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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무현 대통령 사망..
  2. 레노버
  3. 술먹고 후회하다.
  4.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5. MONGOL800 - 小さな戀のうた
  6.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7. 오바마가 사회주의자??
  8. 글에는 사람이 있다.
  9. Intterobang을 단 First Penguin
  10. 하루하루 살아가다
  11.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12. 우리의 삶은 착한 역할을 맡을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13. 5월의 녹차밭
  14.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15. 비상식이 통하는 사회.

노무현 대통령 사망..




노무현 대통령 사망이 아니라 서거다!!
얼마나 ...
얼마나 그분을 무시했으면...
전직 대통령이다!!
어떤 대통령은 서거고...
어떤 대통령은 사망이고...



오늘 아침...
너무나도 우울한 사건으로 시작을 한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지못미다...

참 우낀 세상...
더러운 세상...


삼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정말...
세상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함...
손가락지로 부터...


멀리서 응원만 하며....
발벗고 나서 변호해 주지 못하고...
지켜드리지 못한거....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
..








레노버



이 내용은 레노버 AS담당자와의 메일 내용중에 도움이 되고자 해서 올립니다.

뭐 다 아는 내용인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해서 올리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자 들어 갑니다....

비스타 성능향상
(ThinkVantage관련 프로그램들 제거 및 윈도우 일부 조정)

제거 또는 사용중단 해도 무방한 Application입니다.
삭제는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or 프로그램 – 프로그램 제거)에서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1. google toolbar (piccasa 제거시 중간에 해당프로그램 함께 제거 가능)
사용목적 : WEB 검색용 프로그램 (Internet Explorer Add on Application)
영향 : 시작 표시줄에 등록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삭제를 해도 사용에 무관함


2. piccasa imaging
  사용목적 :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영향 : 시작표시줄에 등록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삭제해도 사용에 무관함.


3. diskeeper lite
  사용목적 : 디스크 체크 프로그램 (디스크 정리/검사 기능)
  영향 : 시작표시줄에 등록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삭제해도 윈도우 자체의 디스크 정리 기능 사용.


4. client security solution
  사용목적 : 사용자의 보안프로그램으로 로그온 및 web site log on 관리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web site log on 관리는 국내 ACTIVE X 체제와 거의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삭제여부 :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제거해도 무방.


5. fingerprint software
  사용목적 : Windows Log on시 Password 입력을 지문으로 대체 입력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제거해도 무방. Finger print 드라이버는 제거되지 않음.


6. Lenovo Welcome (해당기능이 로딩되지 않는 경우 있음)
  사용목적 : Lenovo관련 어플리케이션 로딩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부팅시 지연 현상이 발생함.
  해제여부 : 시스템 구성(Msconfig)에서 해당항목 시작시 로딩하지 않도록 설정가능.
                  로딩하지 않아도 무관함.
                  Lenovo FirstRun - LenovoOobeOffers.exe
                  Lenovo Welcome - command창 (시스템 구성에서 해제)


7. Index 관리 해제
  사용목적 : 윈도우내의 색인을 정리하여 검색을 하는 용도.
  영향 : 처음 이용되는 색인 옵션은 드라이브 내의 모든 파일들을 구분 짓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
           초기 분류 작업 후에는 주기적으로 파일 검색.
  해제여부 : 윈도우내의 검색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해제해도 무방함.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색기능을 사용시에는 해제해도 무방
  해제방법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항목에서 확인 및 해제가능.
  SP1 업그레이드 전 – SearchProtocolHost, SearchFilterHost, SearchIndexer 항목 사용안함으로 변경
  SP1 업그레이드 이후 - Windows Search 항목 사용 안함으로 변경


8. Gadget (Windows Sidebar)

   사용목적 : 윈도우 사이드바 기능을 이용하여, 윈도우의 기본적인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및 추가적인 기능을 활용하는등의 유저 편의성 프로그램.
                  (윈도우에 기본 설치되어 있음.)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시스템 점유.
   해제여부 :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해당기능을 해제해도 무방함.


9. Windows PC Tablet 구성요소
  사용목적 : Tablet 기능 사용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부팅시 지연 현상이 발생함.
  해제여부 : Tablet 기능이 내장되지 않은 노트북에서는 해제.
  해제방법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Windows 기능 사용/사용안함 - Tablet PC의 선택적 구성 요소 체크해제



고객 판단에 따라 제거 또는 사용중단 가능한 Application

1. message center
  사용목적 : 사용시 업데이트, 보안경고등의 메시지등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역할.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인터넷 연결시 최신 업데이트 안내 등을 표시.


