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mic for VOICE'에 해당되는 글 74건

  1. 소중한 것은 너무 멀리 있다.
  2. 정말 이중적인 이명박 정권
  3. 개가튼 개한민국.
  4. 노무현 대통령 사망..
  5.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6.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7. 오바마가 사회주의자??
  8. 글에는 사람이 있다.
  9. 우리의 삶은 착한 역할을 맡을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10.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11. 비상식이 통하는 사회.
  12. 법과 질서가 무너져간 나라...
  13.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14. 블로그의 태동

소중한 것은 너무 멀리 있다.



간절히 원하며 갈망하던 것들은....

너무 멀리 있거나
혹은 너무 빨리 떠나간다.

바라지 않던 일들은...

늘 항상 가까이 있고...
또는 어느순간 갑작스레 찾아온다.

그게 인간사 인것 같다.



정말 이중적인 이명박 정권




이젠 입만 아프다.
자판 두드리는 손가락만 아프다.
이명박정권의 토나오는 저 이중성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끓어오른다...

그렇게 당신들이 이용했자나...
국민의 감성!!
지난 노문현 대통령 재임시절..
국정흔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언론 플레이며
같은 찌라시로...
선동 했었지 않느냐??

지금 너희들이 말하는 선동??
그 선동의 주체가 너무 많았다.
너희들이 탐욕적이고 더럽게 자행했던
일부의 선동(기득권의 체계적 선동과 메이저 언론을 이용한 더러운 플레이..)_

어떻게 더이상 좋은 이야기가 나오길 바라는가..??
아탄깝다...
내머리가 모자란게..
무식해서 감정대로만 표출하지 못하는게....
너무나도 아쉽다..답답하고......


그렇게 무식해도...
그렇게 무식해도...

가장 기본적인 사람보는 눈은 있다
이사람의 참과 거짓을 떠나서...
이사람이 지금 진심을 담고 말을 하는지...
머리 굴리며 마음에도 없는 말만 하는것인지....

노무현 대통령은 ..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투박하거나 거침없었지만...
진심이 담겨 있었다.....



아직도 화가 가시질 않는다...
정말...
정말...
누군가를 이토록...


이토록...
죽이고 싶은것은...



개가튼 개한민국.



오늘 배웠다.
정치는 반드시 보복이 이어저야 하고...
지난 정권의 잘못은 반드시 세세히 하나하나..
그사람의 가족들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비리를 캐 내야 한다는것...

이명박...
씨파...
정권끝나고 나서 보자!!


노무현 대통령 사망..




노무현 대통령 사망이 아니라 서거다!!
얼마나 ...
얼마나 그분을 무시했으면...
전직 대통령이다!!
어떤 대통령은 서거고...
어떤 대통령은 사망이고...



오늘 아침...
너무나도 우울한 사건으로 시작을 한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지못미다...

참 우낀 세상...
더러운 세상...


삼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정말...
세상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함...
손가락지로 부터...


멀리서 응원만 하며....
발벗고 나서 변호해 주지 못하고...
지켜드리지 못한거....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
..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다만 믿는건 한가지

어떻게 되었든 진실이 밝혀지리라는 것과

아직 세상은 그래도 정의가 남아 있을것이란 희망

또한

다만 두려운 것은

진실이 밝혀 지고도

그 진실이 묻힐까 하는 두려움...






전 대통령의 소환과정을 생중계하는....
쓰레기 같은 상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지금 대한민국의 이만한 뜨거운 감자(사실은 더욱 중요한 문제들이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어디있을까?
아니 이런걸 생중계해서 뭘하겠다는건가??
국민의 알권리??
뭐가 도대체 국민의 알권리인가??

세상이 너무 가벼워 지고 있다.
눈앞의 자극적인것에만 반응하고
또 그런 풍토를 조장하는 언론...
어이상실.

그리고 검찰.
그렇게 뒷얘기를 흘려서 ...
얻고자 하는 다른 의도가 있는가??
찌찔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혐의가 있으면 법정에서 그 잘잘못을 가리면 될것이지
아직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혐의를 이렇게 흘려 보내서..
얻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검찰 스스로 정치의 하수인 자격을 자처할테인가?

제발..
제발...
제발...
우리가 잘 살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제발!!
싸움을 위한 플레이라면...이젠 지긋지긋하다...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나고...

