참선자세는 크게 발, 허리, 손, 눈 등 네 요소로 이루어진다.

발은 두 발을 반대편 넓적다리 위에 놓는 결과부좌가 기본자세이다. 이때 어느 쪽 발이 위로와도 상관없지만 몸 전체의 균형을 위해서는 두 발을 번갈아 위에 두는 것이 좋다.

결가부좌는 왼쪽 발은 오른쪽 허벅지에 올려놓은 뒤 오른 발을 왼쪽 허벅지에 올려놓아 다리가 X가 되도록 꼬아 앉은 자세로, 붓다와 요가 수행자의 자세이다. 두 발은 ‘일(一)’자가 되어 몸이 정삼각형을 이루어야 하며, 특히 다리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두 손은 포개서 발 위에 편하게 놓는데, 위에 두는 손은 발의 순서와 일치하면 된다. 이때 두 엄지손가락 끝은 서로 맞댄다.

실행방법은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거나 반쯤 감고 호흡조절을 하면서 명상을 하는데, 졸음이 올 경우 눈을 크게 떠서 좋음을 쫓아야 하며 시선은 몸을 약간 앞으로 구부려서 손끝이 닿는 지점에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초심자는 결가부좌 자세를 취하기 어렵다. 그래서 반가부좌나 평좌를 하는데 반가부좌는 한쪽 다리 위에 다른 한쪽 다리를 포개 앉은 자세, 평좌는 두 다리를 포개지 않고 앉은 자세로 편안하므로 초보자에게는 좋다.

일상생활 속의 명상은 깊은 수행방법이 아니므로 큰 뜻을 이루기는 힘들며, 다만 입문과정으로서 행선과 좌선과정에 들어가는 예비 수련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가운데 좌선명상은 수도승이나 깊은 관심을 갖고 전념하는 수련자들이 수행하는 것으로 가장 섬세하다.

호흡방법은 참선이나 단전호흡 등에서 일정한 나름대로의 호흡조절법이 있으나 꼭 지켜야 할 규율은 없다. 호흡은 명상을 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각자 적합한 방법을 지도받아 시행하면 된다.

대체로 호흡을 관찰하면서 집중력을 배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 할 수 있다. 보통 고른 호흡법, 심호흡법 그리고 풀무호흡이 있다. 풀무호흡은 들이 쉴 때와 내쉴 때에 풀무질하는 소리와 같이 매우 빠르며 거친 소리를 내는데, 1초에 3회 정도의 속도로 매우 빠르게 호흡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붓다와 요가 수행자같이 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명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위의 명상법들을 일상 중에 틈을 내어서 1일 10~30분간 수행하면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큰 그릇 만들기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 명상법의 종류와 이를 수행하는 데 수단이 되는 호흡에 대해 간략하게 개요 부분만을 다루었고, 독자들 나름대로 더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면 전문서적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얻기 바란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길 p.219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팽팽하게 죄다(stringer)’에서 유래됐다. 현대에서는 스트레스를 ‘외부환경의 물리적, 심리적, 정신적 압력과 내부보호 저항력 사이의 균형이 깨져, 인간 개체의 보호경계막의 견실도가 압도되어 함몰 또는 변형된 상태’이며, 신체 및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정의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증상으로 발현되면 성인의 경우에는 각종 성인병과 우울증이 생기고, 청소년기에는 신체형 장애, 행동장애, 우울증이 나타난다. 스트레스 증후군은 우울증과 신체형 장애로 예를 들면 피로, 권태감, 현기증, 두통, 복통 등이다.

 

스트레스에서 생기는 질환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의 구조가 복잡해져서 정신적, 정서적 환경의 변화에 의한 불안, 그리고 자신의 능력보다 많은 것을 희구하여 이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불만 등에 의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바일 것이다.

스트레스는 세균, 바이러스, 술, 담배, 발암물질, 과로, 식습관 등과 함께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유해한 환경요인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우리 몸을 하나의 성에 비유해 보면 이들 환경요인에 의해 우리 몸이 공격을 받으면 면역체계의 약화로 건강의 성이 무너지게 되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병으로는 소화성 궤양과 비만에 의한 각종 성인병을 예로 들 수 있다.

 

스트레스성 소화 궤양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먼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고, 이 호르몬에 의해 부신피질로부터 부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부신 호르몬은 위산인 염산과 단백질 분해효소로 산성이 강한 펩신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편,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이 긴장되기 때문에 말초 혈관이 수축되어 위나 십이지장의 혈류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의 점액 생성이 어려워져서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된다. 약화된 점막은 스트레스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과 펩신에 의해 소화되어 궤양이 된다.

소화 궤양은 현재 앓고 있거나 앓은 병력을 갖고 있고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약 15%정도로 매우 중요한 성인병이라 할 수 있다.

그 치료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편으로는 약물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위암으로 진행되는 합병증과 재발의 방지를 위해 내과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콩류 및 콩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 이들 알칼리성 식품은 위산의 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준다.

스트레스성 비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간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중추를 자극하여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져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부분 과식을 하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스트레스에 의한 과다한 음식 섭취는 운동부족보다 두 배나 비만이 되기 쉽다. 그리고 비만은 만성적인 성인병을 유발시키므로 스트레스야 말로 만병의 원인이 되는 마음의 병이라 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과다 분비되어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간다. 이로 인해 좌심실이 비대해져서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생활태도를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즉, 스트레스를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협심증에 걸릴 확률이 곱절 넘게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협심증은 중년기부터 진행되는 동맥경화로 관상동맥 내부가 좁아지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해 심장에 충분한 피가 공급되지 못해서 일시적인 빈혈 상태에 빠져 흉통을 느끼게 되는데, 즉 가슴이 뻐개지거나 벌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종종 호소하는 것이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특히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모든 일에서 우월하려는 욕구가 생활 전반에 나타나는, 즉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심장병 발생이 세 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다.

당뇨와 피부질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돼 있는 당분을 혈중으로 배출하는 동시에 혈액에서 당분을 제거하는 데 관여하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억제된다. 운동 등을 통해 이 당분을 소비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나이가 든 이후에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피부발진 등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이 생기는데, 통계에 의하면 피부질환의 40% 이상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위와 같이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질병이 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지 않고 이에 대범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오는가?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오는가 p.222

스트레서는 주로 심리적ㆍ정신적 압박에서 오는 마음의 병이라 할 수 있다. 즉, 마음의 아픔은 괴로움으로 연결되어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괴로움이 연속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세는 스트레스 그 자체라 할 만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올 수 있다.

* 얻고자 하나 이룰 수 없는 헛된 욕망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혹은 사별

* 별거, 이혼 등과 같은 가정의 파경

* 본인이나 직계 가족의 실업

* 본인 혹은 가까운 친족이나 친구의 심각한 질환의 발견과 병세 악화

* 수입이나 자산에서의 손실 등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여러 요인에 의해서도 스트레스는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위의 여러 요인들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에 부대끼며 살아가는, 즉 고해를 항해하면서 일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으로는 육체적 활동보다 심신을 완전히 쉬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인데, 그 해결책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즉 심신을 다스리는 명상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오늘을 사는 우리는 매우 복잡한 사회구조 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살아가므로 하루라도 갈등 없이 사는 것이 거의 드물 것이다. 이로 인해 심리적·정신적 압박에서 오는 마음의 병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참고해서 이를 이해하면서 살아가면 스트레스 줄이는 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필자가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내용과 느낀 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명상을 생활화하자 223p.

스트레스는 비만과 모든 병의 원인이 되므로 웰빙 생활을 영위하려면 이를 해소해야 하는데, 그 방법의 하나로 명상을 들 수 있다.

바쁜 일과 속에서 틈을 내어 명상을 생활화하여 자신의 웰빙 삶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것도 유익한 생활이 될 수 있다.

마음과 몸은 일체이므로 분리할 수 없으며, 이것이 불균형이 되면 마음과 몸에 병이 생기게 된다. 바로 명상은 심신을 수련하여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완전한 상태로, 즉 웰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몸 그리고 의식과 무의식 간을 연결하는 것을 호흡이라 할 수 있는데, 호흡은 정신의 움직임을 물질로 표현하는 것이므로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는 것이 명상을 하는 방법의 요체(要諦)라 할 수 있다.

명상은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 이르기 위한 수행법이므로 그 방법은 수행을 위한 수단이기때문에 꼭 그 방법의 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틀에 집착하면 뜻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앞서 언급한 명상 수행법 중 각자 나름의 좋은 방법을 택해 끊임없이 수련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방법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명상법의 기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이를 응용하여 나름의 방법으로 행선, 와선, 참선을 수행하고 있는데, 독자에게 다소 도움이 될까하여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행선(경행)은 산을 오르내리는 방법으로 행하고 있다. 원래 행선은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곳에서 열 걸음 이상 걸을 수 있는 거리만 확보되면 수행할 수 있는 명상법이다. 명상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이므로 비록 시끄러운 대합실과 같은 장소일지라도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수행할 수 있다.

명상은 평소에 즐겨하는 생활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 수련이 될 수 있고, 필자는 산을 오르내리는 것을 즐기므로 주로 행선을 하게 되었다.

걷는 것은 평생 동안 하여야 하는 것이며, 가장 좋은 온몸 운동이기도 하다. 그리고 편한 신발 한 컬레만 있으면 족하고, 운동기구도 필요 없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돈도 들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다.

필자가 산을 오르내리면서 행선하는 이유는 가파른 언덕과 내리막길 그리고 평탄한 지대와 구릉지대가 있어, 고른 보통호흡, 심호흡 그리고 풀무호흡 등이 지형에 따라 자연적으로 오르내리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명상수련에 가장 중요한 호흡을 조절하려고 구태여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 명상을 잘못되게 하는 일이 적으므로 초보자로서 적합하기 때문이다.

숲을 배경 삼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있기만 해도 훌륭한 명상이 될 수 있다. 산은 사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의해 새로운 활력과 생동감을 주기도

하는 곳이다.

이른 봄의 연둣빛부터 시작하여 녹음이 짙은 여름이 지나면 낙엽 밟는 소리에 취하는가 하면 어느덧 눈 덮인 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한 겨울에 밤이슬이 내려, 급작스런 기온 강하로 인해 나뭇가지에 이슬이 얼어서 피어나는 눈꽃의 숲을 걸을 때면 그 풍경은 이루 형언할 수 없을 만치 아름답다. 그리고는 그 경치에 취해 ‘아! 천국과 극락세계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숲은 맑은 산소를 주어 영(靈)과 육(肉)을 맑게 해 주고, 나무에서 발산되는 피튼치드(산림욕의 방향성분이 됨)는 온몸의 구석구석에 닿아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

산을 오를 때 높고 낮음에 따라 호흡이 조절되므로 필자는 집중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차되는 발을 보고, 왼발을 떼는 동시에 ‘왼발’ 하고 이름을 붙여 부르고, 오른발을 떼면 ‘오른발’ 하고 부르며, 마음속으로 헤아린다. 이를 반복하면서 그 이름에 집중하여 계속 산을 오르면 힘든 것도 느끼치 못하고 어느덧 왼발, 오른발 자체도 의식하지 못하는 몰아지경에 빠지는 경험을 간혹하게 된다.

명상은 호흡을 통해 집중력을 길러 삼매(몰아의 상태)에 이르고, 더욱 정진하면 알아차림(지혜)의 과정을 거쳐 깨달음을 얻어, 궁극에는 무아(無我)의 상태에 도달하여 최고의 경지인 해탈(解脫)에 이르는 심신수행인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는 보통 사람들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배양하고 구심력(求心力)을 길러,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서 각자가 맡은 일을 창의적으로 수행하면 본인과 속해 있는 구성원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와 전 인류가 더불어 발전하여 궁극에 이르러 인류가 추구하는 이상향(유토피아), 즉 웰빙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구심력이 길러지면 제어능력이 증대되어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완전무결해져서 건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능력이 개발됨에 따라 자신의 그릇이 커지게 되면 필요에 의한 욕구를 채우고도 여유가 있어 마음을 비울 수 있으므로 충족시키려는 허욕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허욕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므로 비만 해소뿐만 아니라 웰빙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산을 오르므로 심장의 박동과 호흡이 증대되어 심폐기능이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다리도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다. 혈기 왕성한 젊었을 때는 별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몸을 함부로 쓰게 되지만 40대 초반부터 노화가 서서히 진행됨에 따라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각종 병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중년기에 체력을 단련하여 노후의 건강에 대처해야 하므로 필자는 비만방지와 체력단련을 위해서도 매일 산을 오를 것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산을 오르내리면 높고 낮음에 따라 고른 보통호흡, 풀무호흡 등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므로 산은 명상을 할 수 있는 천혜(天惠)의 좋은 도량처라 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숨이 차서 풀무호흡 상태가 된다. 그래서 잠시 동안 안정을 취하면서

고른 호흡상태가 되도록 호흡조절을 하고 나서 해가 떠오르는 동녘 하늘을 향해 심호흡을 하는데, 이때 양손을 벌리면서 온 세상을 빨아들일 듯이 숨을 길게 깊이 마신다. 그리고 잠시 숨을 멈춘 다음, 아주 서서히 내 쉬는데 나의 영과 육의 쓰레기들을 내뿜으면서 천천히 내쉼과 동시에 ‘나를 오해한 사람과 나에게 아픔을 준 모든 이들을 용서하리다. 그리고 나의 무지로 인해 나를 원망하는 모든 이들이여 이 어리석고 못난 자를 용서하소서!’라고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가지면서 다짐을 하면, 마음은 가벼워지고 새로운 각오로 하루를 맞는 준비에 충만해진다. 오직 ‘용서와 화해’ 만이 마음의 그릇을 크게 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여유를 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하루가 시작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병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하루 일과 중 잠시 짱이 생기면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눈을 반쯤 감은 상태로 긴장을 풀고, 호흡조절을 통해 명상에 임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 또한 사무실이나 지하철 등에서 서서 수행하는 입선(立輝)도 있는데, 방법은 두 발을 몸과 직각이 되도록 하여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고개를 바르게 세우고, 손은 앞으로 모아 쥐거나, 뒷짐을 진다. 그리고 눈을 감고서 있음을 관찰하고 호흡을 조절한다.

의자에 앉아서 하거나 서서할 때 호흡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호흡은 코를 통해서 하지만 그 관찰이 어려워 흔히 배로 관찰하게 되는데, 이는 호흡 중에 배가 부르고 꺼지는 상태를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숨을 들이 쉬고 내쉴 때 ‘부르다’ , ‘꺼지다’ 하고 이름을 붙여 꾸준히 관찰하게 되면 구심력이 배양된다.

위와 같이 행선(경행), 와선, 입선, 좌선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하루에 30분 정도 틈을 내어 명상을 생활화하면 비만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필자는 매일 잠들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약 5분간 와선명상을 한다. 와선은 베개를 베고 바르게 누운 자세로 하는 명상으로 팔을 몸과 나란히 뻗어 바닥에 자연스럽게 놓고, 심호흡을 하면서 잠들기 전에는 오늘 하루의 일들을 반성하고, 좋지 못한 일들을 심호흡을 통해 내뱉어버림으로써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하는 와선은 심호흡을 통해 깊이 들이마시는 숨을 통해 기(氣)를 얻게 되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시나마 깊은 사유를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간혹 창출되기도 하여 하고자 하는 일을 성공리에 끝낼 수 있는 하루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일상 속에서 참선을 수행하는데, 참선을 꾸준히 수행하면 집중력이 배양되어서 성공의 지름길로 이어질 수 있다(방법은 앞에 언급한 내용을 참조).

사물의 이치와 그 까닭에 대해 이것이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가지고 사유하는 것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뿐일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가지고 무한한 잠재적 능력이 내재되어 있는 자신의 내면의 세계에 ?를 던져 용맹청진하게 하므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認知)하는 것이야말로 슬기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웰빙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곤경에 처해 있거나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의 해결을 위해 문제의 발단과 까닭에 대해 ‘이것이 무엇인가?’ 라고 깊은 의문에 싸이게 되며,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창의성의 부재로 인해 실의에 빠지게 되면서 창의성, 즉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절감하게 된다. 창의성은 오직 깊은 의문을 갖고 자신에게 집요하게 물음표를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참선은 우리에게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현대인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문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성공의 길로 이끄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허욕을 버리고, 능력을 배양하자 228p.

스트레스는 주로 심리적 · 정신적 압박에서 오는 마음의 병이라 할 수 있는데, 즉 마음의 아픔은 괴로움으로 연결된다. 흔히 인생을 고통의 바다, 즉 고해(苦海)라고 하듯 삶은 스트레스 그 자체이며, 괴로움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해를 항해하면서 부딪혀가며 일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곧 마음의 아픔인 괴로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괴로움은 헛된 욕망에서 생겨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능력을 그릇에 비유해 보면 한 홉의 능력(그릇)을 가진 자, 한 되의 능력을 가진 자, 이보다 훨씬 큰 한 말의 능력을 가진 자가 있는데, 이는 각자의 능력에 의해 그 그릇이 커질 수 있다.

한 홉의 능력을 가진 자가 한 홉의 양만큼을 채워도 흡족하다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지만, 큰 한 되의 능력밖에 없는 자가 훨씬 큰 한 말의 양을 채우려면 그 그릇이 한 되에 지나지 않아 그 이상은 도저히 채울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채워질 수 없기 때문에 초조함, 불안, 갈등, 질투, 시기심 등에 의한 심적 갈등에서생기는 스트레스로 괴로움이 시작되고, 이를 끊임없이 희구하면 괴로움의 바다에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희구하고자 하는 그릇의 크기를 줄이거나 오로지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여 그릇을 한 말로 크게 만드는 것이 유일한 선택일 것이다.

흔히 마음을 비우면 행복하다는 것은 한 말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 1/2인 다섯 되만 채우고, 다섯 되는 비워 두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만족하며 산다는 것이다. 허욕이 없는 사람은 한 홉의 양을 충족한 것만으로도 흡족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즉,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생활은 옛날의 황제보다도 그 삶의 질에 있어 훨씬 편리한 기구를 많이 소유하고 있어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라도 과연 만족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 현대인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지 못한 옛날 사람보다 더 풍족하고 편리하게 살고 있지만 더욱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도 끝도 없는 허욕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욕망은 한도 끝도 없는 것이다.

우리가 70 평생을 산다면 평균 21년은 잠을 자는 데 세월을 보낸다. 그러면 웃는 날은 과연 몇 년이나 될까? 이 분야를 연구한 학자에 의하면 몇 년이 아니라 단지 며칠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50여 년 동안 일에 쫓기고, 살아가기 위해 남과 치열한 경쟁을 하여야 하며, 때로는 갈등으로 인해 다투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를 해소시키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누적되어 병이 생기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그래서 삶 자체를 고해라고 하지 않은가. 그러므로 이것으로부터 해방하고자 우리는 종교라는 의지처를 찾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고 즐거움을 얻고자 끝없이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 간에 생명을 가진 것들은 어떠한 형태이든 간에 인간과 같이 그들 나름대로의 시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에게 필연적으로 생기는 생노병사(生老病死) 그리고 이 네 가지 이외에 싫어하는 것과 만나는 괴로움, 좋아하는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 원하지만 얻지 못하는 괴로움 그리고 얻은 것을 잃는 괴로움 등이 연속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여덟 가지의 괴로움은 생생한 현실로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젊음을 자랑하는 사람에게도 늙음은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한 사람에게도 질병과 죽음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걱정과 근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마음 밑바닥에는 무언가 답답하고 찜찜하고 우울하고 의심스러운 개운치 못한 그 어떤 것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인생은 괴로움을 바탕 삼아 성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괴로움의 원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한 헛된 욕망이며, 이를 줄이는 방법으로 자신을 제어하는 명상을 수련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욕망은 탐욕으로서 얻고자 하는 바람이며, 요구는 살아가면서 필요에 의해 꼭 채워져야 하는 요구사항이라 할 수 있다. 즉, 욕망은 자기의 능력이 미치지 않는 바람을 가리키고, 요구는 자기의 능력으로서 얻을 수 있는 바람을 뜻하므로, 욕망은 없애야 하고 요구는 계발되어야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괴로움은 헛된 욕망에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헛된 욕망을 줄이는 길은 꾸준히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여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는, 즉 그릇을 크게 하는 한편, 희구하는 것을 줄이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 심신수행이라 할 수 있다.

줄에 맨 돌을 빙빙 돌리면 원심력(遠心力)과 구심력(求心力)이 함께 생긴다. 원심력은 밖으로 튀어 나가려는 돌의 힘을 말하며, 구심력은 돌을 끌어당기는 줄의 힘을 말한다. 우리의 마음에도 밖으로 나가려는 힘과 안으로 당기려는 두 힘이 있다. 즉 원심력에 지배받는 마음은 허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구심력은 우리의 마음에 집중력을 길러주어 욕망을 줄여주므로 행복으로 나아가는 힘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을 닦는 길은 구심의 힘으로 허욕에 끌려가는 마음을 회귀(回歸)시키고, 알아차림으로써 욕망을 순화시키는 심신수행이라 할 수 있는데, 즉 회귀는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이고, 알아차림은 지혜를 길러주는 것이다.

집중력이 향상된 사람은 일(공부, 운동경기 등도 포함)에 몰두할 수 있다. 따라서 회귀연습, 즉 본래의 참 자기로 회귀하기 위해 집중력을 배양하는 연습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 발휘하여 큰 그릇을 만들고자 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기도 하다.

 

남과 비교하지 말자 231p.

남과 비교하는 순간 우리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끊임없이 심·신을 단련하면서 살아가면 스트레스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삶의 수준이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결코 남과 같을 수는 없다.

잘사는 나라 그리고 재력과 권력이 모두 갖추어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처음부터 호의호식(好衣好食)하며 살 수 있는 좋은 조건에서 시작하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부모도 모르고 버려져 고아로 한 많은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 조건에서 이미 시작되므로 비교하면서 살 수 없는 것이 또한 세상살이인 것이다. 세상사가 이러할진대 이를 자꾸 비교하게 되면 이루어질 수 없어 심한 마음의 아픔만을 입게 되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황금만능과 물질만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을 부러 워하며 자신의 생활과 비교하게 되고, 한편 힘이 없어 핍박받고 사는 사람은 권력층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 즉 자신의 위치와 비교하게 된다. 그 순간 열을 받게 되고,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세계에서 스트레스가 엄습해와 절망의 늪에서 실의에 빠져 헤어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태어난 후에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즉 인간의 능력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삶의 질적 수준도 달라지므로 과거시대와는 다른 것이다. 그래서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며 사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남과 비교하여 이루어질 수 없음으로 인해 시기심, 불안, 갈등 그리고 초조함 등으로 스트레스는 쌓이기 시작하고 이를 끊임없이 희구하면 괴로움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찰이 이미 태어날 때부터 평등한 조건에서 출발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떻게 출발했던 간에 살아감에 있어 인간의 타고난 재능과 노력여하에 따라 삶의 질적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할 필요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적 상황들을 스스로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 것만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는 현명한 삶의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능력과 처해 있는 현실 상황을 스스로 인정하고,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이 남과 비교할 때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깊이 깨닫고, 자신의 능력에 걸맞는 잣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도록 하자.

어차피 인생은 싫든 좋든 간에 나의 뜻과는 달리 이 세상에 놓여진 것인데, 급히 서둘러서 갈 필요도 없을 것이요, 느리게 간들 생의 종착역에 늦게 도착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미 우리의 인생이라는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고, 다만 혜안(慧眼)이 모자라 그 인생역정의 시나리오를 보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생의 마감점인 종착역을 향해 뛰는 것으로 생각해 보자. 남이 잘 뛴다고 제 분수를 모르고 같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자기의 능력에 맞는 페이스로 묵묵히 앞을 향해 뛰어가면 될 것이다. 앞서가는 사람 쫓아가느라 앙탈을 부릴 필요도 없고, 곁눈질을 하며 옆과 비교할 필요도 더욱 없다. 그리고 처져서 뛰는 사람을 뒤돌아보며 여유를 부리며 뛰는 것은 더더욱 부질없는 짓일 것이다.

마라톤의 완주를 위해, 즉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우리 모두 뛰어가고 있는 것이다. 급히 서둘러 뛰다가 지쳐 중도에 탈락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완주의 목표로 두고, 제 분수에 맞게 꾸준히 뛰면 탄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며, 또한 뛰다 보면 고통마저도 잊고 희열을 느끼며, 뛰고 있는 그 자체도 잊어버리는, 즉 몰아의 상태로 뛰는 것을, 조깅을 즐기는 사람의 체험에서 알 수 있듯이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그 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자 233p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는 문제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한 문제를 해결해 놓으면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해 놓고 잠시 쉬려고 하는 순간 또 다른 문제가 엄습해와 계속해서 우리를 억누르는, 즉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의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삶이 연속되는 어느 날 수많은 문제의 숲 속에 자신이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모습이었고 지금의 모습이자 앞날의 모습일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미해결된 문제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되어 있는 것이 우리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될 때, 그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는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차라리 문제를 피해버리려는 생각을 갖기도 해 본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할 경우 문제를 피해감으로써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 때문에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심정에 빠지게 되어 문제의 숲 속에서 이리저리 헤매는 미아의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참는 것’으로 귀결될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음을 알게 된다. 참게 되면 겉으로는 문제가 잠잠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까지 개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속 한 가운데 답답함, 억울함, 분통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언젠가는 이를 터트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삶을 개선시킬 방도는 없는가. 그것은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즉 푹 빠져서 자아를 인식 하지 못할 때, 다시 말해서 몰아지경(沒我地境)에 빠질 때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가장 편안하고 행복해진다. 따라서 자아는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큰 애물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사물을 보고 생각하거나 일을 할 때 자기 본위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집착하게 되어 아집(我執)이 생기고, 아집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스트레스의 수렁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군훈련소에서 훈련방법의 하나로 철조망 통과가 있는데,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에는 철조망 통과가 있고,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우회하는 방법이 있듯이 인생살이에 있어서도 반드시 철조망을 통과하는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든지 고지를 점령하는 선택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꼭 철조망을 통과하여 빨리 점령하려는 집착을 버리는 것이 좋다. 어차피 목표는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이패스, 즉 철조망을 우회하여 점령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지를 빨리 오르려는 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서두르게 되고,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행착오로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이룰 수 없어 초조하게 되고 이로 인한 불안으로 스트레스는 쌓이게 된다. 그래서 아집은 빨리 얻고자 하는 헛된 욕심에서 생기며, 헛된 욕심은 스트레스를 낳게 된다. 그래서 아집 역시 행복을 가로막는 애물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일거리가 없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사람이 겉으로 보기엔 편안하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할 일 없이 무료하게 지내는 사람만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이에 몰두하는 것만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유일한 길이요, 행복을 찾는 성공의 길일 것이다.

좋아하는 일, 예를 들면 독서라든가 낚시 등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가끔 볼 수 있는데, 흔히 독서삼매(三味), 낚시삼매에 들게 되면, 즉 몰아지경에 이르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삼매란 마음이 어느 곳에서 집중되어 자신의 존재 자체도 잊어버리는 망아(忘我), 또는 몰아(沒我)가 일어난 심리 상태를 가리킨다.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연구에 푹 빠져 있던 뉴턴이 연구에 몰두해 있을 때 달걀을 삶아 먹으려고 넣은 것이 시계를 넣은 한 일화에서 보았듯이 연구에 빠져 있는 그는 달걀과 시계를 인식하지 못할 만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구에 깊이 빠져 몰아지경에 이르러, 그 당시 행복감에 젖어 있었을 것이다.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한 그의 삶은 스트레스 없는 삶이었을 것이고, 또한 그가 하고자 하는 일에 몰두함으로써 과학자로서 성공했던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여 스스로 하고 싶은 일들, 예를 들면 창작, 사업, 레저 및 스포츠 활동, 독서 , 영화감상, 공부, 사랑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일들에 몰두해 보자! 남이 보기에 좋든 나쁘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흠뻑 빠져 자족(自足) 한다면 행복한 것이다. 그 누구도 비교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일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즉 자족하는 사람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언제나 평상심을 갖자 236p.

우리의 인생은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듯이 희비(喜悲)가 늘 상존하기 때문에 기쁨과 슬픔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언제나 평상심을 갖고 사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 될 수 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너무 기뻐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너무 슬퍼하면 즉, 극(기쁨)과 극(슬픔)의 차이의 폭이 너무 커지면 스트레스 역시 커진다. 조그마한 일에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할 때 정신의학상으로 조울증이 생길 수 있는데, 조울증이란 조증과 우울증이 함께 생기는 병이다.

조증은 기분이 지나치게 좋은 상태로 과대한 자신감으로 인해 고집이 세어지고, 이로 인해 사람들과 마찰이나 싸움을 자주 일으키기도 한다.

우울증은 이와 반대로 좋지 못한 조그마한 일에도 너무 우울해하며, 의기소침해져서 급기야는 죽고 싶은 심정을 갖기에 이르는 증상으로, 조증과 우울증이 심할 경우 스트레스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희비에 대해서 원래 감지하지 못하는 기분 변동이 다소 있는데, 조울증의 경우 이 변동의 폭이 지나치게 커서 문제가 된다. 이러한 소질은 태어 날 때부터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가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의 환경적인 요인, 즉 기쁨과 슬픔에 대해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슬퍼할 때 생기는, 극과 극에 대한 기분 변동이 너무 심할 때, 심한 스트레스에 의해 병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극과 극을 달리는 양극화로 치달음으로 해서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불행을 초래하고, 공멸의 길로 이어지게 하며, 이러한 현상은 과거사에서도 있어 왔고, 현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문화와 종교의 차이 그리고 이념 간의 갈등 등으로 인해 서로 이해와 양보를 하지 않아 폭력과 전쟁이 이익 집단들 간에 난무하고 있는 것을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는 바가 아닌가!

또한 극과 극을 달리하는 이념의 차이로 분단의 아픔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우리의 현실 정치형태에서 보듯이 그 이념이 무엇이 그리 중요하다고 보수냐 진보냐 하는 극과 극의 논쟁으로 “이것이 아니면 아니다.”라는 이기적 집단들로 인해 아직도 우리의 현실은 웰빙 세상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웰빙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와 종교를 존중하고, 이념적인 갈등보다는 서로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며 사는 공생(共生)과 서로 돕고 사는 상생(相生)의 정치만이, 전쟁과 정쟁이 없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게 할 것이다. 이미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희비에 너무 연연하게 되면 극과 극의 차이의 폭이 커지게 되어 그만큼 스트레스 역시 심해진다.

희비는 우리가 사는 삶 한가운데에 항시 상존하므로 기쁠 때가 있으면 곧 슬플 때가 있음을 생각하고 너무 기뻐하여 기대에 차 있지 않는 것이 좋다. 기대가 너무 크면 그에 따른 실망이 크기 때문이다. 슬픈 일이 있을 때도 너무 슬퍼하지 말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곧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며, 또한 세월이 약이 되어 잊혀질 수 있기에 이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초연한 마음가짐, 즉 언제나 평상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현대인의 정신질환을 막는 길이 될 것이다.

 

믿음을 갖자 237p.

바라고자 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는 자기의 분수를 헤아리지 못하고, 원하는 바를 자신의 힘으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보다 높이 두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자기 분수에 걸맞은 수준에서 진력(盡力)을 다하여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더 높은 목표를 이루려면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능력만큼만 희구해서 힘껏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다음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는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야말로 진인사 이후에 대천명, 바로 그것을 믿는 것이다. 즉, 여기에서 천(天), 하늘은 하느님 , 또는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이라 해도 좋고, 뿌린 만큼 거둔다는 인과(因果), 즉 자연의 이치와 법칙 그리고 운명으로, 그 믿음을 나름대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믿는다는 그 자체만이라도 마음의 평화로움을 가져다준다. 어찌 되었든 그 나머지는 나의 몫이 아닌 것이므로 의심을 하지 말고 의연하게 기다리는 믿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 된다.

만일 신이 우리 앞에 형상으로 나타나 우리의 행위에 옳고, 그름에 대해 늘 상과 벌을 내린다면 이 세상에서 나쁜 행위를 하는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수십억 인구가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이 지구의 거대한 장막에 가려져 인간이 하는 행위가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자기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졸한 짓을 마다하지 않고 사는, 즉 양심에 반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작태들이, 무한한 하늘의 공간에서 볼 때, 인간의 사는 행태가 마치 벌레들이 우굴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다.

그래서 하늘, 우리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우주의 무한한 공간, 그 자체가 바로 하느님이라는 믿음을 가진다면 하느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도 우리의 모든 행위를 보고 있어 그 행위 하나하나가 곧 우리 자신의 삶에 반영되어져 운명으로 이어지게 됨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가 행하는 행위가 좋든 나쁘든 간에 씨가 되어 그 결실이 된다는 엄연한 자연의 이치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같이 우리의 행위에서도 언제나 나타난다는 사실 을 믿음으로써 그릇된 행위에 대해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어 더이상의 죄업을 저지르지 않아 죄엽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 혹은 신의 계시인 종교는 우리의 생각으로는 그 옳고, 그름을 확인할 방도가 없다. 따라서 그런 진리의 체계는 흔히 “믿음은 믿음 그 자체이지 이를 따지거나 분석하는 것으로는 믿음을 얻을 수 없다.”고 회자되기도 하는데, 이는 흔히 종교가 과학과는 달리 영적(靈的) 체험을 통해서만이 이해되어지기 때문이다. 종교는 알 수도 없고 볼 수 없으며, 인간의 생각으로 미치지 못하는 ‘믿음’ 의 영역을 다루는 반면에, 과학은 그와는 달리 ‘알음’ 의 영역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자기의 성찰을 통하여 하늘의 이치, 즉 대자연 현상의 이치를 자신의 영적 체험을 통해 얻은 믿음은 마음을 평온케 하여 스트레스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기도는 신에게 향하여 마음을 집중해서 자신이 희구하는 것을 열망하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고자 하는 바에 진력하므로 소망을 이룰 수도 있다. 이는 아편과도 같은 현상이어서 자신의 기복만을 위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믿음을 공고히 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얻고자 하는 종교 본연의 뜻이 희석 될 수 있다.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것이 과거에 잘못된 삶에 대한 훌륭한 반성이 되며, 또한 현재의 순간, 순간들을 열심히 충실하게 사는 것이 곧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훌륭하게 갖출 수 있다는, 즉 잘 뿌리고 가꾼 만큼 좋은 결실을 얻는 다는, 자연이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인과의 이치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진다면 앞으로 살아갈 나날마다 늘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적당한 휴식과 온욕을 생활화하자 239p.

과도한 업무로 인해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심리적·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피곤해지면 이의 해소를 위해 간식으로 단음식을 찾게 되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적당한 휴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다소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가운데 충분한 수면이 휴식을 취하는 적절한 방법 이라 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일에 봉착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때 잠시나마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순간적이나마 이를 잊을 수 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 돌이켜 보면 우리가 조금 전에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어려운 일들이 자연히 해결될 수도 있고, 또 한 그 심각성의 느낌도 심적으로 다소 완화될 수 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마음 아팠던 일들이 다 부질없는 일임을 깨달아 세월(시간의 흐름)은 스트레스의 약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뜨거운 욕탕에 몸을 담가 심신의 피로가 풀리면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온욕을 하면 긴장이 완화되고, 한결 상쾌함을 느끼게 되어 스트레스가 완화 될 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준다.

온욕은 스트레스 완화 이외에, 건강에 다음과 같은 유익함을 준다. 온욕을 통해 땀을 많이 흘리면 무기질과 체내의 유독물질(일부 약물) 그리고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 정화작용을 하는 신장과 해독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을 도와준다. 특히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 땀을 통해 나트륨이 배출되므로 그 균형(체내의 삼투압 조절)을 유지할수 있게 된다. 온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활동이 활발해져 심박수가 빨라진다.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므로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온욕 또는 사우나 후에 찬물에 몸을 담가 냉탕을 하는, 즉 온탕, 냉탕을 수회 반복할 경우 심장혈관계의 이완 · 수축을 통해 심혈관계통의 기능이 증진 된다. 그러나 심한 고혈압 환자나 심장병 환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목욕 방법을 삼가야 한다. 온욕을 하면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어 근육, 피부, 관절에 좋고, 더욱이 긴장완화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에 도움을 준다.

온욕은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으나 여의치 않으면 집안의 욕조에 뜨거운 물을 담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온욕을 한 후에 주의할 점은 땀을 많이 흘리므로 생수나 주스를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온욕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뒤의 ‘웰빙을 누리기 위한 실천요강’ 참조).

 

웰빙을 누리기 위하여 p.241

웰빙을 누리기 위한 실천요강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청년기에는 건강에 대해 신경을 안 써도 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으나 중년기에 이르면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면역체계의 약화 등으로 인해 병이 자주 생기게 된다.

그리고 지나친 흡연이나 과음 등으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급작스런 죽음, 즉 돌연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경계하기 위해 중년기 이후에는 앞으로 남아 있는 여명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를 놓칠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서 병에 대한제어능력, 즉 면역체계가 약화되기 때문에 일단 병이 걸리게 되면 회복도 느리고, 급기야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신체의 면역체계 약화로 인한 질병과 신체 여러 기관의 쇠퇴 현상, 즉 노화 는 영양과잉 및 결핍, 운동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불건 전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촉진될 수 있다.

그러면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노화의 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그 발생기전을 알고 대처 방안을 세워 실행해 나가면 될 것이다. 그 발생기전에 대해서는‘노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에서 이미 언급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간략하게 이에 대한 개요만을 언급하고자 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수명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유전적 프로그램(이미 짜여진 세포의 합성기능 시한)에 손상을 입어, 그 기능이 약화되어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그러면 유전적 프로그램에 손상을 입히는 요인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그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영양의 불균형(영양과잉 및 결핍)

* 효소활성의 저하

* 유해산소(또는 활성산소라고도 합 체내에서 영양소를 연소시키고 잔류된 산소).

* 유리기(free radical, 체내에서 분해되는 불안정한 분해산물)

* 독성물질과 환경오염물질

*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

* 오래 노출된 광선 그리고 방사선

* 운동부족

* 스트레스

* 지나친 흡연과 음주

위의 요인 가운데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유해산소와 유리기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이다.

유리기는 대체로 세포 내와 세포막의 지방질 분자의 절편물질들로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또는 체내에서 여러 요인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이 물질들은 체내에 잔류되어 있는 유해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유해한 과산화물을 형성한다. 그러나 인체 내에는 유해한 과산화물을 분해하여 제거하는 과산화물 변이효소와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가 있어 이를 제거하기 도 하며, 유리기와 유해산소의 반응을 억제시키는 항산화제에 의해 과산화물 생성이 억제되기도 한다.

항산화제의 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무기질인 셀레늄과 비타민 E인 토코페롤과 비타민 C인 아스코르빈산 등이 있다.

유해산소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항산화제와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변이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성분들은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건강생활을 유지하면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서술한 것을 총망라하여 그 내용을 요약해서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잘살기 위한 실천요강 10개 항을 소개하고자 한다.

* 흰쌀(백미)밥보다는 현미잡곡밥을 섭취하자.

* 녹황색채소가 풍부한 김치를 섭취하자.

* 단백질은 콩(콩제품)과 생선으로 섭취하자.

* 버섯류와 해조류를 섭취하자.

* 지방질 섭취에 유의하자.

* 음료는 산야초 생즙, 발효유, 녹차를 마시자.

* 지나친 흡연과 음주를 삼가자.

*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해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자.

* 온욕(반신욕)을 생활화하자.

* 스트레스를 줄이자.

위의 항목별 내용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흰쌀(백미)밥보다는 현미잡곡밥을 섭취하자

백미는 왕겨 층을 제거한 후 여러 번 표피를 제거한 쌀로서 거의 대부분이 전분(녹말)으로 구성되어 있어 쌀겨 층과 표피층의 섬유질과 각종 영양성분이 제거되어 있다. 그래서 쌀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이 손실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식감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고 맛이 달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현미는 왕겨를 제거한 것으로 백미에 비하여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 섬유소는 장관의 연동작용에 기여하여 통변을 좋게 해서 정장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많이 섭취하지 않게 되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B군도 풍부하다. 특히 배아 부분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함유되어있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현미 이외에 이미 앞에서 언급한 콩, 보 리, 수수, 조 등 네 종류 이상의 잡곡을 배합한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쌀 중에 부족한 영양소를 이들 잡곡으로 보완해 주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녹황색 채소가 풍부한 김치를 섭취하자

녹색과 황색을 띤 채소류를 녹황색 채소라 하며, 이들 채소류는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되어 노화를 촉진시키는 체내의 산성물질을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돕는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의 정화작용을 하고, 또한 변통작용을 해서 변비 예방과 아울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우수하다.

김치에 부재료로 들어가는 마늘, 파, 생강, 고추 등의 양념류는 이미 언급 한 바와 같이 강장제일 뿐만 아니라 항노화 및 항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늘과 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 B1의 상승제 역할을 하여 체내에서 이 비타민의 흡수효율을 높여 조혈 및 강장기능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킨다.

생강은 메스꺼움과 멀미 해소에 탁월하고, 순환기계를 조절해 주며, 발암 물질들이 세포를 변이시키지 못하게 하는 항암작용을 한다.

우리 나라의 김치는 고추를 많이 첨가하는 것이 특징인데, 김치는 붉은 고추와 녹엽의 배추가 어울린 녹황색 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붉은 고추에는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카로틴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녹엽의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이들 비타민은 항산화제로 체지방의 산화를 방지하여 항노화 및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C는 공기 중에서 쉽게 분해하여 손실되지만 김치가 발효되면 산이 증가하여 비타민 C를 안정시키므로 손실을 줄여준다. 또한 김치는 발효 중에 젖산균의 증식에 의해 젖산이 생성되며, 일부 미생물에 의해 비타민 B1이 합성되므로 김치는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구인들은 마늘, 파, 생강 등이 건강에 유익함을 알 고, 이들 양념류를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김치를 담가 먹는 우리의 식생활에 대해 축복받은 민족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그동안 많은 종류의 김치를 담가 왔고, 그 종류도 다양 하며 지방의 특색에 맞게 개발하여 왔다. 요즈음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김치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통탄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오히려 서양에서는 김치를 완벽한 건강식품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김치를 연구하고 그들의 식성에 맞는 김치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치는 그 맛이 시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성 식품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체내에서 소화·분해하여 무기질이 많이 생성되므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김치는 가능한 짜지 않게 담그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염분 함량이 많으면 이미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고혈압을 유발하여 각종 순환기계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싱겁게 담가서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김치는 발효 중에 신맛이 증가하는데, 신맛이 증가하면 소금을 덜 첨가해도 짠맛을 느끼게 된다. 이는 신맛에 의해 짠맛이 강화되는 맛의 강화작용 때문이다. 그래서 김치가 익으면 싱겁지 않게 되므로 염분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 우리 나라는 지방마다 재료 사용에 따라 김치의 맛이 각기 다른데, 대체로 추운 지방(이북)에서는 젓갈을 적게 넣어 단백하고 청량하며, 심심한 맛을 내 지만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젓갈을 많이 넣어 맛난 맛은 있으나 대체로 짠 편 이다. 젓갈을 많이 사용할 경우 염분 함량이 높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젓갈 중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효소 티아민나제가 있어 비타민을 파괴시켜 결핍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콩(콩제품)과 생선으로 섭취하자 p.246

콩은 쌀과 밀보다 단백가가 높아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우수하다. 콩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기관과 장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변통을 좋게 하고, 결장암을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및 심장계 질환을 예방하며, 당이 혈관 내에서 흡수되는 속도를 낮추어주고, 당질 함량이 다른 곡류에 비해 적어서 당뇨병 예방과 당뇨환자의 식이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콩에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색소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 호르몬이나 남성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해 반응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비만이 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 라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로 생길 수 있는 유방암, 자궁암을 예방하고,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다 분비로 인해 생기는 전립선암을 막아준다.

근래에 와서 특히 여성들의 갱년기에 찾아드는 각종 질병(골다공증, 불면증, 심장질환, 성욕감퇴, 노화 등) 치료에 에스트로겐을 사용하는데, 이 호르몬은 유방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사용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32~46% 정도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은 콩 제품을 1주일에 세 번 정도 먹으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콩에는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 종류 가운데 제니스테인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 중 가장 강력한 유방암의 항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제니스테인이다. 제니스테인은 유방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악성 유방암 세포를 정상으로 바꾸는 강력한 치료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콩에는 지방질이 20% 내외 함유되어 있는데,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대두유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E와 B6도 유방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비타민 E는 참깨, 들깨, 호두, 잣, 해바라기씨 등에 많이 들어 있어 이것을 날로 먹으면 효과가 좋다. 비타민 B6은 유방세포 내에서 에스트로겐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막아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 이 비타민은 통밀, 통보리, 현미, 맥아 등에 풍부히 들어 있어 현미잡곡밥은 이 비타민의 좋은 보급원이 될 수 있다.

콩에는 콜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지방간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기능을 하므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뇌세포의 구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해서 어린이의 경우 두뇌발달에, 노인의 경우 치매예방에 좋은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콩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는 콩을 이용한 식품이 여타 다른 민족보다 다양하고, 이들 식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건강식품 섭취에 관한 한 행복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콩을 이용한 식품을 열거하면 된장을 비롯하여, 고추장, 간장 그리고 두부, 콩나물, 콩국수, 콩떡 등 매우 다양하다. 서구인들은 최근에 이르러 그들이 주로 먹는 식품인 육류는 고지방식품이므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콩이 매우 유익한 건강식품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제조방법과 조리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청소년들이 햄버거나 피자 등의 서구인의 섭취 형태를 선호 하여 우리의 전통 건강식품인 콩제품류와 김치를 꺼리는 현상은 매우 통탄할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래서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주부들은 우리의 조상 들에게서 전래되어 온 전통 건강식품에 관심을 갖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가정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노년층과 중년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저렴한 음식으로 된장찌개를 꼽고 있는데, 된장찌개야말로 가장 좋은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다. 된장찌개는 된장과 두부의 주원료인 콩을 사용해서 만든 것으로, 여기에 마늘, 양파, 파, 냉이 그리고 감자, 호박 등의 부재료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짜여 진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현미 잡곡밥과 김치를 곁들어 먹는다면 완벽한 건강식품을 섭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단백질의 공급원이 된다. 육류에는 동물성 포화지방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및 각종 성인병 그리고 비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서구인과 같이 주식으로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근래에 이르러 경제사정이 좋아져 육류의 섭취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를 다소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1주일에 2~3회 정도 섭취는 무난하나 비만인 사람이나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제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생선기름은 액체유로서 그 구성지방산에, 식물이나 육상 동물에 없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정 이라 할 수 있다. 요즈음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 정어리, 꽁치, 참치 등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이는 어유 중의 EPA지방산이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특히 어류를 많이 먹는 에스키모인이나 일본인에게는 순환기계 질환(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의한 사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등이 푸른 생선에는 히스티딘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미노산은 쉽게 부패되어 히스타민으로 변질되어 두드러기가 생기는 알레르기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가급적 신선한 상태의 것을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DHA는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노인의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생선에는 무기질이 1.O~2.0%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인과 유황이 많고,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구리, 요오드 등은 약간 들어 있다. 비타민은 A, B1, B2, 니아신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버섯류와 해조류를 섭취하자

버섯은 채소나 과일류와 같이 무기질이 풍부하고, 육류처럼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서양에서 베지터블 비프스테이크(vegetable beefsteak)라고 부를 만치 채소와 육류의 영양분을 아우르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버섯에는 게르마늄 유기체가 다소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원소는 체내에서 산소의 효율을 높여 체내의 오염물질을 약화시킴으로써,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약리적 효능을 가지고 있다. 즉, 체내의 산소효율이 낮으면 유해산소가 생성되는데, 이 유해산소는 인체 내에 유해한 유리기와 과산화물을 생성시켜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면역계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변이를 통해 암을 유발시킨다. 그래서 게르마늄이 들어 있는 버섯을 섭취 하게 되면 산소의 효율이 높아져 유해산소의 생성이 억제되므로 노화가 방지 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대된다.

버섯에는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세포막과 핵산 및 단백질을 손상시켜 노화와 암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소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제의 활성 기능기에 결합되는 무기질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이 효소의 항노화와 항암작용에 셀레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셀레늄은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키므로 관상동맥질병, 심장마비, 뇌졸중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피부미용 효과와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해독기능도 있다. 셀레늄은 버섯 이외에 브로콜리(양배추의 일종), 양배추, 오이, 양파, 당근, 셀러리, 곡류, 어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버섯은 나무나 풀 밑의 땅에 야생하는데 송이, 표고, 느타리버섯 등은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사용하여 왔고, 표고, 목이, 양송이 등은 인공 재배하여 생산되고 있다. 특히 영지버섯은 약리작용이 커서 차나 한약 재료로도 이용하고 있다.

해조류는 육지식물과는 달리 미량 원소의 보급원으로, 무기질과 비타민류 가 다른 식품에 비해 골고루 들어 있어 월등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일상 적으로 섭취하는 해조류는 미역, 다시마, 김, 파래, 해파리 등을 들 수 있다. 해조류에는 특히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무기질은 체세포를 노화시키는 산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알칼리성으로 작용하여 항노화 기능을 한다. 해조류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거의 칼로리를 내지 않아서 당뇨나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포만감이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해조류는 장관 내에서 연동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므로 변통을 촉진하여 변비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장관 내의 발암성 물질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수·배설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과 심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해조류에는 퓨코이딘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혈청지질을 맑게 하는 청징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그리고 필수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의 구성지방산으로 작용하며,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한편 푸코스테롤, 콘드라스테롤, 베타-시토스테롤 등의 스테롤류가 있어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므로 고혈압 및 심장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해조류는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시스타티온, 메티오닌,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타우린은 숙취제거와 담즙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므로 간 기능 개선에 기여한다.

위와 같이 해조류는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약리효능이 우수하므로 매일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을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유익할 것이다.

지방질 섭취에 유의하자 p. 251

지방질은 고칼로리 식품으로 이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이 유발될 수 있어 그 섭취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방질 섭취량이 적을 경우 식품배합 및 영양소 섭취 간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체내대사 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인의 건강을 위한 지방질 권장량은 총 열량 섭취의 20%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지방은 그 종류와 성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동물성 지방(어유는 제외)은 대체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하면 혈청지질과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그리고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반면, 식물성 기름과 어유는 대체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 중 콜레스테롤을 억제 또는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지방의 양보다는 지방의 질을 충분히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 이 점을 항상 유념하여야 한다.

동물성 지방(어유 제외)과 식물성 기름(어유 포함)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을 1 : 1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자의 경우는 가급적 동물성 지방을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그 섭취비율을 1 : 2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비만자의 경우 체내에 이미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구태여 섭취할 필 요가 없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는 체내·외에서 쉽게 산패되어 유해물질을 생성하므로 가능한 신선한 것을 섭취해야하며, 보관시에도 공기 및 금속과의 접촉과 높은 온도를 피해서 서늘한 암냉소에 보관하고, 여러 번 튀긴 기름을 재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음료는 산야초 생즙, 발효유, 녹차를 마시자

산야초는 산이나 들에서 나는 풀로서 겨우내 언 땅을 비집고 솟아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만큼 신비스러운 효능을 가진 채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약리적 효능이 일반 야채보다 뛰어나 한의약에서 질병 치료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산야초는 항산화 비타민인 A, C, E 등이 풍부하여 항노화 및 항암작용이 우수하고, 무기질이 풍부해서 체액의 산성화를 중화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방지한다. 그래서 계절에 따라 나는 산야초를 다른 채소나 과일과 섞어 즙을 내어 마시면 생기가 나고 힘이 솟구치는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발효유(요구르트)는 우유에서 유지방을 뺀 탈지유에 젖산균을 배양하여 발효시켜 제조한 액상 또는 반겔상의 젖산음료이다. 발효유는 젖산균의 번식에 의하여 유해균과 병원균의 발육이 억제되어 방부성이 있고 보존성이 있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장 내에서 소화·흡수가 잘되고, 또한 이상발효를 일으키는 유해균의 발육을 막아주는 정장작용을 한다.

대체로 발효유를 많이 섭취하는 불가리아 사람이나 코카서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대개 장수하는데, 이는 정장작용에 의해 장이 튼튼하게 유지되므로 체내 유해물질의 배설이 용이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우유는 거의 완벽한 식품이라 할 수 있으나 우유의 지방은 동물성 포화지방으로 좋지 못한 지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탈지우유를 사용하여 만든 발효유는 지방질 이외에 우유의 모든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유를 마시면 자주 설사하는 경우 가 있는데, 이는 유당 불내증 때문이다.

유당 불내증은 유당을 분해하는 유당분해 효소인 락타아제 결손증에 의한 선천적인 것인데, 이 질환은 동양인과 비코카시안계에 많이 나타나므로 우리 민족도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설사를 하는 사람이 흔하다. 이 질환은 유아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성인에게만 해당된다.

그러나 발효유는 유당을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시킨 음료이므로 유당으로 인한 불내증은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탈지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제거되어서 노년층에게는 좋은 건강음료이다. 특히 칼슘도 풍부하여 갱년기 에 발생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료라 할 수 있다.

녹차는 차나무의 어린 녹엽이나 싹을 채취해서 증기로 찌거나 볶아서 발효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건조시킨 것이다.

녹차에는 지방질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화합물인 카테킨, 과산화물 변이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 이들 성분의 효과(항산화 효과)를 상승시키는 비타민 A, C, E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지방질의 과산화 반응과정 에서 일어나는 노화 및 암 발생을 예방한다.

이는 항산화제가 과산화 반응과정에서 생성되는 발암성 물질인 과산화물의 생성 그 자체를 억제하거나 노화나 발암과정에 개입하는 유리기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질 대사를 향상시키므로 고혈압 및 순환기계 질환을 치유하고, 예방한다.

또한 녹차는 항균작용을 하므로 차를 다리고 난 녹차 잎을 무좀이 있는 부위에 놓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항균작용에 의해 치유되기도 한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고, 명상에 잠기는 것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

차를 끓일 때 유의할 사항은 물과 차 도구 그리고 잣물의 온도이다. 물은 무기질이 없는 연수이어야 하며, 도구는 금속성이 아닌 유리나 도자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이 끓고 있는 온도에서는 탄닌 성분이 우러나서 쓰며, 녹차의 특유한방향성 물질이 휘발될 수 있으므로 80℃의 물이 적합하다. 녹차에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다소 있으므로 빈혈이 심한 사람의 경우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음을 유념하기 바란다.

지나친 흡연과 음주를 삼가자

지나친 흡연은 폐포대식세포에 과산화수소의 발생을 증가시켜 폐기종을 유발하기 쉽고, 항단백질 분해효소의 결핍을 초래하여 폐를 손상시킬 뿐만아니라 혈 중의 고밀도지단백질인 HDL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혈청의 중성지방을 상승시켜 심장병과 말초혈관계의 질병을 일으키는 경찰이 있다. 그러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우면 흡연 개수를 1일 다섯 개비 이하로 하고, 이른 아침을 피해서 식사 후에 피우도록 한다. 이는 담배의 해독을 위해 영양분을 섭취한 후에 피우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담배의 해독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과즙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술은 비만자가 아닐 경우 아주 적은 양, 예를 들면 한두 잔 정도로, 하루에 맥주 한 병 또는 칵테일 한 잔은 안전하며, 이 정도의 양은 혈행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그 한계량을 꼭 지켜야한다.

알코올은 열량을 제공하지만 영양소가 전혀 없으므로 과음할 경우 식욕을 감퇴시키며,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지방간, 간경변 등 간 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며, 임신 중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 이 높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해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자

웰빙 삶을 누리려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배설이 잘 되어야 하며, 적절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일상생활과 식생활의 항상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식사를 통해 한두 가지의 영양소에 편중되지 않게 다양한 식품을 골 고루 섭취하여야 한다.

이미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비만은 순환기계 질환을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실천항목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정상 체중 미달자의 경우에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알맞은 운동을 하여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정상 체중유지를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체중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섭취한 칼로리와 소비된 에너지가 서로 균형을 이룰 때만 건강이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 에너지보다 더 많을 때 잉여분의 칼로리는 체내의 지방으로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반면,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 에너지보다 적을 때는 체지방 이 연소되어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비만자의 경우는 칼로리가 높은 설탕 등과 같은 단 음식이나 고칼로리의 지방질 식품을 적게 섭취해서 우선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 즉 소비 에너지의 양을 늘려서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매일 각자가 적합한 운동을 택하여 유산소운동을 1일 40~50분간 주 4회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권장할 만한 운동으로는 근처 공원에서 빠른 걸음 걷기 혹은 등산 등이 좋다.

그리고 정상 체중 이하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온욕(반신욕)을 생활화하자

더운 욕탕 속에 몸을 담궈 온욕을 하면 한결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 준다.

온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활동이 활발해져 심박수가 빨라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무기질과 체내의 유독물질(일부 약물) 그리고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 정화작용을 하는 신장과 해독작용을 하는 간 의 기능을 도와준다. 특히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 땀을 통해 나트륨이 배출되므로 그 균형(체내의 삼투압 조절)을 유지할 수 있 게 된다.

온욕이나 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리게 되면 심박수가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심장운동이 촉진되어 심근이 튼튼해진다. 온욕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으로 인해 근육, 피부, 관절에 좋고, 긴장완화가 되므로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에 도움을 준다. 온욕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생수나 주스를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일반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반신욕의 방법과 효과에 대해 설명 하고자 한다.