2. access connection
  사용목적 : 네트워크 연결등의 프로파일을 등록해놓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용도.
  영향 : 시작표시줄에 등록되어 자원 및 Process 점유.
  삭제여부 : 다양한 공간에서 유무선 관리를 해야 하는경우는 사용 권장.
                  한 네트워크에만 접속하는 경우에는 삭제 무방.


3. Thinkvantage System update
  사용목적 : 시스템을 지원하는 드라이버,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 패치 등을 편리하게 업데이트 하도록 지원하는 기능.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자원 점유.
  해제여부 : 업데이트 필요시 진행이 가능하므로 업데이트 스케줄은 해제 해도 무방함.
  해제방법
  System update 실행 - 업데이트 스케줄 - 자동 업데이트 사용 체크 해제.              


4. Rescue and Recovery
  사용목적 : 데이터 백업, 복원기능을 지원.
  영향 : 윈도우 시작시 로딩되어 자원 점유 및 자동 백업 기능으로 HDD 공간점유.
  해제&삭제여부 : 스케줄 기능 해제. 필요 없을 경우 삭제해도 무방함. (윈도우상에서 제거해도 공장출하 복원 기능에는 지장 없음.)
  해제 방법
  Rescue and Recovery 실행 - 스케줄 및 환경 설정 - 백업 스케줄 체크 해제.


5. 이전시점 복원기능 해제
  사용목적 : 이전 시점의 윈도우 상태를 저장하여 윈도우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전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줌.
  영향 : 윈도우를 백업하는 작업으로 잦은 HDD의 동작으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등의 실행이 늦어짐.
           해당기능을 해제하는 경우 OS에 문제가 발생시 이전시점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음
  해제여부 : 이전 시점 복원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해제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해제방법
  컴퓨터(내컴퓨터) 우클릭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시스템 보호 - 자동 복원 지점 - 사용 가능한 디스크 항목의 체크 해제.


6. AERO기능 해제 및 모양 및 성능을 최적성능으로 조정
  사용목적 : 윈도우에서 보여지는 화면 구성효과. AERO모드는 투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음.
  영향 : 화면에 보여지는 내용들이 시스템 리소스 및 그래픽 메모리를 상당부분 사용함.
  해제여부 : AERO 모드 사용 필요 여부에 따라 결정.
  ㄱ. AERO모드만 해제 원하는 고객은 Windows Vista 기본을 사용. AERO모드 해제됨.
       해제방법: 바탕화면 우클릭 개인설정 - Windows 색상 및 모양 - Windows Vista 기본.
  ㄴ. 성능 위주로 원하는 경우 시스템 속성의 성능 옵션에서 시각효과를 최적성능으로 조정.
       설정방법: 컴퓨터(내컴퓨터) 우클릭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 성능 - 설정 - 최적 성능으로 조정 선택
                      이후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만 체크


술먹고 후회하다.



술은 인간을 가장 솔직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면서 의식과 이성속에서 보지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도 한다.

어제 선배들의 이야기도 그렇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래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그곳에서도 여유롭게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올에이를 기록한다는데,

나는 도대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여기저기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다.

그 선배는 비현실적이리 만큼 바른생활 싸나이였다.
그렇다고 위화감이 드는 바른사람이 아니라 친화력 있는 바른생활 사나이.
그리고 여유로운 생각

참으로 닮고 싶다.


동떨어 지지 않고 동시에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여유롭게 사는것.
간절히 원하고 소망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믿습니다.




다만 믿는건 한가지

어떻게 되었든 진실이 밝혀지리라는 것과

아직 세상은 그래도 정의가 남아 있을것이란 희망

또한

다만 두려운 것은

진실이 밝혀 지고도

그 진실이 묻힐까 하는 두려움...






전 대통령의 소환과정을 생중계하는....
쓰레기 같은 상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지금 대한민국의 이만한 뜨거운 감자(사실은 더욱 중요한 문제들이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어디있을까?
아니 이런걸 생중계해서 뭘하겠다는건가??
국민의 알권리??
뭐가 도대체 국민의 알권리인가??

세상이 너무 가벼워 지고 있다.
눈앞의 자극적인것에만 반응하고
또 그런 풍토를 조장하는 언론...
어이상실.

그리고 검찰.
그렇게 뒷얘기를 흘려서 ...
얻고자 하는 다른 의도가 있는가??
찌찔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혐의가 있으면 법정에서 그 잘잘못을 가리면 될것이지
아직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혐의를 이렇게 흘려 보내서..
얻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검찰 스스로 정치의 하수인 자격을 자처할테인가?

제발..
제발...
제발...
우리가 잘 살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제발!!
싸움을 위한 플레이라면...이젠 지긋지긋하다...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나고...

노무현대통령 혐의를 벗어나...
지금 그를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세태들이 너무나도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보기에도 억울하다...



