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탑승 어머님의 안타까운 호소



기적도... 시간이 적당히 흘러야 기대하지만...

물론 구조에 힘든것이 알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제 잠수부들의 안전을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하지만,

 

이런 재난사고에서 초동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물론 중간에 여러 허위사실로, 또 지금 사고자 가족으로서 감정적인것이 분명 있지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머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전원 구조라는 오보 또한 컸던것 같습니다.

홍가혜씨 같은 오보가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구조를 주관하고 있는 정부부처의 오보는 그 크기나 무게가 다른거 같습니다.

 

또한 지금 잠수부 분들이나 해경분들 모두 고생하시고 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고 지휘하고 있는거 같지는 않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구조 작업을 지휘해야할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는 해경에서 발표 할꺼니 브리핑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무책임함.

현재 해경 관리자 분께서 계속 진도 체육관에서 브리핑을 하시는 것으로 알지만,

어머님의 관계자가 계속 바뀐다는 부분도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입니다.

 

천인호 학생 어머님 인터뷰입니다. 부디 부디... 기적이...일어나길 바랍니다.

 

천인호 학생 어머님 인터뷰입니다. 부디 부디... 기적이...일어나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rJTwO3k1aTY

http://www.youtube.com/watch?v=57XEbHG_0_E

http://www.youtube.com/watch?v=_wtf7R-Yg_c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점은.

하나. 현재 취재진이 구조상황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둘. (사후적 문제지만) 대중의 혼란도 가족의 상처를 주지만, 구조 지휘체계가 빨리 정리되어서 혼선이 있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부디...정말, 기적이 일어나서,, 유례없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가족 여러분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마음 다잡으시구요.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 내놓고 자신의 아들처럼 구조하고 계시는 구조팀 여러분들도 조금만더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사히 구조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