노무현대통령 혐의를 벗어나...
지금 그를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세태들이 너무나도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보기에도 억울하다...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자신을 버려야 할때라 말하는 전직 대통령.
또 그를두고 죽일짓을 한 놈인양 그 죄를 따지는 한국의 주류...
끝까지 그의 지난 과거의 진심을 믿는 지지자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헷갈린다.

 말만고 탈많았던 지난 참여정부의, 노무현 정부의 시절. 한국의 주류를 좌지우지 했던 기득언론, 기득기업, 그리고 기득권들. 또한 좌우 할것없이 양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지내왔던 지난시간들이 이제는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했다. 하지만 퇴임후 일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아직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매질을 받고 있다. 사실 그가 퇴임후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한국의 현재 대통령은 분명 둘이었다. 언론이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대상이 죽은 권력이 아닌 산 권력임을 비춰본다면 분명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둘이다. 퇴임후에도 그의 명예에 신상에 어떠한 타격을 주고 그 신화같았던 지난 시절을 깎아내려는 세력과 무리들...결국은 한건 크게 해내고 말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그 사건이 거짓이 아닌 실제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그 사건을 두고 너나 할것 없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매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당하고있는 매질이 지금껏 한국 주류사회의 부정부패 불신 비상식적 풍토에 비해 그렇게 매질당하고 질타당해야 할 만큼 중죄였는가?
  
 그렇다. 지금 필자가 이렇게 까지 분명 법적으로 사회 윤리적으로 잘못된 사안에 대해 변론하고, 오히려 그를 지키려는 글을 쓴다는 시츄에이션 자체가 우끼다. 하지만 이렇게 숨은 한 구석에서라도 그를 보호하지 않으면 한국의 썩어문드러진 사회의 개혁은 그대로 고사해버리고 말테다. 이렇게라도 씨를 남겨 한국의 개혁을 두고보아야 하기에 이런글을 쓴다. 

 어떻게 본다면 그네들이 말해오듯, 잃어버린 10년 실패한 대통령인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옛날 개인의 희생을 강요당하며 국가우선 구호를 외치며 오로지 전체를 먼저 생각하며, 그걸 강력하게 통제하며 억압통치를 원하는 대한민국에, 자유와 투명 상식이 통하길 바랐던 대통령의 이상을 적용시킨것이 잘못인지도 모른다. 이전까지 개인의 탐욕을 위해 싸우던 국회 정국의 '싸움'을 보던 우매한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도하고자 했던 잘못된 한국의 비판과 견제 개혁이 그저 분란을 일으키는 '싸움' "쓸데없는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여기저기서 욕을 해대니 '아 저놈은 조용한 날이 없어. 그냥 조용히 일이나 할것이지'하며 욕을 해 댔는지도 모른다. 한국사회를 개혁시키고자 했던 이상이 그저 그네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싸움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은것이다. 하지만 진정 도덕적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심판받아야 하고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들은 (지난 10년의 시간동안 사라져 버렸던 언론통제 언론플레이 Made 여론을 통해) 묻혀져 가고만 있다. 용산참사, 성접대, 방송통신법등등 헤아릴수 없는 일들이..그저 옆에서 떠들어야 덩달아 자신도 떠드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고 반성해보아야 할 문제인지를 객관적 사실 확인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의 동향에 따라, 붐이일고 있는 사건, 이슈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어리석음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그대로 말해 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물론 그가 내세웠던 정책들이 성공한건 아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이상들은 실패하고 말았다. 여전히 일부 대기업만의 경제공화국은 건제하고, 조중동은 지금까지의 독식에도 모자라 방송통신까지 점령하려 하고 있는 이시점에 분명 그의 정책들은 분명 실패했다. 그가 선물한 권위 타파와 투명성은, 오히려 그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계급과 무리들 분류들은 비켜나간채, 도리어 개혁을 하는 이들에게 흉기로 돌변시켜 위협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던 패가망신은 자신의 패가망신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그렇다.
 다만 법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으로 그 돈의 성격을 보고 싶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거액'의 돈이 (그네들의 이권을 위한 더러운 돈과는 차원이 틀릴 것으로 본다.) 정녕 노무현 대통령의 배를 불리기 위한 돈이었고 오로지 대가를 바라고한 더러운 돈이었는지, 그것은 그와 관련된 사람들만이 알 것이다.