MONGOL800 - 小さな戀のうた




이들통안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프로포즈 대작전'을 보다 내게 확 꽂혀버린 노래
小さな戀のうた
이분들+_+




듣는 내내 아련했던 그 때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한동안 잊고 지냈던 그때의 느낌이 너무나도 생생히 다시 다가왔다.
네가 좋아하는걸 공유하려 평생 듣지도 않던 노래를 찾아 듣고,
( 어찌나 그렇게 좋은 노래들을 듣고 있던지..)
좀처럼 구하기 힘든 노래들 찾으며 밤을 꼬박 새우던 그때의 기분...
눈물이 나는건 그때의 그 느낌이 아픔이 아니라...
아름다움이었기에 흐르는 눈물일..........














한국을 살고 있는 당신이 비판하는 노무현 사건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자신을 버려야 할때라 말하는 전직 대통령.
또 그를두고 죽일짓을 한 놈인양 그 죄를 따지는 한국의 주류...
끝까지 그의 지난 과거의 진심을 믿는 지지자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헷갈린다.

 말만고 탈많았던 지난 참여정부의, 노무현 정부의 시절. 한국의 주류를 좌지우지 했던 기득언론, 기득기업, 그리고 기득권들. 또한 좌우 할것없이 양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지내왔던 지난시간들이 이제는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했다. 하지만 퇴임후 일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아직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매질을 받고 있다. 사실 그가 퇴임후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한국의 현재 대통령은 분명 둘이었다. 언론이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대상이 죽은 권력이 아닌 산 권력임을 비춰본다면 분명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둘이다. 퇴임후에도 그의 명예에 신상에 어떠한 타격을 주고 그 신화같았던 지난 시절을 깎아내려는 세력과 무리들...결국은 한건 크게 해내고 말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그 사건이 거짓이 아닌 실제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그 사건을 두고 너나 할것 없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매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당하고있는 매질이 지금껏 한국 주류사회의 부정부패 불신 비상식적 풍토에 비해 그렇게 매질당하고 질타당해야 할 만큼 중죄였는가?
  
 그렇다. 지금 필자가 이렇게 까지 분명 법적으로 사회 윤리적으로 잘못된 사안에 대해 변론하고, 오히려 그를 지키려는 글을 쓴다는 시츄에이션 자체가 우끼다. 하지만 이렇게 숨은 한 구석에서라도 그를 보호하지 않으면 한국의 썩어문드러진 사회의 개혁은 그대로 고사해버리고 말테다. 이렇게라도 씨를 남겨 한국의 개혁을 두고보아야 하기에 이런글을 쓴다. 

 어떻게 본다면 그네들이 말해오듯, 잃어버린 10년 실패한 대통령인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옛날 개인의 희생을 강요당하며 국가우선 구호를 외치며 오로지 전체를 먼저 생각하며, 그걸 강력하게 통제하며 억압통치를 원하는 대한민국에, 자유와 투명 상식이 통하길 바랐던 대통령의 이상을 적용시킨것이 잘못인지도 모른다. 이전까지 개인의 탐욕을 위해 싸우던 국회 정국의 '싸움'을 보던 우매한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도하고자 했던 잘못된 한국의 비판과 견제 개혁이 그저 분란을 일으키는 '싸움' "쓸데없는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여기저기서 욕을 해대니 '아 저놈은 조용한 날이 없어. 그냥 조용히 일이나 할것이지'하며 욕을 해 댔는지도 모른다. 한국사회를 개혁시키고자 했던 이상이 그저 그네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싸움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은것이다. 하지만 진정 도덕적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심판받아야 하고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들은 (지난 10년의 시간동안 사라져 버렸던 언론통제 언론플레이 Made 여론을 통해) 묻혀져 가고만 있다. 용산참사, 성접대, 방송통신법등등 헤아릴수 없는 일들이..그저 옆에서 떠들어야 덩달아 자신도 떠드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고 반성해보아야 할 문제인지를 객관적 사실 확인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의 동향에 따라, 붐이일고 있는 사건, 이슈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어리석음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그대로 말해 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물론 그가 내세웠던 정책들이 성공한건 아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이상들은 실패하고 말았다. 여전히 일부 대기업만의 경제공화국은 건제하고, 조중동은 지금까지의 독식에도 모자라 방송통신까지 점령하려 하고 있는 이시점에 분명 그의 정책들은 분명 실패했다. 그가 선물한 권위 타파와 투명성은, 오히려 그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계급과 무리들 분류들은 비켜나간채, 도리어 개혁을 하는 이들에게 흉기로 돌변시켜 위협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던 패가망신은 자신의 패가망신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그렇다.
 다만 법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으로 그 돈의 성격을 보고 싶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거액'의 돈이 (그네들의 이권을 위한 더러운 돈과는 차원이 틀릴 것으로 본다.) 정녕 노무현 대통령의 배를 불리기 위한 돈이었고 오로지 대가를 바라고한 더러운 돈이었는지, 그것은 그와 관련된 사람들만이 알 것이다.