반신욕은 욕탕 속에 붐이 배꼽 부위까지 잠기도록 하고 손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여 상체에 땀이 흥건히 날 정도로 온욕을 하는 것이다. 물의 온도는39℃ ±1℃, 즉 38~40℃ 에서 25분 ±5분(20~30분)간 하는 것으로 40℃ 일 경우 20분 정도, 38℃ 일 경우에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욕조에 물을 담을 때에는 샤워기를 틀어 더운물을 분무시켜 담도록 해서 욕실 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욕조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의 원리는 우리 몸의 체온이 하체가 상체보다 5~6℃ 정도 낮으므로 배꼽 부위 아래의 하지를 체온 36.5℃보다 다소 높은 온도로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상체와 하체의 체온의 균형을 이루게 해서 온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내의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므로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설하는 기능을 하는 간과 신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간과 신장의 기능 약화를 막아 줄 뿐만 아니라 간과 신장 기능 개선에 기여하기도 한다.

특히 과로나 과도한 운동 후에 생기는 피로물질인 젖산으로 인해 생기는 근육피로는 반신욕을 통해 빨리 회복되는데,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젖산이 쉽게 간으로 옮겨가서 분해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반신욕의 효과는 이미 앞 에서 언급한 온욕의 효과와 같다.

온욕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알코올 반신욕과 녹차 반신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 반신욕

더운물(39±1℃ 유지)을 욕조에 배꼽 부위가 잠길 정도로 담고, 정종 술 1 되(1.8L)를 넣는다. 그리고 약 10분간 배꼽 부위까지 담근 후 나와서 5분간 쉰다. 체력에 따라 이를 2~3회 반복하는데, 처음 하는 사람의 경우 1~2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심박수는 120회(평상시 60~70회)로 매우 빠르다.

따라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혈행이 빨라져 그 효과 면으로 볼 때 일반 온욕 또는 사우나의 효과에 비교될 수 없다. 알코올 온욕을 하고 있을 때 땀샘이 열려 땀이 무척 많이 흐르는데, 이로 인해 체내의 노폐물과 유독물질 그리고 무기염류 등의 배설이 촉진되어 혈액정화와 해독작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가 좋아지며(무좀과 피부병 치료에 효과적임), 그리고 피로회복이 빨라서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해 반신욕 후에는 필히 음료 수를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 녹차 반신욕

방법은 알코올 반신욕과 같으나 정종 술 대신 말린 녹차 잎 한 줌 정도를 그 물망에 넣고, 굵은 소금 한 줌을 욕조에 넣어 우려낸 후 반신욕을 하는 것 이다.

녹차 반신욕은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순환기계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녹차를 우려된 시원한 냉녹차를 함께 마시면 더욱 효과적인 반신욕이 될 수 있다.

말린 녹차 잎은 한약재를 파는 경동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자 p.258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의 깊은 수렁 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일생을 그르치게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서 혈 중의 콜레스테롤수치 와 혈압이 높아져 심혈관질환이 유발되고, 위산 과다 분비에 의해 위궤양 등의 소화기계 질환이 유발되어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 이를 해소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노래를 하거나 심지어는 실컷 울기도 하여 다소 해소되는 것 같지만, 스트레스는 다시 엄습해와 이를 완전히 해소시킬 수 없음을 경험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개개인의 성격과 제어능력 그리고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성격이나 환경 등은 이미 주어진 것이므로 이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수양을 통해 주어진 여건에 의연히 대처하는 제어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제어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것으로, 심신수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이에 접근하는 방법 이 곧 명상이라 할 수 있다(실천방법은 ‘명상에 이르는 수행 법’ 참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번뇌와 스트레스의 연속인 고해의 바다이므로, 싫든 좋든 우리는 생을 다할 때까지 이 바다를 항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번뇌와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제이므로 우리는 명상을 생활화하여 이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위와 같이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한 10개 항의 실천요강을 열거하였는데, 이를 일상생활을 통해 꼭 실천함으로써 웰빙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10개 항을 실천하는 데 있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따라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그 목표를 10개 항에 두어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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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웰빙 생활을 누리려면

 

요즈음 웰빙이라는 용어가 흔히 많이 쓰이고 있는데, 우리말로의 적절한 표현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는 “잘 지내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잘 지낸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지나치게 많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즉 과부족이 없이,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은 허약하지 않고 질병이 없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웰빙을 누리는 생활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생활을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이고, 또한 다가오는 미래의 시대에서도 추구하고자 하는 최고의 화두가 될 것이다.

우선 웰빙을 누리려면 경제적 안정, 올바른 식생활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 등의 행복의 조건들이 먼저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경제적 안정

 

과부족이 없이 편안하게 잘 지내는 여유로운 웰빙 생활을 하는 행복의 제일 조건은 무엇보다도 경제적 안정이라 할 수 있다.

의식주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편안한 마음의 상태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며, 특히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는 돈이 없으면 웰빙 생활을 영위할 방도가 없는 것이다.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리려면 의식주 문제의 해결은 기본이며, 자기가 속해 있는 조직사회에서 그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구성원과 친지들의 슬픈 일이나 좋은 일의 애경사(哀慶事)에 예의를 표할 수 있는 금전, 그리고 여가활동과 자녀의 교육비 등에 소요되는 경비에 지출될 수 있는 자금이 확보되어 있어야 만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위의 여건이 형성되지 못하면 하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는 이룰 수 없어, 마음의 아픔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심적 갈등이 생기게 되어 마음이 편치 못해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가에 대해 필자는 경제전문가가 아니므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시할 수 없어 유감이지만 비전문가로서 일상에서 느낀 바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옛날이야기를 한 예를 들어보면, 한 고을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이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여 부자가 되었는가에 대해 그 방법을 묻자 부자는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절벽위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 산 정상으로 데리고 가서 그 나무를 꼭 쥐고 있으면 부자가 된다고 하였다.

이는 돈을 낭비하지 않고 꼭 쥐고 있어야 만이 부자가 된다는 근검절약의 정신을 일깨워 준 한 일화로서, 경제적 안정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오로지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한 생활태도라 할 수 있다.

경제적 안정이 이루어져야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음으로 해서 베푸는 기쁨을 만끽할 수도 있는 것이다.

베푸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얻는 기쁨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마음이 한층 더 생활의 활력을 주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베풀 수 있는 경제적 안정이야 말로 웰빙 생활을 영위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길이라 아니할 수 없다.

올바른 식생활

 

생명유지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웰빙 생활을 하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생활이 필요하다.

자연치유요법사인 로신 박사에 의하면

“식품을 잘못 섭취하여 생긴 병은 의사도 이를 치료할 수 없지만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의사가 필요 없게 된다.”라고 한 말은 식품을 바르게 알고 먹는 올바른 식생활이 웰빙 생활을 하는 데 얼마나 소중한가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식품의 성분과 마찬가지로 물,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간은 자연의 생물체의 일부분이어서 자연의 모든 생물체로부터 얻어지는 식품을 섭취하기 때문에 자연 생물체의 식품성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식품을 섭취하는 가에 따라 우리의 몸과 건강 상태가 다르게 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어 몸을 지탱해 줄 뿐만 아니라 생명현상 유지를 위한 에너지원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식품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식품을 옳게 알지 못하여 잘못 섭취함으로서 병이 생기게 되고, 급기야는 죽음에 이룰 수 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해서 잘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들지 않고 천천히 늙으면서 젊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사는 웰빙 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식품에는 우리 몸의 생체방어 및 노화억제 기능, 그리고 체형을 조절하는 기능 등의 건강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생체방어 및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식품은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노화억제기능 물질을 통해 체세포의 노화를 억제하여 젊음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본 강좌에서는 식품을 바르게 알고 잘 섭취하는 법을 소개하여 웰빙 생활을 누리는 데 일조가 될 수 있도록 식품의 성분을 분류하여 그 기능과 역할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해서, 이를 식생활에 활용하여 실천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

 

웰빙을 누리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우리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육체의 건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 정신, 즉 몸과 마음이 모두 결함이 없는 온전한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웰빙을 누리기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몸을 다스리는 것은 신체적 운동을 생활화하여 알맞은 체중을 유지․관리하는 것이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교통기관의 발달과 편리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 즉 운동량의 부족과 고 칼로리 식사로 인해 비만이 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비만을 해소하기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하며, 체내 축적된 지방을 산화 분해 시키고, 지방축적을 방지하는 활발한 신체활동, 즉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몸을 다스리는 운동은 생활에 활력소를 줄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적성을 활성화해서 체내의 신진대사를 항진시키고, 아울러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게 하여 웰빙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은 경제성장에 따른 복잡한 사회구조로 인해 정신적, 정서적 환경의 변화에 의해 불안 그리고 자신의 능력보다는 얻고자하는 것이 많아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생기는 불만 등으로 마음의 아픔으로 이어져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이와 부딪기며 살아가는, 즉 고해를 항해하면서 일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이 사는 현실사회인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피로한 몸을 충분히 휴식하는 한편,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은 사물을 너그럽게 대하는 마음을 길러 주므로 긴장을 완화하게 하여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심과 방황을 해소시켜,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맛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누리는 웰빙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활력이 될 수 있다.

본 강좌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사는 길을 안내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인이 대학 강단에서 이 분야의 강의와 저술활동을 해온 내용과 실제로 직접 느껴왔고 체험한 것들을 발췌하여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알리고자 한 것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웰빙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사는 데 충족해야 할 요건은 경제적 안정, 올바른 식생활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 등인데, 경제적 안정에 대해서는 경제전문가가 아니므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본 강좌에서는 제시할 수 없음을 헤아려 주기 바라며, 식품을 바르게 알고 잘 먹는 올바른 식생활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과 명상을 통해 웰빙을 누리며,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로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2.노화를 지연시키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려면

건강의 올바른 이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영위하는 데에는 반드시 건강이 전제되어져야 만이 이룰 수 있으므로 건강한 삶의 유지야 말로 인류가 모두가 바라는 바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를 희구해 나갈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질문할 때 사람들은 그 답을 재물, 명예, 권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회복될 수 없는 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다면 이 세상 모두를 다 버려도 건강을 얻기를 희망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이라 할 수 있는데, 건강하지 못하면 희망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지게 되고, 행복이나 삶의 의미도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희망하며, 또한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으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그 환경여건이 조성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진정한 건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그 정의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옛날에는 질병이 없는 상태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통념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보건헌장에서 다음과 같이 건강을 정의하고 있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의 완전무결한 상태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즉, 건강이라 함은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결함이 없는 것을 말하며, 더 나아가 사회의 안녕과 복지시설 등을 포함해서 사회주변 환경의 쾌적한 상태가 이루어져야 만이 완전한 건강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과학의 발달과 고도의 경제성장에 따른 편의주의적인 산업사회를 형성함으로써 이의 부산물로 환경오염이 발생되고, 한편 기계문명의 혜택으로 분업화, 자동화 그리고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운동부족 현상을 초래하여 건강과 체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한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영양과잉 섭취로 비만이 되어 각종 성인병이 발생되어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의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는 우리의 생활현상을 유지시켜주는 식품을 올바르게 알고 잘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는 동시에, 몸을 다스리는 운동과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일상생활에서 게으르지 않게 생활화 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과연 나는 얼마나 살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확증된 자료의 부족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러시아 코카사스지방에 살고 있는 헌자스 족은 130~140세까지 산다는 설이 있다.

인간의 수명을 연구하고 있는 생명과학자들은 본래 유전자에 심한 손상을 입지 않는다면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고, 알맞은 신체적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수명 설은 여러 과학자들의 세밀한 실험결과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프랑스의 가브리엘 시모노프 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설로써 미국의 레오나드 헤이플릭 박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피부세포 분열주기가 동물들의 수명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즉 분열주기가 고양이의 경우 8회, 말이 20회이며, 인간의 세포분열 주기의 반복횟수가 60회이므로 인간의 수명은 120세(60회×2)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위는 세포이며, 그 하나하나의 세포가 한 생물체의 전체와 똑같은 대사를 수행하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한 개의 생물체를 나타내는 생명현상은 각 세포작용의 총합으로 인간은 거대한 세포의 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노화는 세포의 합성능력이 쇠퇴되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적으로 세포의 합성능력이 없게 되면 죽음에 이른다.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면서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사람에 따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 생명이 태어날 때 세포를 합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핵내의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유전자인 DNA의 사슬의 길이가 정해진 텔로미어(telomere)라고 하는 사슬을 지니고 태어나는데, 이 텔로미어 사슬의 마디가 하나씩 절단되면서 세포를 합성해 가는데, 이것이 소진되면 생명이 다하게 된다.

한 예로써 인간의 머리카락 세포의 수명은 약 5년인데, 머리카락 세포를 합성할 수 있는 텔로미어 사슬의 마디가 25개로 된 유전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 머리카락 세포의 합성능력으로 볼 때, 머리카락 수명 5년 × 25회 = 125, 즉 인간의 수명이 125세라고 하는 것은 탈모증 치료법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로 보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인간의 수명을 연구한 결과를 살펴볼 때 사람간의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유전자인 DNA의 텔로미어 사슬이 주위환경에 의해 손상되거나 변형되지 않고, 적절한 영양섭취와 알맞은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인간은 최대의 수명인 120~125세까지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라 간에 차이가 있어 실제 평균수명이 70세 전후로 이론적 수명과는 아직도 거리가 멀지만 웰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져서 이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으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한 일인 것이다.

 

노화는 어떻게 진행 되는가

 

노화는 신체의 균형이 깨져 신체적 능력이 정상수준으로 재빨리 되돌아가는 능력이 감퇴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가든 결국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데, 생명은 영원히 영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육신은 쇠퇴되고, 소진되어 궁극에 이르러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삶을 마감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의료시설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노화가 서서히 진행됨으로 해서 건강하고 젊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어 평균수명이 점차 증대되어가고 있다.

 

신체의 여러 기관의 쇠퇴현상, 즉 노화는 영양과잉 및 결핍, 운동부족, 환경오염물질 그리고 불건전한 생활습관으로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로 인해 촉진될 수 있다.

그래서 노화의 촉진요인을 구명하여 이를 해소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또한 노화가 왜 일어나는가에 대해 그 발생기전을 이해하여 이에 대처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연한을 충분히 살 수가 있는데, 이를 위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과 이를 억제하는 방안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먼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태어날 당시 부모로부터 유전정보인자를 부여받아 그 지시에 의해 성장하고 쇠퇴되는 성장과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세포핵 내에는 22쌍의 상염색체와 2개의 성염색체(남자에서는 XY, 여자에서는 XX)로 모두 46개의 염색체가 있는데, 2개의 성염색체의 결합으로부터 성별이 구분이 되며, 이들 염색체들에 의해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면서 새로운 세포의 합성을 통해 인체의 기관이 만들어 지면서 성장하게 된다.

염색체는 핵산인 DNA(디옥시리보뉴클레익산)와 RNA(리보뉴클레익산) 그리고 단백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물질들은 유전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세포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하다.

태어나서 노화의 과정을 거쳐 생명이 다할 때까지 생명체의 구성단위인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과 합성을 하는데, 그 합성능력이 다하여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게 되면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

세포내에서 합성과정을 살펴보면 세포핵 내에 생명현상이 암호화된 DNA지령에 의해 세포질내의 리보솜에서 RNA가 그 지시에 의해 단백질을 합성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프로그램(이미 짜여진 세포의 합성기능 시한)이 내재되어 있는 유전자인 DNA에 손상을 입게 되면 그 기능이 약화되어 노화가 촉진되어서 우리는 이미 계획된 시한을 채울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세포핵내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요인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 요인들은 영양의 불균형, 체내효소의 활성저하, 유해산소 또는 활성산소라고도 함(체내에서 영양소를 연소시키고 잔류된 산소), 유리기((遊離基, free radical), 스트레스, 독성물질,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 환경오염물질들, 오래 노출된 광선, 방사선,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부적정성, 지나친 흡연과 음주 등이다.

노화의 일으키는, 즉 세포핵내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여러 요인 가운데, 특히 유해산소와 유리기가 주요한 인자로 작용하므로 이에 대한 노화반응 메커니즘을 설명하고자 한다.

산소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필수불가결한 물질로써 수분동안 호흡을 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살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산소는 인체 세포내에서 영양소를 분해하여 열량, 즉 칼로리를 내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그 분해과정에서 영양소를 분해하고, 산소 자신은 거의 대부분이 물이 되어 체외로 배설되는데, 물이 되지 않은 극히 적은 량의 산소는 잔류되어 유해산소가 되어 노화와 질병 혹은 암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작용한다.

즉, 산소는 쇠와 같은 금속류와 산화반응을 일으켜 붉게 녹이 슬어 폐물이 되는 현상과 같이 유해산소에 의해 인간의 육체가 늙어 폐물이 되는 현상도 이와 같은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유리기는 대체로 세포내와 세포막의 지방질분자가 분해 된 절편(切片)물질들로써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또는 체내에서 여러 요인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유리기를 풀이해보면 얽매이지 않은 잔기(殘基)로써 실제로는 다른 물질들과는 결합되지 않은 단독상태, 즉 유리된 상태로 있는 기능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유리기는 매우 불안정하므로 다른 물질과 결합하여 안정화하려는 매우 활성이 강한 여기(勵起)상태에 있는 반응성이 큰 분자라 할 수 있다.

이 물질들은 체내에 잔류되어 있는 유해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유해한 과산화물(過酸化物)을 형성하는데, 우리 몸에는 유해한 과산화물을 분해하여 제거하는 과산화물 변이효소와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가 있어 이를 제거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산화물을 제거시키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과산화물과 그 분해산물들이 새로운 세포의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DNA에 손상을 입혀 세포를 제대로 합성할 수 없어 노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생체의 방어 능력 즉,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각종 질병과 암을 일으키는 것이 유해산소와 유리기에 의한 노화의 이론인 것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려면

 

이미 앞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여러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으므로 이들 요인을 올바르게 이해를 하고, 이의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면 누구나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가 있게 된다.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과산화물은 유리기와 유해산소와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데, 과산화물과 그 분해산물들은 세포의 유전자 조합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하여 세포를 무작위적으로 손상시켜, 유전자 조합의 잘못으로 인해 암세포를 유발시켜서 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과산화물은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이외에도 건강에 해를 끼치는 유해한 물질로 작용하는데, 이 물질은 항산화제에 의해 그 생성이 억제된다.

항산화제의 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무기질인 셀레늄과 비타민 E인 토코페롤 그리고 비타민 C인 아스코르빈산 등이 있는데, 이들 물질과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성분들은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올바르게 알고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의 진행이 지연되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부적정성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비만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일상은 복잡한 사회구조에서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니 하루라도 갈등 없이 지내는 일이 거의 드물 것이다. 따라서 심리적, 정신적 압박에서 오는 마음의 병인 스트레스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흔히 겪고 있는 현실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성 비만, 소화궤양, 심혈관 질환 그리고 당뇨와 피부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은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이나, 각자의 신앙생활을 통해 마음을 평온하게 제어하는 수행에 의해서도 이룰 수 있다.

서서히 늙으면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곧 웰빙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하여 실천이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본 강좌에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3.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기(1)

 

모든 생명체는 그 나름의 먹이를 섭취하는데, 먹이를 이용하고, 배출하는 과정을 영양이라 하며, 이를 수행하는 물질을 영양소라 한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을 섭취하여 체내에서 소화․흡수된 영양소는 분해 되어서 에너지를 생성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 여러 기관과 조직을 정상적인 형태로 유지시키는 물질로 작용하여 생활현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생활현상에는 체온유지, 호흡, 순환, 소화, 흡수, 배설, 성장발육, 활동(일, 운동), 감각기능, 수면, 사고(思考) 그리고 생식(生殖) 등이 있는데, 이는 식품 중의 영양소에 의해 보장된다.

우리들은 생명을 유지하면서 위의 생활현상을 계속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그 원동력이 되는 물질인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영양소는 에너지, 즉 열량(칼로리)을 내는 열량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와 열량을 내지는 않지만 체내에서 생리조절기능을 하는 필수불가결한 물질로 작용하는 미량성분인 조절소(비타민, 무기질)가 있다.

우리들이 섭취하는 식품은 대부분 동물 또는 식물에서 공급되어지므로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는 인체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의 구성물질과 대체로 비슷하다.

생명현상의 원동력이 되는 영양소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먼저 식품의 성분을 분류해서 각 성분이 영양소로써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자.

식품성분이 영양소로써 어떤 역할을 하는 가

 

식품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한 종류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한 천연물 또는 가공물로써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질을 뜻한다. 그러나 과일 등과 일부 채소류는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식품이란 어느 정도 조리 및 가공을 거쳐서 먹을 수 있는 조건을 지닌 것을 의미한다.

먼저 식품성분을 살펴보면 식품은 수분과 수분 이외의 고형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식품을 구성하는 성분별로 구분하면 일반성분과 특수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성분은 수분,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의 기본성분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미량성분이 포함되는데, 이들 일반성분들은 주로 영양적 가치가 있는 성분들이다.

특수성분은 색, 향(냄새), 맛, 효소, 유독성분 등의 원인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성분 가운데 색, 향, 맛 성분은 식품의 기호적 가치를 지니는 성분이다.

우리들이 매일 섭취하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이며, 이들을 흔히 5대 영양소라 한다.

 

이들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를 살펴보면

 

* 칼로리를 내는 열량원으로써 에너지를 공급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활동력을 준다.

* 신체의 보급원으로써 신체의 조직, 골격, 혈액을 만들며, 조직이 손상되거나 소모된 부 위를 보수 또는 보충하는 물질로 작용하고, 체력유지에도 관여한다.

* 체내의 신진대사와 생리기능의 조절작용을 한다. 즉 영양소가 열량원 또는 신체의 보수물

로써 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영양소가 어떤 기능을 하는 가를 관련지어 보면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단백질 ☞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지방질 ☞ ☜신체의 조직을 형성한다.

무기질 ☞ ☜뼈와 골격을 형성하며, 생리작용을 조절한다.

비타민 ☞ ☜인체대사의 생리작용을 조절한다.

생명에 소중한 물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의 생명유지와 생리작용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물은 인체의 성분 중 65% 내외 점유하고 있다.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은 지방이 많은 뚱뚱한 사람에 비해 체내의 수분함량이 높다. 이는 지방조직보다는 근육 중의 글리코겐에 수분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체내의 수분은 40%가 세포 내에, 20%는 조직 내에 그리고 5%는 혈액에 분포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의 유지와 생리기능의 조절작용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은 에너지를 내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만큼이나 인체의 영양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다른 영양소는 단식되어도 당분간 생명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물을 단 하루라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그래서 단식을 할 때 물을 반드시 섭취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생명유지를 위해 성인의 경우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의 섭취량은 최소한 1일 2.5~3ℓ이다.

인체에서 수분은 용매로써의 역할, 체온조절의 역할 그리고 생리활성반응의 역할을 한다.

용매로써의 역할 물이 용매로서 작용하는 것은 인체 내의 여러 물질들을 쉽게 녹여서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영양소, 호르몬, 항체 등은 물에 용해된 혈장(血漿 : 영양성분이 용해되어 있는 피의 액상성분)에 의해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간질액으로 운반되어 각 세포내에서 이들 영양물질을 이용한 다음, 세포내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은 물에 의하여 세포 밖으로 옮겨 배출된다.

이와 같이 물이 용매로써 운반체계의 작용을 하지 못하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지 못하게 되어 인간은 살 수 없게 된다.

체온조절의 역할 체내에서 세포는 에너지의 공급과 36.5℃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연료)를 분해하는데, 영양소의 분해속도가 증가되어 체온이 상승될 때 물은 체온조절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즉, 인체의 세포는 자동차 엔진과 비슷하여,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 시스템에 냉각수를 공급하여 냉각하듯이 인체 내에서 물은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해 주기 위해 체온조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만일 근육세포와 인체의 다른 세포에서 만들어진 열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체온 상승으로 신체의 단백질 구조와 인체 내의 화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효소들이 파괴되어 생리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물의 또 하나의 체온조절기능의 발휘는 땀의 분비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땀 자체의 물에 의해서라기보다도 땀의 물성분이 기화(氣化), 즉 증발됨으로써 인체가 식혀지는 것이다. 땀의 분비는 두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 시스템에 의해 조절된다. 체온이 어느 정도 상승되면 체온조절계에 체온변화가 감지되어 땀의 분비가 시작되며, 땀의 분비는 체온이 감소하거나 신체의 수분상실이 너무 많아 더 이상의 땀의 분비가 안 날 때까지 계속된다.

생리활성반응의 역할 수분상실로 인해 체중이 감소되면 근육이나 다른 세포의 수분함유량 역시 감소되며, 이로 인해 세포의 에너지 생산 능력이 감소된다. 신진대사 속도가 빠른 세포일수록 물 함유량이 많다. 지방질 세포보다는 근육세포나 다른 세포에 더 많은 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의 활발한 활동, 즉 많은 에너지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체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물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아울러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활동(격심한 운동이나 작업)일 경우에 물은 더욱 중요한 성분이 된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 가

물은 그 화학적 구조로 볼 때 수소(H) 2원자와 산소(O) 1원자, 즉 H2O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와 산소의 결합각이 104.5°로 정사면체의 각과 비슷하여 얼음물, 즉 과냉각수의 경우 육각형의 고리구조인 육각수의 형태를 하고 있어, 눈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육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음을 초등학교 시절에 관찰한 경험을 통해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체내에서 생리활성으로 필요한 물은 육각수이며, 세포에 구성되어 있는 물은 육각수의 형태의 물이다.

일부 학자들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체내의 물의 형태가 육각수가 오각수로 변화되며, 노화현상도 체세포의 물의 형태가 변화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생활을 위해서 과연 어떠한 물을 마셔야 되는가에 대해, 그 답은 살아있는 물, 즉 생수(生水)인 육각수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생수란 소독처리나 가열처리를 하지 않은 원래의 상태인 그대로의 물을 뜻한다. 만일 시판되고 있는 생수가 살균을 위해 소독을 하거나 자외선처리를 하였다면 이는 엄격히 말하면 생수라고 할 수 없다.

물을 가열하게 되면 물 속에 녹아 있는 가용성 무기질이 인체 내에서 흡수 이용될 수 없는 불용성 무기염의 형태로 변하고,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 즉 용존산소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육각수의 형태가 오각수의 형태의 물로 변화된다.

따라서 물을 가열하여 마시는 것은 올바르게 마시는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러나 생수를 마시는 것은 그 물 자체가 위생적으로 완벽하여야 하며, 또한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하지 않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이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반드시 가열하여 식힌 물을 마셔야 함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일단 가열한 물은 가용성 무기질로 복귀되지 않으나 이 물을 식혀서 냉장고에 두어 0℃ 부근이 되면 육각수 형태의 물로 복귀된다.

지하 암반층에서 솟아 나오는 샘물의 경우 가용성 무기질이 함유된 광천수, 즉 미네랄워터이어서, 순수한 물 이외에 무기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한 물이라 할 수 있다.

위생적으로 검증된 약수터의 물(지하수, 샘물 등)이거나 수돗물을 가열처리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냉수로 해서 육각수의 형태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그러나 더운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분은 적응될 때까지 노력이 필요하며, 위가 약한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너지 공급과 몸을 구성하는 3대 영양소

우리들이 매일 섭취하는 식품의 성분인 탄수화물(당질), 지방질, 단백질은 체내에서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들 영양소를 흔히 3대 양양소라 부른다.

에너지양은 연소열을 측정하는 열량의 단위인 주로 칼로리의 단위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1칼로리(calorie : ㎈)는 물 1g를 14.5℃에서 15.5℃로 1℃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열량을 말한다. 이 칼로리 단위로는 인체의 칼로리의 양을 나타내는데 너무 작은 단위이므로 1,000배인 킬로칼로리(kilocalorie : ㎉)를 사용한다.

이들 영양소는 체내에서 완전연소는 불가능하므로 흡수 능력을 고려해서

 

탄수화물(당질) 1g당 4㎉

단백질 1g당 4㎉

지방질 1g당 9㎉의 열량을 내는 것으로 표시하고 있다.

 

지방질이 단위 g당 가장 높은 열량을 내므로 고 칼로리 식품이라 하며,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지방질 식품을 가능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인 탄수화물

탄수화물(炭水化物)은 주로 탄소(C), 수소(H), 산소(O)의 3개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을 총칭한 것으로 인간이나 동물의 체내에서는 만들 수 없고,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에 주로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은 칼로리를 내는 당질(糖質)과 칼로리를 내지 않는 섬유소(cellulose)로 구분된다.

당질은 당 또는 체내에서 분해하여 당을 생성시킬 수 있는 물질을 뜻하는데, 예를 들면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쌀, 보리, 밀 등의 곡류 등을 밥, 빵, 국수 등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면 체내에서 포도당인 단당류(單糖類)로 분해 되어 흡수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 포도당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원동력이 되는 휘발유라 할 수 있다.

포도당으로 분해 되지 않은 상태, 즉 단당류가 다수 결합된 상태의 물질인 곡류를 다당류(多糖類)라 하며, 이를 흔히 녹말(전분)이라 한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이외에 과일과 벌꿀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과당과 우유 중의 유당의 구성성분인 갈락토스(galactose) 등이 있다. 이당류에는 단당류가 2개 결합된 당으로 설탕(포도당+과당), 맥아당(포도당+포도당), 유당(갈락토스+포도당) 등이 있으며, 이 밖에 단당류가 3~4개 결합된 소당류가 있다.

섬유소는 식물의 잎, 줄기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인간의 체내에서는 소화되지 않아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지만 장관 내에서 장을 자극하여 연동작용을 해서 배설을 용이하게 하므로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없어 이들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류, 나물류, 과일류 등을 섭취하면 만복감을 느끼게 해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탄수화물(당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 가를 살펴보자.

탄수화물 중 열량을 내는 당질은 에너지원이 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체내에서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소화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에 옮겨지는데, 이 때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에 의해 모든 세포로 보내져 에너지로 이용되며, 한편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이라는 다당류(단당류가 다수 결합된 당류)의 형태로 저장되기도 한다.

만일 근육과 간에서 포도당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초과되거나 에너지로 이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뀌어져 체내의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축적된다. 즉, 밥이나 빵, 과자, 면류 등과 같은 당질식품을 매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로 인해 체내에는 과잉의 포도당이 생성되어져 지방질이 축적되면 비만이 되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그래서 비만자의 경우 당질식품을 어느 정도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 글리코겐의 저장용량을 증가시키므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지방세포의 저장을 감소시킬 수 있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공복 시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다시 분해 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단식을 하거나 식사조절 및 운동을 통해 열량공급이 부족할 경우 축적된 체지방이 분해 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체지방 감소에 의해 체중이 감소된다.

혈액은 포도당에 의해서 항상 혈당이 일정한 양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왜냐 하면 혈당은 신경세포 특히 두뇌세포의 열량공급원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만일 아침과 점심을 먹지 않을 때에는 혈중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두뇌에 포도당을 제때에 공급하지 못할 경우 집중력이 감소되기도 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에게는 하루에 세끼를 적절히 공급해주어야 만이 두되 활동이 원활해져서 공부를 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 시에 혈당량은 혈액 100㎖ 중 70~90㎎이지만 식사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당량이 상승하지만 곧 인슐린에 의해 근육과 간에 옮겨져 혈당량이 조절된다. 만일 혈당량이 혈액 100㎖ 중 150㎎ 이상이면 과잉의 포도당은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췌장에 이상이 있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면 과잉의 포도당은 계속해서 오줌으로 배설되어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식이요법을 통해 가능한 당질식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다소 줄이는 한편, 식사 후 운동을 통해 혈중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산화분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높은 칼로리를 내는 지방질

지방질은 동․식물체에 함유되어 있으며, 3대 영양소 중 단위 g당 9 ㎉의 열량을 내는 고칼로리 물질이다.

지방질은 상온(常溫)에서 액체상태인 것을 유(油, oil)라 하고, 고체상태인 것을 지(脂, fat)라 하며 흔히 유지(油脂, oil and fat)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방질은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결합되어 있다. 지방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그 구성성분인 지방산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누는데, 포화지방산이 주로 많이 결합된 지방질들은 고체지방으로 쇠기름, 돼지기름 등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으로는 야자유, 팜유, 코코넛유 등도 고체지방이다.

불포화지방산으로 결합된 지방은 액체유로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옥수수기름 등으로, 식용유로 널리 이용되는 식물성 기름이다. 그리고 동물성인 어유(魚油)는 고도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불포화도가 큰 액체기름이다.

체내에서 잉여의 에너지(과잉 섭취할 경우)가 있을 때 이를 저장하기 위해 포화지방산을 만들어 고체지방으로 합성되어 지방세포에 축적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누적된 것이 바로 비만이다.

그러나 인체 내에서는 불포화지방산을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 중 인체에 꼭 필요로 하는 리놀레인산, 리놀레닌산, 아라키돈산 등을 필수지방산이라 하여, 식품으로부터 반드시 공급받아야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방산들이다.

지방질의 섭취는 동물성 지방은 30% 정도, 나머지는 필수지방산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어유)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필수지방산은 식물성 기름과 어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필수지방산의 체내에서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콜레스테롤의 운반과 분해에 관여하므로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을 방지한다.

* 평활근을 수축시켜 혈압강하작용을 하는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생성하여 동맥경화 와 고혈압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 고지혈증(高脂血症)과 지방간(脂肪肝)을 예방한다.

* 인지질(燐脂質)과 신경섬유의 구성성분으로 이들 물질의 공급원으로 작용한다.

*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방지한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의 저장을 위해 지방산과 결합한 형태로 존재하거나, 또는 생리작용에 관여하기 위해 결합하지 않은 유리상태로 존재하여, 모든 세포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콜레스테롤은 일종의 지방질로 인(燐)이 결합된 인지질과 함께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분이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과 성선(性腺) 호르몬을 만드는 물질로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또한 적혈구 막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 생리적 기능을 가지는 물질이다. 체내에서 70~80%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을 통해 공급받는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육류, 달걀(특히 노른자), 우유 및 유제품 등이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기능을 하는 필요한 물질이며, 체내에서 필요한 양을 매일 합성하기 때문에 식품에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30% 이내로 적어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아니면 너무 제한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담즙산으로 이용되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지방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 가를 살펴보자.

지방질은 동물의 체세포 구성분이며, 그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생체내의 여러 기관과 내장을 보호하며, 그 위치를 고정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열의 불량도체이어서 피하조직에 저장되어 열 보호 역할을 한다.

지방질 섭취가 부족하면 필수지방산 결핍이 초래되어 발육기 어린이의 경우 성장이 지연되고, 성인은 피부와 생식기관에 이상이 생긴다. 한편 지방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을 초래하는데, 이 현상은 소비에너지양보다 섭취칼로리양이 많을 경우에 발생한다.

지방질은 생체 내에서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있으며, 많은 에너지를 내는 물질, 즉 저장 열량원으로써 큰 역할을 한다. 지방질의 열량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2배 이상이므로 에너지의 주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단식으로 인한 극도의 기아(飢餓)상태이거나, 당뇨병과 같이 당의 소비가 부진할 때 또는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고 당질의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였을 때에는 거의 모든 에너지를 지방질에서 구해야 되므로 지방산의 불안전 산화로 인한 강한 산성물질인 케톤체가 생성되어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그 처리능력이 한계에 이르면 체내에서 이 물질이 축적되어 산혈증을 일으켜 심하면 호흡곤란증상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지방질의 대사작용은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관여하는데, 이들 물질은 지방질의 운반에 관여하며, 많은 세포의 대사반응에 큰 역할을 하는 필수성분이기도 하다.

지방질은 체내에서 담즙산의 도움을 받아 소화되기 쉬운 유화액(乳化液)으로 되어 효소 리파제에 의해 분해 되고, 체내에 흡수되어 지방조직에 보내지는데, 지방조직에 보내진 지방산은 분해하여 에너지로 쓰이고, 나머지는 체지방으로 저장되거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합성에 이용된다.

지방질(콜레스테롤, 인지질 포함)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액 중에서 이들 지방질 성분들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가용화(可溶化)되어 이용되는데, 단백질과 결합한 지방질을 지단백(脂蛋白 ; lipoprotein)이라 하며, 지방, 인지질, 콜레스테롤의 운반체 역할을 한다. 특히 콜레스테롤 운반에 관여하는 지단백으로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 저밀도 지단백)과 HDL(high density lipoprotein ; 고밀도 지단백)이 있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조직세포로 운반하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데, 현저하게 LDL의 농도가 높거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LDL이 특이적으로 세포 내에 침입이 일어나서 혈관 세포 내에 과잉의 콜레스테롤 축적이 생길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혈 중에 LDL-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것은 좋지 못하다.

이와 반대로 HDL은 조직의 세포막에서 유리된 콜레스테롤을 포집하여 간으로 운반해서 분해 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HDL은 조직세포내에서 콜레스테롤의 제거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 중에 그 함량이 많을 경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익한 지단백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운동을 꾸준히 수행하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므로 지방의 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이 감소되고, HDL은 증가되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혈중의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것은 많지 않고 체내에서 포화지방의 구성분인 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므로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동물성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 중 콜레스테롤 양이 높아지는 반면, 식물유나 어유 등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기름을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고도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담즙산으로 전환시키는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혈 중 콜레스테롤 양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지방질의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대구, 정어리, 연어, 참치 등의 어류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eicosapentaeno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 물고기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에스키모인 들은 혈압이 일반적으로 낮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발생이 적다는 보고가 있어 이를 이해하는 데 좋은 예가 된다.

또한 어유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docosahexaenoic acid)가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지방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써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지방산이다. 그래서 어유 등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질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두뇌발달 그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로운 점이 있다.

 

 

 

4.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기(2)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단백질(protein)이라는 영어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제일이라는 뜻인 proteios에서 유래한 만큼 단백질은 생명현상에서 제일 중요한 물질이라 할 수 있다.

우리들이 먹는 고기, 우유 그리고 콩과 같은 곡물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피부, 뼈 그리고 신체의 다른 구조물의 구성 원료로 사용된다. 신체의 모든 생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인 효소와 호르몬 역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그 기본단위인 아미노산이라는 물질들이 여러 개 일렬로 연결되어 복잡하게 구부러지거나 엉킨 형태를 이룬 커다란 복합체로, 세포질의 주요성분으로써 인체의 구조적 기본을 형성한다. 그리고 신체의 유지와 발육에 중요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단백질이 분해 되면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아미노산의 종류는 약 20여종이다. 단백질의 종류는 아미노산의 결합형태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그 구성원소는 대체로 탄소 50~55%, 산소 20~23%, 수소 6~8%, 질소 15~18% 그리고 유황 0~4%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질과는 달리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단백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의 영양가에 대해 살펴보면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으로, 인체의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말한다. 그래서 식품을 통해서 필히 섭취하여야만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있는 소중한 아미노산이다.

성인에게 있어서의 필수아미노산은 발린, 루우신, 이소루우신, 트레오닌, 메치오닌, 페닐알라닌, 트립토판, 라이신 8가지이고, 히스티딘은 성장에 필요한 양만큼 빠르게 합성할 수 없으므로 어린이에게 필수아미노산이 된다. 그리고 합성이 가능하나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르기닌은 환자나 노약자에게는 필수아미노산이 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약 20여종의 아미노산 중 필수아미노산을 제외한 나머지 아미노산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질의 중간대사물과 질소를 이용하여 간에서 아미노산을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이들 아미노산을 비필수아미노산이라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은 육류, 어류, 난류, 유제품류 등의 동물성 단백질과 콩류, 소맥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 등이 있는데,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그 영양가가 다르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아미노산과 그 양에 따라 결정된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단백가로 측정하는데, 단백가란 이상적인 필수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단백질을 가정하고, 그것을 기준단백질로 하여 각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을 비교해서 영양가를 측정하는 단위를 말한다.

기준단백가를 100으로 하여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을 비교해 보면 달걀의 단백가는 96, 우유 85, 쇠고기 83, 생선류 68, 콩 73, 쌀 72, 생선류 68, 밀가루 47로 대체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높다.

흔히 단백가가 높은 식품을 고단백질 식품이라 하며, 달걀은 영양가가 완벽한 고단백식품이고, 쇠고기와 우유도 좋은 단백질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달걀, 우유 등은 필수아미노산의 기준 분포도와 거의 같아서 고품질 단백질이므로 매일 이 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는 가를 살펴보자.

단백질의 영양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에 의해 지배되는데, 단일 식품으로 달걀과 같이 영양가가 완전한 단백질은 거의 드물기 때문에 보통 여러 식품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하게 되어서 필수아미노산의 결핍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섭취한 단백질은 주로 신체의 단백질 합성에 쓰이지만 당질과 지방질과 같은 열량원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거나 체내에 에너지원이 고갈될 경우에 단백질은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이 경우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므로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열량원이 되는 당질과 지방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체내에서 단백질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식사방법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의 소화는 위에서 효소 펩신에 의해 소화되기 쉬운 유미즙의 형태로 되어 소장으로 내려가서 여러 종류의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된다. 아미노산은 장점막을 거쳐 혈액에 의해 간장으로 운반되어 다음과 같이 이용된다.

* 간장에 들어온 혈장 아미노산은 모든 조직에 운반되어서 소모되거나 손상된 단백질 을 보수해주며, 근육, 피부, 모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효소 그리고 호르몬 등의 단백 질을 합성한다.

* 인체단백질로 재합성되어서 간세포와 혈장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 일부 아미노산은 간에서 당질과 지방질로 전환되어 체내에 저장된다.

또한 체내에 흡수된 아미노산은 핵산, 크레아틴 등과 같은 생리적으로 중요한 비단백질 소화합물의 재료물질이 된다. 그리고 에너지원이 부족하거나 고갈될 경우 열량소로써 연 소하여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체내의 질소는 음식물로 섭취된 단백질에서 얻어져, 정상인의 경우 섭취한 질소량과 배설 한 질소량이 항상 같게 유지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질소평형이라 한다.

질소는 오줌, 분변, 땀, 피부표층 탈락 등으로 손실되며, 모발, 손톱 및 발톱의 생장으로 인해서도 손실된다. 손실된 질소는 단백질 식품을 통해 보충되어지므로 체내에서 질소평형이 항상성이 유지되어 정상적인 생명현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체내에서 단백질이 분해하면 최종적으로 탄산가스(CO2), 물 그리고 유독한 암모니아(NH3)가 생성되는데, 간장에서 해독작용에 의해 탄산가스와 암모니아는 요소(尿素)로 합성되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기아(飢餓)상태이거나 단식 등의 방법으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체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위해 과도하게 분해가 되어서 과잉의 요소가 생성되어, 신장에서 요소를 제때에 배설하지 못하면 혈 중 요소의 농도가 높아져 요독증이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피로가 빨리 오고, 식욕이 떨어져 무기력해지는데, 심할 경우 경련을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혈 중의 요소를 신장에서 제거하는 과정에서 요소를 배설하기 위해 체내의 수분이 많이 상실되는 탈수현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이는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로 흔히 오해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가능한 체내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당질과 지방질 식품을 적절히 공급해 주어, 이들 식품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열량이 소비되는 극심한 근육운동은 인체단백질을 소모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단백질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징후가 생긴다.

* 순환기계 질환이 유발되고, 비만(肥滿)이 된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육류, 유제품, 달걀 등은 또한 많은 양의 포화지방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들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중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의 증가로 비만이 되고, 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남는 단백질은 체내에 저장될 수 없으므로 간에서 지방질로 전환되어 인체지방조직에 보내져 비만이 된다.

* 통풍(通風)이 생긴다.

단백질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이 식품중의 푸린 성분이 대사이상으로 혈액중의 요산 (尿酸)의 농도가 증가하여, 관절연골에 요산염으로 이루어진 결절(결정체)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게 한다.

뼈의 형성과 생리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무기질

 

식품을 태우면 재가 남는 부분을 회분(灰分)이라 하는데, 흔히 이 물질을 무기질이라 한다.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은 최소한 14가지 이상이다. 이 가운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인, 염소 등이 신체의 70~80%를 차지하며, 이외의 것은 미량 필요로 한다.

무기질은 열량을 내지 않지만 뼈나 치아 등을 형성하고, 호르몬과 비타민 등의 체내 기능물질의 구성 원소로써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중요한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체액의 성분으로써 산(酸)과 염기(鹽基)의 균형유지를 위해 pH(수소이온 농도)를 조 절한다.

* 체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한다.

*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신경의 자극, 근육수축 등의 조절기능을 한다.

* 혈액을 응고하는 데 관여한다.

뼈를 형성하는 무기질

뼈와 이는 칼슘이 주성분이며, 부수적으로 인과 마그네슘은 뼈의 형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질이다.

칼슘은 인체의 1.5~2%를 차지하고 있으며, 98%가 뼈와 이에, 2%는 혈액과 근육 중에 있다. 칼슘은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하여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며, 혈액응고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장, 근육, 신경계 등의 기능조절을 하며, 글리코겐을 분해하는 작용에도 관여한다.

보통 뼈의 성장은 20세 전후에서 중단되지만 30~40세까지 뼈의 굵기와 밀도는 계속 증가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뼈의 밀도는 감소되어 충분한 양의 칼슘 섭취와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많은데, 이는 뼈의 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폐경기 이후 분비되지 않으므로 나이 많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고 있다.

적절한 근육운동은 뼈의 밀도의 감소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뼈의 밀도의 증가 향상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양의 칼슘섭취와 아울러 꾸준한 근육단련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우유 및 유제품, 달걀노른자, 양배추, 어패(魚貝)류, 미역, 김, 새우, 녹엽채소류 등이다.

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좋게 하여 뼈의 형성에 도움을 주며, 인은 칼슘을 인산염의 형태로 하여 흡수해서 뼈를 형성하므로 인을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물중의 칼슘 : 인의 비가 1 : 1일 때 가장 잘 흡수되므로 고단백질 식이를 하면 흡수가 용이해진다.

칼슘결핍으로 인해 혈액중의 칼슘의 농도가 감소되면 신경이 흥분되기 쉽고, 근육강직과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은 칼슘과 결합하여 뼈와 이를 형성하고,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물질인 ATP(adenosine triphosphate)의 구성성분으로써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물질로 작용한다. 그리고 핵산과 인지방질의 구성성분(뇌신경, 세포막)이기도 하다. 체내에서 인은 삼투압과 pH를 조절하고, 당질대사를 수행하는 생리작용을 한다.

인은 모든 식품에 골고루 들어 있어 결핍증은 거의 없고, 특히 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쇠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우유, 견과류에도 많다.

마그네슘 근육에 마그네슘이 칼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고(3 : 1의 비율), 혈액 100㎖당 마그네슘이 약 1~3㎎이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칼슘, 인과 함께 뼈의 형성에 관여하고,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침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과 동백경화의 예방의 효과가 있다. 또한 효소의 촉매작용과 근육이완 작용 등을 한다. 결핍되면 신경불안정과 경련이 일어나고, 심장과 간에 장애가 생긴다.

곡류, 두류, 푸른 잎채소, 쇠고기, 해조류, 코코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류와 해조류에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식물의 엽록소를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세포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무기질

인체 내에는 전기적 성질을 띤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물질들을 전해질(電解質)이라 하며, 인체세포내․외의 전해질의 농도의 차이에 의해서 삼투압이 조절된다.

예를 들면 소금의 화학기호는 NaCl인데 이 물질은 결합된 소금의 상태에서는 중성염으로 전기적 극성(極性)을 띠지 않지만 물에 용해되면 Na+ 와 Cl- 로 분리되면서 2개의 전해질이 생성된다. 전해질은 인체의 생리현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적절한 양의 전해질을 체내에 보유하여 유지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중요하다.

전해질은 여러 경로를 통해 손실되는데 그 가운데 땀을 통해서 가장 많이 손실된다. 그러나 과일, 채소, 곡물류, 육류 등을 섭취함으로써 손실된 전해질이 보충된다.

전해질은 인체 내의 여러 영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세포내 액에는 칼륨(K+)이, 세포외 액에는 나트륨(Na+)이 분포되어 있다. 칼륨과 나트륨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필수적 요건이다.

만일 세포내의 칼륨의 농도가 높으면 세포내․외의 삼투압(滲透壓)이 서로 같아지려고 세포외의 수분이 세포 내로 흡수되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반면, 세포외 액에 나트륨의 농도가 높을 때는 세포내의 수분이 세포외로 유출되어 일정한 농도를 유지토록 하여 항상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유지, 즉 수분의 출납에 의해 삼투압이 조절된다.

그러나 나트륨과 칼륨이 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심하게 손실되거나 또는 염분 등을 많이 섭취하여 그 균형이 깨질 경우, 즉 과잉의 염분 섭취로 세포외에 나트륨이 많으면 세포내의 수분이 탈수되어 세포는 수축되는 반면, 땀 등으로 나트륨이 손실되거나 상대적으로 세포내의 칼륨이 많을 경우 세포 외에 나트륨이 적어지면 세포는 수분을 흡수하여 팽윤된다.

위와 같이 불균형이 되어, 즉 세포내․외의 삼투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신경전달이 불가능하고, 근육수축 불능 등으로 심장의 박동이 중지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나트륨의 부족은 소금 등을 사용한 조리를 통해 적절히 공급받을 수 있으며, 칼륨은 채소류 및 과일류(특히 바나나, 포도, 토마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식품을 적절히 공급받으면 해결될 수 있다.

또한 칼륨의 결핍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심장을 약화시키는 반면, 혈액 중에 칼륨의 농도가 높으면 역시 심장박동의 불균형으로 위험하게 된다. 그리고 소금, 즉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이 될 수 있으므로 그 섭취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 몸에서는 나트륨이 다소 많을 경우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그 함량이 적으면 오줌으로 배설되는 양을 다소 줄여서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나트륨은 각종 식품에 함유되어 있고, 가장 풍부한 급원은 소금이다. 성인의 1일 섭취량은 10~15g이며, 이것은 나트륨의 4~6g에 해당한다. 더운 날씨에 극심한 운동을 할 경우 8ℓ의 수분이 손실될 경우 7g정도 나트륨이 손실되므로 나트륨의 섭취가 필요하나 이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극심한 땀의 손실이 없으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

나트륨은 체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수분균형 유지와 혈장과 체액의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하며, 근육이완작용을 한다. 땀을 심하게 흘리면 탈수현상으로 인해 식욕감퇴, 근육경련, 저혈압 증세가 일어난다. 과잉 섭취 시에는 중추신경계 질환과 고혈압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칼륨은 동물성 식품보다 과일이나 채소류에 풍부하여 식물성 식품이 중요한 공급원이 되므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결핍은 거의 없다.

칼륨의 생리작용은 에너지 생성과 글리코겐과 단백질 합성에 촉매역할을 하며, 체세포의 삼투압조절, 체액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 신경자극의 전달과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며, 근육이완작용에 관여하기도 한다.

혈액을 구성하는 철

철은 혈액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근육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미오글로빈의 구성성분이며, 체내에서 유산소 반응에 관여하는 시토크롬의 구성분이기도 하다. 즉, 산소를 신체 전 영역의 체세포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생성시키는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 할 수 있다.

인체 내의 철은 그 절반 이상이 혈액의 헤모글로빈에 있고, 10%는 미오글로빈, 시토크롬 그리고 30~35%는 간장, 비장, 골수 등에 저장되어 있다.

땀 속에 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배출할 경우 철분의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육류(간, 심장), 달걀노른자, 어패류 등의 동물성 식품과 두류, 채소류 등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동물성 식품의 철이 체내의 흡수이용률이 높다. 비타민 C는 철의 흡수를 도와주지만 곡류 중에 있는 피틴산(phytic acid)은 철의 흡수를 방해한다.

철이 결핍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생겨서 식욕부진, 신체허약, 생활기능저하 그리고 어린이의 경우 발육이 지연된다.

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이란

산성과 알칼리성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산성과 알칼리성은 수소이온농도, 즉 pH로 구분하는데, pH 7을 중성이라 하고 7 이하를 산성, 7 이상을 알칼리성(염기성)이라 한다.

 

pH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강산성 ← 중성 → 강알칼리성

 

pH 6의 부근을 약산성이라 하고, 그 이하로 내려갈수록 강산성이 된다. 반면, pH 8의 부근을 약알칼리성이라 하며, 그 이상으로 수치가 증가할수록 강알칼리성이 된다.

인체의 약 60~70%는 체액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상적인 체액의 pH는 7.44 약알칼리성이며, 이 액성이 유지되어야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체내에서 무기질은 양이온(+) 또는 음이온(-)이온으로 존재하는데, 금속의 양이온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구리 등은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식품이 체내에서 분해하여 알칼리성이 되므로 알칼리성 식품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당질 식품과 육류와 어류의 단백질과 지방질 식품은 인, 유황, 염소 등의 음이온으로 구성된 화합물로 되어 있어 이들 식품이 체내에서 산화분해 되면 산성화되므로 이들 식품을 산성 식품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곡류, 육류, 어류, 버터, 치즈 그리고 대두를 제외한 두류(豆類) 등은 산성 식품이고, 과일, 채소, 해조류 그리고 고구마, 대두, 우유 등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보통 김치나 밀감, 사과 등의 과일류는 신맛을 가지고 있어 산성 식품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신맛의 주체인 유기산은 체내에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 되고 칼슘, 칼륨 등의 알칼리성 생성원소인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람의 정상 체액은 pH 7.44 약알칼리성이므로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항상 이 액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산성 식품인 곡류 등의 당질식품과 육류와 어류에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질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액은 산성화되어 마침내 산혈증(酸血症, acidosis)으로 인해 신체의 여러 질병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의 알칼리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 산성화되는 것을 중화시켜 이를 방지해야 한다.

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을 그 산도와 알칼리도의 순서로 나열하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산성 식품

동물성 식품 : 달걀노른자, 닭고기, 참치, 고등어, 치즈, 돼지고기, 연어, 쇠고기, 햄, 버터, 마가린, 장어, 미꾸라지, 굴, 문어, 대합, 새우, 게, 오징어, 전복

식물성 식품 : 곡류, 땅콩, 완두, 파, 아스파라거스

기 타 : 비스킷, 초콜릿, 코코아, 당류, 사탕, 주류(술), 식초

 

알칼리성 식품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 등), 오이, 간장, 건포도, 토마토, 감, 오렌지, 무, 당근, 포도, 감자, 복숭아, 포도즙, 버섯류, 시금치, 살구, 배추, 양배추, 바나나, 배, 수박, 딸기, 우엉, 적포도주, 사과, 연뿌리, 양파, 대두, 강남 콩, 홍차, 가지, 달걀흰자, 우유

 

생리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비타민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유기물로써 에너지원이나 신체의 구성물질은 아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삶과 발육을 위해서 미량 요구되는 생명에 필요한 물질(vital)이라 하여 영어로 vitamin이라 부른다. 그래서 비타민이 결핍되면 결핍증상을 나타난다.

체내에서 비타민은 에너지 전환과 대사조절에 관여하고, 효소의 반응을 돕는 조효소(助酵素)로써 생리화학반응에 관여한다.

비타민은 그 용해성에 따라 기름에 녹는 지용성(脂溶性)비타민과 물에 녹는 수용성(水溶性)비타민으로 나뉜다.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지용성 비타민은 1일 섭취량이 필요량 이상일 때는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저장되므로 매일 식사를 통해 꼭 공급할 필요는 없으며, 결핍될 경우 결핍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중요한 지용성 비타민과 기능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 A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데, 특히 어유의 간유에 많고, 우유, 버터, 달걀노른자, 동물의 간, 콩팥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에는 체내에서 분해 되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황색계통의 색소인 카로틴(carotene)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주로 당근, 녹색잎채소, 해조류, 고추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이 결핍되면 각막, 피부, 구강, 기관지, 장 등의 상피가 단단해져 각질화 되며,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고, 특이적인 증상으로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이 생기게 된다. 과잉 섭취할 경우 독성이 염려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있다하여 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비타민 D는 어류의 간, 동물의 간, 버섯, 달걀노른자,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진시키고, 그 이용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어린이의 골격과 치아의 정상적인 발육과 성인의 뼈를 단단하게 하는 석회화(calcification)작용을 하므로 칼시페롤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비타민은 일광의 작용으로 피부조직 내에서 생합성 되므로 햇볕을 적절히 쬐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볕을 잘 쬐이지 못할 경우나 섭취가 부족할 경우 구루병, 골연화증이 생기며, 급성 관절염(류마티스형)으로 인한 통증이 생긴다.

비타민 E토코페롤(tocopherol)이라고도 하며, 곡류의 배아(胚芽)와 그 배아유인 옥수수 기름, 콩기름, 면실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채소류, 견과류, 콩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抗酸化劑)로써 비타민 A와 C의 산화를 방지하며, 또한 조직 내의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여 세포막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 피부와 근육의 산화를 저하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K 녹황색 채소는 이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 되며, 과일, 곡류, 우유, 육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은 장내 세균에 의해 일부 합성되며, 소장의 상부에서 담즙의 도움을 받아 흡수해서 혈액응고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중요한 혈액응고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므로 정상인의 경우 결핍되지 않으나 지방흡수의 장애가 있거나, 장기능이 이상이 있으면 결핍이 초래될 수 있고, 장내 세균형성이 미약한 영유아가 결핍될 수 있다.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필요량만 보유하고 여분은 오줌으로 배설되므로 결핍증세가 신속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일 식사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

비타민 B1, B2, B6, B12 그리고 나이아신(niacin), 엽산 등을 비타민 B의 복합체라 한다.

