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무탈히 지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이 나태해 질 수록,
평안과 안락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제게 주어진 소소한 행복들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모르고 또 하루하루가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내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주변의 시선에
주변의 목소리에 쉬이 흔들리고, 가슴떠려 합니다.
굳건한 의지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기도와 함께 간절한 나날을 보냈던 그때를 기억케 하시고
다시금 마음이 뜨겁게 기도하게 하소서.
입술로만 드리는 기도가 아닌,
가슴으로 기도 올릴 수 있게 늘 지켜봐 주소서.
이런 기도가 또 하루하루 잊혀질때면,
주님
주님의 목소리로 다시금 두손 모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