 설령 그 돈이 더러운 돈이었다 하자. 과연 지금 비판하고 욕하는 사람들의 그이 도덕성은 어떠한가? 지금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윤리 도덕적 책임을 묻는 당신은 얼마나 깨끗하며 청렴결백한 사람인가? 이런 언사가 분명 옳은게 아니다. 치졸하고 어리석은 유치한 반문이며 논리인지는 안다. 하지만 우리 주류에 맞추어 반박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도리라 본다. 분명 이것은 '찍'소리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 꾸겨져 있어야할 과오이며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를 타박하고 매질하는 정도가 심하며 그 구박의 주체들이 잘못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반론하고 싶다. 자신들은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표정으로 그를 단죄하고 매질하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역겹기 때문이다.!! 과연 법적으로 하자 없이 자신의 청령결백을 외치며 양의 탈을 쓴 그대들이어!! 당신의 가면속 본래 얼굴은 늑대의 얼굴이간? 아니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추악한 얼굴을 한 괴물인가?

대중들이여!! 법적으로 이게 옳으냐 저게옳으냐의 기계적 판단은 하지 말길 마란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가 온리 펙트인양 믿지도 말길 바란다. 진정으로 그를 욕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이들은 그의 펙트와 생각을 객관적으로 찾는, 진실을 찾는 노력을 한 연후에 하길 바란다. 또한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자신 또한 법적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한껏 자제하고 규제하고 스스로 삼가길 바란다. 그런 비판을 하는 만큼 당신 또한 그런 비판을 할 수 있는 자질을 만들길 바란다. 


오바마가 사회주의자??



그렇다면 나 또한 사회주의자다...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부의 역할이 사회주의적 정책이라면..
도대체 자본주의는 무어란 말인가?
제가 사회주의자라 말하니까 명치부근이 뜨끈뜨끈하며 부글부글 끓어 올으시는 분들 있습니까?
저 또한 이 글을 쓰면서 혹시 잡혀가지는 않을까 은근 걱정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참 웃기죠?
내 머릿속'생각'을 '말'로 내 뱉는데,
그게 문제될까 두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이건 사회주의 아닌가요?

미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고 한다.
사실 사회복지정책으로 인해 저렇게 반정부 시위가 일어 났다는게, 그것도 미국에서, 조금 신기하긴 하다.
뭐 단편적인 사건이 기사화 되었을 수 도 있으나,
요즘 흐름으로 봐서는 단편적 사건이 아닐 수도 있어 우려스럽다.
자유 자본주의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되는 이념이다.
누구나 다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가 있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삶을 영위해 나 갈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있다.
하지만 ...
하지만 말이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자유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남으로 부터 내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내가 자유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런 생각이 맞는가?
그렇다면 이런 생각에 결핍은 없는가??
자본주의가 이렇듯 주어를 내가 기준이 되게 하면 이것은 자본주의 또는 자유가 아니라 개인주의다.
누구나 동등하게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누구나 다 타인으로 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다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국가.
자신의 자유가 상대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이 사회가 객관으로는 자유로워 보인다.
하지만 이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닌 '제조된 자유'다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아니라 국가존재 내에서의 자유다.

인정한다.
국가도 조직이기에,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선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이 제재는 악의에 의해 자유가 이용될 수 있을때, 최소한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존재해야 한다.
또한 그 적용 대상과 범위는 특정 누군가가 아니라 모두여야 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이는 이 제재와 장치들이
사실 권력자와 돈있는자에게 관대하게 만들어져 있다.
돈있고 힘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그 근본은 다르지 않다.
다만 지금의 공산주의 사회가 몰락하고 자본주의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은
자본과 공산의 이념적 문제가 아니라
그걸 사용하고있는 사람들의 탐욕이 빚어낸 문제이다.
국가라는 조직의 위정자가 벌이는 그 탐욕의 향연 때문데
나라는 망국으로 치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특성상 그런 위정자의 탐욕으로 부터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유진영의 자본주의 이것이 절대적으로 권력자의 탐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공산도 자본도 사회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인간 선(善)의 회복이다.
혹시 지금 당신이 무심결에 콧방귀를 뀌며 비웃짓는 않았나?
나 또한 이런 주장을 하면서도 어이가 없다.
하지만 사실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만 해결하려 든다.
이런 문제들 뒤에는 복잡한 원리가 숨어 있을테고,
그런 원리를 파악하고 그걸 이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도서관이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공부하고 있다.