 

비타민 B1을 티아민(thiamin)이라고도 하며, 동식물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식물성 식품에는 곡류의 배아와 겨 층에 많으나 배유(胚乳)에는 적어서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경우 이 비타민의 결핍증이 생길 수 있다.

동물성 식품에는 돼지고기, 육류 중 의 간과 내장에 풍부하고, 달걀노른자와 어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매우 불안정한 비타민이므로 조리가공 중에 많이 손실된다.

이 비타민은 탄수화물 에너지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초성 포도산이 에너지를 내는 대사에서 분해 되지 못하여 체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면 피로물질이 되고, 혈액이 산성화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산혈증을 유발해서 결국에는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결핍증으로는 각기병, 다발성 신경염, 말초 신경염의 증세와 전신권태 등이다.

비타민 B2를 리보플라빈(riboflavin)이라고도 하며, 동물의 간, 어류, 효모, 배아, 달걀흰자, 우유, 채소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체내의 산화 환원반응에 관여하고, 생화학적 기능으로써 골수의 적혈구 형성, 글리코겐 합성 등을 한다. 결핍되면 발육장애, 설염(舌炎), 구각염(口角炎),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아신은 체내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질 대사에 관여하며, 특히 에너지를 생성하는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비타민에 비하여 가열, 조리, 저장 시 거의 손실이 없는 안전한 비타민이다.

육류, 어류, 가금(家禽)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땅콩, 곡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이 비타민을 만드는 전구물질이어서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나이아신의 좋은 공급원이 된다.

결핍이 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펠라그라가 발생되고, 소화기관,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오며, 설사, 정신착란 등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 B6피리독신(pyridoxine)이라고도 하며,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한다. 육류의 내장, 간, 어육, 과실, 두류, 쌀겨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우유, 채소에도 있다.

결핍되면 빈혈, 중추신경 이상, 피부염 등의 비타민 B2의 결핍증과 유사하다.

엽산은 아미노산 대사 및 핵산 합성에 관여하는데, 결핍되면 세포분열 및 단백질합성에 이상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급격히 성장하는 세포에 영향을 주고, 적혈구 형성에 이상을 초래하여 빈혈을 일으키며, 설염, 위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엽산의 결핍은 주로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발생하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미친다.

엽산은 동식물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간, 시금치와 같은 녹엽채소, 콩류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양배추, 옥수수, 밀, 감자 등에도 있다.

비타민 B12는 유일하게 코발트를 함유하고 있어 코발라민(cobalamin)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동물성 식품, 특히 간과 콩팥에 많고, 육류, 어류, 굴, 우유, 달걀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심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면 결핍증은 없다.

이 비타민은 정상적인 성장, 신경조직의 유지, 혈액형성을 위해 필요하며, 특히 간의 지방축적을 방지하는 메치오닌과 콜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하므로 지방간을 예방하는 중요한 비타민이라 할 수 있다.

비타민 C를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하며, 오렌지, 레몬, 녹엽채소, 토마토, 감자, 양배추, 과일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지 못하면 괴혈병(壞血病)으로 인해 죽음으로 해서 괴혈병 방지에 유효성분이 바로 채소류 중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로 밝혀지게 되었다.

괴혈병은 피부 및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콜라겐을 정상적으로 만들지 못하여 결체조직의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이 비타민은 강력한 환원제로써 체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며, 콜라겐 합성,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합성 그리고 콜레스테롤로부터 스테로이드(steroid) 호르몬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혈 중 콜레스테롤을 감소해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켜 피를 만드는 조혈기능을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상처의 회복이 지연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된다.

  5.식품을 잘 먹는 웰빙 식단구성법

 

생명유지와 웰빙 생활을 영위하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여야 하며, 이에 필요한 영양소는 약 40여종에 달한다. 이들 영양소의 역할은 각기 다르며, 또 영양소 상호간에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서 한 영양소라도 부족하거나 과다하면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웰빙 생활의 영위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할 수 있다.

웰빙 식단구성은 다양한 식품을 고르게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려면 모든 영양소를 개인의 필요량에 충족될 수 있게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매우 다양하고, 또 각 식품마다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이 달라서 섭취량을 매일 계산하기는 곤란하다. 그래서 영양소의 조성이 비슷한 식품들을 식품군으로 묶어서 그 식품군을 골고루 선택하여 섭취하면 대체로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에 미량 필요로 하는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은 같은 군에 속하는 식품이라도 그 종류와 함량이 매우 다르므로 다양하게 식품을 선택하여 영양소들 간에 상호 보완하도록 해서 부족 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

 

영양소의 알맞은 섭취비율

식품에 함유된 성분 중 인체에서 이용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주로 당질), 지방질,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다. 이 가운데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을 3대 영양소라 하며, 인체 내에서 각각 특이한 대사를 한다.

당질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아미노산으로 전환되어 단백질을 합성하는 단백질원으로도 이용되며, 남는 것은 지방질로 축적된다.

지방질은 주로 고 칼로리 물질이므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남는 것은 역시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을 하는 데 이용되며, 당질이나 지방질이 고갈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없을 때에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에너지로 이용되는 당질이나 지방질을 적절히 공급해 주고, 단백질은 주로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쓰이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너지, 즉 칼로리를 많이 내는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남는 에너지는 체내에서 체지방으로 전환하여 비만이 되어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단백질을 적게 섭취할 경우에는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 3대 영양소의 과부족이 없이 균형 있게 영양소를 섭취하여야 하는데, 이들 영양소의 이상적인 에너지의 섭취비율은 당질은 60~68%, 지방질은 20~25%, 단백질은 12~15%로 이 범위에서 식단을 구성하면 대체로 알맞은 에너지 섭취비율이 된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버나드씨에 의하면 병약자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산성식품 20%, 알칼리성 식품 80%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은 이미 앞에서 서술하였으므로 이를 참조하기 바람). 즉, 채소류와 과일류 그리고 해조류인 알칼리성 식품의 비율을 높인 것은 우리의 체액이 약알칼리성(pH 7.35~7.45)이므로 이를 유지하기 위함이며, 주식으로 하고 있는 곡류 그리고 부식으로 하는 육류나 어류는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산성화를 중화시켜야하므로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식단을 고려하여 실천하려면 하루에 6종류 이상의 나물이나(콩나물, 시금치, 도라지 등) 채소(상추, 양배추, 깻잎 등)를 그리고 2종류 이상의 과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 채식위주의 식단을 운영하여 왔으므로 성인병과 같은 질환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서구화 경향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고열량 식품인 육류식품을 위주로 한 식문화의 변화로 인한 비만으로 인해 성인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우리의 옛 식생활 양식을 돌이켜보면 우리의 식단이 건강한 삶을 위해 얼마나 훌륭하게 짜여져 있는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없이 많은 종류의 김치와 나물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매일 여러 종류의 나물과 김치들을 식단에 올려서 우리의 후손에게 이러한 식습관을 이어나가게 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된다.

식단을 구성할 때 조리 가공한 식품, 즉 익힌 것은 40%, 익히지 않은 식품은 60%의 비율로 식이(食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을 익힐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어 일부 손실될 수 있으나 날것의 경우는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섬유소 그리고 효소 등이 활성이 유지되어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식품을 이용한 웰빙 식단구성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매일 과부족이 없도록 식단이 짜져야 한다.

그래서 영양소의 균형 있는 섭취를 위해 한국인이 상용하는 식품을 총괄하여 각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영양소를 근거로 해서 다음의 표에서와 같이 5가지의 기초식품군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근거로 하여 식단을 구성하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생명을 유지하면서 건강생활을 영위하려면 약 40여종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매우 다양하고 또 각 식품마다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이 달라서 섭취량을 매일 계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영양소의 조성이 비슷한 식품들끼리 5군의 식품군으로 묶어, 각 식품군에 있는 식품들을 골고루 선택하여 섭취하면 대체로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균형 있는 식사를 위해서는 5가지 식품군에서 1가지 식품 이상씩을 선택하여, 1일 30가지 식품을 사용해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식습관을 가짐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이룬 식생활을 할 수 있어 이를 매일 실천해야 웰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

군별 식품류 주요 영양소 식품명

1군 고기, 생선, 단백질, 철분, 비타민B12,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토끼 단백질 계란 및 콩류 아연, 비타민B1, 니아신 고기, 생선, 조개, 굴, 두부, 콩,

된장, 달걀, 햄, 베이컨, 소시 지, 치즈, 두유, 생선묵

2군 우유 및 유제품 칼슘, 단백질, 비타민B2, 멸치, 뱅어포, 잔새우, 잔생선,

칼슘군 뼈째 먹는 생선 비타민B12, 비타민A, 사골, 우유, 분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3군 채소(녹황색 및 무기질 및 비타민 시금치, 당근, 쑥갓, 상추, 풋고

무기질 및 담색 채소) 및 추, 부추, 깻잎, 토마토, 배추,

비타민군 과일류 무, 양파, 파. 오이, 양배추, 콩

나물, 숙주, 사과, 귤, 감, 딸기,

포도, 배, 참외, 수박, 과일주스,

과일통조림, 미역, 다시마, 파래,

김, 톳

4군 곡류(잡곡 포함) 당질, 단백질, 아연, 쌀, 보리, 콩, 팥, 옥수수, 밀, 감

당질군 및 전분 비타민B1 자, 고구마. 토란, 밤, 밀가루, 미 숫가루, 국수류, 떡류, 빵류, 과자 류, 캔디, 초콜릿, 설탕, 꿀

5군 유지류, 견과류 지방, 지용성 비타민 참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채종

당질군 및 당류 유, 쇠기름, 돼지기름, 면실유, 들

기름, 쇼트닝, 버터, 마가린, 깨,

실백, 호도, 땅콩, 호두, 잣, 아몬 드

  다음의 표는 쉽고 간편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한번에 섭취하는 1인 1회 분량을 설정한 내용이다.

   

식품군별 대표식품과 1인 1회 분량

곡류 및 전분류(300㎉)

밥 1공기 국수 1대접 식빵 3쪽 떡 2~3쪽 씨리얼 감자 중 3개

(200g) (건면 90g) (100g) (100ㅎ) (30g) (400g)

고기, 생선, 계란, 콩류(80㎉)

육류 생선 1토막 패류 잔멸치/어채류 달걀 1개 콩 두부 견과류

(60g) (70g) (80g) (30g) (50g) (20g) (80g) (13g)

채소 및 과일류(소분류에 따라 열량이 다양함)

생야채 김치 감자 소1개 생미역 토마토/딸기/수박 기타 과일 과일 주스

(70g) (60g) (100g) (70g) (200g) (400g) (1/2컵)

우유 및 유제품(125㎉)

우유 1컵 요구르트 1.5병 치즈 1.5~2장 아이스크림 1컵

(200g) (180g) (30g) (100g)

유지 및 당류(45㎉)

식물성 기름 1작은술 버터/마요네즈 1작은술 설탕 1큰술 탄산음료1/2컵

(5g) (6g) (12g) (100g)

 

중등활동을 하는 성인(20~29세) 남자(평균 신장 174cm, 체중 67kg)와 여자(평균 신장

161cm, 체중 54kg)의 주요 영양소 권장량을 고려하여 앞의 표 1인 1회 분량을 참고하여 1일 섭취 횟수를 다음의 표에 나타낸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인의 중등활동을 하는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에 2,500㎉(칼로리)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곡류 및 전분류에서 1일 섭취횟수가 5회로, 아침 식사에 밥 1공기(210g) 1회 섭취, 점심 밥 1공기 반(1/2공기) 1.5회, 저녁 밥 1공기 반 1.5회, 그리고 간식으로 떡 2~3쪽(100g)의 1회 분량으로 총 5회 섭취횟수가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식에서도 고기, 생선, 계란, 콩류 식품군(5회)과 채소 및 과일류 식품군(7회) 등도 3끼와 간식 등에 고르게 분배하여 식단을 짜서 섭취하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된다.

 

각 식품군의 1일 섭취 횟수

식품군 남자1일 섭취횟수(2500㎉기준) 여자1일 섭취횟수(2000㎉기준)

곡류 및 전분류 5 4

고기, 생선, 달걀, 콩류 5 4

채소 및 과일류 7 6

우유 및 유제품 1 1

유지 및 당류 5 4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섯 가지 식품군을 이용하여 20대 여성(2,000㎉)의 이상적인 하루 식단을 1인 1회 분량 및 섭취 횟수를 참조하여 짜 보았다. 이와 같은 형태로 식사일지를 매일 작성하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비만 방지와 건강관리에 많을 도움이 될 것이다.

 

 

 

 

20대 여성의 이상적인 하루의 식단(예)

식품군 아침 점심 저녁 간식 계

곡류 1 1.5 1 0.5 4

고기,생선,달걀,콩류 1 1.5 1.5 - 4

채소 및 과일류 1 2 2 1 6

우유 및 유제품 1 - - - 1

유지 및 당류 1 1 2 - 4

식빵 2장 비빔밥(410g) 보리밥(210g) 삶은감자(소)2개

감자양배추샐러드 아욱 된장국 순두부찌개 당근주스1병

식단 달걀프라이1개 상추 겉절이 콩나물 무침

사과중간크기1/2 김무침 코다리 찜(80g)

우유 1봉 배추김치 배추김치

열량(㎉) 545 640 590 225 2000

 
6주차 식단구성과 식사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

 

주식은 밥, 빵, 면류 등으로 주로 당질식품이며 에너지의 공급원이 된다.

부식은 육류와 어류, 난(卵)류 그리고 콩류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이 된다. 이 밖에 채소류 및 과일류는 주식과 부식에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식은 현미잡곡밥으로

요즈음 신세대들은 주식을 간단하게 빵이나 면류 등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데에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을 배워야 할 점이 많음을 느끼게 된다. 본인은 그 중에서 오랫동안 우리 할머님들에 의해 전래되어온 식생활에 대해서 새삼 그 지혜로움에 감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어린 시절에 그 이유도 모르고 정월 대보름날 하루 종일 오곡밥과 여러 종류의 나물을 세 끼니에 걸쳐 먹었고 호두, 잣, 밤 등의 견과류 등을 필히 먹어야 만이 1년 내내 잔병이 없고, 피부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웃어른들의 말씀을 누누이 들어 왔다.

요즈음 이를 반추해 보니 매우 과학적인 근거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흰쌀밥만을 먹을 경우 비타민류나 무기질 그리고 섬유소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곡밥과 나물류 그리고 견과류를 먹는 이유를 오늘날 현대과학을 근거로 하여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오곡밥을 먹는 것은 다섯 종류의 곡식을 혼합하여 부족 되는 영양소를 서로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며,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인 나물류를 섭취함으로써 체액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한편, 무기질을 보충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견과류를 먹는 것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적인 결핍에 의한 결핍증을 예방하고 적절한 영양의 섭취로 면역계를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십여 년 전부터 현미와 다른 잡곡 등을 섞은 현미잡곡밥을 먹고 있는데, 이는 우리 조상님들의 오곡밥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이의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현미는 벼의 외피(왕겨)만을 제거한 쌀이며, 우리가 주로 흰쌀, 즉 백미는 현미를 여러 번 도정한 것으로 쌀의 배아(쌀눈)부분에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내피의 섬유질이나 단백질 등이 제거되어 거의 대부분 녹말(전분)만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적 면에서 현미에 비해 열등하다고 할 수 있다.

백미는 당질, 즉 녹말을 제외하고는 단백질, 지방질,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B군 등이 현미보다 그 함량이 적다. 특히 현미의 배아에는 지용성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은 항산화제로써 체내에서 노화를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비타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오곡이라 하면 흔히 쌀, 보리, 콩, 조, 수수 등을 말한다. 그래서 현미이외에 보리, 콩(검은 서리태 사용), 차조, 차수수를 섞는데, 현미는 그 식감이 팍팍하고 거친 느낌을 주므로 현미찹쌀을 보충하면 차져서 그러한 느낌을 해소시킬 수 있다. 내가 매일 식용하는 현미잡곡밥의 배합비율을 소개하면 쌀로는 현미멥쌀 5㎏, 현미찹쌀 1㎏로 비율이 60%이고, 잡곡으로는 찰보리 1㎏, 검은콩(서리태) 1㎏, 차수수 1㎏, 차조 1㎏ 등이며 멥쌀과 찹쌀은 한 종류로 모두 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조, 차수수, 보리는 쌀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차조와 차수수는 지방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이상적인 배합비율이 된다.

서리태는 단백질과 지방질이 월등히 많으며, 칼슘이 다른 곡류보다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두인지질인 레스친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뇌, 신경계, 간, 심장 등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중요한 물질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두뇌 발달에, 노인의 경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레스친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지방간의 예방과 해소에 효능이 있어 간 보호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콩(서리태)과 차조, 차수수 중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특히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지방질 성분이다.

따라서 현미잡곡밥은 위와 같이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 완벽한 주식이라 할 수 있다. 흰쌀밥만을 먹을 경우 식감이 좋고, 씹으면 그 맛이 달아서 대체로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로 쓰이고 남는 당질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될 수 있지만 현미잡곡밥의 경우 단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있고 현미찹쌀, 찰보리, 차조, 차수수 등으로 인해 끈기가 있어 만복감을 곧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율도 흰밥보다 낮아서 적게 먹게 된다. 그래서 공복감을 바로 느끼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 면에서 볼 때 흰밥보다 적어 비만이 되는 경향이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미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변을 용이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유하게 되는데, 이는 섬유질이 장의 연동작용을 도와 통변을 좋게 하여 장관 내를 깨끗이 하는 정장작용를 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변비가 생기면 장관내의 유해한 아민류와 가스로 인해 두통과 장이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 유해물질들은 혈류를 통해서 온몸으로 펴져서 피부 발진과 부스럼 등이 생기고, 피부도 거칠고 검게 되며,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현미잡곡밥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의 여러 문제들이 자연히 해소할 수 있다.

앞에서 이미 서술한 바 있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한 30종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었다. 그래서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하면 이미 5종류의 식품을 섭취하게 되므로 나머지 25종류의 식품을 해조류, 채소 및 과일류, 육류 및 어류 그리고 난류 등으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식품을 선택하는데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미멥쌀과 찹쌀 그리고 서리태는 외피가 단단하므로 흰쌀과는 달리 충분한 시간 동안 물에 담가 물이 골고루 침윤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서리태는 잘 익지 않으므로 12시간 물에 담근 후 물기를 뺀 다음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밥을 지을 때마다 1인분에 수북이 한 수저의 양의 비율로 넣으면 맛도 좋고 편리하다. 그리고 나머지 곡류는 위의 배합비율로 섞어 보관한 것을 대략 2시간 이상 담근 후 물에 불린 서리태와 함께 섞은 다음 압력밥솥에 지으면 된다.

 

 

지방질의 섭취는 양과 질을 고려해서

 

선진국에서는 지방질의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의 발병률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방 섭취량이 오히려 적을 경우에는 식품배합 및 영양소 섭취간의 균형이 문제가 생겨 체내 대사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지방으로부터 섭취되는 열량을 일반 성인의 경우 전체 열량에서 20~25%, 발육기의 청소년의 경우 에너지 소비가 많으므로 25~30%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지방의 종류와 그 성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동물성 지방[어유(魚油)는 제외]은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하면 혈청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고지혈증(高脂血症), 고혈압, 뇌졸증, 심장질환 그리고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반면, 식물성 기름과 어유는 대체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 중 콜레스테롤을 억제 또는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지방의 양보다는 지방의 질을 충분히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기름이나 어유(생선 기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인병이 있는 분이나 노인의 경우 이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동물성 지방(어유 제외)과 식물성 기름(어유 포함)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을 1 : 1로 하는 것을 권장하나 비만자의 경우는 1 : 2로 하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분이나 비만자의 경우는 가급적 동물성 지방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만자의 경우 체내에 이미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구태여 섭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자의 경우 동물성 지방을 많이 축적하고 있어 각종 성인별이 발생될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여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체중조절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비만자나 성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의 제약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먹는 즐거움이 없으면 무슨 맛으로 살아야하나 하고 실의에 빠질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 그 해결방안으로 하나로 조리방법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쇠고기 야채 철판구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쇠고기의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기름이 완전히 제거되면 식감이 퍽퍽해서 맛이 좋지 않으므로 식용유를 철판에 두르면 이를 해결할 수가 있다.

지방을 제거한 쇠고기와 감자를 식용유를 두른 철판에 넣고 중간정도 익힌 다음 양파, 마늘, 파, 깻잎, 당근 등을 넣고, 마저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이때 한 잔의 와인을 곁들이면 그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느낌에 젖게 될 것이다.

감자는 칼륨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액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마늘, 양파, 파 등의 알리신 성분은 쇠고기 중의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해서 이 비타민의 이용효율을 상승시켜 힘을 샘솟게 할뿐만 아니라 성선을 자극하여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그리고 당근은 기름에 용해하는 지용성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조리에 식용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타민의 이용률이 또한 증대된다.

위와 같이 식품의 성분을 잘 이해하면 좋은 조리방법을 강구할 수 있어 건강한 웰빙 삶을 즐기며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백질은 양질의 단백질로

단백질은 에너지원보다는 주로 우리 몸의 조직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단백질은 체중 1㎏당 1일에 0.36g가 분해하므로 이를 반드시 보충해야 하는 물질이다.

당질과 지방질과 같은 에너지의 공급원이 부족해서 총 에너지량이 부족 되면 그만큼 신체 단백질이 에너지로 사용되어 소비가 커지므로 소모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섭취 에너지양으로 볼 때 성인의 경우 15~20%가 적합하나 성장기의 어린이 경우는 성장이 왕성하므로 이보다 많은 양의 섭취가 요구된다.

단백질의 영양가는 필수아미노산 조성에 좌우하므로 필수아미노산이 잘 조성된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단백질의 요구량을 보다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그 조성도 잘 이루어져 있고, 소화 흡수율도 좋아 양질의 단백질이라 한다. 특히 달걀은 단백가 96으로 가장 완벽한 양질의 단백질이라 할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 우유 85, 쇠고기 83, 콩 73으로 이들 식품을 흔히 양질의 단백질이라 한다.

단백질의 1일 권장량은 성인의 표준체위를 고려해 보면 남자 64㎏의 경우 70g, 여자 53㎏의 경우 60g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의 체중 1㎏당 1.1배를 곱하면 대략적으로 1일 단백질 권장량(g)을 산출할 수 있다.

단백질의 1일 권장량에서 1/3이상을 달걀, 쇠고기, 우유, 콩 및 콩제품 등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노인은 소화가 잘 안되므로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를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한다. 단백질이 몸에 좋다 하여 많이 섭취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설되지 않을 경우 장관 내에서 이들 물질이 부패해서 여러 유해물질이 생성되어 중독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장염 그리고 동맥경화 등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이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부식으로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여 식단을 운영하여야 한다. 무기질은 채소나 과일류 그리고 해조류에 풍부하므로 5군의 기초식품군에서 30품목의 식품을 골라 식단을 짜게 되면 매일 식사에 함유되어 있는 양으로 충분하지만 칼슘과 철이 부족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의 보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칼슘은 단백질과 함께 성장기에는 골격을 형성하므로 중요하고, 임산부와 수유부에게 많이 요구되는 무기질이다. 철 역시 단백질과 함께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무기질이므로 성장기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임산부, 수유부 등이 많이 섭취해야 한다.

칼슘의 급원으로는 뼈째 먹는 잔생선과 우유 및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은 인체 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물에서 섭취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특히 중요한 비타민은 A, D, B1, B2, C 그리고 나이아신 등인데, 이들 비타민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기질은 녹황색 채소, 과일, 기타 채소 그리고 잡곡에서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김치, 나물류 그리고 현미잡곡밥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히 이들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웰빙 식단이 되는 것이다.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요즈음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식사의 내용이 다양화되고 풍부해졌다. 이제는 식생활 양식도 그동안 어려웠던 시대와는 달리 살기위해서 먹는 형태에서 먹는 즐거움을 위해서 사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유익하나 일부 가정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직장관계로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게 식사를 하며, 때로는 식사를 거르거나 과식을 하는 등의 이유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해 소화불량이 되어 위장계통의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함께 먹을 때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즐겁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가능한 한 음식물을 오래 씹도록 한다.

옛 어른들께서는 식사시간에 대화를 나누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것을 예의로 여겨왔으나 이는 건강상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화를 하지 않고 식사를 하면 식사에만 열중하게 되어 급하게 많이 먹게 되므로 소화불량과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식사는 천천히, 즉 식사시간을 길게 할수록 섭취량이 적어진다. 그 이유는 식사를 천천히 진행하면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뇌의 식욕중추신경에 감지되어 더 이상 식욕을 느끼지 않게 되어 결국은 급히 먹는 것보다 섭취량이 적어지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식사형태는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식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처럼 바쁜 세상에서는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학원에 가고, 부모는 직장과 가정에서 나름대로 일이 있어 한 가족이 오붓하게 모이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가능한 한 식구가 모두 모여서 그 날 하루에 생겼던 일을 서로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될 수 있다.

*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도록 여러 가지 식품을 선택한다(앞서 언급한 ‘웰빙 식단구성은 다양한 식품을 고르게’를 참조).

* 조리방법에 있어 식품의 특성과 조리시의 변화를 잘 이해하여 식품의 소화율을 증가 시 키고 가족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한다.

신선한 채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생것으로 먹는 것이 효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부득이 데칠 경우 증기를 사용하는 것(찌는 것)이 삶은 것보다 손실이 적다.

육류와 생선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로 익혀 먹게 되는데 구울 경우 너무 태우게 되면 까맣게 탄화된 물질에는 발암성 물질이 있으므로 너무 태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심하게 탄 부분은 제거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율을 높이고, 식품에 들어있는 미생물이나 기생충이 살균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식품을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 음식의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가짐으로 식사에 임하도록 한다.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식사 후에 남겨진 음식물을 그냥 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경제적 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좋은 예로서 사찰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찰의 식사방식은 일종의 뷔페식과도 같은데 자기가 먹을 만치의 반찬과 국 그리고 밥을 덜어서 식사를 한 후 반찬과 국 그리고 밥그릇 등을 물로 깨끗이 헹구어서 모두 마시므로 음식을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로서 우리의 식량자원이 절약이 되고, 음식물의 폐기로 인한 오염이 줄어들어 이를 정화하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각 가정에서는 먹을 만치의 음식을 그릇에 담아내고, 찌게는 적당량 덜어서 먹고 부득이 남을 경우 이를 다시 한번 끓인 다음 보관하면 침 중에 있는 효소가 불활성화 되고 균이 살균되므로 변질되지 않아 언제나 다시 먹을 수가 있으므로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 톨의 밥알과 한 젓가락의 반찬을 헛되이 버리지 않고 잘 먹는 것만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땀 흘러 가꾸어 준 모든 이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

식사에 임하기에 앞서 「이 음식을 오늘에 있게 한 우주 만물과 온갖 생명을 창조하신 신들에게 그리고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부모님과 이 음식이 나의 밥상에 이르기까지 땀 흘려 가꾸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음식으로 하여금 나의 영(靈)과 육(肉)을 깨끗하게 해 주소서」라는 기도하는 마음가짐을 늘 가지므로 해서 음식의 소중함을 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을 실천하여 가정 내에서 사랑과 서로 존경의 마음을 가질 때 식사시간은 하루생활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아울러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일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7주차 우리 몸의 에너지는 어떻게 생성되는 가

에너지는 어떻게 생성되는 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 흡수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신속하게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세포이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 단위물질은 인체의 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ATP(adenosine triphosphate)이다.

ATP는 우리의 신체의 원동력(에너지 물질)이 되는 물질 즉, 자동차로 비유하면 휘발유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섭취하는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의 음식물은 원유로 비유할 수 있으며, 이들 음식물이 체내에서 분해 되고, 흡수되어 열량을 낼 수 있는 ATP로 전환되는 것은 마치 원유를 정제해서 휘발유를 만드는 것과 같은 뜻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인체의 모든 세포(장기와 근육세포)에서 ATP를 만드는 에너지 생성기구는 다음과 같이 3가지 경로가 있다.

 

* 근육수축에 의한 에너지 생성

* 무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

* 유산소반응(흔히 유산소운동이라고도 함)에 의한 에너지 생성

 

근육수축을 통한 에너지 생성은 근육수축에 의해 ATP의 인산 3분자 중 1분자의 인산이 떨어져 나가서 2분자의 인산을 가진 ADP(adenosine diphosphate)로 되는데, 이때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그 힘은 강하나 에너지를 내는 발생량은 극히 적기 때문에 다만 몇 초 동안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무산소 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에너지의 생성반응에서는 주로 당질(탄수화물)식품과 지방질 식품이 관여하며, 단백질 식품은 체내에서 새로운 단백질 합성에 주로 이용되고, 당질이나 지방질이 체내에서 고갈될 경우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밥, 빵, 국수 등과 같은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소화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 또는 근육세포에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글리코겐이 에너지를 생성시키기 위해 분해 되는 것을 해당(解糖)이라 한다.

글리코겐은 해당과정을 거쳐 일단 초성 포도산(pyruvate)까지 분해 되며, 그 에너지 발생량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힘은 강하다. 이 때 산소가 없는 무산소상태(산소공급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젖산으로 전환되는데, 젖산은 혈류를 통해 간에서 분해하지만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과정이 지속될 경우 젖산의 생성이 증가되어 근육 내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어서 피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젖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서 체액을 산성화시키는데 일조가 되므로 무산소 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우리는 가끔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높은 산을 쉬지 않고 오르면 숨이 차고 매우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때 숨이 차다는 것은 산소의 공급이 부족한 것을 의미하며, 무산소 반응으로 전개되어 쉽게 피곤해지게 된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목욕을 하면 축적된 젖산이 서서히 분해 되어 제거됨으로써 쌓인 피로(젖산물질)가 해소되어서 회복된다.

유산소반응에 의한 에너지 생성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때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안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영국의 크레브 박사에 의해 밝혀져, 일명 크레브스 회로(Kreb's cycle)라 하며, 또는 TCA회로(tricarboxylic acid cycle) 반응이라고도 한다.

이 에너지 생성반응은 충분한 산소의 공급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흔히 유산소운동에 의해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반응이라고도 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반응이어서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당질식품(밥, 빵, 국수류 등)은 포도당으로 소화되어 흡수되어서 초성 포도산으로 분해 되고, 단백질 식품(육류, 어류 등)은 아미노산으로 소화되어 흡수되어서 초성 포도산으로 분해 되는데, 이들 초성 포도산과 지방질 식품에서 분해 되어진 지방산은 유산소반응의 주원료가 된다.

이들 원료물질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근육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로 보내져 이 곳에서 호흡에 의해 공급된 충분한 산소와 반응하여 에너지 물질인 ATP을 생성하고, 분해산물인 탄산가스와 물은 체외로 배설된다.

유산소 반응은 3종류의 에너지 생성반응 중 가장 많은 양의 에너지(무산소반응의 약 16배)를 생성하며, 유산소운동에 의한 에너지 생성반응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산소운동은 충분한 산소호흡을 통해 체지방을 산화 ․ 분해하기도 하므로 체지방이 감소되어 체중이 감소되기 때문에 체중조절, 즉 비만해소에 적합한 운동인 것이다.

격심한 운동을 할 경우 산소가 부족하여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되므로 운동 강도가 약한 운동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수행하여야 유산소운동이 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산책이나 등산, 수영, 강도 낮은 조깅, 그밖에 가벼운 운동이 유산소반응에 의해 에너지가 생성되는 운동이 된다.

에너지는 어떻게 이용되는 가

 

우리 몸에서 생성한 에너지는 생명유지, 성장, 활동 그리고 체온조절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사활동을 하는데 이용되는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쓰여 지는 에너지의 량을 에너지 대사량이라 한다.

우리 몸에서 음식 섭취량이 많아 쓰이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 증가를 가져와 비만이 되기도 한다. 비만은 곧 많은 퇴형성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비만자는 당뇨, 심장병, 고혈압, 간질환, 암 등의 거의 모든 질병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도 커서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에너지는 음식물로 섭취되는 섭취에너지와 생명유지, 활동 및 발열작용에 소비되는 소비에너지로 구분된다.

에너지를 내는 각 영양소의 섭취에너지 대사량은 1g당 탄수화물 4 ㎉, 단백질 4 ㎉, 지방질 9 ㎉이다.

소비에너지 대사량은 휴식대사량(기초대사율;basal metabolic rate, BMR), 활동대사량,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으로 3가지로 나뉜다.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은 식품섭취로 인한 발열효과에 의한 식이성 에너지 소모량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소모되는 적응대사량이 포함된 것이다.

휴식대사량은 체내의 항상성 유지, 정상적인 신체기능 유지 그리고 자율신경계 활동을 위하여 최소한으로 필요한 에너지량을 말한다. 즉 호흡, 순환, 소화, 배설, 수면 그리고 휴식 등과 같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생명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소비되는 대사량을 말한다.

휴식대사량은 근육 대사 활동에 기인하므로 신체 근육량에 비례하는데, 즉 신체 근육이 잘 형성된 사람은 휴식대사량이 체지방질이 많은 비만자에 비해 많다. 그래서 체지방이 많은 사람의 경우 대체로 휴식대사량과 운동량이 적으므로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더욱 비만화 되어지기가 쉽다.

휴식대사량은 하루 필요한 총 에너지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커서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60~75%를 차지하는데, 휴식대사량은 나이, 성별, 체격, 영양상태, 호르몬의 균형상태, 자율신경계의 활동 등의 여러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활동대사량은 신체의 기본적인 대사 이외에 활동(일, 운동), 즉 주로 근육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말한다. 이 대사량은 활동의 종류, 활동 시간 등이 개인의 차가 심하므로 에너지 필요 부분 중 개인에 따른 변량이 큰 부분이다.

중등 정도의 활동을 하는 사람의 활동대사량은 총 에너지의 30%정도 차지한다고 본다. 활동대사량은 휴식대사량과는 달리 임의로 그 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려면 이 대사량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은 먼저 식이성 에너지 소모량(식품섭취에 따른 대사량)은 식품의 특이동적 작용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 식품을 섭취한 후 휴식대사량 이상으로 소비되는 열량을 말한다. 즉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의 열량 생산이 증가한다. 이것은 섭취한 영양소의 소화, 흡수, 이동, 대사, 저장 및 식품섭취에 따른 일정 시간 동안 휴식시의 대사량보다 자율활동의 증진에 기인하는 것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즉 단백질대사 작용의 값이 가장 크고 당질, 지방질의 순이다.

이 값은 식사 후 몇 시간 동안에 소비되는 열량과 휴식대사량과의 차이로 구할 수 있다.

적응대사량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증가된 분량의 대사량을 말한다. 사람에 있어서 적응대사량의 중요성이나 그 양은 잘 설명되어 있지 않다. 다만 스트레스, 온도, 심리상태, 영양상태 등의 변화에 따라 자율신경의 활동이 증가하고, 호르몬의 농도 등이 변화함에 따라 증가될 수 있는 대사량이다.

 

따라서 1일 총 에너지 소비대사량을 산출하면

총 에너지 소비대사량(1일) = 휴식대사량 + 활동대사량 +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

기초대사량(1일)은 자신의 몸무게×{남성(1 ㎉/㎏/시간), 여성(0.9 ㎉/㎏/시간)}×24시간

활동대사량은 다음의 표에서 활동 종류별 에너지 소비량을 참고하여 산출하는데, 예를 들면 체중 70㎏의 남자가 하루에 보통 가벼운 일(에너지소비량 계수:1.7)을 8시간 하였을 경우 활동대사량은 1.7 × 70 × 8 = 952 ㎉가 된다.

또한 간편법으로 활동대사량=기초대사량×활동정도(가벼운 활동0.6, 중등활동0.7, 심한 활동 1.0) 예를 들면 기초대사량이 1176일 경우 1176×0.7(중등활동)=823.2㎉가 된다.

발열작용에 의한 소모량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0.9 × 0.1 약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

섭취에너지량과 소비에너지량이 같으면 체중 증감이 없이 체중의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그래서 섭취량이 많을 때는 소비에너지량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때 가장 가변성이 있는 것은 활동대사량으로, 활동(일, 운동)량을 늘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활동 종류별 에너지 소비량

필요로 하는 에너지권장량

에너지권장량이라 함은 생명유지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기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열량을 말한다.

요즈음 체중증가의 원인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 기인한다기보다는 에너지소비량의 감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에너지소비량의 감소는 생활양식 변화(교통기관의 발달, 편이시설 증대)에 따른 활동량의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오늘날 많은 성인병과 비만 등의 문제가 열량의 섭취 과다에 모두 기인한다기보다는 운동량의 감소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권장량을 감소시키기보다는 영양의 균형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수준의 에너지량을 권장하고, 권장한 에너지를 모두 소비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성인(20~29세) 남녀의 에너지 권장량은 다음의 표에서와 같이 남자 2,500㎉와 여자 2,000㎉이다.

즉, 보통활동을 하는 남자의 경우 체중 1㎏당 38㎉의 에너지량이 소요되므로 체중 66㎏ × 38 = 2,508 약 2,500㎉가 된다. 따라서 본인의 연령에 해당하는 에너지 권장량을 다음의 표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성인의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20~29세)

 

그리고 1일 휴식대사량에 평균활동계수를 곱해도 대략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활동량에 따른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활동 강도별로 추정한 활동계수로부터 계산한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표 성인의 활동별 에너지 권장량 참조)을 수록하였으므로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개인에 따라 활동별 권장량이 차이가 있으나 가벼운 활동을 하는 사람의 활동계수 1.3부터 격심한 활동을 하는 경우 남자 2.10, 여자 1.82가 된다. 다른 연령층도 각각의 휴식대사량에 해당하는 평균활동계수를 곱하여 활동강도에 따른 에너지 권장량을 산출할 수 있다.

 

   

한국인 1일 에너지 권장량

 

 


기초의학용어 파.




파, 파동 wave
파골세포종 osteoclastoma
파괴 breakdown
파괴, 파손 destruction
파국적 catastrophic
파급 extent
파동 undulation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parainfluenza virus
파라트호르몬 parathormone
파라핀 paraffin
파라핀종 paraffinoma
파블릭장구 Parvlik harness
파상성의 undulating
파상의 undulant
파상풍 tetanus
파열, 파상 rupture
파열구멍, 파열공 foramen lacerum
파이버스코프, 섬유경법 fiberscope
파이프관모양 pipestem appearance
파일관리자 file manager
파일전송프로토콜 file transfer protocol [=FTP]
파일전송프로토콜 FTP [=file transfer protocol]
파장 wavelength
파제트병 Paget's disease
파종 seeding
파종, 전염, 살포 dissemination
파종상홍반성루푸스 lupus erythematosus disseminatus
파종성홍반성루푸스 disseminated lupus erythematosus
파충류 reptile
파치세포, 치골모세포 odontoblast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파킨슨증 parkinsonism
파행, 절름발이 claudication
파형기능 wave function
판, 반 disc <disk>
판, 반, 원판 disk
판, 층 lamina
판누스 pannus
판독 reading
판독가능한 readable
판독경사 read gradient
판독경사 readout gradient
판독경사, 읽기경사 read gradient
판독공액대칭 read conjugate symmetry
판두께 slab thickness
판막, 판 valve
판막성심질환 valvular heart disease
판막심내막염 valvular endocarditis
판막의, 판의 valvular
판막절개술 valvulotomy
판막증 valvular disease
판막첨판, 판막첨 valve cusp
판사이, 판간 diploic
판사이정맥, 판간정맥 diploic vein
판역류량 valvular regurgitation
판코스트 신드롬 Pancoast syndrome
판토파크 pantopaque
판토파크뇌실조영술 pantopaque ventriculography
판토파크척수조영술 pantopaque myelography
판협착 valvular stenosis
팔 arm
팔굽이, 주 elbow
팔로사징 tetralogy of Fallot(TOF)
팔로사징 TOF [=Tetralogy of Fallot]
팔로사징후 Fallot's tetralogy
팔찌 bracelet
팔폐순환시간시험 arm to lung time test
패스박스 passbox
패임, 절혼 notch
패임, 절흔 incisura
패킷 packet
패턴인식, 모양인식 pattern recognition
패혈(성)의 septic
패혈(증)성색전증 septic embolism
패혈성쇽 septic shock
패혈성열 septic fever
패혈성폐렴 septic pneumonia
패혈증 hematosepsis
패혈증 sepsis
패혈증 septicemia
팩스, 영상저장 및 전송체계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ng system]
팩틴 pectin
팬톰영상, 모형영상 phantom image
팽대부의 ampullar
팽대세포성 gemistocytic
팽대세포성성상세포종 gemistocytic astrocytoma
팽륭형, 팽창형, 불룩한 protruded
팽창 distension
팽창성 blowing
팽창성금속스텐트 expandable metallic stent
팽창하다,통기하다 inflate
팽출상 haustral marking
퍼센타일, 백분위수 percentile
퍼지, 희미한 fuzzy
퍼짐, 확산배양 spread
펀치생검 punch biopsy
펄스경사스핀에코 pulsed gradient spin echo (PGSE)
펄스도플러 pulsed Doppler
펄스반복 pulse repetition
펄스반복율 pulse repetition rate
펄스반복주기 pulse repetition period
펄스반복주파수 pulse repetition frequency
펄스법 pulse method
펄스에코기법 pulse echo technique
펄스에코원리 pulse echo principle
펄스폭 pulse width
펌프 pump
페니실린 penicillin
페록시다아제 peroxidase
펩신 pepsin
편, 편측성의, 일측성의 unilateral
편도 tonsil
편도농양 tonsillar abscess
편도양의 amygdaloid
편도염 tonsillitis
편도와 tonsillar fossa
편도절제술 tonsillectomy
편도주위농양 peritonsillar abscess
편두통 migraine
偏流 (편류) drift
편마비, 반신불수 hemiplegia
편심률, 이심률, 편심성 eccentricity
편심적, 중심외의 eccentric
편위, 편차, 편향 deviation
편의자 deviate
편재오차 biased errors
편지증 hemimelia
편집성의 paranoid
편집하다 compile
편집하다 edit
편측감각이상증 hemiparesthesia
편측대마비 hemiparaplegia
편측부전마비 hemiparesis
편측비대 hemihypertrophy
편측안면연축 hemifacial spasm
편측연축, 반측연축 hemispasm
편측위축 hemiatrophia
편측이영양증 hemidystrophy
편측천추화 hemisacralization
편측횡경막 hemidiaphragm
편타성상해(손상) whiplash injury
편평고 coxa plana
편평두개저 platybasia
편평상피 squamous epithelium
편평세포암종 squamous cell carcinoma
편평족 flat foot
편평추 platyspondylia
편평한, 평탄한 flat
폄, 신전, 연장 extension
평가 assessment
평가 evaluation
평가, 추정 estimation
평균 mean
평균생존시간 mean survival time
평균의 average
평균화 averaging
평면내 화소 크기 in-plane pixel size
평면내유동오등록 in-plane flow misregistration
평면의, 편평한, 상 plane
평탄하지 못한, 울퉁불퉁한 uneven
평판양무기폐, 판양무기폐 plate like atelectasis
평행 equilibrium
평행 parallel
평행관징후 parallel channel sign
평행스캔 parallel scan
평행투영 parallel projection
평형, 균형, 저울, 천평 balance
평형기 equilibrium phase
평활근이완제 smooth muscle relaxant
평활근종 leiomyoma
평활면 smooth surface
폐 pulmo
폐(동맥)색전증 pulmonary embolism
폐결석 pulmolith
폐결핵 pulmonary tuberculosis
폐경색증 pulmonary infarction
폐경의 menopausal
폐경전의 premenopausal
폐경후골다공증 postmenopausal osteoporosis
폐경후의 postmenopausal
폐경후증후군 postmenopausal syndrome
폐기능검사 pulmonary function test
폐기종 pulmonary emphysema
폐농양 pulmonary abscess
폐동맥 pulmonary artery
폐동맥(판)협착(증) pulmonary stenosis
폐동맥판 pulmonary valve
폐동맥판 폐쇄(증) pulmonary atresia
폐동맥판역류, 폐동맥판폐쇄부전(증) pulmonic regurgitation
폐렴 pneumonia
폐렴, 폐실질염 pneumonitis
폐렴간균 Klebsiella pneumoniae
폐렴구균(성)수막염 pneumococcal meningitis
폐렴구균(성)폐렴 pneumococcal pneumonia
폐맥관계, 폐맥관구조 pulmonary vasculature
폐모세관 pulmonary capillary
폐모세혈관쐐기압 pulmonary capillary wedge pressure
폐무늬 lung marking
폐문 hilum of lung
폐문덮어씌운 모양, 폐문중첩징후 hilum overlay sign
폐문림프절 hilar lymph node
폐문무도 hilar dance
폐문수렴징후 hilum convergence sign
폐문연무 hilar haze
폐문음영 hilar shadow
폐문주위음영 perihilar density
폐문주위침윤 perihilar infiltration
폐방선균증 pulmonary actinomycosis
폐부종 pulmonary edema
폐분리증 pulmonary sequestration
폐사르코이드증 pulmonary sarcoidosis
폐색 occlusion
폐색, 차단, 소실 obliteration
폐색성의 occlusive
폐생검 lung biopsy
폐섬유증 pulmonary fibrosis
폐성비대성골병증 pulmonary hypertrophic osteopathy
폐성심, 폐심장 cor pulmonale
폐세망내피증 pulmonary reticuloendotheliosis
폐세포 pneumocyte
폐쇄(증), 폐색(증) obstruction
폐쇄, 폐쇄증 atresia
폐쇄공 obtuator foramen
폐쇄근, 전자 obturator
폐쇄근징후 obturator sign
폐쇄성 골절 closed fracture
폐쇄성동맥염 arteritis obliterans
폐쇄성무기폐 obstructive atelectasis
폐쇄성요로병증 obstructive uropathy
폐쇄성의 atretic
폐쇄성의 closed
폐쇄성의 obstructive
폐쇄성폐질환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폐쇄성혈전혈관염 thromboangitis obliterans
폐쇄성황달 obstructive jaundice
폐쇄소대, 폐쇄막 tight junction
폐쇄헤르니아 hernia obturatoria
폐쇄회로 closed circuit
폐순환 pulmonary circulation
폐순환시간 pulmonary circulation time
폐쐐기압 pulmonary wedge pressure
폐아스페르길루스증 pulmonary aspergillosis
폐야 lung field
폐울혈 pulmonary congestion
폐음영 lung marking
폐의 pulmonary
폐장 lung
폐정맥 pulmonary vein
폐정맥환류이상 anomalous pulmonary venous return
폐쪽흉막, 장측흉막 visceral pleura
폐첨전만위상 apical lordotic view
폐초승달징후 pulmonary meniscus sign
폐출혈 pulmonary hemorrhage
폐침윤 pulmonary infiltration
폐포 pulmonary alveoli
폐포관 alveolar duct
폐포기관지성의 vesiculobronchial
폐포낭 alveolar sac
폐포단백증 pulmonary proteinosis
폐포세포암종 alveolar cell carcinoma
폐포양상 alveolar pattern
폐포홍수 alveolar flooding
폐혈관조영(술) pulmonary angiography
폐호산구증가증 pulmonary eosinophilia
폐활량 vital capacity
폐활량계 spirometer
폐흡충(속) Paragonimus
포낭충증, 에키노코쿠스증 echinococcosis
포도구균감염 staphylococcal infection
포도당 glucose
포도막염 uveitis
포도막의 uveal
포도상의 botryoid
포르말린 formalin
포말 세포 foam cell
포물선형유체흐름 parabolic flow
포물형 parabolic
포상세포 acinar cell
포상암 alveolar cancer
포스파타제, 인산효소 phosphatase
포오크배상변형, 삼지창변형 silver fork deformity
포외의, 관절낭외의, 피막의 extracapsular
포위, 둘러싸임 encasement
포유동물 mammal
포이츠-예거증후군 peutz-Jegher's syndrome
포진성구내염 herpetic stomatitis
포진성편도염 herpetic tonsillitis
포충낭 hydatid cyst
포타슘,칼륨 potassium;kalium
포화 saturation
포화(된) saturated
포화상태 saturation state
포화지방산 saturated fatty acid
포화회복 saturation recovery
포획, 덫으로 잡음 entrapment
폭발부상 burst injury
폭발상 explosion injury
폭조절, 콜리메이션 collimation
폭포 cascade
폭포모양위 cascade stomach
폭포위 waterfall stomach
폭풍손상 blast injury
폭행, 강간 violation
폴란드증후군 Poland syndrome
폴리머, 중합체 polymer
폴리비닐알코올 polyvinyl alcohol
폴리펩티드 polypeptide
폴립, 용종 polyp
폴립상의, 버섯모양의 fungiform
폴립양암 polypoid cancer
폴립양의 polypoid
폴립양종괴 polypoid mass
폴립절제(술) polypectomy
폴립증 polyposis
폴산, 엽산 folic acid
표면 surface
표면 코일조율, 표면검출기조정 tuning of surface coil
표면연출방식 surface rendering mode
표면코일, 표면검출기 surface coil
표면활성물질, 표면활성제 surfactant
표백제 bleaching agent
표본, 검사물 specimen
표본, 시료 sample
표본용적 sample volume
표본주파수 sampling frequency
표본추출, 시료재취 sampling
표시방식 display mode
표시양상 display pattern
표시장치 display system
표재(성)의, 표면의 superficial
표재성 위염 superficial gastritis
표적, 과녁 target
표적기관 target organ
표적장기, 위해장기 critical organ
표적재구성 targeted reconstruction
표정, 표현 expression
표준 gold standard
표준, 기준 standard
표준두부코일 <검출기> standard head coil
표준팬텀 test phantom
표준품 reference standard
표준화 standardization
표지 label
표지 tagging;labeling
표지(자) marker
표층성 궤양 superficial ulcer
표피 epidermis
표피성의 epidermal
표피양낭 epidermoid cyst
표피양암종 epidermoid carcinoma
표현형 phenotype
풀 pool
풀킨예섬유 purkinje's fiber
풍극 spina ventosa
풍선 balloon
풍선누낭성형술 balloon dacryocystoplasty
풍선카테터 balloon catheter
풍선혈관성형술 balloon angioplasty
풍선확장술 balloon dilatation
풍진 rubella
프라운호퍼음역 Fraunhofer zone
프렌치, F Franch
프로게스테론, 황체호르몬 progesterone
프로그래머 programmer
프로그래밍 programming
프로락틴, 황체자극호르몬 prolactin
프로세르코이드 procercoid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
프로우브, 소식자, 탐촉자 probe
프로젝터, 영사기, 환등기 projector
프로카인 procaine
프로토콜, 소견설명서 protocol
프로트롬빈시간 prothrombin time
프로트롬빈혈증 prothrombinemia
프롤락틴(분비)선종 prolactinoma
프롬프트 prompt
프리즘스펙트럼 prism spectrum
플라세보, 속임약, 위<가>약 placebo
플라즈마<혈장>증량제 plasma expander
플라크, 판, 반 plaque
플러그, 마개, 전, 전자 plug
플레그몬, 봉소염 cellulitis
플레그몬, 봉소염 phlegmon
플레이트, 평판 plate
플로피디스켓 floppy diskette
피, 혈액 blood
피각부출혈, 조가비핵부출혈 putaminal hemorrhage
피개 tegmentum
피검자 subject
피낭, 피포, 피막화 encapsulation
피낭성의, 포낭성의 encysted
피동의, 수동의, 소극적인 passive
피라밋로 pyramidal tract
피로 fatigue
피로골절 fatigue fracture
피로성 fatigability
피막 에코 capsular echo
피막박리술 decapsulation
피막염 capsulitis
피막인대 capsular ligament
피막하신적출(술) subcapsular nephrectomy
피막화된, 피막덮힌, 피포성의, 피낭성의 encapsulated
피부 skin
피부(반응)검사 skin test
피부경화증, 경피증 scleroderma
피부과의사, 피부과전문의, 피부과학자 dermatologist
피부과학 dermatology
피부근염 dermatomyositis
피부묘기증 dermographism
피부봉합(술) skin suture
피부선량 skin dose
피부암 skin cancer
피부염 dermatitis
피부의 cutaneous
피부의, 진피의 dermal
피부이식(편) skin graft
피부점막림프절증후군 mucocutaneous lymph node syndrome
피부점막안증후군 mucocutaneous ocular syndrome
피부주름 skin folds
피부준비 skin preparation
피부진균증, 피부사상균병 dermatomycosis
피부판, 피판, 판, 편, 피부편 flap
피섞인, 피묻은 blood stained
피스툴라절제술, 누공절제술 fistulectomy
피스툴라형성, 누공형성 fistulation
피열, 열개, 골간극 dehiscence
피열의 arytenoid
피열후두개주름 aryepiglottic fold
피열후두주름, 피열후두개주름 plica aryepiglottica
피임, 피임약, 피임기구 contraceptive
피지선종 adenoma sebaceum
피지선종 sebaceous adenoma
피질 cortex
피질기능부전증 cortical insufficiency
피질자극성의 corticotropic
피질척수로 corticospinal tract
피질하의 subcortical
피판, 피부절, 피부절제기 dermatome
피하기종(증) subcutaneous emphysema
피하의 subcutaneous
피하조직 subcutis
피하주사 hypodermic injection
피하지방 subcutaneous fat
피하투여 subcutaneous administration
피학대아증후군 battered child syndrome
픽셀음영, 화소음영 pixel density
필라리아, 사상충 Filaria
필름 film
필름건조기 film drying apparatus
필름뱃지 film badge
필름없는 filmless
필름유방촬영술 film mammography
필연적인, 의무적인, 편성의 obligatory
필요조건, 미리필요한 prerequisite
핍뇨(증), 빈뇨(증) oliguria
핍지교종 oligodendroglioma
핍지모세포종 oligodendroblastoma

기초의학용어 타.




타각적징후 objective sign
타각증상 objective symptom
타격, 타박 blow
타격손상 coup injury
타고난, 고유의 inherent
타박상, 멍 bruise
타석 salivary stone
타석 sialolith
타석증 ptyalolithiasis
타액, 침 saliva
타액관 salivary duct
타액분비, 타액(분비)과다 salivation
타액선조영사진 sialograph
타액선조영상 sialogram
타액선조영술 ptyalography
타액선조영술 sialography
타우시-빙기형 Taussig-Bing malformation
타원 오목, 난원와 fossa ovalis
타원관절, 과상관절 condylar joint
타원구멍, 난원공 foramen ovale
타원주머니, 타원낭 utricle
타원체, 협관 ellipsoid
타이머 timer
타진(법) percussion
타진, 천자 tap
타카야수대동맥염 Takayasus aortitis
탁력성의, 탄성의 elastic
탄광부진폐증 coal worker's pneumoconiosis
탄력성 elasticity
탄분규폐증 anthracosilicosis
탄분증 anthracosis
탄산화, 탄화 carbonated
탄상 gunshot wound
탄성곡선 elastic curve
탄소 carbon
탄저 anthrax
탄창, 종창 bullet (splash) wound
탈(출증) prolapse
탈광물, 광물질탈실 demineralization
탈구 luxation
탈구, 전위 dislocation
탈락막 decidua
탈륨 thallium
탈모, 발모 epilation
탈모증 alopecia
탈분극 depolarization
탈분극전극 depolarizing electrode
탈산소반응 deoxygenation
탈산화반응 deoxidation
탈수 water depletion
탈수증 dehydration
탈수초, 수초탈락 demyelinating plaque
탈수초성 demyelinating
탈수초성질환 demyelinating<tion> disease
탈신경, 제신경 denervation
탈신경위축 denervation atrophy
탈위상 dephase
탈위상경사에코영상 out of phase gradient echo image
탈위상의 out of phase
탈위상-재위상기법 dephase-rephase technique
탈장, 후부탈질 enterocele
탈출 eventration
탈활력, 제활법, 탈활법 devitalization
탈회 decalcification
탐색 seek
탐색기,브라우저 browser
탐촉자본체 transducer assembly
탐침 stylet
탐포네이드 tamponade
탐폰, 면구 tampon
태낭 fetal sac
태반 placenta
태반극 placental pole
태반성호르몬 placental hormone
태반조기박리 placental abruption
태반조영술 placentography
태변 meconium
태변성복막염 meconium ileus
태변성장폐색증 ileus, meconium
태변전 meconium plug
태아 fetus
태아곤란증후군 fetal distress syndrome
태아사망 fetal death
태아성헤모글로빈, 태아성혈색소 fetal hemoglobin
태아순환, 태아혈행 fetal circulation
태아의, 태내의 fetal
태아조영술 fetography
태위 fetal position
태위, 발현, 표현 presentation
탯줄, 제대 umbilical cord
탯줄의, 제대의, 배꼽의 umbilical
탱크 tank
터보스핀에코 turbo spin echo
터보인자 turbo factor
턱, 이 chin
턱, 하악, 악 jaw
턱끝, 턱, 이부 mentum
턱밑림프절, 악하림프절 submandibular lymph node
턱밑샘, 악하선 submandibular gland
턱밑의, 이하의 submental
턱의 gnathal
털, 모발 hair
텅스텐 tungsten
테니스팔꿈치, 정구주관절(증) tennis elbow
테두리조영증강 peripheral rim enhancement
테두리조영증강 rim enhancement
테스라 tesla (T)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테옥시리보핵산 deoxyribonucleic acid
테이-삭스병 Tay-Sachs disease
테이프, 줄자 tape
테타니, 강축(증) tetany
테타니성 경련 tetanic convulsion
텍스트로오스, 포도당 dextrose
텐트징후 tent sign
토구, 관입구 meatal
토오너, 조색액 toner
토혈증 hematemesis
톱니근, 톱니모양근, 거근 serratus muscle
톱니모양 saw tooth appearance
톱니모양의 serrated
통각 pain sense
통계적분석 statistical analysis
통계학, 통계 statistics
통기 aeration
통기의 aerated
통로 channel
통로 passage
통증치료실, 동통진료실 pain clinic
통풍 gout
통풍, 환기 ventilation
통풍성관절염 gouty arthritis
통합 integrate
통합성 integrity
퇴축, 쇠퇴 involution
퇴행성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퇴행성관절질환 degenerative joint disease
투과 permeation
투과 transmittance
투과력 transmit power
투과법 transmission method
투과성, 침투성 permeability
투과성의 penetrating
투과증강 enhanced through transmission
투관침 trocar
투명 세포 clear cell
투명격막강 cavum septum pellucidum
투명도 transparency
투명한 translucent
투베르쿨린 tuberculin
투사, 투영(법), 돌기, 융기 projection
투사기 projectoscope
투사영상 projection image
투석 dialysis
투시(검사) fluoroscopy
투시장치 fluoroscopic apparatus
투약, 약물 처치, 약(제) medication
투약하다, 조제하다 dispense
투조법, 투시법 transillumination
트라이츠인대 Treitz ligament
트란스아미나제 transaminase
트랙 track
트롬빈 thrombin
트림, 하품 belching
트립신 trypsin
특발성과형성골관절병증 idiopathic hypertrophic osteoarthropathy
특발성의 idiopathic
특발성일측성과투과성폐 idiopathic unilateral hyperlucent lung
특발성혈소판 감소성 자반병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특발성호흡곤란증후군 idiopathic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특발성후복막강섬유증 idiopathic retroperitoneal fibrosis
특성, 소질, 체질 trait
특성방사선 characteristic radiation
특성방사선 characteristic ray
특성요소, 질요소 quality factors
특성화 characterization
특이성, 특이도 specificity
특이성염증 specific inflammation
특이흡수율 specific absorption rate [=SAR]
특징 hallmark
틈, 사이, 간격, 열, 열공, 간극 gap
틈새, 고랑, 열구 fissura
틈새, 고랑, 열구 fissure
틈새, 구열, 열 cleft
틈새촬영상 cleavage view
티로글로불린, 갑상선글로불린 thyroglobulin
티몰혼탁시험 thymol turbidity test
티쩨병 Tietzes disease+B701

기초의학용어 자.



