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고함




방금 시사 360 이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보았다.

왜 지금의 KBS가...

그토록 사랑받던 KBS가 욕을 먹고 있는지...

...
제발 반성해 보라고 하고 싶지만...
...
의미 없는일 같다...


'이명박 대통령'과 일부 정치인사들의 조문을 막는 '과격 지지자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과연 살인범에 의해 살해된 고인의 초상집에...살인범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예의에 맞는 일인가??
죽여놓고서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찾아오는...
...
그런...




그래 너무 흥분해서 말이 잘못나왔나 보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현 여권인사들 그리고 언론이 진정으로 이번 사건과 정녕...무관한가??

그리고 그들의 조문을 막는 추모객들이 '과격 지지자'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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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중성....
구토가 나오고 역겹다...

사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똑같이...
'말로만 사과'하고...
떼울 위인이시니깐....
오히려 그러면 더 염장질 나니깐...
제발 인정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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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여...분명 절대적 중립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로든 치우쳐야 한다며...
국민의 방송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상...
힘들더라도 힘없고 약한 국민의 편에 서길 바란다...
시대의 약자의 편에 서길 바란다.
주류에 맞서 약자를 보호하길 바란다...


권력에 굴복하고 썩어 문드러져 가기 보다는...

늘 두들겨 맞고 목이 졸라메어 오더라도....
제발...
제발...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