초중고 도덕 교과서부터 공부하라.
아직 의식수준은 그런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수준도 못벗어 나면서
지금의 위기를 타파하겠다고 하지말고,,
인간의 가장 근본부터 파악하라..
그것이 지금의 쌩쑈보다는 현명한 해결책이 도될것이다.

혹자는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냐'며 지금껏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해 왔다.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 이상향을 향해가려는 노력 없이
늘 지금에 안주하고 있다.

안주 또는 안정.
정적이라는것은 정체를 의미한다.
물은 끊임없이 흘러야 그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다.
일단 정체되어 머물러 있으면, 그순간 물은 썩기 시작한다.
사람 또한 다르지 않다.
끊임없이 변해야 하고 깨져야 한다.
그렇게 성공과 실패의 사인곡선상에서
인간은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글에는 사람이 있다.



글에는 사람이 있다.

미사여구 온갖 치장을 다해 말을 꾸미고 꾸며도 그 글에 거짓이 묻어 나는 글이 있는가 하면,

투박하지만 진솔한 단어들로 하여금 믿음이 가는 글들이 있다.

진실을 말하려 하는 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꾸미려 들지 않는다.

그저 있는 진실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투박한 어투와 진솔된 단어들로 말이 이어진다.

무엇인가 숨기려 하는 사람은 또는 대단히 아름답고 근사하게 보이고자 하는 사람의 글에는

조미료 같은 화려함이 있다.

분명 맛깔나는 글 처럼, 사람을 현혹시키는 듯한 미사여구가 동원되지만...

곧 진실이 아님이 판명나는 글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답답한 모양이다.

올라 오는 글들이 두서 없이 투박하게 올라 오고 있다.

무엇인가 보태려거나 빼려는 의도가 없다.

정말 진심을 전하고 싶어 생각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고있다.

문학적으로나 구성에 있어서나 두드러 짐은 없지만...

'진정'성이 묻어 나오고 있다.


거짓을 '정의'인듯 포장하려는 사람,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모조 '정의'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한마디로 사기꾼 들이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실은 가려지고,

더욱 추악하고 더러운 진실은, 작은 과오앞에 모습을 감춘다....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악취가 나는지도 모른채, 타인에게 비 인간적으로 절대적인 도덕적 잣대를 드리우는 사들이 있다.

안타깝다.

민주주의 그 '이상'은 흠모할만 하나 그 약점이 또한 너무나도 선하게 보인다.......





Intterobang을 단 First Penguin




어서도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지난 날, 철없던 시절 필자가 매일 밤 하던 기도다. 늙어서 까지 내일을 희망할 수 있으며,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지난날 나는 바라고 바랐다. 하지만 입시전쟁을 치르고, 대학에 들어오고 군대를 다녀오고, 이젠 앞으로 닥칠 취업전쟁을 준비하며 돌이켜본 이 기도는 철부지의 세상물정 모르는 헛된 바람으로 보였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번 장학생을 지원하며 읽은 이어령 선생의『젊음의 탄생』은 잠시 동안 잊고 지냈던 내 20대의 젊음을 다시금 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령 선생의 글은 지난날 고등학교 언어시간에 실리는 토막글로 자주 접하며 친근하던 터였다. 글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그렇게 두루 섭렵한 지식들을 단순한 나열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상징을 통해 엮어가는 이야기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이번 저서에도 그런 놀라움은 물론이거니와, 무겁지 않으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화두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가셨다. 특히나 ‘내 나이 스물다섯’이라는 감각적 퀄리어( Sensory qualia )에 집착하게 되는 요즘 한 모금 청량음료 같은 시원함을 내게 주셨다. 그분이 전해주신 그 청량음료같은 시원함은 프롤로그의 코끝 찡해오는 공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실 요즘은 신문 보기가 두려웠다. 양껏 순화한 말로 시기와 질투지 신문지면의 섹션들은 늘 싸움과 낭비적 소모의 더러움으로 가득할 뿐이었다. 이렇게 상처받았던 마음을 이어령 선생이 전해주시는 젊음의 응원이 그동안 작아지기만 했던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그렇게 시작되는 강의의 한구절 한구절을 곱씹으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 +□ = ⌬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가끔 접해왔던 그림들을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가령 토끼-오리의 그림이라든지 지식의 피라미드, 빈칸채우기 같은 그림들은 우리의 심리 또는 사고와 관련된 글에서 자주 접해오던 그림들이다. 하지만 늘 지금껏 익히 알아오던 해석이 아리나라 ‘연필’이라는 그리 특별하지 않으며 평범한 사물을 통하여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셨다. 네모난 연필과 둥근 연필 사이에서 태어난 육각형의 연필이야기는 ‘나나’의 선택(양자택일적 선택)에서 벗어나 ‘도도’의 선택의 창조성을 이야기 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네모난 연필과 둥근 연필이 주어진다면 그 둘의 장단점을 논하며 갑론을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각진 연필의 구르지 않는 장점과 잡기편한 둥근 연필의 장점을 고루 살려 창조적 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대립항에만 빠진 나머지 육각연필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그림에서도 마찬가지다. 주어진 객관적 단일 그림에도 불구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어떤 이는 토끼로 볼 수도, 또 어떤 이는 오리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오리’도 되고 ‘토끼’도 되는 그림 그 자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본질과는 무관하게 비생산적인 논쟁만이 난무한다. 인정하기 싫지만 이것이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문제들이다.