자(기)장 magnetic field
자, 조절기, 클램프 clamp
자가 방사선상 autoradiogram
자가면역 autoimmune
자가방사선술, 자가방사기록법 autoradiography
자가조직방사선술 autohistoradiography
자가확산 self diffusion
자각의, 주관의 subjective
자각증상 subjective symptom
자간 eclampsia
자간성독혈증 eclamptic toxemia
자격시험 qualifying examination
자국, 압흔, 인상 impression
자궁 uterus
자궁강 uterine cavity
자궁경검사법 hysteroscopy
자궁경방광의 cervicovesical
자궁경부미란, 경관미란 cervical erosion
자궁경부염 cervicitis
자궁경부후방의 retrocervical
자궁골반의 uteropelvic
자궁관 uterine canal
자궁근육층, 자궁근층 myometrium
자궁근종 myoma uteri
자궁근종 uterine myoma
자궁근종절제술 hysteromyomectomy
자궁난관조영법술 uterosalpingography
자궁난관조영술 hysterosalpingography
자궁난관조영술 hysterotubography
자궁난관조영술 uterotubography
자궁난소 uteroovarian
자궁난소임신 uteroovarian pregnancy
자궁내 in utero
자궁내막염 endometritis
자궁내막종 endometrioma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자궁내막폴립 endometrial polyp
자궁내스캔 intrauterine scan
자궁내의 intrauterine
자궁목, 자궁경부 cervix uteri
자궁무력(증) uterine inertia
자궁방광고정 hysterocystopexy
자궁속막, 자궁내막 endometrium
자궁아토니, 자궁이완(증) uterine atony
자궁외의 extrauterine
자궁외임신 extrauterine pregnancy
자궁외임신, 이소성임신 ectopic gestation
자궁의 uterine
자궁인대, 자궁광간막 broad ligament of uterus
자궁적출술 hysterectomy
자궁점막조영술 hysteromucography
자궁조영사진 uterogram
자궁조영술 uterography
자궁직장루 uterorectal fistula
자궁천골의 uterosacral
자궁출혈 uterine bleeding
자궁탈 uterine prolapse
자궁탈출증 prolapse of uterus
자궁파열 uterine rupture
자궁후의 retrouterine
자극 irritation
자극 magnetic pole
자극 stimulus
자극 에코 stimulated echo (STE)
자극(작용) stimulation
자극과민성, 과민, 피자극성, 과민성 irritability
자극물, 자극약, 자극성 irritant
자극성, 흥분성, 과민성 irritable
자극에코분광법 stimulated echo spectroscopy
자극에코획득방식 stimulated echo acquisition mode [=STEAM]
자극제, 흥분제 stimulant
자기(장)차폐 magnetic shielding
자기<자성> 쌍극자 magnetic dipole
자기<자성>영역 magnetic domain
자기<자성>코일 magnetic coil
자기강도영상 magnitude image
자기검사, 자기체크 self check
자기고정형 self locking
자기공명 magnetic resonance [=MR]
자기공명관절조영술 MR arthrography
자기공명기능적뇌영상 magnetic resonance functional neuroimaging [=MRFN]
자기공명담도조영술 MR cholangiography
자기공명분광법 magnetic resonance [=MR] spectroscopy
자기공명분광술(법) MR spectrography
자기공명분광술(법) MRS
자기공명신호 MR signal
자기공명안전도 MR safety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자기공명영상 MRI
자기공명영상 유도하 MR imaging guided
자기공명영상생성<발생> magnetic resonance image generation
자기공명유방촬영술 magnetic resonance [=MR] mammography
자기공명장비, 자기공명기구 MR instrumentation
자기공명지도화 MR mapping
자기공명척수(강)조영술 magnetic resonance myelography
자기공명혈관조영술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MRA]
자기공명혈관촬영술 MRA [=MR Angiography]
자기공명활성요소 MR active element
자기공명활성핵 MR active nuclei
자기기억 magnetic memory
자기동심 magnetic isocentre
자기디스크 magnetic disk
자기력 magnetic force
자기모멘트 magnetic moment
자기모멘트무효화 magnetic moment nulling
자기수역학 magnetohydrodynamic
자기쌍극자모멘트 magnetic dipole moment
자기양자수 magnetic quantum
자기유도 magnetic induction
자기유도자장 magnetic induction field
자기유동밀도 magnetic flux density
자기의 magnetic
자기저항 magnetic resistance
자기전환 magnetic transformation
자기주변자장 magnetic fringe field
자기투과도 magnetic permeability
자기투과도<성> magnetic permeability
자기포텐셜 magnetic potential
자기포화 magnetic saturation
자기화율 magnetic susceptibility
자기화율경사 magnetic susceptibility gradient
자기화율변이 magnetic susceptibility variation
자기화율인공물 magnetic susceptibility artefact
자기활성이식편 magnetically activated implant
자동감약기 automatic attenuator
자동게인조절 AGC [=automatic gain control]
자동성, 자동증 automatism
자동성의, 자발운동의 automatic
자동스캔 automated scanning
자동조절 autoregulation
자동총생검 automated gun biopsy
자료, 사실, 데이터 datum <pl. data>
자료절단 data clipping
자료절단인공물 data clipping artifact
자료획득시간 data acquisition time
자루 manubrium
자문, 상담자 consultant
자반, 자반병 purpura
자발의, 특발의 spontaneous
자발파열 spontaneous rupture
자뼈, 척골 ulna
자살 suicide
자상, 자통, 벌의 자침, 벌레의 자침 sting <stinging>
자석 magnet
자성 magnetic property
자성 magnetism
자성약물 magnetopharmaceutical
자알디아증, 편모충증 giardiasis
자연출혈 spontaneous bleeding
자연출혈 spontaneous hemorrhage
자외선 ultraviolet
자원자 volunteer
자유 전자 free electron
자유공간, 빈공간 free space
자유늑막삼출액 free pleural fluid
자유담낭, 유주담낭 wandering gallbladder
자유면 free surface
자유변연부 free edge
자유붕괴유도펄스연쇄 FID pulse sequence
자유수분양성자 free water proton
자유영역, 빈영역 free zone
자유유도붕괴 free induction decay [=FID]
자유유도붕괴 FID [=free induction decay]
자유유도붕괴신호 free induction decay signal
자유유동삼출액 free-flowing effusion
자율신경 autonomic nerves
자율신경계 vegetative nervous system
자장강도 magnetic field intensity
자장경사 field gradient
자장경사 magnetic field gradient
자장경사벡터 magnetic field gradient vector
자장균질성 magnet field homogeneity
자장불균일(성) field inhomogeneity
자장세기, 자기강도 magnetic field strength
자장세기, 자장력 field strength
자장에코 field echo
자장측면상 field profile
자창 stab wound
자침, 돌기, 극 spur
자통, 얼얼한 느낌 tingling
자통각, 얼얼한 느낌 tingling sensation
자판, 키보드 keyboard
자폐증 autism
자화, 자기화 magnetization
자화공간변조, 자화동조공간 spatial modulation of magnetization
자화능 magnetizability
자화력 magnetizing force
자화율<감수성>경사 susceptibility gradient
자화율<감수성>왜곡<비틀림> susceptibility distortions
자화율인공물, 감수성인공음영 susceptibility artifact
자화전달 magnetization transfer [=MT]
자화전달결집 magnetisation transfer coherence
자화전달기술 magnetization transfer technique
자화전달대조도 magnetic transfer contrast [=MTC]
자화전달비율 magnetization transfer ratio [=MTR]
자화전달억제 magnetization transfer suppression
자화전달영상 magnetization transfer imaging [=MTI]
자화전달펄스 magnetization transfer pulse
자화전달효과 magnetization transfer effect
자화준비고속경사에코 획득 magnetization prepared rapid acquisition gradient echo
자화준비고속경사에코획득 MP-RAGE [=magnetization prepared rapid acquisition gradient echo]
작동주파수 operating frequency
작물, 모이주머니, 소낭, 꿀주머니 crop
작용, 활동, 기능 action
작은 반점상의 speckled
작은(신장)술잔, 소신배 minor calyces
작은, 소 minor
작은마름골, 소능형골 trapezoid bone
작은머리, 소두 capitulum
작은병 vial
작은원근, 소원근 teres minor muscle
작은지혈겸자 mosquito forceps
작은창자, 소장 small intestine
작은표면, 소관절면, 척추관절돌기, 교합소면, 오목 facet
잔기둥, 지주, 기둥 trabecula
잔뇨 residual urine
잔류의, 잔여의 residual
잔류태반 retained placenta
잔여식물, 잔여양식 food residue
잔여횡자기 residual transverse magnetization
잠막상 mucosal pattern
잠복, 잠재 latency
잠복기, 보온기간, 배양기간 incubation period
잠복기, 잠복시, 잠자극시, 잠복기간 latent period
잠식, 침해 encroachment
잠식성 undermining
잠식성궤양 rodent ulcer
잠재 cryptic
잠재(성) occult
잠재능(력), 효력, 역가 potency
잠재성, 잠복성 cryptogenic
잠재이분척추 spina bifida occulta
잠재형, 잠복성의 latent
잠정진단 provisional diagnosis
잠함병 caisson disease
잠행성,서서히 insidious
잠혈 occult blood
잡색의, 변색의 versicolor
잡음 bruit
잡음 murmur
장 intestine
장, 배변 bowel
장간막 mesenteric
장간막 mesentery
장간막낭 mesenteric cyst
장간막대측의 antimesenteric
장간막동맥 mesenteric arteriy
장간막림프절 mesenteric lymph node
장간막림프절염 mesenteric lymphadenitis
장간막맥관 mesenteric vessel
장간막정맥 mesenteric vein
장간막종양 mesenteric tumor
장갑손가락모양 gloved finger shadow
장개현상 flare phenomenon
장경 enteroscope
장경골반 dolichopelvic
장고정술 enteropexy
장골 iliac bone
장골 ilium
장골 long bone
장골가시, 장골극 iliac spine
장골골반의 iliopelvic
장골근 iliac muscle
장골근 iliacus
장골근막 iliac fascia
장골날개, 장골익 iliac wing
장골늑골근, 장늑근 iliocostal muscle
장골능선, 장골릉 crest of ilium
장골능선, 장골릉 iliac crest
장골동맥 iliac artery
장골샅의, 장골서혜의 ilioinguinal
장골오목, 장골와 fossa iliaca
장골오목, 장골와 iliac fossa
장골의 iliac
장골조면 iliac tuberosity
장골치골근막, 장치근막 iliopectineal fascia
장골하복신경 iliohypogastric nerve
장골허리근, 장요근 iliopsoas muscle
장골허리의, 장요의 iliolumbar
장관감염 enteral infection
장관방광성형술 enterovesicoplasty
장관성낭 enterogenic cyst
장관의 intestinal
장관천공 intestinal perforation
장기, 기관, 기 organ
장기간 long term
장기이식 organ transplantation
장기저장(장치) long-term storage
장담낭개구술, 장담낭절개술 enterocholecystostomy
장두체 dolichocephalus
장력, 긴장 tension
장막 serous membrane
장막 tunica serosa
장막, 천장 velum
장막밑조직, 장막하조직 subserosa
장미색의 roseate
장미진 roseola
장바이러스 enteric virus
장바이러스 enterovirus
장방광루 enterovesical fistula
장벽 intestinal wall
장벽, 관문 barrier
장벽낭상기종 pneumatosis cystoides interstinalis
장병증 enteropathy
장봉합술 enterorrhaphy
장비골근건구 peroneal groove
장사방형공간증후군 quadrilateral space syndrome
장수, 수명 longevity
장신경얼기, 장신경총 enteric plexus
장애 disturbance
장애, 이상 derangement
장애, 장해 impairment
장애, 질병 disorder
장액 serous fluid
장액(성)의 serous
장액성심낭염 serous pericarditis
장액성중이염 serous otitis media
장액혈액(성)의 serosanguineous
장열 enteric fever
장염, 소장염 enteritis
장염전증 intestinal volvulus
장음 bowel sound
장의, 소장의 enteric
장절개술 enterotomy
장좌골의 iliosciatic
장중적증 intussusception
장진균증 enteromycosis
장천자 enterocentesis
장축염전증, 염전 volvulus
장출혈 intestinal hemorrhage
장치, 기구, 기관 apparatus
장치의 성능관리 equipment quality control
장티푸스 typhoid
장티푸스 typhoid fever
장티푸스성복막염 typhoid peritonitis
장티푸스의 typhic
장파장적외선의 ultraviolet A [=UVA]
장폐쇄 intestinal atresia
장폴립 intestinal polyp
장피누공 enterocutaneous fistula
장협착 enterostenosis
장협착확장술 enteroplasty
장화형심장 coeur en sabot
재건 reconstruction/conjugation
재건, 재구성 reconstruction
재건수술 reconstructive operation
재고, 개설, 비평, 평론, 회고 review
재골화 reossification
재구성연산 reconstruction algorithm
재기록하다, 재작성하다 rewrite
재발 relapse
재발, 반복, 회귀(성) recurrence
재발의, 반복의, 회기성의 recurrent
재발화농성담관염 recurrent pyogenic cholangitis
재배열 rearrangement
재배치하다 relocate
재생 regeneration
재생력<능> regenerative power
재생의 regenerative
재순환 recycle
재위상 rephase
재위상경사운동 rephasing gradient motion
재위상짝수에코 rephasing even echo
재위상화 rephasing
재유합, 재회 reunion
재현성(도) reproducibility
재활 rehabilitation
재흡수 reabsorption
잭 jack
저강도 lower intensity
저긴장성십이지장조영술 hypotonic duodenography
저단백혈증 hypoproteinemia
저류낭,잔류낭 retention cyst
저발생폐증후군 hypogenetic lung syndrome
저산소증 hypoxia
저산증 hypoacidity
저신호 low signal
저신호강도 low signal intensity
저알부민혈증 hypoalbuminemia
저압, 저비중의 hypobaric
저에코구역 low echo area
저에코의, 낮은 에코의 hypoechoic
저온냉동기 deep freezer
저음파 infrasonic
저자, 명명자 author
저자장자기공명스캐너 low field MR scanner
저작 mastication
저작근, 교근 masticatory muscle
저작운동 masticatory movement
저장 save
저장관 storage tube
저장성, 긴장저하, 저혈압증 hypotonia
저장식오실로스코프 storage oscilloscope
저지방사선 braking radiation
저지방사선, 제동 복사 bremsstrahlung
저체온증, 저체온법 hypothermia
저통과여과기 low pass filter
저항, 저항성, 내성 resistance
저항자기공명스캐너 resistive MR scanner
저항전자석 resistive electromagnet
저항조화 impedance matching
저항지수 resistive index
저항차이 impedance jump
저혈당성쇽, 인슐린쇽 hypoglycemic shock
저혈압 hypotension
저형성, 발육부전, 형성부전 hypoplasia
저형성의, 발육부전의, 형성부전의 hypoplastic
적개심, 적의 hostility
적률 moment
적모구, 적모세포, 적혈구모세포, 적아세포 erythroblast
적모구종 erythroblastoma
적모구증 erythroblastosis
적아구 hematoblast
적외방사선 infrared radiation
적외선 infrared ray
적외선 ultrared
적외선 사진촬영 infrared photography
적외선 투과성 infrared permeability
적외선등 infrared light
적외선등 infrared ray lamp
적외선분광 infrared spectrum
적외선분광계 infrared spectrometer
적외선분광분석 infrared spectroscopic analysis
적외선분광측정법 infrared spectrometry
적외선온도계 infrared thermometer
적외선의 infrared
적용, 적응증, 지시약 indication
적응, 순응 adaptation
적재하다, 로드하다 load
적출술 enucleation
적출술 extirpation
적출술, 추출술, 발추출, extraction
적합, 대응 matching
적합한, 적절한 adequate
적핵 red nucleus
적혈구 erythrocyte
적혈구 red blood cell
적혈구감소증 erythrocytopenia
적혈구증가증 polycythemia
적혈구침강속도, 혈침속도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전 global
전 주사 prescan
전각 anterior horn
전격성간염 fulminant hepatitis
전격성의, 격증의, 섬광모양의 fulminant
전격통 shooting pain
전결절 anterior tubercle
전경 anteversion
전경골동맥 anterior tibial artery
전경막동맥 anterior meningeal artery
전교련 anterior commissure
전구개궁 anterior palatine arch
전구물, 전구의, 선조의, 선행의 antecedent
전구의 prodromal
전구증(상), 전징 premonitory symptom
전구증상 prodromal symptom
전구체, 전구 물질, 전단계물질 precursor
전극 electrode
전기소작법 electric cauterization
전기쌍극자 electric dipole
전기역학 electrodynamics
전기영동 electrophoresis
전기의 electrical
전노년기(의) presenile
전뇌 forebrain
전뇌 prosencephalon
전달, 매개, 투과, 전파 transmission
전달, 전이, 전송하다 transfer
전달물질 transmitter
전대뇌동맥 anterior cerebral artery
전도, 전달 conduction
전두개와 anterior cranial fossa
전두골 frontal bone
전두골두개오목, 전두개와 frontal cranial fossa
전두극 frontal pole
전두내판과골증, 내전두골화과잉증 hyperostosis frontalis interna
전두동 frontal sinus
전두동맥 frontal artery
전두봉합선 metopic suture
전두사골봉합 frontoethmoidal suture
전두상악의 frontomaxillary
전두엽 frontal lobe
전두융기, 전두결절 frontal eminence
전두쪽, 전두의 frontal
전두측두의 frontotemporal
전두후두직경, 전두후두경 frontooccipital
전략적, 전략상의 strategic
전류 plug flow
전리방사선 ionizing radiation
전리선 ionizing ray
전리함 ion chamber
전림샘, 전립선 prostate gland
전립샘, 전립선 prostate
전립샘소실, 전립선소실 prostatic utricle
전립샘요도, 전립선요도 prostatic urethra
전립선 결석 prostatolith
전립선(샘)방광절개(술) prostatocystotomy
전립선(샘)절제(술) prostatectomy
전립선근종절제(술) prostatomyomectomy
전립선방광염 prostatocystitis
전립선비대 prostatic hypertrophy
전립선소수포 prostatic vesicle
전립선염 prostatitis
전립선의 prostatic
전립선절개(술) prostatotomy
전립선절석(술) prostatolithotomy
전립선정낭염 prostatovesiculitis
전립선조영술 prostatography
전립선증 prostatism
전만상 lordotic view
전맥락총동맥 anterior choroidal artery
전문가, 전문의 specialist
전문직병, 직업병 professional disease
전방 anterior chamber
전방굴곡 forward bending
전방출혈 hyphaema
전복 anterior belly
전부비동염 pansinusitis
전사각근 anterior scalene muscle
전사골동맥 anterior ethmoidal artery
전산관류 whole body perfusion
전산소혈증 hypoxemia
전산화단층촬영술 computed tomography
전산화단층촬영술 computerized axial tomography
전산화단층촬영술 computerized tomography
전산화단층촬영술 CT [=computed tomography]
전상돌기 anterior clinoid process
전상엽구 anterior segment
전송 주파수폭 transmit bandwidth
전송기누출, 송신기결함 transmitter leakage
전수축기의 presystolic
전슬개골낭 prepatellar bursa
전신 pronephron
전신감염 generalized infection
전신권태 general malaise
전신마취 general anesthesia
전신불투명화 total body opacification
전신성감염(증) systemic infection
전신성병변 systemic lesion
전신성의 systemic
전신성의, 일반의 general
전신성홍반성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전십자인대 anterior cruciate ligament
전암성병변 precancerous lesion
전암성의 premalignant
전액와선 anterior axillary line
전액의, 전두의 metopic
전염병 communicable disease
전염성간염바이러스 infectious hepatitis virus
전엽 anterior lobe
전완절단 below elbow amputation
전운동영역 premotor area
전운동피질 premotor cortex
전원개, 전뇌궁 anterior fornix
전원공급장치 power supply
전위 electrical potential
전위 transposition
전유공물질 anterior perforated substance
전의, 전방의, 앞의 anterior
전이 metastasis
전이개신경 anterior auricular nerves
전이성 metastatic
전이성종양 metastatic tumor
전이시간 transit time
전이하다 metastasize
전자 electron
전자(기)성, 전자기학 electromagnetism
전자(기)장 electromagnetic field
전자(기)파 electromagnetic wave
전자간골절 intertrochanteric fracture
전자간의 intertrochanteric
전자간증 preeclampsia
전자개폐기 magnetic switch
전자기분광, 전자스펙트럼 electromagnetic spectrum
전자기혈류측정기 electromagnetic blood flowmeter
전자단위 electromagnetic unit
전자력연계 electromagnetic coupling
전자밀도 electron density
전자방사선학 electroradiology
전자방출 electron emission
전자배열스캐너 electronic array scanner
전자볼트 electron volt
전자석 electromagnet
전자선 electron beam
전자선 electron ray
전자선 electronic rays
전자스캐닝 electronic scanning
전자쌍 electron pair
전자우편 E-mail
전자운동량 electromagnetic momentum
전자의 electromagnetic
전자의, 고주파의 electronic
전자조향장치 electronically steered system
전자파 electron wave
전자파방사선 electromagnetic radiation
전자포착 electron capture
전자하골절 subtrochanteric fracture
전자현미경 electron microscope
전장 claustrum
전전뇌증 holoprosencephaly
전전뇌증 holoprosencephaly
전전위 anteposition
전정 vestibule
전정(도)수관정맥 vestibular aqueduct vein
전정기 vestibular apparatus
전정기 vestibular organ
전정기능검사 vestibular function test
전정성운동실조 vestibular ataxia
전정수관, 전정수도 aqueduct of vestibule
전정와우신경문합 vestibulocochlear anastomosis
전정의 vestibular
전정창 fenestra vestibuli
전종인대 anterior longitudinal ligament
전주와 antecubital fossa
전처리 preprocessing
전척수동맥 anterior spinal artery
전철기, 개폐기, 스위치, 꼬리체 switch
전첨 anterior cusp
전체의, 완전의 total
전층피부이식편, 전층식피 full thickness graft
전치태반 placenta previa
전투약, 예비 투약 premedication
전파, 증식, 번식 propagation
전폐절제(술) pneumonectomy
전포화 pre SAT [=pre saturation]
전포화 presaturation
전포화법 presaturation method
전포화법 presaturation technique
전포화파동 presaturation pulse
전하행동맥 anterior descending artery
전해질 electolyte
전해질불균형 electrolyte imbalance
전해질평형 electolyte balance
전향적연구 prospective study
전향적진단 prospective diagnosis
전혈 whole blood
전혼수 precoma
전환, 변환, 변조, 전화 conversion
전환기 converter
전후, 앞뒤 anteroposterior
전후상 anterior posterior view
전후상 anteroposterior view
전후전만상 anteroposterior lordotic view
절개(술), 절편 section
절개술 incision
절개하다 incise
절개헤르니아 incisional hernia
절구공이관절 ball and socket joint
절구오목, 관골구와 fossa acetabuli
절구패임, 관골구절흔 incisura acetabuli
절단 amputation
절단 transsection
절단 류 truncation error
절단두께 section thickness
절단인공물 truncation artifact
절대온도 absolute temperature
절대의, 무수의 absolute
절연 insulation
절제 excision
절제 resect
절제(술), 적출 resection
절제가능성 resectability
절제가능한 resectable
절제생검, 전절 생검술 excisional biopsy
절주, 기부 stump
절지동물 arthropod
절편간 간격 inter-slice gap
절편간격 slice gap
절편두께 slice thickness
절편민감측면 section sensitivity profile(SSP)
절편삽입획득 slice interleaved acquisition
절편선택 slice selection
절편선택경사 slice selection gradient
절편선택경사장 slice selection gradient field
절편선택여기 <흥분, 자극> slice selective excitation
절편여기 slice excitation
절편입구현상 slice entry phenomenon
절편측면도 slice profile
절편획득 slice acquisition
점 punctum
점감 tapering
점검, 저지, 대조 check
점막 mucous membrane
점막관련림프조직 MALT(mucosa associated lymphoid tissue)
점막관련림프조직종양 MALToma
점막근육판, 점막근판 muscularis mucosae
점막밑신경얼기, 점막하신경총 submucosal plexus
점막암종 mucosal carcinoma
점막층 mucosa
점막피부의 mucocutaneous
점막피부접합부 mucocutaneous junction
점상 출혈 petechia
점상석회화 punctate calcification
점상의 stippled
점상의, 천자액 punctate
점상출혈 petechial bleeding
점성, 점도, 점착성 viscosity
점성의 viscous
점수 scoring
점액 mucin
점액 mucus
점액(성)의 mucous
점액기관지조영상 mucous bronchogram
점액낭 mucous cyst
점액낭염 bursitis
점액류 mucocele
점액변 mucous stool
점액부종 myxedema
점액분비 mucous secretion
점액상의 mucinoid
점액샘, 점액선 mucous gland
점액성장액의, 점액장성 mucoserous
점액성폴립 mucous polyp
점액암종 mucinous carcinoma
점액양의, 점액성의 myxoid
점액종 mucous tumor
점액종 myxoma
점액종성변성 myxomatous degeneration
점액표피양암종 mucoepidermoid carcinoma
점액표피양종양 mucoepidermoid tumor
점액혈성의 mucosanguineous
점적담관조영술 drip infusion cholangiography [=DIC]
점적신우조영술 drip infusion pyelography
점적주입 drip infusion
점적주입법 instillation
점차 가늘어진, 점감 tapering
접근, 억세스 access
접선스크린 tangent screen
접선의 tangential
접선촬영법 tangential view
접수원 scheduler
접종 inoculate
접지 earthing
접착제 adhesives
접촉 contact
접촉, 근접, 인접 contiguity
접촉감염, 접촉전염 contagious infection
접촉복합스캔 contact compound scan
접촉스캔 contact scan
접촉피부염 contact dermatitis
접합주름 junctional fold
접형골 sphenoid bone
접형골 큰날개, 접형골 대익 greater wing of sphenoid
접형골돌기 sphenoidal process
접형골면, 접형골평면 planum sphenoideum
접형골비늘부, 접형골인상부 sphenosquamosal
접형구개동맥, 접구개동맥 sphenopalatine artery
접형구개신경절, 접구개신경절 sphenopalatine ganglion
접형동 sphenoid sinus
접형모서리, 접형골연 sphenoidal ridge
접형사골오목, 접사함요 sphenoethmoidal recess
접형사골의, 접형골사골의 sphenoethmoid
접형암석연골겹합, 접추체연골결합 sphenopetrous synchondrosis
접형전두봉합, 접전두봉합 sphenofrontal suture
정(제) tablet
정, 극상 climax
정강이뼈, 경골 tibia
정결관장 cleansing enema
정계정맥류 varicocele
정계정맥류색전술 varicocele embolization
정관 ductus deferens
정관 seminal duct
정관 vas deferens
정관의 deferential
정낭 seminal vesicle
정낭조영상 vesiculogram
정낭조영술 seminal vesiculography
정낭조영술 spermatocystography
정낭조영술 vesiculography
정동, 정감, 이환, 영향 affect
정량, 역가검정, 효력검정 assay
정량분석 quantitative analysis
정량적유량측정 quantitative flow measurement
정렬 alignment
정류고환 retained testicle
정류고환, 불강하고환 undescended testes
정류기 rectifier
정류의, 부동의, 정상의 stationary
정립상 erect image
정맥 vein
정맥(성)의 venous
정맥관 ductus venosus
정맥내의 intravenous
정맥내점적 intravenous drip
정맥동 sinus venosus
정맥동 venous sinus
정맥동염, 부비강염 sinusitis
정맥동합류 torcular herophili
정맥류 varices
정맥류모양의 varicoid
정맥류성궤양 varicose ulcer
정맥류의 varicose
정맥류조영술 varicography
정맥상, 정맥기 venous phase
정맥성울혈 venous congestion
정맥염 phlebitis
정맥인대열 fissure for ligamentum venosum
정맥조영상 venogram
정맥조영술 phlebography
정맥조영술 venography
정맥혈전(증) venous thrombosis
정맥호 venous lake(s)
정면에서 en face
정밀도 precision
정밀한, 명확한 precise
정반사 specular reflection
정반사체 specular reflector
정보교환용미국표준코드, 아스키코드 ASCII [=American National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
정복, 감소, 환원 reduction
정삭 spermatic cord
정상범위 normal range
정상소재의, 동소발생부위의, 생체정상부위의 in situ
정상위 situs solitus
정상치, 표준치, 규정치 normal value
정상피종 seminoma
정색염전 torsion of spermatic cord
정성시험 qualitative test
정성의 qualitative
정수리점, 브레그마, 전정 bregma
정신 이상, 정신 장애 insanity
정신 착란, 광기 insane
정신 활동, 정신작용 mentation
정신병 psychosis
정신병적, 정신병성의 psychotic
정신병질, 정신병증 psychopathy
정신분석(학) psychoanalysis
정신분석가, 정신분석 전문의(사) psychoanalyst
정신분열증, 정신분열병 schizophrenia
정신생리학 psychophysiology
정신신경증 psychoneurosis
정신신체장애 psychosomatic disorder
정신운동발작 psychomotor seizure
정신운동성, 정신운동 psychomotor
정신운동중추 psychomotor center
정신의, 정신적 mental
정신의학 psychiatry
정신의학의 psychiatric
정신적외상 psychic trauma
정신적인, 심적인 psychic
정신치료, 정신요법, 심리요법 psychotherapy
정압 static pressure
정액 semen
정액루 spermatorrhea
정액류 spermatocele
정열 sort
정염성, 정색성 orthochromatic
정원창소와 round window niche
정위뇌수술 stereotaxic operation
정위장치 stereotaxic apparatus
정의, 추사력 definition
정자 sperm
정자장 B0
정자장 static field
정자장 static magnetic field
정자장불균질 <불균등성> static field inhomogeneity
정적인, 정위의, 정지의, 평형적, 정력학의 static
정적조직내 자유수분 free water in stationary tissue
정적조직내격자 lattice in stationary tissue
정전기의 electrostatic
정전기전류 electrostatic potential
정제, 순화, 정수, 정화 purification
정제수 purified water
정조직 stationary tissue
정중동맥 median artery
정중선변위 midline shifting
정중선에코 midline echo
정중선에코변위 midline echo shift
정중시상 midsagittal
정중신경 median nerve
정중의, 중앙의, 중앙값 median
정지 arrest
정지, 안정, 휴식, 잔존(물) rest
정지기 resting stage
정지영상 static image
정지영상스캔 static scan(ning)
정지의, 휴지, 안정의 resting
정착액 fixer
정찰사진 scout film
정찰X선사진 scout roentgenogram
정체 stagnation
정체, 체류, 보류 retention
정형외과(학) 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용기구 orthopedic equipments
정형외과의, 정형법의 orthopedic
정형외과적장구 orthopedic appliances
정확성<도>, 정밀도 accuracy
젖, 우유, 유 milk
젖무리, 유륜 areola mammae
젖샘, 유선 mammary gland
젖은, 습성의 wet
제2세대기기 second generation machine
제2철, 페리틴 ferritin
제3세대(초음파)기기 third generation machine
제4 뇌실 fourth ventricle
제거, 절제 removal
제거가능성 removability
제거기, 회수기 retriever
제거하다 remove
제뇌동물 decerebrated animal
제대절단(술) omphalotomy
제대혈액 cord blood
제도, 지도화 mapping
제로, 영, 영점 zero
제류, 배꼽꽈리 omphalocele
제산제, 제산성의 antacid
제삼뇌실 third ventricle
제세동기, 세동제거기 defibrillator
제안하다, 신청하다 propose
제약의, 약사의 pharmaceutical
제어장치, 조절기 controller
제왕절개술, 제절 Cesarean section
제장간막관 omphalomesenteric canal
제점 umbilical point
제주위헤르니아 paraumbilical hernia
제트, 분사 jet
제한성의, 구속성의 restrictive
제한적 전위각 limited flip angle
제형함요, 제형성, 제형함몰 umbilication
젠커게실 Zenker's diverticulum
젤라틴 gelatin
젤폼 gelfoam
젤폼 조각 gelfoam fragment
젤폼가루 felfoam powder
조가비핵, 피각 putamen
조감도 bird's-eye view
조개껍질신조영상 shell nephrogram
조개껍질징후 shell sign
조개모양의 scalloping
조거구 calcarine sulcus
조건, 상태, 용태 condition
조기수축, 기외수축 premature contraction
조기위암 early gastric cancer
조기진단 early diagnosis
조로(증) progeria
조롱박세포, 이상함요 piriform recess
조롱박입구, 이상구 piriform aperture
조리개, 꼭지(나사) stopcock
조립자, 거친 입자 coarse particle
조명 illumination
조밀한, 짙은, 치밀한 dense
조발사춘기 precocious puberty
조사 survey
조사, 검색 investigation
조사야크기 field size
조산 premature delivery
조숙 precocity
조숙, 미숙 prematurity
조숙의, 조발의 precocious
조약돌모양 cobble stone appearance
조영 물질, 조영제 contrast material
조영관장 contrast enema
조영전CT precontrast CT
조영제 contrast agent
조영제 contrast medium <pl.media>
조영제, 색소, 염료 dye
조영증강 CE [=contrast enhancement]
조영증강 contrast enhancement [=CE]
조영증강비 contrast enhancement ratio
조영증강스캔 contrast enhancement scan
조영증강전영상 pre-contrast enhanced image
조영후CT postcontrast CT
조임근, 괄약근 sphincter muscle
조잡한 망상결절형음영 coarse reticulonodular density
조절, 적응 accommodation
조절기, 조정기 regulator
조정 calibration
조정파도플러 modulated wave Doppler
조조경직 morning stiffness
조직 tissue
조직간의 상호작용 tissue interaction
조직구 histiocyte
조직구종 histiocytoma
조직구종 histocytoma
조직대조도 tissue contrast
조직된 문서, 하이퍼텍스트 hypertext
조직무산소증 tissue anoxia
조직발생 histogenesis
조직방사선촬영술 historadiography
조직배양 tissue culture
조직이식, 이식편 graft
조직적합성 histocompatibility
조직특성감별 tissue characterization
조직파편, 부스러기 debris
조직표본, 시료, 조제법, 제제, 제품 preparation
조직학 histology
조직학적의 histological
조직화학 histochemistry
조충, 촌충 tapeworm
조향식배열 steered array
조혈 hematopoiesis
조혈, 혈액생성 hematogenesis
조혈성질환 hematopoietic disease
조회, 문의 query
족근골 tarsal bones
존속흉선 persistent thymus
졸리운, 나른한 drowsy
졸중, 뇌졸중 apoplexy
좀먹은형태의 moth eaten
좁은창 narrow window
좁은폭펄스 narrow band pulse
종격(동) mediastinum
종격(동)의 mediastinal
종격기종 mediastinal emphysema
종격낭 mediastinal cyst
종격내시경술 mediastinoscopy
종격동이동 mediastinal shift
종격전부 anterior mediastinum
종격종양 mediastinal tumor
종격형성술, 격막(형성) septation
종골건염 tendinitis calcarea
종골극 calcaneal spur
종골절 longitudinal fracture
종괴성병변 mass lesion
종괴주위, 종양주위 peritumoral
종괴효과 mass effect
종뇌 endbrain
종뇌 telencephalon
종단면 longitudinal section
종단면 longitudinal plane
종단면, 옆면 profile to X-ray beam
종단스캔 longitudinal scan
종동맥 end artery
종려잎모양의 frond
종류, 부류 category
종류, 양식 modality
종말 termination
종말끈, 종사 filum terminale
종말세기관지 terminal bronchiole
종말의, 분계, 종말, 종지 terminalis
종모양, 종형 bell type
종설 review article
종양, 종창 tumor
종양발생, 종양형성 oncogenesis
종양성질환 neoplastic disease
종양세포 oncocyte
종양세포 tumor cell
종양염색, 종양조영 tumor stain
종양원성, 종양발생성 oncogenic
종양음영 tumor shadow
종양학 oncology
종양혈관 tumor vessel
종자골 sesamoid bone
종자중심, 배중심 germinal center
종창, 팽화 swelling
종창성의, 종대성의 swollen
종축궁 longitudinal arch
종축요소 longitudinal component
종축이완 longitudinal relaxation
종축이완과정 longitudinal relaxation process
종축이완시간 longitudinal relaxation time
종축자화 longitudinal magnetization
종판 endplate
종판 lamina terminalis
종합병원 general hospital
종합정보통신망 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ISDN)
종합정보통신망 ISDN [=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
좌결장동맥 left colic artery
좌골 ischium
좌골대퇴의 ischiofemoral
좌골대퇴인대 ligament ischiofemorale
좌골신경 sciatic nerve
좌골신경동맥, 좌골신경반행동맥 sciatic artery
좌골신경통 sciatic neuralgia
좌골신경통 sciatica
좌골조면 ischial tuberosity
좌골지 ischial ramus
좌굴요절 buckling
좌심방 left atrium
좌심방 left auricle
좌심상 levogram
좌심실형성부전증후군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좌약 suppository
좌위대망동맥 left gastroepiploic artery
좌위동맥 left gastric artery
좌전사위 left anterior oblique
좌전하행지 left anterior descending branch
주, 주요 main
주관, 주도관 main duct
주관절 elbow joint
주기, 기, 기간, 시대 period
주기, 사이클, 순환, 회로 cycle
주기관지 main bronchi; main bronchus
주기억장치 main memory
주기주파수 cyclic frequency
주는자, 주는곳, 공여자, 장기제공자 donor
주름 rugae
주름 wrinkle
주름 형성 plication
주름, 추벽 fold
주름, 추벽 plica
주름, 추벽 plicae
주름띠, 소대 frenulum
주름자국 crinkle mark
주머니, 낭 sac
주머니, 섬유막, 포, 낭, 피막, 협막, 캡슐제 capsule
주머니모양동맥꽈리, 소낭성동맥류 saccular aneurysm
주머니모양의, 소낭성의, 포낭성의 saccular
주머니형성, 소낭형성, 수포형성 sacculation
주변선 marginal ray
주변야 fringe field
주변자장세기 fringe magnetic field strength
주사, 주입, 충혈 injection
주사간 interscan
주사기 syringe
주사시간 scan time
주산기사망 perinatal mortality
주산기의 perinatal
주상의, 경돌상의 styloid
주상의, 배모양의 scaphoid
주와, 주관절와 cubital fossa
주요의, 대, 큰 major
주위조직 surrounding tissue
주위표, 주의신호 warning sign
주입기 injector
주입법, 침제, 온침법 infusion
주입법, 통기법 insufflation
주자장비균질성 main magnetic field inhomogenity
주작용 main effect
주치의(사), 담당의(사) physician
주치의, 소속의사 attending physician
주컴퓨터 host computer
주파수둘러겹침 frequency wraparound
주파수변조 frequency modulation
주파수변조영상 frequency modulation imaging
주파수변화 frequency change
주파수부호화 frequency encoding
주파수부호화경사 frequency encoding gradient
주파수부호화방향 frequency encoding direction
주파수선택 지방억제(기)법 frequency selective fat suppression technique
주파수의존형 frequency dependent
주파수축 frequency axis
주파수폭 , 대역폭 band width [=BW]
주폐동맥 main pulmonary artery
주혈흡충증 schistosomiasis
죽상척추 bamboo spine
죽음, 사망 death
죽종 atheroma
죽종증 atheromatosis
준비, 설치 setup
준임상적인, 무증상의 subclinical
줄기 stalk
줄기, 모간 shaft
줄기, 체간, 구간, 몸통 trunk
줄무늬의, 선상의 streaky
줄인공물 streak artifact
중(복)<중합>감염, 균교대감염, 중복감염 superinfection
중간결장동맥, 중결장동맥 middle colic artery
중간괴 massa intermedia
중간기 수술, 간헐기 수술 interval operation
중간뇌막동맥, 중경막동맥 middle meningeal artery
중간두개오목, 중두개와 fossa cranii media
중간두개우묵, 중두개와 middle cranial fossa
중간매질 intervening media
중간무릎동맥, 중슬동맥 middle genicular artery
중간신경 intermediate nerve
중간엽, 간엽 mesenchyme
중간엽, 중엽 middle lobe
중간엽조직, 간엽조직 mesenchymal tissue
중간음영, 중간밀도 middle density
중간의, 매질, 배지 medium
중간의, 중간물 intermediate
중간장관, 중장 midgut
중간장막, 중간범 velum interpositum
중간크기동맥, 중형동맥 medium-sized artery
중간회전 middle turn
중격, 격벽, 격막 septum <pl. septa>
중격결손 septal defect
중격만곡증 septal deviation
중격에코, 격막에코 septum echo
중격의 septal
중격첨판, 중격첨 septal cusp
중뇌 mesencephalon
중뇌 midbrain
중뇌수도 aqueductus cerebri
중뇌의 mesencephalic
중단, 방해 interrupt
중대죄동맥 middle cerebral artery
중독 intoxication
중독증 toxicosis
중등도 moderate
중등자장 자기공명스캐너 intermediate field MR scanner
중력 gravity
중력, 인력, 유주 gravitation
중막, 배지, 중맥 media
중막,배지,중맥,저장매체 media
중배엽 mesoderm
중복 overlapping
중복 superimposition
중복낭 duplication cyst
중복성, 과잉성 redundancy
중복신우요관 ureteropelvic duplication
중복음영 overlying shadow
중복인공물 duplication artifact
중복X선촬영술 double exposure technique
중비갑개 middle turbinate
중성, 반음양 intersex
중성의, 중화의 neutral
중성자 neutron
중소뇌각 middle cerebellar peduncle
중수골 metacarpal bone
중수소, 듀테륨 deuterium
중수지절관절 metacarpophalangeal joint
중심 구조물 core structure
중심, 중추 center
중심, 중추 centrum
중심관 central canal
중심관, 하버스관 Haversian canal
중심모세포림프종 centroblastic lymphoma
중심선 central rays
중심선 midline
중심선육아종 midline granuloma
중심성망막염 retinitis centralis
중심성비만 truncal obesity
중심세포림프종 centrocytic lymphoma
중심소엽성의 centrilobular
중심오목, 중심와 fovea centralis
중심의, 중앙의, 중추성의 central
중심점인공물 central point artifact
중심정맥압 central venous pressure
중심주파수 center frequency
중앙선이탈 off-midline
중앙의 middle
중앙처리장치 CPU [=central processing unit]
중엽증후군 middle lobe syndrome
중이 middle ear
중이염 otitis media
중입자 heavy particle
중자장자기공명스캐너 midfield MR scanner
중장염전, 중장장축염전증 midgut volvulus
중재 intervention
중재적시술 interventional procedure
중재적심초음파술 interventional echocardiography
중재적유방초음파검사 interventional breast ultrasound
중적증, 함입 invagination
중절, 간헐 intermission
중족골 metatarsal bone
중증근무력증 myasthenia gravis
중첩음영, 가산음영 summation shadow
중첩증후군 overlap syndrome
중추성 청력상실, 중추성 난청 central hearing loss
중추신경계(통) CNS [=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통) central nervous system [=CNS]
중층괴사, 동맥근층괴사 medial necrosis
중층원주상피 stratified columnar epithelium
중층편평상피 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
중탄산염 bicarbonate
중파장적외선의 ultraviolet B [=UVB]
중폐야 middle lung field
중합(반응), 중합(작용) polymerization
중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 heavily diffusion weighted MRI
중황산염 bisulfate
중T-2강조 영상 heavily T-2 weighted image
쥬크박스 juke box
즉각효과, 즉시효과 immediate effect
증가된 에코음영 increased echogenicity
증가된 음파 투과성 increased through transmission
증감지 intensifying screen
증강 enhancement
증강, 강화, 촉진 augmentation
증례 case
증례보고 case report
증례분석 case analysis
증례제시 case presentation
증류수 distilled water
증류하다 distill
증상 symptom
증상발현전의, 전임상(의학)의 preclinical
증생성위벽염, 형성성위조직염, 증식성위벽염 linitis plastica
증식(성)의, 번식(성)의 proliferative
증식(성)의, 증식의, 생산적의 productive
증식, 번식 proliferation
증식곡선, 성장곡선 growth curve
증식성관절염 proliferative arthritis
증식성심내막염 vegetative endocarditis
증식성흉막염 proliferating pleurisy
증식증 vegetation
증액 replenisher solution
증폭 amplification
증폭감약, 증폭감쇠 amplification attenuation
증폭기 amplifier
증후군 symptom-complex
증후성의, 증상의, 대중의 symptomatic
증후성천식 symptomatic asthma
증후학 symptomatology
지각 perception
지각과민 hyperesthesia; hyperaesthesia
지각충추 sense center
지골 phalanx
지골간관절, IP관절 interphalangeal joint
지남력장애, 지남력상실, 방향상실 disorientation
지능 intelligence
지능, 정신 상태 mentality
지도 map
지루각화증 seborrheic keratosis
지름, 직경 diameter
지리멸렬, 산란 incoherence
지리적분포 geographical distribution
지문 fingerprint
지방 fat
지방간 fatty liver
지방결합양성자 lipid bound proton
지방골수, 지방수 fatty marrow
지방구 fat globule
지방면 fat plane
지방모세포 lipoblast
지방변성 fat degeneration
지방변성 fatty degeneration
지방변화, 지방변성, 지방변 fatty metamorphosis
지방병, 풍토병 endemic disease
지방병성 갑상선종 endemic goiter
지방병성의, 지방유행병 endemic
지방색전증 fat embolism
지방세포 fat cell
지방수막류 lipomeningocele
지방식 fat meal
지방억제 fat suppression
지방영상 fat image
지방육종 liposarcoma
지방의 adipose
지방의 fatty
지방적재 lipid-laden
지방종 lipoma
지방종거대증 macrodystrophia lipomatosa
지방종증 lipomatosis
지방층염 panniculitis
지방침윤 fat infiltration
지방패드징후 fat pad sign
지방포화펄스 fat saturation pulse
지방혈층 fat blood level
지방흉선종 lipothymoma
지방흡인술 liposuction
지배대뇌반구 dominant hemisphere
지부족(증), 핍지<지>(증) oligodactyly
지붕, 개 tegmen
지사제약, 항설사약, 지사의 antidiarrheal
지세, 국소학, 지형학 topography
지속발기증 priapism
지속성음극선관 persistent cathod ray tube
지속성의, 연속성의 continuous
지속시간 duration (of action)
지수, 집게 손가락 index
지수곡선 exponential curve
지압요법 chiropractice
지양판 lamina papyracea
지연 delay
지연(된) retarded
지연(성)의, 지속(성)의 prolonged
지연, 지진, 지체, 지완 retardation
지연성방광조영술 delayed cystography
지연시간 delay time
지연영상 delayed image
지연진통 prolonged labor
지연촬영 delayed scan
지연출혈 delayed hemorrhage
지염 dactylitis
지장폐쇄 rectal atresia
지저분한 음영<음향> dirty (acoustic) shadow
지점, 지렛목 fulcrum
지주막염 arachnoiditis
지주의, 섬유지주의, 근육기둥, (소)주의, 섬유주의, 육주의 trabecular
지중해빈혈 thalassemia
지지, 지지기, 지지선 support
지지요법 supportive treatment
지질분해, 지방분해 lipolysis
지침기 needle holder
지퍼 zipper
지퍼인공물, 지퍼인공음영 zipper artifact
지표, 지시약 indicator
지혈 hemostasis
지혈대, 압박대 tourniquet
직각의 orthogonal
직근 rectus muscle
직사각형시야 rectangular field of view (FOV)
직선성 linearity
직선의 rectilineal
직업병 occupational disease
직업성 occupational
직장 rectum
직장(항문)병학 proctology
직장경 proctoscope
직장경 검사법 rectoscopy
직장관 rectal tube
직장내초음파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endorectal ultrasonography
직장뒤의, 직장후방 retrorectal
직장루 rectal fistula
직장미골근 rectococcygeal muscle
직장방광절개술 rectocystotomy
직장방광추벽 rectovesical fold
직장염 proctitis
직장요도루 rectourethral fistula
직장의 rectal
직장주위농양 perirectal abscess
직장질루 rectovaginal fistula
직장질중격 rectovaginal septum
직장탈(출증) rectal prolapse
직장탈, 직장류 rectocele
직장팽대, 직장팽대부 rectal ampulla
직장S상결장의 rectosigmoid
직접변환X선검출기 direct conversion x-ray detector
직접압전효과 direct piezoelectric effect
직접의 direct
직접전이 direct metastasis
직정맥동 straight sinus
직척추증 straight back syndrome
진강 true lumen
진경 spasmolysis
진경약, 진경제, 진경성의 antispasmodic
진골수거핵구 promegakaryocyte
진공 vacuum
진공관 vacuum tube
진균, 곰팡이, 균상종 fungus
진균감염증 mycotic infections
진균성궤양 mycotic ulcer
진균성동맥류 mycotic aneurysm
진균성색전증 mycotic embolism
진균성의, 사상균성의 mycotic
진균성폐렴 mycotic pneumonia
진균성피부염 mycotic arthritis
진균양의, 진균성의, 폴립상의, 버섯모양의 fungoid
진균의 fungal
진균증, 사상균병 mycosis
진균학 mycology
진단 diagnosis
진단방사선과학 diagnostic radiology
진단상의, 진단적 diagnostic
진단용약 diagnostic agent
진단적영상, 영상진단 diagnostic imaging
진동 thrill
진동 vibration
진동감(각) sensation of vibration
진동감각 vibration sense
진동성의 vibratory
진보Fourier영상 advanced Fourier imaging
진성당뇨병 diabetes mellitus
진성대, 성대주름 true vocal cord
진성동맥류 true aneurysm
진원지 epicenter
진입기전 engagement
진입현상 entry phenomenon
진자식트랜스듀서 oscillating transducer
진전, 떨림 tremor
진전섬망, 떨림헛소리, 진전망상 delirium tremens
진찰, 검진, 검사 examination
진찰, 시험적 exploration
진찰의, 시험적인 exploratory
진탕증 concussion
진통, 무통, 무통각, 무통약, 진통약, 무통성의 analgesia
진폭, 교차, 크기 amplitude
진폭변조 amplitude modulation
진행된, 진행성 advanced
진행성골간성이형성(증) progressive diaphyseal dysplasia
진행성골화성근염 myositis ossiflcans progressiva
진행성근이영양증 progressive muscle dystrophy
진행성다초점성백질뇌병증 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
진행성의, 진직(성)의 progressive
진행성척수성근위축증 progressive spinal amyotrophy
진화, 전개, 진전 evolution
질, 초 vagina
질경 colposcope
질경, 자궁경 vaginal speculum
질내초음파검사 endovaginal ultrasonography
질량, 집단, 응어리, 종괴 mass
질량민감도 mass susceptibility
질량수 mass number
질방광류, 질방광헤르니아, 질방광탈출 colpocystocele
질병특유의 pathognomonic
질산 nitric acid
질산염 nitrate
질상부자궁절제술 subtotal hysterectomy
질소 nitrogen
질소혈 nitemia
질소혈증, 질소과잉혈증 azotemia
질식 asphyxia
질식 asphyxiation
질식 suffocation
질식, 가사 asphyxia
질식, 감돈, 교액 strangulation
질외의 extravaginal
질유혈증 hematocolpos
질적평가 quality assurance
질절제술 colpectomy
질조영상 vaginogram
질조영술 colpography
질조영술 vaginography
질천장, 질원개 fornix vaginae
질폐쇄(증) vaginal atresia
질환, 악액질 dyscrasia
집게손가락, 제이수지 index finger
집단간접X선촬영술 mass miniature roentgenography
집단검진<검사> mass examination
집단방사선촬영술 mass radiography
집단방사선촬영장치 mass radiography apparatus
집단축소방사선촬영술, 집단간접촬영술 mass miniature radiography
집락, 군체, 콜로니 colony
집막, 초막 tunica vaginalis
집적선량, 누적조사량, 누적용량, 축척용량 cumulative dose <cumulate dose>
집합, 집괴, 응괴 conglomerate
집합관 collecting duct
징후 sign
짝수에코재위상 even echo rephasing (EER)
짧은위동맥, 단위동맥 short gastric artery
쯔쯔가무시열 tsutsugamushi fever
찌꺼기, 폐기물 refuse
찌꺼기에코 sludge echo
찌르는 듯한 아픔, 자상형동통, 자통 stabbing pain 

기초의학용어 하.