 설령 그 돈이 더러운 돈이었다 하자. 과연 지금 비판하고 욕하는 사람들의 그이 도덕성은 어떠한가? 지금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윤리 도덕적 책임을 묻는 당신은 얼마나 깨끗하며 청렴결백한 사람인가? 이런 언사가 분명 옳은게 아니다. 치졸하고 어리석은 유치한 반문이며 논리인지는 안다. 하지만 우리 주류에 맞추어 반박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도리라 본다. 분명 이것은 '찍'소리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 꾸겨져 있어야할 과오이며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를 타박하고 매질하는 정도가 심하며 그 구박의 주체들이 잘못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반론하고 싶다. 자신들은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표정으로 그를 단죄하고 매질하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역겹기 때문이다.!! 과연 법적으로 하자 없이 자신의 청령결백을 외치며 양의 탈을 쓴 그대들이어!! 당신의 가면속 본래 얼굴은 늑대의 얼굴이간? 아니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추악한 얼굴을 한 괴물인가?

대중들이여!! 법적으로 이게 옳으냐 저게옳으냐의 기계적 판단은 하지 말길 마란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가 온리 펙트인양 믿지도 말길 바란다. 진정으로 그를 욕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이들은 그의 펙트와 생각을 객관적으로 찾는, 진실을 찾는 노력을 한 연후에 하길 바란다. 또한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자신 또한 법적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한껏 자제하고 규제하고 스스로 삼가길 바란다.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당신 또한 그런 비판을 할 수 있는 자질을 만들길 바란다. 


오바마가 사회주의자??



그렇다면 나 또한 사회주의자다...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부의 역할이 사회주의적 정책이라면..
도대체 자본주의는 무어란 말인가?
제가 사회주의자라 말하니까 명치부근이 뜨끈뜨끈하며 부글부글 끓어 올으시는 분들 있습니까?
저 또한 이 글을 쓰면서 혹시 잡혀가지는 않을까 은근 걱정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참 웃기죠?
내 머릿속'생각'을 '말'로 내 뱉는데,
그게 문제될까 두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이건 사회주의 아닌가요?

미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고 한다.
사실 사회복지정책으로 인해 저렇게 반정부 시위가 일어 났다는게, 그것도 미국에서, 조금 신기하긴 하다.
뭐 단편적인 사건이 기사화 되었을 수 도 있으나,
요즘 흐름으로 봐서는 단편적 사건이 아닐 수도 있어 우려스럽다.
자유 자본주의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되는 이념이다.
누구나 다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가 있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삶을 영위해 나 갈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있다.
하지만 ...
하지만 말이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자유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남으로 부터 내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내가 자유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런 생각이 맞는가?
그렇다면 이런 생각에 결핍은 없는가??
자본주의가 이렇듯 주어를 내가 기준이 되게 하면 이것은 자본주의 또는 자유가 아니라 개인주의다.
누구나 동등하게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누구나 다 타인으로 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다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국가.
자신의 자유가 상대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이 사회가 객관으로는 자유로워 보인다.
하지만 이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닌 '제조된 자유'다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아니라 국가존재 내에서의 자유다.

인정한다.
국가도 조직이기에,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선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이 제재는 악의에 의해 자유가 이용될 수 있을때, 최소한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존재해야 한다.
또한 그 적용 대상과 범위는 특정 누군가가 아니라 모두여야 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이는 이 제재와 장치들이
사실 권력자와 돈있는자에게 관대하게 만들어져 있다.
돈있고 힘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그 근본은 다르지 않다.
다만 지금의 공산주의 사회가 몰락하고 자본주의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은
자본과 공산의 이념적 문제가 아니라
그걸 사용하고있는 사람들의 탐욕이 빚어낸 문제이다.
국가라는 조직의 위정자가 벌이는 그 탐욕의 향연 때문데
나라는 망국으로 치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특성상 그런 위정자의 탐욕으로 부터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유진영의 자본주의 이것이 절대적으로 권력자의 탐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공산도 자본도 사회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인간 선(善)의 회복이다.
혹시 지금 당신이 무심결에 콧방귀를 뀌며 비웃짓는 않았나?
나 또한 이런 주장을 하면서도 어이가 없다.
하지만 사실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만 해결하려 든다.
이런 문제들 뒤에는 복잡한 원리가 숨어 있을테고,
그런 원리를 파악하고 그걸 이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도서관이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공부하고 있다.

초중고 도덕 교과서부터 공부하라.
아직 의식수준은 그런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준도 못벗어 나면서
지금의 위기를 타파하겠다고 하지말고,,
인간의 가장 근본부터 파악하라..
그것이 지금의 쌩쑈보다는 현명한 해결책이 도될것이다.

혹자는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냐'며 지금껏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해 왔다.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 이상향을 향해가려는 노력 없이
늘 지금에 안주하고 있다.