우리는 초·중·고 12년의 교육과정 속에서 정해진 정답만 관심을 가져왔다. 물론 어려웠던 지난 시절 배를 곯지 않기 위해 빠른 경제성장이 필요했고, 압축성장의 과정 속에서 정답 아닌 다른 대안들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곧 정답 아닌 다른 대안들에 대해서는 포비아적 비판과 비난만이 따르게 되었고, 누구 하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며 창조적 대안을 제시 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고 말았다. 사회에서는 ‘다른 것’에 대한 관용이 사라져 버렸고, 모두가 안정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이끌려 새로운 시도를 기피했다. 이리 저리 부딪히고 깨지며 세상에 덤벼야할 ‘젊음’조차 안정에 물들어 갔다. ‘젊어서의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던 옛말이 무색할 만큼, 지금 우리 또래들은 고생을 싫어하면서 돈많이 주는 직장, 안정적 직장만 찾아 헤매고 있다. 안정이란 정적상태로, 겉으로는 무난하며 평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체를 의미한다. 특히나 젊은 우리 청춘들에게 ‘안정’이란 단순한 정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제한적이고 정체된 자신의 존재를 가지고 한평생 살아가야한다. 고인물이 썩기 마련이듯, 정체된 자신의 존재도 서서히 피폐해져 간다. 그래서 젊음에 있어 안정이란 ‘득이 없음’이 아니라 ‘독이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적어도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고인물을 퍼내고 계속 새로운 물을 공급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늘 새롭게 생각하고 혁신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 + ! = ‽

자고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 만큼 행동하기 때문에, 늘 물음표‘?’를 붙이며 궁구하고 ‘!’를 붙여 느끼며 그것을 토대로 행동하고 변화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책에서도 언급 되었듯 그런 궁구와 체험들을 아무 대가 없이 행할 수 있는 것이 대학이며 또 우리나이의 젊음일 것이다. Yes 와 No의 선택으로 인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우며, May be의 ‘우유성 偶有性’이 용서되는 우리의 젊음이야 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일 것이다. 방황을 해도 괜찮다. 진리를 찾기 위해 헤매고 찾으며 방향을 못 잡으며 고민하는 그 자체가 우리의 특권인 것이다. 그런 방황에는 당연히 궁극적 목표 성취 또는 성공이 결핍되어있다. 실패 또한 무수하다. 그런데도 그런 작은 실패들 때문에 젊음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삶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본다면 안타깝기만 하다. 그들은 그저 허공의 뜬구름만 휘저으며 ‘왜 난 안될까?’라며 늘 자책하고 자신을 깎아내린다. 개미가 먹이를 찾아 방황하다 먹이를 찾으면 바로 집으로 향하듯, 우리의 방황도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한 과정일 것이다. 이런 방황을 목표를 향한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순히 실패의 현상 그 자체로만 받아들여 동요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런 실패란 인생의 노이즈도 반전시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오히려 그 우리의 삶 일부로 끌어들임으로써 예상치 않았던 효과가 생기고 발전을 꾀 할 수도 있다.

결핍은 창조를 낳고...

일곱 번째 카드에서도 말하고 있다. ‘결핍은 필요를 낳고, 필요는 목표를 낳고, 목표는 노력을 낳고, 노력은 창조를 낳는다!’라고. 우리가 추구해야할 창조적 목표는 그냥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당연시 하는 것, 이미 해답이 나온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혹자는 그런 시도에 대해 ‘되지도 않는 이야기’ 라며 핀잔을 줄지도 모른다. 혹자는 무시하고 비난 할 수 도 있다. 하늘이 움직이는 패러다임속의 갈릴레오는 ‘지구가 돈다’라며 주장했다가 재판을 받았다. 바람을 에너지화 하자던 베스타스(Vestas)는 당시에 주위로부터 비웃음을 샀지만 현재는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 회사가 되어되었다. 주위의 시선과 우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독창적 창조물은 탄생하지 않는다. 절대적 고독을 넘어설 각오 없이는 독창성을 키워 나갈 수 없는 것이다. 오로지 자신의 직관에 따라 세상으로 뛰어 들자!