하나의, 단일의 single
하대정맥 inferior vena cava
하대정맥구멍, 대정맥공 foramen venae cavae
하대정맥후뇨관 retrocaval ureter
하드 카피 hard copy
하드웨어 hardware
하드펄스, 경파 hard pulse
하류 downstream
하복동맥 hypogastric arteries
하복부통 lower abdominal pain
하부뇌신경핵 lower cranial nerve nuclei
하수체(성)의 pituitary
하수체성비만증 pituitary obesity
하수체성의 hypophyseal
하수체성점액부종 pituitary myxedema
하수체전엽성소인증 hypophyseal dwarfism
하시모토병 Hashimoto's disease
하악각 mandibular angle
하악결절 mandibular tubercle
하악골 mandible
하악골절제(술) mandibulectomy
하악공 mandibular foramen
하악궁 mandibular arch
하악돌기 mandibular process
하악삼각 mandibular triangle
하악설골근, 악설골근 myolhyoid muscle
하악설골의, 악설골의, 구치설골의 mylohyoid
하악신경 mandibular nerve
하악신경통 mandibular neuralgia
하악안면이골증 mandibulofacial dysostosis
하악와 glenoid fossa
하악의 mandibular
하악인두(의) mandibulopharyngeal
하악전돌 mandibular(lower) protrusion
하악절흔 mandibular notch
하알린, 유리질, 하알린의 hyalin
하운스필드수치 Hounsfield number
하이브리드, 잡종 hybrid
하직근 inferior rectus muscle
하퇴근막 crural fascia
하품 yawning
하행감염 descending infection
하행성신우조영술 antegrade pyelography
하행성척수염 descending myelitis
학원, 학회 academy
한, 제한 restriction
한덩어리로 en bloc
한랭발생의 cryogenic
한랭요법 cryotherapy
한랭욕조 cryogen bath
한랭응집소 cold agglutinin
한천 agar
할당, 배치 allocation
할당하다 allocate
할로겐 halogen
할로겐화물 halide
함기동 air cell
함기화, 기포화 pneumatization
함몰골절 depressed fracture
함몰된, 우울한 depressed
함요, 동 recess
함치성 dentigerous
함치성낭 dentigerous cyst
함톤씨봉우리 Hampton's hump
합금 alloy
합리론, 이론적근거 rationale
합병증 complication
합성 synthesis
합정 dowel
합지(증) syndactyly
핫키 hot key
항(부)경직 nuchal rigidity
항결핵약 tuberculostatic drug
항균성 antibacterial
항독소 antitoxin
항문 anus
항문경 anoscope
항문뒤무직 rectal tenesmus
항문루, 치루 fistula ani
항문방광의 anovesical
항문성기간거리 anogenital distance
항문성형술 anoplasty
항문열창 anal fissure
항문의 anal
항문조임근, 항문괄약근 sphincter ani
항문주위농양 perianal abscess
항문주위의 perianal
항문폐쇄(증) anal atresia
항문회음의 anoperineal
항미골중격 anococcygeal septum
항산성 세균 acid fast bacteria
항상성, 호메오스타시스 homeostasis
항상성기능 homeostatic function
항생제, 항생물질 antibiotic
항암약, 제암약 antitumor agent
항염증약, 항염증성의 anti-inflammatory
항온기 thermostat
항우울제, 항우울의, 항우울약 antidepressant
항원 antigen
항원항체반응 antigen antibody reaction
항응고 anticoagulation
항응고약제, 항응고성의 anticoagulant
항이뇨약, 항이뇨성의 antidiuretic
항인대 ligament nuchae
항정상태 steady state
항정상태결집연쇄 steady state coherent sequence
항정상태세차운동을 이용한 고속영상 fast imaging with steady state precession [=FISP]
항정상태에서의 Fourier획득연쇄 FAST(Fourier acquisition in the steady state) sequence
항정상태에서의 Fourier획득 Fourier acquisition in the steady state [=FAST]
항정상태의 대조도증강고속획득 CE FAST [=contrast enhanced fast acquisition in the steady state]
항정상태의 이중에코 DESS [=double echo in the steady state]
항정상태자유세차 SSFP [=steady state free precession]
항정상태자유세차 steady state free precession [=SSFP]
항진, 증강, 억양 accentuation
항철자성 antiferromagnetics
항체 antibody
항콜린작용성의, 항콜릭작용약 anticholinergic
항해에코기법 navigator echo technique
해독, 무독화 detoxication;detoxification
해독작용 deintoxication
해독제 antidote
해리 dissociation
해리, 짝풀림 decoupling
해리곡선 dissociation curve
해마 hippocampus
해마교차연결, 해마연합 hippocampal commissure
해마술, 해마채 fimbria hippocampi
해마이랑, 해마회 gyrus hippocampi
해마이랑, 해마회 hippocampal gyri
해마틈새, 해마열 fissura hippocampi
해면모세포종 spongioblastoma
해면모양의, 법집모양의 cancellous
해면뼈, 해면골 cancellous bone
해면뼈, 해면골 spongy bone
해면상혈관종 cavernous hemangioma
해면신 sponge kidney
해면의, 해면모양의 cavernous
해면질 spnogiosa
해면체 corpus cavernosum
해면체 corpus spongiosum
해미족 pes hippocampi
해부하다 dissect
해부학 anatomy
해부학의 anatomical
해상력, 해상도, 소실, 용해, 분해 resolution
해석 interpretation
해열제, 해열성의 antipyretic
해일로우, 달무리, 운륜 halo
해중합반응 depolymerization
해체 disorganization
해표상지증, 단지증 phocomelia
핵 nucleus
핵 ,요점, 커널 kernel
핵, 병소 nidus
핵력 nuclear power
핵상자성 nuclear paramagnetism
핵상자성공명 nuclear paramagnetic resonance
핵스핀 nuclear spin
핵에너지 nuclear energy
핵유도 nuclear induction
핵의학 nuclear medicine
핵자기공명 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핸드-쉴러-크리스찬병 Hand-Schueller-Christian disease
햄스터 hamster
햇살모양의 sunburst
행군골절 march fracture
행군혈색소뇨증 march hemoglobinuria
행동질환 behavior disorder
행렬수 matrix number
향경련성, 향경련약 anticonvulsive
향미 flavor
향부갑상선성의, 부갑상선자극의 parathyrotropic
향상 upgrade
향정신약, 정신작용약, 향정신성의, 정신작용성의 psychotropic
허리근, 요근 psoas
허리둘레, 요위 waist line
허상 virtual image
허용농도 permissible concentration
허용되는 permissible
허용량, 권장량 allowance
허탈 collapse
허혈, 국소빈혈 ischemia
허혈괴사 avascular necrosis
허혈성 심질환 ischemic heart disease
허혈성괴사 ischemic necrosis
허혈성대장염 ischemic colitis
허혈성의 ischemic
헌팅톤무도병 Huntington's chorea
헛소리, 섬망, 망상 delirium
헤노호자반병 Henoch's purpura
헤더 header
헤르니아 감돈 hernia incarceration
헤르니아, 탈장 hernia
헤르니아관 hernial canal
헤르니아낭 hernia sac
헤르니아문 hernial orifice
헤르니아형성, 탈출 herniation
헤르쯔 Hertz [=Hz]
헤르페스, 포진 herpes
헤마토크리트 hematocrit
헤마토포르피린증 hematoporphyria
헤마톡시린-에오진염색 hematoxilylin-eosin staining
헤모글로빈, 혈색소 hemoglobin
헤모글로빈혈증, 혈색소혈증 hemoglobinemia
헤모시데린, 혈철소 hemosiderin
헤모시데린침착증, 혈철증 hemosiderosis
헤베르덴결절 Heberden's node
헤파린 heparin
헤파토그램, 간맥파기록도, 간조영상 hepatogram
헬레환, 헨레계제, 헨레고리, 세뇨관계제 Henle's loop
헬륨 helium
헬륨유출 helium venting
헬름홀츠 Helmholtz
혀, 설 tongue
혀, 중설 glossa
혀결손증 aglossia
혀뒤의, 설후의 retrolingual
혀밑샘, 설하선 sublingual gland
혀주름띠, 설소대 frenulum linguae
혁박, 강간 assault
현 string
현기증, 현훈, 어지러움 vertigo
현미경 microscope
현미경적혈뇨 microscopic hematuria
현미혈뇨증 microhematuria
현병력 present illness
현상 phenomenon
현상등 developing lamp
현상액 developer
현상용시계 developing watch
현상조 developing tank
현지조사 field survey
현탁물(질), 부유물 suspended matter
현탁액, 부유액 suspension
혈관 신호소실, 혈관 무신호 vascular signal void
혈관, 핏줄 blood vessel
혈관경축, 혈관경련 vasospasm
혈관고랑, 혈관구 vessel groove
혈관과다의 hypervascular
혈관기형 vascular malformation
혈관내막, 맥관내막 intima
혈관내용혈 intravascular hemolyis
혈관내피모세포종 hemangioendothelioblastoma
혈관내피종 angioendothelioma
혈관내피종 hemangioendothelioma
혈관모세포 angioblast
혈관모세포 hemangioblast
혈관모세포성수막종 angioblastic meningioma
혈관모세포종 hemangioblastoma
혈관미주신경반사 vasovagal reflex
혈관병증 angiopathy
혈관분포상태 vascularity
혈관상 vascular bed
혈관상과다, 혈관분포과다 hypervascularity
혈관상과소, 혈관분포과소 hypovascularity
혈관섬유종 hemangiofibroma
혈관수축 vasoconstriction
혈관수축신경, 혈관수축제 vasoconstrictor
혈관신경성괴저 angioneurotic gangrene
혈관신경성수종 angioneurotic edema
혈관외유출, 일혈, 일출 extravasation
혈관외의 extravasal
혈관운동의, 혈관운동신경의, 혈관운동제 vasomotor
혈관육종 hemangiosarcoma
혈관이형성증 angiodysplasia
혈관재통, 재혈관화, 재혈관분포 revascularization
혈관절개술 cut down
혈관절증 hemarthrosis
혈관조영상 angiogram
혈관조영술 angiography
혈관종 hemangioma
혈관종성기형 angiomatous malformation
혈관종증 angiomatosis
혈관주위세포 pericyte
혈관주위세포종 hemangiopericytoma
혈관풀 vascular pool
혈관허탈 vascular collapse
혈관형성술, 혈관확장술 angioplasty
혈관확장 vasodilation
혈관확장제, 혈관확장의, 혈관확장제(약), 혈관확장신경 vasodilator
혈관확장증 angiectasis
혈구 blood cell
혈구응집소 hemagglutinin
혈구응집억제시험 hemagglutination inhibition test
혈뇨증 hematuria
혈당 blood sugar
혈량감소(증) oligemia
혈량과다, 과혈량증 hypervolemia
혈류 blood stream
혈류량 blood flow
혈병퇴축, 응혈퇴축 clot retraction
혈복강 hemoperitoneum
혈색소감소성 빈혈, 저색소성빈혈 hypochromic anemia
혈색소뇨증, 헤모글로빈뇨증, 혈색소뇨증 hemoglobinuria
혈소판 platelet
혈소판감소성자반증 thrombocytopenic purpura
혈소판증가증 thrombocytosis
혈소판취약성 자반병 thrombasthenic purpura
혈심낭 hemopericardium
혈압계 sphygmomanometer
혈액가스 blood gas
혈액공급 blood supply
혈액담즙증 hemobilia
혈액상, 헤모그램 hemogram
혈액성, 다혈질의 sanguineous
혈액성의 bloody
혈액양 blood volume
혈액저류주사 blood pool scan
혈액질환 blood disorder
혈액투석 hemodialysis
혈액투석기 hemodialyzer
혈액학 hematology
혈역학적 hemodynamic
혈우병 hemophilia
혈장, 플라즈마 plasma
혈장단백질 plasma protein
혈장대용제 plasma substitute
혈전 thrombus
혈전맥관염, 혈전혈관염 thromboangitis
혈전색전성질환 thromboembolic disease
혈전성 심내막염 thromboendocarditis
혈전성경색 thrombotic infarct
혈전용해 thrombolysis
혈전용해약 thrombolytic agent
혈전용해혈관성형술 thrombolysoangioplasty
혈전절제술, 혈전제거술 thrombectomy
혈전정맥내막염 thromboendophlebitis
혈전증 thrombosis
혈전형성 thrombus formation
혈정액증 hematospermia
혈종 hematoma
혈중산소치의존 blood oxygenation level dependant [=BOLD]
혈중산소치의존 BOLD [=blood oxygenation level dependent]
혈중산소치의존대조도 blood oxygenation level dependant contrast
혈증농도 blood concentration
혈청 serum
혈청(학적)검사 serologic test
혈청단백 serum protein
혈청반응(검사)양성 seropositive
혈청아밀라아제 serum amylase
혈청크레아티닌 serum creatinine
혈청학 serology
혈행성 hematogenous
혈행성결핵 hematogenous tuberculosis
혈행성색전증 hematogenous embolism
혈행성신우염 hematogenous pyelitis
혈행성전이 hematogenous metastasis
혈행성파종 hematogenous dissemination
혈흉 hemothorax
혐색소성 선종 chromophobe adenoma
혐색소성의, 색소혐성의, 혐색소세포 chromophobe
협골 malar bone
협동운동불능증 asynergia
협두증, 두개경화증, 두개협소증 craniostenosis
협력<자매>병원 affiliated hospital
협부 isthmic
협부 isthmus
협심증 angina pectoris
협심증, 협심통, 앤지나 angina
협심증통 anginal pain
협착 stricture
협착(증) stenosis
협착후부확장 poststenotic dilatation
형광 fluorescence
형광의 fluorescent
형광촬영술 photofluorography
형상, 윤곽 configuration
형상, 형태, 양식 form
형성부전의, 무형성성의 aplastic
형성부전증 aplasia
형성의, 증식의 plastic
형식 format
형제, 자손, 동포 sibling
형질, 특성, 성격, 성질, 성상 character
형질구, 형질세포 plasmacyte
형질구증가증, 형질세포증 plasmacytosis
형질모구 plasmablast
형질세포 plasma cell
형질세포성폐렴 plasma cell pneumonia
형질세포종 plasmacytoma
형질세포종 plasmocytoma
형태 morphology
형태학적, 형태의, 형상의 morphological
혜성꼬리인공물 comet tail artifact
혜성꼬리징후 comet tail sign
혜성모양에코 comet like echo
호기, 내쉼 expiration
호기성의, 공기성의 aerobic
호기의 expiratory
호르몬 hormone
호르몬생산종양 hormone producing tumor
호르몬의존성종양 hormone dependent tumor
호모접합의, 동형접합의 homozygous
호산구감소증 eosinopenia
호산구성육아종 eosinophilic granuloma
호산구성의, 호산구, 호산성의 eosinophil
호산구성폐렴 eosinophilic pneumonia
호산구성폐침습증후군 PIE syndrome
호산구증다증 eosinophilia
호산성 과립세포종 oncocytoma
호산성봉입체 eosinophilic inclusion body
호소, 병소, 징후 complaint
호염기성 basophil(e)
호이겐원리 Huygen's principle
호중구, 호중성의, 중성친화(성)의 neutrophil
호즈킨병 Hodgkin's disease
호환(성)의, 합당한 compatible
호흡 breath
호흡 respiration
호흡(기능)부전 respiratory insufficiency
호흡(성)의 respiratory
호흡곤란 dyspnea
호흡곤란증후군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호흡기 respiratory organ
호흡기관세지, 호흡성세기관지 respiratory bronchiole
호흡기능 respiratory function
호흡기능검사 respiratory function test
호흡기병, 호흡곤란 respiratory disease
호흡동기 respiratory gating
호흡률 respiration rate
호흡마비 respiratory paralysis
호흡부전 respiratory failure
호흡성무효공간 respiratory dead space
호흡성산증 respiratory acidosis
호흡성알칼리즘 respiratory alkalosis
호흡순위상부호화 respiratory ordered phase encoding
호흡용량, 폐활량 respiratory capacity
호흡용적 respiratory volume
호흡장애 respiratory disturbance
호흡정지 respiratory arrest
호흡중지한 suspended respiration
호흡중추 respiratory center
혼란신호 clutter signal
혼미 stupor
혼미상태 stuporose
혼성영상 hybrid imaging
혼수 coma
혼수의 comatose
혼탁, 유백도, 불투명도 opacity
혼탁도 turbidity
혼탁상의 turbid
혼합감염 mixed infection
혼합물 admixture
혼합물 mixture
혼합양상 mixed pattern
혼합에코, 혼합메아리 mixed echo
혼합종양 mixed tumor
혼합한, 혼성의 mixed
홀수, 기수 odd number
홀수에코탈위상화 odd echo dephasing
홀씨, 포자, 아포 spore
홍반 erythema
홍반성루푸스 lupus erythematosus
홍반성발질 erythematous eruption
홍반성의 erythematous
홍역 measles
홍역 rubeola
홍조 flush
홍조 flushing
홍조, 씻어냄 flush
홍채 iris
홍채탈출 iridocele
화구, 화공 crater
화농 suppuration
화농성 purulent
화농성 purulent
화농성 신염 pyonephritis
화농성감염 pyogenic infection
화농성관절염 pyogenic arthritis
화농성림프절염 suppurative lymphnoditis
화농성분비물 purulent discharge
화농성삼출액 purulent effusion
화농성삼출액 purulent exudate
화농성연수막염 purulent leptomeningitis
화농성염(증) suppurative inflammation
화농성충수염 suppurative appendicitis
화농성활막염 purulent synovitis
화면, 모니터 monitor
화면, 프레임 frame
화면율 frame rate
화면이동 scroll
화살 arrow
화상 burn
화생, 이형성 metaplasia
화소, 픽셀 pixel
화씨 Fahrenheit
화이브린전자, 섬유소전 fibrin plug
화일 file
화적소 volume element = voxel
화질관리, 품질관리 quality control
화학수핵용해술 chemonucleolysis
화학요법 chemotherapy
화학요법제 chemotherapeutic agent
화학적변위 chemical shift
화학적변위비등방성 chemical shift anisotropy
화학적변위선택 chemical shift selection [=CHESS]
화학적변위영상 chemical shift imaging [=CSI]
화학적변위인공물 chemical shift artifact
화학적오등록 chemical misregistration
화학적의 chemical
화학포화기법 chemical saturation method
화합물, 컴파운드 compound
확대 zoom
확대, 종창 enlargement
확대, 팽창, 과대증, 전개 expansion
확대촬영술 enlargement radiography
확률 probability
확산, 미산 diffusion
확산강조영상 diffusion weighted imaging [=DWI]
확산경사펄스 diffusion gradient pulse
확산계수 diffusion coefficient
확산등식 diffusion equation
확산분광법 diffusion spectroscopy
확산시간 diffusion time
확산영상 diffusion imaging
확산텐서영상 diffusion tensor imaging [=DTI]
확실함, 뚜렷함, 명료성 conspicuity
확장, 넓힘 widening
확장기, 이완기 diastole
확장기, 확장약 dilator
확장기의 diastolic
확장말기 enddiastolic
확장증 ectasia
확장증, 개산, 이완, 확장법, 팽창도 dilatation
환각 hallucination
환경 environment
환경, 상황 situation
환경위생 environmental hygiene
환경의, 주위의 ambient
환납성, 환원성 reducibility
환류 reflux
환상 phantasia
환상, 윤상 circular
환상간격공명기 loop gap resonator
환상음영 ringlike
환상의, 공상의 fantastic
환상조영증강 ring enhancement
환상종양 phantom tumor
환약 pellet
환원하다, 감소하다 reduce
환원할 수 있는 reducible
환인공물 ringing artifact
환자 patient
환자기록지, 도표, 해도 chart
환자의 자세 patient position
환추, 제일경추 atlas
활동성, 능동성 active
활력의, 생명의, 생체의 vital
활력징후 vital sign
활막, 활액막 synovium
활막염 synovitis
활막종 synovioma
활석 talc
활석침착증 talcosis
활석폐증 talc pneumoconiosis
활성도, 활동도 activity
활액, 관절액 joint fluid
활액낭 synovial cyst
활액낭(포) synovial capsule
활액막연골종증 synovial chondromatosis
활주열공헤르니아 sliding hiatal hernia
활차신경 trochlear nerve
황교질 sulfur colloid
황달 icterus
황달 jaundice
황달의 icteric
황색변조의, 황변성의 xanthochromic
황색섬유종 xanthofibroma
황색육아종 xanthogranuloma
황색인대 yellow ligament
황색종 xanthoma
황색종증 xanthomatosis
황소눈알모양 bullbull's eye signs eye shape
황소눈알징후 bull's eye sign
황체 corpus luteum
황체성의 luteal
황체자극호르몬, 향황체호르몬 luteotropic hormone
황체화 luteinization
황체화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luteinizing hormone
황폐, 쇠약 deterioration
회결장동맥 ileocolic artery
회결장염 ileocolitis
회결장장중적증 ileocolic intussusception
회고진단, 후향진단 retrospective diagnosis
회귀, 퇴행 regression
회귀방정식 regression equation
회내 pronation
회내근 pronator
회로 circuit
회로조성술, 우회로이식조성술 bypass graft
회맹부의 ileocecal
회맹부장중적증 ileocecal intussusception
회맹판 ileocecal valve
회복, 복구, 수복물 restoration
회복, 회수율, 각성 recovery
회복기간, 회복 시간 recovery time
회복실 recovery room
회색융기, 회백융기 tuber cinereum
회색의 gray
회색조, 회색스케일 gray scale
회색조초음파검사 gray scale ultrasonography
회색조표시 gray scale display
회색질 gray matter
회색질 gray substance
회선건판, 회전근개 rotator cuff
회선근 rotatores muscles
회외 운동 supination
회외근 supinator (muscle)
회음 perineum
회음(부)의 perineal
회음근막 perineal fascia
회음부요도하열 perineal hypospadias
회음헤르니아 perineal hernia
회음헤르니아 perineocele
회장 ileum
회장동맥 ileal arteries <arteries ilei>
회장맹장주름, 회맹주름 plica ileocaecalis
회장염 ileitis
회장절개술 ileotomy
회장회로 ileal bypass
회장회장중적증 ileoileal intussusception
회전 turn
회전(고정)양극 X선관 rotation (fixed) anode X ray tube
회전, 교대 rotation
회전거울 rotative mirror
회전근개손상 rotator cuff injury
회전근개파열 rotator cuff tear
회전기, 회전자, 회전근 rotator
회전성의 rotary
회전양극 rotating anode
회전양극X선관 rotary anode X ray tube
회전원판 rotating disc
회전의 rotatory
회전이상 malrotation
회전자기비율 gyromagnetic ratio
회전자장 B1
회전자장경사 B1 field gradient
회전틀 rotating frame
회전하는, 교대하는, 순회하는 rotating
회전한 volute
회절격자 grating
회질 gray matter
회충, 선충류, 선형동물 round worm
회충속 ascaris
회합, 의회 congress
획득, 습득 acquisition
획득방법 acquisition method
획득시간 acquisition time
획득하다 obtain
획득행렬수, 획득매트릭스수 acquisition matrix number
획득회수 number of acquisition
횡격동맥 phrenic artery
횡격막 diaphragm
횡격막 phrenic
횡격막성헤르니아 <탈장> diaphragmatic herniation
횡격막아래 infradiaphragmatic
횡격막좌각 left crus of diaphragm
횡격막하 subdiaphragmatic
횡격막하농양 subphrenic abscess
횡격막하의 subphrenic
횡격신경 phrenic nerve
횡경막상부의 epiphrenal
횡경막성내장전위 diaphragmatic eventration
횡경막성내장전위 eventration of diaphragm
횡경막의 diaphragmatic
횡단면 cross-section
횡단면 transverse plane
횡단면 transverse section
횡단성척수염 transverse myelitis
횡단스캔 transverse scan
횡문 striation
횡문근점액종 rhabdomyomyxoma
횡문근종 rhabdomyoma
횡와(위) recumbency
횡와위 recumbent position
횡위 transverse lie
횡절단 transection
횡축이완 transverse relaxation
횡축이완시간 transverse relaxation time
횡축자화 transverse magnetization
횡측상 translateral view
횡측의 translateral
효과, 작용 effect
효능 efficacy
효력있는, 능력있는 potent
효모, 효모균 yeast
효모균증, 크립토콕스병 cryptococcosis
효소 enzyme
효율, 능률 efficiency
후각 olfactory
후각(상피)세포, 후각세포 olfactory cell
후각고랑, 후신경구 olfactory groove
후각기 olfactory apparatus
후각기관 olfactory organ
후각상피, 후상피 olfactory epithelium
후각섬모 olfactory cilia
후각성건망(증) olfactory amnesia
후각신경 olfactory nerve
후경(증) retroversion
후골간증후군 posterior interosseous syndrome
후구 olfactory bulb
후굴(증) retroflexion
후굴의 retroflexed
후내측의, 뒤내측의 posteromedial
후두 larynx
후두 occiput
후두, 두포 hood
후두각 occipital horn
후두개연골 epiglottic cartilage
후두개염 epiglottitis
후두개전공간 preepiglottic space
후두개하의 subepiglottic
후두게실 laryngeal diverticulum
후두경 laryngoscope
후두경검사 laryngoscopy
후두골 occipital bone
후두골새발톱 occipitocalcarine
후두관절구 occipital condyle
후두근 laryngeal muscle
후두기관기관지염 laryngotracheobronchitis
후두기관의 laryngotracheal
후두덮개, 후두개 epiglottis
후두덮개앞공간, 후두개전(간)극 preepiglottic space
후두동맥 laryngeal artery
후두동맥 occipital artery
후두병학 laryngology
후두봉합 occipital suture
후두신경 laryngeal nerve
후두신경통 occipital neuralgia
후두실 sinus of Morganii
후두연골 laryngeal cartilage
후두연축, 후두경련, 후두강직 laryngospasm
후두염 laryngitis
후두엽 occipital lobe
후두유두종증 laryngeal papillomatosis
후두의 laryngeal
후두이물 laryngeal foreign body
후두절제술, 후두적출술 laryngectomy
후두조영술 laryngography
후두주위공간 paralaryngeal space
후두쪽, 후두의 occipital
후두측두이랑, 후두측두회전 occipitotemporal gyrus
후두편도 laryngeal tonsil
후두협착 laryngeal stenosis
후두형성술 laryngoplasty
후두횡격막 laryngeal web
후레넬 음역 Frenel zone
후만의 kyphotic
후방 posterior aspect
후방돌출 retropulsion
후방산란 backscatter
후방산란신호 backscatter signal
후방산란에코 backscatter echo
후방에코 posterior echo
후방에코증강, 후방메아리증강 posterior echo enhancement
후벽에코 posterior wall echo
후복막 retroperitoneum
후복막강공기조영술 retroperitoneal pneumography
후복막강공기주입술 retroperitoneal air insufflation
후비공 choana
후비공폴립<용종> choanal polyp
후삭측삭경화증 posterolateral sclerosis
후송병원 evacuation hospital
후시상하부영역 posterior hypothalamic area
후시성의, 미시기의 metachronous
후신경미로 olfactory labyrinth
후엽 olfactory lobe
후유증, 속발증 sequela <pl. sequelae>
후전의 posteroanterior
후종인대석회화 OPLL [=ossified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후종인대석회화 ossified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PLL]
후처리 postprocessing
후천성심장질환 acquired heart disease
후천성의, 획득성의 acquired
후측면의, 뒤옆의 posterolateral
후하소뇌동맥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후하악정맥 retromandibular vein
후향성연구 retrospective study
훼손경사 spoiler gradient
훼손된 FLASH spoiled FLASH
휘돌이, 궁상만곡의, 회선하다 circumflex
휘발성의 volatile
휴식기 resting phase
휴지, 휴지기 pause
흉(부)의 thoracic
흉강, 흉막강 pleural cavity
흉강내갑상선 intrathoracic thyroid
흉강천자 thoracentesis
흉골 sternum
흉골(의) sternal
흉골각 sternal angle
흉골검상돌기면 sternoxiphoid plane
흉골몸통자루연골결합, 휴골병연골결합 manubriosternal articulation <joint>
흉골설골근 sternohyoid muscle
흉골연의 parasternal
흉골옆탈장, 흉골방헤르니아 parasternal hernia
흉골유돌(의) sternomastoid
흉골절개술 sternotomy
흉골하갑상선종 substernal goiter
흉골하동통 substernal pain
흉골하의 substernal
흉골후방 retrosternal
흉골후방공간 retrosternal space
흉골후방동통 retrosternal pain
흉곽 thorax
흉곽내고이터 intrathoracic goiter
흉곽외의 extrathoracal
흉곽입구 thoracic inlet
흉곽형성술 thoracoplasty
흉관 thoracic duct
흉근 pectoralis
흉막 pleura
흉막간열가종양 fissural pseudotumor
흉막공간 pleural space
흉막삼출 pleural exudate
흉막염 pleurisy
흉막염 pleuritis
흉막유출 pleural effusion
흉막을 통한 transpleural
흉막의 pleural
흉막조영술 pleurography
흉막주머니 pleural sac
흉막천자 pleural puncture
흉막천자 pleurocentesis
흉벽 chest wall
흉벽 thoracic wall
흉벽천공성농흉, 흉벽침습농흉 empyema necessitatis
흉복의 thoracoabdominal
흉부, 가슴 chest
흉부외과(학) thoracic surgery
흉부외곽 thoracic cage
흉선의 thymic
흉선절제술 thymectomy
흉선종 thymoma
흉쇄관절 sternoclavicular joint
흉쇄유돌근, 흉쇄유양근 sternocleidomastoid
흉쇄유돌부 sternocleidomastoid region
흉쇄의 sternoclavicular
흉쇄의 sternocleidal
흉수 pleural fluid
흉요부의 thoracolumbar
흉의, 가슴의 pectoral
흉추 dorsal spine
흉통 chest pain
흐려짐, 흔들림 blurring
흐름도, 순서도 flow chart
흐름시간, 유체속도강조 time of flight [=TOF]
흐름시간, TOF<티오에프>, 유체 속도 강조 TOF [=time of flight]
흑색종 melanoma
흑색질, 흑질 substantia nigra
흑선 black line , linea nigra
흑혈류영상 black blood imaging
흑화 darkening
흔들의자바닥변형 rocker bottom deformity
흔적, 극미량 trace
흔적기관 rudimentary organ
흔적신 kidney, rudimentary
흔적의 rudimentary
흔적이 rudimentary ear
흠, 구 groove
흡수 absorption
흡수 resorption
흡수계 absorptiometer
흡수계수 absorption coefficient
흡수계측 absorptiometry
흡수성의 absorbable
흡수열 resorption fever
흡수장애 malabsorption
흡수장애증후군 malabsorption syndrome
흡식, 흡기 inspiration
흡인 aspiration
흡인, 가사액 aspirate
흡인, 흡입 suction
흡인분만(술) vacuum extraction
흡인생검법 aspiration biopsy
흡인성폐렴 aspiration pneumonia
흡입기 inhalator
흡입기관지조영술 inhalation bronchography
흡입법 inhalation
흡충 fluke
흡충류속, 디스토마속 distoma
흥분성의 stimulating
희미한 hazy
희박화 rarefaction
희석, 묽힘 dilution
흰쥐 albino rat
히그로마, 수활액낭종 hygroma
히스(근)속 bundle of His
히스타민 histamine
히스테리 hysteria
히스테리성간질 hysterical epilepsy
히스토그램 histogram
힘, 전원, 전력, 확대능 power
힘살, 근육의 팽대부 belly
힘줄, 건 tendon
힘줄근, 건삭 chorda tendinae 
기초의학용어 하.

기초의학용어 카.




카드뮴 cadmium
카르만씨반월징후 Carman's meniscus sign
카르타게너삼징 Kartagener's triad
카리나, 분기부 carina
카리에스, 골저, 우식 caries
카세트 cassette
카이제곱검정 chi-square test
카테콜라민 catecholamine
카테타, 도관, 도자 catheter
카테타삽입법, 삽입도뇨법, 도관법, 카테타법, 도자술 catheterization
카티리지, 약포, 용기 cartridge
카페인 caffeine
카포시육종 Kaposi's sarcoma
칸디다알비칸스, 백색칸디다 candida albicans
칸디다증 candidiasis
칼날 blade
칼로리, 열량 calorie
칼륨과잉혈증, 고칼륨혈증 hyperkalemia
칼륨혈증 hyperpotassemia
칼륨혈증 potassemia
칼슘 calcium
칼슘뇨증 calciuria
칼슘우유 calcium, milk
칼시토닌 calcitonin
캐뉼러삽입, 삽관법, 도관법 cannulation
캐시기억장치 cache memory
커서 curser
커프, 기낭, 낭대 cuff
컬리 A선 Kerley's A line
컬리 B선 Kerley's B line
컬리 C선 Kerley's C line
컬리 D선 Kerley's D line
컴퓨터방사선촬영술,CR CR(computed radiology)
컴퓨터보조설계 CAD [=computer aided design]
컴퓨터보조설계 computer aided design [=CAD]
컴퓨터영상분석 computerized image analysis
컴퓨터조력판단 computer assisted decision
컴퓨터촬영술 CR [=computed radiography
컴퓨터화 computerized
케라틴 keratin
케이공간 K space
케이공간여과 K space filtering
케이공간채움 K space filling
케이스패드징후 Case's pad sign
케이지, 사육장 cage
케톤 ketone
케톤뇨증 ketonuria
켈로이드 keloid
켤레, 공액, 결합선, 배합체 conjugate
코, 비 nose
코감기 coryza
코구개관, 비구개관 nasopalatine duct
코눈물관, 비루관 ductus nasolacrimalis
코눈물관, 비루관 nasolacrimal duct
코데인 codeine
코드만삼각형 Codman's trangle
코드화 coding
코르셋 corset
코르크따개모양 corkscrew appearance
코르크따개모양식도 corkscrew esophagus
코르티손 cortisone
코르티코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
코브라 머리 징후 cobra head sign
코섬모체신경, 비모양체신경 nasociliary nerve
코섬모체의, 비모양의 nasociliary
코어, 핵심, 중심부, 중핵 core
코의, 비의, 비측의 nasal
코일 조율 coil tuning
코일, 선륜 coil
코일배열 coil array
코입술의, 비순의 nasolabial
코점막, 비점막 masal mucosa
코중격, 비중격 nasal septum
코중격연골, 비중격연골 nasal septal cartilage
코중격연골, 비중격연골 septal cartilage
코피, 비출혈 epistaxis
코형성(술) rhinoplasty
콕시디오이데스진균증 coccidioidomycosis
콘딜로마, 습우 condyloma
콘솔, 제어대 console
콜드웰-룩수술 Caldwell-Luc operation
콜레스테롤 cholesterol
콜레스테린침착증 cholesterosis
콜레시스토키닌 cholecystokinin
콜로이드낭, 교질낭 colloid cyst
콜리메이터, 조준기 collimator
콜린성 cholinergic
콜린에스테라제 cholinesterase
콜플렉스, 복합체 complex
콤팩트디스크 CD [=compact disk]
콤프톤산란 compton scattering
콧구멍, 외비공 nares
콧구멍, 외비공 naris
콧구멍, 외비공 nostril
콩팥의, 신의, 신성의, 신장의 renal
쿠싱증후군 Cushing's syndrome
쿠울리지관 Coolidge tube
큐리온도 Curie temperature
큐인자 Q factor
크기 magnitude
크레아티닌 creatinine
크레아티닌제거율 creatinine clearance
크론병 Crohn's disease
크롬친화세포 chromaffin cell
크롬친화세포종 pheochromocytoma
크세논 xenon
큰(신장)술잔, 대신배 major calyx
큰결절, 대결절 greater tuberosity; tuberculum majus
큰구개동맥, 대구개동맥 greater palatine artery
큰마름골, 대능형골 trapezium bone
큰숫구멍, 대천문 great fontanel
큰원근, 대원근 teres major muscle
큰창자, 대장 large intestine
큰허리근, 대요근 major psoas muscle;muscle psoas major
큰후두구명, 대후두공 foramen magnum
클라인펠터증후군 Klinefelter's syndrome
클레브시엘라 Klebsiella
클로누스, 간대 clonus
클로라이드, 염화물 chloride
클론, 분지계, 영양계 clon
클리펠-페일증후군 Klippel-Feil syndrome
클릭, 누름 click
키, 신장, 높이 height
키스궤양, 접촉궤양 kissing ulcer
키스테이션 key station
키아리기형 Chiari's malformation
키워드, 핵심 단어 keyword
키일레이트약 chelating agent
킬레이트약, 킬레이트화 chelate

기초의학용어 차.



차단필터 cut-off filter
차아질산 nitride
차원, 제원, 디멘션, 크기, 길이 dimension
차이 difference
차폐 shielding
차폐경사 shielded gradient
차폐경사코일 shielded gradient coil
차폐실 shield room
차폐양자 shielding proton
차폐효과 shielding effect
착각 illusion
착란상태, 이청 confusion
착오, 오차, 과오, 오류 error
찰과상 abrasion
참골반, 진골반 true pelvis
참조물질, 기준물질 reference material
참호열 trench fever
창 fenestra
창, 개구 window
창높이 window level
창면 wound surface
창백 pallor
창상, 상처 wound
창상치유 wound healing
창폭 window width
책임 responsibility
처방, 공식 formula
처방, 처방전, 처방전조제 prescription
처방전달체계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척골동맥 ulnar artery
척골두 ulnar head
척골신경 ulnar nerve
척골절흔 ulnar notch
척골조면 ulnar tuberosity
척골쪽굽힘, 척굴 ulnar flexion
척골쪽인대, 내측측부인대 ulnar carpal collateral ligament
척골측의, 척측의, 척골의 ulnar
척삭 notochord
척삭돌기, (축)삭돌기 notochordal process
척삭종 chordoma
척수 spinal cord
척수(신경로)절단술, 성대절제술 cordotomy
척수강조영상 myelogram
척수강조영술 myelography
척수공동증 syringomyelia
척수근의 ulnocarpal
척수내의, 골수내의 intramedullary
척수내출혈 hematomyelia
척수뇌조영술 myeloencephalography
척수동맥 spinal artery
척수로 spinal tract
척수로 tabes dorsalis
척수류 myelocele
척수수막류 myelomeningocele
척수신경근통 radicular pain
척수압박증후군 cord compression syndrome
척수액 spinal fluid
척수염 myelitis
척수의, 척추의 spinal
척수이분증, 척수이개증 diastematomyelia
척수이형성 myeloencephalitis
척수절개술 myelotomy
척수중심관 syringocele
척수천자 spinal tap
척요골의 ulnoradial
척주 vertebral column
척주전골위치, 전만위 lordotic position
척주전굴증, 척주전만 lordosis
척주전만증의 lordotic
척추간공 intervertebral foramen
척추골, 척추 vertebra
척추골몸통, 척추제 vertebral body
척추골전전위증 spondylolisthesis
척추관 spinal canal
척추궁절제술 laminectomy
척추늑골의 vertebrocostal
척추방농양 paravertebral abscess
척추분리증 spondylolysis
척추뿌리 vertebral pedicle
척추앞근막, 추전근막 fascia prevertebralis
척추염 spondylitis
척추의, 척(추)골의 vertebral
척추전만투사 lordotic projection
척추주위선 paravertebral line
척추주위신경절 paravertebral ganglion
척추주위의 paravertebral
척추증 spondylosis
척추척수염 spondylomyelitis
척추측만 lateral curvature
척추측방의, 척추주위의 paraspinal
척추후관절증후군 facet syndrome
척추후궁미봉(증) spinal dysraphism
척추후만증, 척추후굴증 kyphosis
척추후측만증, 척추후측만곡 kyphoscoliosis
천골 sacrum
천골(부)통 sacrodynia
천골가시인대, 천극인대 sacrospinal ligament
천골갑각 promontory of sacrum
천골거친면, 천골조면 sacral tuberosity
천골곶, 갑각, 천골갑 sacral promontory
천골관 sacral canal
천골무형성 sacral agenesis
천골미골의 sacrococcygeal
천골신경절 sacral ganglion
천골의, 천추의 sacral
천골장골관절, 천장관절 sacroiliac joint
천골전의 presacral
천골차단, 천골마취 sacral block
천골화 sacralization
천공 perforation
천공성궤양 perforating ulcer
천공성의, 관통의 perforating
천막 tenting
천막 tentorium
천막상종양 supratentorial tumor
천막위의, 천막상의 supratentorial
천막탈출 tentorial herniation
천막패임, 천막절흔 incisura tentorii
천막하의 infratentorial
천막하의 subtentorial
천명, 천음, 협착음, 씨근거리기 stridor
천미골기형종 sacrococcygeal teratoma
천미골염 sacrocoxitis
천식 asthma
천식의, 호흡곤란의 asthmatic
천연방사능 natural radioactivity
천와의, 관절와의 glenoid
천자 centesis
천자 puncture
천자, 자상 stab
천자술 paracentesis
천자술, 타진 tapping
천자용트랜스듀서 puncture transducer
천자침 puncture needle
천장, 원개 fornix
천장골염 sacroilitis
천정용관구 overhead tube
천추총 sacral plexus
천포창 pemphigus
철 iron
철결핍성빈혈 iron deficiency anemia
철자성, 강자성 ferromagnetism
철자성위해 ferromagnetic hazard
철자성의 ferromagnetic
철자성인공물 ferromagnetic artifact
철자성입자 ferromagnetic particle
철자성체 ferromagnetic object
철자성체, 강자성체 ferromagnetic substance
철침착증 siderosis
철효과 iron effect
첨가의, 첨가물, 첨가제 additive
첨내반족 equinovarus
첨단 tip
첨단부, 정상부, 정, 첨 apex
첨단의, 선단의, 첨부의 apical
첨두(증), 탑상두, 뾰족머리, 첨두(개), 탑상두(개) oxycephaly
첨두, 첨, 교두 cusp
첨상,침 spiculation
첨외반족 equinovalgus
첨족 pes equinus
첨족 talipes equinus
첨판 valvular cusps
청각손실 hearing loss
청각의 auditory
청력장애 hearing disturbance
청색성, 시아노제의 cyanotic
청색성심장질환 cyanotic heart disease
청소년, 청년기, 미성년기 adolescence
청소동물, 납배출약 scavenger
청소율, 청소력 clearance
청신경 acoustic nerve
청신경 auditory nerve
청신경초종 acoustic neurinoma
청어뼈모양 herring bone appearance
청어뼈인공물 herringbone artifact
청정제, 세정제, 세정성의, 정화성의 detergent
청진법 auscultation
체(성)감각기능 somatosensory function
체(성)신경 somatic nerve
체(성)의, 신체의 somatic
체간미주신경절단술 trunkal vagotomy
체내조사, 내부조사 internal irradiation
체류, 울혈, 충혈 congestion
체류, 축적 accumulation
체벽내장의 parietovisceral
체열촬영술, 열조영술, 열측정촬영법 thermography
체위성 배(거)담(법) postural drainage
체위성실신 postural syncope
체위성저혈압, 기립성저혈압 postural hypotension
체위성현기 postural vertigo
체중 body weight
체중감소, 감량 weight loss
체중과다, 과체중 overweight
체중미달 underweight
체중부하 weight bearing
체중증가 weight gain
체질성질환 constitutional disease
체혈압 systemic blood pressure
첵리스트, 점검표 check list
첵벨브기전 check valve mechanism
초, 피포 sheath
초고속연쇄 ultra fast sequence
초고자장자기공명스캐너 ultra high field MR scanner
초고자장MR스캐너, 초고자장자기공명스캐너 super high field MR scanner
초고주파 superhigh frequency
초기변화군 primary complex
초기의 initial
초기침윤 initial infiltrate
초기침윤 primary infiltration
초기화 initialize
초단파 ultrashort wave
초당비트 bits per second
초당비트 BPS [=bits per second]
초미세구조, 미세구조 ultrastructure
초산 acetic acid
초산부 primipara
초상자성 superparamagnetism
초생달모양 crescent
초생달징후 crescent sign
초선택적 superselective
초선택적색전술 superselective embolization
초성화 ensheath
초약, 약초, 초본 herb;herba
초우킹, 질식 choking
초음파 ultrasonic waves
초음파 ultrasound wave
초음파 심조영술, (초음파)심음향술 ultrasonocardiography <ultrasound cardiography, echocardiography>
초음파, 초음파검사 ultrasound
초음파검사 ultrasonic examination
초음파검사법 echography
초음파검사자 sonographer
초음파고밀도의 sonodense
초음파고반사성의 sonogenic
초음파기법 ultrasonic technique
초음파기사 ultrasonographer
초음파단층법 ultrasonotomography
초음파단층촬영술 echotomography
초음파심장검사법 ultrasonic cardiography
초음파영상 ultrasonic imaging
초음파영상 ultrasonogram
초음파영상 ultrasonographic image
초음파영상 sonogram
초음파유도 ultrasound guidance
초음파유도생검 ultrasonically guided biopsy
초음파유도하 sonographically guided
초음파유도하 ultrasound guided
초음파음속 ultrasonic beam
초음파의 ultrasonic
초음파의 전파 propagation of ultrasonic wave
초음파의사 sonologist
초음파입사 insonation
초음파전산화단층촬영술 computed tomography, sonic
초음파조사(법) ultrasonic irradiation
초음파진단법 ultrasonic diagnostics
초음파촬영술 ultrasonography
초음파촬영술, 초음파검사 sonography
초음파카메라 sono camera
초음파투과성결절 sonolucent nodule
초음파투과성띠 sonolucent band
초음파투과성의 sonolucent
초음파투과성종괴 sonolucent mass
초음파투과성층 sonolucent layer
초음파투과성테두리<외륜> sonolucent rim
초음파학 ultrasonics
초자체 vitreous body
초자체, 유리체 vitreous
초저자장자기공명스캐너 ultra low field MR scanner
초저혈압,절대저혈압,심한저혈압 profound hypotension
초전도성 superconductivity
초전도자석 super conducting magnet
초전도MR스캐너 superconducting MR scanner
초점, 병소, 한계점 focus
초점거리 focal distance
초점길이 focal length
초점성 간질, 운동 중추 손상성 간질, 작손간질 focal epilepsy
초점성병변 focal lesion
초점성사구체신염 focal glomerulonephritis
초점성질환 focal disease
초점식트랜스듀서 focused transducer
초점영역 focal zone
초점의, 병소의 focal
초점조절 focusing
촉각 touch
촉각의 tactile
촉매작용 catalysis
촉지불능의 impalpable
촉진 palpation
촉진, 가속 acceleration
촉진자 promotor
총간동맥 common hepatic artery
총검모양변형 bayonet deformity
총게인 total gain
총담관 common bile duct
총담관결석증 choledocholithiasis
총담관공장문합술 choledochojejunostomy
총담관낭 choledochal cyst
총담관류 choledochocele
총담관소장문합술 choledochoenterostomy
총담관쇄석술 choledocholithotripsy
총담관십이지장문합술 choledochoduodenostomy
총담관염 choledochitis
총담관절석술 choledocholithotomy
총목동맥, 총경동맥 common carotid artery
총상 gunshot injury
총상신경종 neuroma plexiforme
총인구조사 census
총자기화벡터 net magnetization vector (NMV)
총장골동맥 common iliac artery
총핵자기화 net nuclear magnetization
최고강도, 최고세기 peak intensity
최고경사세기 peak gradient strength
최고점, 정 peak
최대, 최고 maximum
최대강도투사 maximum intensity projection
최대경사강도 maximum gradient strength
최대영역 Lor-fitted area
최대의 maximal
최대직경 maximun diameter
최대허용(선)량 maximum permissible dose [=MPD]
최대허용선량 maximal acceptable dose
최대혈압, 최고혈압 maximal blood pressure
최면법, 최면 hypnosis
최빈치 mode
최선의 검사 study of choice
최소, 최저 minimum
최소유효량 minimal effective dose
최소의 minimal
최유성의, 모유 분비의, 유즙을 분비하는 lactiferous
최유호르몬 lactogenic hormone
최적, 지적 optimum
최적기준 gold standard
최적요법 treatment of choice
최종 final
최종진단 final diagnosis
최토제, 최토제의 emetic
추, 해머, 추골 hammer
추가면역, 부우스터, 추가투여, 보조투여 booster
추가하다 append
추간강 intervertebral space
추간골연골증 intervertebral osteochondrosis
추간원판, 추간판 intervertebral disk
추간판조영상 discogram
추간판조영술 discography
추간판탈출 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k
추간판탈출 protruded intervertebral disc
추간판헤르니아, 추간판탈출증 prolapsed intervertebral disk
추골동맥조영술 vertebral angiography
추골동맥조영술 vertebral arteriography
추골사이의 intervertebral
추궁판 lamina of vertebral arch
추적 tracing
추적자 tracer
추적조사, 계속관리 follow up
추전의 prevertebral
추정도 predictive valve
추진평형Fourier변환연쇄 driven equilibrium Fourier transform sequence
추체 petrosa
추체고실열 petrotympanic fissure
추체교차 pyramidal decussation
추체외로 extrapyramidal tract
추체외로의 extrapyramidal
추체의 petrous
추체인상봉합, 암양인상봉합 petrosquamous suture
추체접형골부 petrosphenoid region
추체정맥동 petrosal sinus
추체첨 petrous pyramid apex
추축 변위시험 pivot shift test
추출, 점출, 돌출, 압출 extrusion
추출물, 초록, 요약 abstract
축(면)상 axial view
축(면)스캔 axial scan
축(면)영상 axial image
축, 축추골, 둘째경추골, 축추, 제이경추 axis
축내 intraaxial
축내 intraaxial
축농증, 농흉 empyema
축동 miosis
축면 axial plane
축방향해상력 axial resolution
축삭 axon
축외 extraaxial
축의, 축성의, 축면의 axial
축적, 보존, 저장 storage
축적증 storage disease
축전기, 콘덴서 capacitor
축착, 교착, 협착 coarctation
축하관절 subaxial joint
출근, 시중, 간호 attendance
출산, 분만 birth
출산수, 출산경력 parity
출생, 분만, 출산 childbirth
출생의, 출산의, 분만의 natal
출생전간호 prenatal care
출생전의 prenatal
출혈 bleeding
출혈 hemorrhage
출혈성궤양 hemorrhagic ulcer
출혈성열 hemorrhagic fever
출혈성의 hemorrhagic
출혈성자반병 hemorrhagic purpura
충격완화물질 damping material
충격파 shock wave
충격파쇄석술 shock wave lithotripsy
충돌증후군 impingement syndrome
충동, 임펄스, 욕구 impulse
충동적인 impulsive
충만 filling
충만결손 filling defect
충만위, 만복 full stomach
충수염 appendicitis
충수조영술 vermography
충수주위농양 periappendical abscess
충수주위농양 periappendicular abscess
충수주위염 periappendicitis
충실성종양 solid tumor
충양, 벌레 모양 worm lik appearance
충전, 찜질 pack
충전세포 packed cell
충전재 packing material
충혈, 노장, 울혈 engorgement
충화, 충형성, 충별화 stratification
췌(장)염 pancreatitis
췌(장)조영술 pancreaticography
췌(장)조영술 pancreatography
췌관공장문합술 pancreaticojejunostomy
췌관소장문합술 pancreatoenterostomy
췌도세포선종 islet cell adenoma
췌두부 pancreas head
췌루 pancreatic fistula
췌십이지장의 pancreaticoduodenal
췌십이지장절제술 pancreatoduodenectomy
췌액 pancreatic juice
췌장 pancreas
췌장결석증 pancreatolithiasis
췌장관, 췌관 pancreatic duct
췌장기능부전 pancreatic insufficiency
췌장낭성섬유증 pancreatic cystic fibrosis
췌장머리, 췌두 head of pancreas
췌장암종 pancreatic carcinoma
췌장의 pancreatic
췌장절흔 pancreatic incisure
췌장정맥 pancreatic vein
췌절제술 pancreatectomy
췌흉강내루 pancreaticopleurointestinal fistula
취약성, 부서지기 쉬움 fragility
취화물 bromide
측뇌실 lateral ventricle
측두골 temporal bone
측두골사이직경, 소횡경 bitemporal diameter
측두근 temporal muscle
측두두정골의 temporo-parietal
측두뿔 temporal horn
측두성 간질 temporal epilepsy
측두아래오목, 측두하와 fossa infratemporalis
측두엽증후군 temporal lobe syndrome
측두오목, 측두와 temporal fossa
측두의 temporal
측만증 scoliosis
측면의, 외측의 lateral
측면해상력 temporal resolution
측방향 해상력 lateral resolution
측벽에코 lateral wall echo
측복부통증, 측복통 flank pain
측부순환, 측부혈행 collateral circulation
측부인대 collateral ligament
측삭핵 lateral nucleus
측엽 side lobe
측엽인공물 side lobe artifact
측와위 lateral decubitus
측정 measurement
측정 가능한, 가측 measurable
측측문합(술) side-to-side anastomosis
층류 laminar flow
층모양의 stratiform
층상 결석 laminated stone
층판내탈출 intradiscal herniation
층판상늑막염 laminated pleurisy
치(성)의, 치원(성)의 odontogenic
치(원)성종양 odontogenic tumor
치골 pubic bone
치골 결합 pubic symphysis
치골가지, 치골지 pubic ramus
치골각 pubic angle
치골결합면 symphysial surface
치골궁 pubic arch
치골근선 pectineal line
치골미골근 pubococcygeal muscle
치골방광인대 pubovesical ligament
치골빗인대, 치골근 pectineal muscle
치골상자 superior ramus of pubis
치골상전립선절제(술) suprapubic prostatectomy
치골요도삼각 pubourethral triangle
치골위의, 교상의 suprapubic
치골의 pubic
치과방사선학 dental radiology
치과보철물, 유상의치 dental prosthesis
치과용필름 dental film
치과용X선장치 dental X-ray apparatus
치과의사 dentist
치과학 odontology
치과학, 치과의학, 치과 dentistry
치근 root of teeth
치근낭 radicular cyst
치근낭 root cyst
치근농양 root abscess
치근단 root apex
치료, 요법 therapy
치료, 요법, 처리, 처치 treatment
치료약 therapeutic agent <therapeuticum>
치료의 therapeutic
치료적유산 therapeutic abortion
치료학, 치료제 therapeutics
치루, 항문루 anal fistula
치매 dementia
치밀뼈, 치밀골 compact bone
치밀판 lamina densa
치밀한 compact
치사량 fatal dose
치사량 LD = lethal dose
치사량 lethal dose [=LD]
치사율, 치명률 fatality
치사의, 치명의 mortal
치사의, 치명적인 fatal
치사의, 치명적인 lethal
치상해마근막, 거치상회전근막 fascia dentata hippocampi
치성의, 치아의 dental
치수, 계량 measure
치아 tooth
치아 돌기, 치돌기 dens
치아, 치 teeth
치아돌기오목, 치돌기와 fovea dentis
치아선, 치상선 dentate line
치아연령 dental age
치아종 odontoma
치열, 생치 dentition
치우침, 바이어스, 편재, 비틀림 bias
치원성낭 odontogenic cyst
치원성섬유종 odontogenic fibroma
치은 gingiva
치은염 gingivitis
치은정 gingival crest
치조골 alveolar bone
치조폐포성, 폐포의 alveolar
치주농양 periodontal abscess
치즈화, 건락화 caseation
치질, 치핵 hemorrhoid
치환, 대용, 대치 substitution
치효량 curative dose
친수성 hydrophilia
친화성, 친화력 affinity
침 needle
침등골의 incudostapedial
침묵전위 silent displacement
침사 sediment
침상안정 bedrest
침샘, 타액선 salivary gland
침생검법 needle biopsy
침습성기태 invasive mole
침습성암종 invasive carcinoma
침윤 infiltration
침윤물, 침윤 infiltrate
침윤음영 infiltrative shadow
침입, 침습 invasion
침전, 침강 sedimentation
침전반응, (침전)석출, 침강(반응) precipitation
침전층 sedimentation level
침착물, 침사, 축석 deposit
침천자 needle puncture
침추골 관절 incudomalleolar joint
칩 chip


기초의학용어 아.