안주 또는 안정.
정적이라는것은 정체를 의미한다.
물은 끊임없이 흘러야 그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다.
일단 정체되어 머물러 있으면, 그순간 물은 썩기 시작한다.
사람 또한 다르지 않다.
끊임없이 변해야 하고 깨져야 한다.
그렇게 성공과 실패의 사인곡선상에서
인간은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글에는 사람이 있다.



글에는 사람이 있다.

미사여구 온갖 치장을 다해 말을 꾸미고 꾸며도 그 글에 거짓이 묻어 나는 글이 있는가 하면,

투박하지만 진솔한 단어들로 하여금 믿음이 가는 글들이 있다.

진실을 말하려 하는 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꾸미려 들지 않는다.

그저 있는 진실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투박한 어투와 진솔된 단어들로 말이 이어진다.

무엇인가 숨기려 하는 사람은 또는 대단히 아름답고 근사하게 보이고자 하는 사람의 글에는

조미료 같은 화려함이 있다.

분명 맛깔나는 글 처럼, 사람을 현혹시키는 듯한 미사여구가 동원되지만...

곧 진실이 아님이 판명나는 글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답답한 모양이다.

올라 오는 글들이 두서 없이 투박하게 올라 오고 있다.

무엇인가 보태려거나 빼려는 의도가 없다.

정말 진심을 전하고 싶어 생각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고있다.

문학적으로나 구성에 있어서나 두드러 짐은 없지만...

'진정'성이 묻어 나오고 있다.


거짓을 '정의'인듯 포장하려는 사람,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모조 '정의'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한마디로 사기꾼 들이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실은 가려지고,

더욱 추악하고 더러운 진실은, 작은 과오앞에 모습을 감춘다....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악취가 나는지도 모른채, 타인에게 비 인간적으로 절대적인 도덕적 잣대를 드리우는 사들이 있다.

안타깝다.

민주주의 그 '이상'은 흠모할만 하나 그 약점이 또한 너무나도 선하게 보인다.......





우리의 삶은 착한 역할을 맡을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때론 우리가 사는 이 삶속에서 
나가 가지고 갈 역할이...
때론 선한 역할의 주인공일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악역이라는게 모두가 공감하는 악이 아니다.
나의 사고와 행동으로 비롯된 행동이
적어도 내가 옳다고 믿는 하나의 사건이
나 아닌 타인에게는 나의 상상밖 결과를 초래 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안타깝고 안타깝다.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구역질이 난다.

방금 채널을 돌리다 KBS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브랜드제고 10대과제와 관련하여 청와대 홍보관계자가 나와 이야기를 한다.
그 이유를 본다면...그래 인정한다.
과격시위와 불친절함...
지금 왜 그렇게 깨끗한척 바른척 하려고 하나??
왜 그렇게 이미지에 신경을 쓰나??
아니 지금 속은 곪아 터지기 일보직전인데...
왜 애써 겉만 멀쩡한척 하려고 하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의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 부터 그 뿌리가 꼬여 있다.
일제의 탄압을 저항했던 의인들은 테러리스트로 간주되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친일을 했다는 사람들은 지금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
의를 위해, 정의를 위해 당당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는 썩어문드러진 역사의식을 남겼으며,
영혼을 상실한채 '빨리만'을 외쳤던 경제발전은 더이상 이 대한민국을 사상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국가가 아닌 물질의 노예가 되어 행복을 물질적 만족으로만 보는 안타까운 어리석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어떻게 그렇게 구토나게 얼굴을 바꿀 수 있는가??
왜 다른 정권이 하면 안되고 당신네들의 정권만이 이루어야 하는 희망인가??



지금 일부에선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에게
빨갱이 반국가단체등이라 중립아닌 중립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민주주의 분명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승복할 줄 아는 미덕이 필요하고 또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그 민주주의의 위험한 배려와 시스템이 진실을 공격하고 정의를 밀어내고 있다.

현 정권은 법치와 민주주의를 통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법과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모두 통치를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고,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적용되어야 할 원칙들이다.
때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진실을 왜곡하고 매도하는 이들을 향해
의로운 반기를 들어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비상식이 통하는 사회.