Intterobang마크를 단 First Penguin

이어령 선생이 말씀하시고자 했던 ‘젊음’은 그냥 때가되면 왔다 가는 시간 속의 젊음이 아니라, 생산적 사고를 할 수 있음을 ‘젊음’ 이라 말하고 있다. 그저 가방만 둘러매고 다니며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해서 젊은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궁구하고 고민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젊음이라 말하고 있다. 이어령 선생은 ‘나이는 20대지만 틀에 박힌 생각들로 좀 더 편한 직장, 좀 더 안정적인 자리만 찾아다니는 20대가 젊다고 말 할 수 있는가?’ ‘어떤 소재건 이렇게 기발한 해석을 내놓으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가는 일흔의 작가 앞에서 젊다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가?’ 라며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도 하였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과연 우리는 ‘젊음’으로 가득 차 있는가? ‘젊음’으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우리는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안정이라는 중력을 거슬러 날 수 있겠는가? 머뭇거리고 있는 무리 가운데, 불확실한 바다에 먼저 뛰어들 수 있는 최초의 펭귄이 되자! 불확실하지만 일단 무언가 저질러 보자! 수없는 Intterobang의 끝에 마침표를 찍어보자! 끝없이 회의하다가도 순간적인 직관이나 느낌으로 판단하고 삶 속으로 뛰어들자! 젊음이 준, 여의도 그네들과는 다른 ‘면책 특권’을 마음껏 누려보자!


하루하루 살아가다



정말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말이 왜이렇게도 가슴에 저며오는지.
물질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
진정 중요한건 물질이나 돈이 아니라 진정한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다.
수없이 되내이며 체면을 걸지만...
오늘 내일 밥값을 계산하며 오늘은 무얼 먹을지 내일은 무얼 먹을지...
그래...
꼼꼼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잘 관리하면서 산다...
며 자위해보지만...
요즘 오며 가며 100원이라도 아끼려 발버둥 치는 내 모습을 볼때면....
왜이렇게 초라해 지고 궁색해 지는지...
내나이 스물 다섯...
두려울게 무엇이냐..세상아 다 덤벼보아라...
당당히 세상에 맞서야할 혈기 왕성할 나이지만...
현실은...

가슴 한 구석에 응어리쳐 작아질때로 작아져 계속 위축되고 있는 내모습...
부정적인 생각들, 자기 연민, 억지
안하려 노력하며 다시금 되내여 보지만...
오늘 밤 또 이렇게 힘들어져 눈물이 핑돈다...
궁색하게 다니지 말고, 친구들 술이라도 한잔 사 주라며 아버지가 주시는 용돈에...
가슴이 답답해져 오고...저며오는건...
어쩔 수 없다....

연애도 해보고 싶고...어학연수도 가보고 싶고...뭔가 많이 해보고 싶은 ...어리광에...
내 자신이 미워지려 한다....

그래도..
그래도 오늘 밤 눈물젖은 베개에 파묻혀 잠들어........
내일을 또 희망해야 하는 것일까??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지난 과거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과거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오늘의 날 다잡아야 겠다.
폐쇄적인 생각과 출세만을 바랐던 공부들이 얼마나 보잘것 없고, 자기를 파괴시키는지,
학문 그자체와 더욱 큰 사명을 가지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다큐멘터리 3일 -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신학기'편을 보았다. 머리로 어렴풋하게 남겨져 있던 꿈을이 다시금 되살아 나는것 같았다. 전역후 몇년동안, 특히 근래 몇달동안, 나라는 자아는 실종되고, 무엇을 원하며 사는지, 정확히 내게 닥친 문제들이 내가 극복해야 할 문제들인지, 회피해야할 문제들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그저 현실에 안주하여 지금 당장 내앞에 놓인 배곡픔이라는 문제로 내 꿈을 포기하려 들었다.
꿈은 완전한 상태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다. 늘 불완전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고난과 역경을 거치며 이겨나가야 얻을 수 있는것이다. 꿈 또한 즐기며, 내가 하고싶어 해야만 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난 그 하고싶어 즐겁게 하는것이 '고통이나 스트레스 없이'로 인식을 해 버렸고 그런 편협한 생각들로 인해, 발전도 없이, 오히려 날 파괴하기 시작했다.

과거와 같은 실수는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
지금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라는 뜻이 아닌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인식한 후
이상과도 같은 꿈을 품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늘 이 큰 꿈과 사명을 잃지말고
개방된 생각과 생각들 행동들로 다시금 날 변화식켜 나가자!!