아가미낭 branchial cyst
아가미의, 새의 branchial
아가미틈낭 branchial cleft cyst
아급성(의) subacute
아나로그 디지탈변환기 analog to digital converter
아나필락시, 과민증 anaphylaxis
아날로그 analog
아날로그디지털변환기 ADC [=analog to digital converter]
아날로그신호 analog signal
아니사키스증 anisakiasis
아데노바이러스 adenovirus
아데노이드(구개)편도절제(술) adenotonsillectomy
아데노이드, 선양의 adenoid
아데노이드증식증 adenoid vegetation
아동기, 소아기 childhood
아드레날린 adrenalin
아래둔부동맥, 하둔동맥 inferior gluteal artery
아래수뇌천장, 하수범 inferior medullary velum
아래암석정맥동, 하추체정맥동 inferior petrosal sinus
아래후두신경, 하후두신경 inferior laryngeal nerve
아령 dumbbell
아령형위 dumb bell stomach
아말감 amalgam
아메바병 amebiasis
아메바성 amebic
아메바종 ameboma
아밀로이드증, 유전분증 amyloidosis
아밀로이드침윤 amyloid infiltration
아산화질소 nitrous oxide
아세톤 acetone
아스페르길루스속 Aspergillus
아스피린 aspirin
아연 zinc
아전신절제(술) subtotal nephrectomy
아주까리 기름 castor oil
아질산염 nitrites
아킬레스건, 종골건 Achilles tendon
아테토시스,무정위운동 athetosis
아토피성의 atopic
아편 opium
아포크린선 apocrine gland
아프타성구내염 aphthous stomatitis
아프타성의 aphthous
아픔, 동통 ache
아픔, 미란 sore
악간의 intermaxillary
악몽 night mare
악성(도), 악성(종양), 암 malignancy
악성고혈압증 malignant hypertension
악성변화 malignant change
악성선종 malignant adenoma
악성신생물 malignant neoplasm
악성악액질 malignant cachexia
악성육아종 malignant granuloma
악성의 malignant
악성의 pernicious
악성종양 malignant tumor
악성주위유출 paramalignant effusion
악성폴립 malignant polyp
악성화 malignant degeneration
악순의 maxillolabial
악순환 vicious circle
악안면외과 maxillofacial surgery
악안면의 maxillofacial
악액질, 카켁시아 cachexia
악액질의 cachectic
악치의 maxillodental
악하(의) submandibular
악하경정위상 submentovertical view
악하수직면 submentovertical plane
악하축면상 submentoaxial view
악화하다 aggravate
안각 canthus
안각정맥 angular vein
안개, 혼탁 fog
안검 lid
안검내반 entropion
안검벽 palpebral fold
안검의 palpebral
안검인대 palpebral ligament
안경 goggles
안과학 ophthalmology
안구 eyeball
안구방, 안방, 방 chamber
안구운동마비 oculomotor palsy
안구운동의, 동안의 oculomotor
안구함몰 enophthalmos
안구후의 retroocular
안근마비 ocular muscle paralysis
안내도관, 삽입기, 유도침, 유도자 introducer
안내이물 intraocular foreign body
안면 신경구 facial eminence
안면경련, 안면신경연축 facial spasm
안면신경교대성 편마비 hemiplegia alternans facialis
안면신경마비 facial palsy
안면신경통 facial neuralgia
안면의, 얼굴의 facial
안상수막종 suprasellar meningioma
안와 orbit
안와결합직염, 안와봉와직염 orbital cellulitis
안와골막 periorbital membrane
안와관 orbital canal
안와근 orbital muscle
안와내이물 intraorbital foreign body
안와위구멍, 안와상공 foramen supraorbitale
안와의, 궤도의 orbital
안와정맥조영술 orbital venography
안와조영술 orbitography
안와첨 orbital apex
안와후(방)의 retroorbital
안외이도선 O-M [=orbitomeatal] line
안외이도선 orbitomeatal [=O-M] line
안외이물 extraocular foreign body
안장 saddle
안장차단, 새들마취(법) saddle block
안장코, 안비 saddle nose
안장코일 saddle coil
안전(성) safety
안전역, 안전한계 safety margin
안정성동위원소 stable isotope
안정성의 stable
안정제, 안정기 stabilizer
안정화한 stabilizing
안지오텐신 angiotensin
안진, 안구진탕(증) nystagmus
알갱이 speck
알닥톤 aldactone
알데스테론증 aldosteronism
알데히드 aldehyde
알레르겐, 알레르기항원 allergen
알레르겐성의 allergenic
알레르기 allergy
알레르기성 allergic
알루미늄 alumini(u)m
알부민 albumin
알부민뇨증, 단백뇨증 albuminuria
알칼로이드, 유염기, 식물염기 alkaloid
알칼리, 염기 alkali
알칼리성 alkaline
알캅톤뇨증 alkaptonuria
알코올 alcohol
알킬화제, 알킬화약물 alkylating agent
알트키 ALT key
알파 alpha
알파선 alpha ray
알파태아단백 alpha fetoprotein
암 cancer
암성의 cancerous
암성함요 cancerous niche
암순응의 scotopic
암시 suggestion
암실 dark room
암육종 carcinosarcoma
암종 carcinoma
암죽, 유미 chyle
암증, 암종증 carcinosis
암컷, 여성, 여자 female
암컷의, 여성의 feminine
암호, 비밀번호 password
압(력) pressure
압도적인 overwhelming
압력계 manometer
압박괴사 pressure necrosis
압박증, 가압, 압축 compression
압전결정 piezoelectric crystal
압전물질박판 piezoelectric wafer
압전성 piezoelectricity
압전성질 piezoelectric property
압전의 piezoelectric
압전자 piezoelectric element
압전효과 piezoelectric effect
압좌, 좌상, 압궤, 좌멸 crush
압착하다, 밀어내다 squeeze
압축복원,감압 decompression
압축율 compression rate
앙금, 침전물, 침강물 precipitate
앙와위 supine
앙와위 supine position
앙와위 스캔 supine scan
앞경추늑골근, 전사각근 scalenus anticus muscle
앞교차연결, 전교련 commissura anterior
앞교통동맥, 전교통동맥 anterior communicationg artery
앞다리, 전각 foreleg
앞다리, 전지 forelimb
앞두개오목, 전두개와 fossa cranii frontalis
앞상완휘돌이동맥, 전상완회선동맥 anterior circumflex humeral artery
앞아래소뇌동맥, 전하소뇌동맥 an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앞어금니, 소구치 premolar teeth
앞어금니, 소구치, 이판의, 이첨의 bicuspid
앞장관, 전장 foregut
앞콧구멍, 전비공 nares anterior
앞팔, 전완 forearm
애디슨병 Addison's disease
액 humor
액와의, 겨드랑이 axillary
액자모양척추 picture frame vertebra
액체 층, 수위 fluid level
액체, 액, 액체의, 액상의 liquid
액체감쇠역전회복 fluid 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액체감약반전회복 FLAIR [=fluid 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액체액체층 fluid fluid level
액체영상 liquid image
액체집적 fluid collection
액체충만위검사법 liquid filled stomach method
액화, 융해 liquefaction
액화헬륨 liquid helium
앰플 ampoule
야, 영역, 필드, 항목 field
야간 다뇨, 야간 빈뇨 nocturia
야간의 nocturmal
야구손가락 baseball finger
약, 약물, 약제 drug
약리방사선학 pharmacoradiology
약리학 pharmacology
약리학적혈관조영술 pharmacoangiography
약목골절, 골굴절 green stick fracture
약물, 작용물질, 병인 agent
약물남용 drug abuse
약용탄 charcoal
약지 ring finger
얇은 절편, 세절편 thin section
얇은 측 thin side
얇은다발, 박속 fasciculus gracilis
얇은벽의 낭종 thin walled cyst
양 quantity
양(성)의, 바른 positive
양가성향, 반대감정병존 ambivalence
양국, 약학 pharmacy
양극 anode
양극경사 bipolar gradient
양극선 anode rays
양극속도부호화경사 bipolar velocity encoding gradient
양동이손잡이파열 bucket handle tear
양동이손잡이형의 bucket handle
양막 amnion
양면볼록렌즈 biconvex lens
양면성, 불명료 ambiguity
양면에멀젼필름 double emulsion film
양면투시 biplane fluoroscope
양방향의 bidirectional
양배꼴동 pyriform sinus
양볼록 biconvex
양성 benign
양성 benignity
양성수지 positive balance
양성예측치 positive predictive value [=PPV]
양성예측치 postive predictive value
양성자 proton
양성자흐름의 저강도소실 low intensity void in proton flow
양성전립선비대(증) benign prostatic hypertrophy
양성조영제 positive contrast medium
양성종양 benign tumor
양수 amniotic fluid
양수조영상 amniogram
양수조영술 amniography
양안(와)격리(증) ocular hypertelorism
양압, 정압 positive pressure
양오목, 양요의 biconcave
양이온 cation
양자 quantum
양자강조 proton density weighting
양자밀도 proton (spin) density
양자밀도강조영상 proton density weighted image
양자밀도대조 proton density contrast
양자상수 quantum constant
양자수 quantum number
양자양자쌍극자쌍극자상호반응 proton proton dipole dipole interaction
양자유동 proton flow
양자유동결핍 proton flow deficit
양자유동이상 proton flow abnormality
양자이완 proton relaxation
양자이완증강 proton relaxation enhancement
양자자기공명분광술 proton MR spectroscopy
양자전자쌍극자쌍극자상호반응 proton electron dipole dipole interaction
양전자 positron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양측 기저의 bibasilar
양측마비 diplegia
양측성 bilaterality
양측성의, 좌우의 bilateral
양파껍질 onion skin
양파껍질모양 onion peel appearance
양파껍질모양 onion-skin type
얕은장골휘돌이동맥, 천장골회선동맥 superficial circumflex iliac artery
얕은측두동맥, 천측두동맥 superficial temporal artery
어깨, 견(갑), 충계 shoulder
어깨고정기 shoulder brace
어깨관절, 견관절 shoulder joint
어깨띠, 견(갑)대 shoulder girdle
어깨모양 shouldering
어린, 미숙한 immature
어망모양 fishnet appearance
억제, 억압 suppression
억제, 저지, 저해 inhibition
억제검사 supression test
억제격자 suppressor grid
억제제, 억제물질, 억제인자, 억제신경, 억제유전자, 억제약 inhibitor
언어 language
언어 speech
언어영역 speech area
언어중추 speech center
얼굴 신경관 facial canal
얼굴, 안면, 면 face
얼굴동맥, 안면동맥 facial artery
얼굴뼈, 안면골 facial bone
얼굴신경, 안면신경 facial nerve
얼기상의, 총상의 plexiform
얼룩말무늬영상방법 Zebra-stripe imaging method
얼룩진 mottled
엄지두덩, 무지구 thenar
엄지발가락, 무지 hallux
엄지손가락, 무지 thumb
엄지손가락누른모양, 엄지자국모양 thumb print appearance
엄지자국 thumb print
엉덩이, 둔부, 고관절부 hip
에나멜모세포종 adamantinoblastoma
에나멜모세포종 ameloblastoma
에나멜상피종,법랑종 adamantinoma
에너지 energy
에너지손실 energy loss
에르고타민 ergotamine
에멀젼안정제 emulsion stabilizer
에멀젼화의 emulsifying
에보나이트 ebonite
에브시타인기형 Ebstein's anomaly
에스자결장, S자결장 sigmoid colon
에스자결장간막, S상결장간막 mesosigmoideum
에스자결장굴곡 sigmoid flexure
에스자정맥동, S상정맥동 sigmoid sinus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 estrogen
에일리어싱인공물 aliasing artifact
에코가 없는, 무에코의 echo free
에코가 적은 echo poor
에코가 풍부한 echo rich
에코간격잡기 echo spacing [=ESP]
에코강도 echo intensity
에코결 echotexture
에코발생도 echogenicity
에코발생병소 echogenic lesion
에코발생부위 echogenic foci
에코발생점 echogenic spot
에코발생종괴 echogenic mass
에코시간 echo time [=TE]
에코신호 echo signal
에코양상 echopattern
에코열 echo train
에코열길이 echo train length
에코열연쇄 echo train sequence
에코적은 echopenic
에코크기 echo amplitude
에코펄스 echo pulse
에코평면영상 echo planar imaging [=EPI]
에코해부학 echoanatomy
에코형태 echomorphology
에타놀 ethanol
에테르, 에텔 ether
에페드린 ephedrine
에피네프린 epinephrine
엔트아메바중 entamebiasis
여과, 거름 filtration
여기상태, 흥분상태 excitation state
여기순서 excitation order
여기회수 number of excitations [=NEX]
여분, 비침범, 침범않된, 보존된 spare<ing>
여성유방증, 여성형유방 gynecomastia
여운 ring down
여운시간 ring down time
여자생식기, 여성성기 female genital organ
여포동맥 follicular artery
여포성장염 enteritis follicularis
여포성치아낭종 dentigerous follicular cyst
여포성편도염 follicular tonsillitis
역3자징후 inverted 3 sign
역동자화율대조기법 dynamic susceptibility contrast technique
역동적, 동적 dynamic
역동적검사 dynamic examination
역동적구역 dynamic range
역동적급속주입CT dynamic bolus CT
역동적스캔 dynamic scan
역동적영상 dynamic imaging
역동적자기공명영상 dynamic MRI
역동적초점조철 dynamic focusing
역동적CT dynamic CT
역동증강식 dynamic incremental
역류 back flow
역류 regurgitation
역류분포, 역류분배 counter current distribution
역류성황달 regurgitation jaundice
역설, 기이, 모순 paradox
역설의, 모순의, 기이의 paradoxical
역설적조영증강 paradoxical enhancement
역시계방향회전 counterclockwise rotation
역압전효과 reverse piezoelectric effect
역연령, 생활 연령 chronological age
역위(증) situs inversus
역전, 반전 reverse
역전시간 inversion time
역전의 reversal
역전회복 inversion recovery [=IR]
역전회복 IR [=inversion recovery]
역전회복기법 inversion recovery technique
역전회복펄스연쇄 inversion recovery pulse sequence
역콤마징후 inverted comma sign
역투사 back projection
역평행 antiparallel
역학 epidemiology
역학적의 epidemiological
역행성 retrograde
역행성대동맥조영술 retrograde aortography
역행성변성 retrograde degeneration
역행성신우조영술 retrograde pyelography
역행성요관신우조영(술) retrograde ureteropyelography
역행성요도조영(술) retrograde urethrography
역행성요로조영술 retrograde urography
역행성운동, 모순운동 paradoxical movement
역행성혈관조영술 angiography, retrograde
역형성의 anaplastic
역효과, 유해효과 adverse effect
역흐름, 거꾸로흐름, 역류 counter current flow
역S자징후 inverted S sign
역U자징후 inverted U sign
연, 가장자리, 각막윤부 limbus
연결, 접합부 junction
연계, 간섭성, 합착 coherence
연고 ointment
연골 결합 synchondrosis
연골내골화 enchondral ossification
연골다공증 chondroporosis
연골모세포 chondroblast
연골모세포종 chondroblastoma
연골무발생증 achondrogenesis
연골무형성난장이증 achondroplastic dwarfism
연골무형성증, 연골발육부전증 achondroplasia
연골성의 cartilaginous
연골세포 chondrocyte
연골연화 chondromalacia
연골염 chondritis
연골육종 enchondrosarcoma
연골이영양증 chondrodystrophia
연골점액양섬유종 chondromyxoid fibroma
연골점액육종 chondromyxosarcoma
연골종 chondroma
연골종증 enchondromatosis
연골하골파괴 subchondral destruction
연구개 soft palate
연뇌증 lead encephalopathy
연대의, 연역 chronological
연대학 chronology
연동 peristalsis
연동 vermicular motion
연동침 rush pin
연동파 peristaltic wave
연동항진 hyperperistalsis
연막 pia mater
연막거미막 piaarachnoid
연막초 pial sheath
연무 haze
연무기, 분무기 nebulizer
연변궤양 marginal ulcer
연변추향 margination
연보 yearly report
연산법, 알고리듬, 연산 algorithm
연선 soft ray
연소성당뇨병 juvenile diabetes mellitus
연소성류마티스양관절염 juvenile rheumatoid arthritis
연소성의, 유년기의 juvenlile
연속 serial
연속단면스캔 salami scan
연속동맥조영술 serial arteriography
연속방사선촬영술 serial radiography
연속방사선촬영술 serial roentgenography
연속방사선촬영장치 serial radiographic apparatus
연속성 continuity
연속신우조영술 serial pyelography
연속절편 serial section
연속체 continuum
연속파 continuous wave
연속파도플러 continuous wave Doppler
연속파방식 continuous wave mode
연속파이탈공명 continuous wave off-resonance
연속혈관조영술 serial angiography
연쇄, 배열순(서) sequence
연쇄, 쇄, 고리, 사슬 chain
연쇄, 연속 sequence
연쇄구균성의 streptococcal
연수막의 leptomeningeal
연수의, (병리)수질(성)의 medullary
연장 prolongation
연장, 팽창 elongation
연조직 soft tissue
연조직기법 soft tissue technique
연조직석회화 soft tissue calcification
연축 spasm
연축성(의) spasmodic
연축성, 경(직)성 spastic
연축성, 경련성, 강직성 spasticity
연축성마비 spastic paralysis
연축성방광 spastic bladder
연축성사경 spasmodic torticollis
연축성수축 spasmodic contraction
연축성연하곤란 dysphagia spasmodica
연축성편마비 spastic hemiplegia
연통모양 stove pipe appearance
연합된, 연합된 conjoined
연화증 malacia
연X선 soft X-ray
연X선장치 soft X ray apparatus
열 heat
열, 발열, 열병 fever
열공, 소와 lacuna
열공헤르니아 hiatus hernia
열공헤르니아, 열공탈장 hiatal hernia
열대의학 tropical medicine
열리, 열상, 눈물 tear
열방사, 온도방사 thermal radiation
열상 laceration
열성발작 febrile seizure <fit>
열성의 febrile
열성의 recessive
열성의 thermal
열에너지 thermal energy
열음극X선관구 hot cathode X ray tube
열의, 열량의 caloric
열창 lacerated wound
열헛소리 febrile delirium
염기, 기저, 기제 base
염기성, 기초의, 기본의 basic
염력, 회전력 torque
염류소실성신염 salt-losing nephritis
염류의, 식염의, 식염수 saline
염색(법) staining
염색체 chromosome
염소 chlorine
염저류 salt retention
염전 twist
염전, 비틀림 torsion
염주 rosary
염주 모양 string of beads pattern
염주 모양의, 주상의, 구슬모양의, 구슬형 beaded
염증 inflammation
염증성 inflammatory
염증조직 inflammatory tissue
염질감약, 피부색소침착감소증 hypochromatosis
엽간삼출 interlobar effusion
엽간열 interlobal fissure
엽간의 interlobar
엽의, 대엽의 lobar
엽절제술 lobectomy
엽총징후 shotgun sign
엿기름, 맥아 malt
영,제로, 공백, 공문자 null
영구자석 permanent magnet
영구적인 permanent
영상 imaging
영상경사(자계) imaging gradient
영상기법 imaging modality
영상둘러겹침 image wraparound
영상분석 image analysis
영상선택생체분광법 image selected in vivo spectroscopy [=ISIS]
영상연쇄 imaging sequence
영상영역, 영상범위 field of view [=FOV]
영상영역, 영상범위 FOV [=field of view]
영상영역내포화대 in-field-of-view saturation band
영상의 부호화 image labeling
영상절차 imaging procedure
영상증강 image intensification
영상증폭 image amplification
영상증폭관 image intensifying tube
영상증폭기 image amplifier
영상증폭장치 image intensifier
영상지표, 영상변수 imaging parameter
영상진단법 imaging procedure
영상차광 image shading
영상차광인공물 image shading artifact
영상표시 image display
영아 이동장치 infant mobilization device
영아, 유아 infant
영아기 infancy
영아의 infantile
영양 nutrition
영양(세포)막, 영양모세포 trophoblast
영양, 급식, 포유 feeding
영양결핍, 영양불량 innutrition
영양결핍증 nutritional deficiency disease
영양공 nutrient foramen
영양관 feeding tube
영양동맥 feeding artery
영양동맥 nutrient artery
영양막종양 trophoblastic tumor
영양불량의 undernourished
영양실조 malnutrition
영양의, 영양원, 영양약, 영양소, 영양분, 양분 nutrient
영역, 도메인, 정의구역 domain
영역, 야, 지역, 구 area
영유아, 유소아 infant and child
영향 influence
영화방사선촬영술 cineradiography
영화방사선촬영장치 cineradiographic apparatus
영화심장자기공명영상 cine cardiac magnetic resonance imaging
영화심혈관조영술 cineangiocardiography
영화촬영술 cinematography
영화투시촬영술 cinefluorography
영화혈관조영상 cineangiogram
영화혈관조영술 cineangiography
옆구리 flank
옆모습, 측면상, 측모 profile
예각 acute angle
예방(법) prophylaxis
예방의, 예방약 prophylactic
예방의학 preventive medicine
예방접종, 종두 vaccination
예방조사 prophylactic irradiation
예보, 초기보고 preliminary report
예비, 여량, 저장 reserve
예비복사 backup
예비실험 pilot study
예비적 preliminary
예비적진단 preliminary diagnosis
예비파동 preparatory pulses
예후 prognosis
오구돌기, 구상돌기, 근돌기 coronoid process
오금, 슬와 fossa poplitea
오금동맥, 슬와동맥 popliteal artery
오금의, 슬와의 popliteal
오금주머니, 슬와낭 popliteal bursa
오금줄 hamstring
오등록, 오기 misregistration
오등록효과 misregistration effect
오디괄약근 Oddi's sphincter
오디오그램, 청력도 audiogram
오디조임근, 오디괄약근 sphincter of Oddi
오렌지껍질 peau de orange
오른결장동맥, 우결장동맥 right colic artery
오른관상동맥, 우관(상)동맥 right coronary artery
오른대동맥궁, 우대동맥궁 right aortic arch
오른동맥궁, 우측대동맥궁 right side aortic arch
오른심방, 우(심)방 right atrium
오른심장, 우심 cor dextrum
오름결장, 상행경장 ascending colon
오리 걸음 duck waddle gait
오목 concave
오목, 와 fossa
오목, 와 fovea
오목, 함요, 와 excavation
오목렌즈 concave lens
오목주머니, 맹낭, 와 pouch
오목한 concave
오스몰 osmol
오스몰농도 osmolarity
오실로스코우프 oscilloscope
오실로스코프필름조합 oscilloscope film combination
오염 contamination
오염, 유정 pollution
오염제거 decontamination
오용 misuse
오정렬, 정렬오류 misalignment
오존 ozone
오진 misdiagnosis
오토클레이브, 가압 멸균기 autoclave
오프라인 off-line
오프셋공명펄스 offset-resonance pulse
오한, 추위 chill
오한, 추위 chilliness
오훼상완골의 coracohumeral
오훼인대 coracoid ligament
옥살산 oxalic acid
옥소, 요드 ≪원자번호 53, 원소기호 I≫ iodine
옥시토신분만유발 oxytocin induction
옥토손 octoson
옥토손스캔법 octoson scanning method
온도계 thermometer
온라인 on-line
온점 hot spot
올가미기법 loop snare technique
올리브 olive
올리브척수로 olivospinal tract
올리브핵 olivary nucleus
올챙이꼬리징후 tadpole tail sign
올챙이모양 tadpole shape
옴, 개선 scabies
옹종, 큰종기 carbuncle
와, 와동, 강 cavity
와류, 난류 turbulence
와류, 난류 turbulent flow
와류증후 whirlpool sign
와르틴종양 Warthin's tumor
와셀린 vaseline
와위, 욕창, 와창 decubitus
와위상 decubitus view
왁스, 납, 밀랍, 납제 wax
완서근, 지근 sluggish muscle
완전한 complete
완충 buffer
왈러변성 Wallerian degeneration
왜곡, 염좌, 초자아 distortion
외골증 exostosis
외과 lateral malleolus
외과, 외과학, 수술 surgery
외과경 surgical neck
외과병리학 surgical pathology
외과요법 surgical treatment
외과적감염 surgical infection
외과적복증 surgical abdomen
외곽구조, 골격 framework
외근 extrinsic muscle
외래의, 보행의 ambulatory
외래환자, 보행가능환자 ambulatory patient
외륜, 테두리, 테, 변연 rim
외륜징후, 테두리징후 rim sign
외막 adventitia
외반경골 tibia valga
외반고 coxa valga
외반슬 genu valgum
외반족 pes valgus
외방증식의 exophytic
외배엽 ectoderm
외번 eversion
외부, 외래의 extrinsic
외부의, 외면의, 외측의 outward
외분비, 에크린 eccrine
외사시의, 외전의 exotropic
외상(성)의, 외력(성)의 traumatic
외상, 손상 trauma
외상성동맥류 traumatic aneurysm
외상성천공 traumatic perforation
외상후(성)수두증 posttraumatic hydrocephalus
외상후신경증 <정신병> post-traumatic neurosis <psychosis>
외상후의 posttraumatic
외상후증후군 posttraumatic syndrome
외연골종 ecchondroma
외음 헤르니아 pudendal hernia
외음, 음문 vulva
외음부 pudendum
외음의 pundendal
외이도 meatus acusticus externus
외인성의 exogenous
외전족, 외반족 talipes valgus
외직근 lateral rectus muscle
외초, 외통 intussuscipiens
외측 복사오목, 외과와 fossa malleoli lateralis
외측결절 lateral tubercle
외측골반규관, 외측반규관 lateral semicircular canal
외측과 lateral condyle
외측그림자 lateral shadow
외측늑횡돌인대 ligament costotransversarium laterale
외측대뇌틈새, 외측대뇌열 fissura cerebri lateralis
외측모대 lateral lemniscus
외측반고리골관융기, 외측반규관융기 prominence of lateral semicircular canal
외측반월 lateral meniscus
외측복사, 외(측)과 malleolus lateralis
외측상과 lateral epicondyle
외측수근측부인대 ligament collaterale carpi radiale
외측슬상체 lateral geniculate body
외측신경다발, 측삭외측신경속 fasciculus lateralis
외측에코 lateral echoes
외측연 lateral margin
외측음속확산 lateral beam spread
외측의 outside
외측익돌근 lateral pterygoid muscle
외측천미인대 lateral sacrococcygeal ligament
외측표면 outer surface
외측함요증후군 lateral recess syndrome
외측흉동맥 lateral thoracic artery
외투 mantle
외투대 mantle zone
외투하층 submantle layer
외향, 외전 abduction
외향근 abductor muscle
외향신경, 외전신경 abducens nerve
왼결장굽이, 좌결장곡 splenic flexure
왼쪽의, 좌의 sinister
요(분석)검사 urinalysis
요, 관골부, 밑마디 coxa
요, 오줌, 소변 urine
요검사 urine analysis
요결석, 요석 urinary calculus
요곡골절 bent fracture
요골, 반지름 radius
요골동맥 radial artery
요골동맥박 radial pulse
요골신경 radial nerve
요골오목, 요골와 radial fossa
요골쪽곁동맥, 요측측부동맥 radial collateral artery
요골쪽손목관절, 요수근관절 radiocarpal joint
요골쪽손목의, 요골수근골의 radiocarpal
요골측측부인대, 요골쪽곁인대 radial collateral ligament
요관 ureter
요관결석 ureteral calculus
요관결석 ureteral stone
요관결석증 ureterolithiasis
요관구 ureteral orifice
요관류 ureterocele
요관박리술 ureterolysis
요관방광경 ureterocystoscope
요관방광의 ureterovesical
요관방광이행부 ureterovesical junction
요관방광판막 ureterovesical valve
요관부우지 ureteral bougie
요관산통 ureteral colic
요관성형술 ureteroplasty
요관신우이행부 ureteropelvic juncture
요관신우조영상 ureteropyelogram
요관신우조영술 ureteropyelography
요관염 ureteritis
요관의 ureteral
요관자궁경부 ureterocervical
요관장관 ureterointestinal
요관조영상 ureterogram
요관조영술 ureterography
요관질루 ureterovaginal fistula
요관카테테르 ureteral catheter
요관피부문합술 ureterocutaneous anastomosis
요관협착 ureteral stricture
요관확장(증) ureteral dilatation
요근농양 psoas abscess
요근염 psoasitis
요근음영 psoas shadow
요근징후 psoas sign
요도 착(증) urethral stricture
요도, 오줌길 urethra
요도결석 urethral calculus
요도결석 urethral stone
요도결석증 urethrolithiasis
요도구부 urethral bulb
요도구염 meatitis
요도누(공) urethral fistula
요도방광경술, 요도방광경검사(법) urethrocystoscopy
요도방광염 urethrocystitis
요도방광조영상 urethrocystogram
요도방광조영술 urethrocystography
요도배오목, 요도주상와 navicular fossa
요도부우지 urethral bougie
요도상렬 epispadias
요도손상 urethral injury
요도염 urethritis
요도의 urethral
요도조영상 urethrogram
요도조영술 urethrography
요도질루공 urethrovaginal fistula
요도카테테르 urethral catheter
요도하열증 hypospadia
요도협착(증) urethral stenosis
요독(증)성혼수 uremic coma
요독성뇌병증 uremic encephalopathy
요독증 uremia
요동맥 lumbar arteries
요드의 iodic
요드화물, 옥소화물 iodide
요드화유 iodized oil
요로 urinary tract
요로전환술 urinary diversion
요로조영상, 요로조영사진 urogram
요로조영술 urography
요로폐색 urinary obstruction
요막관 urachus
요막관개존(증) patent urachus
요막관낭종 urachal cyst
요막관누출관, 요막관류 urachal fistula
요막의 allantoic
요법사 therapist
요부의 lumbar
요붕증 diabetes insipidus
요산 uric acid
요산염 urate
요산염석 urate stone
요생식구 urogenital groove
요생식루, 성뇨루 urogenital fistula
요선관절 lumbosacral joint
요소 urea
요약 summary
요의 urinary
요의, 이뇨제 uretic
요족 pes cavus
요척골유합 radioulnar synostosis
요척골의 radioulnar
요추, 요추골 lumbar vertebrae
요추골, 요추 lumbar spine
요추골화, 요추화 lumbarization
요추마취법 lumbar anesthesia
요추전만 lumbar lordosis
요추천골각, 요천각 lumbosacral angle
요추천자 lumbar puncture
요통 low back pain
요통 lumbago
요폐, 요정체 urinary retention
요피스툴라, 요루 urinary fistula
용골성의, 골용해성의 osteolytic
용기 container
용량 dosage
용량, 능력, 용적 capacity
용매, 용제 solvent
용법 use
용수철 coil spring
용수철모양, 태엽모양 coiled spring appearance
용액, 용상 solution
용어, 술어 terminology
용적경사에코기법 volume gradient echo technique
용적자화율 volume magnetic susceptibility
용적축소수술 debulking surgery
용적측정의 volumetric
용적코일 volume coil
용적평균화효과 volume averaging effect
용적획득 volume acquisition
용해, 분해 dissolution
용해, 융해 lysis
용해도 solubility
용해의 lytic
용혈 hematolysis
용혈 hemolysis
용혈성빈혈 hemolytic anemia
용혈성연쇄구균감염 hemolytic streptococcal infection
용혈성황달 hemolytic jaundice
우각블록, 우각차단 right bundle branch block
우결장곡 hepatic flexure
우라늄 uranium
우레탄 urethane
우로빌리노겐 urobilinogen
우발성의, 구급환자 casual
우발적인, 우연한 accidental
우성의 dominant
우세, 우위 preponderance
우세, 우위(성) predominance
우세성 dominance
우수한 excellent
우심실양분증 two chambered right ventricle
우심증, 우흉심 dextrocardia
우울증, 억울증, 함요 depression
우월 superiority
우유형칼슘 milk of calcium
우유형칼슘담즙 milk of calcium bile
우주방사선 cosmic radiation
우주선 cosmic ray
우측 dextro
우측 대동맥 right aorta
우회로 bypass
우회조 cisterna ambiens
운동 movement
운동(신경)섬유 motor fiber
운동, 배변 motion
운동, 체조, 연습 exercise
운동과다증, 운동과잉증, 운동항진증 hyperkinesia
운동광잉성의 hyperkinetic
운동량 momentum
운동마비 motor paralysis
운동발작 motor seizure
운동범위, 운동한계 range of motion
운동보상경사 motion compensation gradient
운동성 kinetic
운동성 movability
운동성(력) motility
운동성, 전동기 motor
운동성실어증 motor aphasia
운동신경 motor nerve
운동실조, 실조 ataxia
운동언어령 motor speech area
운동인공물 motion artifact
운동인공음영억제술 motion artifact suppression technique
운동피질 motor cortex
운동핵 motor nucleus
운반각도 carrying angle
운영체계 operating system [=OS]
운영체제 OS [=operating system]
울유 galactostasis
울체, 정지 stasis
울타리모양 picket fence
울혈성간경변, 심성간경변증 cardiac cirrhosis
울혈성의 congestive
울혈성피부염 stasis dermatitis
워내의 intragastric
워드프로세서 word processor
워크샵, (실기)수련회 workshop
웍스테이션 workstation
원, 순환 circle
원개, 비면, 둥근지붕 dome
원거리게인 far gain
원거리구역 far field
원거리유방촬영검사 telemammography
원격의 remote
원격전이 distant metastasis
원격전이 remote metastasis
원격조종, 원격조작 remote control
원격진료방사선의학 teleradiology
원격치료 teletherapy
원내감염, 병원감염 hospital infection
원발(성)고혈압증 primary hypertension
원발(성)난장이 primordial dwarf
원발(성)무월경 primary amenorrhea
원발암 primary cancer
원뿔, 원추부 conus
원뿔, 추체 cone
원뿔꼴, 삼각의 conical
원생동물(문), 원충류 protozoa
원섬유성성상세포종 fibrillary astrocytoma
원섬유의, 근원섬유의 fibrillary
원소, 요소 element
원숭이 ape
원숭이 monkey
원시 hyperopia
원시비뇨생식동, 원시뇨생식동 primitive urogenital sinus
원시설하동맥개존(증) persistent primitive hypoglossal artery
원시우심실 primitive right ventricle
원시의, 초기의 primitive
원심기, 원심분리기 centrifuge
원심성의 centrifugal
원위계제 distal loop
원위의, 말단의 distal
원인 cause
원인대 ligamentum teres
원인대 round ligament
원인대열 fissure for ligamentum teres
원인의 causal
원자 atom
원자량 atomic weight
원자번호 atomic number
원자의 atomic
원주, 붕대, 주조 cast
원주세포 columnar cell
원질환, 기초질환 underlying disease
원천절편영상, 절편영상근원 source slice image
원추조직절제 conization
원충감염 protozoal infection
원판상의, 원판형의 disciform
원판양메니스커스 discoid meniscus
원판양의 discoid
원판염 discitis
원형, 형판 template
원형구멍, 정원공 foramen rotundum
원형무기폐 round atelectasis
원형세포 round cell
원형의 round
원형질성성상세포종 protoplasmic astrocytoma
원형탈모증 alopecia areata
원형폐렴 round pneumonia
월경 menstruation
월경과다증, 과다월경 hypermenorrhea
월발종양 primary tumor
월상안 moon face
월상의 lunate
웹브라우저 web browser
웹서버 web server
웹싸이트 web site
위 stomach
위각 gastric angle
위각, 상각 superior cornu
위게이팅 pseudo-gating
위결장문합술 gastrocolostomy
위결장인대, 위결장간막 gastrocolic ligament
위결장정맥간 gastrocolic trunk
위경검사법 gastroscopy
위공장결장루 gastrojejunocolic fistula
위공장문합술 gastrojejunostomy
위궤양 gastric ulcer
위궤양 stomach ulcer
위기포 gastric air bubble
위대망막의 gastroepiploic
위도 latitude
위배출시간 gastric emptying time
위배출지연 delayed gastric emptying
위봉합술 gastrorrhaphy
위산과다증 gastric hyperacidity
위산통 gastric colic
위상각 phase angle
위상결집 phase coherence
위상곡선 phase curve
위상내영상 in-phase image
위상대조 phase contrast
위상대조자기공명혈관조영술 phase contrast <[=PC]> MR angiography
위상말소(상쇄)인공물 phase cancellation artifact
위상민감법설명 phase sensitive technique description
위상배열 phased array
위상배열스캐너 phased array scanner
위상배열코일, 위상정렬코일 phased array coil
위상변위 phase shift
위상변위인공물 phase shift artifact
위상변위효과 phase shift effect
위상부호단계 phase encoding step
위상부호화 phase encoding
위상부호화경사도(장) phase encoding gradient
위상부호화방향 phase encode direction
위상선회 지방억제 phase evolution of fat suppression
위상영상 phase image
위상오지도작성 phase mismapping
위상오프셋다면영상 phase offset multiplannar [=POMP] imaging
위상인공물 phase artifact
위상주파수교환 phase frequency swap
위상차선형배열식 phased linear array type
위상축 phase axis
위상포장 phase wrap
위상포장 phase wraparound
위상포장인공물 phase wraparound artifact
위상표시 phase display
위상회복대칭, 위상공액대칭 phase conjugate symmetry
위생 sanitation
위생사업, 보건사업 health service
위생의, 보건의 sanitary
위생학 hygiene
위석 bezoar
위석 gastrolith
위선분비 gastric secretion
위성결절 satellite nodule
위성병변 satellite lesion
위성의 gastrogenic
위소구 ≪복수≫ areae gastricae
위소장염 gastroenteritis
위소장염 gastroenterocolitis
위소장의 gastroenteric
위시상정맥동, 상시상정맥동 superior sagittal sinus
위식도의 gastroesophageal
위십이지장동맥 gastroduodenal artery
위아전절제술, 아전위절제술 subtotal gastrectomy
위암석정맥동, 상추체정맥동 superior petrosal sinus
위액 gastric juice
위염 gastritis
위의 gastric
위장관조영술 gastrointestinal series
위장병학 gastroenterology
위장염 enterogastritis
위장의 gastrointestinal
위전정천장, 상전정원개 fornix vesitibuli superior
위절제술 gastrectomy
위절제후증후군 postgastrectomy syndrome
위점막탈출증 prolapse of gastric mucosa
위정맥류 gastric varices
위중첩 gastric intussusception
위천공 gastric perforation
위천공 perforation of stomach
위축성비염 atrophic rhinitis
위축성위염 atrophic gastritis
위축성의 atrophic
위축신 atrophic kidney
위축신 kidney, atrophic
위축신 kidney, contracted
위축증, 무영양증 atrophy
위치 모니타 position monitor
위치(감)각 sensation of position
위치, 자세, 체위 position
위치,사이트 site
위치결정, 위치잡이 positioning
위치결정술 localization technique
위통 stomachache
위파이버스코프 gastrofiberscope
위팔, 상완 brachium
위팔의, 상완의, 팔의, 완의 brachial
위폴립 gastric polyp
위하수증 gastroptosis
위험(도), 위험성 risk
위험요인 risk factor
위확산계수 pseudodiffusion coefficient
위확장 gastric dilatation
윈도우즈 Windows
윌름종양 Wilms' tumor
윌슨병 Wilson's disease
윗눈꺼풀, 상안검 upper eyelid
유(산)탄, 파편 shrapnel
유(양)돌(기) mastoid process
유(양)돌(기)각 mastoid angle
유(양)돌(기)두정골 mastoparietal
유(양)돌(기)봉소 mastoid cell
유(양)돌(기)염 mastoiditis
유(양)돌(기)절제술 mastoidectomy
유, 흐름 stream
유골골종 osteoid osteoma
유관 lactiferous duct
유관팽대부 lactiferous ampulla
유기산 organic acid
유기체, 생체, 생물, 세균 organism
유뇨증, 야뇨증 enuresis
유도 derivation
유도 guide
유도(용)탐촉자 guided transducer
유도된, 유발된, 응한 induced
유도생검 guided biopsy
유도순환 derivative circulation
유도철사 guide wire
유도코일 induction coil
유독의, 독성의 virulent
유돌근치절제술 radical mastoidectomy
유돌기끝, 유(양)돌(기)첨 mastoid tip
유돌기도출정맥, 유(양)돌(기)도출정맥 mastoid emissary vein
유돌동구 aditus ad antrum
유돌봉소 mastoid air cell
유돌염근치수술(법) mastoidotympanectomy
유돌후(방)의 retromastoid
유동공백 flow void
유동공백징후 flow void sign
유동관련증강 flow related enhancement
유동민감경사에코연쇄 flow sensitive gradient echo sequence
유동밀도 flux density
유동보상 flow compensation
유동보상경사기법 flow compensation gradient technique
유동보상펄스연쇄 flow compensated pulse sequence
유동부호화축 flow encoding axis
유동식 liquid diet
유동신호 flow signal
유동오등록 flow misregistration
유동인공물 flow artifact
유동조직, 기류성조직 flowing tissue
유동조직에서 위게이팅 pseudogating in flowing tissue
유동현상 flow phenomena
유두 papilla(e)
유두, 젖꼭지 nipple
유두관 papillary duct
유두상 종양 papillary tumor
유두상선암종 papillary adenocarcinoma
유두상의, 유두형의 papillary
유두상확장 papillary ectasia
유두야의, 유(양)돌(기) mastoid
유두종 papilloma
유두종증 papillomatosis
유두체 mam(m)illary body
유두황반의 papillomacular
유령인공물 ghost artifact
유루증 lactorrhea
유루증, 유즙누설, 유즙분비과다 galactorrhea
유륜염 areolitis
유리, 방출 release
유리, 자유의, 무료의 free
유리질막병 hyaline membrane disease
유문 pylorus
유문관 pyloric canal
유문근접부궤양 juxtapyloric ulcer
유문근층절개(술) pyloromyotomy
유문동 pyloric antrum
유문앞의, 유문전의 prepyloric
유문연축 pyloric spasm
유문연축 pylorospasm
유문협착(증) pyloric stenosis
유문형성(술) pyloroplasty
유미뇨증 chyluria
유미조, 가슴림프관팽대 cisterna chyli
유발 지연 trigger delay
유발, 야기 provocation
유발시험 provocation test
유발시험 provocative test
유발전위 evoked potential
유발창 trigger window
유방 mamma
유방고정(술) mastopexy
유방농양 mammary abscess
유방성형술 mammaplasty
유방성형술 mammoplasty
유방암 breast cancer
유방염, 유선염 mastitis
유방의 mammary
유방중앙조사선량 midbreast dose
유방촬영상 mammogram
유방촬영술 mammography
유방촬영술 유도하 mammography guided
유방하수(증) mastoptosis
유방형성술 mastoplasty
유사물질, 유사체, 동족체 analogue
유사분열 mitosis
유사분열의 mitotic
유산, 낙태 abortion
유상돌기 papillary projection
유선병증 mastopathy
유선조영촬영술 galactography
유성폐렴 oil pneumonia
유속곡선 fluid velocity curve
유속분포상 flow velocity profile
유속세포분석법 flow cytometry
유수의 myelinated
유스타키오관, 이관 eustachian canal
유스타키오관, 이관 eustachian tube
유암 mammary cancer
유암종 carcinoid
유양돌기동, 유양동 mastoid antrum
유연성, 가요성 flexibility
유연한 flexible
유의성 significance
유입 inflow
유입 influx
유입 효과 in-flow effect
유입단면현상 entry slice phenomenon
유입단면효과 entry slice effect
유입로 inflow tract
유입액 influent
유입증강 inflow enhancement
유전 heredity
유전병 hereditary disease
유전병 inherited disease
유전성두개안면이골증 hereditary craniofacial dysostosis
유전성외배엽성다발이형성증 hereditary ectodermal polydysplasia
유전성의 hereditary
유전성출혈성모세혈관확장 hereditary hemorrhagic telangiectasia
유전의, 발생의 genetic
유전인자 gene
유전자형, 속모식종 genotype
유점소, 점액비슷한, 뮤코이드 mucoid
유제, 유탁액, 유탁질, 유탁 emulsion
유존, 존속 persistence
유주, 유보, 유주(성)의 wandering
유주비 floating spleen
유주비 movable spleen
유주성, 이주하는 migrating
유주치아모양 floatting teeth appearance
유주폐렴 migratory pneumonia
유즙분비, 수유, 젖분비 lactation
유즙분비정지 agalorrh(o)ea
유즙의, 락트산의 lactic
유지 maintenance
유지용량 maintenance dose
유지용법 maintenance therapy
유착(증) synechia
유착,부착, 접착 adhesion
유착성심낭염 adhesive pericarditis
유착성의, 부착성의, 접착성의 adherent
유착성의, 부착성의, 접착성의 adhesive
유착절제술 adhesiotomy
유체속도강조 자기공명혈관조영술 time of flight MR angiography
유체속도강조현상 time of flight phenomenon
유출 outpouring
유출(량), 배출, 박출 outflow
유출관, 배농관 drain
유출구 outlet
유충, 애벌레, 유생, 자충, 번데기 larva
유치도관 indwelling catheter
유탄창 shrapnel wound
유해작용 adverse action
유행 epidemy
유행, 우세, 유병률, 이환율 prevalence
유행병 epidemia
유행성의 epidemic
유행성이하선염 epidemic parotitis
유행성출혈열 epidemic hemorrhagic fever
유환관 eunuchoid
유효반감기 effective half life
유효반복시간 effective TR
육각형 hexagon
육아, 과립성 granulation
육아상담소, 육아상담실 well baby clinic
육아조직 granulation tissue
육아종 granuloma
육아종성감염증 granulomatous infection
육아종성대장염 granulomatous colitis
육아종성질환 granulomatous disease
육아종성침윤 granulomatous infiltration
육아종증 granulomatosis
육안(적)의 macroscopic
육안적인, 조대한 gross
육안해부학 gross anatomy
육종 sarcoma
육종증 sarcomatosis
육주형성, 골소주형성 trabeculation
윤, 고리 ring
윤, 환, 판륜 annulus
윤곽, 외형 contour
윤곽을 그리다, 묘사하다 delineate
윤리적 moral
윤문상의 areolar
윤문상조직 areolar tissue
윤상, 고리모양 ring shape
윤상갑상관절 cricothyroid joint
윤상농양 ring abscess
윤상배열, 환형배열 annular array
윤상부골 ring sequestrum
윤상연골 annular cartilage
윤상연골 cricoid cartilage
윤상연골후부 postcricoid area
윤상의 cricoid
윤상의, 환상의 annular
윤상인두의 cricopharyngeal
윤상주름,윤상추벽 valvulae conniventes
윤상췌장 annular pancreas
윤상협착 annular constrictive
윤충, 연충 helminth
윤충병 helminthiasis
윤활관절, 활막연결 synovial joint
윤활막, 활막 synovial membrane
윤활액, 활액 synovia
윤활주머니, 활액낭 및 활액초, 점액낭 bursa
융(해)점, 녹는점 melting point
융기 eminence
융기 mound
융기 prominence
융기 protuberance
융기, 결절 tuberc(u)le
융기, 돌출, 팽창 bulging
융기사이오목, 과간와 fossa intercondylaris
융기사이융기, 과간융기 eminentia intercondylaris
융모 villi
융모막상피 chorionepithelium
융모막상피종 chorionepithelioma
융모막암종 choriocarcinoma
융모막융모 chorionic villi
융모막의 chorionic
융모막종 chorioma
융모모양 villiform
융모상의, 융모성의 villous
융모선종 chorioadenoma
융모성 활액막염 villous synovitis
융모성건초염 villous tenosynovitis
융추, 제7경추 transitional vertebra
융합 coalition
융합 fusion
융합, 배합, 혼합 blending
융합, 유합, 고정술 fusion
융합성 confluent
융합성말초음영 confluent peripheral density
융합척추 block vertebra
은집항체역가 agglutination antibody titer
은친화성의 argentaffin(e)
은친화세포종 argentaffinoma
음, 색조, 음조, 긴장력 tone
음경 penis
음경의 penile
음극 cathode
음극(선)관 CRT [=Cathode Ray Tube]
음극선관 cathode ray tube
음낭 scrotum
음낭수종 hydrocele
음낭헤르니아 hernia scrotalis
음낭헤르니아 scrotal hernia
음부신경 pudendal nerve
음성반향, 에코반향 echophony
음성의 vocal
음성조영제 negative contrast medium
음성카드 sound card
음세포작용 pinocytosis
음속, 소리빔 sound beam
음속의 모양 geometry of beam
음식물, 식이, 환자식 diet
음역 sound field
음영, 밀도, 농도, 흑화도 density
음영계측기, 농도계측기 densitometry
음영밀도 shadow density
음영차 density difference
음의, 음파의 sonic
음이온 anion
음파 sound wave
음파굴절 sound bending
음파증강 sonic enhancement
음하전, 음전하 negative charge
음향경계면 acoustic interface
음향-광학 acousto-optics
음향그림자, 음향음영 acoustic shadow
음향렌즈 acoustic lens
음향반사성담즙 bile, reflective
음향발생 acoustic generation
음향벽 acoustic wall
음향의, 소리의, 청각의, 청음의 acoustic
음향임피던스 acoustic impedance
음향임피던스의 불일치 acoustic impedance mismatch
음향잡음 acoustic noise
음향재증강 acoustic reinforcement
음향절연체 acoustic insulator
음향증강 acoustic enhancement
음향창 acoustic window
음향흡수 sound absorption
응결, 융합, 합착 coalescense
응고 coagulation
응괴, 혈괴, 혈병 clot
응급, 구급, 긴급 emergency
응용, 적용, 신청, 지원 application
응용해부학 applied anatomy
응집, 교착 agglutination
응집, 집합, 괴상형성, 응괴 aggregation
응집, 집합, 응괴하다 aggregate
응집소 agglutinin
의과대학 medical school
의료 medical care
의료검사법 medical technology
의료과오, 부정의료 malpractice
의료기사 medical technologist
의료법 medical law
의료용품 medical supply
의미가 명확한 unequivocal
의사, 닥터, 박사 doctor
의식소실, 무의식 unconsciousness
의식이 있는 conscious
의심 suspicion
의안 artificial eye
의예과, 의학예비과정 premedical course
의용X선텔레비젼 medical X-ray television
의인성의, 의원성의 iatrogenic
의치, 틀니 denture
의태의 mimic
의학, 약제, 약물, 진료, 내과학 medicine
의학물리학자 medical physicist
의학영상전송규격 digital image communication in medicine(DICOM)
의학의, 의료의, 내과의, 약의 medical
이간성의 hepatofugal
이개 auricle
이개후의 retroauricular
이경 otoscope
이경화(증) otosclerosis
이골증, 골형성부전 dysostosis
이과학 otology
이관고실구 tympanic ostium of auditory tube
이극진공관 diode
이끼, 태 moss
이뇨 diuresis
이뇨제, 이뇨성의 diuretic
이니언 inion
이당류 disaccharide
이도 auditory canal
이동, 전위, 변위, 전치 displacement
이동맹장 mobile caecum
이동성 migratory
이동성, 가동성 mobility
이동성국소적골다공증 regional migratory osteoporosis
이동성의 mobile
이동신, 유주신 movable kidney
이동형 진단X선장치 mobile type diagnostic X ray apparatus
이동형 집단방사선촬영대 mobile mass radiography stand
이동형자기공명장치 mobile MR unit
이동X선장치 portable X-ray unit
이두근 biceps
이루 otorrhea
이리듐 iridium
이마 brow
이마, 전두 forehead
이면성초음파술 two filamensional echocardiography
이물 foreign body
이물 foreign material
이물겸자 foreign body forceps
이방성의 bicameral
이방자궁 uterus bilocularis
이병률, 이환율 morbidity
이복선 digastic line
이분증(유합부전) dysraphism
이분척추 spina bifida
이비인후과 otorhinolaryngology
이비인후과학 ENT [=ear, nose and throat]
이산화물 dioxide
이산화탄소, 탄산가스 carbon dioxide
이상, 기형 anomaly
이상, 배모양 pyriform
이상, 이상성 abnormality
이상발생, 이형발생 heterogenesis
이상성 diphasic
이상운동증 dyskinesia
이상위치, 변위 malposition
이상의, 변칙의, 기형의 anomalous
이상의, 비정상의 abnormal
이색도표시 bistable display
이성애의 heterosexual
이소고환 ectopic testicle
이소골적출술 ossiculectomy
이소뇨관 ectopic ureter
이소성, 기외의 ectopic
이소성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heterotopica
이소신장 ectopic kidney
이소엽성의 bilobular
이소증 heterotopia
이소증, 전위증 ectopia
이소췌장 ectopic pancreas
이식, 삽입물 implant
이식거부 transplant rejection
이식술 transplantation
이식조직, 이식편 transplant
이열의, 갈라진 bifid
이염 otitis
이염성의 metachromatic
이엽의 bilobate
이영양증, 영양실조, 기능장애, 위축증 dystrophy
이영양증, 영양장애 dystrophia
이온 ion
이온쌍 ion pair
이온측정계 ionometer
이온화 ionization
이온화상자 ionization chamber
이완 relaxation
이완기 동기 diastolic gating
이완기가동기 diastolic pseudogating
이완부 pars flaccida
이완상태 relaxation state
이완성 relaxivity
이완성마비 flaccid paralysis
이완성질 relaxation property
이완시간 relaxation time
이완율 relaxation rate
이완의 flaccid
이완증 laxity
이완증강급속획득 rapid acquisition with relaxation enhancement [=RARE]
이용(도) utilization
이용, 소비, 섭취, 흡수, 흡착 uptake
이원의, 이성의 otogenic
이유, 젖을뗌, 이탈의 weaning
이주, 이동, 유주 migration
이주위의 periauricular
이중(시)기, 이상성 biphasic
이중관징후 double duct sign
이중대동맥궁 double aortic arch
이중맹검법 double blind mothod
이중맹검법 double blind test
이중부채꼴징후 double arc sign
이중분쇄증후군 double crush syndrome
이중성의, 이상성 dual
이중에너지 dual energy
이중윤곽 double contour
이중의, 두배의 duplex
이중의, 쌍생의 geminal
이중의, 중복의 double
이중조영관절조영술 double contrast arthrography
이중조영방사선촬영술 double contrast radiography
이중줄무늬징후 double stripe sign
이중초음파검사 duplex sonography
이중초점 double focus
이중초점X선관 double focus X-ray tube
이중펄스도플러 duplex pulsed Doppler
이중풍선 double balloon
이진균증 otomycosis
이진수, 이성분의 binary
이질 dysentery
이질성, 불균질 heterogeneity
이차(성)의, 속발(성)의 secondary
이차감염, 속발감염 secondary infection
이차골화중심 secondary ossification center
이차공 foramen secundum
이차성결핵 secondary tuberculosis
이차성병변, 이차발진, 속발진 secondary lesion
이차성징 secondary sex characteristic
이차원퓨리어변환 two dimensional Fourier transform
이차X선 secondary X-ray
이첨판 bicuspid valve
이탈공명 고주파포화펄스 off-resonance radiofrequence saturation pulse
이탈공명신호 off-resonance signal
이터네트 Ethernet
이통 otalgia
이하선 parotid gland
이하선염 parotitis
이하선와 parotid space
이하선의 parotid
이합체, 이중체 dimer
이핵분리 heteronuclear decoupling
이핵성결합 heteronuclear coupling
이행선 transition ray
이행성 transitional
이행의 transitory
이형성의, 비정형성의 atypical
이형성증, 형성장애 dysplasia
익명의 anonymous
익상돌기외측판 lateral pterygoid lamina
익상의 alar
인 phosphorus
인(두)후(방)의 retropharyngeal
인공기관, 인공삽입물, 보철, 의치 prosthesis
인공물 artifact <artefact>
인공물, 인공음영 artefact;artifact
인공물시멘트 방사성투과선 prosthesis cement lucent line
인공보장재료 prosthetic material
인공신장 artificial kidney
인공의 artificial
인공조명 artificial illumination
인공판막 prosthetic valve
인공판막대치술 prosthetic valve replacement
인공판치환 valve replacement
인공항문형성술, 결장조루술, 결장루설치술 colostomy
인공호흡기 ventilator
인공호흡기, 호흡기, 호흡계 respirator
인과율 causality
인구학, 인구통계학 demography
인대 ligament;ligamentum;ligamenti
인대결합 syndesmosis
인대양반응 desmoid reaction
인대하 subligamentous
인두 pharynx
인두강 pharyngeal cavity
인두구개궁 pharyngopalatine arch
인두궁 pharyngeal arch
인두근 pharyngeal muscle
인두기도관 pharyngeal air way
인두비강 pharyngonasal
인두비염 pharyngorhinitis
인두상악의 pharyngomaxillary
인두설근 pharyngoglossal muscle
인두설의 pharyngoglossal
인두성형술 pharyngoplasty
인두연축 pharyngeal spasm
인두연축 pharyngospasm
인두염 pharyngitis
인두의 pharyngeal
인두주위공간 parapharyngeal space
인두천장, 인두원개 fornix pharyngis
인두측벽 lateral pharyngeal wall
인두틈새, 인두열 pharyngeal cleft
인두편도 pharyngeal tonsil
인두폴립 pharyngeal polyp
인두학 pharyngology
인두함요 pharyngeal recess
인두후공간 retropharyngeal space
인두후농양 retropharyngeal abscess
인두후부연부조직 retropharyngeal soft tissue space
인듐 indium
인력, 견인, 유인 attraction
인류학 anthropology
인산염 phosphate
인슐린 insulin
인슐린의존성당뇨병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인자 factor
인접역 adjacent area
인접한 adjacent
인접한 neighboring
인접한, 근접한 contiguous
인지, 인식 recognition
인지질 phospholipid
인치당점수 DPI [=dots per inch]
인터넷 internet
인터페론 interferon
인턴 intern
인트라넷 intranet
인플루엔자 influenza
인화틀 printing frame
인후두절제술 pharyngolaryngectomy
인후두함요 laryngopharyngeal recess
인후염 pharyngolaryngitis
인후의 laryngopharyngeal
인후의 pharyngolaryngeal
일강심 unilocular heart
일과 daily work
일과성의 transient
일과성종양상음영, 일과성엽간흉수저류(상) vanishing tumor
일괄, 뱃치, 묶음 batch
일괄절제술, 집속절제술 bloc dissection
일괄화일 batch file
일광 daylight
일극의, 단극의 unipolar
일레우스, 장폐색증 ileus
일련의, 속발성의, 연속성의 consecutive
일몰현상 sunset phenomenon
일반외과 general surgery
일반적 선형모델, 일반 선상모델 general linear model
일방향의 unidirectional
일분간카운트 count per minute
일산화탄소중독 carbon monoxide poisoning
일산화탄소중독 CO-poisoning
일상절차 routine procedure
일시의, 일시적인 temporary
일시적 창 temporal window(scan time)
일시적의, 잠정의 provisional
일시주사 bolus injection
일열 종대 indian file
일지증 monodactylism
일차(성)의, 제일의, 초기의, 원발(성)의 primary
일차감염 primary infection
일차결핵(증), 초기결핵(증) primary tuberculosis
일차골화중심 primary ossification center
일차선 primary ray
일차성병변, 초감염소 primary lesion
일차소엽 primary lobule
일차통과자기공명영상 first-pass MR imaging
일축성ㅔ 관절 uniaxial joint
일측성, 편측성 unilaterality
일치한, 동향성의, 합치된 concordant
일호흡량, 일호흡용적 tidal volume
일회량 single dose
일회용의 disposable
임계의, 분리, 위험한 critical
임균의 gonococcal
임상, 진료소, 의원 clinic
임상.병리검토회 CPC [=clinicopathological conference]
임상.병리검토회, 임상.병리토론회, 임상.병리콘퍼런스 clinicopathological conference
임상가, 임상의학자 clinician
임상적용 clinical application
임신 gestation
임신 pregnancy
임신가능 childbearing
임신낭 gestation sac
임신의 gravid
임신자궁 gravid uterus
임신중독증 toxemia of pregnancy
임신하다, 생각하다 conceive
임의, 무작위, 확률적 random
임질 gonorrhea
임파상피성 lymphoepithelial
임피던스, 교류저항, 저항 impedance
입, 구 mouth
입구 inlet
입둘레근, 구륜근 orbicular oris muscle
입력 input
입방세포 cuboidal cell
입방의, 등방의 cubic
입술, 구순 lip
입술가장자리, 순 labia
입양, 채용 adoption
입원 admission
입원기록 admission record
입원환자 inpatient
입위 up-right position
입위사진 upright film
입의, 경구의, 구강의 oral
입자 particle
입주위의 perioral
입체방사선상 stereoradiogram
입체방사선촬영술 stereoradiography
입체방사선촬영장치 stereoradiographic apparatus
입체사진 stereogram
입체정위영상 stereotactic radiographic image
입체촬영술 stereography
입체촬영투사 stereographic projection
잎없는 나무모양 leafless tree appearance

기초의학용어 사.




