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위기관리 시스템, 재난 메뉴얼, 인명피해 69%줄여



왜 노무현은 아직까지도 금기어인가??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은 1:29:300의 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보험회사 직원이었던 하인리히가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하며 일정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내용이다.

산업재해로 1명의 중상자가 나오면 그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숫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큰 사고는 우연히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경미한 사고의 전조가 있다는 내용이다. 수많은 경고가 있는 가운데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8%EB%A6%AC%ED%9E%88%EC%9D%98_%EB%B2%95%EC%B9%99 >

자연 재해야 인력 불가항력이라지만 사람이 막을 수 있는 대형사고의 원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이론에 깨진유리창 법칙이 있듯이,  미리 사소한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면 큰 사건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의식이 전환되지 않는 이상 '왜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된는가?' 라는 뒤늦은 후회는 계속 하게 될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전, 사람 그 자체의 가치에 무관심 했는가 이런 사고를 통해 비춰볼 수 있습니다.

'앞뒤 꽉 막히게 그런걸  일일이 따를 수 없다.'  우리는 효율성을 강조하다 보니 이렇게 늘 생각해 왔다.

원칙을 고수 한다는 것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불통하는것이 아니라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지켜야 할 가치를 치켜 나가는 것이다.


애당초 변화의 의지없는 구호는 사기나 다름없다.

진정성의 문제이다.


제발 몇년이나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언론이나 사람들의 '말'이 아닌,

그사람이 어떤 정책을 펼쳤고, 행동을 했는가, 그사람의 과거를 보자.


미래에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말'은 쉽다.

하지만 돌이켜 그사람이 남긴 '행동'에는 거짓이 없다.






<사람사는 세상>

http://www.knowhow.or.kr/rmhworld/bbs/view.php?pri_no=999569192&tn=t5&wdate&gno=0&stype=0&search_word&page=7

[인터뷰] 류희인 NSC 前 사무차장...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 차이 진단 


<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policy/mainView.do?newsId=148640757

참여정부 위기관리시스템, 인명피해 64% 줄였다


<시사저널>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21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