고등학교 시절 논술을 대비해 신문을 보라고 권하시던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그 당시(당시라고 해봐야 불과 6년전..아~ 오래 되었나?) 한참 수능 공부로 지쳐있던 내겐 유일한 활력소이며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훨씬 재미있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다. 그때가 바로 월드컵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이었던 2002년 겨울의 일이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소감은 내게있어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정치 또한 지켜볼만 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고 이상적으로 들리던 그 말이 다른사람이 했으면 거짓과 위선으로 보였을 것이 그 사람만은 진정으로 다가왔다.
 그렇다. 그 사람은 너무 솔직한게 탈이었고, 그 진실이 비상식속의 대한민국에는 통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순진한 백성들은 권력자들의 조작된 진실을 믿고 그에게 손가락질 하기 시작했고 격정은 쉬이 수그러 들지 않았다. 분명 자신이 한번 손가락질 하기 전에 그 자초지정을 한번이라도 따져본 사람이라면 신문들이 떠들어 대고 방송이 떠들어 대는 소음들이 진정 다른 의도가 포함되어있음을 누구나 알것이다. 물론 그분의 모든 행동이 도덕적이었고 무결점 했으며 완벽한 정책을 펼쳤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아니 해서도 안된다. 하지만..정말 상식적으로 통념 할 수 있는 진실들을 일부 권력의 노름에 놀아난 이들이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는 식으로 딴지를 걸기 시작했으며, 대한민국의 비상의 기회는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10년..분명 잃어버린 10년이다.김대중 노무현이 집권했기에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물불안가리고 독을품고 대한민국을 흔들어 버린 개집권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긴 상처는 암적이 존재이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동방예의지국도 정이많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아닌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삭막한 나라, 보수적인 나라, 비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런 저런 걱정에 화가나서!! 귀막고 눈막고 입막고 지내왔다. 하느님이 가르쳐 주신 온유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오로지 좋은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려 해 왔다.  하지만 가슴속에서 지워버린 대한민국이라지만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좋은 소식들을 기다려 보고, 주변에서 서성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눈길을 돌릴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은...
이미 상식의 기준조차 틀어저 버린, 너무나 꽉막히고 굳어버린, 보수적 사람들이 사는 동네 대한민국.
희망의 불빛은 없다.
 적어도 지금 이명박이 정권을 잡고 있는 동안에 희망이란 없다.
역사조차 진실조차 조작하려 드는 당신들이, 반만년 역사의 한반도를,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만드려 하고 있다!!
憂國忠情의 목소리를 반정부 단체로 매도하고 그들의 불쌍한 목소리를 잘근잘근 철근같이 씹어버리는 당신은...
..
..
..




법과 질서가 무너져간 나라...



요즘 연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두고 나랏님 께서는
법치가 무너져있다..
법치를 바로잡아야 된다...라 말씀하시곤 한다.

과연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는 법치라는게 솔직히 어떤건지 궁금해 진다.
모두가 정의롭고, 살기 편하기 위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법인지??
통치를 위한, 통제를 위한 법인지...
그것만이면 감사하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아전인수의 일부 법적 사회적 강자를 위한 법인지...

뒤골목에 주먹 휘두르고 다니는 양아치가 행하는 그것 만이 폭력은 아니다.

하루하루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내뱉는 쑤레기 같은 오염물들도
상대만을 향한 폭력이 아닌 만인을 향한 폭력이며,

법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그 행위 또한 폭력이다.


그래도 옛 사람들이 나았다...
그들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굳게 지켰으며,
애써 진실까지 가리워 가며 자신들의 주장을 정의로 만들려 하지는 않았다.
지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드는 추악한 인간들을 보면
구토가 나온다...

왜 작금의 현실속에서는
전장에서 신의와 명예를 위해
포로로 잡은 적장마저 살려 돌려보내 주는
'정치'는 왜 나오지 않는 것인가??

부디 바란다.
나라의 위정자들이 법과 권력을 사용함에 있어
그 목적이
오로지 통제를 위한 수단이 아닌
모두가 정의롭고, 손해보지 않고, 잘 살기위한 한편의 수단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긍정적이고~!!

지금처럼 이렇게 베베베 꼬여있으면...
어느누가 좋아하겠냐??








너무 많이 나빠졌다...

전역이후...

나도모르는 상처인가??

아니면...




지금이 가장 힘든거 같다...
목표도 없고...
누군갈 열열히 그리워 하는 애절함도 없고...

블로그의 태동




추상적으로 그리기는 이상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이상을 하나씩 구체화 시켜나가기 시작하는 순간
더이상 그 이상은 꿈이 아닌 가까운 미래의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꿈꾸라!!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라!!

오늘의 이 태동이 내 삶의 작은 변화를 비롯하여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