사, 실 filum
사각지대 dead zone
사각효과 oblique angle effect
사강, 무효공간 dead space
사경 torticollis
사고비약, 관념분일 flight of idea
사골 ethmoid bone
사골동 ethmoid sinus
사골동염 ethmoid sinusitis
사골벌집, 사골봉소 ethmoidal air cells
사골의 ethmoid
사골절제, 사골동수술, 사골동적제술 ethmoidectomy
사과 속 apple core
사구, 구 glomus
사구뇌조 quadrigerminal cistern
사구종양, 글로무스종양 glomus tumor
사구체경화증 glomerulosclerosis
사구체근접부장치, 방사구체장치, 사구체옆장치 juxtaglomerular apparatus
사구체염 glomerulitis
사구체의 glomerular
사닥다리코일 ladder coil
사두체 plagiocephalus
사르코이드 sarcoid
사르코이드증, 사르코이도시스 sarcoidosis
사마귀 verruca
사마귀 wart
사마귀모양증식물 verrucous vegetation
사망, 사체 dead
사망률 mortality
사망하다 decease
사무자동화 OA [=office automation]
사베르경골 saber shin
사분역, 사분의 일구역 quadrant
사분의 일 quarter
사산 still-birth
사산의, 사산아 dead born
사산의, 사산아 stillborn
사상골절 oblique fracture
사상자 casualty
사상충증, 필라리아병 filariasis
사상형 cribriform
사생증, 생괴사, 괴사생성 necrobiosis
사선입사 oblique incidence
사슬방광조영술 chain cystography
사시, 사팔뜨기 strabismus
사시증 strabism
사용가능 allowable
사용자 user
사용자명, ID identification(ID)
사위 oblique position
사위방사선촬영술 oblique radiography
사위스캔, 사선형스캔 oblique scan
사전신호증폭 preamplification
사정관 ductus ejaculatorius
사정관 ejaculatory duct
사정의 ejaculatory
사종 psammoma
사종채 psammoma body
사지 extremity
사지, 지절, 변연 limb
사지마비 quadriplegia
사지부전마비 quadriparesis
사진광선 photographic ray
사진라디오미터 photographic radiometer
사진술 photography
사체, 시체 cadaver
사체의 cadaveric
사춘기 puberty
사타구니, 서혜부 groin
사행동맥 tortuous artery
사행상궤양 serpiginous ulcer
사행성동맥류 serpentine aneurysm
사행족변형 skewfoot deformity
사후 경직, 사강 rigor mortis
사후의 postmortem
삭제 delete
산, 산성의 acid
산과학의 obstetric
산란 scatter
산란, 산일 scattering
산란선 scattered ray
산물, 생성물 product
산발성의 sporadic
산성뇨증 aciduria
산소 oxygen
산소자유기 oxygen free radical
산업재해 industrial casualty
산염기 평형 acid base balance
산욕(기), 산기 puerperium
산욕감염 puerperal infection
산욕의 puerperal
산원, 육아실 nursery
산전의 antenatal
산증 acidosis
산통 colicky pain
산통, 대장의, 결장의 colic
산통의 colicky
산호성의, 호산성의 acidophil
산화자유기 oxidative free radical
산화효소, 옥시다제 oxidase
살균적, 살균성 bacteri(o)cidal
살리실산 salicylic acid
살모넬라열 salmonella fever
살모넬라증 salmonellosis
살진균성의 fungicidal
삼각, 삼각형 triangle
삼각골 triangular bone
삼각골 triquetrum
삼각근 deltoid muscle
삼각봉합 lambdoid suture
삼각인대 triangular ligament
삼각파형 triangular waveform
삼각형 delta
삼각형지골 delta phalanx
삼개월간 trimester
삼심방심 cor triatrium
삼열신 trifid kidney
삼준자의, 삼기의 tertiary
삼중수소 tritium
삼중시기의 triphasic
삼징후, 삼징 triad
삼차(신경)의 trigeminal
삼차신경통 trigeminal neuralgia
삼차원(성)의 three dimensional
삼첨판 tricuspid valve
삼출성 oozing
삼출성복막염 exudative peritonitis
삼출성의 exudative
삼출액, 분출 effusion
삼켜진 engulfed
삼키기, 연하 deglutition
삼키기, 연하 swallowing
삼키다 swallow
삼투성의 osmotic
삼투압 osmotic pressure
삽관, 배관, 도관, 캐뉼러 cannula
삽관법 intubation
삽입, 부착, 종지 insertion
상, 아이콘 icon
상, 위상 phase
상, 이미지, 심상, 영상 image
상갑상절흔 superior thyroid notch
상고실 attic
상고실의 tympanic attic
상관계수 correlation coefficient
상관시간 correlation time
상관절 융기, 상과 epicondyle
상관절융기위돌기, 과상돌기 supracondylar process
상구종양 superior sulcus tumor
상극 upper pole
상기, 추상 recall
상대오차 relative error
상대적유골량 relative osteoid volume
상대적자기투과력 relative magnetic permeability
상대정맥 superior vena cava
상대정맥구 opening of superior vena cava
상동항원 homologous antigen
상류 upstream
상보성, 보체성 complementarity
상복부 upper abdomen
상복부불쾌감 epigastric distress
상복부의, 심와부의 epigastric
상부위장관 UGI [=upper gastrointestinal]
상부위장관조영술 upper gastrointestinal <GI> series
상부위장관출혈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상사근 superior oblique muscle
상상돌기상의 supraclinoid
상소뇌동맥 superior cerebellar artery
상수, 일정의, 불변의, 상존성의 constant
상습의, 상용의 usual
상승, 융기, 고위 elevation
상승시간 rise time
상승시간 rising time
상승작용, 협동작용 synergistic action
상실성부정맥 supraventricular arrhythmia
상실성빈맥증 supraventricular tachycardia
상아질 모세포종 dentinoblastoma
상아척추 ivory vertebra
상악(골)의 maxillary
상악결절 maxillary tuberosity
상악골 maxilla
상악골 maxillary bone
상악궁 masillary arch
상악낭 maxillary cyst
상악돌기 maxillary process
상악동 maxillary sinus
상악동개구 maxillary ostium
상악동구단위 osteomeatal unit
상악동구멍, 상악동구 ostium maxillare
상악동맥, 악동맥 maxillary artery
상악동염 maxillary sinusitis
상악동폴립 antral polyp
상악신경 maxillary nerve
상악전돌(증) prognathism
상악전돌의 prognathic
상악후(방)의 retromaxillary
상안와열 superior orbital fissure
상연 upper end
상염색체우성유전질환 autosomal dominant inheritance
상염색체의 autosomal
상엽 upper lobe
상완 upper arm
상완골 humerus
상완골 관절융기, 상완골과 humeral condyle
상완골머리, 상완골두 head of humerus
상완동맥 brachial artery
상완동맥조영술 brachial angiography
상완두갈래근짧은갈래, 상완이두박근단두 short head of biceps muscle of arm
상완두동맥간 brachiocephalic trunk
상완신경마비 brachial palsy
상완신경총 brachial plexus
상완와관절 glenohumeral joint
상완요골관절, 완요관절 humeroradial joint
상완척골관절, 완척관절 humeroulnar articulation
상용 테스트 routine test
상용수기 routine technique
상용의, 필수과정 routine
상의, 위쪽의 upper
상의낭 ependymal cyst
상의모세포종 ependymoblastoma
상의세포 ependymocyte
상의세포종 ependymoma
상의하세포종 subependymoma
상자성 paramagnetism
상자성고자화율 paramagnetic high susceptibility
상자성물질 paramagnetic substance
상자성성분 paramagnetic component
상자성양자이완증강 paramagnetic proton relaxation enhancement
상자성의, 상자성체의 paramagnetic
상자성이온 paramagnetic ion
상자성자기화효과 paramagnetic susceptibility effect
상자성제재 paramagnetic agent
상지 upper limb
상징, 기호 symbol
상췌십이지장동맥 superior pancreaticoduodenal artery
상폐구역, 상폐야 upper lung field
상피 epithelium
상피내암, 인시투암 cancer in situ
상피내암종, 동소내암종, 인시투암종 carcinoma in situ
상피성 epithelial
상피종 epithelioma
상피증, 상피병 elephantiasis
상해, 손상 injury
상행경동맥 ascending cervical artery
상행구개동맥 ascending palatine artery
상행성의 ascending
상행인두동맥 ascending pharyngeal artery
상호관계 interrelate
상호의, 상반의 reciprocal
상호작용 interactive
샅오목, 서혜와 fossa inguinalis
새가슴 pectus carinatum
새가슴 pigeon chest
새끼발가락, 다섯째발가락, 작은발가락, 소지 little toe
새끼손가락, 다섯째손가락, 작은손가락, 소지 little finger
새들마취 saddle anesthesia
새발톱열 fissura calcarinus
새열, 아가미틈 branchial cleft
새장 birdcage
색, 색채, 가시광선, 염료 color
색도플러 color Doppler
색도플러혈류지도화 color Doppler flow mapping
색방사선선량계 chromoradiometer
색소 pigment
색소침착 pigmentation
색소탈실, 탈색 depigmentation
색소희석시험 dye dilution test
색전물질 embolic material
색전성 embolic
색전자 embolus
색전증 embolism
색조지도화 color mapping
색채도플러심초음파검사 color doppler echocardiography
색혈류영상 color flow imaging
색혈류지도화 color flow mapping
색화소 color pixel
샌드위치모양 sandwich appearance
샘, 선 gland
샘, 선 glandula
샘상피, 선상피 glandular epithelium
생검, 생체검사법 biopsy
생검침 biopsy needle
생리(학)적 physiologic
생리적인게이팅 physiologic gating
생리적황달 physiologic jaundice
생리학 physiology
생리학적인, 생리적인 physiological
생리화학 physiochemistry
생명을 위협하는 life threatening
생물학 biology
생물학적 biologic
생물학적 검정, 생물학적분석 bioassay
생물학적반감기 biological half life
생물학적위해 biological hazard
생물학적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
생물학적효과 bioeffect
생물학적효과 biologic effect
생물학적효과 biological effect
생식, 재생, 번식 reproduction
생식기(관) sexual organ
생식기계통 reproductive system
생식기관 genitalia
생식기관 reproductive organ
생식로 genital tract
생식비뇨기성 genitourinary
생식선의, 성선의 gonadal
생식세포, 배세포 germ cell
생식의 reproductive
생존 survival
생체공학 bioengineering
생체기전 biomechanism
생체내 in vivo
생체내분석 in vivo analysis
생태학 ecology
생합성 biosynthesis
생화학 biochemistry
생활가능한, 생육가능한, 생존가능한 viable
생활력, 생육성 viability
생활환, 생활 주기 life cycle
샤르코병 Charcot's disease
서골 vomer
서교열 cat bite fever
서림, 응결, 응축, 합축, 압축 condensation
서맥 bradycardia
서버 server
서브디렉토리 subdirectory
서혜관 inguinal canal
서혜부의 inguinal
석고고정, 주조, 주성법, 주물 casting
석면 asbestos
석영, 수정 quartz
석회 calcarea
석회증, 결석 calcinosis
석회화 calcification
석회화성건염 calcified tendinitis
석회화음영 calcific shadow
선근종 adenomyoma
선근종증 adenomyomatosis
선근증 adenomyosis
선단거대증 acromegaly
선량계 dosimeter
선량률 dose rate
선량측정 dosimetry
선륜통(소레노이드) 전자석 solenoid electromagnet
선륜통(소레노이드) 코일, 원통형검출기 solenoidal coil
선륜통(소레노이드), 원통형코일 solenoid
선별 screen
선별검사, 예비검사 screening test
선병증 adenopathy
선상, 선형 linear
선상골절 linear fracture
선상궤양 linear ulcer
선상보간연산 linear interpolation algorithm(LIA)
선상상관 linear correlation
선상선 linear streak
선상음영 linear density
선상음영 linear shadow
선상트랜스듀서배열 linear transducer array
선섬유종 adenofibroma
선섬유증 adenofibrosis
선송출 prefetch
선아 gland bud
선암종 adenocarcinoma
선양낭성암종 adenoid cystic carcinoma
선염 adenitis
선육종 adenosarcoma
선절제술 adenectomy
선조 progenitor
선종 adenoma
선종성용종 adenomatous polyp
선종성의 adenomatous
선종증 adenomatosis
선지방종 adenolipoma
선천성 이상 inborn error
선천성의 congenital
선천성의 inborn
선택 selection
선택여기 selective excitaion
선택적동맥조영술 selective arteriography
선택적수술, 대기수술 elective surgery
선택적인 selective
선택적혈관조영사진 selective angiograph
선택적혈관조영상 selective angiogram
선통, 쪼아내는 듯한 아픔 gnawing pain
선하수체 adenohypophysis
선형 배열 linear array
선형 탐촉자 linear transducer
선형가속기 linear accelerator
선형교대식배열 linear switched array
선형극화 송/수신코일 linearly polarized transmit/receive coil
선형스캔 linear scan
선형스캔운동 linear scan motion
선형연쇄배열 linear sequenced array
선형위상차배열 linear phased array
선형전자식스캐너 linear electronic scanner
설, 이론 theory
설겸자 tongue forceps
설골위근육, 설골상근 suprahyoid muscle
설골혀근, 설골설근 hyoglossus
설명, 기술, 서술, 묘사 description
설명, 해설 explanation
설사 diarrhea
설사약, 사하제, 설사성의 cathartic
설상절제 wedge resection
설신경 lingual nerve
설염 glossitis
설염 glottitis
설의 lingual
설인신경 glossopharyngeal nerve
설인의 glossopharyngeal
설젤제술 glossectomy
설측근 lingual root
설치류 rodent
설치하다 install
설편도 lingual tonsil
설하부신경 sublingual nerve
설하의, 설하선의 sublingual
섬광계수법, 신티그라피 scintigaphy
섬광카메라, 섬광사진기 scintillation camera
섬광카운터, 섬광계수관 scintillation counter
섬모의, 속눈섭의, 모양체의 ciliary
섬유 fiber
섬유각화종 fibrokeratoma
섬유근성의 fibromuscular
섬유근성증식증 fibromuscular hyperplasia
섬유근염 fibromyositis
섬유근종 fibromyoma
섬유내피종 fibroendothelioma
섬유륜 anulus fibrosus
섬유모세포, 결합조직형성세포 fibroblast
섬유모세포종 fibroblastoma
섬유선종 fibroadenoma
섬유성 이형성증 fibrous dysplasia
섬유성의 fibrous
섬유성조직 fibrous tissue
섬유성조직구종 fibrous histiocytoma
섬유성폴립 fibrous polyp
섬유성힘줄집, 건섬유초 fibrous tendon sheath
섬유세포 fibrocyte
섬유소, 화이브린 fibrin
섬유소밀폐제(밀봉제) fibrin sealant
섬유소성삼출액 fibrinous exudate
섬유소성의, 화이브린의 fibrinous
섬유소용해소 fibrinolysin
섬유소용해의 fibrinolytic
섬유소원, 화이브리노젠 fibrinogen
섬유속의, 섬유다발의 fasciculi
섬유연골, 섬유성연골 fibrous cartilage
섬유육종 fibrosarcoma
섬유점액육종 fibromyxosarcoma
섬유점액종 fibromyxoma
섬유종 fibroma
섬유종증 fibromatosis
섬유증, 섬유화 fibrosis
섬유지방의 fibroadipose
섬유지방종 fibrolipoma
섬유초 fibrous sheath
섬유층, 섬유막 tunica fibrosa
섬유판, 섬유층 fibrous layer
섬유피막 fibrous capsule
섬유혈관종 fibroangioma
섬유황색종 fibroxanthoma
섬유흉 fibrothorax
섭생, 양생법 regimen
섭취 ingestion
섭취 intake
섭취와 배설 intake and output
섭취율 uptake ratio
성기 genitals
성기의, 생식기의 genital
성긴 loose
성대 vocal cord
성대근 vocal muscle
성대인대 vocal ligaments
성대주름 vocal fold
성문위의 supraglottic
성문의 glottic
성문하의 subglottic
성병의 venereal
성분 component
성분, 요소 ingredient
성분, 원리 principle
성상교종 astroglioma
성상모세포 astroblast
성상세포종 astrocytoma
성상의, 별모양 stellate
성샘, 성선, 생식선 gonad
성선무발생증 gonadal agenesis
성선이발생증, 터너증후군 gonadal dysgenesis; Turner's syndrome
성선자극의 gonadotropic
성숙도 maturity
성숙하는, 화농하는 maturate
성인 adult
성장 growth
성장과 발육 growth and development
성장선 growth line
성장지연 growth retardation
성장지연선 growth arrest <recovery> line
성장호르몬 growth hormone
성적만숙 sexual retardation
성조숙 sexual precocity
성형외과(학) plastic surgery
성홍열 scarlet fever
세갈래근, 삼두근 triceps
세균, 미생물, 배 germ
세균, 박테리아 bacteria
세균성의, 간균의 bacillary
세극 slit
세기, 강도 intensity
세기관지 bronchiolar
세기관지염 bronchiolitis
세기관지주위염 peribronchiolitis
세뇨관성산(혈)증 tubular acidosis
세뇨관의, 관상의 tubular
세대, 발생 generation
세동, 섬유성연축 fibrillation
세동맥경화증 arteriolosclerosis
세동제거, 근섬유소분리, 제세동 defibrillation
세로, 종의 longitudinal
세로, 종의 longitudinalis
세로섬유, 종주섬유 longitudinal fiber
세로지름, 종경 longitudinal diameter
세로축, 종축 longitudinal axis
세르카리아, 유미유충 cercaria
세립체, 종자 grain
세망, 망상체 reticulum
세망결합조직 reticular connective tissue
세망내피계, 망내계 reticuloendothelial system
세망내피종 reticuloendothelioma
세망섬유 reticular fiber
세망세포 reticulum cell
세망세포육종 reticulum cell sarcoma
세망조직 reticular tissue
세망조직구종 reticulohistiocytoma
세망조직구증식증 reticulohistiocytosis
세망조직증식증, 세망내피증 reticuloendotheliosis
세망증 reticulosis
세발기형, 삼각대 tripod
세분절 subsegmental
세사, 필라멘트, 회사 filament
세쌍둥이 triplets
세정, 세척 lavage
세정관의 seminiferous
세차각 precession angle
세차운동 precession
세차주파수 precessional frequency
세척, 관주욕 douche
세크레틴 secretin
세팔로스포린 cephalosporin
세편, 파편, 단편, 분절, 편절, 골편 fragment
세포, 벌집, 봉소, 건전지 cell
세포간의 intercellular
세포내 체액 intracellular fluid
세포독성 물질, 세포독성의 cytotoxic
세포외의 extracellular
세포질 cytoplasm
세포충실성 cellularity
세포학, 세포진단학 cytology
세혜헤르니아 inguinal hernia
섹터, 구역 sector
센서, 검열, 감지기 sensor
셀룰로스 cellulose
셀룰로이드 celluloid
션트, 단락 shunt
소 nest
소강기간, 명료기 lucid interval
소견 finding
소견, 표현, 표시, 발현 manifestation
소결석 microlith
소결절 micronodule
소결절 nodulus
소결절성의 nodular
소결절양상 nodular pattern
소결절증 nodulosis
소결절형성 nodularity
소겸자 forceps minor
소골 ossicle
소골 ossiculum
소골반 lesser pelvis
소공형성, 가골형성, 공동형성, 다공증 porosis
소관 canaliculus
소관, 세관 tubule
소관, 소배설관 ductule
소관내형 intracanalicular type
소괴, 덩어리 lump
소교(세포), 미세아교세포 microglia
소금후추가루모양 salt and pepper appearance

기초의학용어 바.



바, 막대, 기둥 bar
바구니 basket
바깥, 외, 외부의, 외적 external
바깥의, 외부의, 외면의 outer
바깥판, 외판의 outer table
바늘찌르는 느낌 pinprick sensation
바다의, 해양의 marine
바닥 에코 bottom echo
바닥, 저, 주약 basis
바륨 barium
바륨관장 barium enema
바륨관장검사 barium enema examination
바륨식 barium meal
바륨음영 barium shadow
바륨조영제 barium contrast medium
바르비투르염 barbiturate
바른흐름, 정흐름 co-current flow
바소프레신 vasopressin
바실루수, 간균, 간제 bacillus
바이러스 virus
바이러스감염 viral infection
바이러스성의 viral
바이트 byte
바코드 bar code
바코드판독기 bar code reader
바토린선 Bartholin's gland
박동(성)안구돌출(증) pulsating exophthalmos
박동, 고동 beat
박동성뇌초음파검사 pulsatile echoencephalography
박동성동통 pulsating pain
박동성의 pulsatile
박동연쇄, 펄스연쇄 pulse sequence
박리, 낙설, 표피탈락 desquamation
박리, 해리 detachment
박리성골연골염 osteochondritis dissecans
박리성동맥류 dissecting aneurysm
박리하다, 분리하다 detach
박막 thin wall
박멸, 근절 eradication
박쥐날개징후 bat wing sign
박출 ejection
박출계수 ejection fraction
박출량, 배출량, 출력 output
박탈, 탈취, 결손 deprivation
박탈성의 exfoliative
박판형, 층의, 층상의 laminar
박피술, 피질박리제거 decortication
반, 첩포 patch
반, 표지, 기호 mark
반감기 half-life; half-time
반고리관, 반규관 semicircular canal
반고리의, 반규의 semicircular
반고형에코양상 semisolid echopattern
반구 hemisphere
반구사이틈새, 반구간열 fissura interhemispherica
반구피질 hemispheric cortex
반기생류의, 반기정맥의 hemiazygos
반달, 반월(판) meniscus
반달모양의, 반월형의 semilunar
반달틈새, 반월열공 hiatus semilunaris
반달패임, 반월절흔 incisura semilunaris
반대영상 opposed image
반대의, 대립하다 opposite
반도, 되꼬임 recoil
반도원자 recoil atom
반도전자 recoil electron
반동성, 반동현상 rebound
반동현상 rebound phenomenon
반막의, 반막모양의 semimembranous
반맹증, 편측 hemianopsia
반복 repeat
반복 repetition
반복시간 repetition time [=TR]
반복펄스법 repetitive pulse method
반사 reflection
반사 reflex
반사, 단수축 jerk
반사계수 reflectance coefficient
반사도 reflectance
반사방사선, 반사복사 reflected radiation
반사법 reflection method
반사선 reflected ray
반사영상 reflected image
반상수막종 en plaque meningioma
반상의, 반점의 mottled
반상출혈 ecchymosis
반송파, 캐리어, 보유자, 보균자, 담체 carrier
반액체에코양상 semiliquid echopattern
반에일리어싱 antialiasing
반에일리어싱 소프트웨어 antialiasing software
반엽성 semilobar
반월상판 semilunar valve
반월열공 semilunar hiatus
반월판 semilunar valve
반월판절제술 menisectomy
반월형연골, 반월상연골 semilunar cartilage
반유동성 semifluid
반응 reaction
반응, 응답의 response
반응성골돌출 reactive bone excrescence
반응성섬유화 reactive fibrosis
반응성접촉면 reactive interface
반응성충혈 reactive hyperemia
반응주파수 response frequency
반의식의 semiconscious
반자성 diamagnetism
반자성입자 diamagnetic particle
반자장 demagnetizing field
반자장, 탈자, 소자 demagnetization
반점 spot
반점구진성발진 maculopapular rash
반점형 patchy
반지세포, 인환세포 signet-ring cell
반창고 adhesive tape
반창고, 접착붕대 adhesive plaster
반충 countercoup
반충, 대측충격 contre coup
반충손상 contre coup injury
반치사량 half lethal dose
반티증후군 Banti's syndrome
반향에코 reverberation echo
반향음, 잔향음 reverberation
반향인공물 reverberation artifact
반향적인, 반사성인, 에코발생의 echogenic
반흔 scar
반흔구축 scar contracture
반흔성수축 cicatrical contracture
반흔조직 scar tissue
반흔화, 반흔형성 cicatrization
반Fourier영상 half Fourier imaging
발, 족 foot
발, 족 pes
발관법, 발관 extubation
발기 불능, 불능증, 임포텐스 impotence
발단통신장치,허브 hub
발달의 developmental
발달지연 developmental retardation
발뒤꿈치 heel
발목 ankle
발목간대성경련, 발목클로누스 ankle clonus
발목관절, 족관절 ankle joint
발목반사, 족반사 ankle jerk
발목하수, 족하수 ankle drop
발바닥, 족저 sole
발바닥궁, 족저궁 plantar arch
발바닥근, 족저근 plantar muscle
발바닥쪽의, 족저의, 발바닥의, 저측의 plantar
발배골, 주상골 navicular bone
발병기전, 병원론, 병인(론) pathogenesis
발살바법 Valsalva's maneuver
발생, 발육, 전개, ≪필름의≫현상 development
발생기, 유발기, 발전기, 전동기 generator
발생빈도 incidence
발성 phonation
발성장애 dysphonia
발암성물질, 발암물질원, 발암성 carcinogen
발열반응 pyrogenic reaction
발열의 pyretic
발열인자 pyrogen
발열전의 antepyretic
발육, 성장, 생장 growing
발육과도, 현상과도 overdevelopment
발육부전, 무발생 agenesis
발육불량, 발육부전 underdevelopment
발육이상 developmental abnormality
발육이상 growth abnormality
발의, 발판, 수족선 pedal
발작 paroxysm
발작 seizure
발작, 경력 episode
발작, 공격, 발성 attack
발작,손상 insult
발작성빈맥, 발작성빈박증 paroxysmal tachycardia
발작성의 ictal
발작성의 paroxysmal
발작적인 episodic
발작후의, 발증후의 postictal
발적 rubor
발진 exanthemata
발진 rash
발진, 맹출 eruption
발진티푸스 typhus
발현의, 현성의 manifest
밝기, 빛남, 휘도 brightness
밝기조정 brightness modulation
밝은간 bright liver
밝은점 bright spot
밥굽골, 종골 calcaneus
방, 실 camera
방골성육종 parosteal sarcoma
방관뇨관조영상 cystourethrogram
방관뇨관조영술 cystourethrography
방관조영상 cystogram
방관조영술 cystography
방광 urinary bladder
방광, 낭 cystis
방광, 오줌보 bladder
방광경부 bladder neck
방광내의 intravesical
방광뒤의 retrovesical
방광류 cystocele
방광목젖, 방광수 uvula of bladder
방광무긴장증 vesical atony
방광복부의 vesicoabdominal
방광외 exotropy of urinary bladder
방광요관역류 vesicoureteral reflux
방광요도의 vesicourethral
방광의 vesical
방광전공간 prevesical space
방광주위공간 paravesical space
방광직장강총배출강 vesicorectovaginal cloaca
방광직장누출관 vesicorectal fistula
방광질누출관 vesicovaginal fistula
방광충만법 full bladder technique
방광탈출, 방광류 vesicocele
방뇨, 배뇨 urination
방마비성보행 paraparetic gait
방법, 법, (방)식 method
방부약제, 살균약제, 방부성의 antiseptic
방사(복사)보정코일 radiant shimming coil
방사(선), 복사 radiation
방사능 radioactivity
방사능 추적자 radioactive tracer
방사능계수 radioactivity count
방사능먼지, 방사능낙진 radioactive dust
방사능붕괴 radioactive disintegration
방사능상수 radioactive constant
방사능오염 radioactive contamination
방사능오염물질 radioactive contaminant
방사력 radiation power
방사상, 요골의 radial
방사상스캔 radial scan
방사선 투과성의 radiolucent
방사선<X선>비투과성물질 radiopaque material
방사선감수성 radiation sensitivity
방사선감수성 radioresponse
방사선감수성 radiosensitivity
방사선감수성의 radiosensitive
방사선거세 radiocastration
방사선검출기 radiation detector
방사선골반계측법 radiopelvimetry
방사선과 정보화체계 radiologic information system(RIS)
방사선과전문의, 방사선과의사 radiologist
방사선과학 radiology
방사선괴사 radiation necrosis
방사선구내염 radiation stomatitis
방사선궤양 radiation ulcer
방사선궤양 ulcer, roentgen
방사선금속조직학 radiometallography
방사선단위 radiation unit
방사선독성, 방사선상해 radiotoxicity
방사선량 radiation dosage
방사선량계측법 radiation dosimetry
방사선면역 radioimmunity
방사선면역측정법 radioimmunoassay
방사선모니터 radiation monitor
방사선방광염 radiation cystitis
방사선방어 radiation protection
방사선방호제 radioprotective agent
방사선병리학 radiopathology
방사선분석 radiometric analysis
방사선비투과 radioopacity
방사선비투과성 radiopaque
방사선비투과성(의) radioopaque
방사선비투과성물질 radioopaque material
방사선비투과성제재 radioopaque agent
방사선비투과음영 opaque shadow
방사선사진 radiograph
방사선상 radiogram
방사선생물학 radiation biology
방사선생물학 radiobiology
방사선섬유증 radiation fibrosis
방사선손상 radiation damage
방사선손상 radiation injury
방사선신염 radiation nephritis
방사선에너지 radiation energy
방사선오염 radiation contamination
방사선요법,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방사선요오드화혈청알부민 radioiodinated serum albumin
방사선원, 방사능원 radioactive source
방사선위해, 방사선위험 radiation risk
방사선유발암 radiation induced cancer
방사선장애 radiation hazard
방사선저항 radiation resistance
방사선저항성 radioresistance
방사선조사 irradiation
방사선조사식품 irradiated food
방사선조사야 irradiation field
방사선조사후 postirradiation
방사선진단법 radiodiagnosis
방사선진단법 radiodiagnostics
방사선질환 radiation sickness
방사선차폐 radiation shield
방사선촬영 및 투시기 R & F [=radiography and fluoroscopy]
방사선촬영술 radiography
방사선측정기(장치) radiation measuring instrument
방사선치료 radiation therapy
방사선치료학 radiotherapeutics
방사선치유성 radiocurability
방사선치유성 radiocurable
방사선투과 영역 radiolucent zone
방사선투과성 radiolucency
방사선투과성의 radiotransparent
방사선폐렴 radiation pneumonitis
방사선폐섬유증 radiation fibrosis of lung
방사선피부염 radiation dermatitis
방사선피부염 radiodermatitis
방사선학적검사 radiologic examination
방사선학적소견 radiological finding
방사선형태계측술 radiographic morphometry
방사선화상 radiation burn
방사선화학 radiochemistry
방사선확대촬영 radiographic magnification
방사선효과 radiation effect
방사성(형) radiating
방사성금 radioactive gold
방사성동위원소 radioactive isotope
방사성동위원소 radioisotope
방사성동위원소주사법 radioisotope scanning
방사성물질 radioactive substance
방사성옥소 radioiodine
방사성요오드 radioactive iodine
방사성의 radioactive
방사성인 radioactive phosphorus
방사성인 radiophosphorus
방사성탄소 radiocarbon
방사성폐기물 radioactive waste
방사성핵종 radionuclide
방사성핵종이메이징 radionuclide imaging
방사성핵종주사법 radionuclide scan
방사통 radiating pain
방사표지역가검정법 radioassay
방사형 해무리 corona radiata
방사형반흔 radial scar
방선상균병, 방선균증 actinomycosis
방시상동수막종 parasagittal meningioma
방실블록, 방실차단 auriculoventricular block
방실의 atrioventricular
방실중격결손증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방아쇠(구실) trigger
방아쇠엄지손가락, 방아쇠무지 trigger thumb
방어, 방위 defense
방어기전, 방어기제 defense mechanism
방어에이프런 protective apron
방어적 defensive
방울, 수하, 점적제 drop
방정중의 paramedian
방차폐 shielding of room
방추 spindle
방추상, 방추형 fusiform
방추상세포 spindle cell
방출, 정루 emission
방출력 emission power
방출성골절 bursting fracture
방취제, 방취성의 deodorant
방해하다, 간섭하다 interfere
방향감각장애 orientation disturbance
방향성의, 방향약 aromatic
방호장갑 protection gloves
배, 복부 abdomen
배가시간 doubling time
배경경사 background gradient
배경방사선 background radiation
배경불균일성 background inhomogeneity
배경잡음 background noise
배꼽, 제 omphalos
배꼽, 제 umbilicus
배꼽관, 제관 umbilical canal
배꼽동, 제동 umbilical sinus
배꼽장관막관, 제장간막정맥, 난황정맥 omphalomesenteric duct
배꼽장관막동맥, 제장간막동맥, 난황동맥 omphalomesenteric artery
배꼽정맥, 제정맥 umbilical vein
배꼽헤르니아, 제헤르니아, 제탈장 umbilical hernia
배꼽혈관, 제혈관 umbilical vessel
배뇨 micturition
배뇨곤란 dysuria
배뇨성방관조영술 voiding cystography
배뇨성요도방광조영술 voiding cystourethrography
배뇨장애 voiding difficulty
배란 follicular rupture
배란 ovulation
배란주기 ovulation cycle
배란촉진약물 ovulatory stimulant <drug>
배멀미 sea sickness
배모양오목, 주상와 fossa navicularis
배모양윤곽 boat shaped contour
배변, 배설, 사출 evacuation
배변, 변통 defecation
배변, 장운동 bowel movement
배변습관 bowel habit
배부, 배면 back
배상형성술 saucerization
배석토의, 패널토의 panel discussion
배설, 배제, 방출, 제거 elimination
배설, 배출 excretion
배설강, 총배출강 cloaca
배설물, 방전, 퇴원 discharge
배설물, 배출물 excrete
배설성신우조영술 excretory pyelography
배설성의 excretory
배아, 배자, 자충 embryo
배아기질 germinal matrix
배아소포 germinal vesicle
배아의, 종자의, 배의 germinal
배아종 germinoma
배액관 drainage tube
배열 arrangement
배열, 어레이 array
배열장치, 배열체계 array system
배율, 확대(율) magnification
배종성 germinative
배쪽의, 복측의, 복면의 ventral
배추꽃모양 cauliflower
배출, 배액 drainage
배측, 후의 dorsal
배측최장근 longissimus dorsi
배통, 요통 back pain
배통, 요통 backache
백금 platinum
백만바이트,메가바이트,10의 6승바이트 megabyte(MB)
백만분의 parts per million
백만불율 PPM(parts per million)
백반 vitiligo
백반, 백판증 leukoplakia
백분율 percentage
백색담즙 white bile
백색막, 백막 tunica albuginea
백색질, 백질 substantia alba
백신, 왁진 vaccine
백일해 pertussis
백조목변형 swan neck deformity
백질 white matter
백질 white matter
백질뇌염 leukoencephalitis
백질이영양증 leukodystrophy
백터분석 vector analysis
백혈구 leucocyte;leukocyte
백혈구 leukocyte
백혈구 white blood cell
백혈구 감소증 leukopenia
백혈구 정체증 leukostasis
백혈병 leukemia
백혈병성 침윤 leukemic infiltration
백혈병양 반응 leukemoid reaction
백혈병양, 유백혈병성의 leukemoid
뱀머리모양, 사두형 snake head appearance
버개격막강 cavum septum vergae
버리다, 폐기하다 void
버섯모양의,균상의 fungating
버스 bus
버젼, 판 version
버키트림프종 Burkitt's lymphoma
번지, 주소 address
벌꿀, 봉밀 honey
벌레, 충부 vermis
벌레이랑, 충부회 folia vermis
벌집모양의 honeycombing
벌집모양의, 봉소상의 honeycomb
범내시경 panendoscope
범뇌염 panencephalitis
범발성의, 전신성의, 만능의 universal
범색성필름 panchromatic film
범수축기잡음, 전수축기잡음 pansystolic murmur
범위 range
범유행, 세계적유행 pandemic
법랑질 enamel
법의학 forensic medicine
법정상의, 법률의, 법의학의 forensic
법칙 law
벙어리 dumb
베게너육아종증 Wegener's granulomatosis
베르누이효과 Bernouilli effect
베르니케실어증 Wernicke's aphasia
베릴륨 beryllium
베이커낭종 Baker's cyst
베체트증후군 Behcet's syndrome
베타 beta
베타선입자 B-ray particle
베타차단제 beta blocker
베타트론 betatron
벡터, 매개체 vector
벤스-존스단백 Bence-Jones protein
벤젠 benzene
벤젠환 benzene ring
벨라돈나 belladonna
벨안면신경마비 bell's palsy
벽 wall
벽내의 intramural
벽스텐트 wallstent
벽와, 함요, 벽감, 니치 niche
벽의, 벽재성의 mural
벽측 흉막 parietal pleura
벽측의, 두정의 parietal
변 stool
변개피질화 opercularization
변비 constipation
변비 obstipation
변색, 퇴색 discoloration
변성, 변조, 변질 alteration
변성, 변질 denaturation
변성, 퇴화 degeneration
변수, 가변의, 변화있는 variable
변압기 transformer
변연 징후 edge sign
변연, 경계, 가장자리, 연 margin
변연엽 limbic lobe
변연울림인공물 edge ringing artifact
변연중뇌회로 limbic midbrain circuit
변연증강 edge enhancement
변연증강연산 edge enhancing algorithm
변위, 자리보내기, 이동, 시프트 shift
변이, 변동 variation
변이성, 변동성 variability
변이체, 변종, 변주 variant
변조, 조정 modulation
변질 alter
변형(이형)적혈구 poikilocyte
변형, 기형 deformation
변형근치유방절제술 modified radical mastectomy
변형성골관절염 osteoarthritis deformans
변형성골연골이영양증 osteochondrodystrophia defomans
변형성골염 ost(e)itis deformans
변형성골이영양(증) osteodystrophia defomans
변형성척추증 spondylosis deformans
변형한, 수정한 modified
변화, 변조 change
변환기, 변환장치, 트랜스듀서, 탐촉자 transducer
변환인자 conversion factor
별신경절, 성상신경절 stellate ganglion
병, 질병 sickness
병, 질병, 질환 disease
병동, 병실 ward
병력, 연혁 history
병력, 의료기록 medical record
병력, 의사학 medical history
병력채취, 병력기입 history taking
병리학 pathology
병리학자, 병리전문의 pathologist
병리학적진단 pathological diagnosis
병리해부학 pathological anatomy
병발, 포함 involvement
병식, 통찰력 insight
병원 hospital
병원 보유자, 저장고, 병원소 reservoir
병원균 pathogenic organism
병원성 pathogenicity
병원성의 pathogenic
병원정보화체계 hospital information system(HIS)
병원체 pathogen
병원체, 원인물질 causative agent
병인, 병인학, 원인, 병인론 etiology
병인론, 원인 aetiology
병인체 etiologic agent
병적, 병리학적 pathologic
병적골절 pathologic fracture
병적반사 pathological reflex
병적석회화 pathologic calcification
병적인, 병변한 morbid
보간법, 조직이식 interpolation
보강제, 보조약, 애주번트 adjuvant
보건과학 health science
보건당국 health authority
보건물리학 health physics
보건소 health center
보고 report
보관, 저장 archive
보상성비대 compensatory hypertrophy
보상요법, 대치요법 replacement therapy
보상의, 대상의, 조정의 compensating
보상체 compensator
보상현상액 compensating developer
보상혈류계 compensated flowmeter
보생하다, 생존하다 survive
보수 reward
보온, 배양, 잠복기, 부란, 항온반응, 항온배양 incubation
보육, 사육, 번식 breeding
보정 calibration
보정코일 shim coil
보조 assisted
보조, 보좌 aid
보조개, 옴폭 들어간 곳 dimple
보조약 adjunct
보조영상기법 adjunctive imaging technique
보조요법 adjuvant therapy
보조의, 부의 auxiliary
보조적인, 예속하는 ancillary
보조제어대 second console
보존 conservation
보존, 저장 preservation
보존, 저장 store
보존약, 방부제 preservative
보존적수술 conservative surgery
보철의, 보철학, 보철술 prosthetic
보청기 hearing aid
보체, 보충 complement
보체결합시험 complement fixation test
보초장관 sentinel loop
보충 supplement
보충면촬영 supplementary view
보충물, 증량물 replenisher
보토리오이드육종 sarcoma botryoides
보행 gait
보행 walking
보행, 이동 ambulation
보험 insurance
보호, 방호, 방어 protection
보호약, 피포약 protective agent
보호의, 방호의, 방어의, 보호약, 피포약 protective
보호칸막이 protection screen
복(와)위, 배대고 누워 prone position
복강 abdominal cavity
복강경 laparoscope
복강경검사법 laparoscopy
복강내의 intraabdominal
복강내의 intraperitoneal
복강내출혈 intraperitoneal bleeding
복강동맥 celiac artery
복강동맥강 celiac trunk
복강신경얼기, 복강신경총 celiac plexus
복강의 celiac
복개통로, 연속아취 arcade
복막 peritoneum
복막가성점액종 pseudomyxoma peritonei
복막경검사법 peritoneoscopy
복막고정술 peritoneopexy
복막기종 pneumoretroperitoneum
복막뒤의, 복막후방 retroperitoneal
복막수 appendix epiploicae <epiploic appendage>
복막수 epiploic appendages
복막수염 appendigitis
복막염 peritonitis
복막전헤르니아 properitoneal hernia
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
복막하 subperitoneal
복막형성술 peritoneoplasty
복막후 hernia retroperitonealis
복막후강, 후복막강 retroperitoneal space
복막후농양 retroperitoneal abscess
복막후섬유증 retroperitoneal fibrosis
복면헤르니아, 복벽헤르니아 ventral hernia
복부대동맥 abdominal aorta
복부의 abdominal
복부팽만 abdominal distention/distension
복부헤르니아, 복부탈장 laparocele
복사 copy
복사 duplicating
복사(의), 과(의) malleolar
복사, 과 maleolus
복사, 전사 transcription
복사용필름 duplicated film
복셀, 화적소 voxel
복셀내결집운동영상 intravoxel coherent motion [=IVCM] imaging
복셀내비결집운동영상 intravoxel incoherent motion [=IVIM] imaging
복셀내운동 intravoxel motion
복셀내위상분산 intra-voxel dephasing
복셀내위상확산 intravoxel phase dispersion
복셀크기, 화적소크기 voxel size
복수 ascites
복시 diplopia
복압성요실금, 긴장성실금 stress incontinence
복와위 prone
복와위스캔 prone scan
복외측 ventrolateral
복원하다, 재기록하다, 재저장 restore
복위, 치환 replacement
복잡한, 착잡한, 합병, 병발 complicate
복재정맥 saphenous vein
복제 replication
복직근 rectus abdominis muscle <muscle rectus abdominis>
복초점렌즈안경 bifocals
복통 abdominal pain
복합 부채꼴 compound sector
복합스캔 compound scan
복합스캔운동 compound scan motion
복합에코양상 complex echo pattern
복합연쇄 mixed sequence
복합전위 complex potential
본능 instinct
본초 herbal
본태성고혈압 essential hypertension
볼, 뺨, 협 cheek
볼거리, 멈프스, 유행성이하선염 mumps
볼록렌즈 convex len
볼록스캐너 convex scanner
볼록한 돌출 convex bulge
볼쪽의, 협측 buccal
볼트 volt
볼프관, 중신관 wolffian duct
봉소염성위염 phlegmonous gastritis
봉쇄, 차단, 봉쇄제, 차단제 blockade
봉우리, 혹 hump
봉우리징후 hump sign
봉입체 inclusion body
봉합 stitch
봉합, 봉합술, 봉합(선) suture
봉합부농양 stitch abscess
봉합재료 suture material
부, 부분 part
부, 부위 region
부갑상샘, 부갑상선 parathyroid gland
부갑상선 parathyroid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hyperparathyroidism
부갑상선호르몬 parathyroid hormone
부검, 검시 necropsy
부고환 epididymis
부고환관 epididymal duct
부고환관, 부고환체관 ductus epididymis
부고환몸통, 부고환체 corpus epididymidis
부고환염 epididymitis
부골 accessory bone
부골 sequester
부골 sequestrum
부골, 분리편, 격절 sequestration
부관 accessory duct
부교감신경 parasympathetic nerve
부교감신경의 parasympathetic
부대장홈 paracolic gutter
부동사위 anisophoria
부동화, 고정, 고착 immobilization
부란기, 인큐베이터, 보육기 incubator
부리, 주둥이 rostrum
부리돌기, 오훼돌기 coracoid process
부리쇄골인대, 오훼쇄골인대 coracoclavicular ligament
부목 splint
부문이완증 chalasia
부벽모양의 buttressing
부분(적)의, 불완전의 partial
부분, 부 pars
부분맹장탈장 cecocele
부분신절제술 partial nephrectomy
부분에코 영상 partial echo imaging
부분용적 partial volume
부분용적영상 partial volume imaging
부분용적평균인공물 parital volume averaging artifact
부분용적평균화 partial volume averaging
부분용적효과 partial volume effect
부분용접 spot welding
부분적 절제 partial gastrectomy
부분적비동맥색전술 partial splenic arterial embolization
부분추궁절제술 partial laminectomy
부분팩스 partial PACS
부분팩스,소팩스 부분PACS mini PACS
부분포화 partial saturation
부분포화상태 partial saturation state
부분포화스핀에코연쇄 partial saturation spin echo sequence
부비강조영상 sinogram
부비강조영술 sinography
부비동 paranasal sinus [=PNS]
부비동 PNS [=paranasal sinus]
부비연골 paranasal cartilage
부비의 paranasal
부속기 adnexa
부속기 adnexus <pl. adnexa>
부속기, 부속체, 부속물, 수 appendage
부속기염 adnexitis
부스럼, 종기, 절종 furuncle
부식성 궤양, 침식성궤양 corrosive ulcer
부식성, 부식제 corrosive
부식성위염 corrosive gastritis
부식성위염 gastritis, corrosive
부식성의, 부식약 caustic
부신경 accessory nerve
부신경절종 paraganglioma
부신기능저하부전증 hypoadrenalism
부신성 adrenal
부신성기발육이상 adrenogenital dystrophy
부신졸증 adrenal apoplexy
부신피질의 adrenocortical
부엽 accessory lobe
부위의, 국소의, 지역의 regional
부육아종, 파라육아종 paragranuloma
부의, 보조의, 부수적인 accessory
부인과학 gynecology
부작용 side effects
부작용, 부반응 side reaction
부작용, 유해반응, 유해작용, 역반응 adverse reaction
부적당한 inadequate
부적합의 incompatible
부전강직 partial ankylosis
부전골화증, 부전골증 hypostosis
부전마비 paresis
부전마비(성)의 paretic
부전의, 부분적인, 아전 subtotal
부전증, 기능부전 insufficiency
부전증, 파손 failure
부정맥 arrhythmia
부정의 undetermined
부족, 결손, 결핍 deficit
부족한 scant
부종 edema
부종 oedema
부종성의 edematous
부종폐, 습윤폐 wet lung
부채꼴 스캔 arc scan
부채꼴모양척추 scalloping vertebra
부채꼴스캐너 sector scanner
부채꼴스캔 sector scan
부채꼴스캔운동 sector scan motion
부채꼴탐촉자 sector transducer
부채살섬유, 방사섬유 radial fiber
부키격막 Bucky's diaphragm
부키격자 Bucky's grid
부팅, 시동 booting
부패성의 putrid
부패취 foul odor
부편도 농양 paratonsillar abscess
부표, 부낭 float
부품 piece
부피, 용적, ≪책의≫권 volume
부호 번역기, 편집기 compiler
부호, 코드, 암호, 법규 code
부호화 encoding
부호화작업 encoding task
북채손가락 drumstick finger
분 minute
분광누출인공물 spectral leakage artifact
분광법(술) spectroscopy
분광사진 spectrograph
분광사진술, 분광촬영술 spectrography
분광상 spectrogram
분기 대 carinal level
분당회전운동 rpm [=revolutions per minute]
분류,폴더 folder
분류법 classification
분류하다 categorize
분리성인격 dissociated personality
분리제거형피포 peel away sheath
분만 delivery
분만, 출산, 진통, 노동 labor
분만전출혈 antepartum hemorrhage
분만후출혈 postpartum bleeding
분말, 산제 powder
분무기, 분쇄기 atomizer
분문 cardia
분문연축 cardiospasm
분배, 구분, 분할 partition
분변 feces; stool
분변매복 fecal impaction
분비(성)의 secretory
분비과다, 과분비 hypersecretion
분비기관 secretory organ
분석 analysis
분석 fecalith
분석기, 검광자 analyser
분석화학 analytical chemistry
분쇄골절, 세편골절 comminuted fracture
분수계성경색 water-shed infarction
분수령 watershed
분아균 Blastomyces
분열 fission
분열, 파열, 파괴 disruption
분열뇌증 schizencephaly
분엽 lobulation
분엽핵구 segmented leukocyte
분음광역화 spectral broadening
분음도플러 spectral Doppler
분의 fecal
분자 molecule
분자간쌍극자간상호작용 intermolecular dipole dipole interaction
분자내쌍극자간상호작용 intramolecular dipole dipole interaction
분자량 molecular weight
분자생물학 molecular biology
분자의 molecular
분자텀블링 molecular tumbling
분자텀블링율 molecular tumbling rate
분절 운동, 단절, 분획화, 분절화 segmentation
분절(성)의, 구역 segmental
분절, 대상, 체절, 마디 segment
분절절제(술), 구역절제(술) segmental resection
분절터보FLASH segmented turbo FLASH
분출성구토 projectile vomiting
분포, 분배 distribution
분피스툴라, 분루 fecal fistula
분할 fractionation
분할, 난할 cleavage
분할, 분배, 분열 split
분할에코영상 fractional echo imaging
분할전극탐촉자 split electrode type probe
분할조사 fractionated irradiation
분할평균 fractional averaging
분해, 퇴행 degradation
분해능, 해상력 resolving power
분해의 resolving
분화세포 differentiated cell
분획, 분계 demarcation
분획, 분율 fraction
불(완)전탈구, 아탈구 subluxation
불구자, 신체장애자 disabled
불규칙한 irregular
불균질 inhomogeneity
불균질성, 이질성 heterogenicity
불균질한 inhomogeneous
불꽃모양 flame appearance
불록선도 block diagram
불록한, 철면의 convex
불면증 insomnia
불변형X선 unmodified X rays
불분명한 ill defined
불소 fluoride
불수의의 involuntary
불순물 impurity
불안, 고민, 초조 anxiety
불안정 labile
불안정관절 unstable joint
불안정성 insecurity
불안정성 instability
불안정한 unstable
불완전골생성증 osteogenensis impertecta
불완전의 incomplete
불용성의 insoluble
불일치 discrepancy
불일치 mismatch
불일치, 부조화연결 discordance
불임증 infertility
불임증, 생식불능 sterility
불투과조영제 opaque medium
불투명영역 opaque zone =turbid zone
불투명유리모양, 간유리모양 ground glass appearance
불투명한 opaque
불투명한, 비투과성 opaque
불투명화, 혼탁화 opacification
불포화지방산 unsaturated fatty acid
불확실한 소견 indeterminate finding
불활성가스 inert gas
불활성의 inactive
불활성화 inactivation
붕괴 decay
붕괴상수 decay constant
뷰박스, 필름관찰대 view box
뷰박스차단조절장치 view box masking equipment
브로디농양 Brodie's abscess
브로카영역 Broca's area
브이지에이 VGA [=video graphic array]
블록, 차단, 전도장애 block
비 ratio
비(율), 비례 proportion
비(장) spleen
비(장)절제술 splenectomy
비가역성의, 회복불능의, 불가역성의 irreversible
비감수성 insusceptibility
비갑개 nasal turbinate
비갑개 turbinate
비갑개절제(술) turbinectomy
비갑개절제술 conchotomy
비강영양관 nasogastric tube
비강인두, 비인강, 상인두 nasopharynx
비강인두의 nasopharyngeal
비강폐쇄(증) nasal atresia
비결석 acalculus
비결집잔류횡단자기화 incoherent residual transverse magnetization
비경구적 parenteral
비경구적투여 parenteral administration
비골 fibula
비골 머리, 비골두 head of fibula
비골근 peroneal muscle
비골동맥 peroneal artery
비골신경 peroneal nerve
비골패임, 비골절흔 fibular notch <incisura fibularis>
비골화골단 nonossified epiphysis
비과학 rhinology
비관혈적인, 비침습적, 비침습성, 비침윤성 non-invasive
비교조사량, 상대조사량 relative dose
비교통성 non-communicating
비균일운동 nonuniform motion
비균질적인, 비균질의, 이질의 heterogeneous
비극 nasal spine
비근상악봉합, 비골상악봉합 nasomaxillary suture
비기능성종양 nonfunctioning tumor
비기능항진증 hypersplenism
비뇨기계 urinary system
비뇨기과학 urology
비뇨생식기관 urogenital organ
비뇨생식기로 genitourinary tract
비뇨생식기의, 요생식기의 urogenital
비뇨생식능선, 요생식릉 urogenital ridge
비뇨생식동, 요생식동 urogenital sinus
비누거품모양 soap bubble appearance
비누화 saponification
비늘, 인 squama
비늘,척도,축적,비율 scale
비늘두정봉합, 접린봉합 squamoparietal suture
비늘의, 인상의, 편평의 squamous
비닐수지 vinyl resin
비대, 비후 hypertrophy
비대뇌 rhinocerebral
비대성의, 비후성의 hypertrophic
비대증, 비후 hypertrophia
비대칭 asymmetry
비대칭성음영 asymmetric density
비동기전송방식, ATM asynchronous transfer mode(ATM)
비동의 nasoantral
비등, 포기 effervescence
비등방성 anisotropy
비등방성운동 anisotropic motion
비등방성의 anisotropic
비등방성의, 이방성의 anisotrophic
비등방성확산 anisotropic diffusion
비등장액 anisotonic solution
비등장의 anisotonic
비디오전자표준화위원회, 베사 VESA[=Video Electronic Standards Association]
비루 rhinorrhea
비루관협착, 누낭비강협착, 누낭비강폐쇄증 dacryocystorhinostenosis
비루의 nasolacrimal
비만(증) obesity
비만세포 mast cell
비만세포 mastocyte
비만의 obese
비문맥성고혈압증 splenoportal hypertension
비문맥조영상 splenoportogram
비문맥조영술 splenoportography
비분절의 nonsegmented
비브리오(속) Vibrio
비석 rhinolith
비석증 microlithiasis
비석증 rhinolithiasis
비성수막염 rhinogenous menigitis
비성의 rhinogenous
비소의, 비소 arsenic
비스듬한, 사선의, 사각의, 경사의, 사위의 oblique
비스무트 bismuth
비신장성의 lienorenal
비신정맥전류술 splenorenal shunt
비안 sella nasi
비염 rhinitis
비용효율 cost-effectiveness
비월주사 interlacing
비이관염 rhinosalpingitis
비이온성 조영제 non-ionic contrast medium
비익, 콧방울 wing of nose
비인두경, 비인강경 nasopharyngoscope
비인두염 rhinopharyngitis
비인두염, 비인강염 nasopharyngitis
비인두종양 nasopharyngeal tumor
비인두폐쇄(증) nasopharyngeal atresia
비장, 지라 lien
비장고정술 splenopexy
비장동맥, 비동맥 splenic artery
비장문, 비문 hilum of spleen
비장오목, 비함요 splenic recess
비장조영술 splenography
비전두의 nasofrontal
비전리 nonionizing
비절개생검 blind biopsy
비정상에코 abnormal echo
비조영증강영상 non-enhanced image
비종대 splenomegaly
비준의, 비례의 proportional
비집속성 음속 unfocused beam
비철자성체탄알 nonferromagnetic bullet
비청색성의 acyanotic
비초점형탐촉자 non-focused transducer
비출혈 nasal bleeding
비췌의 lienopancreatic
비치조낭포 nasoalveolar cyst
비타민 vitamin
비타민결핍(증) vitamin deficiency
비타민과다증, 고비타민증 hypervitaminosis
비트 bit
비틀림, 왜곡 distorsion
비폐(색) masal obstruction
비포화양자 nonsaturated proton
비폴립(용종) nasal polyp
비호지킨림프종 non-Hodgkin lymphoma
비활성화, 방사능붕괴 deactivation
비후(방)의 retrolienal
비후된늑막 thickened pleura
비후두과학 rhinolaryngology
비후두염 rhinolaryngitis
비후성골관절병증 hypertrophic osteoarthropathy
비후성관절염 hypertrophic arthritis
비후성비염 hypertrophic rhinitis
비후성위염 hypertrophic gastritis
비후성유문협착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비후성폐골관절병증 hypertrophic pulmonary osteoarthropathy
비후형심근병증 hypertrophic cardiomyopathy
빈뇨 frequent urination
빈뇨 urinary frequency
빈도, 도수, 주파수, 진동수 frequency
빈맥 tachycardia
빈창자, 공장 jejunum
빈태낭 empty gestational sac
빈혈 anemia
빌리루빈 bilirubin
빌하르쯔 주혈흡충증 bilharziasis
빙산 모양 iceberg appearance
빙산 현상 iceberg phenomenon
빠른, 급속한 fast
빠른, 급속한 rapid
뼈, 골 bone
뼈기질, 골기질 bone matrix
뼈끝, 골단 epiphysis
뼈모세포, 골모세포, 조골세포 osteoblast
뼈세포, 골세포 osteocyte
뼈의, 골성의 osseous
뼈조직, 골조직 osseous tissue
뼈파괴세포, 파골세포, 파골기 osteoclast
뿌리, 근, 루트 root
뿔, 각 cornu
뿔, 돌기, 각 horn


기초의학용어 마.