우리의 삶은 착한 역할을 맡을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때론 우리가 사는 이 삶속에서 
나가 가지고 갈 역할이...
때론 선한 역할의 주인공일 수 도,
때론 악역을 맡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악역이라는게 모두가 공감하는 악이 아니다.
나의 사고와 행동으로 비롯된 행동이
적어도 내가 옳다고 믿는 하나의 사건이
나 아닌 타인에게는 나의 상상밖 결과를 초래 할 수 도 있는 것이다.

5월의 녹차밭




5월의 녹차밭 같은 영화를 보고싶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안타깝고 안타깝다.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구역질이 난다.

방금 채널을 돌리다 KBS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브랜드제고 10대과제와 관련하여 청와대 홍보관계자가 나와 이야기를 한다.
그 이유를 본다면...그래 인정한다.
과격시위와 불친절함...
지금 왜 그렇게 깨끗한척 바른척 하려고 하나??
왜 그렇게 이미지에 신경을 쓰나??
아니 지금 속은 곪아 터지기 일보직전인데...
왜 애써 겉만 멀쩡한척 하려고 하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의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 부터 그 뿌리가 꼬여 있다.
일제의 탄압을 저항했던 의인들은 테러리스트로 간주되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친일을 했다는 사람들은 지금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
의를 위해, 정의를 위해 당당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는 썩어문드러진 역사의식을 남겼으며,
영혼을 상실한채 '빨리만'을 외쳤던 경제발전은 더이상 이 대한민국을 사상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국가가 아닌 물질의 노예가 되어 행복을 물질적 만족으로만 보는 안타까운 어리석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어떻게 그렇게 구토나게 얼굴을 바꿀 수 있는가??
왜 다른 정권이 하면 안되고 당신네들의 정권만이 이루어야 하는 희망인가??



지금 일부에선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에게
빨갱이 반국가단체등이라 중립아닌 중립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민주주의 분명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승복할 줄 아는 미덕이 필요하고 또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그 민주주의의 위험한 배려와 시스템이 진실을 공격하고 정의를 밀어내고 있다.

현 정권은 법치와 민주주의를 통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법과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모두 통치를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고,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적용되어야 할 원칙들이다.
때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진실을 왜곡하고 매도하는 이들을 향해
의로운 반기를 들어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비상식이 통하는 사회.



고등학교 시절 논술을 대비해 신문을 보라고 권하시던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그 당시(당시라고 해봐야 불과 6년전..아~ 오래 되었나?) 한참 수능 공부로 지쳐있던 내겐 유일한 활력소이며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훨씬 재미있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다. 그때가 바로 월드컵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이었던 2002년 겨울의 일이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소감은 내게있어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정치 또한 지켜볼만 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고 이상적으로 들리던 그 말이 다른사람이 했으면 거짓과 위선으로 보였을 것이 그 사람만은 진정으로 다가왔다.
 그렇다. 그 사람은 너무 솔직한게 탈이었고, 그 진실이 비상식속의 대한민국에는 통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순진한 백성들은 권력자들의 조작된 진실을 믿고 그에게 손가락질 하기 시작했고 격정은 쉬이 수그러 들지 않았다. 분명 자신이 한번 손가락질 하기 전에 그 자초지정을 한번이라도 따져본 사람이라면 신문들이 떠들어 대고 방송이 떠들어 대는 소음들이 진정 다른 의도가 포함되어있음을 누구나 알것이다. 물론 그분의 모든 행동이 도덕적이었고 무결점 했으며 완벽한 정책을 펼쳤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아니 해서도 안된다. 하지만..정말 상식적으로 통념 할 수 있는 진실들을 일부 권력의 노름에 놀아난 이들이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는 식으로 딴지를 걸기 시작했으며, 대한민국의 비상의 기회는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10년..분명 잃어버린 10년이다.김대중 노무현이 집권했기에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물불안가리고 독을품고 대한민국을 흔들어 버린 개집권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긴 상처는 암적이 존재이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동방예의지국도 정이많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아닌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삭막한 나라, 보수적인 나라, 비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런 저런 걱정에 화가나서!! 귀막고 눈막고 입막고 지내왔다. 하느님이 가르쳐 주신 온유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오로지 좋은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려 해 왔다.  하지만 가슴속에서 지워버린 대한민국이라지만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좋은 소식들을 기다려 보고, 주변에서 서성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눈길을 돌릴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은...
이미 상식의 기준조차 틀어저 버린, 너무나 꽉막히고 굳어버린, 보수적 사람들이 사는 동네 대한민국.
희망의 불빛은 없다.
 적어도 지금 이명박이 정권을 잡고 있는 동안에 희망이란 없다.
역사조차 진실조차 조작하려 드는 당신들이, 반만년 역사의 한반도를,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만드려 하고 있다!!
憂國忠情의 목소리를 반정부 단체로 매도하고 그들의 불쌍한 목소리를 잘근잘근 철근같이 씹어버리는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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