마그네슘 magnesium
마르팡증후군 Marfan's syndrome
마름모의, 능형의 rhomboid
마마, 두창 variola
마미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
마비 palsy
마비 paralysis
마비성(의) paralytic
마비성일레우스, 비경련성일레우스 ileus, adynamic
마사지 massage
마술각 magic angle
마약 narcotic drug
마약(의), 마취성의, 마취약 narcotic
마약상습, 마약중독, 갈망, 습관성중독, 탐익 addiction
마약성진통제 narcotic analgesic
마약중독 narcotic addiction
마약중독 narcotic intoxication
마우스, 생쥐 mouse
마이크로미터, 미량측정계 micrometer
마이크로소옴, 미세소체 microsome
마이크로톰, 박절기 microtome
마이크로필름 microfilm
마이크론, 미자 microne
마제상태반 horseshoe placenta
마제신, 마제형신 horseshoe kidney
마제철신 kidney, horseshoe
마젠디공 foramen Magendie
마차바퀴모양 spoke wheel appearance
마찰, 마찰음, 마찰하다 rub
마취(법)혼수 narcosis
마취과의사 anesthetist
마취과학 anesthesiology
마크로, 거대 macro
마크로글로불린 macroglobulin
마크로벡터, 거대벡터 macrovector
마하대 mach band
마하현상 mach effect
막 membrane
막, 초 theca
막골 membranous bone
막구멍, 맹공 foramen caecum
막대자석 bar magnet
막성의 membranous
막성장염 membranous enteritis
막힌장폐쇄 closed loop obstruction
만곡, 굴곡, 곡률 curvature
만기 full term
만기의, 후발의, 후유의 late
만남면 saddle bag area
만니톨 mannitol
만성 chronicity
만성의 chronic
만족, 기족 talipes
만흔, 만입, 압흔 indentation
많은, 다량의, 광범성 massive
말굽형, 마제상 horseshoe
말기 terminal stage
말단회장염 terminal ileitis
말라리아 malaria
말레산 maleic acid
말안장, 터어키안 sella turcica
말안장결절, 안결절 tuberculum sellae
말안장등위의, 안상의 suprasellar
말의, 첨족의 equinus
말초(성)의 peripheral
말초, 주변 periphery
말초간질공간 peripheral interstitial space
말초게이팅 peripheral gating
말초동맥류 peripheral aneurysm
말초선형조영증강 peripheral linear enhancement
말초신경 peripheral nerve
말초혈관질환 peripheral vascular disease
말타아제 maltase
맛, 미각 taste
망 omentum
망간 manganese
망낭 omental sac
망낭, 소낭 lesser sac
망낭구멍, 망낭공 formen epiploicum
망낭염 omental bursitis
망낭헤르니아 hernia epiploica
망막 retina
망막고정술 omentopexy
망막모세포종 retinoblastoma
망막박리 retinal detachment
망막염 retinitis
망막의 retinal
망막정맥 retinal vein
망막중심동맥 central retinal artery
망막출혈 retinal bleeding
망상 delusion
망상(적혈)구 reticulocyte
망상음영 reticular density
망상의 reticular
망상적혈구 증가증 reticulocytosis
망상조직피막 retoperithelium
망울모양의, 구상의 bulbous
망치골, 추골, 비저 malleus
망치골머리, 추골두부 head of malleus
망치골자루, 추골병 handle of malleus
망치뼈, 추골 hammer bone
맞물림 locking
매개변수, 파라미터, 지표 parameter
매너리즘, 현기증(상) mannerism
매달린 심장, 진자양심 cor pendulum
매달린물방울모양 hanging drop sign
매독 syphilis
매독성 대동맥염 syphilitic aortitis
매독성의, 매독에 걸린 luetic
맥, 맥박, 펄스 pulse
맥관, 혈관 angio
맥관, 혈관, 용기 vessel
맥관구조, 맥관계 vasculature
맥관구조학 angioarchitecture
맥관근육종 angiomyosarcoma
맥관근종 angiomyoma
맥관벽혈관, 혈관의 맥관 vasa vasorum
맥관섬유종 angiofibroma
맥관염 angitis
맥관염, 혈관염 vasculitis
맥관육종 angiosarcoma
맥관의, 혈관의 vascular
맥관종, 혈관종 angioma
맥관주위염 periangitis
맥관판막, 맥관판 valvula vasorum
맥관학, 혈관학 angiology
맥동살포법 pulse spray method
맥락막 출혈 choroidal hemorrhage
맥락망막염 chorioretinitis
맥락망막염 retinochoroiditis
맥락수막염 choriomeningitis
맥락얼기, 맥락막총 choroid plexus
맥락총 유두종 choroid plexus papilloma
맥박 pulsation
맥박동기 beat gated
맥박수, 펄스율 pulse rate
맥박시간매개변수 pulse timing parameter
맥박조절단위 pulse control unit
맥박주기 pulse cycle
맥압 pulse pressure
맹계제증후군 blind loop syndrome
맹낭 blind sac
맹인, 맹목 blind
맹장 caecum
맹장 cecum
맹장고정술 cecopexy
맹장염 typhlitis
맹장의 cecal
맹장절제술 typhlectomy
맹장주위농양 perityphlic abscess
맹장주위염 perityphlitis
맹장주위의 pericaecal
맹장주위의 pericecal
맹장후(방)의 retrocecal
맹적위절제술 blind gastrectomy
맹점 blind spot
머리, 두, 헤드 head
머리골, 유두골 capitate bone
머리꼬리방향 cephalocaudad
머리덮개, 두개정 epicranium
머리덮개널힘줄, 모상건막 galea aponeuro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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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증후군 Meniere's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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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요법 immun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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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불임법 sterilization
명령 command
명료한, 본정신의, 광택있는 lucid
명백한, 외견상의, 것보기 apparent
명순응 light adaptation
명암 shading
명암인공물 shading artifact
명제 proposition
명치부위, 심와부, 상복부 epigastrium
명치오목, 명치상위와 fossa epigastrica
명혈류영상 bright blood imaging
명확한, 확정적인 definite
모균증, 뮤콜진균중 mucormycosis
모기 mosquito
모낭선의, 소포의, 여포의 follicular
모닐리아증 moniliasis
모대, 융대 lemniscus
모뎀 modem
모듈 module
모래시계모양수축 hourglass contraction
모래시계모양위 hourglass stomach
모루골, 침골 incus
모르핀 morphine
모반 nevus
모반증 phakomatosis
모발위석 hair bezoar
모발위석 trichobezoar
모발위석, 위모괴 trichobezoar
모서리동맥, 연변동맥 marginal artery
모서리의, 연변의 marginal
모성 maternity
모성의 maternal
모세포 blast
모세포 blast cell
모세포종 blastocytoma
모세포종 blastoma
모세혈관 capillary
모세혈관염 telangitis
모세혈관투과성 capillary permeability
모세혈관확장증 telangiectasis
모양, 양식, 패턴 pattern
모유 breast milk
모유영양 breast feeding
모의에코기법 simulated echo technique
모의유방팬텀 simulating mammophantom
모자람, 불충분 paucity
모자이크 mosaic
모자이크양상 mosaic pattern
모티스촬영상 mortise view
모형, 팬톰 phantom
모형, 표준형 model
목(구멍), 인후 throat
목, 경 cervix
목구멍 편도, 구협 편도 faucial tonsil
목구멍, 구협, 인문 fauces
목구명의, 인문의, 구협의 faucial
목늑골동맥, 늑경동맥간 costocervical trunk
목덜미의, 항(부) nuchal
목동맥신경얼기, 경동맥신경총 carotid plexus
목동맥해면정맥동누출관, 경동맥해면정맥동루 fistula, carotid cavernous
목림프절, 경부림프절 cervical lymphnode
목말골, 거골 talus
목말발배의, 거주상골의 talonavicular
목소리, 음성 voice
목의, 경부의, 경관의 cervical
목정맥구멍, 경정맥공 foramen jugulare
목젖, 구개수 uvula
목해부, 경부해부, 경부절단 neck dissection
목화심 sabot heart
몬로공 foramen of Monro
몰, 그램분자 mol
몰, 당량 molar
몰농도 molarity
몰당량감수성 molar susceptibility
몰리브덴 molybdenum dioxide
몸통, 체 corpus
묘사, 윤곽, 도해 delineation
무감각, 지각 마비, 마취 anesthesia
무감각의, 불감성의 insensible
무감마글로불린혈증 agammaglobulinemia
무경의, 무병의 sessile
무공의, 폐쇄의 imperforate
무공항문, 폐쇄항문, 쇄항 imperforate anus
무과립구, 무과립백혈구 agranulocyte
무과립백혈구 agranular leukocyte
무구조충, 민촌충 beef tapeworm
무구조충, 민촌충 Taenia saginata
무균성의 abacterial
무균성혈전 bland thrombus
무균술, 무균법 sterile technique
무균의, 불임의 sterile
무기성의, 무기관의 inorganic
무기질, 광물질 mineral
무기질결핍(증) mineral deficiency
무기폐 atelectasis
무기폐 pulmonary atelectasis
무기화합물 inorganic compound
무긴장성의, 이완한 atonic
무뇌수두증 hydranencephaly
무뇌증 anencephaly
무뇌회, 뇌회결여 agyria
무뇨증 anuria
무능력, 폐질 disability
무담즙증 acholia
무도병 chorea
무두무심 acephalocardia
무력, 쇠약 asthenia
무릅위주머니, 슬개상낭 suprapatellar bursa
무릎, 슬 genu
무릎, 슬 knee
무릎관절, 슬관절 knee joint
무리, 총상의 racemose
무맥병, 다카야스병 pulseless disease
무반향성인, 에코없는 echolucent
무배란성주기 anovulatory cycle
무백혈병성백혈병 aleukemic leukemia
무산소성발작 anoxic spell
무산소성의, 혐기성의 anaerobic
무산소증 anoxia
무산소혈증 anoxemia
무산증 anacidity
무손상의, 완전한 intact
무수신경 unmyelinated nerve
무수알코올 absolute alcohol
무수에타놀 absolute ethanol
무수의 anhydrous
무수의 numerous
무식증, 삼킴불능증 aphagia
무신호, 신호소실, 신호공허 signal void
무심증 acardia
무언증, 벙어리 mutism
무에코의 anechoic
무염식(이) salt-free diet
무엽성 alobar
무운동성 akinetic
무월경 amenorrh(o)ea
무위산증 achlorhydria
무의식의 unconscious
무의지, 의지결여 abulia
무이완증 achalasia
무작위표본추출 random sampling
무정자증 aspermia
무정전전원공급장치 UPS [=uninterruptable power supply]
무증상감염 silent infection
무증상결석, 잠복성결석 silent stone
무증상의, 무증후성의 asymptomatic
무지구위축 thenar atrophy
무지내반증, 내반무지 hallux varus
무지외반증, 외반무지 hallux valgus
무지증, 사지결손증 amelia
무지지증 aphalangia
무통성의 indolent
무피막성 acapsular
무혈관상태 avascularity
무혈관성의 avascular
무형성공뇌증 agenetic porencephaly
무형성성빈혈, 재생불량성빈혈 aplastic anemia
무형의, 무정형의 amorphous
무호흡 apnea
무효천자 dry tap
무효화 nulling
무후각증, 후각상실증 anosmia
묶음, 결합 binding
묶음, 속, bundle
문, 문맥의 portal
문대정맥의 portocaval
문맥 portal vein
문맥계 portal system
문맥기 portal phase
문맥대정맥문합 portocaval anastomosis
문맥성간경변(증) portal(liver) cirrhosis
문맥순환 portal circulation
문맥압 portal blood pressure
문맥압항진증, 문맥고혈압 portal hypertension
문맥조영술 portography
문맥주위 periportal
문맥혈전증 portal thrombosis
문의, 의뢰 referral
문진, 질문, 조사, 조회 inquiry
문측, 입쪽 rostral
문턱(값), 역치, 한계치 threshold
문합부궤양 anastomotic ulcer
문합술 anastomosis
묻침 embedding
물갈퀴, 복, 막양구조, 거미집, 웹 web
물리적 반감기 physical half-life
물리적깊이예민도 physics depth sensitivity
물리학 physics
물리학자 physicist
물분자선택여기 water selective excitation
물분자억제 water suppression
물질 substance
물질, 재료 material
물충만법 water filled method
묽은 dilute
뭇갈래, 다열 multifidus
뭇갈래근, 다열근 multifidus muscles
뮤균방부성의,무균방부약 aseptic; antiseptic
뮤코비시도시스 mucoviscidosis
미, 꼬리 cauda
미,소를 뜻하는 접두어 micro-
미각의 gustatory
미골 coccyx
미두측상 caudocranial view
미란 erosion
미란성위염 erosive gastritis
미란성의 erosive
미로 labyrinth
미로누공 labyrinthine fistula
미로염, 내이염 labyrinthitis
미로의 labyrinthine
미립자, 소체 corpuscle
미만성 큰세포임파종 diffuse large cell lymphoma
미만성간질성폐렴 diffuse interstitial pneumonia
미미한조영증강, 경도의조영증강 minimal enhancement
미방 경사상 caudal tilt view
미분화암종 undifferentiated carcinoma
미분화의, 감별불능의 undifferentiated
미상 시상구 caudothalamic groove
미상핵 caudate nuclei
미성숙의, 미발달의 undeveloped
미세 fine
미세기포 microbubble
미세농도계 microdensitometer
미세도관 microcatheter
미세방사선촬영술 microradiography
미세선종 microadenoma
미세영화촬영술 microcinematography
미세자가방사선촬영술 microautoradiography
미세침 fine needle
미세침천자 fine needle puncture
미세침흡인 fine needle aspiration
미세침흡인생검술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미세침흡인세포검사법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미세한 수평면형 선상 불투명체 fine horizontal linear opacity
미숙아, 조산아 premature infant
미숙의 premature
미오클로누스경련 myoclonic convulsion
미용, 화장제품, 미학적 cosmetic
미이라 mummy
미입, 이상의 aberrant
미입유방조직 aberrant breast tissue
미주시경(성)의 vagal
미주신경긴장, 부교감신경긴장 vagal tone
미주신경반사 vagal reflex
미주신경반사 vagovagal reflex
미지, 미지수 unknown
미차폐양성자 deshielded proton
미터 meter
미토콘드리아, 사립체 mitochondria
민감기관 sensitive organ
민무늬근, 평활근 smooth muscle
민족의 racial
민첩한 alert
밀대 pusher
밀리미터양상 millimeter pattern
밀봉된 sealed off
밀봉제, 밀폐제 sealant
밀폐공포증, 폐쇄공포증 claustrophobia


기초의학용어 라.



라듐 radium
라듐치료 radium therapy
라듐침 radium needle
라드, 방사선흡수선량 radiation absorbed dose
라디오전파, 라디오파, 방송파 radio wave
라모 관계 Larmor relationship
라모 주파수 Larmor frequency
라모<Larmor>등식<방정식> Larmor equation
라우터 Router
라텍스 latex
라트케낭 Rathke's pouch
락트산, 젖산, 유산 lactic acid
락트산탈수소효소 lactic acid dehydrogenase
람다 lambda
랑게르한스세포 Langerhans' cell
랑그한스거세포 Langhans' glant cell
래드, 방사선흡수선량 rad
램, 임의억세스기억장치 RAM (random access memory)
랩토스피라병증 leptospirosis
럭비운동복모양 rugger jersey appearance
럭비운동복모양척추 rugger jersey spine
레노그램, 신기능도 renogram
레닌 renin
레이놀드수 Reynold's number
레이저 laser <LASER>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레이저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LASER]
레지던트, 전공의, 잔류성, 상재균, 거주자 resident
레코오드, 기록 record
레테러-시웨병 Letterer-Siwe disease
렌즈핵 lenticular nucleus
렌즈핵 lentiform nucleus
렌즈핵성의, 수정체의 lenticular
렌트겐선, X선 roentgen
렘 roentgen equivalent-man [=rem]
로 tract
로그눈금, 대수눈금, 로그자 logarithmic scale
로제트형성 rosette formation
롬, 판독전용기억소자 ROM [=read only memory]
뢰플러폐렴 Loeffler's pneumonla
뢰플러호산구증후군 Loeffler's eosinophilic syndrome
뢴트겐단위 roentgen unit
루미네센스, 발광 luminescence
루쉬카공 foramen Luschka
루시카공 Luschka's foramens
루와이문합술 Roux-Y anastomosis
루트디렉토리 root directory
루푸스, 낭창 lupus
류마티스(성)의 rheumatic
류마티스성관절염 rheumatic arthritis
류마티스성대동맥염 rheumatic aortitis
류마티스성소결절 rheumatic nodule
류마티스성승모판협착증 rheumatic mitral stenosis
류마티스성심낭염 rheumatic pericarditis
류마티스성심염 rheumatic carditis
류마티스성심질환 rheumatic heart disease
류마티스성열 rheumatic fever
류마티스성질환 rheumatic disease
류마티스성폐렴 rheumatic pneumonia
류마티스양, 류마토이드 rheumatoid
류마티스양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양인자 rheumatoid factor
류마티스양척추염 rheumatoid spondylitis
류마티스양혈관염 rheumatoid vasculitis
류마티스통(증) rheumatic pain
류마티스학 rheumatology
류마티즘 rheumatism
리듬, 율동 rhythm
리듬성의 rhythmic
리보플라빈 rivoflavin
리보핵산 ribonucleic acid
리소좀 lysosome
리케치아(속) Rickettsia
리포이드, 유지질 lipoid
리포이드폐렴, 유지질폐렴 lipoid pneumonia
리피오돌 lipiodol
림프 lymph; lympha
림프계 lymphatic system
림프관 lymph channel
림프관 lymphatic duct
림프관염 lymphangitis
림프관의, 림프의 lymphatic
림프관조영상 lymphangiogram
림프관조영술 lymphangiography
림프관종 lymphangioma
림프관확장증 lymphangiectasia
림프구 lymphocyte
림프구감소증 lymphopenia
림프구성백혈병 lymphocytic leukemia
림프구양의 lymphoid
림프구증가증 lymphocytosis
림프류 lymphocele
림프모구 lymphoblast
림프모구종 lymphoblastoma
림프부종 lymphedema
림프소절 lymph follicle
림프양세포, 림프계세포, 림프구양세포 lymphoid cell
림프육아종 lymphogranuloma
림프절 lymph node
림프절 위치 nodal station
림프절병증, 림프절종대 lymphadenopathy
림프절염 lymphadenitis; lymphnoditis
림프절조영상 lymphadenogram
림프절조영술 lymphadenography
림프절조영술 lymphography
림프종 lymphoma
림프종증 lymphomatosis
링거액 s solution

기초의학용어 다.



다골성섬유성골이형성(증) polyostotic fibrous dysplasia
다골성섬유성이형성증 fibrous dysplasia, polyostotic
다골성의 polyostotic
다공성골염 rarefying osteitis
다공카테터 multihole catheter
다관절의 polyarticular
다기관자료 multiinstitutional data
다낭성질환 polycystic disease
다낭신 kidney, polycystic
다낭신 polycystic kidney
다낭의 polycystic
다냐아니냐의 법칙, 실무율 전부-전무원칙 all-or-none law
다냐아니냐의 원리, 실무율 all-or-none principle
다뇨(증) polyuria
다루기, 조작, 수기, 처치, 촉진 manipulation
다리, 각 crura
다리, 각부, 하퇴 crus
다리, 하퇴 leg
다리사이오목, 각간와 fossa interpeduncularis
다모증, 조모증 hypertrichosis
다발(성) 동맥염 polyarteritis
다발(성)관절염 polyarthritis
다발(성)신경염 polyneuritis
다발성 multicentric
다발성 multiple
다발성경화증 multiple sclerosis
다발성골단이형성증 multiple epiphyseal dysplasia
다발성골수종 multiple myeloma
다발성낭의, 다낭성의 multicystic
다발성뇌신경마비 multiple cranial nerve palsy
다발성림프종성용종증 multiple lymphomatous polyposis
다발성섬유종 multiple fibroma
다발성외골증 multiple exostoses
다발성폴립 multiple polyp
다방성의 multilocular
다변주파수폭기법 variable bandwidth technique
다비증 polysplenia
다산의 fertile
다상(성)의 multiphasic
다세포의 multicellular
다소뇌ghl증 polymicrogyria
다소엽(성)의 multilobular
다수 ≪다발을 뜻하는 접두어≫ multi-
다식(증), 대식(성) polyphagia
다신경절의 multiganglionic
다양체 manifold
다엽성 multilobulated
다엽의 multilobar
다운로드 download
다절편FLASH연쇄 multislice FLASH sequence
다중박편영상획득 multislice imaging acquisition
다중사용자 multiuser
다중성, 중복도 multiplicity
다중심상피종 multicentric epithelioma
다중에코 multiple echo
다중에코다중절편 스핀에코 multiecho multislice spin echo
다중에코영상 multiecho imaging
다중에코자극에코회득 multi echo stimulated echo acquisition
다중여기 multiple excitaiton
다중위상 multiphase
다중위상 심장영상 multiphase cardiac imaging
다중작업, 다중처리 multitasking
다중절편 multi-section
다중절편 multislice
다중절편영상 multislice imaging
다중중복세편판획득 MOTSA [=multiple overlapping thin-slab acquisition]
다중중복세편판획득 multiple overlapping thin slab acquisition [=MOTSA]
다중형식카메라 multiformat camera
다지(증), 지과잉(증) polydactylia
다초점성, 다병소성의 multifocal
다초점성뇌백질병증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
다평면의 multiplanar
다핵(성)의 multinuclear
다형성교종 glioma multiforme
다형성선종 pleomorphic adenoma
다형성의 pleomorphic
다형성의, 다형태의 pleomorphic <pleomorphous>
다형핵백혈구, 다형핵구 polymorphonuclear leukocyte
단각자궁 uterus unicornis
단계적수술 stage operation
단구, 단핵세포 monocyte
단구증가(증) monocytosis
단극성 뉴우론 unipolar neuron
단기작용 short acting
단기저장(장치) short-term storage
단독 erysipelas
단두의 uniceps
단두증 brachycephaliy
단마비 monoplegia
단말기, 종말의 terminal
단발포기법 single-shot technique
단발포터보FLASH single-shot Turbo FLASH
단방성의 unilocular
단백(질) protein
단백(질)대사 protein metabolism
단백과잉혈증, 고단백혈증 hyperproteinemia
단백뇨 proteinuria
단백분해의 proteolytic
단백상실성위장증 protein-losing gastroenteropathy
단백상실성장병증 protein-losing enteropathy
단백질분해 proteolysis
단백질분해효소 proteolytic enzyme
단상의, 일상성의 monophasic
단순 simple
단순복부촬영 simple abdomen
단순복부촬영상 flat abdomen
단순성포진 herpes simplex
단순찰영 plain radiograph
단순촬영, 단순필름 plain film
단순흉부촬영 simple chest X-ray
단순흉부촬영상 chest radiograph
단순X선촬영(술) plain <simple> roentgenography <radiography>
단시간반전회복 short tau inversion recovery [=STIR]
단시간반전회복 STIR [=short tau inversion recovery]
단신(증) solitary kidney
단심방 single atrium
단안의 monocular
단어실서증 verbal agraphia
단위 unit
단일(의), 고립의 solitary
단일관절성 monoarticular
단일맹시험 sigle blind test
단일부질환 monoparesis
단일스캔 single scan
단일절편 single-slice
단일클론성, 단일세포군의 monoclonal
단일탐촉자방식 one probe method
단일통과기법 single pass technique
단장증후군 short gut syndrome
단절된, 중절한, 단속성, 중단된 interrupted
단지증 brachydactylia
단체, 단량체 monomer
단추부골 button sequestrum
단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graphic user interface(GUI)
단축면상 short axis view
단충촬영술 tomography
단층, 한층 monolayer
단층심초음파검사 cross sectional echocardiography
단층촬영(술) planigraphy <laminagraphy>
단층촬영상 laminagram
단층촬영상 tomogram
단층촬영술 body section radiography
단층촬영술 cross section radiography
단층촬영술 laminagraphy
단층촬영술 laminography
단층촬영장치 tomographic apparatus
단층X선촬영술 sectional roentgenography
단파장적외선의 ultraviolet C [=UVC]
단핵구, 단핵의 mononuclear
달무리징후 halo sign
달무리효과 halo effect
달팽이, 와우 cochlea
닮은꼴, 상사(성) similarity
닳아 빠진, 해진 fraying
담 sputum
담갈색반점, 밀크코오피반점, 담갈색색소침착, 까빼올레반점 cafe-au-lait spot
담관 bile duct
담관가지, 담도계 biliary tree
담관루 bile fistula
담관암, 담관종 cholangioma
담관염 cholangitis
담관조영상 cholangiogram
담관조영술 cholangiography
담낭 gallbladder
담낭관 cystic duct
담낭담관조영술 choecystocholangiography
담낭담관조영술 cholecystocholangiography
담낭염 cholecystitis
담낭자리 gallbladder bed
담낭절제술, 담낭적출술 cholecystectomy
담낭조영검사 gallbladder series
담낭조영상 cholecystogram
담낭조영술 cholecystography
담낭피스툴라형성술, 담낭조루술 cholecystostomy
담배양 sputum culture
담색의, 담염의, 창백한 pale
담석 biliary stone
담석 gallstone
담석바구니 stone basket
담석장폐쇄 gallstone ileus
담석제거술 biliary stone removal
담석증 cholelithiasis
담쇄석술 cholelithotripsy
담수 fresh water
담전 bile plug
담절석술 cholelithotomy
담즙 찌꺼기 biliary sludge
담즙성, 담도의 biliary
담즙울체 bilestagnation
담즙찌꺼기 bile debris
답차운동검사 treadmill exercise test
당 sugar
당뇨 glycosuria
당뇨병 diabetes
당뇨병성의, 당뇨병환자 diabetic
당단백질 glycoprotein
당량 equivalent
당질, 탄수화물 carbohydrate
당질코르티코스테로이드 glucocorticosteroid
당혈증 glycemia
대(상)악증 macrognathia
대, 띠, 포진 zoster
대, 수준 level
대각선의 diagonal
대결절 macronodule
대겸자 forceps major
대공탈뇌 foramen magnum herniation
대기, 기압 atmosphere
대뇌기저핵 basal ganglia
대뇌낫, 대뇌겸 falx cerebri
대뇌다리, 대뇌각 cerebral peduncle
대뇌동맥 cerebral artery
대뇌세로틈새, 대뇌종열 longitudinal fissure of cerebrum
대뇌의, 뇌의, 뇌성의 cerebral
대뇌이랑, 회 gyrus
대뇌제거, 제뇌술, 제뇌 decerebration
대다수 majority
대동맥 aorta
대동맥 융기, 대동맥구 aortic knob
대동맥(판막질환)형상 aortic configuration <sabot heart>
대동맥궁 aortic arch
대동맥궁조영상 arch aortogram
대동맥궁조영술 arch aortography
대동맥기승 aortic overriding
대동맥기승 overriding of aorta
대동맥류 aortic aueurysm
대동맥박리 aortic dissection
대동맥염 aortitis
대동맥절혼 aortic notch
대동맥조영상 aortogram
대동맥조영술 aortography
대동맥주위염 periaortitis
대동맥중격결손 aortic septal defect
대동맥창 aortic window
대동맥축착증, 대동맥교착증 coarctation of aorta
대동맥판 aortic valve
대동맥판협착증 aortic stenosis
대동맥폐동맥개창 aorticopulmonary window
대두(개)체 macrocephalus
대량출혈 massive bleeding
대량출혈 massive hemorrhage
대리석골 marble bone
대리석골병 marble bone disease
대리석상태 status marmoratus
대마비, 양측(하지)마비 paraplegia
대망 great omentum
대망(막)적출술 omentectomy
대망농양 epiploic abscess
대망막유착증후군 omental adhesion syndrome
대망의 omental
대망헤르니아 epiploic hernia
대망헤르니아 hernia omentalis
대망헤르니아 omental hernia
대부전마비 paraparesis
대사성산증, 대사성아시도시스 metabolic acidosis
대사성알칼리증 metabolic alkalosis
대사성의 metabolic
대사성질환 metabolic disease
대사율 metabolic rate
대사장애 metabolic disorder
대상, 목적물, 객관적, 타각적, 대물렌즈 objective
대상기능장애 decompensation
대상단층촬영술 zonography
대상동통 girdle pain
대상성기종 compensatory emphysema
대상체, 간상세포, 대상형 band form
대상포진 herpes zoster
대상회전 cingulate gyrus
대설(증), 거설(증) macroglossia
대세포 large cell
대수술 major operation
대수술 major surgery
대수여과,지수여과 exponential filtering
대식세포, 대식구 macrophage
대열 major fissure
대엽간열 major interlobar fissure
대엽성 무기폐 lobar atelectasis
대엽성폐렴 lobar pneumonia
대용품, 가공치 substitute
대응하는 corresponding
대장균 Escherichia coli
대장염, 결장염 colitis
대장염전 volvulus of colon
대전자 greater trochanter
대정맥조영술 cavography
대정맥조영술 venacavography
대조 cisterna mangna
대조, 대비, 조영 contrast
대조, 조절, 제어, 관리, 규제, 방제 control
대조군 control group
대조잡음비 contrast to noise ratio
대조천자 cisternal puncture
대지증 macrodactyly
대천문 anterior fontanel
대체, 교체 alternative
대측의, 타측성, 반대측, 교차적인 contralateral
대치성무기폐 replacement atelectasis
대칭 symmetry
대칭(성)의, 대측(성)의 symmetric(al)
대퇴 thigh
대퇴, 대퇴골 femur
대퇴골두인대 ligament capitis femoris
대퇴골머리, 대토골두 head of femur
대퇴골목, 대퇴골경 neck of femur
대퇴골몸통, 대퇴골체, 대퇴골간 shaft of femur <corpus femori>
대퇴관절, 고관절 hip joint
대퇴근막 fascia lata
대퇴돌기, 전자 trochanter
대퇴동맥 femoral artery
대퇴동맥얼기, 대퇴동맥신경총 femoral plexus
대퇴신경 femoral nerve
대퇴윤활주머니, 전자낭 trochanteric bursa
대퇴의 femoral
대퇴이두근장두 long head of biceps muscle of thigh
대퇴정맥 femoral vein
대퇴직근 rectus femoris muscle <muscle rectus femoris>
대퇴헤르니아 femoral hernia
대폭감소기법 reduced bandwidth technique
대혈관전위(증) transposition of great vessels
대회뇌증 macrogyria
대흉근 pectoralis major muscle
더글라스소낭 Douglas' pouch
덩어리 bolus
덩어리물 bulk water
덩어리운동 bulk motion
덩어리위상모형 bulk phase model
덩어리추적방법 bolus-tracking method
덩어리흐름 bulk flow
덮개 cover
덮개 draping
덮개, 개 tectum
덮개, 판개, 난개 operculum
데브리망, 좌멸괴사조직제거 debridement
데스모이드, 인대양의 desmoid
데시벨 decibel
데이터베이스 database
도 insula
도 meatus
도관 conduit
도관조영촬영술 ductography
도달하다, 접근하다, 접근법 approach
도르래, 활차 trochlea
도립유두종 inverted papilloma
도말 (표본) smear
도세포 islet cell
도세포암종 islet cell carcinoma
도세포종, 인슐린종 insulinoma
도수분포, 주파수분포 frequency distribution
도약전이 skipped metastasis
도우넛모양 doughnut appearance
도입, 안내 introduction
도재 porcelain
도재학, 도재술 ceramics
도출부, 수출공 emissary
도출정맥 emissary vein
도취감, 쾌감, 황홀감 euphoria
도플러 Doppler
도플러변위 Doppler shift
도플러분광 Doppler spectrum
도플러스캔 Doppler scan
도플러심초음파도 Doppler echocardiography
도플러유속측정 Doppler flowmetry
도플러파형 Doppler waveform
도플러효과 Doppler effect
도피질 insular cortex
도해, 도형 schema
독성, 독력 toxicity
독성의 toxic
독성학, 독물학 toxicology
독소 toxin
독액, 독물 venom
독혈의 toxemic
돌, 결석 stone
돌연 변이 mutation
돌연발병 sudden onset
돌출(증) protrusion
동 antrum
동 sinus
동결 freeze
동결절편 frozen section
동공 pupil
동공부동증 anisocoria
동공의 pupillary
동기, 게이팅 gating
동기성, 동조성, 동시성 synchronism
동기의, 동조의 synchronous
동기화 synchronization
동맥 artery
동맥경화증 arteriosclerosis
동맥관 ductus arteriosus
동맥관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동맥기 arterial phase
동맥내막염 endarteritis
동맥내의 intraarterial
동맥류 aneurysm
동맥류봉합술 aneurysmorrhaphy
동맥류성골낭 aneurysmal bone cyst
동맥류성낭 aneurysmal sac
동맥류의 aneurysmal
동맥류절개술 aneurysmotomy
동맥류절제술 aneurysmectomy
동맥문맥단락 arterioportal shunt
동맥성의 arterial
동맥성형술 arterioplasty
동맥염 arteritis
동맥절개술 arteriotomy
동맥조영상 arteriogram
동맥조영술 arteriography
동맥주위염 periarteritis
동맥줄기, (총)동맥간 truncus arteriosus
동명의, 동음의 homonymous
동모양미로, 시누소이드미로 sinusoidal labyrinth
동모양혈관 sinusoid
동물 animal
동물교창 animal bite
동물극 germinal pole
동물실험 animal experiment
동반한 accompanying
동방(간)의 sinoatrial
동부정맥, 동성부정맥 sinus arrhythmia
동성애자 homosexual
동시성, 동시발행 synchronia
동시의 simultaneous
동심성, 동축의 concentric
동안신경 oculomotor nerve
동안신경마비 oculomotor paralysis
동양의학, 한의학 oriental medicine
동요관절 flail joint
동요성보행 waddling gait
동위상 in phase
동위원소, 이소토프 isotope
동위원소치료 isotope therapy
동의, 계약 agreement
동일에코의 isoechoic
동작비율 duty cycle
동작성의, 운동성의 motile
동전쌓은 모양 stack coin appearance
동전형병변 coin lesion
동정맥기형 arteriovenous malformation
동정맥루 arteriovenous fistula
동정맥류 aneurysmal varix
동정맥조영술 arteriophlebography
동종 homo-
동종성, 균질성, 등질성 homogeneity
동종의, 동계 iso
동종이식 allograft
동종이식편 homograft
동중원소 isobar
동질의, 균질의 homogeneous
동체코일 body coil
동축기법 coaxial technique
동축의, 공축성의 coaxial
동측복시 homonymous diplopia
동측성반맹증 homonymous hemianopisa
동통, 통각, 진통 pain
동통성견구축증, 오십어깨, 오십견 frozen shoulder
동판 sinus plate
동형접합체 homozygote
동화약물 anabolic agent
돛단배징후 sail's sign
돼지 swine
돼지꼬리형카테타(도관) pig tail catheter
되감기경사 rewinder gradient
되돌이신경, 반회신경 recurrent nerve
되먹이기, 귀환 feedback
두갈래근의, 이두근의 bicipital
두개 cranium
두개, 두측 cranial
두개강 cranial cavity
두개경수의 craniocervical
두개계측법 craniometry
두개골계측 cephalometry
두개골국부절제술 craniectomy
두개골반간 불균형 CPD [=cephalopelvic dysproportion]
두개골쇄골이골증 craniocleidodysostosis
두개골조기봉합 craniosynostosis
두개골판 skull table
두개관 calvarium
두개기저 skull base
두개내동맥류 intracranial aneurysm
두개내압항진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두개뇌손상, 두뇌외상 craniocerebral injury
두개변연정맥동 sinus pericarinii
두개봉합조기골화 craniostosis
두개성형술 cranioplasty
두개안면회골부전증, 크루존병 Crouzon's disease
두개이열증 cranium bifidum
두개이열증, 두개파열 cranioschisis
두개인두의 craniopharyngeal
두개저부골절 basal skull fracture
두개천문 cranial fontanelle
두근거림, 심계항진 palpitation
두꺼워진, 비후된 thickened
두께 thickness
두눈의, 양안의 binocular
두덩부위, 하복부 hypogastrium
두두러기, 담마진 urticaria
두드러기, 팽진, 담마진 wheal
두드린놋모양 beaten brass appearance
두방심장, 이강심 cor biloculare
두부 코일 head coil
두부외상 head trauma
두부X선규격사진 roentgen cephalometry
두뿔자궁, 쌍각자궁 bicornate uterus
두상골,콩모양의,두상의 pisiform
두십자인대, 후십자인대 posterior cruciate ligament
두우묵, 후두와 posterior fossa
두위 head circumference
두의, 두부의 cephalic
두장근 longus capitis muscle
두저각, 기저각 basal angle
두절 scolex
두정각 parietal angle
두정골 parietal bone
두정골사이직경 biparietal diameter
두정둔부길이 crown rump length
두정엽 parietal lobe
두정엽후두엽증후군 parietooccipital syndrome
두정와 parietal fossa
두정유돌의 parietomastoid
두정접형골의 parietosphenoid
두정직경 parietal diameter
두정측두전후두부위 parietotemporopreoccipital region
두첨판, 후첨 posterior cusp
두터운측 thick side
두통 cephalalgia
두통 headache
두피 scalp
두힘살근, 이복근 digastric muscle
둔군부, 둔근 gluteal muscle
둔근의 gluteal
둔덕, 소구 colliculus
둔마, 평평하게 하다 flattening
둔부근선, 둔근선 gluteal line
둔상 blunt injury
둔열 gluteal cleft
둔통 dull pain
둔한, 마취된, 둔감한 obtuse
둔한, 무딘 blunt
둘러겹침인공물 wraparound artifact
둘러싸는 코일<검출기> wraparound coil
둘러쌈, 겹침, 이중 wraparound
둘레, 주위, 환상면 circumference
둥근창, 원창 round window
뒤(의), 후의 posterior
뒤교차연결, 후교련, 후연합 posterior commissura
뒤교통동맥, 후교통동맥 posterior communicating artery
뒤궁, 후궁 posterior arch
뒤귓바퀴동맥, 후이개동맥 posterior auricular artery
뒤대뇌동맥, 후대뇌동맥 posterior cerebral artery
뒤두개오목, 후두개와 fossa cranii posterior
뒤두개우묵, 후두개와 posterior cranial fossa
뒤모서리, 후연 posterior margin
뒤바닥구역기관지, 후폐저지 posterior basal segmental bronchus
뒤사골동맥, 후사골동맥 posterior ethmoidal artery
뒤아래의, 후하방의 posteroinferior
뒤엽, 후엽 posterior lobe
뒤요도, 후요도 posterior urethra
뒤장관, 후장 hind gut
뒤종격, 후종격, 종격의 후부 posterior mediastinum
뒤침상돌기, 후상돌기 posterior clinoid process
뒤콧구멍, 후비공 nares posterior
드라이브, 구동 drive
드레싱 dressing
들뜸, 흥분, 여기 excitation
등강도 isointensity
등골근 stapedius muscle
등골판 stapes foot plate
등록, 묘사, 기록 registration
등선량 isodose
등선량곡선 isodose curve
등신호강도 isosignal intensity
등자골, 등골 stapes
등장성의 isotonic
등쪽세로다발, 배측종속 fasciculus longitudinalis dorsalis
디렉토리 directory
디스켓 diskette
디스크어레이 disk array
디스크운영체제 DOS [=disk operating system]
디스토니아, 이긴장증, 근긴장이상 dystonia
디스프로지움 <디스프로슘> ≪희토류 원소의 하나, 원자번호 66, 원소기호 Dy≫ dysprosium
디스플레이, 표시 display
디스플레이콘솔, 표시콘솔 display console
디옵터, 곡광도 diopter
디지타이저 digitizer
디지탈리스요법, 디지탈리스적용, 디지탈리스포화 digitalization
디지털 테이프 저장장치 digital linear tape(DLT)
디지털감산 digital subtraction
디지털감산혈관조영술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디지털감산혈관조영술 DSA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디지털방사선촬영술 digital radiography [=DR]
디지털방사선촬영술, DR DR(digital radiography)
디지털방사선촬영술<법> DR [=digital radiography]
디지털부호화 digital coding
디지털사진기 digital camera
디지털스캔변환 digital scan conversion
디지털아날로그변환기 DAC [=Digital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변환기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영상 digital image
디지털유방촬영술 digital mammography
디지털투시기 digital fluoroscopy
디지털화장치,디지터라이저 digitalizer
디프테리아 diphtheria
딸결절 daughter nodule
딸기담낭 strawberry gallbladder
딸기모반 strawberry nevus
딸기혀 strawberry tongue
딸기형동맥류 berry aneurysm
딸낭 daughter cyst
딸세포, 낭세포 daughter cell
땀, 발한 sweat
떠있는, 부동적인, 유동하는 floating
떨리기, 경직 rigor
뚜렷한 대조도 good contrast
뚜렷한, 명백한 distinct
뜬, 비의존성의 nondependent
띠, 대, 밴드 band
띠이랑, 대상회 gyrus cinguli
기초의학용어 다.

기초의학용어 나.



나 lepra
나, 나병 leprosy
나막신모양 wooden shoe appearance
나머지 remainder
나무가지세포, 수상세포 dendrite cell
나비텍타이모양 bow tie appearance
나비형 butterfly pattern
나선구조 helical structure
나선상의, 나선체 spiral
나선식 CT helical CT <spiral CT>
나선식CT spiral CT
나선형, 나선식 helical
나선형스캔(주사) spiral scan
나이, 연령 age
나이퀴스트기준 Nyquist criterion
나이퀴스트한계 Nyquist limit
나트륨 natrium
나트륨 sodium
낙동산물 dairy product
낙원공개존(증) patent foramen ovale
낙태하다, 유산하다, 포기하다, 중지하다 abort
난관 fallopian tube
난관 oviduct
난관 salpinx
난관간막 mesosalpinx
난관결찰 tubal ligation
난관난소농양 tuboovarian abscess
난관난소염 salping(o)oophoritis
난관난소임신 tuboovarian pregnancy
난관성형술 salpingoplasty
난관염, 이관염 salpingitis
난관외의 extratubal
난관유농증 pyosalpinx
난관유산 tubal abortion
난관의 fallopian
난관임신 fallopian pregnancy
난관임신 tubal pregnancy
난관절제(술) salpingectomy
난관조영술 salpingography
난관질의 tubovaginal
난모세포 ovocyte
난소(기능)부전 ovarian insufficiency
난소, 씨방 ovary
난소기능이상 ovarian dysfunction
난소낭 ovarian cyst
난소술, 난소채 fimbriae ovarica
난소암 ovarian cancer
난소의 ovarian
난소인대 ovarian ligament
난소임신 ovarian pregnancy
난소종양 ovarian tumor
난소호르몬 ovarian hormone
난원공개존 persistence of foramen ovale
난원창, 전정창 oval window
난원체, 난양의 ovoid
난자 ovula
난자, 난모세포 oocyte
난자, 충란 ova
난자발생의 oviferous
난쟁이, 왜소증 dwarfism
난치성궤양 intractable ulcer
난치성의 intractable
난포위축 follicular atresia
난형낭관, 타원구낭관 utriculosaccular duct
난황관 vitelline duct
난황낭 yolk sac
난황샘 vitelline gland
난황포, 난황(낭) vitelline sac
날개 근육, 익돌근 pterygoid muscle
날개 돌기, 익상 돌기 pterygoid process
날개구개 고랑, 익구개와 pterygopalatine groove
날개구개 오목, 익구개와 pterygopalatine fossa
날개구개오목, 익구개와 fossa pterygopalatina
날개구개틈새, 익구개열 fissura pterygopalatina
날개상악틈새, 익상악렬 fissura pterygomaxillaris
날개오목, 익돌와 pterygoid fossa
날개인두, 익돌인두 pterygopharyngeus
날것의 raw
남(성)화, 남성발육 masculation
남성가반음양 male pseudohermaphrodism
남성기관, 수기관, 웅성기 male organ
남성불임(증) male sterility
남성불임증 male infertility
남성의, 수컷의 masculine
남성호르몬 male hormone
남성호르몬 male sex hormone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androgen
남성화 virilism
남용, 오용 abuse
남자의 생식기, 남성성기 male genital organ
납(중)독성의, 연성의 saturnine
납, 연, 유도, 분극 lead
납유리 lead glass
납작가슴, 편평흉 flat chest
납작뼈, 편평골 flat bone
낫, 겸, 겸상 falx
낫모양의 falciform
낫형공기음영 luftsichel
낭, 주머니, 시스트, 포낭 cyst
낭미충증, 낭충증 cysticercosis
낭변성 cystic degeneration
낭선종 cystadenoma
낭성결핵성골염 ost(e)itis tuberculosa cystica
낭성림프관종 cystic lymphangioma
낭성섬유(성)골염 ost(e)itis fibrosa cystica
낭성섬유종 cystic fibrosis
낭성의 cystic
낭신 cystic kidney
낭입낭 inclusion cyst
낭종성신우염 pyelitis cystica
낮은 감약 low attenuation
내(약)성, 내용력, 허용, 관용 tolerance
내경동맥 internal carotid artery
내경정맥 internal jugular vein
내과 medial malleolus
내과관절면, 내측복사관절면 malleolar articular surface
내당력 glucose tolerance
내루 internal fistula
내림, 하행, 강하 descending
내림결장, 하행결장 descending colon
내림대동맥, 하행대동맥 descending aorta
내막편, 내막판 intimal flap
내반경골 tibia vara
내반고 coxa vara
내반슬 genu varum
내반슬, 내번슬 bow leg
내반족 pes varus
내반첨족 pes equinovarus
내반첨족 talipes equinovarus
내번족 clubfoot
내벽 inner wall
내부 손상 internal injury
내부격막 internal septation
내부에코 internal echo
내부초점 internal focus
내부초점조절 internal focusing
내부허용선량 permissible internal dose
내분비병증 endocrinopathy
내분비요법 endocrinotherapy
내분비의 endocrine
내분비질환 endocrine disease
내분비학 endocrinology
내시, 환관, 거세된 사람 eunuch
내시경 endoscope
내시경검사법, 내시경술 endoscopy
내시경생검법 endoscopic biopsy
내시경역행췌관촬영조영 endoscopic retrograde pancreatography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내시경적췌담관조영술 endoscopic pancreaticocholangiography [=EPCG]
내시경초음파검사 endoscopic ultrasonography
내시경초음파검사 endoscopic ultrasound
내시경하수술 endoscopic operation
내악동맥 internal maxillary artery
내압성게실 pulsion diverticulum
내연골성이골증 enchondral dysostosis
내연골증 enchondroma
내외촬영 mediolateral view
내용, 함량 content
내용력검사, 내용성검사, 내성검사 tolerance test
내유동맥 internal mammary artery
내음부동맥 internal pudendal artery
내의, 내부의 internal
내이 inner ear
내이 internal ear
내이개창술 fenestration
내이도 internal acoustic canal
내이도 meatus acusticus internus
내인성, 내생성의, 내인성의 endogenous;endogenic;endogenetic
내인성의, 내재성의 intrinsic
내장 viscera
내장 viscus
내장골동맥 internal iliac artery
내장근 visceral muscle
내장성의, 체내기생식물의 endophytic
내장신경 splanchnic nerve
내장신경 visceral nerve
내장신경신경절 splanchnic ganglion
내장의 splanchnic
내장의, 장기의 visceral
내장쪽복막, 장측복막 visceral peritoneum
내장층 visceral layer
내장파열 rupture of organ
내전 adduction
내전근 adductor
내전족, 내반족 talipes varus
내정값, 디폴트 default
내출혈 internal hemorrhage
내측 interior
내측결절 medial tubercle
내측곧은근, 내직근 medial rectus muscle
내측과 internal malleolus
내측관절융기, 내과 medial condyle
내측궁상인대 medial arcuate ligament
내측면 medial surface
내측반달, 내측반월 medial meniscus
내측복사, 내(측)과 malleolus medialis
내측상과 medial epicondyle
내측연수증후군 medial medullary syndrome
내측융기 medial eminence
내측의 medial
내측전면, 복내측 ventromedial surface
내측폐저지 medial basal segmental bronchus
내치핵 internal hemorrhoid
내폐쇄근 internal obturator muscle
내포 internal capsule
내피 endothelium
내피성낭 endothelial cyst
내피종 endothelioma
내항문괄약근 internal anal sphincter
내헤르니아 internal hernia
내후두융기 internal occipital protuberance
냄새, 취기 odor
냉각 quench
냉농양 cold abscess
냉동, 냉각 refrigeration
냉동외과, 한랭수술 cryogenic surgery
냉동외과수술, 한랭수술 cryosurgery
널힘줄, 건막 aponeurosis
넓은 창 wide window
넓은기저 broad base
넓은목근, 활경근 platysma muscle
네갈래, 사두 quadriceps
네트워크 연결기,게이트웨이 gateway
네트워크, 망, 그믈망 network
네프론, 신원 nephron
넷스케이프 netscape
노년 old age
노년(노인)성위축 senile atrophy
노력 effort
노보카인 novocaine
노인(성)의, 노년(성)의 senile
노인병학 geriatrics
노인성 각화증 keratosis senilis
노인성고관절염 malum coxae senile
노인성골다공증 osteoporosis senilis
노인성골다공증 senile osteoporosis
노인성치매 dementia senilis
노인성치매 senile dementia
노인의학 geriatric medicine
노인학 gerontology
노출, 폭로, 조사 exposure
노출부 bare area
노출시간, 조 시간 exposure time
노화, 가령 ageing <aging>
노화, 가령 aging
녹각, 사슴뿔 staghorn
녹각석 staghorn calculus
녹내장 glaucoma
녹농균 Pseudomonas aeruginosa
녹는, 가용성 soluble
녹색, 녹색안료 green
녹색종 chloroma
논리 logic
논리적 logical
농가진 impetigo
농관절증 pyoarthrosis
농기성복막염 pyopneumoperitonitis
농기흉 pyopneumothorax
농뇨 pyuria
농도, 농축, 집중 concentration
농도계, 밀도계 densitometer
농류 pus pocket
농부폐 farmer's lung
농양 abscess
농자궁(증), 자궁내축농 pyometra
농축성의 inspissated
농포 pustule
농포(성)편도염 pustular tonsillitis
농포진 pustular eruption
농포형성 pustulation
농혈흉 pyohemothorax
뇌 encephalon
뇌(척수)막, 수막 meninges
뇌(척수)막류, 수막류 meningocele
뇌(척수)막의, (뇌척)수막의 meningeal
뇌, 골 brain
뇌간 brain stem
뇌개, 외투막, 외투층 mantle
뇌교부출혈 pontine hemorrhage
뇌교의 pontine
뇌기능지도화 brain function mapping
뇌낭미충증 cerebral cysticercosis
뇌내혈종 intracerebral hematoma
뇌량 callosum
뇌량 corpus callosum
뇌량의 callosal
뇌류 encephalocele
뇌막동맥, 경막동맥 meningeal arteries
뇌막동맥구멍, 극공 foramen spinosum
뇌바닥동맥, 뇌저동맥 basilar artery
뇌병증 encephalopathy
뇌색전증 cerebral embolism
뇌성마비 cerebral palsy
뇌수막류 encephalomeningocele
뇌수막염 encephalomeningitis
뇌스캔 brain scan
뇌실막 세포, 상의세포 ependymal cell
뇌실막, 상의 ependyma
뇌실배액 ventricular drainage
뇌실복(막)강 ventriculoperitoneal
뇌실상대정맥단락(술) ventriculocaval shunt
뇌실염 ventriculitis
뇌실조루술 ventriculostomy
뇌실조영상 ventriculogram
뇌실조영술 ventriculography
뇌실천자 ventricular puncture
뇌실확장,거대뇌실 ventriculomegaly
뇌연화증 encephalomalacia
뇌염 cerebritis
뇌염 encephalitis
뇌이형성증 encephalodysplasia
뇌저의, 뇌바닥, 기저의 basilar
뇌저조 cisterna basalis
뇌조영술 encephalography
뇌조조영술 cisternography
뇌조척수조영술 cisternomyelography
뇌졸증 cerebral apoplexy
뇌졸증, 박동, 발작, 타격 stroke
뇌좌상, 뇌진탕 cerebral contusion
뇌좌표도 brain map
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
뇌척수액비루 cerebrospinal fluid rhinorrhea
뇌척수액흐름소실징후 cerebrospinal fluid flow void sign
뇌척수염 encephalomyelitis
뇌초음파검사 echoencephalography
뇌초음파검사상 echoencephalogram
뇌파괴성공뇌증 encephaloclastic porencephaly
뇌파기록법, 뇌파검사법 electroencephalography
뇌폐흡충증, 뇌파라고니무스증 cerebral paragonimiasis
뇌하수체 pituitary bod
뇌하수체 pituitary gland
뇌하수체(성)소인증 pituitary dwarfism
뇌하수체, 하수체 hypophysis
뇌하수체기능부전 pituitary insufficiency
뇌하수체기능항진증+B4373 hyperpituitarism
뇌하수체선종 pituitary adenoma
뇌하수체성거대증 pituitary gigantism
뇌하수체오목, 하수체와 hypophyseal fossa
뇌하수체졸증 pituitary apoplexy
뇌하수체줄기 hypophyseal stalk
뇌하수체줄기 pituitary stalk
뇌하수체호르몬 pituitary hormone
뇌혈관사고 cerebral vascular accident
뇌혈관조영술 cerebral angiography
뇌혈관질환 cerebral vascular disease
뇌회 convolution
뇌회결손, 활택뇌증 lissencephaly
뇌회함흔, 회전압흔 convolutional impression
뇌회흔적 convolutional marking
뇨로장애 urinary difficulty
뇨막관동 urachal sinus
누결석증 dacryolithiasis
누공 fistulous opening
누공, 명관, 관 syrinx
누공조영상 fistulogram
누공조영술 fistulography
누관 lacrimal canal
누관 lacrimal duct
누관존데 lacrimal sound
누낭 dacryocyst
누낭, 눈물주머니 lacrimal sac
누낭염 dacrocystitis
누낭절개술, 누낭개구술 dacryocystotomy
누낭조영술 dacryocystography
누더기모양의 ragged
누도관 fistulous tract
누도소식자 lacrimal probe
누두부 infundibulum
누두부협착증 infundibular stenosis
누두형 infundibular pattern
누두흉 pectus excavatum
누비관, 비루관 lacrimonasal duct
누선동맥 lacrimal artery
누선신경 lacrimal nerve
누선염 dacryadenitis
누소관 lacrimal canaliculus
누액, 눈물 lacrima
누액의 lacrimal
누에고치, 고치 cocoon
누의, 누성의 fistulous
누적의, 축적의 cumulative
누출 leak
누출 leakage
누출관공, 누공, 누관 fistula
누출방사선 leakage radiation
누출액 transudate
눈구석동맥, 안각동맥 angular artery
눈꺼풀, 안검 eyelid
눈둘레근, 안륜근 orbicularis oculi muscle
눈물방울징후, 낙루징후 tear drop sign
눈물샘, 누선 glandula lacrimalis
눈보라양상 hailstorm pattern
눈부심, 광선공포증 photophobia
눈사람모양 snowman appearance
눈신경, 안신경 ophthalmic nerve
눈썹, 미모 eyebrow
눈의 ophthalmic
눈의, 광학의, 시각의 optical
눈의, 시각의, 과학의 optic
눈의, 안구의, 접안렌즈 ocular
뉴우론, 신경원 neuron
느린 slow
늑간 실시간스캔 intercostal real-time scanning
늑간근 intercostal muscle
늑간스캔 intercostal scan
늑간신경 intercostal nerve
늑간의 intercostal
늑골 costa
늑골, 갈비 rib
늑골가로관절, 늑횡돌기관절 costotransverse joint
늑골각 angle of rib
늑골각 costal angle
늑골골절 rib fracture
늑골그림자 costal shadow
늑골늑연골관절, 늑골늑연골연결 costochondral joints
늑골모서리 costal margin
늑골아래부위, 늑하부 hypochondrium
늑골절제(술) rib resection
늑골절흔 rib notching
늑골척추의 costovertebral
늑골패임, 늑골절흔 costal notch
늑골하 스캔 subcostal scan
늑연골 costal cartilage
늑연골염 costochondritis
늘어진줄징후 sagging rope sign
능 crest
능동경사차폐 active gradient shielding
능동보정 active shimming
능동차폐 active shielding
능선, 등성이, 융선, 능 ridge
능형압흔 rhomboid impression
능형인대 ligament trapezoideum
니이만-픽병 Niemann-Pick disease
니이퀴스트법칙 Nyquist theorem
니이퀴스트유령인공물 Nyquist ghost artifact
니켈 nickel
니코틴 nicotine
니트로그리세린 nitroglycerin
니트로벤젠 nitrobenz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